2025년 04월 03일 11: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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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마법사 대부분을 배출해온 명망 있는 마법사 가문 벨라보나의 돌연변이 일반인. 그래, 그게 나다. 국가의 입장에선 위기의 탄생, 가문의 입장에선 보호해야 할 최약체. 모든 것에 순응한 나는 결혼까지 시킨 대로 했다. 에스티르 공작가ㅡ 거기가 내 죽을 자리인 줄도 모르고. 그게 꼬박 네 번이었다. 암살 세 번에 사고사 한 번. 그리고 지금, 다섯 번째. 결말을 아는 졸작 삶에 돌아왔다. 최초로 결혼 전으로. 세상에, 신님. 욕한 건 취소할게요. 좋아, 결혼 같은 건 안 한다. 해도 재수 없기론 1등을 도맡은 너랑은 안 한다, 전남편아. 그런데, 대체 왜 다가오시는 거죠? "내 첫사랑 아나도라 양. 그런데 애끓는 내 첫사랑도 예사롭게 대해서 더 애틋하게 만드는 미스 무덤덤." 왜 날 꼬셔! 왜 난 넘어가고 있는 거냐고! #능글남

빙의했다. 로판 속에. 문제는 어떤 로판에 빙의했는지 모르겠다. “부인, 약 먹을 시간입니다.” “힘들더라도 그릇에 있는 건 다 비워야죠.” “저를 생각해서라도 한술 더 뜨면 안 되겠습니까?” 식사 시간이 될 때마다 카시안은 손수 트레이를 밀고 와 내 끼니를 챙겨줬다. 지금은 갑자기 바빠진 탓에 얼굴 보기가 힘들지만, “정무가 많아 전처럼 보기 힘들 겁니다. 제가 없더라도 약은 꼬박꼬박 챙겨 먹겠다 약조하십시오.” 너무도 아쉽다는 양 서글픈 얼굴로 손가락을 내밀던 그 모습을 다시금 떠올리면. ‘하, 심장이 또 쿵쿵거리네.’ 맥박이 빠르게 뛰는 게 당장이라도 그에게 달려들어야 할 것 같았다. *** “공작가가 가난하다면서요!” “가난?” “후우. 진작 알아채야 했는데.” “각하는 돈 버느라 공작가에 머무를 틈이 없어요!” “흐으으으윽! 맞아요, 마아님! 궁핍한 생활로 인해 공작가는 현재 고초를 겪고 있어요.” 하녀들에게 진실을 전해 듣고 나서야 이벨린은 드문드문 찾아온 기이함의 출처를 섬광처럼 깨달았다. ‘그래, 어딘가 찝찝하다 했어.’ 아무리 병석에 누워 있는 부인이라 하나 그래도 명색이 부부인데. 신혼 초인데도 불구하고 카시안의 방문이 뜸한 이유가 있었구나. 앞에서는 아픈 부인을 걱정하고, 뒤에서는 직접 돈을 벌러 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른 이들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을 텐데. ‘우리 남편은 호구, 아니 너무 착해서 탈이잖아!’ 하, 어쩌겠어. 강단 있는 내가 지켜줘야지. “여보, 걱정하지 마요. 이제부터 제가 함께할 테니!” #착각계 #선결혼후연애 #오해 #엉뚱하지만 당차고 능력있는 여주 #그런 여주를 속이다 무의식적으로 감기는 남주 #직진 여주와 계략 남주 → 도망녀 후회남으로 포지션 변경 예정 #불륜 아님 #모두가 착각하는 착각물 미계약작 dpszksxh@gmail.com

"안녕, 나의 피앙세?" "...네?" 짝사랑 남에게 버림받고 술에 취한 다음 날, 처음보는 남자와 한 침대에서 눈을 떴다. 자신의 이름을 아카레스라고 칭하는 남자. 그런데, 이 남자. 벨라는 자신이 취했을 때 읊조렸던 주문을 떠올렸다. '저와 머리 하나 차이가 날 만큼 키가 크고… 신도 감동하실만큼 잘생겼으며…' 그랬다. '다정하고… 정의롭고… 힘 쎄고 벌레도 잘 잡고…' 역시, 그랬다. '그런 환상의 동물 같은 남편감 좀… 제게로 보내주세요…' 아, 그랬구나. 신이 드디어 내 소원도 들어주셨어! * 어쩌다보니 아카레스와 결혼하게 된 벨라. 제국 최고의 애처가라 불리는 남편과 두피에 파농사 지을 일만 남았는데... "벨라,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는 게 맞나?" 광기 섞인 눈빛으로 자꾸만 사랑을 재촉한다. 거기다, 매일 새벽마다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 #다정한팩트폭격기여주X이중생활남주 - 미계약작 작가 메일 : railround81@naver.com

#힐링물 #먹방 #로맨스코매디 #북부에서 #부자되기 눈 뜨니 망한 남작가의 장녀? 추위에 떨다 국밥을 끓였더니 천상의맛! 그런데 대공이 매일 밥을 먹으러 온다? 빙의해서 얻은 건 망한 가문, 썰렁한 저택, 그리고 낡은 솥 하나. 난방도 안 되는 북부에서 살아남는 법? 따뜻한 밥 한 그릇이면 충분하다. “밥은 먹고 다니냐?” 그 한마디가 삶을 바꿨듯, 국밥 한 그릇이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번 생엔 북부에서 국밥으로 부자될거야!

[20XX년 3월 21일. 오후 12시 30분. 박점례 98세에 노환으로 사망] *** 알테리아 제국에는 비밀의 회합 <쑥뜸 방>이 있다. 그 쑥뜸 방의 마담은 바로 망국의 공주 ‘소피아 벨몽드’였다. 공주와 사장님을 넘나드는 그녀는 사실 충청도 농부 출신 할머니, ‘박점례’였다. “우째 쓰까…… 완전히 조져버렸네.” 7살 어린 몸뚱이에 할머니의 자아가 깨어나 버린 그녀에게 공주로서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어느 날, 모종의 사건 ‘똥 먹는 공주’로 소문이 나버린 소피아. 그녀는 알테리아 제국 사교계의 '광대'가 되고 만다. 그런 그녀를 잊지 못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제국의 황태자 ‘레온 드 로마니아.’ 소피아에게 감겨버린 레온의 시력은 0.1 정도. 광기에 사로잡힌 그의 눈엔 뵈는 게 없다. 소피아를 차지하기 위해 레온은 결국 그런 짓까지 벌이고 마는데…. #연상연하 맞는 듯, 아닌 듯. #눈_돌아_버린_황태자 진짜 제대로 돌았음. #그보다_더_돌은_여주 '된장 짜글짜글 지져서 고추장에 고추 하나 푹 찍어 먹고 눈물, 콧물 한 사발 빼고 나면 이 체증이 싹 다 내려갈 것 같은데.' 혐관, 집착, 애증이 뒤섞인 요절복통 로맨틱 코미디. 과연 소피아는 이 잔혹한 제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날 마셔요. 그리고 날 죽여요." "난 널 마실거야. 그리고 넌 절대 못 죽어." 뱀피르 백작은 우연히 시계탑에서 떨어진 신선한 피를 발견한다. 예민한 혓바닥으로 그녀의 피를 탐닉하던 뱀피르는 충격을 받는다. 온몸이 저릿거리고 눈앞에 은하수가 펼쳐지는 듯한 맛. 만약 그녀가 죽지 않았다면 계속 이 피를 마실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에 입맛을 다시는데, "으...." 그녀가 아직 살아있었다. 뱀피르의 타액이 몸 구석구석을 부드럽게 쓸며 상처를 전부 치료했다. 그러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 레비타의 첫마디는 이것이었다. "왜 날 살렸죠? 다시 날 죽여주세요." 하지만 뱀피르는 가능하면 그녀의 피를 가능한 길게, 자주, 많이 맛보고 싶었다. "안돼. 넌 무슨 수가 있어도 내가 살린다." 인간을 죽이며 살아온 뱀피르는 인간을 살려야만 했다. *월화목금 밤 12시

"홀로 기다려 왔어. 천 년 전, 너와 맺은 맹약을 지키며."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 강은진. 출근길, 쌩하니 날아온 회빙환 버스에 치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황금빛 수호룡이 날 가리키며 선언했다. “이 아이가 나의 황제다.” 그런데 굴러 들어온 빈민굴 고아를 인정할 수 없다는 귀족들. 나날이 집요해지는 독살과 암살 위협. 전생에도 그렇게 굴렀는데, 여기도 가시밭길이야? "이대로는… 꽃길은 커녕 목숨도 위태로워!" 그래서 도망쳤다. 완벽한 계획. 철저한 실행. 성공—— 했을 리가 없잖아. "네가 놓고 간 게 하나 있거든." "……뭐?" "나. 네 운명의 드래곤." ……이 미친놈을 어쩌지? 나는 왕좌를 탐하지 않는다. 대신—— "나는 황제를 끝낼 마지막 황제가 될 거야." dacka0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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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죽음을 겨누면

원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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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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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1.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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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목 조차 기억도 나지 않는 소설 속의 악녀에 빙의했다. 새 삶을 바라고 이랬을 리가 있을까. 그냥 나는 편안하게 눈을 감고 싶었다. 그래서였을까. 아마 잔뜩 죽었을 것이다. 그게 한 번, 두 번, 세 번…여러 번, 셀 수 없을 만큼 반복되었다. 속이 망가진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싶었던 찰나였다. 신의 공간이라는 곳에서 눈을 떠버렸다. “어리석구나, 아가야. 넌 이미 그 세계에 소속된 인간이란다. 이미 네가 그 몸에서 한 번 생명을 해했을 때, 육체가 부서졌으니, 그 육체도, 원래 육체의 것도 전부 네 것이야.” 절망적인 발언이었다. 그럼 나는 평생 그 고통을 느껴가며 살아야한다, 이건가. 아니면, 다시 한 번 원작대로 따라줘야 한다는 걸까. 그런데, 이제는 그런 기억이 없다. 아마 살아간다면 미치다가 늙어 죽겠지. “이번에도 그걸 거절한다고 하면 어쩔거지?” “거절이라…놀랍지도 않네. 그래, 좋아. 기회를 줄게. 살고 싶게 발버둥쳐봐. 신은 원래 잔혹함도 만들어내기 바쁜 괴물이니까.” 딱. 그 손을 튕기는 순간이었다. 다시 천천히 지옥 같은 방에서 눈을 떴다. * * * 기회를 준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었는지, 신이 내 육체라고 떠들던 몸 왼쪽 어깨에 있던 의문의 문양이, 드디어 제 할 일을 하기 시작했다. “영애의 몸에 있는 문양이 드디어 제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마력 부정 출혈 증후군이십니다.” 그 큰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어찌 그리 기쁜건지, 감정을 도대체 주저할 수 없었다. 앞으로 이 지옥 같은 세상을 살아갈 날도 2년. 2년이었다. * * * 2년 중의 반년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연회장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탓이었을까. 바깥 공기가 느껴지는 테라스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누가 내가 있는 테라스에 들어왔다. 이번 연회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남자였다. 그 남자는 그저 조용히 다가와서 내게 속삭였다. “가짜.” 내게 가짜, 라고 속삭였다. 이메일: yeeun_0403@naver.com

꿈 속 좀비 게임 안에 갇혔다. 생존하려면 끝도 없이 좀비를 죽여야 한다. 어딘지 모를 도시를 뒤져 시스템이 말하는 파티원도 만나야 한다. “이거 월요일 아침까지 준비해 줘요.” 금요일 오후 5시에 일을 주는 상사가 파티원이라고 할지라도 “친구네 할머니 제사여서 퇴근하겠습니다.” 잘난 맛에 사회 생활 밥 말아 먹은 부하가 파티원이라고 할지라도 “여기가 이재 씨 꿈이라고 하던데.” 남매가 될 뻔한, 엄마를 죽인 남자의 아들이 파티원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남아서 이 세계를 탈출해야만 한다. - wonae86@gmail.com

처형 전날 감옥에 갇혀있는 악녀에게 빙의했다. 상태창을 확인해 보니 이미 업보 수치가 100이다. 망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운이 무한대! 가까스로 살아남아 평화롭게 지내려는데, 황태자부터 원작 남주인 북부 대공, 소후작, 기사단장 거기다 대신관까지 전부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누굴 선택해야 그나마 조용히 살 수 있을까. 빙의 인생은 적당히 아주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이미 늦어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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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끼처럼 중궁전에 숨어 계실 줄이야.” 왕과의 혼례식 날 서인으로 강등된 반역자의 딸, 권혜의. 폐비의 신분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망상한 건 아니었다. 그저, 제 자리를 메꾼 새 중전의 본방나인이 될 거라곤 짐작하지 못했을 뿐. 그래도 혜의는 불평하지 않았다. 과거 어울려 놀았던 소꿉동무의 시중을 드는 것도, 주변에서 들려오는 모욕적인 언사도 견딜만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한때 저의 지아비였던 왕 이 해의 등장으로 모든 게 뒤바뀌어 버렸다. “이래서야, 과인이 중궁의 본방나인을 취하는 파렴치한이 될 수밖에 없겠어.” 본방나인* 조선 시대에, 왕비가 가례(嘉禮) 때 친정에서 데리고 온 교전비(轎前婢) 출신의 나인.

#힐링 #농사 #노가다 #제작 #시스템 #자낳괴여주 #회빙환x #역하렘x #고구마x #불같은여주 #욕쟁이여주 #트위터반응 #커뮤반응 #유튜브반응 #환경오염 #호락호락하지않은여주 “핫핫핫.” 농장에 딸린 전용 시스템 목소리가 옥구슬 흘러가듯 나긋나긋 하게만 들리는구나. 화분 한 두개에 구질구질하게 씨앗 심으며 조마조마했던 지난 날들? 걔는 죽었다. “음핫핫핫.” 나연이 농장에 들어선 뒤부터 꺼낼 수 있게된 도구를 꺼내들었다. 밥도 든든히 먹어 배도 부르겠다, 미친 노가다 위주의 게임에 절어살았던 게임폐인 나. 노나연의 최선을 보여주겠어요. “미친 농사꾼 모드 on” . . . . 올해 스물다섯되는 노나연. 좋아하던 아이돌은 해체하고...세상은 요지경인데... 마음은 공허하고..우울하고.. 이대로는 정말 죽겠다 싶어 각성한 무당을 찾아가 아버지를 불러내 한을 털고온 저녁. 뜬금없이 농사꾼으로 각성했다. 뜬금없는줄 알았는데 조상님이 가호하사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란다. 심지어 특별히 힘을 내서 관리까지 해주신다고 해 부지런하게 일하지 않으면 아프기까지... 강제로 갓생살기가 시작되었다. “아 XX 진짜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미치겠다~” 스킬은 다 잠겨있고, 다 비활성화 됐는데 농사지으란다. 심지어 농사지을 땅도없는데 일 안하면 그놈의 특별관리가 시작되어 울며겨자먹기로 화분에다 씨앗을 심었다. . . . [...비활성화가 해제되어 서버 비용 청구...] [세입자 특성 활성화...] [청구 비용 – 1냥 50푼] 갑자기 매달 내게 생긴 현 현금 시세 150만원...나연이 허공에 대고 사자후를 내갈겼다. - 트위터 @hillmanini 메일 hill11200211@gmail.com 여주현판에 목이말라...보고싶은거 다때려넣고 썼습니다...여주현판붐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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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관찰자

안공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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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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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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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될 순 없어도, 바람을 타고 질주할 수는 있다.” 남장을 한 채 경마장에서 질주하며, 귀족 공작의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그가 날 남자로 믿고 있다는 것! 알렉스 폰 라이엔, 본명 로젤린 바이스. 귀족 가문의 영애였던 그녀는 가문의 음모와 양오라비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장을 했다. 그녀는 경마장에서 천부적인 실력으로 점차 ‘헤르메스’라 불리며 주목받고. 한 가지 변수가 그녀의 완벽한 계획을 방해한다. 바로 에이몬드 겟츠 폰 벨몬트 공작. 말을 싫어하는 걸로 유명한 그가 경마장에 나타나더니, 알렉스에게 묘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네가 바람을 타고 달린다는데, 내가 그 바람을 가로막을 순 없지.” 문제는 공작이 그녀를 남자로 오해했다는 것. 알렉스는 정체가 들킬까 봐 긴장하면서도, 그의 엉뚱한 관심과 날카로운 시선에 자꾸만 말려들게 된다. “남장이라니, 난 완벽한데?” “문제는, 내 계산이 틀리기 시작했다는 거야. 그리고 난 그게 싫지 않다.” 하지만 경마장의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양오라비의 덫, 황실의 음모, 그리고 그녀를 옥죄어 오는 비밀들. 질주를 멈출 수 없는 알렉스와, 그녀를 멈추려는 공작. 둘의 이야기는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달려봐. 내가 널 멈추기 전까지는.” “그날의 경주, 내가 느낀 감정은 두려움이 아니라 당신이었다.”

흉기 난동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범인에게 칼을 맞았다. 강력계 형사로 생활하며 은밀한 능력 덕에 나름 천재 소리 듣던 나였는데, 간신히 살아 남아 눈을 떠보니. 웬 신입 탐정에 몸에 들어와 버렸다?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허름한 탐정사무소. 첫날부터 밀려드는 항의 방문에 머리가 아파지는데. 나… 여기서 계속 살아야 하는 건가? 본격, 천재 형사의 이 세계 탐정사무소 살리기 프로젝트! 문의: jhj011427@naver.com

#살인자여주 #변경백남주 #계급차이 #결혼/이혼 #소유욕/독점욕 #능력녀 #능력남 #무심녀 #사연남 #걸크러시 #서양풍 #성장물 천민 태생으로 운 좋게 백작 부인이 될 수 있었던 로사 발렌타인에 빙의했다. 천민이라는 이유로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숨만 쉬어도 모든 죄악의 원인이 되는 사교생활, 경멸과 멸시에 이어 온갖 오해와 누명이 밀려들어도, 참자, 참자, 참을 인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하지만? 죽음 또는 죽임뿐이라면 주저없이 후자를 택해야지. 영정사진보다는 머그샷이다. 새끼들아. *키워드 및 소개는 바뀔 수 있습니다. *미계약작 dlatlekffpr@gmail.com

[역하렘/여주판/여행물/스토리중심...이지만 로맨스과다/남주1명아님] 눈 떠보니 멸망 엔딩 다크판타지 세계에 빙의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했을 뿐인데 제가 세계를 구원해야한다고요? 게다가 남주들 좀 토닥토닥 해줬더니 갑자기 나한테 집착한다. “네가 눈에 안 보이면 미칠 것 같다고.” 맹수처럼 으르렁대는 집착 반마부터 시작해서, “제발 당신의 곁에만이라도 있게 해주십시오....” 금방이라도 눈물을 뚝뚝 흘릴 것 같은 조신한 황자님, “부디 당신의 그 손길로 저를 쓰다듬어 주세요. 그때처럼.” 예쁜짓이 하고싶어 안달난 여우같은 계략남 마탑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왕세자비 자리는 비어 있다네.” 눈 마주칠 때마다 청혼하는 섬나라 왕세자까지. 멋대로 납치하더니 멋대로 집착하고, 줄줄이 사탕처럼 데리고 다니게 생겼다. 생존력 만렙, 취미는 남주들 토닥토닥, 그리고 세계 구원은 덤입니다. 아니, 전 살아서 집에 가는 게 목표라니까요? - ‘차라리 도망칠까?’ 앞에서 서로 으르렁 대는 세 남자를 보며 생각했다. 분명 세계 최강 조합이 틀림없는데.... “그 손, 놓으십시오.” “이리와, 에릴. 그만 ‘우리’집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군.” “에릴, 당신을 위해 제가 맛있는 만찬을 준비해뒀습니다.” 자기를 선택해달라는 듯 쳐다보는 눈빛들이 심상치가 않다. “어... 그냥 혼자 가면 안 될까요?” 대답해줬더니 무시하고 지들끼리 또 으르렁 댄다. 자기 멋대로 날 자꾸 납치해가던 남주들이 이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에릴은 ‘우리’집에 가기로 했다.” “언제 에릴이 ‘우리’집이라고 했습니까?” “당신에게 걸맞은 곳이야말로 바로 이곳이죠, 에릴.” 난 집에 가고 싶은데... 어째 내 생존에는 하등 도움이 될 것 같지가 않다. 분명 여주인공 없는 다크판타지인데 이상하다, 장르가 로판이었나? *빙의물, 역하렘, 집착남, 인외남, 조신남, 계략남, 다정남, 뭘좋아할지몰라서다준비했어, 남주후보다수, 무심여주, 능글여주, 엉뚱여주, 발랄여주, 햇살여주, 아몰라일단생존, 남주들 차차등장, 세계구원, 구원서사 *수목금토 00시 *bottom_nv@naver.com *표지 - pixabay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눈을 지녔던 그녀는, 공작가의 진짜 공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숨긴 채 그림자처럼 살아왔다. 첫 예언이 실현된 순간, 그녀는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도구로 선택되었고, 예언의 대가로 ‘공녀’라는 이름을 부여받는다. 가면무도회에서 황제를 구한 그날 밤,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가장 강한 자의 시선은, 가장 숨기고 싶었던 이에게 닿았다. “다른 이의 미래는 볼 수 있으나, 내 앞날은 보이지 않는다.” 예언의 역설 속에 갇힌 그녀에게 황제의 관심은 축복이 아닌 재앙이었다. 자신을 향한 위험한 시선이 가져올 파국을 알면서도, 그녀는 점점 그에게 이끌린다. 어둠과 권모술수가 가득한 황궁에서 아리안델은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다. 실비아의 위협은 날카로워지고, 황실 내 음모는 그녀를 옥죄어 온다. 선택의 기로에 선 그녀— 바꾸고 싶은 것은 제국의 운명일까, 아니면 자신의 마음일까? 운명은 흐르는 물처럼, 결국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 daseokcookie@naver.com

[책빙의/근데 책이 19금 인소/세서 0위X평범전학생/남주야, 뭘 낳는 거야. 덕분에 순산하게 생겼어. 뭐가 돼지야, 돼지도 너보다 맞춤법 잘 알아.] “흐윽…흑, 흐읍…” 내 이름은 김여주, 고울 여麗에 그루 주株를 쓴다. 아마 내 이름을 지었을 당시에 여자 주인공을 ‘여주’라고 부르진 않았을 테니까, 나름 성심성의껏 지어주신 이름일 것이다. 부모님께 원망은 없다. 하지만 이런 이름으로 인해 놀림 받았던 학창 시절이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 만약 좋아한다 싫어한다, 로 나누면 나는 인터넷 소설을 싫어한다. 그런데도 지금 내가 머리도 빨지 않고 추리닝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울고 있는 까닭은…. “흑, 흐읍, 온혈아… 우리 흐읍, 행복하…자….” 인터넷 소설 <세서0위 그녀석과 굿나잇 프로젝트>의 남자 주인공, 권온혈이 다쳤기 때문이다. ※2019년도에 쓰고 습작했던 작품 발견했는데 웃겨서 올립니다.

태초에 여신과 인간들이있었다. 여신이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여 인간의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령 넷을 창조해냈고 여신의 신성과 정령의 마력이 지배하는 평화속에서 세계가 이어져가고있었다. 하지만 균형이깨졌고 그 균열사이로 다른 세계의 영혼이 나타났다. 그 영혼은 한국에사는 대학병원의 유능한 간호사이며 어느 나이트 출근길에 평소에는 그토록바라던 교통사고가 났다? 그리고 다른세계로가 간호사가 아닌 다른일을 시작했다? 도망치듯 떠난 이세계에서는 과거의 간호사였던 내가 치료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그곳에서 본성을이기지못하고 활약하는데.... 능력녀의 본격 이세계 구원프로젝트.

소설과 영상에 빠져사는 독자였습니다만. '백작님의 이중생활'이라는 소설을 보다 잠이 들었을 뿐이었는데 말입니다. "저같은 모지리보다 누님이 낫습니다!" "너무나 원망스러운데, 너라도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이번에는 꼭 지켜주고 싶었는데." 힐링육아물이라고 사기당한 것도 억울한데, 최애는 죽이고 애기는 굴리고. 부둥부둥 삼촌의 육아일기가 재미는 있었는데, 내 최애 삼촌 돌려줘!라고했지 빙의시켜달라고는 안했는데요. 이렇게 된거 잘생긴 삼촌은 내가 지킨다! 그 전에 이 가족부터 지켜야겠는데요? 몽골몽골 녹는 내 마음, 나 해피엔딩으로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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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가질 수만 있다면.

호냥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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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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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화

3.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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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엘을 꼭 안았다. 이 알 수 없는 불안함과 평안함을 말하듯 카엘의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그의 커다란 손이 조심스럽게 그녀의 정수리를 잡아 자신에게 끌어당겼다. 그리고 더욱 조심스럽게 그녀의 머리를 쓸어 내렸다. “하아. 정말 위험하겠는데.”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느끼는 설렘과 안온함이 교차했다. 카엘은 이 생경한 느낌이 난감했기에 숨을 안으로 삼켰다. 어느새 리엘이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그가 지그시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의 긴 속눈썹이 사락 움직였다. 투명한 피부에 자리 잡은 붉은 입술이 움찔거렸다. 그 모습이 귀여워 절로 카엘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하고 건드렸다. 부드럽고 말캉했다. 저릿한 느낌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자 그가 잠시 숨을 멈췄다. 그리고 입을 꾹 다문 채 조심스럽게 숨을 고르게 내쉬며 그녀를 슬며시 놓으려 했다. 그러나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이 그의 뺨에 닿으며 더욱 그를 꽉 끌어안았다. 리엘의 따뜻한 숨결이 고스란히 그의 살결에 느껴졌다.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눈을 지그시 감았다. 잠시만. 조금만 더 이 생경한 느낌을 느끼고 싶었다. 그리고 그는 너무나 오랜만에 평온한 상태로 잠이 들었다. 리엘을 꼭 끌어안은 채. #궁정로판# 입덕부정#능력남#힘숨찐#후회남#악녀#남장여자#계약#판타지로판 interpolone@naver.com (문의)_호냥냥별

[표지출처: 제 손] #회빙환 없음 #악역 #악녀 #야망여주 #싸이코패스 #로맨스릴러 #정상인남주 18살. 부모님이 살해당해 죽었다. 나비아는 다짐했다. 복수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고. 더는 자신의 본성을 숨기지 않겠다고 말이다. *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필립스가 혼란에 빠진 눈으로 나비아를 바라봤다. 이게 정말 그녀가 한 짓이 맞는가? 실망과 충격, 두려움. 공포. 의아함. 필립스는 눈앞의 그녀가 정말 자신이 알던 사람이 맞는지 의심했다. 바닥에 쓰러진 시체와 필립스를 번갈아 보던 나비아는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말했다. "이해하지 않아도 돼요. 그냥 절 받아들이세요." 저는 한 번도 착한 인간 따위 되겠다고 다짐한 적 없으니까. *thisblossom@naver.com

평화로운 부족 국가에서 족장의 딸로 살아가던 넬리사. 어느 날 제국의 침략으로 나라가 망하고, 넬리사는 가족을 잃고 적국에 끌려가 원수의 아내가 된다. 황제의 개라고 불리는 기사, 비천한 출신의 영웅, 막강한 무력을 가진 제국의 공신 디아논. 처음에는 황명에 따라 마지못해 결혼했을 뿐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미묘한 마음을 품게 되는데……. 가족의 원수를 증오할 수밖에 없는 여자와 그런 여자에게 마음을 준 남자. 그 둘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서양풍 #가상시대 #중세 #애증 #까칠녀 #상처녀 #후회녀 #상처남 #다정남 #무심남 *** 조*라 완결작 <당신과 나의 영원을 위하여>, 출간작 <마지막 용의 유언에 따라>와 세계관 공유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배경, 섹슈얼 로맨스 판타지 연작 단편선 고수위 모음집 그리스 로마 신화 아니고 그리스 로마 인화! 신 이야기 아니고 인간의 이야기,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남주맛집, 여주맛집 골라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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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죄값을 갚기 위하여

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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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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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

5.6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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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어디까지 믿을것인가. 동정이 아니란 말도, 죄책감에 가족의 죗값을 갚는것이 아니란말도 다 너에게 닿았을까. 차근차근 다가오는 혁명의 기록물. 그 속에서 우리의 끝은 어떻게 될까. #오해물#상처남#능력여주#중후반후회#전쟁#아카데미물#우정물#걸크러쉬 jade055@naver.com

바네사는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 뿐이고 에런은 그런 마음이 온전히 자신을 향했으면 하는 남자예요.♡-아이들 다 챙기려면 얼마나 질투날까요 ㅋㅋ남주의 집착 모먼트 즐겨주세요 쿡쿡...♡ ㅡㅡㅡㅡㅡㅡ <그의 흑화를 막겠습니다>라는 소설에 빙의했다. 엑스트라 중 엑스트라인 잡화점 손녀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서 예비 점주로 출세라니…! 문제는 원작대로면 몇 년 뒤 남주 에런 에투어트가 흑화해 잡화점이 있는 제국 전체를 재로 만들 거란 것. 내 귀엽고 소중한 점포가 재가 될게 할 수 없지! 오늘부터 남주 흑화 방지 프로젝트 시작이다. 어떻게? 대치동 편의점 알바 경험으로! "에런 이거 먹고 힘내!" "..." 무지막지한 수업에 스트레스받을 땐 역시 단 게 최고지! 어린 남주에게 초콜릿이며 사탕을 바리바리 싸주고 어화둥둥 달래준 결과. "자! 너 좋아하는 사탕 미리 빼뒀지!" "고마워 바네사. 네 덕분에 요즘 기분이 좋아." 남주는 순한 양이 되었다. 이제 원작 여주인 황녀와 엮어주기만 하면 해피엔딩이겠지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건 이제 이런 것들이 아니야." ”그럼…?" 편의점 음식이 신기하다며 엄청나게 좋아하지 않았니? 에런이 날 보는 눈빛이 이상하다. 어쩐지 맛이 간 것 같은데…? "바네사 너 하나지." 주인공 : 바네사 데일리어(14살로 시작 30화 언저리부터 24살) : 흑발의 긴 생머리(히메컷), 금색 눈동자, 무심한 듯 자상한 듯 덤덤한 성격 고아로 자란 그녀는 수도에 있는 시장에서 떠돌면서 지내다 9살 카렌사 데일리어에게 입양됨. 아카데미밖에 없는 작은 시골 마을로 가게 된 바네사. 에투어트 가문이 타운하우스에 내려온다는 소문을 듣자 전생의 기억이 떠오름. 편의점을 개점하지 못했던 한이 생각난 바네사는 에런의 분노를 잠재워서 편의점을 운영하기로 마음먹음. 할아버지의 잡화점 한쪽을 편의점으로 만들고 커피 우유, 삼각김밥, 핫바, 컵라면을 에런과 함께 만들며 위로하는 캐릭터. “에런, 이제 기분이 좀 좋아졌니?” “네 잘못은 없단다. 에런.” 에런 에투어트 (15살로 시작 30화 언저리부터 25살) : 은색 머리카락에 붉은색 눈동자. 분노가 내재 되어있는 성격으로 바늘로 찌르면 흉포해지는 잠정적 제국 파괴자. 사이코. 바네사 한정 다정남 제국 수도에 있는 황궁에 부모님이 제상으로 일을 하고 있고 에런은 입학을 위해 수도로 내려옴. 부모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노이로제에 걸린 에런은 물건을 부스기 시작했다. 노공작인 할아버지와 가신들은 에런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파괴의 방>을 만들어 주기까지 했는데. 물건을 폭발시킬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져만 간다. 하지만 잡화점 손녀인 바네사만 만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가슴의 울림을 느낀 에런은 학업 스트레스를 바네사의 곁에 붙어서 풀게 된다. “바네사. 이동하기 힘들지 않아? 난 어디든 갈 수 있는 마차를 언제든 빌려줄 수 있어. 그러니 어딜 가든 나와 함께 해.” “라이어는 부르지 않기로 약속해. 어서.” dindoni2020@gmail.com

"클로비스 전하, 황제가 되어 주십시오." "...싫은데?" 자신이 황제로 만든 남자에게 죽임을 당한 유디트 베일. 하지만 2황자 클로비스의 능력으로 회귀한 유디트는, 두 번째 삶을 준 그에게 충성을 다 하기로 결심한다. 내가 가진 모든 지혜와 노력을 당신이 즉위하는데 바치겠노라고. "유디트 베일, 충성 서약은 필요없으니 혼인 서약을 해줘." 그러나 황제 자리는 원하지 않고, 그저 자신과 함께 해달라는 클로비스의 말에 유디트의 '황제 최고 주의' 가치관은 점차 무너지기 시작한다. "세상엔 황좌보다 더 소중한 게 있다고." 하지만 회귀했으니 황제도 해주세요. 사랑을 원하는 클로비스와 줄 수 있는 게 황위밖에 없는 유디트의 모 아니면 도 회귀 로맨스. #회귀물 #순애물 #쌍방구원 #선결혼후연애 #서양풍 #능력녀 #무심녀 #다정남 #순정남 * 표지 팁님 (@mmtip) *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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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달라졌다

판나코타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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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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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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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황제 폐하의 친딸이 아니다!” 햇살 같은 공주님의 자리를 뻔뻔하게 차지했던 엑스트라 악역. 그게 하루아침에 황녀라는 신분을 잃어버린 에이렌에게 주어진 역할이었다. “저 애를 폐궁에 가둬라.” 싸늘한 명에 떠밀려 쓸쓸히 쫓겨난 그녀는, 잘 짜여진 각본처럼 엑스트라에게 어울릴 초라한 최후를 맞았다. 그대로 끝인 줄 알았는데. 하지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모양이었다. 분명 죽었는데, 다시 살아난 걸 보니. “너는 내 딸이다. 누가 뭐라 해도.” “나한테 한 번만 기회를 다오. 한 번만.” “아가, 내가 잘못했다. 전부 다.” 그리고, 늘 냉정했으면서 갑자기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는 황제를 보니. 뿐만 아니었다. 그녀의 인생으로 예상도 못한 이들이 끼어들었다. “누구니? 우리 딸 울린 놈.” “나는 너한테 별을 보여줄 수 있어. 진짜로, 하늘로 날아가서.” 갑자기 바뀐 아버지. 갑자기 나타난 인연들. 정말로 새로운 인생의 막이 오른 걸까? 그저 조무래기 악녀에 불과했었는데? #가족후회물 #회귀 #복수 #딸바보 mail: brightcalm@nate.com 표지source: ZABON 작가님(artmug.kr) 커미션 (!) 감상만 해주세요 - 그림의 모든 권리는 ZABON 작가님(artmug.kr)께 있습니다 예쁜 그림 그려주신 ZABON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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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에게 몸을 빼앗겼다 되찾았더니, 성녀가 되질 않나- 잘난 남자들이 발닦개를 자처하며 잘해주려고 난리를 부리질 않나- 인생이 갑자기 너무 즐거워졌다!!

용병 로즈, 비앙카는 눈을 번쩍 떴다. 낯선 천장의 모습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일어나셨습니까, 전하.” “아…….” 비앙카는 고개를 돌려 자신을 내려보는 부인, 왕녀의 유모 힐다와 시선을 마주치고 입술을 벌렸다가 다물었다. 아, 맞다. 어제부터 왕녀였지. 시녀와 유모의 도움을 받아 단장을 하고 사뿐사뿐 걸어내려가는 길. 이 정도면 하룻밤 공부한 왕녀치고 훌륭하지! 스스로를 아낌없이 칭찬하며 자신만만하게 열린 문으로 나서는 순간, “헉,” 비앙카는 저도 모르게 새어 나온 탄식을 급히 들이켰다.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밤은 평안하게 보내셨는지요, 전하?” 웃음이 배어있는 목소리로 묻는 남자의 화려한 금발과 초록 눈. 지나치게 낯익은 얼굴을 보며 그녀는 입술을 벌렸다가 다시 다물었다. 비앙카는 소리 없는 비명을 입안으로 삼켰다. 대체 이 얼굴이 왜 여기서 튀어나와?

*ㄴㅇㅂ 베스트리그 동시무연 중입니다* *제목 변경했습니다* 전생에 악덕 상사의 비서였던 고아, 이번 생은 로맨스 소설 속 조연인 백작가의 금지옥엽 딸로 환생했다. 그런데 데뷔 무도회를 앞둔 어느 날. 부모님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유배를 당하고, 가문은 모든 걸 빼앗긴 채 몰락해버렸다. 황태자, 성녀, 그리고 신전까지. 원작 속 아름다워 보이던 이들은 사실 거대한 음모의 일부였다. 그리고 나는, 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단 하나의 변수가 되어버렸다. 살아남기 위해 뛰어든 곳은, 원작 속 ‘흑막’으로 불렸던 아르테타 공작의 비서 자리. 그런데 이상하다.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에게 빠져 결국 반란까지 일으키던 그 남자가, 지금은 나에게만 유난히 친절하다. 서류 전형. 면접 2회. 최종 합격. 그렇게 나는, 흑막이 총애하는 비서가 되었다. 이제 내 목표는 돈 많이 벌기, 부모님의 누명 벗기기, 공작님께 진정한 사랑 찾아 주기. 그리고, 제국을 뒤흔들 만한 거대한 음모를 폭로하는 것이다.

<북부 대공의 첫사랑을 찾아라>에 빙의했다. 용병단 ‘말코손바닥사슴’의 대장, 괴력을 소유한 헤더 윈터로. 황녀의 명령으로 금족령에 처한 북부 대공 ‘니콜라이’를 찾아가 첫사랑을 알아내야 하는데. 시종으로 위장해 성에 들어갔더니, 이 북부 대공이 상당히 심플한 삶을 살고 있었다. 정말 첫사랑이 있는 거야? 의심이 깊어 가고, 남장한 헤더를 바라보며 자꾸만 얼굴을 붉힌다. “춥다.” “너도 먹어.” “물을 데워서 씻어라.” “일하지 말라니까.” 아무래도 이 순진한 북부 대공의 첫사랑은 헤더가 될 것 같다. 내가 나를 어떻게 죽여야 하는 거지?! 표지 픽사베이

<폭군의 꽃> 소설 속에 들어왔다. 엑스트라 중 하나인 것까진 좋은데..적 많은 공작가의 고명딸로 빙의되었다. 하필 악역의 조력자인 메르망디 공작이라니. 그의 가족이 밟을 말로는 비참했다. 가문의 남자들은 모두 죽고 나는 늙은 변경백의 아내가 될 것이었다...! 원작대로라면 오빠, 닉은 생일날 왕자의 계략에 의해 음독해 눈을 잃는다. 미래를 알고 있는 나는 기꺼이 그의 잔을 뺏어 마셨다. 아니, 마시는 척을 했다. 그 결과 나는 장님이 된 연기를 하며 살아갔다. 내가 비튼 전개가 더 큰 비극을 불러오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 채... 가족들의 방치에 혼자 남겨진 나는 비명에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2왕자가 공작저로 암살자를 보낸 것이었다. 뱀의 가면을 쓴 살수가 나를 잡고서 물었다. “...너야? 눈먼 공녀라는 게?” “사, 살려주세요. 저 돈 많아요. 의뢰자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 사람보다 더 드릴 수 있어요.” “파산 날 텐데.“ 영혼을 악마에게 판 사람처럼 감정이라곤 없어 보이는 흑발의 남자는 내 말에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는 꿀꺽 침을 삼키는 내 목울대를 말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돈이 필요 없는거라면 저... 시중도 잘 들어요!” “밤시중?” “...네? 그게 아니라,” “장님한테 받는 취향은 없어.“ 고민하는 듯이 덤덤한 투로 말한 데오키가 장검을 들었다. 선연한 칼날이 목의 드러난 살에 차갑게 닿았다. “근데, 나타니아 공녀.“ “…!“ “혹시 내가 보여?“ 내 거짓말이 탄로나기 직전, 살수는 어째서인지 나를 죽이지 않았다. 대신 그는 나를 납치해 외탑에 가두었다. *** "나의 타샤." 이슬 맺힌 초여름, 푸른 장미를 꺾어온 데오키가 제멋대로 내 이름을 바꿔 불렀다. 난 단지 주인공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 원작에 충실했을 뿐인데.. 한때 나를 죽이려한 남자가 매일 밤길 위험하지 말라며 내 경호를 자처한다. "멀쩡한 사람을 너만 보면 침흘리는 개새끼로 만들어놨으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려줘야 할 거 아냐." 그에게서 멀어지려 할수록, 데오키는 오히려 내 주변을 그림자처럼 맴돌았다. #리마 증후군 #착각물 #집착남주 #연기여주 chosh800@naver.com

눈 떠보니 강아지? 뭐 강아지?! 내가 강아지라고??? 이유도 모른 체 어제 읽다만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흰색 강아지로! 어딜가나 적응력 최고였던 나. 먹고, 자고, 놀고 생각보다 강아지 삶이 재밌다. 그런데... 내가 영물이라네? 내 피가 불멸의 존재를 만드는 재료가 된다네? 이렇게 작은 강아지로 계속 살면 안 돼! 빨리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아야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어라라? 어쩌다보니 마탑주인 서브남주랑 같이 살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강아지에서 사람으로 돌아왔다! 나는 탑에서 몰래 나와 거리를 돌아다녔는데 “흰 덩어리, 어딜 가는 거지?” “왈?!!” 서브남주에게 들켜버렸다. 그 순간 말도 못 하고 강아지로 돌아온 나... 잠만. 나 사람이었는데?! 내가 강아지인 걸 어떻게 알았지?!?! --- #행동대장강아지 #여주한정다정남 #로맨틱코미디 #빙의물 #성장물 표지 일러스트: 혼또 @Honto_pic 님 커미션 미계약작 / 비정기 연재 hoihy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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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가 내게 집착한다

렌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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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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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2.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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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장난감이었나요? 갖고 놀다 버릴?” "장난감이라. 그건 좀 지나친 표현 아닐까요? ‘예쁜 장식품’ 정도로 해 두죠.“ 믿었던 황태자 남편이 나를 살해했다. 제 애인이 가진 아이를 후계자로 만들겠다는 이유로. 눈을 떠 보니 혼약 발표 3일 전. “혹시,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겁니까? 신탁대로군요.” 끊어진 인연을 잇기 위해, 내가 회귀할 것이란 신탁을 받았다는 사제. 잘못된 인연 때문에 목숨을 잃었건만. “그 인연은 대체 누구일까요. 다시 살아나서까지 찾아야 하는…” 인연을 찾는 것보다는, 우선 목숨을 구하는 게 먼저다. 그런데, “자네는 누구지.” “그건 내가 묻고 싶은데, 아가씨. 누구길래 이렇게 제 명을 재촉하고 싶어 안달이신지, 궁금해서 미치겠거든, 지금.” 위험한 남자와 마주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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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불가 시한부 남편

딸기의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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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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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1.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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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딸이 아니다." 아버지가 선고를 했던날로 회귀했다. 그날, 그날로 돌아왔어.’ 랑델리는 아버지의 말에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18년전의 그날. 그녀의 일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날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내가 딸이 아니라고 통보한 그날! 어머니가 사통하여 임신을 하자, 염치도 없이 남편에게 친자식이라 속이고! 멍청한 아버지는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날로 돌아온거야!’ ‘여기서 도망, 도망가야 해.’ “똑같은 삶을 살지 않을거야. 그렇게 비참하고, 외롭게 죽지 않을거야.” 일단 남편부터 바꿔 예정된운명을 비틀었다. "죽었던 내가 어떻게 살아날 수 있었던 겁니까? 제 생각엔 그대와 관련이 큰 것 같은데. 제 추측이 맞습니까?" 새로운 남편은 시간을 되돌린걸 알고 있었다. 무려 자신이 죽었던 기억이 또렷하단다! "식도와 오장육부를 녹이는 극독이었기 때문에 육체적 고통을 고스란히 느끼며 죽어가야 했습니다. 이능덕분에 그 느낌까지 여전히 생생합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극심한 통증이었죠. 하지만 죽어가면서도 저는 의문이 남아 있었습니다. 누가 나를 죽였느냐 하는 것 보단 허무하게 요절할 운명이었다면, 어째서 난 이능을 타고났을까 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되살아 난 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신과 내가 만날 운명이었다는 것을." 모든걸 기억하는 남자의 이능은 이 결혼을 물릴수 없게했다! #회귀물 #전남편에겐복수를 #새남편과로멘스 #알고보니재능여주 #순진남 #순정남 #다정남 #능력남 #선결혼후연애 표지:픽사베이 zzzioizzzp@naver.com

모든 헌터가 토벌에 실패한 최악의 몬스터, 흑성. 인류의 종말이나 다름없던 이 몬스터를 홀연히 나타난 의문의 헌터가 토벌한다. 인류를 구한 영웅에게는 ‘제로’라는 칭호가 내려졌고 모두가 그의 숭고한 죽음에 깊이 애도를…. “너의 사망신고 취소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왜요? 제가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는데.” “정부에서 널 ‘제로’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지. 인정하면 너에게 의뢰금을 지급해야 하니까.” 흑성을 물리치고 혼수상태에서 2년 만에 깨어났는데 죽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후회하게 되실 거예요. 스승님도, 이 나라도.” 제로는 너희가 죽였고 난 이제 ‘선아리’로 살 거야. [성좌, 유희를 쫓는 신기루가 세계헌터랭킹 0위도, ‘제로’라는 영광스러운 이름도 모두 아리의 것이라 성토합니다.] [성좌, 만물을 보는 눈이 나타나 아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성좌, 검과 도의 주인도 성좌들은 너의 희생을 기억하며 언제나 보답할 것이라고 위로합니다.] 더 이상 내 삶을, 내 행복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이젠 자유롭게, 내 멋대로 살 거예요. 헌터로 열심히 일해서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 되겠어요.” 그렇게 잘 먹고 잘살 줄 알았는데. “네가 출근할 때까지 헌터 활동 자격은 박탈한다.” 갑자기 헌터관리국으로 들어와 정부를 위해 일하라고 한다. 죽은 사람으로 만들 땐 언제고? [성좌, 만물을 보는 눈이 최우현과 만나서 상의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한국헌터랭킹 1위 리퍼, 최우현. 그가 내게 손을 내민다. “그 무엇으로 갚지 못할 목숨을 빚졌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서 지켜드리겠습니다.” 이 손을 잡아도 괜찮을까? **** 문의: long0193@naver.com

믿고 따랐던 이가 목숨을 거둬갈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채, 어린 여자아이는 그대로 허무하게 생을 잃었다. 기적처럼 얻은 연속적인 두 번째 삶, 다시 맞닥뜨린 지독한 악연과 함께 마주친 도무지 속을 모를 남자가 신경쓰인다. 내가 본래의 모습일 때는 나를 극도로 혐오하면서, 다른 모습일 때는 왜 그토록 나를 따뜻한 눈빛으로 보는 걸까. 내가 좋은 거예요, 내가 미운 거예요? ... ”말씀은 그렇게 하셨어도 생각은 그렇지 않으셨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어쩌죠, 저는 스카르데일 양 같은 레이디는 도무지 어울려드릴 자신이 없어서. 다시는 뵐 일이 없으면 좋겠군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 “안녕, 리베르. 오늘도 기다렸던 거니?” ...무엇보다도, 모두가 묻기에 급급했던 과거의 연약한 죽음을 끝끝내 밝혀내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이 어떻게 나의 옛 죽음을 알고 있기에 나 못지않게 그 비밀을 파헤치려고 이렇게나 매달리는 걸까. 왜, 죽은 내 이름을 입에 담는 당신의 얼굴은 그렇게 슬퍼 보이는 걸까. *** 2024.11.8 휴재를 끝내고 연재를 이어갑니다 :) 음... 사실 본인 작품이 애틋하지 않은 작가는 없겠지만 제게도 그런 작품이 둘 있네요. 그중 하나인 이 이야기는 정말 제가 쓰고 싶어서 간직했던 소재인데, 느릿하게 흘러가는 전개에 등장인물도 많고 세계관이 복잡한 편에 속해(즉 독자님들께 상당한 불편을 끼치는 글이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모로 재공개를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마이너 of 마이너 코드이신 독자님들도 분명 계시... 지 않을까요? ;;; 아무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끝까지 연재를 이어가보려 합니다! 들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2.6 표지를 교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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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몸을 가지고도 생을 끊고 싶어하는 세일린 헤일드. 그리고 원치 않는 혼담을 거절하고자 하는 실베인 가일. 그들은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결혼을 가장한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분명 그렇게 시작한 결혼이었음에도 실베인은 어느 순간부터 세일린을 유혹했다. 이유인즉, 계약이 끝나고도 세일린이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길 바랐기 때문. 실베인의 속내를 알아챈 세일린은 몇 안 되는 삶의 목적 중 하나를 이루고자 기꺼이 그 유혹에 응했다. 하지만 온전히 실베인의 뜻대로 흘러가게 두지만은 않았다. 유혹당하는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었다. *** 벽에 등을 대고 선 세일린은 물기가 뚝뚝 흐르는 붉은 머리칼을 올려보았다. 방금까지 씻고 있던 것인지, 붉은 머리카락은 하얀 이마를 덮고 있었다. 가만히 그를 바라보고만 있던 세일린은 남자의 머리카락을 건드렸다. 붉은 눈동자가 거칠게 흔들렸지만 세일린은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손을 움직였다. 하얀 장갑을 낀 손은 어느덧 실베인의 이마에 닿았다. “그러고 보니, 당신은 늘 머리를 올리고 있었지요. 이렇게 밤에 만나는 것을 제외하면.” “아……. 예, 아무래도 공식석상에선 풀어질 순 없으니…….” “그렇다는 건 내 앞에선 풀어져도 괜찮다는 이야기인가?” 짓궂은 물음에 실베인의 미간이 파였다. 그러나 세일린은 태연하게 남자의 얼굴을 만지면서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물론 난 이쪽이 마음에 들긴 합니다. 이쪽이 당신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저택에선 머리를 내리고 지낼까요?” “그렇게까지?” “당신이 마음에 든다 하지 않으셨습니까.” *** #회빙환X #서양풍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이야기중심 #존댓말남 #다정남 #연상남 #순정남 #유혹남 #무심녀 #상처녀 #직진녀 #순정녀 #유혹녀 미계약작 Mail : nenopia@naver.com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 최승연. 조선시대의 평범한 양갓집 규수, 천비연에 빙의했다. “몸은 많이 나아졌느냐?” “네가 갖고 싶다하여 사왔단다.” 자신을 끔찍이 여겨주는 부모님과, 다정하고 친절한 오라버니들이 있는 삶. 그저 평온하고 안온한 굴곡을 가진 삶이라 믿었다. 아니, 분명 그랬다. “영특하구나.” 우연히 제5대 왕 문종의 눈에 들어······. “빈궁 마마를 뵙사옵니다.” 제6대 왕, 단종의 비(妃)로 간택되기 전까지는. — #빙의물 #대체역사물 #초반엔 세손빈 #궁중로맨스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순정녀 #쌍방구원 *본 작품은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을 첨가한 가공의 창작물입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MAIL:0ne_0n1y@naver.com ♤COVER: @UDDC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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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플레이

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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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

1화

20

·

0

·

0

현재 이 세상은 두 분류의 인간이 존재한다.  특별한 힘을 ‘각성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 그리고 각성은 대게 스무살 생일을 기점으로 이루어진다.  *** “내가 누차 얘기하지만, 난 헌터 안 할거야.” “왜! 돈도 많이 벌고, 사람도 구하고, 나라도 구하고. 얼마나 좋은 직업인데!” 루나는 안다. 헌터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또 기다리는 건 얼마나 마음 졸이는 일인지. 그렇기에 헌터를 가장 싫어했다. 하물며 각성 여부를 판단하는 마력량 측정에서. [연루나 님의 마력량은 10%입니다.] 각성의 ‘각’자도 기대할 수 없는 마력량이 측정되었다. 그런데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헌터를 플레이’ 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플레이할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 . .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주세요.] 아니, 왜! #헌터물 #성장 #꼭꼭숨어라 #못찾겠다꾀꼬리 #걸크러시 #로코 #추억돋는_마법소녀 #내조남 #능력남 

좋아하던 로맨스 판타지 오토메 게임에 빙의했다. 남주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남주가 일하던 가문에 풋맨으로 취직했다. “풋맨치고는 키가 꽤 작네?” 라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도 꽤나 있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내게 관심을 주는 ‘남성’분들이 간혹 꼬였다. “나랑 갈레? 예쁜이.” “네…니요?” 뒤에서 싸늘하게 쏟아 붙여지는 무언의 압박이 느껴졌기에 거절했다. * “마음데로 하세요.” 그 말이 기점이었을까. 그는 나를 거칠게 탐했다. 다음 날 눈을 뜬 순간. “와….” 혼자 남겨졌다. 그리고 그 날부터 남주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이제, 이런 집착 달갑지 않다. “잘 있어요, 남주 새끼야.” 그래서 도망갔다. 남주의 아이를 임신한 체, 하지만 5년 후, “다미안, 아니 다이에나. 네가 내게서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나? 어디 그 작은 입술로 예쁘게 지껄여봐.” 북부대공이 된 남주가 날 찾아냈다. 미계약작 hl55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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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남주를 짝사랑해 성녀 여주를 괴롭히다 죽은 허접악녀. ㅡ였건만 말짱하게 배(ship) 위의 배(신체부위)를 스타팅 포인트로 빙의했다. (Shipal) 게다가 용사가 구했을 세계는 재앙으로 서서히 멸망 중, 마왕은 초면에 감금부터 갈긴다. ‘음, 일단 도망치자.’ “잘 있어라, 이 변태 사디스트 새끼야!” 그렇게 무사히 탈출했나 싶었는데. 대체 무슨 엔딩을 봤길래 다른 놈들도 하나같이 맛탱이가 가있다. “라미아, 정말 너야? 아니면 또 환각인가? 이번에도 다 죽여야 깨려나?” 왜 그림처럼 번듯하던 용사는 여주도 버린 채 광전사로 미쳐 날뛰고 있고, “도망치고 싶었으면 이보단 멀리 갔어야지, 아가씨. 바다는 내 구역이야.” 이그드라실의 성기사단장은 해왕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더 근사한 여자가 됐네요, 자꾸 탐나게.“ 인자하다던 인간계의 군주는 개소리를 짖어대며 치근덕거리질 않나, "세계의 구원자는 나야. 네가 아니라!" 천사표 여주에게 난 제거대상 1순위가 되어버렸는지. 무엇보다 가장 의심스러운 건, “내가 널 잊으면 포기할 줄 알았어? 뭐든 다 네 계획대로라 이번에도 그렇게 될 수 있을 줄 알았나? 아니. 네 계획의 유일한 맹점이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널 아는 만큼 네가 날 모른다는 거야.“ 비밀많은 이 마왕, 어째 나보다 나에 대해 더 잘 아는 것 같다. 아, 설마……. [<!ERROR!> 삭제된 메모리입니다.] [기억을 복구하려면 {열쇠-일기장}을 찾아 {소각장}을 해금하세요.] 나 여기 온 적 있나 봐. *** 남자는 사정없이 동공을 떨며 애절한 목소리로 연신 입술을 허덕였다. "라미아, 제발. 정말 날 기억하지 못하겠어?" 잔뜩 쉰 목소리는 너무도 절절해서 가슴이 아릴 지경이었다. 헐떡이는 숨에 잠긴 내 이름 하나가 뭐라고 심장을 이리도 후비는지. "내가… 내가 미워서 그런 거지. 엘리제 대신 죽어 달라고 해서. 그래서 날 모른 척 하는 거야, 그렇지?" 하지만 그의 질문은 너무도 이상해서 난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그야, “우리 아는 사이인가요?” 처음보는 사람을 어떻게 미워할 수가 있는지. 나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난 당신을 모르는데요.” 그리고 본 남자의 얼굴에선 마치 세상이 붕괴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죽었다 살아나 기억잃은 여주 #후회용사 #비밀마왕 #결혼무새용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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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왕국의 경계에서

쌈자나
·

로판

·

31화

3.6천

·

270

·

62

아스트라디아 왕국에서 혐오와 멸시의 대상인 혼혈인으로 태어난 아일라. 그녀는 드레이크 공작가의 가장 값싼 기사이자 공작의 훈련 기사로 살아가고 있다. 동료 기사들의 차별부터 차가운 공작을 밤낮으로 상대하는 일까지, 아일라의 삶은 연명하는 것이기에 늘 버겁고 메마르다. 그러던 어느날, 아일라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적국의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가 동료 기사들의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한다. 차가운 강물 속으로 가라 앉으며 정신을 잃었던 그녀는 아스트라디아의 영원한 적국이자, 아버지의 모국인 타르칸 왕국에서 눈을 뜬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로부터 아일라는 처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받고, 비로소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된다. 그러던 중 두 왕국 간 전쟁이 발발하고, 아일라는 저를 착취하기만 했던 드레이크 공작에게서 뜻밖의 후회와 집착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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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신성의 모독자여

연화경
·

로판

·

5화

1.3천

·

142

·

31

      …… ̛᷄̏͐̃‎̧̣̍̉͑̕̚͟‎̛̹̭̊͗̊̊‎̡͓͍̫͗͑ͅ‎‎̼̫̟̓᷆͗ͅ‎̗̮͍͇͗ͅ‎̩̻̈́͂̏‎̘̣̖̤͊᷅́͑̉͊‎̡̼͈͓͒̎͜‎̩̉̈́‎‎̡̧̻̩͈̐᷀᷈̍͢‎̻̂᷀̎‎̠̦̬̖͑͛‎̱͓͈̪́͟악‎̛̻̫̚‎‎͈̭̋̃̓‎͔̗͉̝̻͇̋́‎͇̇᷆̕‎̥͈̆̍͑̇̕ͅ‎‎̨̟͉̫̰̐͊̚‎‎̧̜͍̦̮͑̆̃͜‎̠̜͍̺͚̬̅‎̭͚͚̌̋‎̧̪͙̻́᷄͟‎̟̫̞̺͎͓᷆̀‎̧̗̂́̚‎‎̣̩͖̩̩́͂̆͗̚‎̩̞̯̼̞᷁̈́̂̊̕‎̳̓̄‎̨̺̻̙͕̏͋‎͖͈̀̅̓͟‎‎̝̭̼͔̞̪̇̑᷉‎̨̛͍͔̘͚̻̇̃‎̧̖̠̟̼̄̆̂᷈͠‎̘᷅̓̒̂̄̕‎̥͔͍̹̃᷁̆̈͟‎̛̒᷄̆͢‎‎̞̻̠̙̗̂̀᷉͟‎᷇̚ͅ‎̺̩̽͆̌̚‎̣͚̓᷀́͆͞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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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존‎̖̞̙́‎‎̻̠̪̀̾̒̓́‎̮͐̅̕͞‎̩͎̝̹̔̏̓‎‎̻̦᷈̌͢‎‎͈̞̻̀͊͆̒‎̭͒̎͌͢͡‎̢̪̜̟̍͐͟͜‎̠̰̋̂͗̈́̇‎‎̞̰̥͕̃́͂ͅ‎̛̬̟̇̐̔̚‎̙͙̩̖͇̅͛̓̈́‎̧̹͎̿̌᷃̍̀ͅ‎‎͖̮᷈̅̈́́᷇‎̜͉͎͋̏͢‎̫̹̬͓͉̄̌͋̚̚‎̗̠͓̊‎̹̥̦́̓̎‎‎̤̖͚̉̃̄͟‎̪̯̩̼̏́͊̕‎̬̯̣̭̠᷃̋‎̪͉͎͊̀͆‎‎͈̪̥͓͙̍̚‎̛̤͔͖̽̎‎̜᷉̈́͑͑̚‎͓̩̓̋̎͡‎̱͕̍‎‎̡̛͉̩̜̹͂̋͡‎̫̭̾̐͒́‎͈͎̩̝͚̊̚‎̡̳̤̭̖̄̓̇͠재‎̢̖̙̳̀̐̀͆͛‎‎̭̞̈́‎̨͙́́͐̓‎̭̋̾̎̄̃͒‎̙͔̌᷅᷈‎‎̰̈̃̅᷃͟‎‎̖̤͙̈̓̃᷆̆‎̢̹́̍̒̑‎̧͙̖̙̄̋́‎̠̣͙͚̄͑͂‎͓̣̙͇᷀‎̣̻͚᷁‎‎̧͔̪̖̓‎͍̌̉‎̢̘̆̒̚‎̛̗͓̙᷃̀‎‎̣̞̒͟‎̧̜̯̠̙̄͒̋͐̕‎̺̫͍̹̽̔᷅̀‎̡̛̰̹̖͔̊̃̏̏‎͍̙͓̹̋͑᷀‎̟̠᷀‎‎̛͙̱̠̟͚̔᷇̆̐‎̪᷄̇̓̔͊‎̝᷄̒̀̄͞‎̨̗͍́̉͛̂̓̂‎̪̫̃‎‎̨͓̮͍͖̝̀́̐̒‎̞̬̖̟̄̍̎̓‎̞̩̝̒᷀‎̭᷅̒가‎̛̛̹̗͈̆͜‎‎̬̱̀̆̈́̕͟‎͈̿̕‎͙̗̹͔̬͒̊̚‎̥̭̓‎‎̖̥̋̔͝‎‎̡̙͓͉͛‎̢͖̖̓̔̀̌͞ͅ‎̡̙͇͍̗̾̀‎̤̗͈̑͒᷅‎‎̞̠͈͓̥͇̃‎̡̩̱̫̑‎̢̧̥̜̫̊̍̚͝͞‎̙͆̒̀͐‎͍̮̐̐‎̳̟͓̝̞͚̿‎‎̘̈̂͟‎̅̓̍͟͟‎̭͙͇͈᷈͞ͅ‎̡̨͍̉͂̉᷈̀͜‎͈̪̻͍̘᷃́‎̨͍̪͗̃‎‎̻̹̻̜̻᷆‎̗͖͊̅‎̱̞͚̐̉̓̔̅̍͟ͅ‎̜̗͓͎̫͐̐̉̅̉‎̻̬̋̊̋̀‎̻̭̕͟ͅ‎‎̘̯̣̮᷃͐́͊͜‎͙̰̝͈͍̃͐̈‎̢̥̫͙᷁̂̊̃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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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는‎̭̳͓᷈́̚ͅ,‎͖̫͙̳̎͋̉̓̕‎‎̹̯̮̃̍͂̎̌‎̣̭͎̥̏‎̺̠̳̼͚᷀̐̃‎̟̝̙̯̝͗̐́̔‎̳͚͂‎‎̳̳̻͔̽̍́̇̐̓‎‎̳͓͆̿̋‎͎̗̈́‎̢̻̹̩̈̆̌̅̕͟͝‎̱̝́̊᷄̀̚‎̛̠͍̝͚̥᷆͋̊‎‎̧̠̠̭͍͈͛̊̇̍͐‎̝̗̮̞̾᷅̔̅̈‎̰̗͍̺̗̔̅̈́̅‎̧̫͕͕̒‎̀͢‎‎̖̰͊̉̒̇͢͠‎̧̨̜̩̯͚̋̋̾̒ͅ‎̩͉͚̮͚͐͛ͅ‎̛͊͐̀̇̾͟‎̛̗̈́̓̑̓‎̧͔͚̹᷉̍᷁̂̅͜‎‎͈̗̄᷉̍‎͈͈̘̘̀‎̳͙̖̪̝̆̐̃‎̖̼̠̏̀̑̈͢‎̻̪̺̉̇᷆͟,‎̝̣̦̽̌͗̉᷃͆ͅ‎‎͍͎͋̔̉͒‎̨̥̦̳̞̈͑᷉͟‎͈͗̈͂̏̕‎̥᷅‎‎̭̤̃᷅̓᷇‎‎̛̞̻̭̫᷃᷇̈‎̺͎̒̉̈‎̨͇̜̍̂‎̞͇͕̽̍̉᷅‎̨͕̱̺̃͛͞‎‎̡͈͚̔‎̞̟̣̀̉̾͗̐‎͕͕̆̇̍̉͒͞‎̝͉̽͊‎͙̽̉̀͌̑‎‎͓̻͍̼̃̋̊́̚͜‎͉͔̰́̀᷇̒͡‎̛̰̥̼̬̚‎̳̊̃‎‎̛̟͕̙̺̩̤͂̊̓̾‎͉̹̑̐̉͞‎̳̝᷁͂̀̊̐‎̛̖̌‎̧̙̘̖͋̓̀̑͞‎‎̝͕̹̘̍͟‎̰̘̤͉͂̄̕‎̡̞͚̆̍̈́‎̧̯̘͈̽̀̎᷄͋͞‎̛͎̈̎̚̚͞‎̖̫̠͉̙̈́‎‎̻̖̖͊̓‎̨̘̻̇̍̎̉͝‎̨̛͚᷃̀̅̔‎̧̢̡̔̏̆͟͞‎‎̡̢̻̙᷀̊‎̡̱͇̖͕͚͇̍‎̨͚͇᷆̒̈‎̪͊͐͌̇͢͡‎͖᷃͆͑̑͢‎‎̙̘͎͛᷆̌᷄͟͞‎‎̛̮̞̼̦̯̥᷀̔̄‎̨̡̙̹̮͚͗‎̱͚̇̑͝‎̞̤̝̤᷀᷄̑‎̡̭́‎‎̥͔͓̏̎̃̊̕‎̖̻͖͕̺̟̂̊̍̑̕‎̨͉̫̤̠᷄͞‎̧̭̖͖̖͑́̀͠‎̦̞̟͉̐͢‎‎̖͙᷇᷄̅‎̢̝̙͑᷃͛᷈͢‎͕̰̮̩̊́͗͛‎̤͕̝̩̓᷆̕‎‎̺͉̠̼̊‎̱̠̰̽́̈́‎̯̹͛̐̈́᷁̏͠‎̡̫͍̫̀᷇‎̤͂‎‎̧̜̤̜͑᷈̅͌̂‎͇̼̮̔᷈᷀̀̏‎͓̽́̅̄̎̓̕‎̮̯́̌̇‎̻̞̈̋̀̕‎‎̢̢͔͉̝͐̍᷈͊̀‎̫̤́͌᷆͋‎̨̱̏̍̃̂͂ͅ‎̘̠̋̒̂́‎̮̩̹᷅̒̋͞‎‎͕̜͉̳̾᷇‎͕͎̗̗̍̌̾‎̻̗͛̏̑᷆̋̆‎̟̯͚̄̍̈́̀᷀̒‎̞̜̮̋̅͊᷁̔ͅ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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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마 예식서」

그가 죽음에 고통스러워 할 때, 나는 그의 머리를 껴안아주었다. 그가 사명에 고통스러워 할 때, 나는 그의 어깨를 껴안아주었다. 그가 사랑에 고통스러워 할 때, 나는 그의 허리를 껴안아주었다. 그가 운명에 고통스러워 할 때, 나는 그의 얼굴에 입을 맞췄다. 단절된 어둠 속에서 그와 연결된 실타래를 감아 그를 찾고자 했다. 하지만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실로 묶인 나를, 그는 풀어주지 않았다. [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전쟁을 끝내려는 마법사 이야기. ] - *판타지서사 성장물입니다. [세계관o] *조아라[저는사랑스러운약혼녀가아닌데요] 연작입니다. [ 5252mintcat@gmail.com ]

나는 대마법사였고, 이용당한 마도구였다. 황제의 계획에 소모품으로 죽은 나는 회귀했다. 할머니의 빵집을 돕던 가장 행복했던 날로. 결심했다. 이번 생은 빵집 주인 할래. 할머니랑 빵 구우면서 오순도순 살거야. …그런데 빵집 주인 하려니 할게 많다. '황제가 일으킬 전쟁 막기.' 빵집 주인 되려고 공작가에 입양가고, 아카데미 입학하고, 마력석 만들어 팔고, 황제 계획 방해하고. 바빠 죽겠는데 얘네 둘은 갑자기 왜 이래? “왜 나를 버리는거지? 그대는 짐과 혼인하기로 했거늘. 우리의 뜨거웠던 밤을 잊었나?” 약혼자였지만 평민 출신이라 무시하며 약혼식조차 오지 않았던 1 황자, 키에란 이그나티우스. ‘갑자기 선물로 광산? 여기에 꽃다발, 편지까지? 뭔데… 어, 이거 독 있는 꽃이잖아. 역시 죽으라는 건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데 나를 죽을 위기에 수차례 던져넣은 2 황자, 벨리트 이그나티우스. 결혼? 생각 없습니다. 저 좀 빵 만들게 놔두세요. 아니, 저 빵집 주인 할거라니까요? #회귀물 #사이다녀 #능글남 #순정남 #복흑남 #서양풍 #왕족/귀족 * 표지는 저작권 무료 이미지 입니다. * 타 플랫폼 동시 연재 * 미계약작 * taeseo.yeun@gmail.com

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여동생이 읽던 로맨스 소설 ‘엘리느에는 우울해’로 빙의해 버렸다. 솔직히 각오하고 있던 일이라 나름 괜찮았다. 문제가 하나 있단 거 빼곤. “우리 어머니가 누구시라고?” “엘리느에 리스턴이죠 아가씨! 그리고 아가씨는 지금 학교를 가셔야 하고요.” 이거…왜 그 소설의 뒷이야기냐? *hsiwoo11073@gmail.com *표지 저작권자-본인

49

마음을 벗기면

나방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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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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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

2.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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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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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모두에게 속마음이 '들리는' 조선의 옹주와 모두의 속마음을 '듣는' 사이코패스 계집종! 그들의 인생 뒤집기 & 사랑 헤집기

50

전하, 반려라니까요?

민초사이
·

로판

·

22화

1.6천

·

122

·

6

#삼각관계 #로코와 정통 로판 사이 #살짝 느린 전개 # 소꿉친구 다정남 VS 입덕부정 까칠남 And 자유가 제일 좋은 여주 ---------- “그대가 말해주지 않은 이상, 어디까지나 짐작일 따름이지만. 그대는 에리히와 나를 구하고자 일부러 에리히의 곁에 있고자 했고, 지금까지의 일들을 벌였다. 아닌가?” 대답 없이 빙그레 웃었다. 청록색 눈동자에 어린 장난기에, 다시 한번 부끄러워진 알브레히트는 그만 고개를 돌려버렸다. “…안 갈 건가?” 얼굴은 일부러 다른 쪽을 향하고 있지만. 팔은 여전히 내밀어진 채. 귀가 붉다. 아마 돌린 저 얼굴도 지금 발그레하리라.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만 같아 입술 끝이 올라갔다. 푸른 피가 흐르는 제국의 악마. 지금까진 황위에 오르기 위해 형제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한 피에 미친 황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알겠어. 예카테리나는 웃으며 알브레히트의 팔에 손을 얹었다. “영광입니다, 황자 전하.” ** 어린 시절 첫사랑이 죽을지도 모른단 사실을 알고 말았다. 거기에 제국의 황태자도 죽을지도 모른단다. 아버지를 거스르면서까지 제국에 간 건 좋았는데. 왜 자꾸 황태자와 엮이는 것 같지? 엘은? 엘이 누구라고요? ** 까마귀의 깃털처럼 새카만 머리카락의 남자가 보랏빛 눈을 휘며 다정하게 웃었다. “보고 싶었어, 카챠.” -------- zweaura@gmail.com

51

그의 칼끝이 나를 겨눌 때

삐걱
·

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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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화

1.8천

·

26

·

11

프랑크 왕국의 침공으로 전쟁터로 떠나기 전, 하드윈 버크하르트 공작은 그녀를 찾아왔다. 어떠한 감정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얼굴. "소식 들었습니다···. 이번 전쟁에 참여하신다지요." 그러나 그가 한 손으로 그녀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한숨처럼 뱉어낸 말은 무거운 비극의 그림자를 드리웠다. "리아, 미치도록 당신을 갈망해. 내가 돌아온다면, 당신은 내 곁에 오게 될 거야." "하드윈···. 그만···." "넌 내가 죽어야 자유로워." 전쟁의 영웅, 하드윈 버크하르트 공작. 그리고 모든 것을 잃은 남작가의 영애, 리아 하튼. 브리튼 왕국의 음모와 귀족 사회의 치열한 싸움 속에서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사랑은 무너질까, 더욱 단단해질까?

전생에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나. 그런데 눈 떠보니 순정만화 속 여주의 절친(조연A)?! 이왕 이렇게 된 거, 원작 팬으로서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어! 짝사랑을 시작한 여주의 연애 상담부터, 남주와의 엇갈린 사랑을 돕는 조력자 역할까지! 원작을 망치지 않고 해피엔딩으로 이끌어야 한다! 순정만화 속으로 환생한 덕후 조연A의 고군분투 로맨스

지루하기만 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이 세계의 여주인공이 되기로 했다. 여주인공이 되는 건 전혀 어렵지 않았다. 외모도 작위도 전부 완벽한 내가 여주인공이 아닌 게 이상하지. 덕분에 내가 숨만 쉬어도 재미있는 일이 잔뜩 일어났다. 남주와의 로맨스, 치정 싸움 혹은 이 세상을 뒤흔들 엄청난 사건들이. 하지만... "크리스티나 영애께 단 한 번도 감정을 품은 적이 없습니다." 남주라고 믿었던 놈은 이런 소리를 해대질 안나 "너 맞지? 나야 에스텔 피에나. 기억해?" 그 여자는 내 호위기사한테 관심을 보이질 안나 이거 뭔데? 나 여주인공 아니었어? 도대체 난 어떤 소설에 환생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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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아 브리엔을 다시 찾아낸다면 우선 그녀의 발목부터 잘라야겠다고, 테오도르는 생각했다. 그녀가 죽음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사유를 위장하고 사라진 지 1년만에 내린 결론이었다. 발목을 자르지 못한다면 힘줄이라도 끊어둘 것이다. 그조차 못한다면 목줄이라도 채워두겠다. "저는 릴리아가 아니예요!" 무수한 후회와 성찰 속에서, 분명 그렇게 다짐했는데. ".....뭐?" "사, 사람을 잘못 보신 것 같다고요." 장장 3년 만에 다시 찾아낸 릴리아는 조금도 예상치 못한 반전을 안겨 주었다. "저는 아멜리아예요. 아멜리아 캐롤라인." - 제국 최강의 능력자. 빛나는 영웅이자 핏빛 괴물. 테오도르 제스츠토헨이 숨 쉴 수 있는 것은 오직 그의 매개인인 릴리아 브리엔을 통해서였다. 갖고 싶었다. 가져야 했다. 그러므로 그는 릴리아를 망가뜨렸고, 무력해진 그녀를 마음껏 손에 쥐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즈음에는 이미 모든 것이 뒤틀려 있었다. 손을 쓰기엔 너무 늦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그야말로 파멸밖엔 남지 않았던 그들의 관계가 다시 시작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테오도르는 릴리아의 기억이 영영 돌아오지 않기를 바랐다. 그녀의 목에 족쇄를 채우게 될 날이, 아주 늦게 찾아오기를 바랐다. 봄날의 꽃처럼 퍼져나가는 저 햇살 같은 웃음을 최대한 오래 바라보고 싶었으니까. **이럴 때 보세요: 정신 나간 애착과 답도 없는 광증으로 개같이 망한 관계였던 두 남녀가 기억 잃은 햇살 여주의 강형욱급 파훼법으로 기적처럼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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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잡는데 왜 셋이 연애를

김바사삭
·

로판

·

155화

2만

·

3.4천

·

116

#병약남 #츤데레남 #삼각관계 나는 두 남자와 좀비로 둘러싸인 학교를 탈출했다. 큐어 A를 찾아서. “너랑 키스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그가 말했다. 입 좀 다물라고. 입! 입! 소꿉친구는 날 쫓아다녔다. “빨리 말해. 진짜로 그놈이랑 사귀고 있었어?” 다들 나한테 왜 이래? 한편, 좀비를 사람으로 되돌리는 치료제가 대한민국 서울에 존재한다. 큐어A. 그것만 얻으면 세상을 구할 수 있겠지. 우리는 치료제를 찾으러 떠난다. 달콤살벌한 아포칼립스 로맨스. #아포칼립스 #성장물 #모험물 #기쎈여주 #능력여주 #눈새여주 #개그 #피폐 * 월, 금 오전 12시 10분 연재 (수동으로 업로드하기에 10분 정도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상의 지역인 평천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들은 실제 지명을 차용하지만, 소설에서 묘사되는 공간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작가 메일: kimbasasak@gmail.com * 미계약작 *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작가가 직접 그린 표지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잔인하게 버린 후 복수에만 매진해 온 에스티아. 그 삶의 끝에 남은 건 바람난 남편뿐이었다. 이혼을 결심한 에스티아는 다른 여자 곁에 선 남편 리히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홀로 연회에 참석한다. 그리고 잠시 후, 왕국의 국빈인 슈테리온 황제가 연회에 등장하는데. ‘어째서 저 황제가 라스칸을 닮은 것인가!’ 단상 위 황제를 바라보는 에스티아의 눈동자가 황망히 흔들렸다. 사실일 리 없었다. 자신이 버린 연인은 저 크고 건장한 남자와 달리, 해골처럼 앙상한 몰골의 맹인이었으니까. 그러니 저자는 결코 제가 사랑했던 노예일 리 없었다. 그렇게 믿는 순간, “내게 사람을 하나 내주면 됩니다.” 진홍빛 심연과도 같은 눈동자로 에스티아를 오시하며 황제가 입을 열었다. “그래, 죽은 줄 알았던 노예 놈을 다시 만난 감상은 어떤가?” “폐하…….” “말해 봐. 널 보러 온 이유 중엔 그 대답을 듣고 싶다는 것도 있으니까.” *** 아내를 넘기는 데 거리낌은 없었다. 어차피 계약 관계에 불과한 여자였기에. 그래서 리히트는 알 수 없었다. 머지않아 후회에 사무쳐 에스티아를 찾게 되리라고는. “이번엔 내 쪽에서 계약을 청합니다. 1년, 아니, 반년만이라도.” 알 수 없었던 건 제 손으로 에스티아를 짓부순 라스칸 역시 마찬가지였다. 눈을 뜬 그는 여전히 악몽에 사로잡힌 채 숨을 헐떡거렸다. ‘에스티아…….’ 미칠 듯한 그리움에 천으로 두 눈을 꽉 동여맸다. 더는 제 곁에 없는 그녀와 만날 수 있는 건, 오직 눈먼 노예 시절의 기억에서뿐이었으므로. #후회남(X2) #집착남 #계략남 #상처녀 #무심녀 #삼각관계 #복수 #오해 #도망여주 #쌍방구원 #재회물 *roana8099@naver.com 표지: pixabay

미스터리 오컬트 및 괴담 실증적 연구부. 폐부 위기를 맞은 이 클럽에, 어딜 가든 주목받는 클로드 가르시아가 입부 신청을 하며 멈춰 있던 아카데미 괴담이 다시금 전개된다. "괴담을 실증적으로 연구하고 싶은데." "아니, 꼭 실증적이어야 할 필요는..." "실증적 연구부니까. 시모어 양도 도왔으면 해." 온화한 명령조에 입을 꾹 다문다. 클로드 가르시아가 하자고 한다면, 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귀신과의 숨바꼭질, 인형 강령술, 어떤 날은 퇴마. 이런 게 정말 클럽 실적으로 인정될지는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그 공허한 눈동자와 심연 같은 미소에 끌리고 마는 지젤 시모어의 '연구' 이야기. 어느 괴담보다 서늘한 가르시아의 비밀은 무엇일까. --- 표지 본인 작업 비정기적 연재 palegardens2@gmail.com

소설 속으로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여주인공으로! 무엇보다 행복한건, 남자 주인공이 무려 내 최애 캐릭터... 페르니아 제국의 황자 세크리온이라는 것.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바실리안, 그러니까 내가 신성력을 깨우치기 전까지 온갖 고생을 다 한다는 것이다. “하… 어디 사회생활 만렙 찍은 내가 그딴 수모를 당하겠냐고. 절대 안 돼!” 그래서 결심했다. 남자 주인공과 만날 때까지 내 오랜 꿈이었던 빵가게를 소소하게 시작하기로. 그런데, 미래에 내가 처단할 흑막 루오크가 날 납치했다. 그러곤 하는 말. "네가 만든 빵, 다시 한 번 만들어 봐.” 빵...? 날 납치한 루오크가 내게, 아니.... 내 빵에 집착한다! 게다가 은밀한 계약 제안까지? 그런데. "바실리안...정말, 그 남자에게 갈 건가?" 흑막이 빵이 아닌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바실리안, 저와 함께 성으로 가주세요." 내게 매정하기만 했던 남자 주인공도 나를 졸졸 쫓아다닌다? -------------- 미계약작 chch47478@gmail.com 표지: 무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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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아카데미, 목표는 무사 졸업. 분명 그것뿐이었는데... 좀 너무 잘해 버린 것 같다. 갈수록 신도 비슷한 게 늘어나. 동기 중엔 정상인이 없고, 선생들은 하나같이 성격이 나쁘고, 바보인 줄만 알았던 짝지는 압도적 미친놈에 생존 머신이다. 이런저런 악조건이야 많지만, 물러설 곳은 없었다. 도망쳐서 도달한 곳이 여기였거든. 나한텐 여기가 바로 세상의 끝이거든. 어반판타지로맨스/사건물/아카데미물/하꼬신 올스타전/ 다른의미 모럴리스/블랙코미디/여주판/로맨스는 천천히 ** “나 말야. 아마 너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걸 거야. 무슨 뜻인지 알아?” “…그만큼 소중하게 대한다는……?” “그것도 그런데. 무를 수 없다는 뜻이야. 예를 들어 너 꼴랑 여기 다니는 동안 나 만나고…. 나중에 고작, 나랑 하고 싶지 않아졌다고 해서. 무를 수는 없는 거라고.” “어…” 뭔가 좀 이상했다. 그거 보통은 청혼 아니야? 근데 왜 말을 그렇게 싸우듯이 해? “잘 기억해 둬. 너 똑똑하잖아.” “잠시만, 내 의견은?” ** 키워드 : 비밀있는여주, 소동물여주, 모범생여주, 초단순->정신병자남주, 순애남주, 양아치남주, 덤덤충남주, 쌍방집착, 쌍방순애, 구원튀, 현대판타지, 액션, 헌팅물, 괴담 문의, 질문: fortoon76@gmail.com

어쩌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에 들어와 버렸다. 게임 제목은 <르젠타 제국의 황자를 유혹해보자>. 말 그대로 게임의 최종 목표가 황자를 유혹하는 것이었다. 귀족 가문의 영애로 황자를 유혹하고 그대로 해피 엔딩. 바로 그게 정상적인 루트일 텐데! 황당한 점은 황자비가 아닌, 공작 부인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된 이상 공작과 이혼한 뒤 황자를 유혹하여 엔딩을 보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혼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올해도 아이 소식은 아직이니?” 시부모는 아이의 소식으로 압박을 주다 못해 남편에게 이상한 약까지 사용하고. “좋아한다는 말, 믿어줘.” 제게 무관심했던 남편은 급기야 사랑 고백을 하는데……. 과연 황자비가 되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전생/환생 #차원 이동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순정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무심녀 #냉정녀 #상처녀 미계약작 작가 문의: lyaim1587@gmail.com

혹시... 전생의 나와 썸타보셨나요?

20살 생일, 이바다에게 스님은 금강저와 금강령 두가지를 내어 주었다. "너에게 그 쓰임이 올 것이다. " 설마,, 그게 최애의 팬미팅일 줄이야. 밤을 열어 내는 바다의 두 눈, 그리고 그 어둠을 통해 십이지신의 권능이 실체를 드러낸다. 그녀는 지난한 업보를 청산할 수 있을까. -- 팬미팅이 끝난 저녁,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시간의 동이 튼다. 차태신, 이 가면 놀이를 끝낼 기회가. 장산범, 이 역겨운 선택을 대갚음 할 기회가. 놓치지 않는다. 팬심이든, 돈으로든, 계약이든 그녀를 붙들어 놓기로 한다. 꼼짝하지 못하도록. 표지:직접 찍은 사진에 휴대폰사진효과 넣은 작업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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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처럼 웃어주세요

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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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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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만난 사람과 꿈에서 깨어나서도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

*작품의 배경은 중국 원말명초, 한반도 고려시대를 모티브로 한 가상시대(고려=가린, 원=훤)임을 밝힙니다.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에, 사고로 죽은 것도 억울한데 이미 죽은 몸에 빙의했다. 곧 주인공에 의해 죽게 될 후궁의 시녀로. 그것도 단순한 시녀가 아니라 비밀 호위무사인 백산파 제자로! 아무래도 조용히 살기는 글렀다. 황궁에는 암투와 모략으로 위험하고, 궁 밖은 중원을 차지한 이민족을 몰아내기 위한 무림인들로 험난한 세상이다. 그 안에서 살아남기도 바쁜데 쓸데없는 관심이 쏟아진다. 죽기 전 본 사람과 같은 얼굴을 한 가린의 왕자. 죽은 첫사랑이랑 닮았다며 다가오는 군왕. 날 의심하면서 왠지 잘 대해주는 황제의 호위무사. 죽으려는 걸 기껏 살려줬더니 지나치게 다가오는 남궁의 소가주. 어린 게 불쌍해서 잠깐 도와줬던 마교도, 아니 명교 놈까지. 그런데, 이리저리 치이며 살다 보니 의문이 든다. 나, 빙의가 맞긴 한가? 왜 현대에서 알던 사람들이 보이는 거지? * * * 이곳에서 몇 년을 살았더라? 염라대왕전 문턱까지 밟고도 살아 돌아왔는데, 또 이렇게 쫓기게 된다고? 이 망할 황궁, 내가 불태우러 온다. 그땐 황제라 해도 무사하지 못할걸? ……그리고 돌아가야지. 가린으로. 마지막에는 내가 자란 백산사로. [무협로판/여주무협/여주성장물/백산파(장백파)] [백산파는 백두산에 위치한 무림 문파로, 흔히 장백파로 부르고 있지만 본 작품에서는 백산파로 표기합니다.] 주5일 연재 메일: abedin666@naver.com

*체험단 리뷰어의 중간 체험 찐 후기입니다.* (스포주의) 이 이야기는 보물 찾기와 삼각관계를 체험할 수 있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입니다. 지루할 것 같다고요? 절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괴상한 마물이 습격해 오거나 찾아야 할 보물을 놓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긴장감이 넘쳐서 즐겁습니다. 안전바 없이 롤러코스터를 즐기고 싶다면 여기가 맛집입니다! 개인전 아니고 팀전이라 미션 클리어는 수월한데 대신 누가 팀원인지 찾아야 합니다. 재밌겠죠? 작은 스포를 해드리자면, 페널티 조심하세요~ 괜히 페널티가 있는 게 아니랍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아무튼 두근거리는 삼각관계가 궁금하다면 추천드립니다. 심장이 남아나질 않을걸요? 마물 퇴치와 보물찾기 속에서 피어나는 아련한 사랑.... 아주 미치게 환장합니다. 아! 조커를 팀원으로 넣어버리면 아주 대단한 일이 일어날 거예요~ 궁금하시면 한번 체험해 보세요. 마물도 잡고 미션도 클리어하고, 삼각관계도 체험해 보고 팀원도 찾고, 조커도 찾아야 하는, 즐거움이 쉬지 않는 최고의 이야기랍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1위 크레아티오 베르데가 심혈을 기울인 최고의 작품이니 저를 믿고 당장 돟망칰셓욧 이렄닿 둣번줔엉 픽사베이 무료이미지 이메일 mindoll6155@naver.com

드래곤을 섬기고, 드래곤과 교류할 수 있었던 유일한 나라였지만 그 모든 게 허상이었던 것처럼 연약해진 아스트. 그리고 그곳의 여왕인 나. 카일라 코럴. 성인식도 치루지 못한 어린 나이에 여왕의 자리에 올라 고군분투했으나... "약속과... 다르잖습니까. 분명, 결,혼하면, 충분한 지원으로 나라를 살려준다고. 나를, 사랑해서..." "사랑? 너같이 무미건조한 여자가 나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확신했다니 웃기는 일이군." 결국 결과는,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과 만인의 앞에 전시된 외로운 죽음뿐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눈을 뜬 곳은 익숙한 침대 위일까? 믿을 수 없지만, 나는 과거로 다시 돌아와 있었다. 황태자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던 그 시기로! 한 달 후 황태자가 구혼을 해온다. 세 달 뒤면 결혼식이다. 방심하면 또다시 휩쓸리고 말 것이다. 다시는 최악의 실수를 번복할 수 없다. 미친 듯이 살 방법을 강구했다.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는 걸 보니 미친 여자인 게 분명하군." "헛소리가 아니에요."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 정말로 죽기 싫으면." 북방 드래곤 수장 케이와의 계약. 그와의 첫 만남은 지역의 기온만큼이나 서늘했다. "우선, 결혼부터 하시죠." 그러나 함께 움직이며, 냉담했던 그와 점차 가까워진다. 아주 오래간만에 누군가의 품에 의지하는 법을 배운다. 손에 적군을 겨냥할 수 있는 칼자루가 쥐어진다. 어쩌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한다. 반드시 모두를 지킬 것이다. 나의 나라도, 동료도, 그리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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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랭커와 진실게임 중입니다!

랍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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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화

7.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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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플레이어였던 신매희. 나름 A급 랭커로 성공적인 꿈라이프를 즐기던 중, 갑자기 현실에서도 게이트가 나타나면서 꿈처럼 플레이어로 각성한다. “아니! 그 많던 스킬 다 어디 가고 딸랑 하나만 있어?!” 분명 나는 모든 잡스킬을 다 배웠던 공격계 힐러였는데! 왜 현실은 연금술사지? 그것도 복제 능력만 딸랑 하나 있는? “잠깐. 복제라고? 복제?” 순간 로또에 당첨된 것 같은 희열을 느꼈다. 내가 배웠던 스킬중에 가장 마지막에 배웠지만 제일 유용한 스킬이 복제였으니까. “심 봤다!”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기뻐하던 것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큰 문제점에 부딪친다. [ “각성자는 한국각성자협회에서 무조건 스캐닝을 받아야 합니다. 각성자가 협회에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게이트가 나타나고 두 달. 그동안 모든 정보를 뒤졌지만 복제 스킬을 가진 연금술사는 없었다. 심지어 제작계 자체가 귀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복제 능력을 가진 연금술사가 등장한다면 목숨이 위험해질지도 몰랐다. “숨겨야 해.” 결국, 살기위해서 날 위해 목숨을 바쳤던 플레이어 ‘진’을 찾으려 하는데……. 그런데 진 후보가 3명이다? “매희씨. 제가 당신을 도울 수 있게 해주십시오.” 언제나 신사 같은 서진혁부터, “신매희. 왜 전화를 안 받아. 내가 찾아오길 기다린 거야?” 사사건건 참견하는 차우진이나, “매희야. 네가 걱정하는 게 뭔지 알아. 나는 그걸 해결해 줄 수 있어.” 동갑내기 친구로서 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진이수까지. 대체 누가 ‘진’일까? 나, 이대로 무사할 수 있겠지? lovmigom@naver.com

“거슬리는군. 죽어라.” 말보다 칼이 먼저 나가는 무심 무정 최강살수, 설연리. “재미있는 여인이구나. 네 몸은 내가 통제해야겠다. 아, 물론 목숨 말이다. 목숨.” 피도 눈물도 없는 미친 냉혈 통제광 염라대제, 홍염. 사랑보다 칼부림에 능한 두 남녀의 칼날 챙챙 부딪치다가 어느새 입술까지 부딪치게 되는 서슬퍼런 동행기. * 이 이야기는 꽃을 든 남주가 칼을 든 여주를 죽도록, 죽을 때까지, 어쩌면 죽어서도 쫓아다니는 이야기입니다. * 작품의 배경은 가상이며,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하 꽃검❀ 작가이메일 : yaongdan@naver.com (#가상시대 로맨스 #동양풍판타지 #인외존재 #재회 #애증 #카리스마남 #능력남 #걸크러시 #냉정녀 #집착 #분리불안 #쌍방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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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줘, 제발!

티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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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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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도 0/100%] 나는 도무지 오를 기미가 없는 후회도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정말로 그럴 수도 없다. “쿨럭!” 내가 피를 잔뜩 토한 뒤 울상을 지었다.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죽으니까.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가만히 죽을 날만 기다리거나, “헛소리.” “저리 꺼져!” “죄송하지만 제게 아는 척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애들을 후회하게 만들어야한다. 그래도, 아무리 어렵다하더라도 절대 또 죽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러니까… 후회해줘, 제발! #(유사)가족후회물#후회남#남주후보 다수 미계약작: eksl90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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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라는 찬란한 오해

단자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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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화

2.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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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같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원한에 휩싸인 채 살해당하기 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왜 자신을 죽이려 했는지, 보육원을 폭파했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아니, 사실 알았지만 모른 척 눈감았다. 끝까지 이기적이게도. 난 내 숙명에 맞게 살았다고, 이제 편안히 눈을 감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내 앞에 곰인형 한 마리가 나타났다. 어린아이의 목소리에다 늙은이의 말투로 말했다. 왜 이렇게 재미없는 삶을 살았냐고. 다시 한번 살아보라고 말했다.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나는 후회 따위를 짊어지고 살고 싶지 않았다. 정말? "꿈은 후회하는 자들이 꾸는 거란다." 나는 이제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동안 외면하며 꾸었던 허황된 단꿈으로부터. * 돈과 인기몰이를 위해 극단 형식으로 운영되는 보육원은 백작 부인을 위해 고아들을 착취하는 곳이었다. 먼저 지난 생 고통받았던 이들을 돕기로 했다. 납치된 남매도 구하고 노예 시장에서 팔려 온 미래의 전쟁 영웅도 공작성으로 안내해줬다. 나로서는 이게 최선이었다. 근데 사실 남매가 황가에서 잃어버린 아이들이었다니? "그 무엇도 너로부터 우리를 떼어낼 순 없어, 달리아." 황궁으로 데려다줬는데도 이상하게 점점 더 내 곁에서 떨어지려 하질 않는다. 게다가 전쟁 영웅으로 변경백이 되어 돌아온 로샨은 자꾸 훈련은 때려치우고 내 앞에서 얼씬거린다. "말만 해. 그 무엇도 네 앞을 가로막을 순 없을 거야." 그들 모두 나에게 ‘그 무엇도’ 장해물이 될 수 없을 거라 말한다. 정말? 내 이 후회와 죄책감마저도 그럴까? 나는 구원자가 아니다. 끝내 메꿔지지 않을 속죄를 채워 넣는 죄인일 뿐인데. 다들 왜 이러는 걸까.

#계획적인 미치광이 여주 #무덤을 팠으면 채워야지 #광기는 나의 힘 아넨츠 제국에는 ‘악녀 키르케의 무덤’이 있다. 악녀를 영원히 봉인한 무덤이! “영원한 봉인? 헛소리지. 이렇게 잘 살아 있는데.” 악녀 키르케가 처형된 후, 신성 왕국 바이스올트에는 수백 년 만에 새로운 성녀가 태어났다. 그 귀한 성녀가, 못 박혀 죽은 악녀라는 걸 누가 알까? “넌 어디 묻힐래?” 악녀 키르케, 이번 생은 남의 묫자리를 봐주는 성녀로 환생해버리다? “무덤을 팠으니 채워야지. 넌 무사할 것 같아? 신기하네.” 무덤의 주인은 내가 정할 뿐. 무덤을 파헤친 것도, 메운 것도, 결국 내 손이니까. 악녀 키르케, 무덤의 안팎을 결정하다. [그래, 거기야! 거기 묻어버려, 키르케!] [다시는 볕 못 보게 만들어!] ……몸속 ‘전임자’, 무덤에서 꺼내 온 성녀들의 영혼과 함께! *** “성녀님이시다! 우리를 구하러 오셨어! 성녀님, 부디 이름을 알려주십시오!” “……키르케?” “오오, 키르케님!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이름, 똑같은 영혼인데 인망이 하늘을 찌른다. 수백 년 만의 성녀라서일까? 저주받은 이름, 쓰레기 처리장처럼 세상으로부터 버려졌던 전생. 사랑을 받는 게 어색하다. 게다가. “저는 오직 신성 왕국을 위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성녀가 아닐지라도, 저는.” 내게 성녀의 의무를 강요하던 성기사 아델리안은 성녀가 아닌 나마저 원하고. “나를 써.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이 아는 가장 근사한 도구를 버리지 못하게 될 테니까.” 나를 이용하려던 황태자는 오히려 도구를 자처하며 매달리고. “네가 누구든 상관없어. 신께서 허락하셨으니까. 신이 널 선택했듯, 넌 나를 선택하면 돼.” 음험한 소유욕을 보이는 교황까지. 전생에는 ‘악녀’인 나를 증오했을 이들의 구애 속. 사람들이 두려워하면서도 끈질기게 선망하는 ‘괴물 대공’, 가장 매혹적인 피조물이 나를 향해 웃었다. “나랑은 외도 못 해. 나는 네 약혼자잖아.” 아, 내 인생이 잘 풀릴 리 없지. 내가 가장 원하지 않는 애정이 나를 기다린다. “키르케.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은 나한테 약하니까, 내가 영악해져 볼게.” 전생의 내가 가장 아꼈던 나의 어린 애, 디트리히. 네가 날 사랑하면 안 되지. ‘난 네 배신자니까.’ 나를 버렸던 세상과 내가 버렸던 사랑으로부터. 무덤을 파헤치고 나온 키르케는,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삶을 쥘 수 있을까? #이 안에 미친개 있음 #몇이나? 표지 : 백하나(@inthe101flower)님 작업 3일 주기, 오후 9시 업로드 meteor.st.kim@gmail.com

죽음으로써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길 바랐던 S급 가이드 백이화. 아무 것도 모르던 철부지 열두 살 아니스로 환생하다. 이제 세계를 구원하던 영웅 백이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온 세상을 속여서라도, 나는 나만을 구원할 테니까. *** 힘 풀린 손에서 떨어진 바늘이 데구르르 바닥을 굴렀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너무나 확실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가이드였던 백이화의 모든 지식이 내 머릿속에 있었으니까. “하, 아하하… 하하하!!” 내가, 가이드라니.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그저 실성한 것처럼 웃음만 나왔다. 아직 방 주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았었던지, 웃음소리에 놀라 달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문이 벌컥 열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두 여자의 당황한 얼굴이 보였다. 나는 그들을 향해 싱긋 미소지었다. 그리고는 다시 정신을 놓아버렸다.

한순간에 망해버린 왕국의 공주, 유르네아. “백작도 곧 결혼할 때가 된 것 같은데.” 황제의 그 한 마디로 인해서 그녀는 한순간에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남자의 '선물'이자 결혼할 상대가 되었다. 그러나 남자, 카베르는 황제의 말은 자주 바뀐다며 그녀를 결혼할 상대로 받아드리지 않았다. “하녀여도 같은 취급을 받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그리고 뒤따라오는 말은 하녀의 취급을 한다는 것은 물론, 패전국인 자신을 하녀와도 똑같이 대할 수 없다는 말. 그 말의 아래에는 그녀에 대한 혐오가 깔려 있었다. 한순간에 공주에서 하녀가 된 유르네아는 그의 말을 들으며 새 주인인 남자에 대해 생각했다. '좀생이.'

"내가 죽인 환자의 수는 14년 간 총 168명 입니다." 왕국 최악의 연쇄 살인마 비렌치아 하인트. 에덴은 그런 외할머니를 꼭 닮았기에 가족에게 미움 받았다. 고작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래서 다짐했다. 엄마와 아빠가 자신이 그 여자를 닮은 것을 두려워 하다면, 기꺼이 그렇게 되어주겠노라고.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복수일거라고.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한 아이를 데리고 집에 왔다.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어린 남자 아이를. "에덴, 오늘부터 네 동생이 될 아이란다." "반가워 누나!" 싱그러운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끝. 꼭 닮은 소녀와 소년이 남매가 된 날. 올해로 여덟살인 에덴 리브레의 짧은 인생에서 두 번째로 최악인 생일이었다. ************ [화,금 업로드( 여유 있을 시 추가 업로드 됩니다)] [표지 커미션 @en_commi] #쌍방구원서사? #판타지 비중이 높은 로판입니다. #여주판#직진녀#성장물#회빙환×#자낮남주 #조신남#다정남#당찬여주 문의:fpdlsqhdn4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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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의 짝사랑 탈출기

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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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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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가문의 체스말처럼 살아온 레이디 조세핀은 오랜 짝사랑을 끝내고자 스스로 파혼을 선언하고 도망친다.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날, 부상을 입은 채 기억과 시력을 잃은 의문의 남성, ‘그레이’를 만나게 된다. 그런 그를 돌봐주면서 조세핀은 그의 듬직함에, 그레이는 그녀의 다정함에 점차 끌린다. 그러나 과거는 그녀를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갑작스레 약혼자가 그녀를 찾아오고, 조세핀의 존재가 위험한 음모 속에 휘말리면서 운명은 다시금 그녀를 흔들어 놓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 스스로 선택할 것이다. 사랑과 자유를 되찾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싸워 나가는 이야기.

“길드장님, 죄송한데 혹시 제 아버지가 되어주실 수 있을까요?” 유교걸 여운이 몹시 공손하게 현태정에게 요청했다. 꼭 프로포즈라도 하는 기분이었다. 물론 고 2한테 아버지가 되어달라는 프로포즈를 받은 상대방은 무척이나 황당한듯 했다. “…이건 무슨 헛소리야?” “제발요! 제 대학교 입시가 걸린 문제예요!” 여운이 공손한 태도를 갖다버리고 절박하게 애원했다. 정말이었다. 한국대 입학! 그 목표만을 위해 들소처럼 달리는 여운에게 필요한 건, 가족이었다. *** “사랑해.” “아, 어, 응.” 체력 충전 한번 해줬을 뿐인데 반응이 굉장히 거창하다. 원래 이런 애인것 같긴한데, 여운은 제 또래의 남자가 내뱉는 사랑한다는 말이 몹시 어색해 삐걱거리며 최대한 그럴듯한 반응을 했다. “어, 나도…” 이게 맞나? 그 애가 아주 활짝 웃었다. …정말 맞나, 이게? 미계약작 eksl90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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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통

잠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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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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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노라. 고작 그것을 위해 목숨을 걸겠는가?> 날카로운 검날을 겨누는 이가 있다. <묻노라. 고작 그것을 위해 고통으로 나아가겠는가?> 시린 날을 붙들고 대답하는 이가 있다. ‘마녀’로 몰린 집시 ‘리타’는 처형장에서 저를 데리고 도망친 ‘용사’의 아들 ‘밀’과 마법에 걸린 설산 리믈렌을 횡단하게 된다. 리타는 용사의 유산을 찾기 위해 ‘마녀’의 협력을 요하는 밀에게 응해 함께 꽃밭을 찾기 시작한다. “리타 님. 조금만 참아. 리믈렌만 벗어나면 당신은 자유니까.” 그런데 어째선지 그는 리타의 ‘탈출’에 무게를 두는데…. “왜 나를 구했죠?” “마녀니까.” “아니란 걸 알면서도?” 검은 청년의 깊은 눈동자가 찬찬히 리타를 살폈다. “……리타 님이라면, 분명.” 새카만 밤 같기도, 깨져서 번들거리는 흑요석 같기도 한 눈동자는 짙어, 텅 비어버린 어둠 같은 것. “나를 끝내줄 수 있을 테니까.” 빠져버릴 것 같은 감각-리타는 숨을 삼켰다. “바라지 않으니 나아갈 이유도 없답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여인. “아버지의 유산을 찾고 싶어. 그렇다면 분명….”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는 청년. 둘의 운명이 설산 리믈렌에서 얽히기 시작한다. 표지 저작권자-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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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아이즈

이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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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화

3.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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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들을 유혹하는 건 당신한테 일도 아닐 거야." 동침할 때마다 남자를 죽이는 마녀, 가브리엘라. 하지만 그녀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은 있었고, 그녀는 그와 함께 하는 평범한 행복을 꿈꾼다. 그러나 우연히 만난 왕자, 미카엘이 그녀에게 청혼하며 그녀의 꿈은 모두 어그러지는데. "내 형제들과 자. 그리고 모조리 죽여!" "나는 왕이 되고, 당신은 왕비가 되는 거야." 결국 미카엘 왕자는 가브리엘라를 이용하여 자신의 복수와 야망을 이루려 한 것이었다.

아리샤 디 센티어. 그녀는 완벽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사랑했던 약혼자와 절친한 친우에게 배신당하던 순간은 단 한순간 이었다. 너무 간절 했던 탓이었을까. 그녀는 과거로 회귀했다. 그와 약혼식을 맺기 전으로. 그리고 어째서 일까, 귀하디 귀한 가이드로 각성했다. 에스퍼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회귀하니 S급 가이드가 되었다의 리메이크작입니다.

죽기를 바라, 스스로 목을 내줬지만 목이 잘려나간 순간 그 녀석이 있던 때로 돌아왔다! 망할 신 같으니!

F급 힐러인 나. 인류 마지막으로 남은 순간 잃어버렸던 성력이 모두 돌아왔다. 그리고 모든 성력을 쏟은 순간. "너, 그 팔... 찌는." 마왕의 알 수 없는 말을 뒤로 하고 세계가 뒤틀렸다. *** 눈을 뜨자 8년 전.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은 SSS급 게이트에 있는 어린 마왕을 데리고 도망쳐 세계 멸망을 막는 것. 그런데 어딘가 회귀 전과 다르다? “인간이네요. 아주 평범한.” 예??? 인간이라구요? 마왕인데요? 세계가 멸망한다구요! "미엘, 나 잠이 안와. 옆에 있어줘." 아직 어려서 그런지 겁도 많고 순진무구해보이는 마왕.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마왕을 곱게 키워 세계 멸망을 막아보겠습니다! rwnbia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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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전기

메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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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

1.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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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소녀 청보리의 엄마찾아 삼만리. 성장물. 개그물. 연애물. 치유물. 모험물. 제니러브.엘리자베스러브.엘라아웰에 이은 대륙이야기 네번째. 전편 보지 않아도 됩니다.

#동양풍 로판 #다정남주 #능력여주 #구원 #서사 #성장 #재회 #세계관있음 전장에서 아내를 잃은 제후 '주이령'. 황제의 명령에도, 간곡한 신하들의 청에도 궐문을 틀어 닫고 아내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쏟지 벌써 두 해. 오늘도 황명을 전하러 온 관리를 내쫓고 아내의 무덤으로 향했건만…. 아무도 없어야 할 무덤 너머, 부인과 똑닮은 여인이 쓰러져있다. 그리워하던 부인이 살아서 돌아온 것인가, 아니면 그저 닮은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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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끝내는 법

서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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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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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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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다리던 졸업식 날 도착한 저택은 기억과는 달리 음산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 불길한 예감이 엄습했다. 느껴지는 기괴함을 무시해서였을까. "규칙을 지켜달라고 했잖아요." 섬뜩한 목소리와 함께 첫번째 죽음을 맞았다. 그리고....... [<이블리온 : 어둠의 유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낯선 시스템 창과 마주했다. 그 순간, 내가 공포 게임 속 희생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해 본 적도 없는 게임에 빙의하다니. 리뷰 영상에서 스쳐 지나갔던 끔찍한 장면들이 머리 속을 멤돌았다. [저는 그럼 다음에 죽으셨을 때 힌트 드리러 올게요.] [죽으시면 봬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시스템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희망이라니. "X같네." 죽음보다 끔찍한 것은, 끝나지 않는 죽음이다. 이 잔혹한 뫼뷔우스에서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seohamin0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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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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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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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

2.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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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EVILS LIVE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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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위하여

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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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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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2.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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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다른 이와 바람나고, 결국 남편의 손의 죽은 베스티나. 그녀는 눈을 감으며 생각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복수를 하겠어.' 라는 바램은 곧 이루어졌다. "저와 함께 복수를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일주일에 1,2번 업로드 됩니다] 제국 제일의 검 카온 아르디오와 함께

"아가씨는 완벽한 변태예요." 변태란 소리는 괜찮지만, "요즘은 개나 소나 작가가 되나 봐." 종이 바뀌는 것만큼은 못 참는 19금 로맨스 작가 이벨린 체르닌. “봤지? 여주가 은접시를 원반처럼 날리니까 남주가 그걸 입으로 받는 거? 난 남주가 보더콜리인 줄 알았잖아.” 3년째 독자들의 거센 비판을 듣는 그녀는 심각한 번아웃을 겪는 중이다. 번아웃이 계속될수록 그녀는 지독한 한탕주의를 꿈꾸는데…. 바로 소설 <폭풍의 언덕배기>로 백만장자가 된 조엘 롤랭처럼 되는 것. 제2의 조엘 롤랭이 되고픈 그녀, 오늘도 거액의 인세와 절필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편집자는 그녀에게 공작가의 초대장을 건네는데…. “본인이 연애하든지, 남의 연애를 보든지. 둘 중 하나는 하고 글을 써요. 작가님.” “기각!” "작가님, 제2의 조엘 롤랭 되고 싶지 않아요? 그럼 돼야지.” 악마의 유혹이나 다름없는 편집자의 제안을 며칠 간 고민하던 그녀는 솔깃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 커플 이번에 올 거예요. 심지어 몽글몽글한 사랑일 거예요! 그러니 이 파티는 꼭 가셔야해요!” “그 커플이 누군데? 말해 봐. 당장.” 거액의 인세가 눈앞에 아른거리자, 그녀는 무려 3년간의 칩거를 깨고 파티에 참석한다. 그게 비극의 서막이란 것도 모른 채. *** 잘 배운 도른자 하나를 만났다. 시작부터 잘못된 만남이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뒤통수가 참 낯이 익어요. 어디서 많이 본 것처럼.” 이 시대의 진정한 남자주인공 감이라던 그의 뒤통수를 못 알아본 게 문제였을까. “꼭 내가 예전에 키우던 보더콜리 같아요. 걘 정말 예쁘고, 똑똑했는데 정말이지 개자식이었어요. 특기가 제 뒤통수 치는 거였거든요.” 아니면 그가 그녀의 뒤통수를 칠 거라곤 1도 생각하지 못한 것? “이걸로 꼭 마차 타고 가요. 마통사고 나면 위험하니까.” 그것도 아니면 술에 취해 버터 과자를 쥐여주며, 마통사고의 위험성을 다정히 읊어준 게 문제일까. 그가 악마의 주적, 칼라일 멘데즈 성기사단장이란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늦었다. “사람을 잘못 보셨나 봐요. 저 악마 아니에요.” “악마가 아니라고요? 그럼 사탄 개새X 해봐요.” “…사탄 개새…X.” 사탄도 울고 갈 악마 검증을 당했다. 졸지에 끌려가게 생긴 그녀는 간절하게 기도했다. “사탄이시여, 절 지켜주소서. 악멘.”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 도망쳤다. 그의 눈앞에 낡은 구두 한 켤레를 남겨두고,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은 채로. *** 이상한 일이 일어난 건 다음 날부터였다. “칼라일 경이 어젯밤 여자 구두를 안고서 공작가를 울부짖으며 뛰어다녔대요!” 이상한 소문이 돌지 않나. “구두를 버리고 가신 건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으신 건가요? 근데 신데렐라는 한 짝만 버리고 간 거 아시죠? 한 켤레가 아니라.” 악마인데 성기사단장한테 열렬한 팬레터(?)를 받질 않나. “제가 작가님 팬입니다. 작가님, 글을 계속 써주셔야겠습니다.” 급기야 그녀의 집까지 찾아온 그는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다. 과연 이벨린은 제2의 조엘 롤랭이 되고 절필할 수 있을까? #작가여주 #악마여주 #성기사남주 #능력녀 #엉뚱녀 #돈미새여주 #맑눈광 #외유내강 #능글남 #계략남 #능력남 #다정남 #인외존재 #운명 #로맨틱코미디 #개그물 *키워드, 소개글, 본문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탈자, 비문은 계속 수정 중입니다. 코멘트 남겨주시면 반영할게요! kim_whale_@naver.com 표지 출처 - 어도비에서 자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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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가 반복되지 않게

모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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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

2.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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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전쟁에 나간 포레스터 장남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돌아왔다. 그러자 숙부가 영지를 노리고 온다. 포레스터 가의 첫째 딸인 그리젤다는 결국 혼인을 해야 했는데. 그에게 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역, 아서 헤닝 대령이 다가온다. "사정을 들었습니다. 저와 혼인해 주세요." 전 연인의 갑작스러운 요구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거기다 아서의 약혼녀라 주장하는 이자벨라 공주가 나서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한다. "저와 만나요. 잘 해드릴게요." 그 와중에 사교계의 귀공자이자 탕아인 에드워드가 갑자기 관심을 보이고. 그리젤다는 드리우는 마수에서 벗어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2부 공주에게 죽임을 당하고 과거로 돌아온 그리젤다.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고자 아서를 찾아간다. 그런데 아서는 어째선지 그리젤다를 외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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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하린’은 우연히 세 명의 남자 손님들과 함께 TRPG를 진행하게 된다. 초반까지는 평범한 게임이었다. GM으로서 판정을 내리고, 주사위를 굴리고,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그러다 남자 중 한 명이 주사위를 굴린 그때, 눈앞에 이상한 문자가 나타났다. [System: GM의 개입이 종료됩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에 진입합니다.] 주사위가 멈추는 순간, 세계가 뒤집혔다. *** 정신을 차렸을 때, 하린은 자신이 진행하던 TRPG 속에서 깨어났다. GM이 아니라, 직접 살아남아야 하는 플레이어로. 좀비 같은 괴물과 알 수 없는 존재들이 가득한 세계. 주사위 하나로 생사가 갈리는 게임 속에서, 하린은 단 하나의 희망을 붙잡고 움직인다. '최종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지도 몰라' 그런데... "너 혼자 어딜 가? 못 가." "...?" "여기서 너를 지켜줄 사람은 우리밖에 없어. 너도 알지?" '...염병.' "겁먹게 할 생각은 없어. 그러니 가만 있어." 'X랄났다.' 이 세계에 함께 갇힌 동료라는 것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심지어 기억도 온전치 않아, 원래 이름조차 떠올리지 못한 상태다. "말은 그렇게 해도 결국 내 뒤에 숨잖아. 솔직히 말해. 내가 너 지켜주는 거, 싫지 않지?" "제발, 그만 닥치고 저거나 빨리 해치워주지 않으련?" 이쪽은 생존물 찍느라 바쁜데, 저쪽은 제멋대로 연애 시뮬레이션 중이다. *** #능력남 #직진남 #오만남 #다정남 #집착남 #외유내강 #능력녀 #철벽녀 #역하렘 #로판 #로코 #이세계전이 #TRPG 표지: 해달(@goekf312)

분명 천사 생활 N년차인 내가 프리스토 공작부인이라고? 아니, 인간이라고? 평소처럼 침대에서 눈을 뜬 이사벨라는 자신을 두 달 만에 깨어난 공작 부인이라 칭하는 사람들로 인해 혼돈을 겪게 된다. '난 분명 인간이 아닌 천사인데? 게다가 조금 전까지 열심히 업무 중이었는데?' 그러니 이게 다 무슨 소리란 말인가! 그렇게 셀프 정체성 논란에 휘말린 이사벨라 주위에는 계속해서 이해하지 못할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는데... 그렇게 오늘도 혼돈 속에 잠을 청하는 이사벨라는 눈을 꼭 감고 기도한다. '정답을 아는 자가 있다면 제발 무엇이 진실인 지 알려주세요!' @제가_천사가_아니라_인간이라네요? @저_그냥_천사세계로_돌아가지_않고_눌러_살까봐요 @왜냐면_제가_대단하신_귀족이라잖아요? @근데_진짜_인간_이사벨라는_어디갔을까요? #츤데레남 #능력남 #철벽남 #무심남 #쾌활발랄녀 #사연녀 bbbibbi007@gmail.com

동생이 주인공이면 그녀도 비범해야 하지 않냐고? 그 편견이 문제인 거다. 시에나는 재능조차 없는 불운한 길드장일 뿐이니까. * 시에나의 어머니는 죽기 직전까지, 그녀의 인생은 주인공을 위한 부속품에 불과하다는 말을 남겼다. 그 말들을 거의 다 잊었다고 생각했을 무렵, 정말로 주인공 같은 아이가 나타났다. 정령계에서 돌아왔다는, 아홉 살짜리 동생이. 성장만 했을 뿐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 이제 이곳을 떠나려고 했건만, 어린 여동생은 도무지 절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 여기 친딸 아닌데. 그냥 양아버지 친구 딸일 뿐인데. 우리 진짜 아무 사이도 아닌데. 거기다. "시에나. 우리 약조했잖아, 영원히 함께 하기로. 그 약속은 잊어버린거야?" 그런 약속을 한 기억도 없는데, 도대체 얜 무슨 얘기를 하는 걸까. 시에나는 그냥 자신의 소박한 길드와 함께 여생을 보내고 싶을 뿐인데. 제발, 주인공도 아닌 자신은 그냥 놓아주면 안되는 걸까. [미인여주][또라이여주][검사여주][강강약약여주][마법사남주][능글남주][귀여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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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라힘

박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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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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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화

3.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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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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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이 섰다. 라히모 황자를 타르바닌으로 초대한다." 제국과 사막의 혼혈 황자 라히모를 공작성으로 초대한 이데 타르바닌 공작, 느닷없이 누이동생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체니, 황자의 연인이 되지 않으련?” 이데의 밑도 끝도 없는 제안에 마흐첸은 혼란스럽다. 사생아인 그녀를 보호라는 명목 하에 감금한 것이 바로 이데였으니. 오빠는 미쳤고 저 남잔 너무 이상했다. 이데의 강요에 억지웃음을 내걸고 라히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 마흐첸, 그러나 그녀의 눈길은 금발의 기사 헥터 데브다스에게 향한다. 시선의 궤적을 지켜보던 라히모는 이미 아름다운 마흐첸에게 첫눈에 반해 나름의 방식으로 구애하기 시작한다. 미로처럼 복잡한 타르바닌 성 안에서, 그들은 각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길을 찾아 나서는데……. 성 안에 갇혀 자란 사생아 공녀 마흐첸과 대륙을 방랑하던 황자 라히모의 사랑 이야기. * khahyekhahye@gmail.com

최종 면접까지 올라간 9급 3수 공시생 김너바나. 이 거지같은 공부를 더 할 순 없어서, “아무리 봐도 현실적이지 않은 일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 해보겠습니다!” 코스프레(?) 면접관의 질문에 가식으로 대답했더니 벌 받았다. “당신은 저승에서 주관하는 웹소설 프로젝트에 선발되셨습니다. 로맨스판타지 부서로 발령이 났으니, 앞으로 근무하시면서 죽은 망자들이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 속 인물이 되어 새 삶을 살도록 도우십시오.” 잠깐만, 저승? 로맨스 판타지가 여기서 왜 나와? 망자는 또 뭐고? 세계관? 새 삶? 뭔 소리야. 아니, 인수인계 그런 거 없어? 이 미친 국가가? ...일단 해보겠습니다! ***월화수목금 연재***

“내가 말했던가, 인어라면 치가 떨린다고.” 냉소적인 목소리에 아일라는 입술을 물었다. “경고하지만 남편의 의무 따위,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테오도어 데본셔우트는 아일라 파노페아를 증오한다. 이건 절대 변치 않을, 불변의 명제와도 같은 것이었다. 아일라는 인어였고, 그 빌어먹을 인어로 인해 테오도어는 형을 잃었으니까. 하지만 너는 모른다. “테오, 제발 날 기억해내 줘.” 테오도어, 네가 그토록 찾아 헤매는 과거의 인연이… 바로 나라는 걸. *** “아일라. 그동안 대체… 무슨 짓을 해 온 거지?” 테오도어의 손이 덜덜 떨렸다. 아일라의 새하얀 살결 위로 벌어진 상처에서 흐르는 피에 덜컥 숨이 막혀 왔다. “미래를 본다는 게 이런 방식이었던 건가?” “왜요. 이제는 제가 쓸모가 없나요?” 마치 저울대 위에 올린 물건처럼 가치를 운운하는 지친 목소리. 버석하게 메마른 아일라의 시선을 마주한 그날, 테오도어의 세상이 무너졌다. 그리고 깨달았다. 자신이 아일라에게 준 상처는, 결코 되돌릴 수 없는 것임을. #초반힐링 #후반후회 #후회물 #오해물 #쌍방짝사랑 #인어여주 #상처여주 #미래보는여주 #도망여주 #남주의 원수 여주 #무해여주 #후회남주 #오만남 #굴러보자남주야 #알고보면순정남 #무자각짝사랑남주 #입덕부정남주 #인어공주 #동화 *Gmail: hotteog01@gmail.com *표지: 조각님 커미션 (@JOGAK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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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믿음(confido)

라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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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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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화

5.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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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쭉 내리시면 작품 엔딩에 관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다른 제목으로 타 사이트(ㄱㄹㅍ)에 연재분을 올려두었습니다. 디리토에는 퇴고분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서양 중세(14세기~16세기, 서유럽 배경) 판타지 SNS 주소(X, 구 트위터): @boilled_rakket (줄거리 소개) 신성력을 가진 아이들만이 신전 산하의 보육원, 거주관에 입소할 수 있다. 미약한 신성력에도 씩씩하게 생활하던 시도폰은, 우연히 들른 신전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만난다. 시도폰은 그 아이에게 꽃과 함께 손수건을 건넨다. "고마워요. 잘 간직할게요." 아이가 웃어보이자, 폰은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에 도망치고 말았다. 나중에 자신이 위로한 이가 성녀라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시도폰은 개의치 않고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10살이 되던 해, 함께 북부 수행에 지원하게 된다. - "시도폰!" "고개를 들어라, 새로운 ...를 환영해야 하지 않겠느냐?" 악마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 시도폰은, 성기사로 각성하게 된다. 모든 일은 거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이하 주의사항 란- *주인'공'인 시도폰 위주로 진행됩니다. (더 내리시면 진짜진짜 스포일러입니다) *NTR? BSS? 라고 해야 할까요??? 카리타스가 나중에 딴 남자 만납니다. 심리는 이해가 되게 썼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보기 싫으시면 아예 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ㅠㅜ(외전에서는 시도카리 엮을 예정입니다. 그걸 찐 엔딩으로 받아들이셔도 괜찮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감이 오실텐데 새드엔딩입니다.

그 남자가 그녀의 방으로 침범한 건, 우연이었다. 그는 살고자 숨어든 것이었고, 그녀는 그저 창문을 열어두고 있을 뿐이었다. 그 날 이후로, 그녀는 자신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그 남자에게 감시를 받게 된다. 그는 제국의 반역자였고, 그녀는 그들을 잡는 귀족 영애였다. 아무리 봐도 좋을 일이라곤 하나 없는 만남이었다. *** 그 날, 그녀의 방에 숨어든 스스로의 선택에 있어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그녀는 모를 것이다. "인생을 통틀어서 목표해온 것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오만하고 고집스러운 그는 처음으로 귀족에게 무릎을 꿇었다.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짓이었고, 이런 행동을 할 바엔 죽겠다고 다짐까지 했었다. "당신을 사랑해서 그냥 도망가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무서움이라는 게 알게 된 그는 공포에 질린 눈물을 뚝뚝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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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딸

목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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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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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딸이자, 화형당한 마녀의 딸, 발랑틴 라보셰르. 그녀는 황녀라 불리지도 못한 채 유폐되어 열 여덟해를 살아왔다. 오로지 이복 언니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며 살아있기만 할 뿐, 의미없는 삶이었다. “내겐 마녀가 필요해. 반쪽짜리 마녀라도 말이지.” 아무도 찾아오지 않던 북녘의 저택에 나타난 남자, 헤인 팔라데른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한다. “여신은 내게 ‘신벌을 풀고 싶다면 마녀의 피를 먹으라’고 말했었다.” “전 마녀의 딸이지만 마녀는 아니에요.” “그딴 건 나도 알아. 반쪽짜리 마녀의 핏줄이래도 내가 찾을 수 있었던 건 당신뿐이었어. 알겠나? 나한테는 당신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가 원하는 만큼 피를 내어주기로 했다. 모든 것이 끝나면 이 결혼에서도, 끝없던 유폐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망설임없이 살을 갈라 피를 냈다. 약속이 끝날때까지 그렇게 할 참이었다. *** “이게 뭐하는 짓이야.” 그가 거칠게 발랑틴의 손목을 낚아챘다. 여전히 마른 가시나무같은 앙상한 손목이었다. 그의 손가락 사이로 붉은 피가 울컥울컥 배어나며 손등을 타고 흘렀다. 그녀가 들고 있는 작은 날붙이가 달빛에 퍼렇게 반짝였다. 칼날에 어룽진 붉은 선혈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져 카펫을 먹이고 있었다. ”네? 하지만….“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마.“ 발랑틴의 얼굴이 당황으로 물들었다. 그것은 자기 팔을 스스로 베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었다. 헤인이 그녀에게 화를 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피를 위해서 그녀를 데리고 왔다고 말한 입으로. #선결혼후연애 #쌍방구원 #후회남 #상처남 #냉정남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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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짧아도 밟힘

맛탕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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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2.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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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최악의 공포적 악녀> 수집한 죄목만 (최소) 여섯 개. 사형 당할 위기에서 도망친 나는, 다른 차원의 존재가 되었다. 대한민국 재벌가 도련님의 개인 비서가. 순조롭던 이세계 생활의, 어느 날. "나는 도련님이라는 이 자가 아니다. 정말이다. 눈을 떠보니 하루아침에 이 자가 되어버렸다." ...? "나는 에브라임 제국의 황태자다." 누구요? 누구? 황태자? 나의, 전 약혼자...? * 분위기만 보면 X된 것 같지만... 절대 X될 생각 따위 없다. 나에게는 오랜 특기 하나가 있거든. 그건 바로, 신에게 미움 받기. 억까 당하는 상황에는 이골이 났단 소리. 황태자하고 도련님의 영혼 원위치? 어떻게든 해내면 되는 거 아닌가? 내가 나라는 사실을 안 들키면서. * * * 서울 도심에 잇따른 마물 출현. 단체로 정신 나간 악마놈들... 한 놈은 나에게 완전히 미친 개수작을 부리질 않나. 제국에는 세계 멸망 티저가 떴고. 어느새 달라진 당신의 눈빛이 나를 꿰뚫고 있다. 그것도 아주 살벌하리만치, 진득하게. 와, 나 이거. *** #서로판+현로판 #능력여주 #세계관최강자남주 #여주외길인생남주 #비밀많은남주 #사이다복수물 #초월적존재 #서사있음 #흑막있음 #살벌한서브남 #약역하렘 인데신경안쓰는여주 #누구꼬리인지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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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가 아군을 딜함

무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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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2.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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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물/혐성주의] Q. 힐러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A. 팀원들이 제발 힐 해달라고 울고불고 빌 때. 트롤러, 프로 팀킬러, 분조장, 예쁜 쓰레기. 국민 비호감, 폐급 힐러 권희수. 센터에서 잘리고 불치병에 걸려서도 정신 못 차리고 또 인성질 하다가 실수로 죽어버렸다! -야 권폐수 자살했대 ⎿구라ㄴ ⎿걔가 누굴죽이면 죽였지 자살할급이 아님ㅋㅋㅋ ⎿권퀴벌레는 안뒤져 ⎿방금속보뜸 음독자살이래 ⎿엥 진짜네 ⎿정의구현 실화냐 ⎿와ㅋㅋㅋㅋ신은있구나 ⎿앞으로 절이랑 교회 나간다ㅋㅋㅋㅋ 여론은 물론 동료들까지 그 죽음에 환호했으나. “사람이 뒤졌는데 좋텐다. 씨발 새끼들....” 사실 희수는 새로운 몸으로 부활했다. 무려 S급 치(명적)유(해)계 헌터로. *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당첨된다는 S급 힐러. 되살아난 권희수는 인생 역전이 코앞이다. 민간 길드로 빠지면 억대 연봉과 꽃길이 보장이다. 하지만. 일평생 성실하게 나의 행복보다 남의 불행을 먼저 추구해왔던 희수가 떠올린 건 단 하나. “백은결 씹새끼.” 2년 전, 첫 팀에서 퇴출당하게 만든 전 파트너. “넌 이제 뒤졌다.” 되살아난 머릿속엔 오직 남을 엿 먹일 생각밖에 없다. #여주가 자살한 줄 알고 충격받은 팀원들 #스킬 때문에 부활한 여주 못 알아보는 사람들 #힐 줄까 말까 갑질하려고 재입사한 여주 #주인공 인성질 주의_본인 장례식 먹방 #욕설주의 #모든 회차 각종 트리거 주의 #배틀연애 #짝사랑남 #상처녀 #착각계 권희수(24) -159cm. 창백할 정도로 흰 피부에 성질 더럽게 째진 눈매. 어깨를 덮는 흑발. 묘하게 퇴폐미 있는 미녀지만, 입을 여는 순간 분위기가 무참하게 깨진다. 힐러지만 스킬 특성상 근딜도 가능. 안티 카페명은 세X코. 소멸 직전인 팬 카페명은 담참(담비는 참지 않지) 백은결(24) -186cm. 국내 최정상 S급 딜탱러. 햇살을 받으면 금빛으로 보일 정도로 연한 눈동자와 연갈색 모발이 트레이드마크. 부드러운 색채와는 다르게 고양이같이 날카로운 눈매와 눈물점이 특징. 국민들에겐 갓은결, 팬들에겐 백냥이라고 불리지만 겉으로 보이는 성격이 전부는 아니다. * chosinsung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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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적 구혼

자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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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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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1.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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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의 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불행’이었다. 신에게 밉보이기라도 했는지, 선택하는 족족 최악의 결과로 치달았다. 그러나 영원한 불행은 없다고 했던가. 꼼짝없이 죽겠다고 생각한 순간, 그 남자가 찾아왔다. “어디에 있나 했더니. 반가워요, 하이디.” 쏟아지는 달빛 사이로 보이는, 비에 젖은 까만 머리카락과 달빛처럼 빛나는 금색 눈동자. 진흙 속에서 그녀를 구원한 남자가 물었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까? 답은 정해져 있으니 편하게 대답해도 돼요.” “저기, 정해진 답이라면.” 붉은 입술이 유려한 곡선을 그렸다. “어차피 그대는 여기서 못 나가. 나한테 납치될 예정이거든.” 구조나 보호를 굳이 저런 식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나. 하이디는 아연하게 눈을 깜빡였다. 어쩐지 불행이 떠나간 자리에 이상한 게 찾아온 것 같다. *소개글은 변경될수 있습니다. 연재주기 2~3일. *jagambok@gmail.com #당찬여주 #겁먹어도 할말다하는여주 #또라이 남주 #집착남주 #여러 의미로 여주에 미친 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