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10:00 기준

1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다시 만났다. 대기업 상무와 그 회사 청소부 직원으로. 하지만 그건 정말 옛날얘기일 뿐, 임문영(수)은 더 이상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치한 이유로 자신을 끌고 다니기 시작하는 연해정(공). 그는 분명 자신을 기억도 못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가 하는 짓이 묘하다. 마치 자신을 기억하는 것처럼. 그리고, 아직도 자신이 그를 좋아하는 줄 아는 것처럼. 관계가 그때와 다르게 부활하고 있지만, 하지만 임문영(수)은 더 이상 그를 짝사랑하지 않는다. -공: 연해정 백일그룹 상무. 한국 들어오기 위해 억지로 상무직을 맡았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 그룹 승계도 관심 없고 욕심도 없다. 일도 싫고, 가족도 싫다. 그런데 우연히 다시 만난 임문영은 싫지 않다. 멍청하지만 말도 잘 듣고, 조용하고, 주제도 잘 알아서. 자신이 기억 못 하는 줄 알고 임순영이라고 이름을 속이는 것부터가 멍청하지만 재밌다. 그리고 문영이 묘하게 자신을 의식하는 걸 알고 아직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하긴 나 같은 사람을 어떻게 잊겠어? #개초딩공 #쓰레기공 #아방공 #갑질공 #재벌공 #문란공 #야망없공 #입덕부정공 #싸가지없공 #미남미인공 #집착공 #노간지공 -수:임문영 백일그룹 본사 청소 직원. 항상 성실히 사는 게 삶의 모토인 문영은 우연히 일터에서 한때 좋아했던 상대를 마주친다. 당연히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이름을 속이고, 모른 척을 한다. 그리고 마주칠 일이 없게 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다. 자꾸 그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것도 모자라 마치 자신을 전에 알던 사람처럼 익숙하게 대한다. 불편했지만 상관은 없었다. 이제 자신은 그에게 아무 마음이 없으니까. #고아수 #청수직원수 #호구수 #짝사랑했었수 #자낮수 #단정수 #잘생수 #사고후유증있수 *막장 드라마를 지향합니다. *소개란 내용과 키워드, 본문 내용이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2

카타바시스

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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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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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화

17.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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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

1.7천

오만무도한 공x공에게 치를 떠는 수 신체 어딘가에 타인의 이름이 나타나는 초자연적 현상, 네임. 평소 궁에서 죽은 듯 지내던 제국의 5황자 리에른은 대귀족 카시안의 몸에 제 이름이 생겨났다는 불편한 사실을 접한다. “대가로 제가 원하는 것은 전하의 절대적인 협조입니다.” 네임으로 인한 고통은 네임 상대만이 치료할 수 있다. 속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네임이 사라질 때까지 둘은 각자의 생존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하는데…. - 카시안 아리스티드 (아르노드 공작): 미남공, 귀족공, 오만공, 능력공, 무자각집착공, 간헐적병약공 리에른 나스: 미인수, 황족수, 상처수, 병약수, 까칠수 네임버스, 서양풍, 궁정물, 삽질물, 하극상, 혐관, 배틀연애, 일공일수, 히든키워드 있음 *주의: 공이 강압적입니다. - “몸을 팔아달란 것도 아니고 보여달란 것뿐인데, 구태여 시간을 끄시는 연유가 있습니까? 누가 보면 가랑이에 국새라도 숨겨두신 줄 알겠습니다.” 공작은 완전히 아연해진 리에른의 낯 따위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굴었다. 심지어 그는 말이 끝나고 무언가 불결한 것을 떠올린 것처럼 미간을 찌푸리기까지 했다. “혹시 제가 전하의 몸을 확인하려는 이유에 성적인 의도가 있으리라 짐작하여 이토록 주저하시는 거라면.” 잠시 말을 멈춘 공작이 한숨 섞인 실소를 흘렸다. 입에 담은 것만으로 어처구니없다는 얼굴이었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침착한 투로 질문을 빙자한 모욕을 이어나갔다. “오히려 제가 불쾌해야 할 상황 아닙니까?” 리에른의 얼굴이 이제는 모멸감으로 새붉어졌다.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그가 자신을 성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도 하나만큼은 확실히 전달되었음에도, 리에른이 그로 인해 온몸이 떨릴 만큼의 치욕감을 느끼고 만 것은.

3

방 한 칸짜리 독재자

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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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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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1.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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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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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수 꼬시려고 도화살 주파수 듣는 공 x 미연시 엔딩 본 걸로 연애 조언하는 수> 김본오: 이상형은 안경 쓴 섹시 누님. 세 남매 중 막내로 형과 누나에게 맞으면서 자라왔다. 가장 수치스러운 기억 두 가지 중 하나는 눈물 셀카를 누나에게 들킨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태성에게 게동(?)을 들킨 것이다. 주태성: 예쁜 아기 사진 콘테스트 1위 출신이자 육아 난이도 최악의 아기 출신. 다자녀로 애국하려던 부모님도 태성 때문에 둘째 계획 포기했다. 덕분에 외동으로 자라나 사회성도 친구도 없다. 잘난 외모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도태당했을 인성. 그런 태성이 최근 들어 가장 황당했던 경험은 룸메이트가 게이 포르노를 보다 들킨 것이다. #로코, #코믹/개그물, #선섹후사, #배틀연애, #착각/오해, #쌍방삽질, #캠퍼스 정치외교학교의 독재자 성격 x 일어일문학과의 애국자 학점 #미인공 #무자각짝사랑공 #계략공 #까칠공 #문짝공 #미남수 #헤테로수 #얼빠수 #짝사랑수 #네모의꿈수 #178cm인데누가키물어보면180이라하는수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E-mail: ludwigvan404@gmail.com

4

점프 인투 러브

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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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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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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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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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내가 왜 가이드도 아닌 사내새끼랑 섹스해? 역겹게" 이채현이 가이드일때만해도 꽤 다정했던 진승언은, 이채현이 에스퍼로 재각성하자마자 지독하게 차가워졌다. 이채현은 어떻게든 제 가이드 능력을 찾기 위해 말그대로 ‘피터지게’ 노력했고, 그건 꽤 성과가 있었다. "나 가이딩 할 수 있게 됐어. 여전히 에스퍼지만, 조금 덜 역겨워졌지? 응?" 과한 힘을 끌어안은 대가로 부작용이 시시때때로 찾아오지만 견딜 수 있었다. 혹여 죽음이 찾아오더라도, 그 때마저도 이채현은 진승언의 소맷자락이라도 붙잡고 죽을테니까. *** "이제 내가 조금은 사랑스러워?" 이채현은 귓구멍이든 콧구멍이든, 모든 구멍이란 구멍에선 피를 쏟아내며 기쁘게 웃었다. 처음으로 진승언이 저를 "채현아!"라고 불렀다. 그것만으로 이채현은 행복하게 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후회공#순정수#사회성없는수#나름성장물#가이드버스 *리메 및 재업로드 미계약작 문의: shine32033203@gmail.com

5

로맨틱 풀스 데이

이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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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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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

2.6만

·

3.9천

·

669

대가리 꽃밭인 한결이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일 1. 말실수하기 - 잘못 걸려 온 전화를 받고 한결이 하고 싶었던 말 : 죄송하지만 어디로 연락 주셨습니까? - 실제로 한결이 뱉은 말 : 죄송한데 여기가 어디라고 전화 거신 거예요? 2. 점심시간에 사이비 전도사에게 끌려가서 굿판 벌이기 “잠시만요. 이거 팀장님 전화라 꼭 받아야 해서….” -임한결 씨, 지금 어딥니까? “팀장님, 죄송한데 제가 지금 굿을 하고 있어서 조금 이따 연락드리겠습니다.” -뭘 해요? “굿이요. 굿. 몰랐는데 조상신님이 몇 년째 밥을 굶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금방 끝날 거예요. 저기요, 이거 얼마나 걸려요? 20분! 20분이면 된대요. 끝나고 뛰어가면 점심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어요.” 3. 사내 메신저 전체 메시지로 의미심장한 문장 보내기 [팀장님 어젠 감사했어요. 저 그게 (닭발 먹은게) 첫 경험이었어요. 처음에는 (닭발이) 너무 뜨겁고 아파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쯤엔 저도 (맛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팀장님 가시고 남은 (음식) 뒷처리는 저 혼자 했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팀장님만 괜찮은시다면 저희 종종 만나서 어제처럼 보냈으면 좋겠어요. 연락주세요.] 공채 시즌도 아닌데 새로운 직원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달받은 한국건설 신사업기획팀의 팀장 기선우. 필요도 없는 신입을 자신의 팀으로 받게 된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심지어 그 낙하산이 회사 오너 일가의 자식이란다. 사장의 아들을 함부로 대할 수도, 그렇다고 멍청한 짓만 일삼는 걸 내버려둘 수도 없는 그, 어쩔 수 없이 한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점점 그에게 스며들게 되는데. “팀장님 사실은 저 담배 피울 줄 몰라요.” “…….” “그냥 팀장님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따라 나왔어요.” 말실수가 특기고,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이 일상이지만 언제나 햇살 같은 임한결과 그런 한결을 만나고 하루하루가 만우절은 아닌지 의심하게 된 차가운 도시 남자 기선우의 우당탕탕 연애기. “헤엑! 엉덩이가 두 쪽으로 쪼개질지도 몰라요"
 “엉덩이는 원래 두 쪽이야.”
 “악!!! 아파요!! 아 잠깐만요 잠깐만요! 왜 사기 쳐요! 왜 딴 얘기 하면서 넣으려고 해요!” “한결아 하아, 씨발. 입 좀 다물어 제발.” 두 사람의 회사 생활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로맨틱코미디, 리맨물, 사내연애, 달달물] 기선우(34) #미남공 #까칠공 #집착공 임한결(26) #미인수 #다정수 #햇살수 #대가리꽃밭수 #사랑둥이수 * 키워드와 소개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표지 @sojerry3 * 트위터 @iiromill

몸정>맘정 #짝사랑 #순진수 #허당수 #미남수 #미남공 #여우공 #연상공 “처음 만난 날 확실히 물었던 것 같은데요. 사진 속 두 명 중에 누가 당신이냐고.” 연애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강진한은 시험 삼아 깔아본 온라인 데이트 앱에서 차정율을 만나게 된다. 사진도 없는 정율과 몇 달간 사소한 대화를 이어가던 그는 처음으로 그를 만나게 된 자리에서 보자마자 거절을 당하는데…. “미안하지만 진한 씨는 내 취향 아니에요.” “그래도 섹스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상의 낙이던 정율을 잃고 싶지 않았던 진한은 어떻게든 그를 붙잡기 위한 협상을 하고, “글쎄요, 내 방식은 좀 남달라서.” 정율이 앱을 쓴 이유를 알게 된다. “울게 될 텐데, 괜찮나요.” SM도 바닐라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진한은 어떻게든 될 거라는 마음 하나로 그의 제안을 승낙한다. 그렇게 시작한 관계가 마음에 어떤 열병을 불러올지도 짐작하지 못한 채. 차정율(공, 32세) 190cm, 퇴폐적인 분위기의 미남, 대기업 해외 개발팀 수석연구원, 매사가 무료해 섹스 외에는 크게 자극을 느끼는 게 없다. 그마저도 시간이 날 때만 하는 편. 서늘한 태도와 무표정과 달리 매너가 무척 좋고 책임감이 강하다. 강진한(수, 27세) 184cm, 찢어진 눈으로 인해 매서운 인상의 미남, 대기업 보안요원, 태권도 선수 출신, 공적인 일 외의 눈치라고는 하나도 없는 긍정적인 성격, 매사에 진지하고 헌신적이다. 누군가를 제대로 좋아해 본 적이 여태까지 없었다.

7

납치범들

원리드
·

BL

·

31화

7.8만

·

7.6천

·

2.2천

납치당했공x 납치했수 범태혁: 거구의 격투기 선수. 웬 징그러운 새끼에게 납치당했다. 고 운 : 가난한 천재 개발자. 범태혁을 무척 좋아한다. #격투기선수공#무섭미남공#자낮미인수#사회성부족하수#피폐물같지만#의외로가벼움#로코추구 “우유 바닥에 둘게.” 한 손에 머그잔을 든 납치범이 눈치를 살피며 스르르 무릎을 굽혔다. 범태혁은 방울토마토 한 알을 입에 넣고 비딱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존나 개취급이네.” “아니야!” 아니긴. 코웃음 치며 걷어차듯 발을 들자 쇠사슬이 촤락, 요란한 소리를 냈다. “이딴 걸로 묶어놓고.” “미, 미안해. 무겁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한 채 쩔쩔매는 게 우습지도 않았다. 범태혁은 비죽 입꼬리를 올리고 빈정거렸다. “기어가서 핥아먹어야 하나?” 그 말에 납치범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걸어와서 컵을 들고 마시면 돼.” “…….” “하지만 물론! 기어 와서 핥아먹고 싶으면 그래도 되지.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 “?” “…가져 와.” “아아!” *폭력, 감금, 스토킹, 강압적관계 등등 비도덕적이고 불편한 요소가 있습니다

폐급의 몸으로 최상위 헌터를 구하고 추락했다. 그런데 이제 그게 소꿉친구인. 그렇게 세상을 구하고 잊혀졌다. 소꿉친구마저 내가 죽은 줄 안다. 기억을 잃은 채 폐지줍고 살아가다 소꿉친구에게 다시 줍줍 당하는데...... 누구세요? 어쩐지 몹시 화가 난 거 같은데..... 때리지 마세요...... 저기 저 물은 마시게 해주세요. 그런데 당신 인성이 왜 이렇게 망가졌어...? #헌신수 #짝사랑수 # 순진수 #병약수 #기억상실수 #단명수 #후회공 #짝사랑공 #수한정다정공 #상처공 #강공 #소꿉친구 #헌터물 #구원 #오해 #착각 분명 무섭게만 구는데 왜 이 사람이 좋을까. 은성의 짝사랑은 기억을 다 잃었음에도 마음에 짙게 남은 흉터처럼 뚜렷하다. 공) 백무진 : 신화급 능력자. 불을 다루는 최상위급 헌터. 소꿉친구라고는 하나 자신이 은성보다 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은성이 죽었다고 생각지 않는다. 수) 유은성 : 보조계 물몸 F급 헌터 / 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등급 하락을 겪었다 / 소꿉친구인 무진을 구하기 위해 애썼고, 성공함과 동시에 습격받아 추락>사고사 처리 된다. 백무진이 훼까닥 도는 계기가 된다. *제목 자꾸 바꿀 수 있습니다... 제목 고자라... *비정기 연재/맞춤법 지적은 환영하지만, 모아서 고칠게요... aroll@naver.com

9

패자부활전

김사선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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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1.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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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

79

#비브라늄철벽수 #미남수 #지랄수 #시발데레수 #능력수 #도망수 #다공일수 #연상조폭능글공 #다정흑막동갑공 #순애대형견연하공 #현대물 #특수요원물 #개그물 #로맨스코미디 -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지호의 앞에 나타난 세 남자.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과거에 지호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적 있다는 것. 다시 접근해서 각자의 방식으로 불꽃 플러팅을 시전하지만 지호의 철벽은 여전히 굳건하다. 한편, 신규 비밀 결사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에 한동안 관리직으로만 일하던 지호가 특수요원 신분으로 현장에 투입된다. 그런데 어째, 파볼수록 사건의 규모가 심상치 않다? 미지의 음모를 파헤치는 와중에 세 명의 후보는 게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첫 번째 고백 실패를 딛고 최종적으로 지호의 마음을 차지할 남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뒤에서 은밀하게 게임을 조종하는 숨겨진 러브 마스터의 정체는? "내가 아무리 외로워도 남자는 싫다고, 시발, 저리 꺼지라고!" 당사자와 협의되지 않은 달콤살벌한 러브 서바이벌, <패자부활전> - **메인공 안 정해두고 씁니다. 당신의 공에게 투표하세요! >_< X - @deadlinekim Email - deadlinekim@gmail.com

10

결혼은 남들처럼

체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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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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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

8.4만

·

9.2천

·

1.1천

현대물/오메가버스/정략결혼/재벌공/무심공/후회공/자낮수/병약수/임신수 공: 한태민: 재강그룹 산하의 JK호텔앤리조트 이사. 형제 중 막내이나 유일한 우성알파 형질을 지녔다.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성격. 정략결혼은 버티고 있어봤자 귀찮아 해치우는 게 편한 일일 뿐, 상대가 누구든 중요하지 않다. 우성알파지상주의에 물든 집안에서 나고 자란 그는, 비인간적이게 느껴지는 자신의 출생과정에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다. 무심공/재벌공/알파공/약후회공/ 수: 지승연: 재강그룹 산하의 미술관 '세한'소속 큐레이터. 우성오메가. 고아지만 귀한 형질을 보유한 덕에 13세 나이로 차을일보 대표 지충현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양부모가 제안한 정략결혼은 자신을 키워준 그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받아들인다. 정략결혼자 상대자인 태민은 자신의 오래전 묻어둔 짝사랑이자 첫사랑이었다. 짝사랑수/자낮수/병약수/미인수/오메가수/임신수/산책수 ** 한태민X지승연 = 찌통 한스푼 정략결혼이야기 “의사따위 상관없는 이 결혼에 우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게 뭐일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계산이 아닐까. 이 상대가 내 배우자 또는, 내 집안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까. 갖췄으면 하는 센스와 품위는 내 기준치에 적당한가. 뭐 시시껄렁한 그런 것들이겠죠.” 두 사람의 공통점은 결혼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대에 대한 감정과 마음가짐이었다. 따지고본다면 이 결혼이 맺어지건 맺어지지 않건, 가장 타격이 없는 건 아무래도 태민일테니까. 그래선지 가벼운 어투로 결혼을 그저 해치워야 할 일이라 취급하는 그의 무정함에 잠시 할말을 잃었다. 어린시절, 승연의 입양은 철저히 계획적이었고 승연은 그걸 이미 너무 잘 알았다. 결혼에 자신이 지켜야 할 조건은 딱 하나, 상대의 집안에서 원하는 우성알파 자손을 낳는 것. 결혼에 관련된 모든 책임과 기대가 승연에게 향하는 반면, 시간이 갈수록 태민은 모든 걸 방관하는데…. +화목토 연재 + 키워드 및 소개글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표지: 언플래쉬+어느 작가님의 재능기부

11

사랑도 환승이 되나요?

플리
·

BL

·

14화

3.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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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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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10년 사귄 전남친을 붙잡으러 연애 프로그램, <사랑도 환승이 되나요?>에 나가게 됐다.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잘 되고 싶은 상대의 X를 선택해 대화방에 입장하세요.] 5:5 단체 환승형 연애 프로그램이라고요? 제가요? 지금요? [유산호 또 구질구질하게 혼자 울지?] [내가 혼자 우는데 네가 보태줬냐] [그럼 나 아니면 네가 누구 때문에 우는데?] 바람에 환승에 기만까지. 바닥까지 다 본 X를 반드시 잊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왜 울지, 그딴 새끼 때문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사람이 나를 송두리째 뒤흔들기 시작했다. “그 개새끼가 그래요? 형 때문이라고?”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날 봐도 아무렇지 않아?] [내일은 저랑 나가요, 형.]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 유산호 (27) / 오메가 : 부드럽고 단정한 미인. 손으로 하는 건 뭐든 빠르고, 머리로 하는 건 뭐든 늦다. 사랑조차도. 진우현 (25) / 알파 : 언제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나 사람에게 묘하게 관심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다. 이찬 (27) / 알파 : 예쁘고 영악한, 여우 같은 유산호의 첫사랑. 귀찮은 게 질색이라더니, 아쉬운 게 생기자 연락했다. 유산호라면 절대로 거절하지 않을 걸 아니까. ♥메인공 있습니다♥ 현대물 / 오메가버스 / 서브공있음 / 연예계 / 달달물 / 잔잔물 / 1인칭수시점 미남공 / 연하공 / 다정공 / 대형견공 / 헌신공 / 재벌공 / 순정공 / 사랑꾼공 / 절륜공 / 존댓말공 미인수 / 다정수 / 소심수 / 상처수 / 호구수 / 얼빠수 / 순진수 / 조빱수 연프물 / 팬반응O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미계약작입니다. 계약 문의 sanawrite@naver.com

12

아파시오나토 (appassionato)

파사트
·

BL

·

53화

3.7만

·

4.3천

·

996

#오만공 #집착공 #후회공 #도망수 #무심수 #헌신수 #미남수 #전쟁트라우마수 #서양풍 #애증 #귀족물 #시대물 #질투 #쌍방구원 #사고 #신분상승 -공: 클리프 클리포드 (29/백작가 장남) 선대 때부터 광산, 부동산, 철도, 금융에 투자해 잉글랜드 내에서 손꼽히는 백작 가문. 사교성이 뛰어났던 클리프는 어떠한 사건 이후로 스스로 마음을 닫고 고립을 택한다. 유일한 취미로는 그림수집과 사냥이며 주로 그림을 보며 마음을 치유한다. 그림이 필요해 라일을 곁에 두지만 어느 순간 그림이 아닌 라일에게 집착하게 된다. -수: 라일 도머 (26/소지주 장남-> ?) 지방 소지주의 장남. 무역업으로 큰돈을 벌어 한때는 유복한 삶을 살았으나 아버지를 잃고 가세가 무너지자 군인으로 전쟁에 참여해 생계를 유지한다. 하지만 전장에서 부상으로 본국에 돌아온 라일은 동생과 어머니 사망 및 막대한 부채만 남은 걸 알게 된다. 다행히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클리프에게 그림을 그려주는 조건으로 부채를 탕감받는데. ----- 19세기 영국, 전쟁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라일(수)은 풍비박산이 난 가문을 수습하기 위해 클리프(공) 백작을 찾아가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백작의 제안은 1년간 자신에게 권리를 넘기는 대신 담보로 잡힌 집과 빚을 청산해주는 것. 클리프 백작의 저택에서 갑을 관계로 그림을 그리던 라일은 전쟁 트라우마에 괴로워하고...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클리프와 여러 차례 부딪치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클리프 또한 라일의 첫인상에 실망한 나머지 이중적 감정으로 대하는데. ※ 키워드는 차차 추가하겠습니다. ※ 오탈자는 확인 후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

미엘레 Miele

무탈MUTAL
·

BL

·

5화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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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150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키다리아저씨공 #햇살명랑수 부모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은 고아. 생활비 30만 원의 알바 인생. 심지어 반쪽짜리 열성오메가. 서예인은 세상이 억까하는 불행한 인생이다.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다정한 인연이 찾아오길 바라며. “걸어가면 금방이에요!” “얼마나 걸려요?” “50분이요!” “…지금 새벽 1시인 건 알죠?” 새벽 1시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20살이, 심지어 페로몬 조절도 할 줄 모르는 열성 오메가가, 저 슬럼가를 한 시간 동안 걸어가겠다고? “타요. 데려다줄게요.” “아니에요, 셰프님! 피곤하실 텐데 얼른 퇴근….” “내가 예인 씨랑 더 오래 있고 싶어서 그래요.” “뭐… 그러세요, 그럼.” 대책 없지만 근심도 없는 햇살명랑수 X 쟤 땜에 환장하겠는 어른공의 꿀 떨어지는 달달 로맨스 ㅡ 공 : 송재현 (32살 우성알파 / 187cm)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엘레 miele>의 주인이자 오너 쉐프. 잘 먹는 애 밥 해주고 싶은 게 도둑놈 소리 들을 일인가. #미인공 #다정공 #입덕부정없공 #밥잘먹이공 #얼빠공 수 : 서예인 (20살 열성오메가 / 174cm) 한 달 생활비 30만 원, 일주일 식비 3만 원. 하지만 <미엘레 miele>에서의 대확행은 포기할 수 없다. 요리가 다정하고 셰프님이 맛있, 아니 멋있으니까. #미인수 #당돌수 #주접수 #병약수 #상처수 * 미엘레 miele : ‘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현대물 #달달물 #구원 #알오물 #로맨틱코미디 ㅡ * 미계약작입니다 * 비정기연재입니다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문의 : mutal.0520@gmail.com

#오메가버스 #다공일수 #착각계 #다정공 #집착공 #또라이공 #연기수 #또라이수 #미인수 부잣집으로 입양 간 동생과 재회를 하게 된 시한. 동생의 정략결혼을 파기하기 위해 동생인 척하며 동생이 입양간 재벌가로 들어갔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연기를 하면 할수록 주변의 알파들이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 시한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두손으로 매만졌다. 동생을 위해 맛이간 알파 한명을 제거하려고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먄 지날수록 알파가 줄긴 커녕 늘어나고 있었다. "너, 너... 몸에 있는 이 흉터들은 뭐야! 집을 나간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버릇없이 반말을 찍찍하던 의붓 남동생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울거나 화를 내기 시작했고 "당장 그 집에서 나와! 예전 집에서 그렇게 학대 당했으면서 어떻게 또 그런 곳에......." 한눈에 자신의 연기를 알아본 소꼽친구는 이상한 헛소리를 하며 과보호를 하질않나 "정말 미안하구나... 네가 이렇게 힘들어할 줄 알았다면 너를 데려오지 말았어야 했어..." 학대범이라고 생각했던 동생의 양부모는 시한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그리고 시한이 집에 들어온 목적인 동생의 약혼자는 "기다렸어. 이시윤." "뭐...?" "네가 그날처럼 나에게 욕을 하면서 때려주길 십년이 넘게 기다렸어." 자신에게 맞자마자 미소를 짓는 아주 제대로 미친 놈이었다. '진짜.. 연기 중인데 다 패버리고 싶다.' 이 미친 알파들을 다 패버리고 동생과 둘이서 평화롭게 살고싶다. 시한은 그렇게 생각했지만 다 패버리기엔 이미 때릴 인간의 숫자가 너무 많아져 버렸다. *** 수 - 최시한(25) #연기수 #또라이수 #미인수 자신에게 다가오는 알파들을 보면 주먹먼저 나가는 극단적인 성격. 하지만 오메가와 베타에게는 매우 친절하다. 입양간 동생인 이시윤의 결혼을 파토내기 위해 시윤인 척 하고 그가 입양된 집에 들어서 얌전한척 연기를 한다. 공 -이혜성(23) #다정공 #키작공 #연하공 #츤데레공 #미남공 시윤의 의붓 남동생. 말은 거칠게 하지만 다정하고 눈물이 많은 성격으로 집안에서 가장 동떨어진 성격의 소유자. 의붓 형인 시윤과도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시한의 이상한 연기 때문에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 유성진(25) #자낮공 #허약공#집착공 #후회공 #헌신공 #미인공 시한의 학창시절 친구. 알파지만 자신이 알파라는 사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알파 혐오자. 평소엔 온화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시한에 관련된 일에 한에선 제정신이 아니다. - 이강연(27) #연상공 #또라이공 #집착광공 #계략공 #미남공 시윤의 의붓 형이자 약혼자. 어린 시절부터 시윤의 곁을 맴돌았으며 시윤과의 결혼도 그가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냉정하고 어두운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주 2~3회 연재예정. *히든 키워드 있습니다. *추후 키워드 및 내용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문의: soo128852@gmail.com

“이제 우리 둘의 입장은 정반대군요. 누누이 말씀하셨던 위치에 맞게 행동하라는 말을 스승님께서는 얼마나 잘 지키실 수 있을지 두고 보겠습니다.” 진국 황제의 총애받는 아우이자 연오의 스승이었던 담상은 제자인 연오를 매몰차게 버렸다. 그로부터 5년 후, 둘은 정반대의 위치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데……. 존경받던 왕야의 위치에서 대역죄인으로 전락한 담상과 적국 출신으로 거둬져 상국의 장군이 된 연오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불여귀에서 재회한다. 스승을 끌어 자신의 처소로 데려온 연오, 제자를 거부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다정하지도 않은 담상. 시대의 흐름은 그들을 가만두지 않고 숨겨졌던 진실과 감춰왔던 마음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얽혀 온 악연을 풀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각종 문의: julianajsw02@naver.com

[능글다정공X상처미인수] 오랜 짝사랑을 실패하고 충동적으로 떠난 연말의 파리. 술김에 낯선 남자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하룻밤의 실수로 넘기려하는 내게 그는 가이드를 자처한다. "5일 동안만, 우리끼리만 쓸 이름을 정하죠." "좋네요. 이번 여행 지나면 깔끔하게 끝낼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동행이었지만, "예쁘다는 말 정말 듣기 싫어했는데, 당신이 말하는 건 좋아요. 아주 귀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낭만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5일간의 여행.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모르는 상대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 "나는 성격보다 얼굴을 보거든요." "안 됐네요. 나는 외모보다 성격을 봐서요." "그거, 내 외모는 마음에 들었다는 뜻인가?" "아뇨. 그쪽 성격이 내 취향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아닌데……. 나 잘생겼다면서요." "그럼, 휴일 동안 같이 놀 ‘다른’ 사람 잘 구해지겠네요." "나는 외모를 본다니까요?" "......?" “너, 예쁘다고요.” --- 로베르 : #외국인공 #미남공 #능글다정공 노엘(지승안) : #한국인수 #한품미인수 #상처수 #달달힐링물 #여행로맨스 #크리스마스_반짝반짝 #히든키워드O - ※ X(트위터): @liebedich00 ※ 계약작

17

본딩(Bonding)

김세기
·

BL

·

17화

1.7천

·

221

·

100

#선섹후사 #약피폐 #조폭공 #계략공 #상처수 #사연있수 기준호 - 공, 193cm 극우성 알파 성인기에 발현하게 된 희귀 케이스로, 보육원에 버려졌던 아이는 국내 최대 형질자 클럽의 사장이 된다. 밤마다 새로운 오메가를 갈아치우며 난교를 벌일 것 같은 이 알파는, 오메가를 혐오하며 의외로 깔끔한 사생활을 유지한다는데? 밑바닥일 시절 '초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가 수금을 위해 직접 찾아 간 옥탑방에서 한 오메가를 만난다. “하… 냄새가 시발. 꿀을 처발라놨나.” 도이현 - 수, 175cm 열성 오메가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부친의 사업이 부도를 맞는다. 대학 진학 후, 쉴 새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친의 도박 빚과 모친의 생활비를 위해 분투하는 성실한 근로 청년.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사채업자 무리. 돈은 일해서 갚으라는데, 그 일자리가 국내 최대 형질자 클럽인 더 히트(The Heat). 게다가 주말이면 사장의 페로몬 파트너가 되라고 한다. "일 시작할 때 이런 건 조건에 없었잖아요." 알파와 오메가, 채권자와 채무자, 고용주와 피고용인. 이 삭막한 관계에서 몸만은 정직하게 서로를 원한다. 대책없이 끌리는 페로몬에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운명의 상대를 찾아다니는 공X비염 때문에 페로몬 못 맡수] 알레르기 성 비염 때문에 페로몬을 맡지 못해 쓸모없는 오메가라 불리는 엘제르. 아버지는 돈을 받고 그를 늙은 귀족에게 팔아치우려 한다. 엘리는 아버지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마법 아카데미에 입학하는데.... “나다.” “네가 누군데?” 첫날부터 아카데미 유명인, 우성 알파가 엘제르에게 운명의 상대라며 집착한다? "모르나? 네바젤 가문의 적통 핏줄을 타고난 이에게는 반드시 운명이 점지한 반려와만 혼인할 수 있다는 것을." “동화도 아니고 그런 게 어디 있겠어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마자 그날만 기다렸다는 듯 서둘러 재혼한 아버지를 보며 자란 엘제르에게, 사랑이란 그토록 허무하고 보잘것없는 감정이었다. “정말 운명적인 사랑이란 게 있다고 믿어요?” 온갖 미사여구를 붙인들 그저 한순간일 뿐. 영원할 수는 없었다. “있으니까 네가 내게 온 거겠지.” 가족을 피해 도망친 곳엔 호랑이가 버티고 있었다. 과연 엘제르는 무사히 아카데미를 졸업할 수 있을까? - #오메가버스 #판타지 #아카데미물 #성장물 #곱게자랐공 #미남공 #우성알파공 #약까칠공 #오만공 #안경벗으면미인수 #성장수 #소심수 #자낮수 #순진수 #임신수

19

노빠꾸 슈가대디

(내향인)
·

BL

·

12화

3.2천

·

443

·

175

[빚지곤 못 사는 조폭 공 X 됐다고 도망치는 똑똑이 수] #오메가버스 #힐링 #나이차 #미인공 #추격자공 #개변태능글공 #산책수 #심한욕은눈으로만해요욕쟁이수 #다소강제적인수부둥물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어. 시커먼 골목에서 칼 맞고 쓰러진 사람, 신고 좀 해준 것뿐인데... 발목 잡혔다. 빚지고는 못 산다는 사람이 말벌아저씨처럼 절 쫓는데 그냥 무섭구요, 무섭네요. 심장이 막 뛰는데 아무튼 무서워서임.

20

사소한 인사

치효
·

BL

·

64화

2만

·

2.2천

·

290

*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다정공, 미남공, 짝사랑공, 직진공, 사랑꾼공, 남자는처음이공, 미남수, 단정수, 헤테로한테관심없수, 실연당했수, 똥차버리고벤츠탔수 *공 : 윤영오(34) 디자인 스튜디오 05의 대표. 가벼운 연애만 즐기던 영오의 회사에 호정이 입사하고 처음으로 ‘진지한’이라는 단어를 검색하게 된다. *수 : 인호정(31) 디자인 스튜디오 05의 디자이너. 지난 연애의 쓰라린 경험으로 인해 헤테로에 대한 편견이 강하다. 이번엔 괜찮을 거라 믿었던 연애마저 그 편견에 불을 지펴버리니 헤테로에 대한 불신은 깊어만 간다. 한편, 바람둥이 소문이 자자한 헤테로 윤영오가 슬쩍슬쩍 거리를 좁혀오는 것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호정 씨, 나랑 자고 싶어요?” “뭐? 아니, 네?” 난데없는 공격에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던 호정의 얼굴이 와르르 무너졌다. 대화가 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 기분이었다. “나 잘 때 방문 따고 들어올 거냐고요.” “미치셨어요?” 순간 치한 취급을 당한 호정이 펄쩍 뛰었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저는 남의 취향 개조하는 취미 없습니다. 실장님 여자 좋아하시잖아요.” 호정은 쓰린 속을 느낄 새도 없이 다가오는 영오가 신경 쓰이는데……. # 월, 수, 금 업로드 됩니다. # 작중 실제와 다른 소설 속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개글, 제목, 키워드, 오탈자는 중간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_미리캔버스 # 계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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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데이 (Day day)

윤소슬
·

BL

·

64화

1.7만

·

1.9천

·

282

#오메가버스#삽질물#연예인공#집착공#미인수#짝사랑수#잔잔물#수 형질변환#히든키워드 "너 결혼해?" 주해성과 섹스를 나눈 다음 날, 재인은 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제게로 기울어져 있었던 감정의 저울질을 끝내야 한다는 걸 깨닫는 재인은 그에게 이별을 고한다. "사실 나는 네 페로몬 향기 맡아 본 적 없어, 너랑 섹스하는 건 너무 고통이었고." 영원할 줄 알았던 관계는 빌어먹을 형질의 문제로 막을 내린다. 그런데 갑작스런 형질 변화를 맞이하게 된 차재인. 그리고 결혼식을 올린 주해성이 찾아온다. "차재인, 너 왜 오메가 된 거 말 안 했어?" 숨겨야만 했던 사실을 주해성이 알고야 말았다. + 주해성의 결혼, 차재인의 오메가 발현,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 온다. 악착같이 헤어지려 했던 결심은 산산조각나 버리고... "내가 너 책임 질게."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일까. #히든 키워드 === #현대물#오메가버스#일상물#삽질물#재회물#재벌공#연예인공#미남공#다정공#집착공#순정공#미인수#짝사랑수#단정수#첫사랑#잔잔물#형질변환 (베타 -> 오메가) #이별후금방돌아오공 #원앤온리 #지지고 볶고 함 #히든키워드 공) 주해성 - 연애니, 사랑이니, 베타니, 그렇게 정의를 내리는 게 중요해? 나는 처음부터 한결같이 너한테 미쳐 있었는데. 수)차재인 - 해성이는 내 우주고, 그를 향한 내 마음은 지구의 질량보다 무겁다. 그러나 베타라서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만 같다. 이제 떠나야겠다. == ☺️ @yoon_soseul suwamina@naver.com 계약작

22

애인 실격

하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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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37화

2.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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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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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알파공X베타수 #재회물 #오해물 #로코 #질투 #찌통 #쌍방구원(쌍방수거) #공시점>수시점 우성알파 강희원은 고등학교 선배이자 베타, 석윤기와 첫 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잠수이별 당했다. 감히 나를 찼어? *** (공) 강희원 - 26살. 우성알파. #미인공 #연하공 #까칠공 #입걸레공 #정병공 #수한정자낮공 잠수이별을 선사한 전 애인에게 억하심정을 품고 복수를 계획했다. 그러나 술에 취한 하룻밤 동안 각인해 버리고 말았다. 오메가도 아닌 베타에게, 일방적 각인을. 희원은 오늘도 억울해 죽겠다. (수) 석윤기 - 28살. 페로몬을 맡을 수 있는 베타. #미남수 #(2살)연상수 #다정수 #헤테로였수 #상처수 #후회수 짝사랑하던 알파, 강희원과 사귀게 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별을 감행했다. 그 후 재회했으나 온갖 시달림을 당하게 되는데. 타격감은 자신이 아닌 강희원에게 더 있는 것 같다. * 공이 죽는다(die)소리 밥먹듯 합니다. 트라우마 유발 요소(살짝)에 주의해 주세요. * 리버스, 서브캐, 형질변환 없습니다. * highlight4mee@gmail.com

23

난장

(햇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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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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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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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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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청게#현대물#학원물#친구>연인#첫사랑#미남공#능글공#사랑꾼공#절륜공#순정공#다정공#헌신공#소심수#미남수#단정수#짝사랑수#순정수#약집착수#얼빠수#고등학생#달달물#일상물#힐링물#성장물#잔잔물 이런 강렬함은 처음이었다. 조용하게 졸업이나 하자 싶었던 유준에게 처음으로 '목표'와 '목적'이라는 것이 생겼다. 그냥 대학이나 잘 가자 싶었건만, 왜 이렇게 떨리는 것인지. 말 한 마디 걸지 못하고, 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하는 주제에 '지환'만 보면 그렇게 얼굴이 붉어졌다. 새하얀 겨울과 어울리지 않는 새빨간 볼이었다.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할 줄 아는 거 라곤, 혼자 마음이나 품는 것이 다인 유준이 건넨 첫 고백이었다. 백지환(공) : 19 > 20 / 183cm, 74kg / #미남공#다정공#능글공#사랑꾼공 한덕고 3학년 1반 반장이자 축구부 주장. 누구나 그를 알았고, 누구도 그를 모를 수 없었다. 어려서부터 사랑만 받고 자라서 무언갈 거절당하거나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기에 다가가는 것도 쉽고, 사람을 사귀는 것도 쉽고, 모두의 관심은 익숙하고 당연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쉬운데, 딱 한 사람. 유준은 조심스럽기만 하다. 대체 왜. 너는 왜 어려운거야? 한유준(수) : 19 > 20 / 177cm, 64kg / #미남수#소심수#단정수#짝사랑수 한덕고 3학년 1반 서기이자 종이접기 부 '난장'의 부원. 아무도 모른다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하다. 하지만 그가 남들의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모두 지환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지환을 혼자 좋아했고, 그래서 쫓았다. 그가 모를 줄 알고 한 행동이었다. 그냥 눈에 계속 들어오는 그 강렬함을 쫓고 싶은 까닭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지환은 그의 곁을 자꾸 맴돌기 시작했다. 가까이 와서 좋긴 한데, 자꾸 얼굴이 빨개지는데. 아아...... *계약작입니다. *문의 및 연락 : writerhye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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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들어 줘!

물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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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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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

2.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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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하고 싶어." 예상한대로의 경멸이 돌아왔다 "넌 내가 쉽지?" 해일이 한숨을 삼켰다 어떻게 너가 쉬울 수 있겠어 만인의 감정을 다 알아도 단 하나. 너만 모르겠는데. "아니. 어려워. 세상에서 제일 풀기 어려운 문제같아." ☆ 정해일 (공) 184~5cm (컨디션 따라 왔다갔다 함) / 74kg 잘생쁨의 정석 / 옅은 속쌍커풀 / 한쪽 볼에만 보조개가 있음 / 딱히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타고난 몸이 좋음 B형 2000년 10월 4일생 사람의 감정을 색으로 읽는 공감각 능력을 가짐 까칠 / 저돌 / 욕망에 충실 연애경험 셀 수 없음 싫어하는 것 다수 좋아하는 것 심홍기 우연히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홍기를 만나 특이한 놈인 줄 알았는데 특별한 놈이 되어버려 처음 느끼는 감정에 허덕임 ☆ 심홍기 (수) 185cm / 72kg 확신의 댕댕이 상 / 무쌍 / 운동을 좋아하고 꾸준히 함 / 얼굴만 보면 슬렌더 같지만 까보면 은근 근육질 O형 2000년 12월 24일생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얼굴과 이름 정도는 아는 나름 탑급 연기자 어릴 때 사고로 조실 부모하고 그 원인을 자신에게 돌려 죄책감으로 수면장애를 겪음 신중 / 계획주의 / 강강약약 연애경험 전무 싫어하는 것 딱히 없는데 굳이 꼽자면 처음 만났을 때 정해일 좋아하는 것 비밀 본인이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자각을 하면서 안 그래도 복잡한데 정해일이라는 풍랑을 만나서 마구 표류하게 됨 ※contact : jjungnimo@gmail.com

폭력단 이류 조직원 장세호, 요절이 억울해서 다시 태어난 건 땡큐인데.. 클리셰가 어째 이상하다? 려국의 암살집단 살막의 소주로 태어났으나, 어릴 때 약을 잘 못 먹어서 고생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26

세이프 스캔들

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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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62화

1.9만

·

3.5천

·

339

오메가버스,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동거/배우자, 계약, 할리킹, 질투, 오해/착각, 맞짝사랑 미남공, 복흑/계략공, 다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츤데레공,짝사랑공, 유리멘탈이공 미인수, 순진수, 호구수, 아방수, 상처수, 짝사랑수, 임신수, 잔망수, 산책수, 강철멘탈이수 #간헐적강수 인기 보이그룹 <영앤쿨>의 멤버인 정다엘은 끊이지 않는 스캔들 덕에 백만 안티를 몰고 다니는 인기 아이돌이다. 그래도 잘난 얼굴 덕에 나름 단단한 코어팬을 유지하고 있던 정다엘은 컴백을 일주일 앞 두고 그동안의 스캔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없는 8번째 대형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역대급 대형 스캔들로 그나마 남아있던 팬마저 모두 잃고, 국민 비호감으로 낙인찍힌 정다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팀에서 강제 퇴출당하기 일보 직전… 뜻밖의 인물로부터 그 어느 것보다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된다. 고혜신(27세/공) HS 그룹의 막내아들이며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우성 알파다. 까칠하고 차가운 외모완 달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에 환장하는 편. 20대 초반부터 덕질한 보이그룹 <영앤쿨> 멤버 정다엘을 팬의 마음으로 정말 좋아했으나, 5년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스캔들로 인해 애정은 어느새 애증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좋아, 싫어, 좋아, 아니 시러 아니 사실 좋아 상태. 정다엘(24세/수) 인기 보이그룹 <영앤쿨>의 인기 멤버. 노래도 춤도 뚝딱거리지만 오로지 얼굴 하나로 팀 내 최고인기를 자랑했다. 그러나 얼굴값을 해도 너무 많이 했던 정다엘은 사사건건 의도치 않은 알파와의 스캔들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래도 매번 어찌저찌 잘 넘어가 위기를 넘겼으나 대망의 8번째 양다리 스캔들이 터진 후 돌이킬 수 없는 비호감의 강을 건너게 된다. * 연예계물 같지만 아닙니다! 수 금방 은퇴합니다....ㅎ * 초반 왕밤고구마 금방 해결됩니다. * 키워드 추가,삭제 될 수 있습니다. * mail - tensome10@daum.net * 주 3회(월, 수, 금) 연재합니다. * 계약작

“……구색이라도 맞는 새끼가 와서 탐을 내야 맞장구라도 쳐주지.” 그가 다시 한번 미간 사이를 와락 굳혔다. “아무튼 저놈 후장 맛? 후장은 네가 처먹든 박아 없애든 알아서 하고.” 그의 말에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올려다봤다. 그는 내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대신 네 좆이 서야 가능하겠지.” 의문을 가지기도 잠시였다. 그가 남자 앞으로 다가서더니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남자의 성기를 구둣발로 지르밟고 세게 짓이기기 시작했다. 동시에 남자의 찢어지는 비명이 울렸다. “끄아아악! 아악!! 흐으아아악……!” 두 눈으로 보고도 난 믿을 수 없어 입을 쩍 하고 벌렸다. 남자는 제 아래를 붙들고 소리를 지르며 숨넘어가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는 그의 태도는 의연했다. 별것 아니라는 듯, 그냥 지나가는 개미를 밟아 죽였다는 듯 아무렇지 않아 보였다. 나는 등줄기에 소름이 쫙 돋았다. 얼굴에 핏기가 가시며 몸이 차게 내려앉았다. “뭐, 뭐한 거…….” “내가 지금까지 말하는 거 안 들은 거야, 못 들은 거야.” 그는 바닥에서 뒹구는 남자를 둔 채 내게 다가왔다. 그러더니 내 턱을 틀어쥐었다. 고개가 한 번에 꺾여 올라갔다. “나는 내 물건에 누가 손대는 거 딱 질색이야.” 그제야 그 말뜻을 알았다. 나는 나도 모르는 새 결국 그의 것이 된 모양이었다. 내 물건이라니……. 내 사람도 아니고 내 물건. 그저 쓴웃음이 났다. *-*-*-* 감금, 할리킹, 애증, 개새끼공, 집착공, 수한정쳐돌공, 살인청부업자수, 가난수, 도망수, 굴림수, 가스라이팅, 나이차이, 잔인함주의, 오해/착각, 냉혈공, 강공, 무심공, 계략공, 능욕공, 미인수, 상처수, 무심수, 능력수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현서는 그 능력으로 사람을 죽이고 보수를 받는 일을 한다. 평소처럼 의뢰를 마치고 현장을 빠르게 벗어나던 현서는 나원과 부딪히고 그에게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 작고 왜소한 현서가 살인한다는 것에 의아함을 느낀 나원은 그의 뒷조사를 하고, 현서가 가진 특별한 능력을 알게 된다. 나원은 현서의 능력을 탐내며 소유하려 하지만, 현서는 그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다. 대체 가능한 능력이었다면 일찌감치 현서를 죽여 없앴을 나원이지만 그럴 수 없음에 답답함을 느끼고, 현서는 나원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제 목숨까지도 내놓는다. (강수 아님. 조빱굴림수임) 강현서 -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혼자 남았다. 가진 거라곤 수억의 아버지 빚 무더기. 그리고 의문의 능력. 백나원에게 붙잡혀 쓰이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지만 쉽게 벗어나지지 않는다. 백나원 - 지하 세계의 숨은 손이자 엄청난 현금을 손에 쥐고 있는 인물. 겉으로는 정원 건설의 이사로써 기업의 보안을 유지하는 비밀부서의 전략실 대표지만, 뒷면에서는 살인을 청부받아 사고사 또는 의문사로 처리하는 일도 하고 있다. 정·재계를 모두 주무를 수 있는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요즘 관심사는 강현서. sachun@kakao.com

세중의 생일 3일 후 둘만의 파티. 근데 원래 당사자가 소원 빌고 초 불면 끝 아니냐고. 갑자기 부탁한 적 없는 축사가 이어졌다. “형 잘생긴 거 축하드려요. 아... 진짜 태어나줘서 감사해요. 형 아버지 어머니께도 감사드려요. 특히 오메가로 낳아주신 거 영원히 감사합니다.” “...제발 오바 좀 그만해.” “나한테도 감사해요. 하필이면 형이 힛싸 왔을 때 내가 딱 학과실 문 따고 들어가서.” “아 그 얘긴 좀.”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그렇게 좋을 줄은. 페로몬 궁합이란 거 절대 안 믿었는데. 진짜 있긴 한가 봐. 음 아니면 그건가?” 또 뭐라 하려고. 생일인데 케이크나 먹으면 안 될까? 세중은 들고 있던 포크까지 결국 내려놨다. “운명.” 달그락, 접시 소리가 이렇게 공포스러울 수가. 정로운, 너 설마… “아무래도... 형이랑 나, 운명 인가 봐요. 저 형 좋은가 봐요. 와 큰일 났다. 나 어떡해요? 연애 같은 거 아직 생각 안 해봤는데...” 얘 뭐라니 지금. 풀네임 집착광인정로운. 사이코 알파 제대로 훈육시키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캠게물 #연하공 #집착공 #계략공 #대형견공 #사이코공 #미남공 #재벌공 #연상수 #순진수 #호구수 #미인수 #가난수 *정로운(공). 우성알파 이름과는 다르게 정’의(義)’ 따위 모르는 경연대 유죄남. 무수한 고백 공격에 지쳐 연애 지양주의를 주장하며 늘 거절한다.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남세중을 몰랐던 과거의 일. 남세중과 사귀기 위해 미친개에서 리트리버로 성격 개조를 시도하지만 쉽지 않다. *남세중(수). 우성오메가 현 Gen Z들에게 먹히는 AI 미모. 열에 아홉은 안다는 경연대 아이돌. 하루가 멀다 하고 목격담이 핫게에 올라오는 그의 유일한 오점은 우성오메가라는 점. 철저한 억제제 복용으로 비밀을 숨기지만, 갑자기 어느 날 예기치 못한 히트사이클이 터지는데… *욕설, 스포 등 감상에 크게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하트따봉댓글은 작업 속도를 높여줍니다🩷👍✒️ *미계약작, Email: pearlsoo0725@gmail.com

29

맹세와 성흔

mar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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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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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

2.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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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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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노예가 된 아이를 어느 날 귀족가 도련님이 데려가서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웃어주고 하는 이야기. 인생에 환멸난 인싸댕댕공 x 슬데상 후작가 도련님수 #공시점 #회귀물 #달달지향 #동갑 #신분차이 #쌍방구원 #약피폐 #다정공 #노예였공 #성기사공 #회귀자수 #귀족수 #도련님수 #미남수 비정기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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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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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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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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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107

네게 보낸 편지는 전부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 되었다. 겨울이 긴 러시아에서 아름답게 춤을 출 거라던 너는 어디로 갔을까. 완전히 외워버린 이국의 주소로 나는 또 다시 수취인 불명인 편지를 쓴다. [키워드] 현대물, 찌통, 피폐, 재회물, 구원물 미남공, 권투선수였공, 배우공, 헌신공, 짝사랑공, 후회공 미인수, 발레전공수, 가난수, 병약수, 도망수 표지 김머야님(@kmeoyamim) *주3-4회 업로드 *오탈자 제보, 비문 지적 받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출간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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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와 제비 (Bossy&Gigolo)

김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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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60화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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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천

·

888

권희근. 대한민국 대기업 ‘오선그룹’ 3세이자 승계 예정자. 오선자동차 전무 겸 사내이사, 오선자동차 사내 조기축구회 ‘FC돌격’의 핵심 공격수. 모든 걸 거머쥐고 치욕을 되갚아 줄 그날만을 그리며 조부 권석재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다. 덕분에 나이를 먹을수록 순탄해지는 삶. 이를 누구보다도 알차게 누리는 동시에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등반하며 서른일곱을 맞이했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재현. 제비. 잘생겼다. 씀씀이도 얼굴값만큼 어마어마하다. 평소처럼 되는 대로 살았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이제 물러날 곳이라곤 퇴폐업소와 저승뿐이다. 부디 다음 생이 없기를 바라며 망설임 없이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간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한 통. 누구 손인지는 모르지만 뻗어줬으니 일단 잡아본다. 그렇게 지나가다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권희근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권희근 (37세, 188cm) 미남공(흑발 냉미남), 재벌공, 후회공, 얼빠공, 갓생공, 이혼남공 *한재현 (28세, 181cm) 미남수(갈발 온미남), 제비수, 후회수, 공이었수, 무심수 * 현대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스폰서 * 본 창작물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기업과 무관합니다. * 계약작 * 표지: 맨스비(@manceb_ddesign) 님 커미션 * 질문&문의: X @rlaWls21 | km_r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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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인데 멍줍 당해버렸다

2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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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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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1.6만

·

2.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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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능글 다정 호랑이 X 조빱 여우] [수인물] 지금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랬다. 어린애가 길에서 동물을 주워왔고, 양육자는 그걸 반기지 않는다. 사전에 동의 없던 입주를 반기는 사람은 없을 테니 이해는 간다만, 문제는…. '여기서 내 역할이 애가 주워온 동물이란 거지.' 이름, 예호현. 나이, 21살. 특이사항, 반강제적으로 호랑이 굴에 입주하게 생김. 졸지에 반려견으로 취직하게 생긴 여우가 끼잉, 목을 울렸다. [연상공,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X 연하수, 미인수, 명랑수, 귀엽수 / 나이차이 / 미계약작] 예호현(수): 21살. 운이 없기로 소문난 검은 여우 수인. 아기 호랑이에게 멍줍(?)을 당해 반강제적으로 호랑이 굴에 끌려 들어갔다. 범강운(공): 31살. 호랑이 수인 가문인 범가의 둘째 아들.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 조르던 세살배기 여동생이 개가 아니라 시커먼 여우를 주워와서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작가 메일: starlove9505@gmail.com 작가 트위터: @2Yalu 표지: Osng님 커미션♥

33

기담 사는 손님

레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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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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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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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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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현서는 원고지를 손끝으로 매만지며 낮게 속삭였다. "꿈이라는 것이 참 묘하지 않습니까? 손에 잡히지 않으면서도 우리를 흔들고, 때로는 현실보다 더 선명하게 가슴에 남습니다. 이야기는 늘 대가를 요구하죠. 당신도 제게 팔아보시겠습니까?" 그의 말이 끝나자 우진이 조용히 웃었다. 문가에 기대선 채, 풀린 넥타이를 느슨하게 잡은 모습은 여유로웠지만 눈빛은 위험했다. "이야기 말고, 다른 걸 팔 생각은 없어?" 현서는 고개를 돌려 우진을 바라보았다. 천천히 미소를 지으며 원고지를 내려놓았다. "이사님께서 그 대가를 치를 수 있을까요?" 우진은 그의 앞으로 다가와 손끝으로 그의 손을 스쳤다. "네가 원하는 게 뭔지 다 말해봐. 내가 가진 걸 전부 줄게, 자기." 그 순간, 이야기는 이미 새로운 대가를 요구하고 있었다.

[책속에빙의했공 X 책속주인공수] #공빙의 #헌터물 #혐관 #애증 #구원 #사건물 S급 헌터이자, 한 길드의 부길드장으로 탄탄대로를 걷던 한성원(수). 어느 날 한성원의 앞에 예쁘고 수상한 미친놈, 예하늘(공)이 나타난다. “여기는 책 속 세상이에요.” 정체를 묻는 성원의 말에 그는 난데없이 개소리를 지껄이더니, “한성원 부모님 돌아가셨죠? 그거 다 당신이 ‘주인공’이라서 온 시련이에요.” 남의 아픈 구석을 쉽게 들먹이고, “난 당신 앞길 사사건건 다 훼방 놓을거예요.” 내정되어있던 성원의 커리어를 산산조각 내버렸다. 한성원은 그런 예하늘이 지독히도 싫고 미웠다. 그런데…. “괴로워하지 마요.” “…….” “안심하고 자고. 오늘 내가 당신 옆에 있을게요.” 아무도 모르는 내 속사정을 버젓이 알고, 위태로울 때 마다 너는 다정한 손길을 뻗어온다. 시간이 흐를수록 예하늘에게서 느끼는 이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 공/예하늘 (20) : 3세대 S급 헌터, 웹소설 <천재 헌터는 무한대로 레벨업!>에 빙의한다. 한성원 대신 초월자와 계약하면서 C급에서 S급으로 재각성한다. 원작의 굴레를 벗어나게 해줬는데, 정작 자신을 미워하는 한성원이 어이가 없다. 하지만, 그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능력은 공간 조작. 수/한성원 (27) : 2세대 S급 헌터, 웹소설 <천재 헌터는 무한대로 레벨 업!>의 주인공. 수상한 예하늘을 의심하던 중, 그에게 ‘이 세상은 가짜’라는 말을 듣고 크게 분노한다. 무뚝뚝하고 무심한 성격이지만, 예하늘만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신경 쓰인다. 능력은 검술(소드마스터). #헌터물 #현판 #혐관 #애증 #구원 #빙의했공 #미인공 #연하공 #기회주의자공 #성격이꼬였공 #직진공 #강공 #집착공 #후회공 #책속주인공수 #미남수 #연상수 #강수 #무심수 #까칠수 #공이너무싫수 *주 3회 연재 *L이 뒤에 가서 나옵니다..! *표지 : 당근 님 *미처 다 적지 못한 키워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탈자 및 비문은 시간 날 때마다 수정합니다. whitesom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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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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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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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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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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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태진과 해경은 14살 때 처음 만나 친구가 되었다. "우리 모든 처음은 함께 하자." 그럴 줄만 알았다. 20살 대학에 입학해서 서지빈을 만나기 전까지. 복수와 사랑에 얽매인 세 사람의 이야기 한태진(30) - 187cm / 한(HAN) 그룹의 후계자. 미국 유학 후 귀국. 배신감으로 애써 과거를 외면한다. 여해경(30) - 177cm / 논술학원 강사. 외유내강형. 어떻게든 살고 싶어 버텨내려고 애쓴다. 서지빈(30) - 183cm / 모델 이자 배우. 미국 입양한 과거가 있으며 복수를 위해 산다. * 리버스, 윤간 등의 묘사가 있으며 세같살 아닙니다.

#피폐 #군부물 #혁명 #애증 #혐관 #강공 #냉혈수 불상용(不相容): 서로 너그럽게 받아들이지 아니함 반정부군의 포인트맨, 발레리 옌이 잡혔다. 그를 생포한 건 군부의 개, 적폐의 부산물로 불리는 정부군의 카일 매그니타스 소령. 그들의 악연은 인연으로부터 변질되었다. "레라, 우린 참 지독한 악연이야." 카일이 자신을 가둔 밀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레리는 온갖 발악을 주저하지 않지만 탈주는 요원치 않다. 노을이 발을 끄는 시기가 오면 밤이 더디게 흘러간다고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 감감한 지옥 끝에도 빛은 보일까? *가상의 세계관이며 실제 인명, 지명, 기관명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공: 카일 매그니타스(Kayle B. Magnitas, 29) - 정부군 소령. 수상 데이빗 매그니타스의 아들. 군부의 개이자 적폐의 부산물 그리고 시스템 하에서 태어난 인간병기. - 약간 가무잡잡한 피부와 더티블론드 헤어, 그리고 헤이즐넛색 눈이 인상적인 고전적인 미남. - 아주 어릴 때부터 발레리와 함께 크다시피 했다. 수: 발레리 옌(Valerie E. Yyenn, 26) - 반정부군의 포인트맨. 이전엔 스나이퍼로 활동했다. 군부 소속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이었던 빅토리아 옌의 아들. - 애칭은 레라(Lela). - 새카만 흑발에 빙하 같은 눈동자가 특징인 미인. - 어릴 때부터 카일을 잘 따르고 좋아했다. 그를 동경하고, 사랑했다. 그러나 이젠 카일과 같은 정부군을 혐오하고, 그들 무리에 앞장서는 카일을 싫어한다. archiveofmarge@gmail.com

- 하이브리드 가이드 (성연) 공식적으론 죽었수, 고양이수, 능력수, 고고한 수 - 초딩공 (윤하준) 재각성 공, 태생이 다이아수저 공, 집사 공 일공 일수, 초반 고양이 본능만 남아있 수, 고양이 집착공

[대박. 선배 진짜 작ㄱ네요.] 작네요. 작다고? 뭐가…? 퇴근 후 후배에게서 온 문자 한 통에 마음이 심란해졌다. 고된 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찬물에 샤워 후 맥주 한 캔. 방금까지 알딸딸하게 기분이 좋았는데 이 문자 한 통에 기분이 완전히 다운돼 버렸다. “대체 뭐가 작다는 거야.” 혼잣말과 함께 맥주 한 모금을 삼켜냈다. 그러면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샤워 가운 속에 감싸진 아래로 향했다. 이건 불가항력이었다. 남자가 남자한테 작다고 할 만한 게 달리 뭐가 있겠어. “…….” 근데 그 새끼가 내 걸 대체 언제 봤지? 뭐, 나도 내가 큰 편이 아니라는 건 인정하고 있었다. 베타니까 어쩔 수 없잖아! 하는 말도 변명뿐이라는 거 알고 있었다.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 뜬금없이 작네요, 라니. 그럼 자기는 크다 이거야? “… 컸나?” 하면 안 되는 상상인 걸 알지만 눈을 감고 도정우의 실루엣을 그려보았다. “클 것 같아….” 잘은 모르겠지만 도정우의 키나 손발을 생각하면 안 봐도 클 것 같았다. 자괴감에 울상을 하며 식탁에 엎드렸다. 도정우(알파공) 큰 키, 잘생긴 얼굴, 완벽한 형질을 가진 자격지심 유발 다정공 이태형(베타수) 적당한 키, 적당한 얼굴, 적당한 형질을 가진 자격지심 폭발 조빱수 문의 small_caw@naver.com 표지 깡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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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현대물 #소꿉친구물 #극우성알파공 #발현인자가지고있수 #바둑기사공 #웹소설지망생수 어딜가나 변태력 낭낭한 이들, 그것도 남자 알파만 꼬여대는 목하준. 목하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알파 혹은 오메가로 발현할 수 있는 발현인자를 지니고 있는 형질자라는 점이다. 언제나처럼 알파 스토커에게 구애를 받던 와중 소꿉친구인 강재신의 도움으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던 하준은 얼마 못가 또다시 알파가 꼬이고 만다. 그런 와중 소꿉친구이자 천재바둑기사로 이름이 알려진 강재신에게도 극성팬이 달라붙으며 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둘은 이해타산을 논하며 그렇게 계약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과연 둘은 계약으로 상황을 마무리지을 수 있을까? #우성알파공 #바둑기사공 #미남공 #집착공 #집착광공 #다정공 #능글공 #복흑/계약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섹시공 #우성알파(남)만드럽게꼬이수 #본의아니게비틱수 #미인수 #순진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도망수 #눈새수 문의 : rladkrgmls@gmail.com 트위터 : @bangbyeog 미계약작

여동생이 좋아하던 여성향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공략 캐릭터인 자바드를 괴롭히다가 목이 댕강 썰리는 악역 하인, 란셸에게. ‘은혜야, 오빠 좆됐어….’ 건강한 몸으로 원래 세계에 돌아가려면 메인 이벤트인 자바드의 복수극에서 예정대로 그의 칼에 찔려 죽어야 한다. 까짓 최고의 악역이 되어주겠다! 굳게 다짐하고 자바드 도련님의 담당 하인이 되었지만…. 명목상 아버지인 공작부터 후처로 들어온 계모, 황실의 숨은 눈까지. 아니, 이 게임에 란셸말고도 악역이 너무 많은데? 메인 이벤트에서 자바드의 손에 죽으려면… 일단 자바드가 무사히 살아남아야 하는 거 아닌가…? *** “…저희한텐 잘 된 일이네요. 도련님과 제가… 서로를 마음 깊이 아끼게 될 일은 없는 거니까요.” 자바드도 란셸과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 찌푸린 얼굴로 입꼬리만 끌어올렸다. “당연하지. 너 같이 더러운, 평민에게, 내가 왜 애정을 쏟아?” 더러운, 평민에게. 그가 특정한 단어에 유난히 힘을 주어 내뱉었다. 저렇게 말해도 워낙 억양이 고급스러워서 딱히 욕처럼 들리지 않는다는 게 우스웠다. 웃어야 마땅한데 이상하게 웃음이 잘 나오지 않았다. 란셸은 의식적으로 입술을 끌어당겨 미소 지었다. “그래요. 제가 도련님을 심신으로 섬길 일이 추호도 없는 것처럼, 도련님도 저한테 함부로 정을 품지 마시죠. 생각만 해도 좀 불쾌하거든요.” “기가 차네. 너나 잘해. 넋 놓고 남의 얼굴 훔쳐보지나 말고.” *** 자바드 포멜(공) : 까칠한 도련님. 경계심이 강하고 예민하다. 허나 한 번 손에 쥔 건 부서질 때까지 놓지 않는다. #무자각집착공 #입덕부정공 #삽질로무덤파공 #계략공 #상처공 #츤데레공 #후회공 란셸(수) : 싸가지 없는 하인. 악역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은데 자꾸 손끝에서 다정이 줄줄 샌다. #손끝다정수 #공한정까칠수 #집게사장수 #능력수 #짝사랑수 #헌신수 #도망수 #서양판타지 #게임빙의 #신분차이 #주종혐관 #배틀연애 #애증 #감금 #쌍방구원 biyab@naver.com *계약작입니다. *표지 일러스트는 영채(@kost_1097)님의 커미션입니다.

41

네 탓

퐁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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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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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4.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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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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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열등감 심한 자낮미남베타수X수가 좋아 주체가 안 되는 미인알파공] #오메가버스 #청게>성인 #친구>연인 #열등감 #일방혐관 #이준서유니버스 “이준서, 넌… 내가 그렇게 싫어?” 윤우빈의 목소리가 떨려나왔다. “나도 네가 나 싫어하는 거 알아. 그렇게 티를 내는데 모르면 바보지.“ "......." “근데 어떡하지?” 한순간에 윤우빈이 문을 자기 쪽으로 확 당겨열었다. 방심한 나는 속절없이 끌려가 윤우빈의 어깨에 턱을 박았다. “난 네가 원하는 대로 안 해줄 건데. 앞으로 너 계속 쫓아다닐 거야.“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등 뒤로 윤우빈이 팔이 두른 후였다. 밀어내려고 애썼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계속 피해봐. 내가 얼마나 끈질긴 놈인지 확실히 보여줄 테니까.” 윤우빈(공) 미인공, 극우성알파공, 짝사랑공, 울보공, 개수작공, 분리불안공 이준서(수) 미남수, 베타수, 무심수, 자낮수, 후회수, 얼빠수, 무자각짝사랑수 *키워드는 추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ffndnt@gmail.com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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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한 뼘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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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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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

8.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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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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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천

에스퍼 싫어 가이드공x가이드 좋아 에스퍼수 *S급 에스퍼 수가 가이드 공이랑 닿을 때마다 너무 좋아서 바닥에서 한 뼘씩 뜹니다. 평생 가이드 없이 살아온 에스퍼 이영에게 매칭률 97%의 가이드가 나타났다. 하지만 무뚝뚝하고 잘생긴 희범은 그의 가이드가 되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 오히려 이영을 기피하고, 때로는 옅은 혐오감까지 비치는데. “가이드 안 한다고 말했잖아요.” “왜 안 하는데?” “하기 싫으니까요.” “그게 다야? 그냥…… 하기 싫어서 안 한다고?” “네.” “그럼 나는 어떡해?” “네?” “나는 어떡하냐고. 평생 너만 기다렸는데.” 공: 주희범 수: 권이영 #가이드버스 #연하공 #연상수 #세계관최강수 #두둥실수 #능력수 #헌신수 #명랑수 #미인수 #까칠공 #츤데레공 #연하공 #상처공 #동정공 #쌍방구원

43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초겨울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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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

5.3만

·

4.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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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수가좋아서미쳐버리공 #제발적당히좀했으면좋겠수 #친구>연인 #집착공 #분리불안공 #광공 #대형견공 #울보공 #다정수 #미인수 #도망수 *** 열아홉 여름. 이선호는 난생처음 고백을 받았다. "내가 너 좋아해." 물론 기쁜 일이다. "대답 안 하냐?" 상대가 같은 사내놈이라는 게 문제였지만. "나 만날 거야, 말 거야." "안 만나면 어떻게 되는데." "뒈지는 거지." "만나면?" "존나 잘해줄게." 협박 비슷한 그 고백을 받아들인 건 일종의 충동이었다. 농담과 진담, 이선호의 마음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연애. "씨발, 그럼 난 어떡하라고. 너 존나 만지고 싶어도 등신처럼 참기만 해?" 존나 잘해준 다더니. 욕지거리에 윽박은 기본이었고. "너는 나 없이 살 수 있지? 나는 너 없이 못 살아." 조금만 수틀리면 울어버린다. 그래, 박한영은 희대의 거짓말쟁이였다. 하지만 깨달았을 땐 너무 늦은 뒤였다. "헤어진다는 말 취소해. 씨발, 취소하라고!" 도대체 이게 연애인지, 육아인지. 이선호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는데……. *** -감상 및 집필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오탈자는 확인 후 댓글 삭제하겠습니다. 알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44

7분의 천국

사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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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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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3.9천

·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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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하이틴 #청게>성인 #쿼터백공 #헤테로공 #너드수 #안경벗으면미인수 공 : 체이스 알렉산더 프레스콧. 윈크레스트 하이스쿨의 풋볼팀 쿼터백이자 프롬킹. 195cm 키에 허니 블론드 헤어와 푸른 눈. 유서 깊은 금융 재벌 가문 출신. 모두가 그를 알지만 그가 모두를 알지는 못한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유죄남. 수 : 정인 “제이” 림. 한국 이름 임정인. 미국 이민 7년 차. 타고난 승부욕과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는 성격의 소유자. 체이스같은 운동부를 머리 빈 근육 덩어리로 단정 짓고 무시한다. 눈이 세 배쯤 작아 보이게 하는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하이스쿨이라는 정글 속 외딴섬처럼 지내는 아웃사이더 임정인. 그는 절친인 저스틴 웡과 함께 두 가지 클럽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는 수학 동호회인 ‘매슬리트 소사이어티’이고 다른 하나는 ‘헤이트 체이스 클럽’이다. “체이스 증오하기 클럽이여, 영원하라.”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계기로 체이스 프레스콧과 자꾸만 얽히게 되는 정인. 과연 그는 체이스를 끝까지 증오할 수 있을까.

45

페이크 피앙세 (Fake Fiance)

플리
·

BL

·

73화

3.7만

·

4.3천

·

568

눈앞에서 죽은 친구의 인생을 훔쳤다. 그런데, 하나뿐인 친구에게 약혼자가 있었다. 살고 싶으면 이 남자를 속여야 한다. 아니, 이 남자와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하는데……. “은해 씨가 뭘 좀 착각하는 것 같은데.” “…….” “신사 아닙니다, 나.” “……전무님.” “타고난 피가 상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이 남자만큼은 도무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도망갈 생각 하지 말아요, 은해 씨. 나도 내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잘 모르니까.” 공 / 강차윤 (30) / 우성 알파 :: 화담 건설의 전무이사. 매섭지만 고요한 신사. 아니, 신사의 탈을 쓰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수 / 권은해 (박은해) (20) / 열성 오메가 :: 살기 위해 친구의 모든 것을 훔쳤다. 양심 따위는 사치였던 삶을 살아왔기에, 이 구질구질한 팔자를 떨쳐낼 수만 있다면 뭐든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랑조차도. 할리킹 / 쌍방구원 / 오메가버스 / 선결혼후연애 / 연상공 / 연하수 미남공 / 집착공 / 다정공 / 재벌공 / 강공 / 존댓말공 / 약후회공 / 순정공 / 절륜공 미인수 / 도망수 / 상처수 / 가난수 / 소심수 / 임신수 / 병약수 / 헌신수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느긋한 텀을 두는 자유 연재. * 플리 개인작입니다. 차기작 문의 / sanawrite@naver.com

46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혐관 #할리킹 차준영(27) #철없공 #초딩공 #매를부르는공 #후회공 #팔불출공 #재벌공 #미남공 #우성알파공 유서진(27) #공한정까칠수 #무심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올곧수 #미인수 #우성오메가수 “얘, 네 애야.” 딱 하룻밤의 사고로 생긴 아이, 진서를 데리고 6년 만에 준영 앞에 나타난 서진. 서진이 여전히 준영에게 요구한 건 딱 한 가지였다. 진서가 주기적으로 알파의 페로몬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준영은 난데없이 들이닥친 아이의 존재에 당황하며 모든 걸 부정해 보지만……. <의뢰인 차준영(M) & 의뢰인 유진서(M)는 생물학적으로 친자관계임을 반영하는 근거를 제공함> <친자 확률 : 99.999%> 친자가 맞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 본 후 충격에 빠진다. 서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상종하기 싫은 준영을 못마땅해하고, 진서의 병이 낫기만 하면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준영에게서 페로몬 제공을 약속받는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예상하지 못한 일이 있었으니. 바로 준영의 페로몬에 서진 또한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었다. 어쩔 수 없이 서로의 페로몬에 반응해 한 번씩 관계를 가지며 묘한 사이가 되어 가는 와중, 준영은 제 마음이 점점 서진에게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내가 너 하나 못 찾을 것 같아? 흐으… 흡, 전국에 사람 다 풀어서 어떻게든 찾을 거라고, 어? 나 한다면, 흐윽… 하는 사람이야. 너, 너어, 나 잘못 봤어.” “…차준영, 너 왜 울어?” “안 울어, 내가 왜 울어! 계약서 이딴 건, 왜 만들어 가지고, 흐읍… 야, 이거 무효야. 내가 다, 끄윽, 찢었으니까… 그러니까 여기 있으라고… 어? 가지 마, 유서진….” 진서가 괜찮아졌으니 약속대로 떠나겠다는 서진을 붙잡고 울며불며 매달리기 시작한다. w.lovetrick@gmail.com

47

D-3

How Insensitive

갓노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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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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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2.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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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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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공시점 / 하이틴 / 키작공, 상대적평범공 X 떡대수, 미남수 ] *계약작

48

이번엔 내가 청혼합니다

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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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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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9.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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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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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집안이 파산 직전이라 알파에게 팔리다 시피한 결혼이었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감미로운 환상에 젖었더랬다. 그러나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감금과 지독한 외로움뿐이었다. 아이도 갖지 못하는 오메가인 저는 이제 성 노예나 다름없었다. 지독한 우울감에 얼어있는 호수 위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을 택했다. 그리고 10년 전, 그와의 만남 1시간 전으로 회귀했다. *** "왜 날 싫어하는지 모르겠군요." "......불편합니다." "불편한 것뿐이라면, 다시 만나보지 않겠습니까?" "다른 오메가를 찾아보십시오. 저는 비혼 주의자입니다." "그럼, 비혼을 전제로 만나보지요?" 저돌적인 카르몬드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끼기도 전에 그가 말을 이었다. "기회를 주십시오." 그 답지 않게 '제발.....'이라는 간절한 음성이 따라붙었다. *카르몬드 콘타크(공 185cm) 왕정 정치가 끝난 시대에 공작가문의 자제로 위력을 떨치고 있으며, 엄청난 추진력으로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눈에 반한 파르니스를 다른 알파에게 뺏길 수 없어, 당일 키스하고 다음날 청혼했다. *파르니스 세브른 (수 171cm) 파산직적인 백작가의 오메가. 인형 같은 차가운 외모의 미인으로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으로 순종적으로 살아왔고, 집안의 강요에 의해 카르몬드과 결혼한다. 팔려왔다는 자격지심과 자신의 잘못으로 유산을 한번 경험한 이후로 죄의식을 갖고 있다. -일공일수 입니다. 비정기 연재입니다. 계약작 메일 : reclickbl@gmail.com

#연예계물 #아이돌물 #재회물 내가 찾던 안티팬 하람월드가 너였냐? “형, 근데 저 이름 옆에 하람월드라고 적어줄 수 있어요?” 5등신처럼 보이는 비율, 눈코입보다도 턱이 더 커보이게 못난 사진만을 찍어대는 계정 주인 <하람월드> 안티팬이나 다름없는 <하람월드>의 계정주인을 우연히 팬사인회에서 마주하게 된다. “...하람월드?” 근데 왜 네가 연예인보다 더 잘생긴 건데? #팬반응有 #재회물 #연예계물 #배우공 #망돌수 주인재 (공) 22 - (전) 찍덕남팬 (현) 신인배우 사진 못찍는 찍덕으로 활동하며 하람의 뒷목을 잡게한 장본인. 하람의 말 한마디에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 “형이 나 잘생겼다며……아니에요?” #또라이공 #집착공 #노빠꾸순정공 #능글공 유하람 (수) 23 - (전) 아이돌 (현) 망돌출신 배우 청량의 대명사로 반짝뜨던 아이돌로 데뷔했다가 멤버의 병크로 쫄딱 망한다. 팬사인회에서 인재에게 했던 한 마디로 인해 인생을 저당잡히게 생겼다. “제가 왜 인재 씨를 책임져야 해요?” #츤데레수 #얼빠수 #허당수 #무심수 *팬반응有 *키워드는 추가/수정될 수 있습니다 *글에 대한 심한 비난, 글 감상에 방해되는 코멘트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메일: goo_hana@naver.com X(트위터): @goohana91 #팬반응 #달달물 #힐링물 #대형견공 #다정공 #미남공 #집착공 #순정공 #허당수 #무심수 #얼빠수 #츤데레수 #미인수

50

별종의 세계

바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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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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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2.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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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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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결혼하고싶공X너랑은하기싫수 사람들이 꺼리는 남자 우성 오메가 윤가원은 쌍둥이 동생을 대신해 나간 선자리에서 우성 알파 구회인을 만난다. 그때부터 그가 마음에 든 구회인은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해 결혼까지 밀어붙이고 싶어하는데....... 가원은 그런 구회인이 이해도 안 되고, 이미 인생 계획이 따로 있어 따를 수도 없다. 우성 알파와는 결코 결혼하고 싶지 않다. #남남결혼 #미남공 #미인수 #연상공 #연하수 #결혼클리셰 #무한직진공 #오메가거부수 #꿍꿍이있수 *계약작입니다

51

암살신부

2.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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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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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길바닥에서 태어나 암살자로 자란 지오. 남들보다 늦게 20세에 오메가로 발현하여 팔려나가기 직전 마지막 임무를 받는다. '크라첸 대공의 신부로 위장하여 대공을 암살하라!' 암살에 실패하면 고문 당한 후 죽음. 암살에 성공하면 평온한 죽음. 이젠 죽음을 허락 받았다. 태어난 건 어쩔 수 없지만 죽음만큼은 제 손으로 고르고 싶다. 평온하게 한 번에 잠 자듯이. 그런데...임무에 실패했는데... 왜 푹신한 대공비 침대에 누워있는거지? “왜 날 대공비라고 부르지?” “어제 혼례도 치르셨고, 초야도 치르셨으니 명실상부한 대공비 전하시지요?” 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을 하느냐는 표정으로 지오를 보았다. “초야?” “예. 그래서 이렇게 침실을 정리하러 저만 들어온 거랍니다. 잠시 이불을 정리해도 될까요?” “이불?” 그녀가 이불을 잡아당기자 하얀 침대 시트 위의 난잡한 실상이 드러났다. 눈을 가느다랗게 뜨며 지오를 보는 시녀장의 미소가 의미심장했다. 헤나는 입꼬리가 위에 올라붙은 채 말했다. “대공 전하께서 어젯밤 대공비 전하를 참 많이도 괴롭혔나 봅니다.” 지오는 그녀의 시선을 따라 몸을 내려다보았다. 벌어진 가운 사이로 하얀 피부 위로 울긋불긋 꽃이 피어 있었다. 화사하게. #오메가버스#쌍방구원#서양풍 #암살자수#상처수#능력수#무심수#극우성알파#북부대공공#상처공#선결혼후연애 *키워드와 초반 회차 내용 변동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연재입니다. 천천히 올라올 예정입니다.

52

불같이 사랑할래

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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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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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2만

·

2천

·

1.3천

화이트칼라 범죄자 같은 외모지만 깡패 냄새 풀풀 나는 조폭공과 쉽고 예쁘고 순진해 보여서 헤퍼 보이는 미인수의 약피폐할리킹 공 : 차무원, 30대 피지컬, 두뇌, 외모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인물. 표정에 따라 인상이 바뀌는 얼굴. 적당히 그을린 피부, 혈통 좋은 수말처럼 탄탄하고 우아한 근육질의 소유자. 흠집 하나 없을 것 같은 몸엔 흉터가 많다. 특수폭행과 특수상해로 3년 실형, 2년째 가석방을 받고 출소 #조폭공 #미남공 #인생에 별로 중요한 게 없공 #제멋대로공 #인정머리없공 수 : 나무, 20대 희고 예쁜 애. 쉽고 딱한 애. 순진해 보여서 헤퍼 보이는 애. 감귤 마사지 업소 직원, 집도 절도 없이 업소에서 숙식하며 24시 휴일도 없이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재주도 없고, 경험도 없고, 지병만 있는 나무. 감귤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순하고 착해 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자꾸 눈길이 간다. 주변 업소 실장들에게 가볍게 또는 진지하게 스카웃 제의를 종종 받는다. 생글생글 잘 웃는다. 싹싹하고 붙임성이 좋다. #짝사랑수 #미인수 #순진수 #성실수

53

아내 자리

소녁
·

BL

·

65화

3.7만

·

3.8천

·

475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띠동갑 #헤테로공→게이공 #대리모수 #모럴공 #모럴리스수 #유부남공→이혼공 #무심수 #집착공 #가난수 #재벌공 #미인수 #미남공 #우성오메가수 #우성알파공 #임신수 #다정공 #동정수 #절륜공 백청무(35)X지새겸(23) * 재벌가 며느리에게 대리모 제안을 받은 지새겸. 도박으로 인한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건강한 아이를 낳으면 거액의 금액을 받는 조건으로 그 제안을 승낙한다. 시험관 임신을 통해 무탈히 아이를 출산하고, 약속대로 거액을 받아 아버지의 빚을 갚고 집안의 장남으로서 성실히 배달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간다. 그로부터 2년 뒤. 아내의 남편이자, 아이의 친아빠가 알게 되면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만다. “그깟 돈 때문에 아이 인생을 이따위로 만듭니까?” 남자의 품에 안겨 곤히 자고 있는 작은 아이는 새겸의 이목구비와 머리색을 똑 닮아있었다. “구제도 안 될 쓰레기 인간.” 면전에서 험한 소리를 듣고도 그게 틀린 말이 아니라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겸은 끝내 아이와 그를 차갑게 외면한다. 남자는 친모와 최악의 조우 후, 마음이 증오로 타올랐지만 점차 커가는 아이의 얼굴이 새겸의 얼굴과 판박이가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본능적인 욕망을 품게 된다. “당신 아내는 나야!” 대리모 사실을 숨겨놓고, 이제 와 뻔뻔하게 제 옆자리를 탐하는 아내가 가증스럽다. 그럴수록 친모, 새겸을 향한 갈망은 더더욱 깊어간다. “아니. 내 아내 자리는 네가 아니야.” “뭐?” “친모 자리지.” * 표지-미리캔버스 제작 ssonyeok@gmail.com

파괴왕 S급의 보험 처리를 맡다 못해 전속이 됐다. “싫다고요! 그 새끼가 부수고 다닌 거 처리하는 데 아주 진절머리가 났다고!” “연 3회 상여금. 결재 못 올린 휴가는 모두 돈으로 지급. 월급 400% 인상.”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었다……. 슬하에 딸린 자식, 아니, 동생이 많아서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S급 헌터의 뒤를 따라다니기 시작하는데. “전투계도 아닌 게 왜 겁도 없이 자꾸 따라다니지. 혹시 목숨이 다섯 개는 되나?” “평범하게 한 개입니다, 고객님. 그러니까 건물을 좀 작작 해처먹어 주시겠어요?” 괴수도 부수고, 건물도 부수고, 도로도 부수던 파괴왕 S급, 성주혁이 오직 돈만 보고 살았던 평화로운(?) 인생까지 박살내기 시작했다. “그거 보험처리 안 되는 건물이니까 부수지 말라고!” “따라오지 마라. 너도 부서질 수 있으니까.” “힘 조절 좀 하라고!” “…….” “제발! 차 없는 데로 스킬 쓰라고!” “진짜 귀찮게 짹짹거리네.” “……죽지 말라고, 이 빌어먹을 새끼야!” 손에 잡히는 족족, 발에 밟히는 대로 죄 부수고 다니는 미친 헌터와 함께하던 어느 날. “그래. 네 말대로 얌전히 굴어줄 테니까.” “…….” “내 눈 밖에서 다쳐오지만 마.” 사정 짠한 공룡의 눈빛이 별안간 변하기 시작했다……. (공) 성주혁 / S급 공격계 헌터 / 파괴왕, 쑥대밭, 토네이도, 공룡, 사신……. 하여튼 그가 지나간 자리가 남아나지를 않는다. 원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섬세한 조절 능력을 자랑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됐다. 이렇게 다 부수고 다니는 데 뭔가 이유가 있나? (수) 최이령 / B급 보조계 헌터, 보험 설계사 / 가족에 살고 가족에 죽는다. 더럽고 치사한 직장일지라도, 여기서 번 돈으로 동생들을 먹여살릴 수만 있다면……! 그래도 기왕이면 편하게 버는 돈이 제일 좋은데. 성주혁 이 자식은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 헌터물 / 사건물 / 액션 한 바가지 로코 한 스푼 / 약혐관 / 3인칭 미남공 / 상처공 / 강공 / 초반무심공 / 겉바속촉공 / 연상공 / 공격계공 미인수 / 적극수 / 노력파수 / 보조계수 / 능력수 / 연하수 / 초반집착수 히든 키워드 있음! 미계약작 / v5515@naver.com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하오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55

점핑돌핑

칠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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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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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

1.5만

·

2.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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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강돌고래족 강하경이 조심해야할 것들> 첫 번째. 바다생물 두 번째. 깡패 세 번째. 서울 깍쟁이 그런데 큰일 났습니다. 제가 서울 깍쟁이, 깡패, 바다생물 아저씨한테 반해버렸습니다. 어쩌죠? 이제 아저씨 없이는 하루도 못 살 것 같은데… 이럴 때는 제가 꼬시는 수밖에 없는 거죠? 아저씨! 어떻게, 강돌고래랑 연애 한 번 해볼래요? 저랑 같이 손 잡고 개과천선 합시다! 강하경 (24) : 강돌고래족. 민물 수영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나 바다는 무서워 한다. 돌고래족이라 하면 대부분 바다 돌고래를 떠올려서 속상하다. 강돌고래족 특성상 정수리에 있는 숨구멍이 닫히지 않아 모자를 한몸처럼 쓰고 다닌다. 때문에 그의 머리칼이 분홍색이라는 건 친한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순둥이. 요즘은 띠동갑 바다장어 아저씨에게 홀딱 빠져 자꾸 사랑 노래만 흥얼거리는 중이다. 이무헌 (?36) : 서해 바다에 본적을 둔 이무기. 오랫동안 인간 세상에 머물며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제 손에 굴러온 민물돌고래 한 마리가 텁텁한 하루하루에 상쾌함을 주기 시작한다. 예쁜 목소리로 옹알옹알거릴 때면 분홍색 머리통을 콱 깨물어주고 싶고, 매번 저를 바다장어로 착각하는 발언을 할 때면 직접 용궁으로 데려가 놀려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조빱수 #말랑수 #직진수 #돌고래수 #귀염수 #짝사랑수 #순진수 #바다장어공 #어른공 #백수공 #사랑꾼공 #능글공 #집착공 #인외존재 #달달물 #코믹/개그물 #일상물 #힐링물 #현대물 표지 : 직접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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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서 잡아먹기

룽다
·

BL

·

70화

3.5만

·

5천

·

667

#오메가버스 #키잡물 #발랄로코 #정략결혼 #유죄쾌남공 #새침아방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차시현의 모든 졸업사진엔 송유건이 있다. 송유건과 차시현이 태어나기도 전에 성사된 정략결혼. 이제 대학만 졸업하면 정말 결혼이 코앞인데. “혀엉, 나 헤어졌어, 헤어졌다고오……!” 서러움에 투명한 눈물을 퐁퐁 쏟아내는 차시현. 그리고 그런 차시현을 보는 송유건은 하아, 길게 한숨을 쉬었다. “사귀지도 않는데 도대체 몇 번이나 차이는 거냐, 난.” 서로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있음에도 연애는 하지 않는 기묘한 사이, 송유건과 차시현은 그런 아슬아슬한 관계였다. 어차피 결혼할 거, 결혼하기 전에 연애도 하고 싶은 형아 좋아 귀염둥이 수와 어차피 결혼할 거, 이대로 지내다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냐는 수한정 다정공의 고구마 없는 유쾌한 로맨스! * 알파와 오메가의 사회적 지위가 평등한 세계관입니다! 송유건 (30) - 송아그룹 경영 1팀 팀장 #미남공 #알파공 #재벌공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쾌남공 누구보다 차시현을 사랑하고, 차시현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면서, 동시에 누구보다 차시현에게 단호하다. 차시현 (22) - 백수가 꿈인 대학생 #미인수 #오메가수 #아방수 #새침수 #약병약수 #명랑수 #잔망수 #재벌수 송유건의 말이라면 다 좋다고 응응, 대답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삐질 건 다 삐지고 따질 건 다 따지는 똑부러지는 아방함이 장점. * ilikenewsox@daum.net * X: ilikenewsox

57

가시 돋친 사랑

딜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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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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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7.6천

·

1.4천

·

297

[검은 늑대 공X고슴도치 수] 다들 입을 모아 말했다. 서커스단을 완전히 벗어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고슴도치가 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는 것이었다. * * 남자의 집요한 시선이 따라붙었다. 그럼에도 주눅 들지 않고 테이블을 가로질러 남자에게 다가간 고슴도치가 굳은살이 가득한 그의 손가락을 콱 깨물었다. 남자는 깨물린 손가락과 잔뜩 가시를 세운 채 눈치를 보고 있는 고슴도치를 번갈아 응시했다. 설명하라는 듯한 표정에 테이블 아래로 내려간 고슴도치가 순식간에 인간화하곤 입을 열었다. “도, 돈 많은 손님 물었어요!” “그래서?” “아저씨...저 데려가요!” 남자의 시큰둥했던 표정이 흥미롭게 변한 순간이었다. * * [아저씨. 나 까시 세웟어요. ㅂ발리 오세요.] -가시는 왜 세웠어? [나 화낫다구요.빠ㄹ리 집에 오세요!] -냉장고에서 케익 꺼내 먹고 있어. [다 머것어요.] -한판을? [네. 말 도리지 마세요 ㅇㅣ거 안 넘어가요!] 현이곤(공): #미남공#집착공#수한정다정공#사랑꾼공#입덕부정공#우성알파공#조폭공#무심공#아저씨공#가시돋친게#계속#얼쩡거린다#결국#밤송이주웠공 휘도이(수): #미인수#따갑수#조빱수#잔망수#허당수#엉뚱수#상처수#아기수#짝사랑수#문맹수#오메가수#아저씨한테#혼나도#밥은챙겨먹는#먹보수 -표지: @toseong0224 -계약작입니다

58

저온화상 외전: Eternal

꼿발
·

BL

·

10화

3.7만

·

2.1천

·

1.5천

불규칙적으로 드물게 연재됩니다.

59

오메가의 숙명(宿命)

별빛조각
·

BL

·

50화

1.1만

·

1.1천

·

226

#조폭물 #오메가버스 #삼각관계 #나이차이 #조폭공, 수 #피폐 #구원물 #미남공 #능력공 #개아가공 #능글공 #헌신공 #서브공있음 #미인수 #능력수 #상처수 #외강내유수 #초반 이공일수 #일공일수 14살 여름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서준은 큰아버지의 손에 모든 것을 빼앗겼다. 직계 후계자인 그를 끊임없이 경계했다. 그가 오메가로 발현한 후 그의 등에 붉은 글록시니아를 새겨넣었다. 글록시니아의 꽃말은 아양과 미태. 알파에 다리를 벌리고 아양을 떠는 삶이나 살라는 큰 아버지의 경고였다. 『“하아...” 젖은 숨을 내쉬며 벗겨질 듯한 셔츠를 아슬아슬하게 걸친 서준이 제 허리를 들어 올렸다 그대로 아래로 내리며 아래에 누워있는 형철의 성기를 제 안으로 삼켰다. 살집이 없는 뱃가죽 위로 성기의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깊이 삼킨 서준은 몸을 바르르 떨었다. 그의 턱선을 따라 흘러내린 땀방울이 아래에 누워있는 형철의 복근 위로 떨어졌다. 제 안에서 꺼떡거리는 성기의 감각에 몸을 흠칫 떨던 서준은 허리를 들어 올렸고, 이내 다시 아래로 내리며 드러났던 성기를 또 한 번 제 안으로 집어삼켰다. 그의 것을 집어 삼킬 때마다 멋대로 꺼떡거리는 성기에서는 백탁액이 실처럼 길게 늘어지며 제 아래에 깔린 형철의 배 위로 흘러내렸다. 형철의 성기를 천천히 집어삼킨 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는 보통의 사내와 달랐다. 성기가 그랬다. 당연히 있어야 할 고환이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체모도 얇고 적어 얼핏 보면 없는 것과 같아 보였다. 그는 오메가였다.』 -본문 발췌- 한서준 (수/ 오메가 25세 청룡파의 보스이자, JL그룹 대표이사.) 한서인 (한서준의 동생 21세/ 알파) 서형철 (서브공/ 알파 37세 한서준의 오른팔) 지현성 (공/ 알파 37세 백호파의 보스 DH건설 대표이사) # 표지 : 무진 #자유연재 (격일로 연재할 것 같습니다.) #계약작입니다. #오타는 둥굴게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작품 문의 : yunho0902@daum.net

60

함부로 쓰다듬지 말 것!

SEOBANG
·

BL

·

24화

1.4천

·

199

·

89

#애니멀버스 #수인물 #(입만)개아가공 #(아기)냥아치수 #SIX_XES2 고영인 (20)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자랐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뭐든지 한다. 배움이 짧아 말도 짧다. (그래서 뭐!) 아는 건 없지만 은근히 핵심을 찌른다. 고양이 수인으로 그중에서도 임신이 가능한 삼색이 수컷으로 태어났다. 당장 잠잘 곳과 끼니에 눈이 멀어 씨받이 제안을 넙죽 받아들였다. 별명은 (탄이 붙여준) 돼지 고양이. 김 탄 (33) 풍양 김씨 가문의 마지막 남은 순혈. 반쪽짜리 종주로 진돗개 중에서도 덩치가 상당히 큼. 인간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청정 수인 마을 누렁골의 견줏대감. 입이 걸고 싸가지가 바가지지만 나름의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비혼주의자로 결혼도, 자식도 제 인생엔 없다. 수컷과 뒹구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신원 미상의 도둑고양이. 마을의 지주인 풍양 김씨 가문의 도련님의 씨받이가 되다? “툭 까놓고 너도 씨받이 하고 싶어서 남겠다고 한 건 아니잖아?” “이렇게 된 거, 너랑 내가 작당을 좀 쳐야겠다.”

#가이드버스 #가이드공 #에스퍼수 #로코 #능글공 #변태변태변태공 #계략공 #미인공 #호구수 #평범수 * * * 사람의 생각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빌런 쫄다구 A로서 협회나 경찰 쪽 사람을 차단하는 문지기 역할을 하던 재하는, [귀엽네.] “……?” [XXX 때리고 싶다. 딱 봐도 눈물 질질 흘리겠지. 꼴리게 생겨서는….] 단연코 이런 가이드는 처음 봤다. [XX해서 XXX하고 XX 시켜서 XX 하고 싶다.] …원래 가이드가 다 이런가요? * * * 공 예이든 (28) #변 태 공 #변태공!!!! #<변태공> #내숭공 #계략공 #다정공 #복흑공 #초딩공 가이드 인권협회 회장이자 가이드 협회에 소속된 S급 가이드. 평소에는 완벽하고 다정한 인간인 척 굴지만, 속은 에스퍼에 대한 혐오와 성 취향 탓에 해결하지 못한 욕구불만으로 시커멓다. 수 송재하 (26) #호구수 #평범수 #쫄보수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에스퍼. 불법 가이딩 시설을 위장한 바에서 바텐더로 근무하고 있다. 자신을 구해준 범죄 조직의 보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가이딩도 못 받고 지내오다가, 반항심과 충동으로 범죄 조직을 소탕하러 온 S급 가이드 예이든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다. * * * my4mdog@gmail.com X: @my4mdog

62

관 속의 피아니스트

흰사월
·

BL

·

43화

5.8천

·

1.1천

·

217

[#현대물 #피아니스트공 #자낮공 #미남공 #까칠공 #음대생수 #다정수 #미남수 #콩깍지수] 피아노과 학부생 이은건은 우연한 기회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유안의 페이지터너로 일하게 된다. 팬으로서 유안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던 은건이었지만 동경하던 피아니스트는 세간의 소문과는 사뭇 다르다.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따라다니는 남자. 그런데 왜 은건의 눈에는 그가 낭떠러지에 선 것처럼 위태로워 보일까? “난 피아노 안 좋아해. 증오하는 것에 가깝지.” “좀 증오하면 어때요.” “……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만 쳤으면 좀 증오해도 돼요. 그때부터 내내 좋기만 했으면 오히려 미친놈 아닌가.” * * * “오늘 공연을 보고 확신했는데요. 전 피아노에 대한 연주자님의 감정이 증오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싫어하는 일을 의무만으로 평생 지속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한유안 역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겠지. 하지만 오로지 증오뿐이라기엔, 당신은 꼭 피아노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처럼 보인다. 왜 사랑받고 싶으냐고 물으면 그 답은 간단했다. 먼저 사랑해버렸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그 감정이 바랬을지라도. “지겹다가도, 밉다가도, 결국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마니까요. 증오하면서도 사랑하는 거죠.” 유안은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 언젠가 피아노 때문에 죽으리라 믿으면서도 그 안에 파묻히고 싶은 감정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지. 그럼에도 유안은 대답했다. “네가 사랑이라고 부르면 그렇게 생각할게.” -출간 계약된 작품입니다. -표지 디자인 무인세탁소님 (@MUINLAUNDRY)

63

모르던 애

밍그레이몬
·

BL

·

173화

4만

·

3.6천

·

406

#재회물 #쌍방삽질 #쌍방구원 #연예계물(2부) #청게(1부) #피폐물 #현대물 도망간 부모가 다시 돌아올까 모텔 반지하를 떠나지 못하던 김선래의 인생은 이미 최악이었다. 투명인간 취급 당하던 학교에선 곽도준이 폭력을 주도하기 시작하며 선래에겐 더 이상 한 줌의 볕도 새어들 날은 없는 줄 알았다. 아르바이트 퇴근길에 남윤오를 곽도준으로 오해하기 전까진 말이다. 펜싱 국가대표 유망주에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윤오가 치대는 게 선래는 싫지 않다. "넌 오늘 나 기다린 거 아니라고 했잖아. 근데 사실 난 너 기다린 거 맞다?" "왜? 굳이 그럴 이유가……." "그냥." "그냥?" "말 그대로 지금은 '그냥' 그러고 싶어서 그랬어. 사실 나도 잘은 모르겠어. 그러니까 지금은 '그냥'이라고 대답할래." 친구 사이란 게 이렇게 긴장되고 두근거리는 게 맞는 걸까? 윤오에게만큼은 찌질한 김선래를 들키고 싶지 않다. 평범하게라도 보이고 싶다. 그래서 시작한 거짓말이었다. 입술을 맞춘 날, 선래는 모종의 이유로 윤오로부터 도망친다. 그 애에게 밝힌 진실은 이름 하나뿐이니 평생 모르던 애로 남을 거라 선래는 믿었다. 그렇게 4년이 지났다. 동생 병원비와 생활비를 이유로 곽도준의 '빨고 대주는' 매니저가 된 선래는 담당 배우가 바뀐다는 통보를 받는다. 벌써 질린 걸까. 앞으로 병원비는 어떻게 되는 거지. 선래는 퀭한 눈을 한 채 밴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곳엔 새로 담당하게 된 배우, 남윤오가 있었다. "청승 부리지 마. 동정이라도 해 달라고 일부러 이러는 건가?" "아니, 나, 나는……." "불쌍해 보이긴커녕 너 존나 좆같거든." "……." "제발 착각하지 마." 4년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김선래(20/24) 매니저수, 자낮수, 연기수, 도망수, 헌신수, 상처수, 굴림수, 미인수, 후회수, 연상수, 왕따수(유급) 남윤오(17/21) 배우공, 연하공, 다정공, 후회공, 집착공, 분리불안공, 수에게의지하공, 미남공, 펜싱유망주였공(체고생) *히든 키워드 추가 예정입니다. *이메일 mingreymon@gmail.com

64

최고, 혹은 최악

마건생
·

BL

·

70화

2.5만

·

2천

·

314

[우성알파 재벌공 x 오메가 상처수] 보기 드문 특이 체질을 가진 오메가 지효우. 과거에 당한 끔찍한 사건으로 PTSD를 앓고 있는 효우는 동기들 사이에서 ‘알파 혐오증’이라 소문이 날 정도로 알파를 거북해한다. 그런 효우에게 친구 태서가 우성 알파와의 소개팅을 제안하는데, 그 상대는 무려 프리미어 리그 스타 플레어이자 재벌 3세인 이서희. 말도 안 되는 제안에 처음엔 거절하려 했으나, 어차피 잘난 우성 알파가 자기와 사귈 리 없으니 친구 체면이나 세워줄 생각으로 소개팅 장소에 나간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서희는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하고, 효우 역시 그에게 끌리며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데……. #오메가버스 #현대물 #트라우마 #나이차이 #재벌공 #미남공 #다정공 #연상공 #능력공 #미남수 #미인수 #단정수 #능력수 #상처수 #병약수 *** *** *** 트리거 워닝: "최고, 혹은 최악"은 개인의 트라우마를 유발하거나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폭행, 성범죄, 자살, 자해 등). 관람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 *** *** - 주 2회 업로드 (수요일 & 주말). - 업로드 후에도 틈틈이 수정합니다. - 근거 없는 비방,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divemgs@gmail.com

65

양심 issue?

탕쥐
·

BL

·

48화

1.4만

·

2.3천

·

402

만취한 다음날 눈을 떠 보니 등판이 온통 호랑이 문신인 남자와 한 침대에 있었다. “싸나이를 홀랑 따먹어놓구 나몰라라 하믄 되겄서? 이런 법은 없는 겨.” 당황한 여일은 달아나지만, 그는 하필 여일이 취업한 사무실의 건물주였다. “내가 많이 바라는 건 없구, 기양 오며가며 밥이나 먹자는 겨. 손 프로님. 새뱅이찌개 좋아하시나?” 연애도 수작질도 다 질려버린 여일에게, 자칭 ‘손 씻은 조폭’ 원희연은 끈질기게 접근해온다. “우리 자기는 어쩜 목소리도 이뻐?” “자기라고 부르지 마세요.” “자기가 별로여? 마누라라고 부를까?” “미치셨어요?” “그럼 내가 마누라 할테니까 그짝이 서방님 혀.” “하, 진짜. 원 사장님.” “녜. 서방님.” 사람 성질을 박박 긁는 그 남자 희연에게서, 여일은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전)조폭공 #다정공 #사투리공 #미남공 #무심수 #철벽수 #상처수 #미인수 원희연(공) : 입만 다물면 눈부신 조각미남. 말투는 영락없는 충청도 아저씨. 전직 조폭, 현직 사업가지만 여전히 컬러풀한 셔츠 차림의 ‘건달룩’을 선호한다. 하룻밤의 사고 이후 향토음식을 앞세워 여일에게 마구 추근덕거린다. 손여일(수) : 무심하고 쌀쌀맞아 보이는 새침한 미인. 내면에 깊은 상처가 있다. 한국대 로스쿨 수석 출신 변호사로, 우여곡절 끝에 합격했던 대형펌 입사를 포기했다. 자포자기로 내려온 지방 소도시에서 술김에 희연과 엮이게 된다.

66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

BL

·

47화

9.4천

·

1.4천

·

235

반찬 가게 사장 공 x 참지 않는 말티즈 수 함원재(26) : 미남공, 다정공, 건실공 / 청원시에서 ‘세 팩에 만 원!’ 반찬 가게 운영 중.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손맛이 일품. 서민결(26) : 미인수, 까칠수, 잔망수 / 유복한 가정에서 오냐오냐 자란 탓에 막무가내인 구석이 있다. 지독한 한식 러버. 밥정 > 맘정 민결은 입사 두 달 만에 거하게 사고를 치고 지방으로 전근을 가게 된다.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입맛만은 아재 못지않은 토종 한국인 민결. 이사를 오자마자 식당부터 털기 시작하는데. 불행히도 (민결 기준)이런 깡촌에 입에 맞는 식당을 발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그렇게 음식점을 전전하며 쫄쫄 굶다시피 한 민결은 우연히 먹게 된 원재표 반찬에 눈이 번쩍 뜨이는데…!! . . . “저 그쪽한테 관심 없어요.” “그러시구나.” “아니이. 그러시구나가 아니고. 또, 또. 지금도! 왜 자꾸 사지도 않은 걸 하나씩 더 얹어 줘?” “아, 이거.” “꼴랑 삼천 원짜리 반찬으로 수작질하는 거, 진짜 어이없고 싫거든요?” “6시부터 타임세일이에요. 만 원 이상 구매 시 한 팩은 서비스.” “…….” “누구나. 공평하게.” 씨발! #현대물 #일상물 #달달물 #로맨틱코메디 - 작중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 지명·기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nanbada01

67

새신랑

백나라
·

BL

·

86화

61.1만

·

3만

·

4.2천

[깡패공X유부남수] “왜 씨발, 꼬리를 쳐. 개새끼야. 곱게 가준다는데. 어?” 아내의 재산만 노리고 결혼한 이정록은 신혼이 신혼 같지 않다. 아내와는 대화도 섹스도 없으며, 조폭 출신 장인에게는 번번이 무시당하고, 회사에서도 은근히 따돌림 당한다.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경호실장 주승찬. 겨우 마음을 터놓고 진정한 친구가 되었나 싶었더니 감동적인 순간에 별안간 강간을 한다. “싫어, 싫어, 싫다고. 죽어도 싫다고 개자식아. 왜 말귀를 못 알아먹어!” “근데 난 하고 싶은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씨바 그건 그래. 아무튼 한 번만 할게.” 머리끝까지 분이 차올라 이정록은 머릿속이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뇌가 녹아버리고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뜨겁게 열이 올라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몸에 돋아난 솜털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었다. 세차게 맥동하는 심장 때문에 가슴팍이 뻐근하게 아팠다. 혈관을 흐르는 피가 손끝, 발끝까지 파도치듯 격렬하게 부딪쳤다. 이정록은 순간적으로 눈이 머는 듯했다. 이명으로 귓속이 찢어질 듯 아팠다. 시야가 돌아왔을 때 그는 주승찬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인간쓰레기끼리 만나 서로에게 쓰레기 짓을 하고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본격 코리안 막장드라마 블랙코미디물. #현대물 #끼리끼리쓰레기끼리 #블랙코미디 공: 주승찬 (30세) ― 교도소까지 다녀온 인생막장 쓰레기 깡패 양아치 건달. 사회적 규범과 상식을 어렴풋이 알긴 알지만 자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내일이라곤 없이 지 좆대로 사는 막무가내. 어떤 이유에선지 이정록에게 반해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간다(하지만 본인은 나락이라고 생각 안 함). #깡패공 #멍청한공 수: 이정록 (30세) ― 대한민국 인구 99.9%가 미개한 개돼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전형적인 상류계급 엘리트. 사업이 망하며 0.01%에서 강제로 이탈 당하자 그만 돈에 미쳐버렸다. 원래 계급으로 복귀하기 위해 독기 가득하게 살지만 웬 깡패에게 잘못 걸려 뿌린 대로 거두기 직전(하지만 본인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 안 함). #까칠수 #헛똑똑이수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블랙코미디, 반전, 막장드라마, 신파, 깡패공, 입걸레공, 순정공, 까칠수, 쓰레기수, 도망수 *주의 키워드: 강간, 유부남수 *<속물 대결> 스핀오프

68

좋아해줘

조우
·

BL

·

78화

6만

·

9.2천

·

1.2천

#현대물 #연예계 #연하공 #연상수 #아이돌공 #배우수 #적극직진공 #만사귀찮수 #미남공 #미인수 * 공 / 최다온(26) : 데뷔 5년차 7인조 보이그룹 '빌리언'의 멤버. 큰 키에 잘생긴 외모, 밝고 쾌활한 성격 덕분에 한 번도 인기 없이 살았던 적이 없는 타고난 아이돌. 처음 도전하는 드라마 <14, 5>에서 한명대학교 사진 동아리의 일원이자 주인공의 조력자인 '강시훈' 역을 맡게 됨. * 수 / 진희원(31) : 어머니의 영향으로 생후 5개월부터 연기를 시작하게 된 배우. 평생 부족한 것 없이 살아와서 지금도 특별한 목표나 희망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아무렇게나 사는 중. 드라마 <14, 5> 에서 한명대학교 사진 동아리의 회장이자 주인공 중 한 명인 '윤재영' 역을 맡게 됨. * 캠핑장에 고립된 14명이 벌이는 5일간의 생존 게임. 드라마 <14, 5>에 캐스팅된 진희원은 자신의 조력자이자 가장 가까운 후배 역할로 캐스팅된 최다온과 인사를 나눈다. 몇 마디 말을 섞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유형이라는 것, 상성이 최악이라는 것. -고민 같은 거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셔도 돼요. 저 진짜 오픈 마인드니까요. -가르쳐주실 거 있으면 아무 때나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인사만 건네도 의도가 따로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진희원에게 최다온이라는 사람은 당황스러움 그 자체였다. 말도 안 되는 요구와 지시도 쉽게 수긍하고, 기분 나쁠 만한 잔소리에도 해맑게 웃으며 감사하다는, 구겨짐과 그늘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발랄한 햇살 같은 사람. 정말 안 맞는 성격인데 그런 최다온과 드라마 촬영이 끝날 때까지 붙어다니다시피 해야 한다. 일할 때가 아니면 마주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진희원은 최다온을 의식하게 된다.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그리고 어디까지 저럴 수 있을지.' * 월수금 연재합니다.

도둑, 제리. 그의 정체는 희귀질환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청년, 제강우이다. 유일한 꿈은 치료제를 손에 넣어 은퇴하는 것. 하지만 치료제를 훔치려 침입한 제약회사 사장 앞에서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깨어난 지금, 팔다리가 침대에 묶여 있고 눈 앞에 사장, 박시진이 있다. "제강우 씨, 저와 결혼해 주세요." "......?" 아니, 저기요, 박 사장님. 저는 치료제 훔치러 온 도둑놈인데...... 이 결혼 다시 한 번 생각하시죠? 도둑에게 결혼은 개뿔! 그리고 몇 개월 후- 제강우, XX시 XX분 부로 사망하셨습니다. ?????? 도둑 제리이자 제강우는 과연 이대로 사망? ===== 인물소개 박시진(공): 34세. 195 cm. 98kg. 흑발. 우성알파. 다이아몬드 두뇌의 매드닥터 재벌공. 메디컬 기업 '이튼 바이오테크'의 창립자이자 사장. 박사학위 3개 소지. 2개 받은 뒤 심심해서 의대 들어가서 박사 또 받음. 지독한 니힐리스트로 어쩌면 그가 사랑하는 것은 15살 된 반려견, 윌리엄 블레이크 뿐일지도 모른다. 미남공, 천재공, 싸이코공, 재벌공, 인간성없공, AI공, 반려견한정다정공, 집착공, 계략공, 후회공, 절륜공, 알파공 제강우(수): 30세. 180 cm. 67kg. 갈색머리. 베타(->오메가). 본래 멀쩡한 직업이 있었으나 희귀질환 치료비를 벌려고 큰 돈 만지는 대형 도둑, 제리가 되었다. 성격 좋고, 후배 잘 챙겨주는 잘 생긴 성당 오빠 같은 남자. 연인이 될 이를 힘들게 하는게 싫어 누구와도 관계맺지 않겠다며 성모 마리아님 앞에서 혼전순결을 맹세했다. 미남수, 능력수, 수틀리면엎수, 인생박복수, 도둑수, 계략수, 가난수, 시한부수, 사망수, 부활수, 자발적동정수 #근미래배경 #선결혼후연애 #배틀연애 #혐관 #오메가버스 #알파X베타 #서브공없음 #원앤온리 #사건물 #재회물 #코믹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키워드추가가능 #계약작 * 화, 목, 토 오전 08:00 업로드 * 표지: 직접 제작

[연상 친구 만들고 정병생겼공 x 연하 친구 해주고 발목잡혔수] 민성은 스타 변호사 형을 둔 대학생이었다. 그것도 무려 가족 예능까지 나간. 동반 출연으로 촬영장에 간 민성은 같은 스타 변호사의 동생이라는 중학생 교신과 마주친다. 시간이 지나 현재의 두 사람은 10살 차이 소꿉친구로 미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공은 기껏 만든 친구 때문에 정병이 생기고 수는 속이 훤한 연하남 때문에 손해 보는 그런 이야기. #나이차이 #연예계아님 #tv에나갔다가정병걸린집착아기공 #tv에나갔다가혹달고온무던연상수 * 문교신 (24) 대학생. 10살 차이 소꿉친구한테 집착하는 인간. 모민성에 의해 제 안의 집요함을 발견. 꼴에 무자각. 눈알 뒤집기 장인이면서 눈치가 없음. #미인공 #연하공 #초딩공 #습관적악귀오픈공 #성질이서른마흔아흔개공 모민성 (34) 직장인. 과거 별명은 母민성. 눈치 개빨라 인간. 문교신을 5천 번 찼는데 효과가 없었음. 연하의 소꿉친구에게 발목이 꽉 붙들려 있는 상태. #미남수 #연상수 #무심수 #차단재능러수 #뚫리지않는방패인데한번씩내려주수 *비정기연재 *미계약작 *weather30@naver.com *키워드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코멘트는 삭제합니다. *표지는 미리 캔버스

71

데미갓

공백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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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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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4.8천

·

495

·

201

대표와 비서의 신들린 연애

키워드 주시면 맞춰서 단편글 씁니다! 25년도 액까지 다 받으면서 두달 가량 강제로 손을 놓았더니 처음으로 돌아가버린 거 같습니다..ㅠ0ㅠ *하드코어는 모답니다..

[연하공x인외수] #오해/착각 #잔잔물 #로코 #일상물 #현대물 #연하공 #츤데레공 #상처공 #초딩공 #미인공 #인외수 #다정수 #햇살수 #헌신수 #금사빠수 처음 본 너는 어두운 밤바다를 닮아 있었다. 어둡고, 두렵고, 때로는 난폭하고. 그래서 어여뻤다. 너를 닮은 그 바다에 뛰어든 날, 넌 날 구하기 위해 무덤으로 발을 딛었다. 그런데 휘찬아, 네가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어. 나... 인어라니까? *** (공) 신휘찬 겉보기엔 자갈돌, 입을 열면 사포. 바다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가진 그는 우연히 폭풍우 치는 바다에 뛰어드는 해신을 발견한다. 그는 또 무연고의 무덤가에 누군가를 묻을까봐 두렵다. 그리고 동시에... 무언가를 기대한다. 해신에게. #상처공 #연하공 #초딩공 #까칠공 #츤데레공 (수) 이해신 섬에서 나고 자란 이십대 청년. 세상에서 바다가 제일 좋다. 금사빠에 얼빠지만, 마음이 여리고 다정해서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다. 아니, 좋은 인어다. 그리고 그게 해신의 유일한 문제다. 인어라는 게. #다정수 #헌신수 #인외수 #햇살수 #아저씨같수 ※ 작품 내 죽음, 극단적 선택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 2회 연재됩니다. *계약작입니다. *표지 ㅣ 이모할머니 님

#겜벨#던전#레이드#친목#MMORPG#고인물길드#수가본의아니게정체숨김 #랭커공 고인물공 미남공 직진공 네임드공 연상공 은은하게돌았공 #전프로게이머수 RPG뉴비수 컨좋수 덤덤수 은은하게돌았수 멋쁨수 유명했수 [‘가디언즈’ 길드에서 당신을 초대합니다. 수락/거절] [전체][컨롤] - ㄴㄴ [전체][우주] - 이건 어때요 [전체][우주] - 흑술사 템 다 드림 [전체][컨롤] - 후 [전체][컨롤] - ㄱㄱ 지인이라고는 유명인들 밖에 없어서 최대한 혼자 즐기려고 했는데, 이 고인물들이 던전 몇 번 같이 돌더니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그래도 던전 같이 돈 정이 있으니 기왕 이렇게 된 거 길드 지원 좀 받으면서 즐겨볼까. ……근데 이 길드 랭킹 1위인데. [귓속말][장인훈이] - 너 거기 길드 어떻게 들어갔어? 거기 지인 있어도 신입 잘 안 받아주는 곳인데;; [귓속말][컨롤] - ?? 초대하던데 뭐야, 진짜 신입 안 받아주는 길드였어? 어째 조용히 게임 라이프를 즐길 수 없을 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이 든다. * woow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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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예외가 되고 싶어

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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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15화

2.3천

·

304

·

127

[요즘 애들 연하공 X 자칭 꼰대 연상수] 내가 만취해서 신입 사원의 XX를 걷어찼단다. 그것도 결혼하겠다고 떠난 전 남친 이름을 부르면서. 입막음을 해야 하는데 이 녀석이 내가 게이인 걸 눈치챈 것 같다. *** “근데 대리님, 곽지훈이란 분이랑 저랑 닮았나요?” “안 닮았습니다. 만취해서 눈에 뵈는 게 없었을 뿐입니다.” “다행이네요. 저 볼 때마다 그분이 떠오르면 대리님도 기분 나쁘실 텐데.” “무슨 소립니까?” “만취하셨는데 정확히 급소를 공격하신 걸 보면 그분이랑 사이가 별로 안 좋으신 것 같아서요.” 희수는 걸음을 멈추고 은형을 보았다. 그리고 입안으로 혀를 굴렸다. “안은형 씨, 어제 있었던 일 다 얘기한 거 맞습니까? ” “별거 없어요. 결혼이 좋냐 그러셨고, 제 얼굴 좀 만지시고, 씻겨 달라고 말하셨고…….” “술버릇입니다. 아무한테나 치대는 거.” “네, 그럼 그렇게 생각할게요.” 희수는 오만 원짜리 지폐를 두 장 꺼냈다가, 네 장을 더 꺼내고, 남은 네 장을 다 꺼내어 은형에게 내밀었다. “모텔비, 병원비, 그리고 제가 한 불쾌한 짓에 대한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쳤습니다.” “…….” “만약 어제 일로 저에 대해 뒷말이 나온다면 다 안은형 씨 소행으로 알겠습니다.” 희수는 은형의 한 손에 지폐 뭉치를 쥐여 주고는 은형의 가슴팍으로 손을 밀었다. 희수는 은형을 내버려두고 옥상을 빠져나갔다. 철제 문이 쾅 닫히는 소리에 은형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 공: 안은형 (27세 / 188cm, 78kg) 훤칠한 외모에 싹싹한 성격으로 어느 집단에 가든 눈에 띄고 사랑받는다.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며, 자신을 다 바쳐서 사랑을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 수: 성희수 (31세 / 183cm, 65kg) 누구든 잘생겼다고 말하는 외모이지만 성격을 물으면 입을 다물게 한다. 예술 영화를 좋아하며, 인생은 언제나 인간을 실망시킬 뿐이라고 생각한다. - #리맨물 #사내연애 #공시점 #수시점 #헤테로공 #게이수 #온미남공 #연하공 #무자각공 #대형견공 #다정공 #직진공 #냉미남수 #연상수 #입덕부정수 #까칠수 #철벽수 #상처수 - 이메일: undothelat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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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향한 호기심에 반짝이는 또래들 사이에서 유원만이 모든 사람이 균일한 무색무취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사람에게 호의는 가질 수 있어도 연정은 가질 수 없었다. 그의 유별난 벽은 사랑마저 걸러 받아들였다. 거기에 걸러지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임상현.” 그 사람을 제외하면. 고등학교 2학년, 애니메이션과에 진학하기 위해 입시 학원에 다니고 있는 '유원'은 예비반에서 고3 입시반으로의 월반을 권유받는다. 이전까지 누구에게도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그이지만 고3 애니반 전임 강사인 '상현'에게만은 자꾸 관심이 가는데… + + + + 표지 일러스트 / 까마귀 심장 e.mail / cero-@naver.com *목요일, 일요일 주 2회 연재 됩니다. *비문, 행간, 오탈자 등 기존의 내용을 저해하지 않는 수준의 자잘한 수정이 꾸준히 있을 예정입니다. *작품에 대한 알림은 2~3주간 공지 후 정리하오니, 공지는 되도록 댓글과 추천 없이 확인만 해주세요. *표지 일러스트는 X(구 트위터) @crv_259에서 따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X에서 활동하지 않아 질의응답은 불가합니다. 작품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작 중 배경 및 등장인물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등의 명칭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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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신이었던 것들

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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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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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화

6.7천

·

1.2천

·

205

#포스트아포칼립스 #SF #초능력물 #사건물 #키잡 #연상공 #미인공 #미인수 #까칠수 #쌍방구원 #환생물 두 번의 대종말을 맞이하고 세 번째 행성으로 이주한 인류. 그러나 인류는 이주 후 100년도 되지 않아 괴물 ‘티폰’과 전쟁을 치르게 된다. 20년에 걸친 긴 전쟁은 위대한 영웅, 총사령관 오웬 크로테에 의해 막을 내린다. 되찾은 평화의 시대에서도 오웬 크로테는 여전히 이목을 끄는 유명인사다. 인류 사상 최강의 존재이며 제국이 자랑하는 미인인 그는 특히나 비밀이 많기로 유명한데, 불법 용병 단체의 대장인 라일라와 유별난 애착 관계가 있는 것이 그 비밀 중 하나이며, 라일라가 오웬이 대놓고 풀어준 탈영병이라는 것 또한 비밀이었고, 그 탈영병을 총사령관이 직접 키웠다는 것도 비밀이었다. …일단은 말이다. ‡캐릭터 오웬 크로테(공) : 모래 빛 머리카락에 금녹색 눈을 한 금세기 최고의 미인. 군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총사령관. 변이체 티폰과의 전쟁에서 인류의 승리로 이끈 주역이자 전쟁 영웅. 시민들에게 추앙과 찬사를 받으며 30년째 군부를 통치 중이다. 갓난아이일 때 버려진 라일라를 주워 기른 뒤, 그에게 매우 집착하고 있다.   라일라(수) : 흑발에 아이스 블루색 눈을 가진 차가운 인상의 미인. 왼쪽 눈에 부상을 입어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 총사령관 오웬 크로테의 총애를 받는 부관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탈영한 뒤 불법 용병 단체 콜로니의 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름이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외모와 달리 제법 난폭한 성격이다. 빈민촌인 제3지구에서는 ‘애꾸 소령’이라 불린다.

무능 그 자체. 덜떨어진 꼰대. 대리들의 적. 그나마 할 줄 아는 거라곤 사내 정치질 밖에 없는 개저씨 중의 개저씨, 도태욱. 어느 날 뜬금없이 열댓 명의 꾀죄죄한 중년 남성들과 함께 납치당한 그는 온통 새하얀 공간에 갇힌 채 이들이 ‘안드로이드 신체 개발 프로젝트’의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듣는다.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본 프로젝트는 아주 안전하게 진행되며,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인공 자궁은 땀구멍만한 아주 작은 상처를 통해 인체에 주입되어 마취제와 함께 고통 없이 성장합니다." 텔레포터 기로 이들을 납치한 것은 아름다운 외형을 한 남성형 안드로이드. 인간을 보호해야 하는 안드로이드의 등장에 안심한 것도 잠시, 안드로이드는 이들이 모체로서 직접 아이를 '임신'해 안드로이드를 위한 인체를 '창조'해내야 한다고 말한다. 당연하게도 거세게 반발하는 이들 사이에서 태욱은 생존을 위한 남다른 전략을 세우는데…? -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인외간, 임신 소재, 촉수플, 제모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의 내용이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 및 생각은 작가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으며, 작가의 사상이나 철학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표지 출처 - Unsplash & 자체 수정 및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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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왜지는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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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29화

5.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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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

163

#다정공#주접공#착각공#내숭공#후회공#소심수#굴림수#상처수#짝사랑수#자낮수#오메가버스 남자는 이름도 없이 기생충으로 불렸다. 그는 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났지만 버려졌고, 후에는 쌍둥이 형제의 대역으로 제 쓸모를 증명해 내야만 했다. 갖은 모멸과 학대 속에 밑바닥을 전전하는 버러지 같은 삶. 그 속에서 마주친 따사로운 햇볕, 한재혁. 성인이 되어 우연히 한재혁과 재회하게 되고, 그의 러트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우리 결혼 해요." 한재혁은 남자가 쌍둥이 형제의 대역이라는 건 짐작조차 하지 못한 채로 그에게 청혼 한다. 기생충은 쌍둥이 동생에게 첫사랑을 뺏기는 게 싫어 청혼을 거절해 보지만, 결국 형제의 대역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과연 이 결혼 생활은 무탈하게 유지될 수 있을까? - 한재혁(공):26살, 우성알파. 잘난 홍은의 외아들이라는 제 배경만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지치고 지쳤다. 겉으로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만 속내를 훤히 드러내거나, 진정으로 마음 주지 않는다. 가족에게만 편하게 굴며 어리광을 부리기도 한다. 계산적인 사람들만 보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기생충을 만나 속절없이 빠져들지만, 가엽고 순진한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거라고 착각 중. - 기생충(수):26살, 베타, 유정오의 대역. 저 때문에 쌍둥이 동생이 허약하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버림받아 방치당했다. 힘겹게 살아났지만, 가족에게 들켜 쌍둥이 동생 유정오의 대역으로 살게 된다. 이름도 없이 기생충으로 불려도 분명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재혁과 얽히게 되자 유정오로 불리는 게 점점 싫어진다. #다정공#재벌공#주접공#수한정눈치없공#착각공#귀엽공#입덕부정공#내숭공#후회공#아기밤비수#소심수#굴림수#상처수#단정수#자존감제로수#순진수#짝사랑수#처연수#자낮수#이름없수#오메가버스#오해물#피폐물 #히든키워드(내용 전개되며 추가 예정) +후천적 병약수 * 학대, 폭력, 가스라이팅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자주 나오니 감상에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매주 월요일 정기 연재 (가능하면 추가로 더 올릴게요.) *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이 삭제될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오타, 비문을 비롯한 약간의 수정은 틈틈이 하고 있어요. * 문의사항 : whypotatoes@naver.com

서도하가 무섭고 서늘하게 웃으며 물었다. “네가 뭔데 날 좋아해.” “어, 내가, 무슨, 말을…….” 아직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김윤은 황망하게 뻐끔거리던 입술을 앙다물었다. “좋아한다는 게 이 뜻이냐?” 어쩔 줄 몰라 하는 김윤의 정장 바지 틈으로 서늘하고 커다란 손이 불쑥 들어왔다. 가볍게 성기를 한 번 세게 쥐고 빠져나가는 자극에 윤의 아랫도리가 순식간에 반쯤 발기했다. 윤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서도하가 나직하게 웃으며 물었다. “그러니까 그런 뜻이냐고 묻잖아, 김윤.” 이랬던 애가 ▶▶▶ 서도하가 괴로운 얼굴로 윤에게 말했다. “넌 물어본 적 있어?” 윤은 눈을 깜빡이며 물었다. 뭘? “…내가 널 좋아하느냐고, 널 좋아해 줄 수 있느냐고 넌, 한 번도 안 물었잖아. 너도 내게 제대로 말해주지도 않고, 확인하려 들지도 않았잖아.” 꺼질듯한 목소리가 괴로움을 누르며 윤에게 물었다. 윤을 탓했다. 김윤은 다시금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서도하가 자신 때문에 괴로워 보여서, 그가 하는 모든 말이, “내가 널 좋아할 수도 있는 거잖아.” ▶▶▶ 이렇게 되는 이야기 #자낮공 #미남공 #약후회공 #상처공 #벤츠수 #다정수 #미인수 #짝사랑수 #동갑내기공수 #첫사랑 #현대물 #재회물 공: 서도하(30), 186cm/80kg. 촉망받는 엘리트 축구 선수였으나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사고를 당해 그대로 은퇴했다. 이후 막노동에 호스트바, 물류 등 온갖 궂은 일을 했고 현재는 동네에서 바를 운영한다. 냉소적이며 타인과 사랑을 불신하고, 자존감이나 자기 확신이 낮은 편이다. #자낮공 #까칠공 #츤데레공 #미남공 #약후회공 #상처공 수: 김윤(30), 180cm/74kg.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 엘리트 코스만 밟으며 자라 온 남자. 모 대기업 마케팅영업부 대리. 타인의 선망과 기대로 중압감에 짓눌려 힘들었던 학창 시절, 늘 단단해 보이던 어린 서도하에게 마음을 품었다. 재회 후 그 마음이 아직도 낡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벤츠수 #다정수 #단정수 #미인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 글 진행이 느려요 - 비정기/주3회 연재 목표, 주말은 확률성 출현 - 키워드와 오타 등 내용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 웰시 님 (X @Design_Wealthy) 트위터: @Dodi_n_ever

어느날 갑자기, 미래에서 애인이 찾아왔다! 조금 답답하긴 해도 성격 순둥하고 말 잘듣는 애인 차준성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하도람 앞에 돌연 미래에서 온 차준성이 나타난다. 냉소적이면서도 살림이면 살림, 연기면 연기, 못 하는 게 없는 미래 차준성은 두 사람에게 청천벽력같은 미래 소식을 전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 #미래현재 합체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연예인공 #후회공 #당당수 #햇살수 #명랑수 #내가이집가장이다수 차준성(23): 연예인/ 완벽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은 소심한 성격. 미래에서 온 차준성과 동화되면서 하도람 외의 모든 사람에게 차가운 인간불신 남자로 변한다. 하도람(23): 매니저/ 다람쥐같이 귀여운 생김새이지만 절대 남에게 지고는 못 사는 이빨 사나운 쌈닭. 내 애인 차준성을 위해서라면 세상 못 할 것이 없다. *** “이 씹, 당장 나오라고, 새끼야!” 도람의 입이 돌연 딱 다물어졌다. “…으응?” 한 손으로 제 눈을 쓱쓱 비비고 다시 얼굴을 살펴보던 하도람의 입이 점점 크게 벌어졌다. 동그란 눈은 커지다 못해 튀어나올 듯했다. ……아니, 니가 왜 여기서 나와? 내가 지금 귀신에 홀린 건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눈앞의 차준성을 뚫어져라 보다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고개를 돌려 보았다. 그러자 바로 뒤에 또 다른 차준성이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도, 도람아아…” “으아아아악!!!” 도람은 비명을 지르며 후다닥 뒤로 물러났다. 핀에 찔린 고양이마냥 침대 위로 펄쩍 뛰어 올라간 하도람은 자신의 눈앞에 멀거니 서 있는 두 사람을 정신없이 번갈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떨리는 손으로 두 사람을 향해 마구 삿대질하며 비명같은 고함을 지르고야 말았다. “…대체 왜… 왜, 차준성이 두 명이냐고오?!!” *키워드는 수정/추가 될 수 있습니다. *수시퇴고 합니다. *표지: 어도비스톡

82

상성

경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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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37화

5.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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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독>의 스핀오프입니다. [정주야 제발 전화좀 받아바바] [배사장 씨팔놈때문에 형 죽겟다] [이새끼 어떻하지?? 배사장 퇴치 꿀팁같은거 없냐??] '무엇이든 심부름센터'의 대표 김성현은 말 잘 듣던 역할대행 알바 정주의 퇴사 후 다시 없을 진상, 배 사장 때문에 죽을 맛이다. “사장님이 내 말 들어줄 때까지 달라붙어야지. 그러게, 준우 보내 달라고 할 때 재깍 보내 주고, 준우 같은 애 보내라 할 때 보냈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해?” “준우 같은 애가 뭔데, 도대체! 씨팔, 몰라. 도착할 때까지 아가리 딱 여물어. 숨 소리도 내지 말고.” 정주가 '배 사장 싫어요!' 할 때 듣는 척이라도 할 것을. 진상 중 진상인 배상수에게 다른 선수를 꽂아 넣는 게 영 어렵다. 어쩔 수 없이 김성현은 대표인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한다. “배 사장은 원래대로 해요. 나 오늘 선수로 왔거든.” “원래도 선수 뛰고 그래?” “절대 안 하지. 날 뭘로 보고? 뭐, 내가 종로3가 재봉틀이라고 소문이 자자하긴 한데.” “재봉틀?” “잘 박아서.” 무엇이든 미스터 김과 진상 배 사장의 미래는 과연...? 김성현(공) #깡패공 #무식공 #입만문란공 #통제공 31세. 심부름센터, 역할대행, 흥신소, 불법대부업으로 돈을 쓸어 모으는 깡패. 조폭이라는 멋진 명칭보다는 깡패가 어울린다. 2m에 가까운 키나 덩치, 이마에서부터 쭉 찢어진 상처, 시꺼먼 피부색이나 등을 덮은 문신. 어디 하나 깡패답지 않은 구석이 없다. 무식하고 천박하지만 책임감은 강하다. 제 고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수로 뛰게 생겼다. 배상수(수) #가수 #상수 #리얼문란수 34세. 얼굴 없는 싱어송라이터 ‘심온’으로 활동한다. 그의 정체를 아는 이가 드물다.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깊은 관계는 맺지 않고, 밤마다 업소에 가거나 남자를 부른다. 그러던 중, 심부름센터 사장인 김성현이 선수랍시고 호텔방에 나타났다. 정말, 배상수의 취향은 아닌 남자다. 이메일: around06a.m@gmail.com 트위터: @rudaowkd

/자기방식으로부둥하는알파공X이게맞나싶은소심베타수/ 배채윤은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애인 소개를 받은 날, 설상가상으로 사채업자 주원욱을 만나게 된다. “네가 배채윤이었구나. 배성윤 담보.” 부담스러울만큼 원욱에게 관심을 받던 채윤은 형 대신 빚을 갚을 수 없기에 도망을 치지만, 허술한 탓에 원욱에게 바로 잡혀버린다. 잡히자마자 끌려온 곳은 원욱의 집. 그는 저와 함께 살면서 빚을 갚으라 제안(강요)하는데. 어쩐지 방법이 이상하다. ”학교는 계속 다녀. 입학을 했으면 졸업을 해야할 거 아냐. 대학 무사히 졸업하면 빚 까줄게.“ 사채업자 주제에 학업을 챙겨주질 않나. “제발 밥 좀 먹고 다녀라. 한 끼 먹을 때마다 빚 까줄 테니까, 어? 형이 준 카드도 팍팍 쓰고 다니고.” 조폭 주제에 끼니를 챙겨주지 않나. 그것도 빚까지 까면서. 그렇게 먹이고 재우며 보호자를 자처하더니 이젠 엄청난 걸 요구한다. 바로 도통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채윤의 마음이었다. “나 좀 좋아해라.” “네?” “싫으면 네 마음 좀 빌려줘. 내가 사채꾼이라 누구한테 뭘 빌려본 적이 없긴 한데 그건 빌려보고 싶을 정도로 탐나거든.” #오메가버스한스푼 #현대물 #로코지향 #나이차이 #동거 #미남공 #알파공 #연상공 #조폭공 #능글공 #직진공 #수한정다정공 #수한정노간지공 #첫눈에반했공 #미인수 #베타수 #연하수 #안경수 #소심수 #할말은하수 #도망소질없수 #공의관심이부담스럽수 주원욱(공/알파/32) x 배채윤(수/베타/20) *키워드는 수정/추가 될 수 있습니다. *수시로 퇴고합니다. *다시 찾아왔어요. 이번엔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vanillatay.y@gmail.com

84

유죄

생강파이
·

BL

·

94화

2.8만

·

3.1천

·

286

“진실은 생각보다 먼 곳에 있어. 제발 나 말곤 아무도 믿지 말아요. 그래야 내가 당신을 지켜!”  노뷕 공작 테오도르의 배우자 노아는 공작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이를 잃고 미쳤다. 노아는 떠났지만, 테오는 여전히 사랑하는 배우자의 기억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 와중에 집안에서는 후계를 위한 그의 이혼과 재혼이 추진되었고. 그는 노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숨겨진 감옥 ‘길티’에서 뒤탈이 없는 아이를 얻는다. 이제 그는 후계자를 낳아준 승주와 마주했다.     “제발 부탁이에요. 날 좀 내버려 둬요!” 현승주는 짓지 않은 죄를 목에 건 채 피해자가 죄의 무게를 가늠하는 감옥 ‘길티’로 향했다. 살아남기 위해 아이를 낳았고 7년 후 ‘길티’에서 나온 승주는 약속했던 만남을 위해 공작 저로 향했다. 하루로 끝날 줄 알았던 아들 알렉시스와의 만남이었는데 아이 아빠인 테오도르가 새로운 제안을 건넸다. 충분히 괴로웠던 삶이다. 이젠 좀 쉬고 싶다.    “당신 페로몬으로 나를 발정 나게 만드십시오”  아이를 갖기 위해 승주와 각인을 해야 했던 테오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 그러나 알렉시스의 지병으로 후계자 자리가 불안정해지자 왕실은 그에게 둘째를 강요했다. 둘째를 가지기 위해서 그에겐 승주의 페로몬이 반드시 필요했다.    “내 아이를 하나 더 낳아요. 그러면 당신이 알렉시스와 나가서 살 수 있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제안은 달콤했다. 알렉시스와 함께 살 기회.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면 원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아픈 아이를 불량품 취급하는 그들에게 아이를 맡기고 나올 수는 없다. 한 아이를 담보로 다른 아이를 데리고 나와야만 하는 거래에서 승주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거북이 연재 : 느긋하게 봐 주세요. *계약 문의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xnxnani1492@naver.com

85

반품불가 에스퍼

빠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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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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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2.8천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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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세계유일의 EX급 에스퍼를 죽이고 국민 역적이 되었다. 그런데 15년 뒤 뜬금 없이 회귀했다? 그것도 가이드로? 핵폭탄 또라이 에스퍼지만 또 죽는 꼴은 못 본다. "거세해야 합니다! 주영하의 자유의지란 것을!" "재원이가 내 가이드라면 죽어도 좋아~" 죽으면 내 손에 죽는다, 주영하. 이번에야말로 철저히 관리해주마! 공: 주영하 (23세, 186cm) 환상의 미모, 환장의 성격. 인생이 이지모드 EX급 에스퍼. 서재원을 제외한 무엇에도 관심이 없다 #미인공 #혐성공 #먼치킨공 #개수작공 수: 서재원 (23세, 182cm) 주영하 수습 전문. 모범적인 조장으로 살려고 했지만 아니 근데 주영하가 먼저 #미남수 #능력수 #에스퍼->가이드수 #등짝수

다쳤고, 쓰러졌고, 구원을 받아 치료받은 뒤 입양당했다. 이 짧은 문장 안에는 한 수인의 비극과 희극이 공존한다. “곽팔아, 이제 같이 가자.” “......왈?” 사실 그 구원해준 사람들이 조폭만 아니었더라면 이 문장에 비극은 없었으리라. “수인?” 수인이라는 걸 들켰는데, 그 상대가 이들의 우두머리만 아니었더라면 희극의 비율이 더 높았을 테고. ----- 지호성 (32) 192cm #조폭공 #강공 #상처공 #입덕부정공 #미남공 나이도 먹을 만큼 먹고, 이 일을 시작한 지도 한참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릴 적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갖고 있다. 주변인에게서 사랑을 받은 적도, 동정 어린 시선을 받은 적도, 꿍꿍이 없이 다가온 사람도 없었어서 햇살캐 윤도해의 순진함에 이따금 당황한다. 윤도해 (20) 174cm #갱쥐수 #조빱수 #귀염수 #미인수 포메라니안 수인. 가난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유순하고 순진한 편. 수인의 인권도 존중해주지 않는 시대에 소형견 수인이기까지 해서 상황에 순종하는 것이 익숙하다.

87

레툼의 심장

사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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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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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

1.2천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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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볕조차 들지 못하는 가장 낮고 어두운 도시이자 인간 쓰레기장으로 불리는 체눔. 그곳에는 목소리를 두 개 가지고 태어난 기형아가 있다. 그런 스스로를 기형아로 여기는 루디오는 레툼의 심장을 구해다 준다면 자신을 벗어나겠다는 또 다른 목소리의 약속에 전설 속 보물인 레툼의 심장을 찾아다닌다. 한편으로 저 먼 수도에서는 왕위를 물려받아야 했던 3왕자가 어이없이 죽어버리고, 내세울 지도자를 잃어버린 귀족파는 잊혀진 왕자로 불리던 4왕자가 체눔에 살아있다는 소문에 그를 찾아 인간 쓰레기장인 체눔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다음 왕위 계승권을 쥔 대공은 귀족들이 찾기 전에 먼저 4왕자를 찾아 죽이려 한다. *루디오 - 미남수, 용병수, 환청수, 헤테로수 인간 쓰레기장인 체눔의 용병. 태어날 때부터 같이 한 '딜레'라는 환청에 시달린다. 딜레의 말에 따라 레툼의 심장을 찾아 다니며, 용에 대해 집착하는 중. 순진하지는 않으나, 체눔에서 오래 살아왔다고 믿기 어려울정도로 정이 많다. 묘하게 잘배운 편. *키르쿨 - 싸패공, 보스공, 능글공, 살인광공,미남공 명실상부한 체눔의 영주로 불리는 체눔의 지배자. 남을 죽이는데 그 어떠한 감각도 느끼지 않는 살인광이며 천성적으로 잔인하다. 그러나 루디오에 대해서만은 예외로, 그를 예쁜이라 부르면서 희롱하는 모습을 보인다. *페릭 - 귀족공, 능력공, 직진공, 미남공 루디오가 마주친 귀족. 체눔에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들어온 듯 하다. 차갑고 지배적인 면모가 있으나 어떤 면에서는 진중하고 열정적이다. "귀족"이라는 신분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갖고 있으나 동시에 염증을 느끼고 있기도 하다. * ??? - 집착공,광공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키워드가 추가됩니다.

88

나도 고양이야!

기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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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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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

1.1만

·

1.4천

·

159

#수인물 #로코 #쌍방삽질 #노본새공X주접수 #조빱공 #임신수 호랑이를 좋아하는 검은 고양이 사공 영은 갓 입학한 초등학교에서 호랑이 수인, 그것도 그냥 호랑이가 아닌 은호 수인 박 은호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너는 불알에 줄무늬 없겠네?” “무, 뭐, 뭐?” “넌 줄무늬 없다며? 그러니까 불알에도 없지.” “나도 줄무늬 있어!” 하필 불알 안부를 묻는 바람에 첫인상은 최악! 하지만 꾸준히 짝사랑을 키워 동거까지 하게 되는데…! “축하드립니다. 사공 영님, 임신입니다.” “제가… 임신이요?” 몸이 좋지 않아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판정을 받고 만다. 나…. 어떡해…! * 귀여운 외모가 눈에 띄던 고양이는 다짜고짜 불알 안부를 묻더니 신경 쓰이게 주변을 뱅뱅 돈다. 호랑이 자존심이 있지, 나 사공 영 안 좋아해! 근데 옆에는 있어야 돼! 아니네, 나 사공 영 좋아하네. “영아, 너는 어떤 수인이 좋아?” “나도 고양이니까 고양이가 좋겠지.” “고, 고양이만?” “응, 고양이만.” “나도 고양이야!” 없으면 죽을 것만 같은데 호랑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어. 오늘부터 고양이한다! 서로가 영역인 동갑내기 고양이들의 달짝지근하고 말랑뽀짝한 연애사 박 은호 (공) #조빱공 #노본새공 #초딩공 사공 영 (수) #미인수 #무심한척하는주접수 #임신수 * 금요일→ 토요일 새벽 1시 고정, 그 외 자유 연재 * 미계약작 * 문의메일 plzdbdb1234@gmail.com * 표지 미리캔버스

169x192 --- 키작공, 미인공, 남미새, 게이, 혐성공x떡대수, 미남수, 여미새 헤테로, 하남자수 ---------- *작중에서 비 의료인의 문신이 합법화된 상태입니다. 실제 대한민국 타투 업계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형, 나 좋아하죠]의 연작으로, 읽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습니다.*

90

사적 가이딩 금지!

조용한 시간
·

BL

·

59화

5.1천

·

1.3천

·

128

#가이드버스 #달달물 #에스퍼공 #조신공 #뿌애앵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연하공 #가이드수 #양심없수 #도둑놈수 #미남수 #다정수 #능력수 #얼빠수 구남친 가고 새남친 와야 하는데, 어쩐 일인지 옆집 살던 동생이 튀어나왔다. "혀엉…." 얜 어제 태어났는데, 지금 업어 키운 동생하고 가이딩을 하라고요?! ?‍♂️ [web발신] (광고) ?새남친 증정 이벤트! 아직 당신을 기다리는 가이드가 있어요!? 매칭율 96%를 보장하는 미모의 10살 연상 가이드를 지금 바로 ★옆집★에서 확인하세요! ▶이벤트대상: 이 광고를 받은 후 링크에 접속한 당사자 ▶이벤트기간: 선착순 ▼S급 에스퍼전용가이드 위치확인하기▼ (https://www.joara.com/book/1775064) * * * silenttime1234@naver.com

91

피그팜(Pig farm)

목유
·

BL

·

29화

7천

·

908

·

229

#오메가버스 #조폭공 #아기수 #계략공 #자아없수 #약피폐 “꼬맹이. 부를 만한 별명은 있어?” “……여보?” 오메가를 교육하는 ‘센터’가 존재하는 세상. 뒷거래로 팔려간 ‘이수’는 자신의 주인님을 죽인 조폭 ‘천사민’을 만난다. “같이 잘까?” “안 돼요.” “왜?” “같이 자면 아기 생기잖아요.” 세뇌 교육을 받아 어딘가 어리숙한 이수. 천사민을 만나고 맛있는 것만 받아 먹으면서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데. 거기서 예기치 않게 히트 사이클이 찾아온다. “아기야. 나 무정자증이야.” “이제 아저씨랑 재미있는 거 하자.” 과연 이수는 남자에게 잡아먹히지 않을 수 있을까? *** 천사민 (33세) - 공 : 흑발의 미인. 겉으로는 싱글싱글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눈앞의 작은 오메가를 속속들이 발라 먹고 이용해 먹을 생각뿐. 이수 (22세) - 수 : 아기. 세뇌 교육을 받아서 이상할 정도로 순종적이고 미숙하다.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호강하다가 잡아먹힐 위기에 처했다. #미인공 #짭다정공 #후회공 #노양심공 #미인수 #순진수 #호구수 #아방수 #무정자증공 X 오메가수 *작품에 등장하는 정보는 실제 의학적 지식과 완벽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초반부 공이 다른 인물과 관계를 맺는 암시가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가 좀 많이 아방합니다. *** *자유연재

92

다정치 못한 놈들

룽다
·

BL

·

5화

1.3천

·

142

·

187

#리버시블 #연예계물 #미남공미남수 #배우공수 #안다정공수 #원나잇 #동갑 * 공수 구분 없습니다. 기분 나쁠 때, 상대에게 감정이 상할 때, 두 사람이 만나는 곳은 따로 얻어둔 오피스텔이었다. 구태여 포지션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잘 어울렸다. 곽현오 (29) - 189cm #미남 #가난했음 #외유내강 #쾌남 #능글 #절륜 배우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용,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데뷔 이후로 꾸준히 가장 노릇함 장난기 많고 매너가 좋아 보이지만 별로 안 다정함, 본인 성격 알아서 이미지 관리 열심히 하는 편 성주원 (29) - 187cm #미남 #재벌 #병약 #까칠 #능글 #절륜 배우 어릴 때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데뷔한 재벌집 막내아들 대놓고 까칠한 성격에 매너도 별로일 거 같지만 이미지 관리하느라 다정한 척하는 데에 도가 틈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신경이 예민함 디리토에서만 연재할 예정이며, 띄엄띄엄 자유연재 합니다!

93

풀카운트 타임아웃

김전어
·

BL

·

72화

1.5만

·

2천

·

339

“이유하는 투수라서 딸치는 힘도 세겠다?” “왜? 대딸이라도 해줘?” “그새 눈치가 늘었네? 찰떡같이 알아듣고?” 미국에서 돌아온 입걸레 타자 X 부상 끝에 죽지도 않고 다시 돌아온 불사조 마무리 투수 타자공X투수수 #동갑내기공수 #미남공 #미남수 #능글공 #입걸레공 #그렇지만몸은안걸레 #강수 #운동선수수 #능력수 ‘끝까지 간다!’ 새로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야구팀 KD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의지로 새시즌을 준비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스위치 타자 태시영과 부상 끝에 마무리 투수로 죽지 않고 나타난 이유하. 과연 이 둘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돌고돌아 다시 같은 팀에서 합을 맞추는 태시영과 이유하가 합도 맞추고 팀도 승리하고 배도 맞추고 입도 맞추는 이야기. -------- 공 - 태시영 30살, 193cm, 94kg 스위치 타자 스물아홉에 MLB를 경험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온 대한민국 특급 타자. 스위치 타자로 좌타 우타 모두 뛰어난 성적을 낸다. 가장 폼이 좋은 시기 불쑥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한창 활약하던 태시영의 갑작스러운 귀국에는 수많은 의문이 뒤따랐다. 가장 유력한 이유는 시영이 계속된 해외 생활에 향수병이 걸려서 현지 생활을 어려워 했단 소문이었다. “내가? 향수병? 너는 내가 그런 놈인 것 같아?” 시영은 유하의 앞에서 아주 가볍게 코웃음 쳤다. 그리고 가볍게 유하의 손을 쥐고 손목에 코를 박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이건 존나게 그립더라.” 수 - 이유하 30살, 184cm, 83kg KD의 좌완 선발 이유하를 설명하는 수식어들은 여럿이었다. 국가대표급 좌완 투수, 150km를 찍는 좌완 파이어볼러, 아시안게임으로 군필까지 해결한 구단 KD의 희망. 이건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수식어였다.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수식어는 따로 있었다. 존절, 와투, 유또. 존재하지 않는 전설의 1군 투수라는 뜻의 존절, 사이버 투수라는 의미의 Y2K 투수의 줄임말 와투, 유하가 또 부상을! 의 줄임말인 유또. 모두 잦은 부상으로 한 시즌도 무탈하게 완주한 적이 없는 유하를 비꼬는 단어들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재활군 투수 코치가 유하를 부른다. “유하야, 이번 시즌은 마무리로 가자.” woooosoooo3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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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번팅 리포트

온사로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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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화

4.5만

·

5.5천

·

471

#현대물 #오메가버스 #연예계 #계약연애 #약혐관 #팬반응포함 #배우공x리포터수 잘나가는 우성알파 덕(?)분에 실직자가 되었다. 열성 오메가임을 숨긴 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던 생활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 연주홍. 왠지 모르겠지만, 탑배우 성환호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환호의 한마디에 일자리를 잃고, 앞날이 막막한 상태에서 이번에는 성환호와의 열애설까지...!? 까칠한 유아독존형 우성알파 배우 성환호. 나른한 현실순응형 열성오메가 리포터 연주홍.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의 고양이같은 두 남자가 서로에게 헤드번팅을 하는 날은 과연 올 것인가. 성환호(26) #미남공 #연하공 #까칠공 #츤데레공 #후회공 #입덕부정공 #우성알파공 특기 : 아무에게나 반말하기, 돈쓰기 유의사항 : 오메가 남성이라면 가까이 다가가지 말 것. 연주홍(29) #미인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프로의식수 #연상수 #열성오메가수 특기 : 극외향인척 하기, 어른들께 애교부리기, 맛표현 유의사항 : 사석에서 해산물을 권하지 말 것. * 표지 : 미리캔버스 * 개복치이니 댓글은 살살 부탁드립니다♡ * 트위터 : @Guri_saro * 이메일 : happybabysloth@naver.com

95

컷 투 더 체이스

한소솜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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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화

1.5만

·

1.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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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통제재벌공 X 까칠미인수 ‘너는 사주에 불이 많아.’ 테렉 그룹의 액막이로 들어간 정하윤은 재벌 4세인 최승혁과 앙숙이다. 얌전히 눈칫밥만 먹다가 나가려 했건만, 사사건건 자신을 못살게 구는 녀석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 눈엣가시 같은 놈은 미국으로 유학 갔고, 곧 대운이 온다고 하니 이 정신 나간 집안과 작별할 날도 머지않았다. 하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미래를 고민한다. 그러나 회장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설상가상 승혁까지 귀국하는데……. “왜 갑자기 내외해?” 이 새끼 더위 먹은 거 아냐? * 공: 최승혁(31) #미남공 #연상공 #재벌공 #(약)통제공? - 금으로 치우친 사주답게 재물복을 타고난 재벌 4세. 조각 같은 피상 아래에는 탐욕과 권태가 공존한다. 뼛속까지 한 그룹의 오너로 길러져 즉물적이고 수지타산에 능한 그는 미신을 불신하며, 아버지가 개운 삼아 데려온 하윤을 싫어한다. 모든 걸 가졌고 쉬운 나머지 하윤 또한 마찬가지리라 여겼지만,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는다. 수: 정하윤(23) #미인수 #연하수 #반말수 #까칠수? - 아버지가 남긴 빚과 사주에 미친 엄마 때문에 액막이로 팔려 간 소년가장. 매번 자신을 괴롭히지 못해 안달인 승혁에게 시달린 나머지 노랗던 싹수가 새카매졌다. 저를 팔아넘긴 엄마를 원망하면서도 애정이 고파 주위를 맴돈다. 승혁이 귀국한 뒤 그간 당한 수모를 대갚음할 생각에 분기탱천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혼란스러워한다. * - 자유연재 - 비문, 오타 및 본문 수정을 불시에 수시로 합니다 - 키워드는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오컬트 요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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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기준

박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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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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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7.3천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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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지낸 12년, 그동안 일방적인 절교만 25번. 처음은 서해준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다음은 짝사랑하다가 조만간 죽을 수도 있겠다고 느꼈을 때. 그리고 마지막 25번째 절교는 서해준의 결혼. 그런데, 지긋지긋한 짝사랑 상대가 이혼했다. 현대물 / 친구->연인 / 로코 지향 공 : 강지수(29세, 187cm) 미인공 지랄공 짝사랑공 배우공 수 : 서해준(29세, 183cm) 미남수 헤테로수 덤덤수 이혼남수 반쯤 지름작(?)으로 실시간 수정 됩니다. 표지 이미지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트위터 : @shakerbae

'양성구유 미인수 단편선'에서 제목 변경되었습니다. 1. 소변 못 참는 공대리 #오메가버스#리맨물 공수현(수)은 어머니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회사 자금을 빼돌린다. 그러다가 이 사실을 성채훈(공)에게 들키고 만다. 성채훈은 비밀로 해줄 테니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한다. 그의 집으로 간 수현은 채훈이 건넨 음료를 마시고 제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아차리는데... 2. 셋이 보내는 첫날 밤#캠게#2공1수 정민(수)과 해운(공)은 사귄 지 얼마 안 된 연인. 정민은 부모님이 여행 간 틈을 타 같이 밤을 보낼 계획을 세우는데, 해운은 한 가지 이상한 부탁을 한다. “호텔에서 안대를 하고 기다리라고…?” 3. 알파 딜리버리 서비스.#1공2수 유학 중 갑작스런 히트사이클이 터진 도민(수). 히트를 가라앉히려 자위하고 있는데 룸메이트인 재희(수)가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도민아, 우리 서로 비벼 볼까?” “뭐...를?” 4.애지중지하는 유우 #친구에서 연인#*후반* 양성구유#형질변환 유우(수)는 건강검진 후 자신에게 고환이 없다는 걸 알게된다. 고환이 없어 2세를 낳을 수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듣고, 친한 친구인 윤제림(공)에게 털어 놓는데. 그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 “너...나 두고 결혼하려고 했어?” 5.알파 딜리버리 서비스(2)#1공2수 지난번 섹스이후 재희(수)를 볼 때마다 싱숭생숭해지는 도민(수). 그런 도민에게 이번엔 자신의 히트사이클에 도움을 요청하는 재희. “...애널 플러그를 해 달라고?” 6.도련님과의 결혼 은수(수)는 집안 사정으로 팔리듯 소꿉친구 성민(공2)과 결혼을 하게된다. 어린시절에 친하게 지내기는 했지만, 못 본지 7년도 넘은 상황. 예복 피팅을 하러 간 곳에서 은수는 자신이 성민이라고 주장하는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은수 형, 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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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세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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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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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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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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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가공x짝사랑수] #서양풍 #오메가버스 #업보쌓는공 #뒤늦게신경쓰이공 #굴림수 #체념수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짝사랑의 끝은 결혼이었다. 그러나 열성 오메가 노아가 꿈꿨던 사랑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차가운 무관심과 잔인한 상처만이 돌아올 뿐. “그 약을 드십시오.” “…이게 무슨 약인가요?” “노아, 저는 아이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건 당신도 이미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얼어붙은 마음을 간신히 붙잡고 있던 어느 날, 노아에게는 더 큰 비극이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불법 약물 혐의로 감옥에 갇히고, 그 순간 내밀어진 이혼장. 그것도 가장 믿었던 남편, 데릭 다르켄펠이 직접 내민 것이었다. “노아 레티나가 저와 가문을 기만한 죄에 대해 엄정한 처벌을 내려주십시오.” 비참하게 버려진 노아는 하루아침에 귀족에서 평민으로 추락하며 모든 걸 잃는다. 가슴속 깊이 묻어둔 사랑도, 오랜 희망도 모두 흩어져 버렸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던 노아의 앞에 데릭이 다시 나타난다. 이번에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타오르는 집착으로 노아의 곁을 맴돌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로 다가서지만, 노아가 그를 용서하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린 뒤였다. * * * "오늘 저녁은 저와 함께 하시죠." "영주님의 호의에는 감사드리지만, 이제 그만 물러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의 손이 내 팔목을 단단히 움켜쥐었다.나는 그와 눈을 마주쳤다. "당신은 내 곁에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 "내가... 내가 반드시 원래 자리로 돌려놓겠습니다." 데릭의 눈빛은 불길처럼 타올랐고, 그의 말에는 어떤 결의가 서려 있었다. 나는 단호하게 고개를 젓고 말했다. "아니요.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한 번만…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무엇이든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제 모든 것을 내놓더라도, 그걸로 부족하다면 그 이상도…" "이제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아요. 다만, 조용히 살고 싶을 뿐입니다." 나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돌아섰다. "노아!" 다급히 내 이름을 부르며 데릭이 다시 손을 잡았다. 마치 내가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듯, 그의 손은 내 손목을 더욱 세게 감싸쥐었다. * * * 데릭 다르켄펠(공): #냉혈공 #미남공 #까칠공 #후회공 노아 레티나(수): #자낮수 #병약수 #헌신수 #도망수 미계약작 dbwkwbtm@naver.com 표지:상업 가능 픽크루를 이용함.

#헌터물 #현대판타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하극상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구원 #회귀물 #초능력 #인외존재 #질투 #사건물 #성장물 #하드코어 악신(惡神)이 세상을 멸망시키자마자 회귀했다. 악신의 정체는 바로 10년 가까이 수려의 곁을 지키던 S급 헌터 이리사. 배신감에 몸부림치던 것도 잠시뿐. 수려는 이번에야말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이리사의 흑화를 막기로 하고, 말도 안 되는 핑계까지 대가며 미래의 악신을 감시했는데...... “어디 가요? 내 옆에 서야죠. 형은 내 거잖아요.” 정신 차려 보니 악신을 갱생시키기는커녕 악신의 오메가가 되어버렸다. “어젯밤엔 그렇게 자지러지게 좋아하더니, 아침 되자마자 입 싹 닫는 거야?” ......아무래도 이번 회차도 망한 거 같지? 공 : 이리사(27 -> 20) #미인공 #헌신공 #능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천재공 세상을 한 번 멸망시킨 전적이 있는 악신. 수려와 본딩한 뒤로 갑자기 세상이 좀 아름다워 보인다. 수 : 임수려(30 -> 23) #미남수 #순진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알파였수 현재 시점에서 미래의 악신이 누군지 알고 있는 유일한 S급 헌터. 아는 게 죄라 악신 후보 교화부터 지구 구하기까지 독박 쓰고 있다. ---------------- 계약작입니다. 표지 - 라포(@lapo5858)님 트위터 @basakami_work 이메일 basakamiwork@gmail.com 퇴고할 때 키워드와 소개글, 본문 내용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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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제어 장치

남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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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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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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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빌런에게도 사연이 있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해당 작품을 보지 않으셔도 열람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S급 가이드로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가이드 건주는 G구역 센터에 신임 팀장으로 부임하기가 무섭게 사상 최악의 에스퍼라 불리는 죄수 '권사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윽고 건주는 에스퍼 센터 전체에서 문제아로 취급받고 있는 사윤에게 페어 요청을 받게 되는데…. "사윤을 제어할 수 있다면 밀헴 전체의 축복이니 한번 해보지 그래. 듣자 하니 최연소 센터장이 목표라던데 혹시 아나. 사윤을 길들이는 데 성공하면 자네 목표에 한 발 가까워질지." 가이드 부서 총수의 거절하기 힘든 제안. 정말 최악의 에스퍼와 페어를 맺어야 하나…. 탄탄대로만 걸어온 건주의 인생이 사윤을 만나 제대로 꼬여버리고 만다. S급 가이드XS급 에스퍼 *가이드버스 기반 창작 세계관 및 설정 존재 공시점 / 현대판타지 / 가이드버스 / 일공일수 / 사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