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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이 너무 박살나서 개웃겨요👍 진짜 내 도파민, 우울감 치료제
솔티 카라멜 플레이버/19.

5분 전

화이트-홀리-3036
의혹글도 읽었고 작가님 소명글도 읽었습니다. 딱히 긴 댓글을 달진 않았지만 해당 사태에 대해 막연한 부정적인 감정이 있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작가나 지망생이 아니기에, 인기작에 대한 시기 질투를 느끼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 의혹이 사실일 경우, 독자들이 작가님의 창작물과 그 세계관에 쏟은 시간과 애정에 대한 기만이 아닌가... 하는 분노가 내재되어 있었는데요. 이는 결국 어떠한 창작물을 소비할 때 그 내면에서 느껴지는 창작자의 노고가 있고, 그 역시 창작의 일부임을 우리 모두가 암묵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작가님들께 노고가 많으시다며 감사 인사를 하는 것 역시 당신이 생각하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무언가를 구체화하여 실체로 만들어 전달해 준 그 노고에 감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i 글을 딸깍이라 지칭하는 것도 아무런 사유 없이 나온 글임을 낮춰 부르는 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말이 두서가 없었는데 결국 ai 사용이 시대의 흐름이라면 이를 정당하게 표기하고 소비자들에게 선택할 권리를 주면 될 일이 아닌가 싶으나, 역시 많은 맹점이 있으니까요. 동시에 이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가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어떠한 문제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할 때에는 그에 대한 제 자신의 논리가 뚜렷해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닫고 갑니다. 의혹글에 이어 추가 입장글까지 게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술의 범람을 겪는 이 시국에, 장르 문학을 사랑하는 우리가 한 번은 깊게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세계 전근 Ai 의혹/이세계 전근 Ai 의혹 제기자

9분 전

909993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생각하는건데...웹소, 그리고 BL 장르는 유독 적은 분들이 애정을 깊게 갖고 계시는 판이라는 걸 새삼 또 자각하게 되네요. 글에서도 애정과 경험, 지식, 심경의 복잡함 같은 게 다 느껴졌습니다. 아마 처음 글도, 지금 글도 모두 애정이 있으시기에 쓴 글이시겠죠. 작성자 분께서 일이 생각보다 커져서 마음이 편치 않으셨을 것 같은데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일이 커진 것 자체가 AI 관련하여 독자들이 이미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반증 같기도 하고, AI 시대에 애정하는 장르를 쥐고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환기? 지점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앞으로도 AI 관련하여 계속 심란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한동안 이어질 것 같은데 덕분에 이렇게 애정있는 독자분들이 계시니, 어떻게든 이 과도기를 잘 견뎌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조금 생기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ㅎㅎㅠ웹소, 그리고 BL 장르를 되게 오래 본 입장에서도 요즘 너무 AI관련하여 피로하고 힘들었던 지라 솔직히 회의적이었는데 덕분입니다. 이미 SNS에서 본 AI 사태 관련 업계 분들 말씀 보면, 출에서는 이미 분별하려고 노력중이신 것 같긴 한데...플랫폼과 출판사의 가이드라인이 명확히 잡히는 등, 독자도 작가도 더는 지나치게 피로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거름망으로써 빨리 제도와 법과 기준이 따라잡길 바래봅니다
이세계 전근 Ai 의혹/이세계 전근 Ai 의혹 제기자

1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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