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마녀 비체 폴라리스의 상경기
가정문제, 비인기멤버, 멤버와의 불화, 스토킹, 열애설루머, 왕따루머, 인성 논란. 윤지아는 그야말로 팀내의 걸림돌과 같았다. 그로 인해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불행마저 제 삶을 덮치자, 윤지아는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프로젝트명 : 저승 선정 특별 회귀 대상자 : 윤지아 집행자 : 백야 최종 목표 : #&$@! 최종 보상 : 영원의 안식 실패 시 : @!%$?] 윤지아는 회귀했다. 그것도 제 모든 불행이 시작된 초입으로. 그것도 웬 저승에서 왔다는 뱀새끼와 함께. 대뜸 제 연예계 생활의 첫 시작으로 돌아오게 된 윤지아는, 과연 불행을 타파하고 평온한 죽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22세기, 인류는 대격변 이전의 세계를 재현한 탑 안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탑이 무너지는 미래를 아는 회귀자다. 종말을 막으려면 S급들을 모아 최강의 연합을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
저승의 꽃밭, 서천화원 SNS 담당자가 된 망자 [무재]. 10만 팔로워를 만들어야만 환생의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매 순간 도끼눈으로 자신을 감시하는 상사, [할락궁] 농사체험을 위해 저 먼 서양에서 온 [자그레우스] 허허실실 웃으면서 자신에게 환생보류 낙인을 찍은 능구렁이 [사라]까지 무섭고 한 성깔 하는 존재들이 한가득. -저는 그저 망자 나부랭이일 뿐인뎁쇼? 왜 다들 제 곁에 모여서 사고를 치시는 건가요! 저주받은 '갈색 손가락' 무재는 무사히 환생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난 코스믹 호러 소설의 엑스트라였다. 그런데 지금 다른 소설로 도망쳐 온 거 같다. 이 세계관은 외부 소설에서 유입된 캐릭터를 무조건 삭제하는 비밀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외부 세계에서 온 나도 삭제 대상이잖아. 일단 튀자. "거기 잠깐 스톱." -자네가 태어난 소설의 제목을 아는가? "좆됐다."
퓨전판타지 / 게임판타지 / 인방물 / 생존물 / (강제)성장물 / 채팅반응 / 노맨스 / 동료/케미 / 서바이벌 / 일단은 아포칼립스 / 1인칭>3인칭 *주인공의 입이 생각보다 걸걸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물 여섯, 이연록. 직업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겸 인기 없는 인터넷 방송인. 자산, 이천 만원… 이었으나 최근 코인 투자 실패로 남아있는 것은 보증금 삼 백이 전부.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20대 남자. 유명 스트리머가 되어, 돈 걱정 없이 살아보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연록은 자신이 주력으로 플레이하던 게임, ‘저스트 인듀어’의 2기 서포터즈로 발탁되면서 이제야 일이 좀 풀리려나 하며 안심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가뜩이나 팍팍했던 삶이 더욱 꼬여버리고 마는데. “내가 헛 걸 보나.” 망해버린 세상에 접속했다. …그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개망겜의 에피소드 1에. 징그럽기 그지 없는 놈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것을 처치하고, 관심도 없는 여주인공을 구해야 하는 빌어먹을 생존 게임 ‘저스트 인듀어’. 클리어 보상이 ‘생존’이라던 이 곳에서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엔딩조차 보지 못했던 게임 속에서 살아남아야, 지겨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살고 보자고…!” 게임에 재능이라곤 1도 없는 이연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 3회 연재 (월화목) 저희, 저녁 6시에 만나요! 표지는 칸재님(@kanzae)👍
『이제 혼날 걱정 없이 휘젓고 다녀도 돼! 마수랑 제대로 한 판 붙을 수 있다고!』 좋게 말해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날것 그대로 말하면 제멋대로. 클레마, 무려 대제국 콩카의 성녀인 그녀에 대한 평가이다. ‘신의 아이’에 버금가는 신성력과 마력을 가지고 태어난 쌍둥이 남매 클레마와 마티스. 갓 성인이 된 두 사람은 성기사단 2사단의 단장 아시데오에게 떠맡겨지는데... ‘왜요?’ ‘왜 나는 안 돼요?’ 물음표 살인마 클레마와 비교적 순해 보일 뿐, 점잖은 독설로 유명한 마티스 아시데오는 그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 아시데오는 그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무엇보다, 추악한 진실로부터 그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성녀 클레마 : 과한 자신감, 과한 승부욕, 과한 친화력, 과한 충동성, 과한 발랄함. :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 마티스와의 내면 대화만은 가능하다 : 신성력과 대지 마법 보유 / 주 무기는 성검 (무려 신성력과 마력을 동시에 휘감을 수 있는!) 성자 마티스 : 이성, 논리, 계획, 통제, 오만, 완벽. : 앞을 볼 수 없으나, 내면의 연결로 클레마의 모습만은 볼 수 있다 : 신성력과 바람 마법 보유 / 후방 지원형 *** <<달하 유니버스-신과 인간>> #1 클레마티스 편 신과 인간, 인간과 신, 그리고 인간과 인간에 대한 관계를 파헤치는 정통판타지 연작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함께해 주세요! 표지) 직접 제작 /트레이싱 사용(@anion_art) X(트위터) @dalha888 parkdalha@naver.com
천재 마법사와 귀염뽀짝한 코기 소환수가 함께 한다면? 마법사라는 엄청난 행운을 거머쥐었지만, 주인공의 목표는 단순히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전설의 대마법사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 문제는… 그와 함께하는 소환수 코기가 맛집 탐방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라는 것. 위기 앞에서도 창의적인 마법으로 돌파하는 천재 마법사, 그리고 미식에 진심인 코기 소환수! 엉뚱하지만 환상적인 이 듀오의 본격적인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종교와 신화의 소재를 가미한 대서사 동양풍 판타지 "격정의 야망을 좇을 것 인가, 온유의 소망을 좇을 것 인가? 복수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승리하라! 고뇌와 환희가 공존하는 구도자의 길, 끝까지 걷는 자에게 구원이 있으리라." 연재 주기: 수 / 금 / 토 - (주 2-3회)예정입니다🙇♀️ 뷰어 글자 크기 3 추천드립니다.
대기업 자본줄이 있는 배우 에이전시 '천념'이 야심차게 발표한 걸그룹 '데네브' 연습생만 10년 리더, 얼굴만 이쁜 싸가지, 상태창 보는 애, 극소심 분홍머리, 말 많은 중학생 용모 단정, 성적우수, 품행 방정. 그리고 (히든키워드). 대한민국 인기 최절정 아이돌 그룹 인원수도 모르는 박주애(22) 라스트 멤버로 데뷔하다. [받고 자란 거 없다, 그런 소리에요? 데네브도 빽으로 들어온거잖아요.] “말은 똑바로 하자. 네가 내 상황이면 여기 들어오고 싶겠니?” 배리리는 입을 다물었다. 지가 생각해도 싫나보지. “아이돌 하는 것도 진심 아니죠?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데?” 내가 왜 아이돌 하냐고? 그야, 찬란한 응원과...(히든키워드)지. #여돌물 #여주판 #아이돌 #연예계 #노맨스 (*수, 금, 일 주 3회 연재, 메일 : seutemi5@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1군 막내였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망돌 리더가 된 이유. 미션, 망돌을 구조하라! D-2655
제국 최고의 공작가 막내 아들이 되었다. … 그런데 가문이 망했다.
극악의 난이도인 공포 게임의 소속을 바꾼 날, 나는 그곳에 빙의했다. 기묘하리만치 게임 속 내 캐릭터와 닮아 있는 방 구조가 그를 체감하게 만들었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세요.] 나는 눈물을 삼키며 YES 버튼을 눌렀다. 제발 살아남아서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체불명의 오두막에서 눈을 뜬 아이작. 이름 말고는 정말이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인간이 아니라는 말에 그러려니 싶었다. 미치광이 이단자라는 말에도 역시 그러려니 싶었다. 그래서 다음은 또 뭔데? “아이작이라면 아이작인 거지. 그런 당연한 걸 증명해야 해?” *15세 이용가 /폭력성, 유혈 묘사 등 주의 부탁드립니다. - 매주 4일 (목, 금, 토, 일) ctrls090@naver.com
❤︎일본엔 <귀칼>, 한국엔 <귀판>❤︎ ⌜귀신을 봉인해 판다. 시대가 변했으니까!!⌟ 이도령과 그의 조수 달주도 귀신 판매에 합세했다. 어설프고 어딘가 부족한 그들이 과연 시대의 흐름을 잘 좇을 수 있을 것인가. “귀신도 사고팔 수 있는시대!” 이들의 유쾌하고 치열한 여정이 펼쳐진다. 전통적인 무속 세계관에 시장경제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신선한 스토리. 동양 고유의 무속 신앙을 바탕으로 귀신판매, 타로와 SNS 까지 활용하는 신개념 코믹 호러 판타지! 🥳귀신을 팔고, 어둠의 사건을 해결하는 두 남자의 유쾌하고 신비로운 성장기 재밌게 지켜봐 주세요.
혈마의 환생, 진청하. 혈마가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하기 싫다. 미치광이들의 대장 따위, 누가 하고 싶어 한단 말인가. 혈교가 없다면 혈마도 없는 법. 정파와 함께 혈교를 무너트려서 혈마라는 자리 자체를 없애버리겠다! 그럼 혈마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 자, 차근차근 시작하자. 우선 정파와 손을 잡으려면 나도 정파가 되어야겠지. 비무대에 올라간 혈마는 후기지수 무림대회 우승 소원으로 정무맹에게 청했다. “혈마, 진청하! 정파의 신, 협, 의, 도를 배우고 싶소! 날 제자로 받아주시오!” 그런데 반응이 싸늘했다. 몇 초 전만 해도 환호하던 관객들까지 입을 닫았다. 몇초나 지났을까. 정무맹 쪽에서 겨우겨우 나지막한 말 하나가 돌아왔다. “내가 등선할 때가 됐나...?” #혈마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진청하의 무림 여정기.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소극장 연극뮤지컬 덕후이자 전직 뮤지컬 배우 민아윤. 여배극 성수기에 연뮤덕이 됐다가 여배극이 없어서 말라죽어가던 어느 날, 무심결에 소원을 빌었다. ‘여배극하고 젠더프리가 넘쳐나는 세계관으로 가고 싶다!’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됐다. ‘엥?’ 대학로에 일 년 내내 여배극이 쏟아져 나오고, 대극장 주인공이 여자인 게 자연스러운 세계관으로 왔다. ‘어, 잠시만.’ 다만 한 가지 문제 아닌 문제가 있다면. ‘지금이 몇 년도라고?’ 회귀까지 옵션으로 붙어 버렸다는 사실이다.
나폴리탄이라는 호텔에 주방 보조로 취업했다. 이전 직장의 두 배가 넘는 연봉에다 숙식도 제공되고, 1년 근무하면 부주방장으로 진급될 수 있다니. 겨우 경력 3년짜리 주방보조에게 이 얼마나 훌륭한 근무 조건이란 말이냐. 그러나 입사 첫날, 바로 깨닫게 되었다. 눈앞의 곤궁에 골몰해 기업 정보 검색을 소홀히 한 나머지, 엄청난 곤경에 빠져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이 호텔, 심히 기괴하다. 호텔도, 투숙객도, 심지어 사장과 직원들까지 모두. 도망치려고도 해봤지만, 아무리 걸어도 호텔 부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핸드폰도 먹통이다. 아니, 어쩌면 나 자신이 먹통이 되어버린 걸까. 부적, 아니, 무당이 필요하다. 아니면 스님, 신부님이라도. 오늘도 탈출을 꿈꾸며 호텔 주변만 뱅뱅 돌다, 결국 기숙사로 돌아왔다. 오늘 밤에도 방문 밖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오겠지. 과연 이 호텔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윤희는 광활한 꽃밭을 발이 이끄는 대로 걸었다. 유난히 반짝이는 꽃 한 송이. 윤희는 단 번에 제 꽃을 찾았다. 마지막 남은 꽃잎이 떨어진다. 애석하게도 때가 되었다. 꽃잎이 다 떨어져 버린 꽃 옆에 가만히 몸을 누였다. 남은 꽃대와 이파리가 눈앞에서 스러진다. 윤희는 그것을 망연히 바라보았다. 꽃과 함께 제 몸도 스러져간다. 꽃도 윤희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윤희는 죽었다.
마법이 금지된 땅, 제국 바일레난트. 풀지 못한 원한과 잊혀진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싸움 속 이야기.
귀신 잡는 회사에 들어왔다. 그런데 뭐라고? 퇴마사가 되지 못하면 일 년 안에 죽을 거라고?
[2.0 버전 업 특전 당첨을 축하합니다!] "뭐?! 지금 이 상황에?!" 나만 열심히 하던 게임에 뜬금없이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라… 국민 비호감에, 마력도 못 쓰는 애꾸눈 NPC 백제이로. * 2025 판타지 픽앤츄 출품작 * 미계약작 * 문의- cheonghanyol@gmail.com
보통의 전당포는 물건을 맡기고 대출을 받아간다. 하지만 한이 운영하는 전당포는 특별했다. 사람들이 물건을 맡기고 보관료를 지불하는 곳 이곳을 어떻게 알고 오는지 자신도 몰랐지만 강림이 전당포로 오고 나서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물건을 맡기고 끝날 거라 생각했던 이한의 일상에 말도 안 되는 임무가 주어졌다. 아휼이 악을 가두기 위해 이한은 사람들의 악귀를 내보내고 불행을 쫓아내는 것. 내가 왜? 갑자기 닥친 운명에 황당해하지만 생각할 여유도 없이 영혼회수에 투입. 20살 찬란해야 할 자신의 인생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 *계약작 표지는 자색연꽃 님이 만들어 주셨어요.
부행장 강민혁과 그의 동기 3명이 20년 전으로 회귀한다. 문제는 강민혁이 기억을 잃었을 뿐 아니라 멍청(?)해져 버렸다는 것! 게다가 신의 조건은 “그를 다시 부행장으로 만들라”라니, 이건 또 무슨 무리수인가? 더욱 황당한 건 강민혁이 신입사원이 아닌 대학생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이다. 입사조차 불투명한 2005년, 동기들은 눈앞이 아찔하지만 어쩌겠나.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으니, 이 난관을 정면 돌파할 수밖에!
붉은 부적이 허공을 가르며 날아들었다. "폭(爆)!" 부적이 남자의 이마에 닿자마자 불꽃이 튀며 작열했다. "끼이이이이익!!!!!!" 남자는 마치 태워지는 듯한 고통에 몸부림쳤다. 한 남자가 군중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외투를 걸친 채, 손끝에 부적을 끼운 남자. 그의 눈은 빛을 머금고 있었다. 강무현(姜武賢), 퇴마사. 그는 낮게 중얼거렸다. "이건 단순한 감염이 아니다. 악귀다."
마력을 볼 수 있는 엔시아는 레토리카 학원에 입학한다. 학원에 들어온 엔시아는 자신을 레토리카라고 소개하는 유령을 만나게 된다. 엔시아가 유령 레토리카와 만나면서 겪는 판타지 학원 백합 이야기. 매주 월, 수, 금 연재
긴급모집지역 -근무지: 한국 연합 방송국 TV ▷근무시간 및 급여 3개월 근무, 4대보험 -한 달 1000만원+ 건당 위험수당별도 폐기 직전 도시락 하나를 손에 들고 막 편의점 문을 열고 나온 ‘나존재’ 시선을 붙잡은 건 앞뒤로 붙은 이 문제의 채용 공고용지였다.
운석이 떨어졌다. 세상이 망했다. 그리고… 상태창이 떠올랐다. [미션 발동] 편의점을 세우세요. 미션 거절 시: 전기 충격이 가해집니다. …네? 식량도 없고, 사람도 없고, 뮤턴트만 가득한 세상에서 왜 편의점을 지어야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왜 갑자기 예쁜 수인들이 줄 서 있는 거죠? 심지어 알바 지원하러 온 애가 기관총을 들고 와요. 하렘이 생겼습니다. 강제로요.
40대 중반의 백수 ~! 정말 열심히만 살아왔다. 아주아주 평범한 스팩.. 아니 스팩이란건 없는 그냥 시민 나이먹고 남은 건 없고 아쉬움만 남은 인생 자영업 사장을 꿈꾸다가 아주 먼 발치에서 살짝 맛만 보았던 더 큰세상들 영업이란 매력과 소박했던 성공들 그리고 지나온 세월 . 내가 읽던 소설들 처럼 과거로 돌아간다면 멎진 주인공들 처럼 잘 살수있나? 흔하디 흔한 기복만 있던 삶에서 평범함을 이겨내서 좀 더 욕심을 부려 보고 싶다. 가게점장.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져.쇼핑몰사장.보험,상조,컨설팅 영업팀장.호프집사장.해외한식창업컨설팅.대출티엠.각종알바. 다 해봤지만 그냥 늙었내.. 젠장..
“꿈?” 마왕이 고개를 숙이고는 피식 거린다. “한때는 용사였었지. 하지만 지금은 세계정복을 하는 거야.” 말을 마치자 천천히 한 손을 들어 꼬마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다. 머리깃의 보드라운 깃털이 손바닥을 스친다. “너희 같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꿈꾸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게.” **** “그 더러운 입이 다시는 나불대지 못하도록 물 화살을 박아 주지.” “물은 방금 많이 마셔서 괜찮아.” “일어서.” “내가 일어서면 볼기짝 정도로 끝내지 않을 건데. 괜찮겠어요. 아가씨?” 수련이 마법병을 노려보며 말했지. 마법병과 수련은 서로를 노려보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고 있었어. 그 사이로 화살 하나가 빠르게 지나갔지. 둘 사이를 빠르게 지나간 화살은 마법병 옆의 동료에게 깊숙이 박혔어. 둘의 시선은 서로에게서 그 화살로 옮겨 갔지. “기습이다.” 어딘가에서 다급한 외침소리가 들렸어. 수련을 비롯한 병사들은 급히 몸을 숙이고 각자 무기를 잡았어. 머리 위로 화살들과 마법이 지나갔지. 마법병은 화살을 맞은 동료의 곁으로 기어가더니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지. 그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양손을 떨다가 화살을 움켜쥐었어. “놔둬.” 수련도 몸을 낮추고 그녀에게 기다시피 다가갔어. 화살을 양손으로 잡고 부러뜨렸어. 그리곤 화살을 맞은 병사의 팔 부분 옷을 잡아 뜯었지. 부러진 화살이 박혀 있는 상태로 꽁꽁 동여매었어. “뽑지 마. 출혈이 심하면 위험해.” 마법병은 자신의 양손에 묻은 피를 보고 있었지. ‘짝.’ 수련이 뺨을 한 대 올려붙였어. “정신 차려. 넌 병사잖아. 지팡이 잡아.” 그 말은 마법병에게만 한 게 아니었어. 화살을 맞은 병사를 잠시나마 멍하니 보고 있었던 자신에게도 했던 말이었지. *** 용사를 꿈꾸던 수련. 전쟁의 처참함을, 잔인함을, 그리고 그 안의 욕망과 위선들을 겪고 마왕으로 거듭 태어난다. 불을 내뿜는 검고 긴 창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여주인공의 처절하고 피비린내 나는 정통 다크 판타지. ibbaikdk@naver.com
문의 : ijtear104@naver.com 잡혀오지 않았다면, 행복하게 살아 갔을지도 모를 목숨이… 그저 병이 낫기를 바란 아이의 바람이… 하나의 목숨이 사라질 때마다, 남아있는 사람에게 이어졌다. 꼭 자신이 돌아가지 못해도 좋다. 누군가는 반드시 살려서 원래의 곳으로 보내주리라. 그것 하나만을 생각하며, 웃으며 죽어갔다. 다음 사람에게… 다시 다음 사람에게… 그렇게 쌓인 마음은 결국. 단 한 명에게 남겨졌다. 단지 간절히 돌아가고 싶었던 단 하나의 마음. 천 명의 아이가 하늘에 바라는 단 하나의 마음. 한 명에게 이어진 천 개의 꿈. 그것이 천아천망일심계(千兒天望一心計). 덧없이 사라진 구백구십구 명의 목숨. 그 목숨들이 만들어낸 장송곡(葬送曲)의 첫 번째 악장이었다.
[작품소개] 이무명의 망상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 후, 펄쳐지는 판타지 스토리. [스토리] 이무명은 늘 생각해왔다. 애초에 수많은 작품 속 에서는, 작가만이 주인공인 세상이 없는 것일까? 만약 그 작품이 있었다면 내가 응원할텐데, 이 세상과 작품의 세상은 너무 달라 라고. —그리고, 작가는 그 책을 읽고, 읽으며 그런 생각만 해왔다. 내가 작가인데, 주인공까지 차지하는거면 너무 오만하려나 라고. 하지만, 그 철학적인 생각을 하는 도중, 어김없이 이무명을 괴롭히려 드는 그들이 나타났다. “…” ”야, 네 아빠가 살인자라며?” 이무명은 가족간의 과거가 하나 크게 까발려져 초등 3학년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이무명 아빠의 조현병 때문에 하나밖에 없던 여동생을 유괴하여 밖에 버려버린것. 여동생의 시체나 행방 하나 찾지못해 조현병 발현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판결을 확정했던 것이다. “아, 그러고보니 작가지, 네 아빠로 주제 하나 얻었네?” —촤르륵-!! 그러자, 그들이 한 말은 죽기전 마지막 말이 되었고, 심장이 쾈, 하고 빠지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띠리링~~ 기이한 알림음같은 소리가 들려왔다. 어딘가에서 이상한 것들이 우리들의 한국어로 말을 했다. 그나저나, 그 상황보단 아깟 것이 더.. 그런지라 이무명은 말할 것도 없이 멍하니 앉아있다. —“들리나?” 기이한 알림음은 사라지고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아, 들리나?“ ”들리기는한데.. 이..상황.. ” 이무명은 아까의 상황때문에 정신에 큰 타격을 입은듯 하다. —“무튼, 들리나보구나.“ ”이 상황.. 왜… 벌어진 건가..요?“ —”..네가 늘 하던 망상 알지? 다른 놈들도 다 그렇게 망상하더라. 우리가 오래전부터 흥미가 완전히 사라졌거든, 그래서… 작가, 우리들이 골른 작가만이 살아남는 세상을 만들었다.“ “아..그래서 이 상황이… 근데.. 어디서 말하는 거예요?” 이무명은 궁금했다. 도대체 어디서 이 목소리가 나오는지.” —“아, 그건 나중에 알게될거다. 아직 너에겐 아직 내가 할 설명이 남아있다.“ —“이무명, 네가 있는 반 9반에 네 학교 생존자 11명을 텔레포트 할거야." ”예..?“ #판타지 #판타지_액션 #약간의_철학 #성장물 #새로운_세계 #바사_첫작품 #묘사주의 *표지:(본인제작) *연재:매주 수요일 *미계약작(계약 협의 중) *문의: leesoyul330@naver.com
"인간은 악귀인가? 악귀가 인간인 것 인가?, 아니면 태초부터 인간은 악마였나? 인간과 세계를 더럽히는 악귀들이 공존하는 세계. 그리고 인간의 내면에서 악마와 손을 잡고 그것들을 퇴마하는 "귀신 사냥꾼" 어느 날, 바리안의 성벽이 열리자 찾아온 많은 인민들 중 하나의 사내가 성벽으로 들어왔다. 키가 크고 백발의 얼굴은 가려졌으나 큰 거구의 몸 사람들은 알 수 있었다. 그가 "귀신 사냥꾼" 이라는 걸 [던전에서의 삶을 시작합니다.] 뎅모 작가의 차기작 "다크 판타지"
데뷔 평가 무대 전, 엄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생겨버린 머릿속 한 달의 공백. 사라진 기억을 더듬어가다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다. "칭찬 도장 알아요? 저는 아직도 칭찬을 받고 싶나 봐요." 칭찬받고 싶은 아이, 해별의 아이돌 도전기
두 눈동자는 어떻게 보면 넓고 푸른 하늘 같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깊고 푸른 바다같이 보이기도 한 것이 정신을 놓으면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이 푸른 눈이 햇빛보다 더욱 눈부시게 빛났다. "나는 언제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움직이지." 호기롭게 말하는 모습은 온몸에 전율을 흐르게 했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위해." 이 사람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천사는 왜인지 그 말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힘이 느껴졌다. 가라앉아 있던 잔잔한 마음의 바다가 요동쳤다.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주인공 로안. 초능력이 그의 인생을 바꿔 놓는다. 능력이 생긴 후 시우라는 친구를 알게되고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도 비밀이 있었고 로안은 점점 불안해져 간다. 능력을 가진 로안은 어떻게 될 것 인가?
아무것도 없는 시골 고아에서 칼디온 대륙 최고의 영웅이 되고 싶은 트리온, 그리고 그를 부르는 단검의 노래가 들린다. 그런데 이 단검이 왜 나한테 있는 거지?
조건 :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갈 것.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지만 들키는 순간 소멸한다. 하나의 영혼, 두 개의 육신. 선택은 가능하지만 되돌릴 수 없다. 태어나 가져보지 못한 부와 인기를 누릴 수 있다면 현재의 나 따위 버릴 수 있을까.
저기, 내가 성실하진 않았어도 장기 근속 중이였단 말이지. 내 위에 몇이 없었다 이거야. 무슨 소리냐고? 그러니까.... 적어도 이렇게 길 가다 냅다 납치 될 짬은 아니였다 이거야. 뭐? 용사? 뭘 소환하려 했다고? 이 세계 구원같은 소리 하네. 아니, 이 미친 자식들아. 난 저승사자거든!? 어쩌다 이세계 유일한 저승사자가 된 일에 대하여.
암행어사는 비틀어진 전래와 고전 이야기 속에서의 자신이 살고 있는 인간 세상에서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그리고 각자가 꿈꾸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 세상'편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들이 찾는 세상이 과연 '참'인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내가 걷는 이 길이 정의라 믿고 나아 갈 뿐이다. '신국' 소설의 서막인 '인간 세상'편으로 시작하여 모두가 만들어가는 대서사시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잠에서 깨어났을 뿐인데 겨울만 남은 세상이 찾아왔다.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이상한 능력까지 생기게 된다. '차라리 희망은 가지지 않는 편이 나았어.' 늘 공허한 마음과 함께 살던 가민은 어느 날 이상한 장소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런 그녀를 발견한 하현은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는데... 작은 집에서 서서히 퍼진 사랑의 이야기들.
새와 사자, 용과 인간. 다양한 운명과 이름으로 태어났던 소녀 '레이'는 항상 전쟁에 휘말려 싸우고 죽기를 반복했다. 이번에는 인간으로 태어나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검은 용'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레이에게 끔찍한 저주를 걸었다. “너와 나는 반드시 함께 죽는다. 누구도 먼저 죽을 수 없다.” 저주 때문에 용과 레이의 목숨이 묶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용의 원수들은 레이를 괴롭히고 죽이려 들었다. “저리 꺼져, 검은 용은 반드시 내 손으로 죽일 거니까.” 용과 싸울 강한 힘이 필요했다. 레이는 결심했다. 새와 사자, 용으로 살던 시절의 힘과 기억을 전부 되찾겠다고. * 미계약작 : bablov12@naver.com
중심에 탑이 솟아올라 있는 던전 도시. 그곳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던 "란" 길드. 어떠한 세력에 의해 란 길드는 해체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것에 절망한 길드장 프란델. 그런 프란델에게 맹세한 한 명의 모험가. 그의 첫 마디는 "당신과 함께 모험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하루아침에 카페를 상속 받았다. 근데 이 카페, 인간들이 운영하는 게 아니네? 다섯 마리의 천재 다람쥐가 종업원으로 일하는 숲속 작은 카페! 이 [볼빵빵 카페] 에선 다람쥐가 주문을 받고, 다람쥐가 커피를 내려 줍니다. 답례는 도토리 하나면 돼요!
[작품 소개] 언제 만날지 모르는 신선들을 피해 천진난만한 정령시들은 우리의 주인공을 지키고, 그 주인공은 세상과 첫 만남을 시작한다. [작품 스토리] 드넓은 노을 아래의 하늘 땅 크게 그지없는 헛개나무하나. 그 주위엔 두충이 군사 이르듯 찬만하게 쌓여 정렬하니 그 모습 어찌 신비롭지 않을수가 있으냐. 심지어 그 나무들의 정령시(精靈是)까지 있어 마치 태양같이 뜨겁게 느껴지는것만 같은 가파른 길 같으니. 서낭나무 하나없는 산에 헛개나무 하나 나타났드랴 붉은 노을 집어삼킬 그 큰 나뭇놈 지키겠다 여렇 정령시 나타나네.
#남녀투톱 #여주판 #정통판타지 #회빙환x #마법사 #왕족귀족 #성장물 #모험물 #정치물 #운명개척 #쌍방구원 신의 선택을 받았으나 세상을 증오하는 소년, 카이 신의 저주를 받았으나 세상을 포기하지 않는 소녀, 아테르 * 『여자의 몸으로 그 자리를 욕심냈다죠?』 『넌 나약한 거야.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나는 정말 나약한가? 나는 감히 헛된 꿈을 꾸고 있었는가? 신께서조차 이리 벌 내릴 만큼 나는 잘못하고 있었던가? 저주의 발현으로 성에서 달아난 왕녀 아테르는 숲속의 은둔 마법사 카이를 만난다. 너무도 다른, 그래서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카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그녀의 신념은 카이에게 순진하게만 느껴지는데.. * 『아가씨. 사람이 쌓는 관계라는 건 결국 파멸이에요. 인간다움이라 아름답게 포장하지만, 결국엔 어떻게든 사라져버릴 허상이죠.』 『세상은 불합리해도 사람에겐 선량함이 있어. 그러니 세상은 바뀔 수 있어. 성별도 신분도 재산도 그 어느 것도 가지지 못했더라도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들 거야.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나는 사람의 힘과 세상의 가능성을 믿는 거야.』 당신은 신에게 버림받았다고 했다. 인간에게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왜 세상을 버리지 못하는가. 버리는 대신 바꾸는 선택을 내렸는가. 당신과 나는 무엇이 다른걸까. 신은 어째서 이러한 그녀를 택하지 않았는가. 어째서 이러한 나를 택했는가. 카이는 믿어보고 싶어 졌다. 처음으로, 희망이라는 걸 품고 싶어졌다. 저주의 진실을 알아내고 성으로 돌아가는 아테르. 처음으로 사람을 믿어보고 싶어진 카이. 그러나 위기는 자꾸만 닥치고 견고하던 신념은 흔들린다. 이들의 절망은 언제 끝날 수 있을까? parkdalha@naver.com 표지. 트레이싱 사용(@anion_art). 직접 제작
기후변화는 임계점을 뛰어넘고, 오존층은 완전히 파괴된 세대. 우리는 전 세계가 담합한 결과물인 인공 오존층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자연을 거스르려는 인간에겐 한계가 있고, 그렇게 공식적으로 '인간 멸종 예고 선언'이 발표되던 날. 지구에 에너지 게이트가 탄생했다. 게이트 하나를 공략했을 때 생성되는 막대한 오존(O₃) 에너지의 결정석. 주 발생 위치는 동북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 그렇게 대한민국은 연유도 모른 채 에너지 게이트 강대국이 되었다. 누구는 신의 축복이라고 부르는 에너지 게이트. 실은 한 행성이 X되기 직전에 알리는 위험 신호이다. 완전한 멸망을 막기 위해 지구에 터전을 지닌 온갖 것들이 모였다. 과연, 우리는 우주의 뜻을 거스를 수 있을까. - * (BGH)L 요소가 있으나, 이 모두를 수용할 카테고리를 판단하지 못하여 판타지로 왔습니다. 감상에 참고해 주세요. * 가상 한국 배경입니다.
제국 륭의 수호자 가문 하. 정치적인 이유로 아버지와 오빠를 잃고 16대 수호자가 된 사가는 어린 조카에게 가문의 짐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자신이 마지막이 되고자 한다.
오직 금메달 하나를 위해 무려 세 번의 올림픽 사이클을 견뎌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지유단. 하지만 결국 좌절하고 만다. 모든 것을 포기한 그때 갑자기 열 세살 시절로 회귀하다. 다시한번 금메달을 향해 일어서는 독기 가득 스토리. . . . “이, 이게뭐야? 게임…? 퀘스트…??” 근데 판타지를 곁들인.
'회빙환을 제가 겪다니요?' 그냥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3년 전 직접 쓴 양산형 현판로맨스 소설 <재앙급 에스퍼의 생존 부적이 되었습니다>의 등장인물로 빙의했다. 대사 지분은 제법 있지만 그렇게까지 중요한 인물은 아닌, 굳이 따지자면 주인공들의 적극적인 서포터이자 그들 주변에 있는 서브 커플의 한 사람 정도 될까? …그러나 보통의 이야기처럼 작품 속에 아무렇지 않게 녹아들기에는 문제가 좀 있다. 본래 빙의자라면 앞으로 일어날 일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선수를 쳐 기존의 서사가 뒤집히든 말든 자신의 안위를 도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던가? 소설의 완결 이후, 게다가 3년이나 시간이 흐른 시점에 빙의해 버렸더니 작가로서 가지고 있는 정보 따위는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 그야 이미 모조리 다 일어난 일이니까! X발!
아포칼립스 단편입니다. --- 내가 미쳐버린 걸까? 아니, 사실은 세상이 미친 걸지도 모른다. 세상은 점차 부식되어 가고, 망가져만 갔다. 그 세상 속에서 나는 아무도 없는, 낮은 건물 속에서 눈을 떴다. 나는 왜 혼자인 걸까. 혼자서 정처 없이 떠돌아다녔다. 한 발자국, 두 발자국 걸어 나갔다. 눈을 꿈뻑이며 흐릿한 기억들을 되짚어나갔다. 분명, 나는… 병실에 누워있었던 것 같았다. 그래, 새하얀 방안에서 아픔에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너무 오래 걸었기에 아픈 다리를 주물거리며 공원 벤치에 앉았다. 병원으로 추정되는 새하얀 방 이후의, 그 전의 기억이 없었기에 나의 이름도, 이 세상에 관한 기억도 전부 몰랐다. 그저, 이곳은 망한 세상이라는 것. 그것만큼은 인식할 수가 있었다.
세계의 이면에서 싸우는 자의 이야기, 핵전쟁 후 80년… 남반구의 여섯국가! 그리고 그들 속에 숨어든 '뱀파이어'! 최정예 비밀 조직 '사자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이 세계는 우리가 지킨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를 노리고 있지…" 초법적 수사, 숨 막히는 첩보전, 뱀파이어와의 사투! 하드보일드 액션 x 음모론 x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합! 지금, '사자굴'의 문이 열린다…!
#호러공포잡탕 #오컬트클리셰범벅 #아는맛이맛있다! #가벼움추구 악마와 계약해 천재가 되었던 대선배가 지옥에서 나타나, 후배들의 졸업전시장을 불태워버리려던 밤. 미대를 중심으로 오염된 차원에 갇혀버렸다. 졸업, 자퇴, 그리고 덕질도 살아있어야 하는 거지! 이메일 : cgwwq2210@naver.com 트위터 : polasoup
10년 전 과거로 회귀했다. 그런데 이 세계, 내가 알던 곳이 아니다. 몬스터와 헌터가 넘치는 곳에서… 나는 요리사로 살고 싶다고!
서울로 전학 와 알바 삼아 헌터 일을 하는 것을 숨기고 있던 차에 사귀게 된 친구. 학교에서 겉돌아도 잘 맞는 친구 하나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달라졌다. 친구가 너무 많이 바뀌었다. 소심하고 착하기만 했던 녀석이 상상도 못한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거기다 나한테는 또 왜 그러는데! 나한테만! 왜!
한적한 해안 마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이곳은 신비로운 꽃들이 피어나고, 방문한 사람들에게 깊은 평온과 행복을 선사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정원을 가꾸는 ‘릴리’라는 젊은 여인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그녀가 마치 자연이 선택한 수호자인 듯 여긴다. 하지만 정원에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있다. 이곳의 꽃들은 ‘기억’을 흡수하며 피어난다. 그리고 그 기억의 주인은 서서히 세상에서 잊혀 간다. 릴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정원을 가꿨지만, 그녀가 돌본 모든 사람들은 결국 존재가 희미해지고,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 버린다. 릴리는 오랫동안 이 운명을 받아들이며 살아왔지만, 어느 날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처음으로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행복을 선택하고자 한다. 하지만 정원의 법칙은 절대적이다. 그녀가 사랑을 선택하는 순간, 정원은 무너지고 그녀 또한 세상의 기억에서 사라지게 된다.
비각성자 이주한, D급 게이트의 짐꾼으로 일하다 헌터들의 배신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다. 절체절명의 순간, 의문의 소녀가 나타나 그를 치유하고 안개처럼 사라진다. 그 순간, 이주한은 각성자가 되었다. 그의 각성 마력은 다름 아닌 예전에 즐겼던 게임 ‘클레임 판타지아’. 게임의 시스템과 클레임 판타지가 현실이 되었다.
눈 떠보니 게임 속으로 빙의되어 있었다. 그것도 인체실험을 당하는 실험체 중 한 명으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그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로그아웃을 활성화 하려면 주인공을 이 곳에서 탈출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내가 누군가. 바로 미래를 알고 있으며 인터페이스까지 존재하는 빙의자! 언제 어떻게 무슨 수로 나가면 되는 지는 나에겐 너무도 쉬운 일… 철컥. 지금 차고 있는 목걸이가 외부로 나가면 폭발한다고요? 거기다 이 목걸이를 풀려면 7년을 기다려야 한다고요? … 살려주세요.
제국의 차기 영웅으로 주목받는 러셀 하르디온. 그의 동생 니콜라스가 어느 날 마왕이 되었다.
#인외?여주#인간?남주 [7120 귀신 부르는 매뉴얼] 1. 우선 최대한 밀실된 공간에서 진행하기 야외에서 할 경우에는 폐건물같이 어두운 장소 문이 있는 공간이어야 함 2. 촛불 3개 켜서 삼각형 구조로 놓기 3. 번호는 지금 살고 있는 지역번호-7120로 보내기 혼자도 괜찮고 여러명이서 해도 ㄱㅊ 대신 문자 보내는 핸드폰은 하나로 해야함 4. 문자 내용은 원하는 거 아무거나 질문 가능 대신 너무 개인적인 것은 물어보지 말 것 5. 끝내고 싶을 때는 [기회는 이제 0이야 답은 없어] 이 이렇게 보내셈 답장이 안 오면 끝난 거임 . . . (수정) 6. 만일 이를 어길 시 칼든 여자가 너를 찾아와ㄽ 7120 귀신과 문자를 나눈 한 학생은 그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을 깨닫게 되고, 곧 잃어버린 장소인 학교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그곳은 이미 귀신의 소굴이었다. 겨우겨우 휴대폰을 찾은 학생은 반장의 모습을 한 요괴와 대치하던 중. 기어코 7120 귀신과 만나버리게 되는데.... 7120 괴담의 주인공 소녀를 둘러싼 기이하고 이상한, 또 한편으로는 공허한 이야기. 奇異空談(기이공담).
따돌림을 당한 정하늘 하늘이를 위해 시골로 내려온다 하지만 하늘이는 시골 적응을 못한다 낯선 공기 낯선 배 경 그리고 낯설 사람들 하늘이는 3달동안 적응을 못한다 어느날 이였다 하늘이는 도서관을 나오는데 비가 내린다 하늘이는 우산도 없어서 뛴다 뛰다가 새 소리가 나서 그 곳을 쳐다본다 그 곳엔 낡은 문이 있었다 하늘이는 궁금 해서 열어본다 열어보니 초록한 풀밭 그리고 햇살이 가 득한 날씨 하늘이는 기분 좋아서 들어가본다 들어가보니 까 한 남자을 만나는데..여기서 못 나간다고? 죽을수 있 다고?
모든 기억을 잃고 시작하는 세 번째 삶. 아르젠은 작은 마도구 공방을 운영하면서 평범한 삶을 산다. 덕질을 하면 할수록 이전 생의 비밀은 파헤쳐지고 평화로웠던 일상과는 멀어지고 만다. * 자유 연재입니다
#패러노멀로맨스 #로맨스릴러 #미스터리컬트 #어반판타지 [v]번역투문체. 현학적. [v]영문병기 많음. 인용 많음. 주석 많음. 서구문화권 배경지식 다수 필요. [v]상징주의,신비주의,초현실주의 추구. 알레고리 소설 추구. [v]비속어,고어묘사 주의!!!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들 사이에 벌어진 사랑과 복수의 활극 ◆ 복수를 바라나 아직 행하지 않은 자에게 내가 가로니 : 그대는 반드시 그것을 행하라. 선한 사마리아는 또 다른 뺨을 내어주라 권하고, 오래된 격언들은 관용이야말로 최고의 복수라 강변하며, 저 비극적 소설과 연극 들마저 그에 영합해 복수의 연쇄작용과 그 쓰디 쓴 뒷맛에 대해 충고하려 든다. 그러나 복수 당해 마땅한 자들이 스스로 개과천선하리라 믿는 것만큼 순진한 어리석음이 또 있을까? 누군가 응보를, 교훈을 주지 않는다면 ㅡ그 결과란 우리와 같은 또 한 명의 피해자를 낳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복수는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의무다. 표지1 : The Baleful Head, Edward Burne-Jones 표지2 : Wikipedia / Lee, H. 1887. The Vegetable Lamb of Tartary / Public Domain
마고할미에게서 난 뽀드락지는 남다른 사고뭉치의 면모로 하루하루 동무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나날 중 뽀드락지와 동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너의 한 낯의 백합과 같은 예쁜 눈동자에 날 담고 싶었다. 너가 흘리는 그 눈물이 나를 위한 것이길 원했다. ’아아.. 그 어여쁜 눈이 어째 날 단 한번도 보지 않는 것인가.. 내가 어찌해야 넌 날 봐줄수 있는건가.‘ 내 인생에 색이란것을 처음 가져다준 너가 어째, 내 인생을 다시 재빛으로 물들이려는 것인가. 널 정말 사랑하였다. 하지만 널 가지기엔 이미 늦은 것 같구나. 너와 나의 사이가 과거로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래도.. ”난 역시 널 사랑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 (처음으로 써 보는 소설 입니다 필력이 많이 부족 할 것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약 bl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피드백있으시면 언제든 주시면 바로바로 배우고 수정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
이유도, 영문도 모른 채 지옥에 떨어졌다. 도덕따위 존재하지 않는 세상. 오직 힘이 전부인 망할 세상.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모든 마(魔)의 정점이 되는 것뿐. [축하합니다!] [새로운 지옥의 주인에게 태초의 어둠들이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네, 정말 눈물나게 감사하네요. 이왕이면 선물도 보내지 그러냐. [경고.] [새로운 지옥의 주인에게 태초의 어둠들이 위협을 느낍니다.] 네? [태초의 어둠들이 새로운 지옥의 주인을 추방하고자 합니다.] 네?! “야, 이……!” 그렇게 모든 마(魔)의 정점에 섰던 지옥의 주인이 돌아왔다. 도덕도 힘도 잃은 채로. *** "잘생겼고, 아름답네요. 귀엽기도 하고요." "진심으로 하는소리일까요……?” "네. 진심인데요." 고블린과 오우거 그리고 오크. 인류의 적인 '몬스터'의 외모를 칭찬 중인 저 플레이어는 미쳤다. "머리 하나에 눈 두 개. 코는 하나. 여기에 귀는 두 개. 입 하나. 너무 완벽한 외모잖아요." 미친 게 분명하다. #여주판타지 #여주현판
귀신을 보는 무당 한라온이 친구이자 몸주신인 부영과 함께 인간과 신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야기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작품의 사건, 인명, 지명 등은 현실과 무관합니다. *표지 일러스트 한솔 작가님 (@hansol_artwork)
#판타지 #착각 #빌런 #흑막 #이세계 #유기 #생존 #먼치킨 #아카데미 ———————————————————————— ‘어느날 눈을 떠보니’ 로 시작하는 이야기에 던져졌다. 이 세상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나의 불행과 불안을 불러오고 있었다. 난 반드시 확실하고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내 집의 따듯한 품으로 돌아갈거다. 이, 미래가 불확실한 망할 이세계에서 무슨짓을 하더라도 살아남고야 말것이다. “비록 내가 이세계 역대 최악의 악역이 될지라도.” ——————————————— 격일 00시 정각에 연재. 일요일 휴재. 주의! 습작입니다. 완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댓글과 훈수를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각자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고 힘든나날을 버티던 어느날, 발신자가 없는 택배가 도착한다. '선택적 물약' 이 물약은 주인공들의 행복을 시작할까 불행을 시작할까.
선과 악의 경계가 왜곡된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선한 행동을 할수록 점점 쇠약해지며 결국 선함에 대한 회의와 불만을 품게 된다. 그는 도덕적 기준과 사회적 법칙 사이에서 갈등하며 생존을 위해 점차 악이 지배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야기는 그의 변화를 따라가며 선과 악의 의미 그리고 선택과 희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비텔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사는 장의사, 시노베는 자신에게 다짐했던 약속이 있다. 기왕 살게 된 삶, 속죄하며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살자고. 하지만 한 번의 선행으로 여자의 삶은 뿌리채 흔들리고 마는데... mail : hanahan0578@gmail.com *표지 제작 : MS 파워포인트 * 이미지 출처 : Freepik, Adobe Stock
신의 조각을 받아 인간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음산한 저택에 모여 살고 있다. 신의 조각을 받아 뛰어난 아이 중 하나인 릴리는 어느 날 규칙을 어기고 저택에서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만난 이사벨이란 아이를 저택에 데려오면서부터 갈등과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매 주 수요일 연재
4년 전, 알수없는 폭발과 함께 바다가 멈췄다. 활활 타오르는 나무, 귓가를 찢는 비명, 그리고 코끝을 찌르는 비릿한 냄새. 번쩍 눈을 뜬 비안. 그녀는 항상 같은 꿈을 꾼다. 마치, 이 기억을 절대 잃어버려선 안 된다는 경고처럼. 천천히 몸을 일으켜, 창밖을 본다. 눈부신 바다,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이곳은 고요한 바닷가 마을, 아르벨리스. 그러나 그녀는 알지 못했다. 곧, 이 바다가 그녀를 다시 삼킬 것이라는 사실을. *어색한 부분들은 자주 수정해주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도현수 앞에 갑자기 열린 공간의 문. 그 순간부터 그의 삶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았다.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을 얻은 도현수. 하지만 그것은 축복이 아니었다. 차원이동관리연맹은 그를 '불법 이동자'로 간주하고 추적하기 시작한다. 도현수는 도망치면서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 각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과연 그는 이 거대한 운명에 맞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현실도피 끝에 도달한 게임 속 세계. 뱀파이어가 득실거리는 악몽 같은 곳. 끔찍해 보여도 여긴 내가 좋아하는 게임 속 세상이다. 100번은 리플레이하며 세계의 결말과 아이템을 수집했다. 의심이 판을 치는 이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나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더는 도망칠 이유가 없지 않나? 뱀파이어 게임에서 민간인으로 살아남기.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는 인간이 싫다.
몬스터가 나오는 세계 신은 세계를 지키기의해 70년에 한반씩 자신의 힘을 나눈 아이들을 태어나게 한다. 사일러스와 3명의 친구들의 성장과 로맨스 이야기 *폭력, 살인, 유혈 등이 나옵니다.
코스모스는 어릴 적부터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은 아이들을 선별해 미래의 아이로 키운다.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칸토 요원 강이경은 일찍부터 코스모스의 미래의 아이로 불리었다. 그러나 마지막 폭발물을 해체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칸토는 강이경을 대체해 코스모스와 다른 차원의 세계, 지구에서 강이경을 소환한다. 하지만 포털의 이변으로 코스모스에 소환된 강이경은 그들이 알던 강이경이 아니였는데... 코스모스에는 오래도록 전해져오는 예언이 하나 있다. “203X년 인류의 멸망 목전에서 미래의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
"황제가 되십시오. 그 자리는... 저보다 형님께 어울립니다." "우스운 소리를 하는구나. 너는, 누구보다 그 자리를 원했잖아." 뒷골목 고아였던 카딜은 경합에서 승리하여 하루아침에 제국의 황태자가 된다. 황위를 두고 양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던 때, 카딜은 그가 차지한 자리의 본래 주인이었던 '쫓겨난 첫째 황자'를 만나게 되는데... 폐위된 전 황태자이자 황가의 검은 양으로 불리는 1황자 제이메르. 카딜은 황제가 될 방법이 그에게 있음을 깨닫고 그와 내기를 벌인다. 제이메르와 내기를 진행하며 카딜은 감춰진 진실과 묻어둔 과거들에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왕관을 사이에 둔 두 소년의 운명이 엇갈린다. 증오와 친애, 신뢰와 기대, 충성과 경멸, 죄책감과 희망으로 얼룩진 왕관을 두고, 카딜은 얽히고설킨 인연의 실을 풀어나간다. 어린 거지는 과연 자신의 운명을 되찾고 진정한 황제로 거듭날 수 있을까? #서양판타지 #정통판타지 #회빙환X #소년왕도물 #성장물 #버디물 #투톱남주물 #동료/케미 #쌍방구원 #구원서사 #왕위쟁탈전 #정치 #드라마 #황태자 #신분격차 #형제 #먼치킨 #병약
“나 악마. 계약 성취율 99.99% 초엘리트 악마지.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줄 수 있다는 말씀.” “……….” “아, 기분이다. 지금 계약하면 소원이 하나 더! 다시는 없을 절호의 기회라고.” 무슨 잡상인 같은 소리나 하고 앉은 눈앞의 사내를 응시하던 용사의 눈이 점점 짜게 식어갔다.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 이를 설명하려면 우선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아니 미래로 돌아가야 한다. * * * 악마는 용사에게 패배했다. 그리고 10년 전으로 회귀했다. 그래, 돌아온 것까진 좋다 이거야. "그런데 왜 인간이 된 거냐고!!" 그것도 모든 힘을 잃어버린 채로! 일단 또 죽고 싶지는 않으니 도망 가려고 했는데 웬 무식하게 힘만 쎈 인간에게 걸렸다. 장차 자신을 소멸시키는 용사가 될 인간에게. 그런데 이 인간, 어쩐지 미래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악마보다 악마 같은 구제불능 악마와 염세주의 번아웃 증후군 용사의 아슬아슬 좌충우돌 얼렁뚱땅 어쩌구저쩌구 소원 성취 프로젝트!
어느날 인간이 되기위해 죽은 몰랑이씨와 그의 일대기를 집필하고 인연을 잇기 위한 인형 호박씨의 모험 이야기. * neontree11@naver.com / @Lright_river
초반에는 로판의 탈을 쓰고 남자주인공인가 싶지만 여자주인공이고 남자시점으로 전개될 뿐이고 모난데 없고 예쁘고 아리따운 여자가 대량학살 저지르는 이야기
말세에 세상을 구할 정의로운 검이 되고자 하는 무사 아한영은 강요에 의해 나라한의 궁주 서여를 섬기게 된다. 다가올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이 여인을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이 여자가 무자비한 희대의 폭군이래. 빌어먹을.
카발라 사무소의 탐정 오르와 그의 조수 트리니티. 신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시작으로 둘의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둘의 사이에 단테라는 인물까지 끼어드는데…. *** 자유 연재입니다. 비정기적으로 올라옵니다. 미계약작입니다. 작품 속 등장인물의 프로필이나 잡다한 만화 등은 트위터(현 X) 공식 계정(@Television_198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표지는 백화악마(@baeghwaagm92253)님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우연히 누군가가 강이루의 신기한 능력을 찍어서 인터넷에 퍼뜨렸고, 기자들이 강이루를 인터뷰하러 갔다. "당신이 세속에 숨어 사는 수련자라고들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련자? 소설을 너무 많이 읽으셨네요. 그 영상은 합성된 특수효과일 뿐이에요. 다들 과학을 믿으셔야 해요." 그 순간.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번개와 천둥으로 뒤덮였고, 공중에는 파괴적인 힘을 가진 무수한 번개들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강이루는 몸을 날려 공중으로 떠올라 천둥의 시련을 받아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경탄을 금치 못하며 말했다. "도대체 천둥을 받고 있는데 그래도 수련자가 아니라 하다니!"
빙의했다. 등장 내내 주인공에게 참교육 당하다가, 형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엑스트라 1로. ‘이왕 이렇게 된 거, 버킷리스트만 채우고 죽자.‘ 분명 그렇게 생각했는데…. [환영합니다. ‘일라이 테오도르’의 몸에 귀속을 완료하였습니다.] 어쩐지 이상한 채찍을 주워버렸다. 그리고 그게 세계 최강이 된다고? - 미계약작 haepali282@gmail.com
작가 감금하고 싶은 사람? 지구 관광 중 괴담 작가를 삼켰더니 괴담이 현실화 되었다. #왹져 #지구오타쿠 #먼치킨 #동료/케미 #괴담 #개그 #인외존재 #외계인
알비노로 태어난 백설공주, 이름을 가지게 된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명작을 새롭게 각색합니다.
신에게 버려진 저주받은 아이에게 신이 내린 마지막 구원 그것이 신의 선물일까 신의 장난일까 저주받은 운명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고 루시들의 비밀을 알아 내는 H와 Y의 이야기 H(남):17살 남자아이 신이 내린 게시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저주받은 아이라 불리며 부모에게 버려졌다 현재 부모의 행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목에 검은 반전이 있다 이 반전이 저주의 증거이다 교황의 말로는 H 주위로 다가가기만 해도 저주가 옮는다고 하여 마을 사람들이 H를 피한다 H 또한 자신이 저주 받았다 생각해 누구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지내왔다 Y(여):17살 여자아이로 노란머리를 가지고 있다 누가 봐도 마음이 편해지는 밝은 미소를 가지고 있고 성격 또한 밝다 아버지는 병에 걸려 일하지 못하고 어머니는 Y가 어릴 때 집을 떠나고 어린 여동생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꿈인 의원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지금 살고 있는 마을에서 돈을 벌게 되었다 마을에서 친해진 C와 빵집 사장님 덕에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L(남):17살인 L은 부모님이 사제가 되길 원해 집을 떠나 성지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제가 되었다 사제 중 가장 유능하고 남에게 지는 것은 죽는 것보다 싫어한다 또한 H와 S에게 광적인 집착을 한다 특히 H에게 독설과 관심을 동시에 보인다 H 또한 L의 마음을 모르고 그저 의심만 할 뿐이다 S(남):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황에게 인정받아 사제지만 교주가 하는 일들을 하며 H에게 명령을 내리고 루시들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H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싫어하며 특히 교황을 매우 싫어하지만 자신의 위치를 위해 참는 편이다 I(여):17살, 교회 의무실에서 일하며 S의 루시 연구를 돕는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H를 많이 챙겨준다 이쁜 미모 덕에 사제들에게 인기가 많고 그 때문에 I가 H를 챙겨주는 것을 질투하며 H를 더욱 괴롭힌다 C(남):17살 Y의 친구로 Y가 처음 마을에 왔을 때 많이 도와주던 친구이다 H의 대한 소문 때문에 Y가 H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싫어한다
게임 한 번 잘못 했다가 사이비 교주 되게 생겼다. 나 좀 구해주실 분?
형누나들은 두고 보라지. 나도 혼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대단한 인간들만 있는 용사 일행에 어쩌다 끼었던 뒷골목 고아 레이. 마왕을 물리치고 난 뒤, 레이는 그를 싸고돌려는 형누나들에게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하는데. 집도 절도 아는 사람도 없는 레이는 일자리부터 구해보려 한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인 그는 인생 2막을 열 수 있을까? #평민 #막내 #용사 #판타지 #무해한 #유사가족 #자낮남주 #피폐to힐링 #과보호 #반쯤육아 #부둥부둥 #트라우마 #후유증 cheongsaechi0@gmail.com
#세계관#마법정치물#서양풍#모험물#성장물#무협 "말도 안 돼...이게 진짜라니! 소환 마법을 내 눈으로 볼 줄이야!" "....너...너는 누구지? 그리고 무슨 마법이라고...?" "로라! 위험해! 저리 꺼져! 이리로 오지 마!...오면 널 쏴버릴 거야!" "...지....진정해. 나도 마법 학교 시험 때문에 여기 온 거니까. 나는 알렉스 웨스트힐이라고 해." "이 세상에는 말이야....전혀 생각해보지도, 보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람의 삶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단 다...그리고 엄마는 그 곳에서 나고 자랐어" "뭐라고? 그게 어딘데? 왜 거기서 여기로 온 거야?..." "마르가리타, 무언가 우리를 둘러싼 오해가 있나 보다...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는데... 이 곳으로 가렴, 거기가 어딘지는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명심하거라...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11살 소녀는 어쩌다가 타국의 스파이에게 쫓기게 되었을까... 생존의 위협을 받으면서 이리 악착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대체 무어란 말인가... 17개 나라가 존재하는 대륙 이르스니아 곳곳을 떠돌며, 새로운 친구를 귀고 함께 마법 학교에 진학해 활 마법 우정 사랑과 함께 자신을 찾아가는 한 소녀의 성장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