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정이현은 야구와 첫사랑에게서 도망쳤다. 그리고 26살, 대표작 하나 없이 조롱 밈만 가진 배우가 되었다. 소속사의 권유로 인해 이현은 야구 예능 <다시 히트 앤 런!>에 지원하고 입단 테스트 날, 결코 아름답지 않았던 첫사랑과 재회한다. “정이현 많이 뻔뻔해졌네. 야구 생각만 해도 좆같다면서, 야구 예능을 찍는다?” 첫사랑이었던 차석영은 이제 프로 야구팀의 대표 투수가 되었다. 제 존재 따위, 진작 까맣게 잊었으리라 생각했건만 차석영은 이현을 기억하고 있다. “오늘만, 아니, 몇 시간만 참아 주면 안 될까? 어차피 중간에 떨어질 거고.” “이현아. 지랄하지 말자. 너 잠적하기 전날 경기, 4이닝 무피안타였어.” 그리고 이상할 정도로 이현에게 집착한다. “나는 여기 너 때문에 나왔어. 정이현 멘토하려고.” 생각지 못한 재회에 애써 묻어 놓았던 마음이 흔들린다. 위험하다는 생각에 피하려고도 해 보지만, 어쩐지 자꾸 차석영과 얽히게 되고. “남자한테 세우면 야구 못 한다며. 그럼 나 좆된 거잖아.” 두 사람에게는 묘한 루틴이 생기게 되는데……. “네가 책임져야지.” [야구선수공x배우수] #소꿉친구 #오해 #짝사랑수 #미인공 #무자각헤테로공 #츤데레공 #능력공 #미남수 #상처수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다시 만났다. 대기업 상무와 그 회사 청소부 직원으로. 하지만 그건 정말 옛날얘기일 뿐, 임문영(수)은 더 이상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치한 이유로 자신을 끌고 다니기 시작하는 연해정(공). 그는 분명 자신을 기억도 못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가 하는 짓이 묘하다. 마치 자신을 기억하는 것처럼. 그리고, 아직도 자신이 그를 좋아하는 줄 아는 것처럼. 관계가 그때와 다르게 부활하고 있지만, 하지만 임문영(수)은 더 이상 그를 짝사랑하지 않는다. -공: 연해정 백일그룹 상무. 한국 들어오기 위해 억지로 상무직을 맡았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 그룹 승계도 관심 없고 욕심도 없다. 일도 싫고, 가족도 싫다. 그런데 우연히 다시 만난 임문영은 싫지 않다. 멍청하지만 말도 잘 듣고, 조용하고, 주제도 잘 알아서. 자신이 기억 못 하는 줄 알고 임순영이라고 이름을 속이는 것부터가 멍청하지만 재밌다. 그리고 문영이 묘하게 자신을 의식하는 걸 알고 아직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하긴 나 같은 사람을 어떻게 잊겠어? #개초딩공 #쓰레기공 #아방공 #갑질공 #재벌공 #문란공 #야망없공 #입덕부정공 #싸가지없공 #미남미인공 #집착공 #노간지공 -수:임문영 백일그룹 본사 청소 직원. 항상 성실히 사는 게 삶의 모토인 문영은 우연히 일터에서 한때 좋아했던 상대를 마주친다. 당연히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이름을 속이고, 모른 척을 한다. 그리고 마주칠 일이 없게 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다. 자꾸 그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것도 모자라 마치 자신을 전에 알던 사람처럼 익숙하게 대한다. 불편했지만 상관은 없었다. 이제 자신은 그에게 아무 마음이 없으니까. #고아수 #청수직원수 #호구수 #짝사랑했었수 #자낮수 #단정수 #잘생수 #사고후유증있수 *막장 드라마를 지향합니다. *소개란 내용과 키워드, 본문 내용이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결혼하고싶공X너랑은하기싫수 사람들이 꺼리는 남자 우성 오메가 윤가원은 쌍둥이 동생을 대신해 나간 선자리에서 우성 알파 구회인을 만난다. 그때부터 그가 마음에 든 구회인은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해 결혼까지 밀어붙이고 싶어하는데....... 가원은 그런 구회인이 이해도 안 되고, 이미 인생 계획이 따로 있어 따를 수도 없다. 우성 알파와는 결코 결혼하고 싶지 않다. #남남결혼 #미남공 #미인수 #연상공 #연하수 #결혼클리셰 #무한직진공 #오메가거부수 #꿍꿍이있수 *계약작입니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동거/배우자, 계약, 할리킹, 질투, 오해/착각, 맞짝사랑 미남공, 복흑/계략공, 다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츤데레공,짝사랑공, 유리멘탈이공 미인수, 순진수, 호구수, 아방수, 상처수, 짝사랑수, 임신수, 잔망수, 산책수, 강철멘탈이수 #간헐적강수 인기 보이그룹 <영앤쿨>의 멤버인 정다엘은 끊이지 않는 스캔들 덕에 백만 안티를 몰고 다니는 인기 아이돌이다. 그래도 잘난 얼굴 덕에 나름 단단한 코어팬을 유지하고 있던 정다엘은 컴백을 일주일 앞 두고 그동안의 스캔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없는 8번째 대형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역대급 대형 스캔들로 그나마 남아있던 팬마저 모두 잃고, 국민 비호감으로 낙인찍힌 정다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팀에서 강제 퇴출당하기 일보 직전… 뜻밖의 인물로부터 그 어느 것보다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된다. 고혜신(27세/공) HS 그룹의 막내아들이며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우성 알파다. 까칠하고 차가운 외모완 달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에 환장하는 편. 20대 초반부터 덕질한 보이그룹 <영앤쿨> 멤버 정다엘을 팬의 마음으로 정말 좋아했으나, 5년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스캔들로 인해 애정은 어느새 애증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좋아, 싫어, 좋아, 아니 시러 아니 사실 좋아 상태. 정다엘(24세/수) 인기 보이그룹 <영앤쿨>의 인기 멤버. 노래도 춤도 뚝딱거리지만 오로지 얼굴 하나로 팀 내 최고인기를 자랑했다. 그러나 얼굴값을 해도 너무 많이 했던 정다엘은 사사건건 의도치 않은 알파와의 스캔들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래도 매번 어찌저찌 잘 넘어가 위기를 넘겼으나 대망의 8번째 양다리 스캔들이 터진 후 돌이킬 수 없는 비호감의 강을 건너게 된다. * 연예계물 같지만 아닙니다! 수 금방 은퇴합니다....ㅎ * 초반 왕밤고구마 금방 해결됩니다. * 키워드 추가,삭제 될 수 있습니다. * mail - tensome10@daum.net * 주 3회(월, 수, 금) 연재합니다. * 계약작
납치당했공x 납치했수 범태혁: 거구의 격투기 선수. 웬 징그러운 새끼에게 납치당했다. 고 운 : 가난한 천재 개발자. 범태혁을 무척 좋아한다. #격투기선수공#무섭미남공#자낮미인수#사회성부족하수#피폐물같지만#의외로가벼움#로코추구 “우유 바닥에 둘게.” 한 손에 머그잔을 든 납치범이 눈치를 살피며 스르르 무릎을 굽혔다. 범태혁은 방울토마토 한 알을 입에 넣고 비딱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존나 개취급이네.” “아니야!” 아니긴. 코웃음 치며 걷어차듯 발을 들자 쇠사슬이 촤락, 요란한 소리를 냈다. “이딴 걸로 묶어놓고.” “미, 미안해. 무겁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한 채 쩔쩔매는 게 우습지도 않았다. 범태혁은 비죽 입꼬리를 올리고 빈정거렸다. “기어가서 핥아먹어야 하나?” 그 말에 납치범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걸어와서 컵을 들고 마시면 돼.” “…….” “하지만 물론! 기어 와서 핥아먹고 싶으면 그래도 되지.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 “?” “…가져 와.” “아아!” *폭력, 감금, 스토킹, 강압적관계 등등 비도덕적이고 불편한 요소가 있습니다
#겜벨#던전#레이드#친목#MMORPG#고인물길드#수가본의아니게정체숨김 #랭커공 고인물공 미남공 직진공 네임드공 연상공 은은하게돌았공 #전프로게이머수 RPG뉴비수 컨좋수 덤덤수 은은하게돌았수 멋쁨수 유명했수 [‘가디언즈’ 길드에서 당신을 초대합니다. 수락/거절] [전체][컨롤] - ㄴㄴ [전체][우주] - 이건 어때요 [전체][우주] - 흑술사 템 다 드림 [전체][컨롤] - 후 [전체][컨롤] - ㄱㄱ 지인이라고는 유명인들 밖에 없어서 최대한 혼자 즐기려고 했는데, 이 고인물들이 던전 몇 번 같이 돌더니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그래도 던전 같이 돈 정이 있으니 기왕 이렇게 된 거 길드 지원 좀 받으면서 즐겨볼까. ……근데 이 길드 랭킹 1위인데. [귓속말][장인훈이] - 너 거기 길드 어떻게 들어갔어? 거기 지인 있어도 신입 잘 안 받아주는 곳인데;; [귓속말][컨롤] - ?? 초대하던데 뭐야, 진짜 신입 안 받아주는 길드였어? 어째 조용히 게임 라이프를 즐길 수 없을 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이 든다. * woow14@naver.com
눈앞에서 죽은 친구의 인생을 훔쳤다. 그런데, 하나뿐인 친구에게 약혼자가 있었다. 살고 싶으면 이 남자를 속여야 한다. 아니, 이 남자와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하는데……. “은해 씨가 뭘 좀 착각하는 것 같은데.” “…….” “신사 아닙니다, 나.” “……전무님.” “타고난 피가 상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이 남자만큼은 도무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도망갈 생각 하지 말아요, 은해 씨. 나도 내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잘 모르니까.” 공 / 강차윤 (30) / 우성 알파 :: 화담 건설의 전무이사. 매섭지만 고요한 신사. 아니, 신사의 탈을 쓰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수 / 권은해 (박은해) (20) / 열성 오메가 :: 살기 위해 친구의 모든 것을 훔쳤다. 양심 따위는 사치였던 삶을 살아왔기에, 이 구질구질한 팔자를 떨쳐낼 수만 있다면 뭐든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랑조차도. 할리킹 / 쌍방구원 / 오메가버스 / 선결혼후연애 / 연상공 / 연하수 미남공 / 집착공 / 다정공 / 재벌공 / 강공 / 존댓말공 / 약후회공 / 순정공 / 절륜공 미인수 / 도망수 / 상처수 / 가난수 / 소심수 / 임신수 / 병약수 / 헌신수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느긋한 텀을 두는 자유 연재. * 플리 개인작입니다. 차기작 문의 / sanawrite@naver.com
화이트칼라 범죄자 같은 외모지만 깡패 냄새 풀풀 나는 조폭공과 쉽고 예쁘고 순진해 보여서 헤퍼 보이는 미인수의 약피폐할리킹 공 : 차무원, 30대 피지컬, 두뇌, 외모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인물. 표정에 따라 인상이 바뀌는 얼굴. 적당히 그을린 피부, 혈통 좋은 수말처럼 탄탄하고 우아한 근육질의 소유자. 흠집 하나 없을 것 같은 몸엔 흉터가 많다. 특수폭행과 특수상해로 3년 실형, 2년째 가석방을 받고 출소 #조폭공 #미남공 #인생에 별로 중요한 게 없공 #제멋대로공 #인정머리없공 수 : 나무, 20대 희고 예쁜 애. 쉽고 딱한 애. 순진해 보여서 헤퍼 보이는 애. 감귤 마사지 업소 직원, 집도 절도 없이 업소에서 숙식하며 24시 휴일도 없이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재주도 없고, 경험도 없고, 지병만 있는 나무. 감귤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순하고 착해 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자꾸 눈길이 간다. 주변 업소 실장들에게 가볍게 또는 진지하게 스카웃 제의를 종종 받는다. 생글생글 잘 웃는다. 싹싹하고 붙임성이 좋다. #짝사랑수 #미인수 #순진수 #성실수
#좀비공#사육사수#오랜연인#좀비일상물 친구로5년, 연인으로 3년, 그리고 동거 2년. 10년간 함께 해온 태신과 남규는 어느덧 서로가 곁에 있는 것이 당연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평범한 출근길에 태신이 미친개에 물린 것을 시작으로 그들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뀌어버렸다. “좀비……라고?” 믿을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 좀비가 되어가는 연인과 그 연인을 돌보는 남자의 사육일지. ※좀비 사육 꿀팁과 생생한 사육과정 대방출.
인성 빼고 모든 게 완벽한 세계관 최고 최악 악당으로 태어났다. 사랑하는 최애의 행복을 위해 데드 엔딩을 따라갔다. 마지막에 괴롭힌 게 미안해서 사과와 함께 고백까지 하며 원작과 같이 죽었다. 그렇게 나름 만족하며 죽었는데… 나 다시 살아났는데? 그것도 탱탱한 20대로 돌아왔는데? 미친, 나 회귀했다. 어라? 게다가 최애 님도 회귀한 모양이다. … 시발 *착각계 타 캐릭터 시점 *과거 사건 서술 (공)로이든 세레나 콘피덴시드 회귀공/미남공/연하공/후회공/상처공/트라우마공/집착공/헌신공/다정공 (수)헬리온 스프린디드 사가시우스 회빙환/미인수/연기수/계략수/악역수/연상수/덕질수/헌신수/나른수 BL/착각계/일공일수/연상연하/달달물/환생/빙의/회귀/덕질/과거/재회/특정_애증/애절/상처/고구마없음 #욕설 #착각계 #계약작 #키워드 수정 주의 #오타, 퇴고 안함 주의 #악플, 비방, 지적 등 무통보 삭제 주의 #주의 많음 주의 표지 Conva 폰트 편집 charat me 이미지 제작 [메일] sohon_@naver.com
“이제 우리 둘의 입장은 정반대군요. 누누이 말씀하셨던 위치에 맞게 행동하라는 말을 스승님께서는 얼마나 잘 지키실 수 있을지 두고 보겠습니다.” 진국 황제의 총애받는 아우이자 연오의 스승이었던 담상은 제자인 연오를 매몰차게 버렸다. 그로부터 5년 후, 둘은 정반대의 위치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데……. 존경받던 왕야의 위치에서 대역죄인으로 전락한 담상과 적국 출신으로 거둬져 상국의 장군이 된 연오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불여귀에서 재회한다. 스승을 끌어 자신의 처소로 데려온 연오, 제자를 거부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다정하지도 않은 담상. 시대의 흐름은 그들을 가만두지 않고 숨겨졌던 진실과 감춰왔던 마음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얽혀 온 악연을 풀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연재 주기: 화/목/토 (간혹 고정 연재일 외 다른 요일에 글을 업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각종 문의: julianajsw02@naver.com
#회귀물 #가이드버스 #미인공 #미남수 #짝사랑수 #에스퍼수 #가이드공 #인성파탄수 #상식인공 #약개그 #강수 #꽃공 세상에서 가장 예쁜 조영원을 1n년째 짝사랑하던 국민 썅놈 S급 에스퍼 이바다는 던전에서 놈이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제 쉴 수 있나 했는데 이게 웬 걸? 눈 떠보니 19살 가을이었다. 웹소 애독자이자 키배 뜨는 게 취미인 이바다는 소설 같은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게 소설이라면 분명 망작일껄? 거기다 방금 던전에서 죽었는데 또 던전에 들어가야한다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빠른 전개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회귀하면 회귀자 버프가 있던데 그런 건 조금도 없는 거지 같은 세상. 그 와중에 주변은 착실하게 변하고 있다. 이바다의 2회차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까? 그만두기 힘든 사랑을 완전히 끊어낼 수 있을까? 잃을 게 없는 벌꿀오소리 이바다의 회귀. + 키워드는 추가 및 수정 될 수 있습니다. 트위터 : @rim111111rim 메일 : rim111111rim@gmail.com 표지 : 독자님 커미션 @wnsdud_CM
빚쟁이들을 피해 원양어선에 숨어든 해우는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망망대해 위라는 걸 깨닫는다. 이미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배는 멀리 떠나왔고, 뒤늦게 해우를 발견한 주혁은 그런 해우를 못마땅해 한다. 하는 수 없이 여명호의 잡일을 도맡아하던 해우에게 어느날 예고없이 히트사이클이 터지고 마는데... 문제는 여명호에 알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상위 0.1%의 우성알파가. 독안의 든 쥐 신세가 되어버린 해우와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이 거슬리는 주혁이 망망대해 위에서 펼치는 사랑 이야기. -2화 중 발췌- 슬쩍 남자의 몸을 훑은 주혁은 이내 긴 속눈썹을 팔락거리며 눈을 뜬 해우와 시선을 마주했다. 나비처럼 살랑이던 속눈썹이 떠오르며 그 안에 담긴 남자의 눈이 빛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거렸다. “히윽-” 놀란 얼굴로 눈을 질끈 감은 남자를 보고 주혁이 픽, 조소했다. 덜덜 몸을 떨며 하얗게 질린 얼굴로 제 눈치를 보는 해우를 바라보던 그는 혼잣말인 듯, 일부러 들으라는 말인 듯 의미가 불분명한 말을 내뱉었다. “시팔, 이거 던져버릴까.” 그것이 여명호에 오른 해우와 여명호의 선장, 주혁의 첫 만남이었다. #원양어선#피폐물#오메가버스물#임신수#도망수#현대물#오해#후회공 #나이차이 남해우(20) : 열성오메가, 임신수, 도망수, 병약수, 자낮수, 빚많수 여주혁(32) : 우성알파, 입걸레공, 후회공 - 문의는 gaudium_s2@naver.com -표지: 아쌈차이 님(@dkTkackdl_cm)
5년 전 고백을 거절하지 않았다면, 넌 죽지 않았을까? 그의 장례식에 다녀온 밤, 서여름의 꿈에 공철우가 찾아와 다시 고백한다. 이 착해 빠진 녀석. 내가 죄책감에 힘들어할까 봐, 마지막 가는 길에 날 보러 와줬구나. “저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그럼 됐다.” 그래.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데. 네가 여한 없이 갈 수 있다면. 이까짓 고백,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받아줄 수 있지. “그럼... 우리 사귀는 거예요? 우리 오늘부터 1일이에요?” 아니, 잠깐. 곧 떠날 놈이 뭐가 1일인데? 개큰 오해로 시작한 짝사랑공X헤테로수의 연애는 안 된다니까? 야 안 돼, 안, 돼, 돼, 돼하는 회귀 로코물 — 수 : 서여름 176cm (29 > 24) 루미노트의 리더 : 하얀 피부에 청순 미인형, 일명 '기억난다... 여름 선배...' 다정하고 친절한 리더의 정석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다 자신을 짝사랑하다 죽은 철우에 대한 죄책감으로 공철우 거절하면 죽는 병에 걸린다 #미인수 #다정수 #유죄수 #연상수 #말랑수 #헤테로수 #입덕부정수 #ENFJ 공 : 공철우 186cm (21) 루미노트의 막내 : 무쌍에 짙은 눈썹 문짝 만한 덩치 근데 어떻게 '아기 고양이' 팀의 모든 곡을 셀프 프로듀싱하는 능력자이자 영앤리치 비밀이지만 그의 뮤즈는 같은 팀의 리더, 여름이다. #미남공 #순정공 #짝사랑공 #연하공 #직진공 #사랑꾼공 #INFP - 김한샘 : 23살 / 179cm, 메인댄서, 팀의 군기반장, 겉바속촉, ISTJ - 차휘솔 : 22살 / 172cm, 랩퍼, 귀엽게 생겼지만 속은 상남자, ISTP - 박규호 : 22살 / 183cm, 메인보컬, 예능캐, 분위기 메이커, ENFP #연예인물 #아이돌 #아이돌물 #회귀물 #달달물 #현대물 #개그물 (나름...) #첫사랑 #짝사랑 #개큰오해 #삽질약간 --- *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업로드 후 본문을 종종 수정하고 있습니다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mutal.0520@gmail.com
[가이드물/회귀물/로맨틱코미디/미인공/초딩까칠공/후회공/미남수/짝사랑수] “야. 이럴 거면 그냥 헤어져.” 연애만 6년. 그동안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날 방치해둔 무심한 남친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래. 그러자. 헤어지자.” 그런데 이 새끼 봐라? 헤어지자는 말에 한 번 붙잡지 않고 그러자고 대답한다. 허무하게 끝나버린 연애에 분노하며 녀석과 사귄 걸 후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긴 균열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지만. 웬걸. 녀석과 처음 만났던 스무 살 때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아무 능력 없던 내가 왜 가이딩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지? ※ 자유연재. 천천히 굴러갑니다. 이메일 : nacea_@naver.com X(구 트위터) : @Simzy_G
액션 느와르 드라마에 빙의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문제가 생겼다. “범호파 노인네 내장이 다 쏟아지도록 칼빵을 놓았다지?” “예?” “그거로도 모자라 죽은 시체 멱까지 땄다던데.” “제가요?” 말도 안되는 오해가 생겨 버렸다. 어서 빨리 해명해야 하는데…. “맘에 드는군.” 가장 위험한 남자의 눈에 들고 말았다. #로코 #현대물 #오메가버스 #오해 #조직(...?)물 #쫄보수 #한입거리수 #살인병기(?)수 #조폭공 #광공 # 강공 #츤데레공 키워드 차차 추가 예정입니다.
길바닥에서 태어나 암살자로 자란 지오. 남들보다 늦게 20세에 오메가로 발현하여 팔려나가기 직전 마지막 임무를 받는다. '크라첸 대공의 신부로 위장하여 대공을 암살하라!' 암살에 실패하면 고문 당한 후 죽음. 암살에 성공하면 평온한 죽음. 이젠 죽음을 허락 받았다. 태어난 건 어쩔 수 없지만 죽음만큼은 제 손으로 고르고 싶다. 평온하게 한 번에 잠 자듯이. 그런데...임무에 실패했는데... 왜 푹신한 대공비 침대에 누워있는거지? “왜 날 대공비라고 부르지?” “어제 혼례도 치르셨고, 초야도 치르셨으니 명실상부한 대공비 전하시지요?” 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을 하느냐는 표정으로 지오를 보았다. “초야?” “예. 그래서 이렇게 침실을 정리하러 저만 들어온 거랍니다. 잠시 이불을 정리해도 될까요?” “이불?” 그녀가 이불을 잡아당기자 하얀 침대 시트 위의 난잡한 실상이 드러났다. 눈을 가느다랗게 뜨며 지오를 보는 시녀장의 미소가 의미심장했다. 헤나는 입꼬리가 위에 올라붙은 채 말했다. “대공 전하께서 어젯밤 대공비 전하를 참 많이도 괴롭혔나 봅니다.” 지오는 그녀의 시선을 따라 몸을 내려다보았다. 벌어진 가운 사이로 하얀 피부 위로 울긋불긋 꽃이 피어 있었다. 화사하게. #오메가버스#쌍방구원#서양풍 #암살자수#상처수#능력수#무심수#극우성알파#북부대공공#상처공#선결혼후연애 *키워드와 초반 회차 내용 변동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연재입니다. 천천히 올라올 예정입니다.
[운명의 상대를 찾아다니는 공X비염 때문에 페로몬 못 맡수] 알레르기 성 비염 때문에 페로몬을 맡지 못해 쓸모없는 오메가라 불리는 엘제르. 아버지는 돈을 받고 그를 늙은 귀족에게 팔아치우려 한다. 엘리는 아버지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마법 아카데미에 입학하는데.... “나다.” “네가 누군데?” 첫날부터 아카데미 유명인, 우성 알파가 엘제르에게 운명의 상대라며 집착한다? "모르나? 네바젤 가문의 적통 핏줄을 타고난 이에게는 반드시 운명이 점지한 반려와만 혼인할 수 있다는 것을." “동화도 아니고 그런 게 어디 있겠어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마자 그날만 기다렸다는 듯 서둘러 재혼한 아버지를 보며 자란 엘제르에게, 사랑이란 그토록 허무하고 보잘것없는 감정이었다. “정말 운명적인 사랑이란 게 있다고 믿어요?” 온갖 미사여구를 붙인들 그저 한순간일 뿐. 영원할 수는 없었다. “있으니까 네가 내게 온 거겠지.” 가족을 피해 도망친 곳엔 호랑이가 버티고 있었다. 과연 엘제르는 무사히 아카데미를 졸업할 수 있을까? - #오메가버스 #판타지 #아카데미물 #성장물 #약피폐 #곱게자랐공 #미남공 #우성알파공 #약까칠공 #오만공 #안경벗으면미인수 #성장수 #소심수 #자낮수 #순진수 #임신수
저세상 다정공 X 실험체 능력수 가이드로 각성하자마자 실험실로 납치되어 5년동안 갇혀 있다 매칭률 90%가 넘는 에스퍼 펠릭스가 구해준다. 인체실험으로 인해 모든 에스퍼가 혐오스럽지만, 실험을 주도했던 이들을 복수해주겠다는 말에 혹해 복수가 끝날 때까지만 이 에스퍼를 믿어보기로 했다. [내가 너무 늦게 구해줬잖아요. 달이 아플 때 아무것도 몰랐다는 게 화가 나요. 화를 내고 싶어도 목표가 잡히질 않아서 지금 복수할 수는 없지만 찾아낼 거예요. 그 사람들한테 복수는 내가 해줄게요. 그러니까 나한테 화 풀고 조금이라도 빨리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화내줘서 고마워요. 화를 내야 잘 나을 수 있어요.] 앞뒤 대중없이 꺼낸 말 같아도 곱씹어 생각해보면 참 고마운 말이다. [내 복수를 왜 펠릭스가 대신해요?] [음. 그게 내 역할이에요.] [좋아요. 대신에 이것저것 주문해도 돼요?] [물론. 해달라는 대로 해줄게요.] #가이드버스 #피폐 #같이울고같이웃어요 #구원_애절함한스푼 #군인공 #연하공 #재벌공 #미인공 #존대공 #에스퍼공 #댕댕이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능력수 #병약수 #자낮수 #상처수 #가이드수 #얼빠수 #연상수 #직진수 [] : 26구역의 언어로 나누는 대화를 표시합니다. “” : 1구역의 언어로 나누는 대화를 표시합니다. <> : 23구역의 언어로 나누는 대화를 표시합니다. 23구역의 언어는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각 구역의 언어들은 각각 다른 나라의 언어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표지 : 미리캔버스
[#학원물 #소꿉친구 #회귀물 #사건물 #약피폐물 #미남공 #약집착공 #미인수 #무심수 #약자낮수] 소꿉친구이자 초, 중, 고 동창생이었던 고은강이 자살하고 연달아 자신을 키워주셨던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셨다. 외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고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인생에 미련이 없다고 여긴 우연은 대교에서 투신하여 자살을 시도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29살에서 19살로 회귀한 상황. 과거 기억을 떠올려 19살 고은강이 겪게 될 사고를 막아주고, 이를 계기로 우연은 14살 때 겪은 사고 이후 사이가 소원해졌던 그와 자꾸만 엮이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분명 비껴갔다고 여겼던 사고가 고은강을 다시 찾아온다. 우연은 이제 의심스럽다. 과연 이 사건이 단순히 불행한 우연에 의해 벌어진 사고가 맞는지. 우연이 아니라면 무엇이 자꾸만 고은강을 사고에 휘말리게 하는 것인지. * “네가 하고 싶은 게 뭔데.” 연의 물음에 고은강은 잠시 생각에 잠긴 얼굴을 해 보였다. “모르겠어.” . . . 멍하니 손을 내려다보던 연의 턱이 붙들렸다. 흐릿하던 초점이 돌아오면서 고은강이 시야에 들어왔다.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널 신경 쓰지 않는 게 아니라는 건 알아.” oillamp725@naver.com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키다리아저씨공 #햇살명랑수 부모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은 고아. 생활비 30만 원의 알바 인생. 심지어 반쪽짜리 열성오메가. 서예인은 세상이 억까하는 불행한 인생이다.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다정한 인연이 찾아오길 바라며. “걸어가면 금방이에요!” “얼마나 걸려요?” “50분이요!” “…지금 새벽 1시인 건 알죠?” 새벽 1시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20살이, 심지어 페로몬 조절도 할 줄 모르는 열성 오메가가, 저 슬럼가를 한 시간 동안 걸어가겠다고? “타요. 데려다줄게요.” “아니에요, 셰프님! 피곤하실 텐데 얼른 퇴근….” “내가 예인 씨랑 더 오래 있고 싶어서 그래요.” “뭐… 그러세요, 그럼.” 대책 없지만 근심도 없는 햇살명랑수 X 쟤 땜에 환장하겠는 어른공의 꿀 떨어지는 달달 로맨스 ㅡ 공 : 송재현 (32살 우성알파 / 187cm)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엘레 miele>의 주인이자 오너 쉐프. 잘 먹는 애 밥 해주고 싶은 게 도둑놈 소리 들을 일인가. #미인공 #다정공 #입덕부정없공 #밥잘먹이공 #얼빠공 수 : 서예인 (20살 열성오메가 / 174cm) 한 달 생활비 30만 원, 일주일 식비 3만 원. 하지만 <미엘레 miele>에서의 대확행은 포기할 수 없다. 요리가 다정하고 셰프님이 맛있, 아니 멋있으니까. #미인수 #당돌수 #주접수 #병약수 #상처수 * 미엘레 miele : ‘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현대물 #달달물 #구원 #알오물 #로맨틱코미디 ㅡ * 미계약작입니다 * 비정기연재입니다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문의 : mutal.0520@gmail.com
#가이드버스 #애증 #미인공 #집착공 #계략공 #미남수 #짝사랑수 #힘숨찐수 #다공일수>일공일수 #에스퍼X에스퍼 센터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는 시그마팀. S급 에스퍼인 주단우가 팀장이라는 것만이 유일한 장점으로, 나머지 멤버는 배경 대단한 도련님들이라고 비웃음을 사는 형편이다. 하지만 기실 이 팀은 나를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팀은 불온한 일상 속에서 어떻게든 굴러가고 있다. 긴장을 숨기려고 시작한 내 능청도 자연스러워져, 어색함은 예전 같지 않다. 가장 나를 원망해야 할 주단우마저 나에게 상냥하기만 한데……. 그게 눈가림이란 건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는 각성 과정에서 주단우의 부모를 죽였다. 고의적으로, 살육을 즐기며. 일말의 자비도 없이. 그러니 언젠가 그의 손에 죽게 되더라도 그건 당연한 단죄인 것이다. “물론 난 널 싫어해.” 주단우는 선선하게 긍정했다. 내가 무슨 표정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의연해 보이길 원하는 건 아니지만 엉망으로 무너지는 모습도 아니길 바랐다. 그가 내 무릎을 세게 움켜쥐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널 좋아해. 내가 아닌 다른 상대가 널 이해하려 드는 걸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그게 무슨…….” “널 이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나라고.” 가이딩도 통하지 않고, 약과 암시만으로 폭주를 늦추는 불안정한 나날. 점점 이 일상에도 끝이 다가오는 듯하다.
에스퍼 싫어 가이드공x가이드 좋아 에스퍼수 *S급 에스퍼 수가 가이드 공이랑 닿을 때마다 너무 좋아서 바닥에서 한 뼘씩 뜹니다. 평생 가이드 없이 살아온 에스퍼 이영에게 매칭률 97%의 가이드가 나타났다. 하지만 무뚝뚝하고 잘생긴 희범은 그의 가이드가 되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 오히려 이영을 기피하고, 때로는 옅은 혐오감까지 비치는데. “가이드 안 한다고 말했잖아요.” “왜 안 하는데?” “하기 싫으니까요.” “그게 다야? 그냥…… 하기 싫어서 안 한다고?” “네.” “그럼 나는 어떡해?” “네?” “나는 어떡하냐고. 평생 너만 기다렸는데.” 공: 주희범 수: 권이영 #가이드버스 #연하공 #연상수 #세계관최강수 #두둥실수 #능력수 #헌신수 #명랑수 #미인수 #까칠공 #츤데레공 #연하공 #상처공 #동정공 #쌍방구원
계략공X(가짜)씨받이수 *** "제가 몸이 좀 안 좋습니다." "죽을병인가요?" 그 무구한 물음에 말을 잃은 건 이영뿐이 아니었다. "음……, 그럼 이렇게 하죠. 내 일은 그리 오래는 걸리지 않을 겁니다. 그럼 상관없겠죠?" 양손을 포갠 채로, 흡사 정중한 사업 제안이라도 하듯. 김성무는 그렇게 묻고 있었다. 김이영이 죽을병인 것과 자신이 무슨 상관이냐고 말이다. *** 클럽의 호스트인 이영. 베타인 이영은 오메가인 척하기 위해 복용해 온 오메가 페로몬 약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중이다. 하루하루, 앞날을 장담하기 어려운 이영의 앞에 나타난 김성무. 김성무는 거액을 빌미로 이영에게 오메가 씨받이를 연기해 줄 것을 제안하지만 위험을 감지한 이영은 이를 거절하고. 김성무는 이영의 동생들을 빌미로 협박해 온다. 결국 김이영은 김성무의 요구대로 가짜 씨받이를 연기하며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김성무 (공, 30대 중반, 우성알파) 무역회사로 포장된 조폭 집단인 JH 무역의 상무이사이자 회장의 수족. 우성 알파다운 근사한 외모는 그를 젊은 사업가처럼 보이게 하지만, 실상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뢰한. 무도하고 잔인하다. -김이영 (수, 20대 초반, 베타) 고급 회원제 클럽인 ‘헤븐힐’의 에이스. 형질을 밝히지 않으면 오메가라고 오해할 정도로 미인. 보육원 출신으로 부모를 모르는 고아. 총 2번 파양 당한 경험이 있다. 오메가 페로몬 약의 부작용으로 현재 반쯤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 어려서부터 산전수전을 겪은 탓에 감정을 잘 숨기고 무던한 편. 김성무의 계략으로 인해 오메가인척 씨받이를 연기하게 된다. #알파공, 베타수, 계략공, 짝사랑수 #도망수, 형질전환 *형질전환에 따른 추가 키워드가 있습니다 *포스타입: https://www.postype.com/@gpya123
#리버시블 #연예계물 #미남공미남수 #배우공수 #안다정공수 #원나잇 #동갑 * 공수 구분 없습니다. 기분 나쁠 때, 상대에게 감정이 상할 때, 두 사람이 만나는 곳은 따로 얻어둔 오피스텔이었다. 구태여 포지션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잘 어울렸다. 곽현오 (29) - 189cm #미남 #가난했음 #외유내강 #쾌남 #능글 #절륜 배우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용,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데뷔 이후로 꾸준히 가장 노릇함 장난기 많고 매너가 좋아 보이지만 별로 안 다정함, 본인 성격 알아서 이미지 관리 열심히 하는 편 성주원 (29) - 187cm #미남 #재벌 #병약 #까칠 #능글 #절륜 배우 어릴 때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데뷔한 재벌집 막내아들 대놓고 까칠한 성격에 매너도 별로일 거 같지만 이미지 관리하느라 다정한 척하는 데에 도가 틈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신경이 예민함 디리토에서만 연재할 예정이며, 띄엄띄엄 자유연재 합니다!
*본 작품은 <빌런에게도 사연이 있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해당 작품을 보지 않으셔도 열람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S급 가이드로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가이드 건주는 G구역 센터에 신임 팀장으로 부임하기가 무섭게 사상 최악의 에스퍼라 불리는 죄수 '권사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윽고 건주는 에스퍼 센터 전체에서 문제아로 취급받고 있는 사윤에게 페어 요청을 받게 되는데…. "사윤을 제어할 수 있다면 밀헴 전체의 축복이니 한번 해보지 그래. 듣자 하니 최연소 센터장이 목표라던데 혹시 아나. 사윤을 길들이는 데 성공하면 자네 목표에 한 발 가까워질지." 가이드 부서 총수의 거절하기 힘든 제안. 정말 최악의 에스퍼와 페어를 맺어야 하나…. 탄탄대로만 걸어온 건주의 인생이 사윤을 만나 제대로 꼬여버리고 만다. S급 가이드XS급 에스퍼 *가이드버스 기반 창작 세계관 및 설정 존재 공시점 / 현대판타지 / 가이드버스 / 일공일수 / 사건물
대가리 꽃밭인 한결이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일 1. 말실수하기 - 잘못 걸려 온 전화를 받고 한결이 하고 싶었던 말 : 죄송하지만 어디로 연락 주셨습니까? - 실제로 한결이 뱉은 말 : 죄송한데 여기가 어디라고 전화 거신 거예요? 2. 점심시간에 사이비 전도사에게 끌려가서 굿판 벌이기 “잠시만요. 이거 팀장님 전화라 꼭 받아야 해서….” -임한결 씨, 지금 어딥니까? “팀장님, 죄송한데 제가 지금 굿을 하고 있어서 조금 이따 연락드리겠습니다.” -뭘 해요? “굿이요. 굿. 몰랐는데 조상신님이 몇 년째 밥을 굶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금방 끝날 거예요. 저기요, 이거 얼마나 걸려요? 20분! 20분이면 된대요. 끝나고 뛰어가면 점심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어요.” 3. 사내 메신저 전체 메시지로 의미심장한 문장 보내기 [팀장님 어젠 감사했어요. 저 그게 (닭발 먹은게) 첫 경험이었어요. 처음에는 (닭발이) 너무 뜨겁고 아파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쯤엔 저도 (맛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팀장님 가시고 남은 (음식) 뒷처리는 저 혼자 했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팀장님만 괜찮은시다면 저희 종종 만나서 어제처럼 보냈으면 좋겠어요. 연락주세요.] 공채 시즌도 아닌데 새로운 직원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달받은 한국건설 신사업기획팀의 팀장 기선우. 필요도 없는 신입을 자신의 팀으로 받게 된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심지어 그 낙하산이 회사 오너 일가의 자식이란다. 사장의 아들을 함부로 대할 수도, 그렇다고 멍청한 짓만 일삼는 걸 내버려둘 수도 없는 그, 어쩔 수 없이 한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점점 그에게 스며들게 되는데. “팀장님 사실은 저 담배 피울 줄 몰라요.” “…….” “그냥 팀장님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따라 나왔어요.” 말실수가 특기고,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이 일상이지만 언제나 햇살 같은 임한결과 그런 한결을 만나고 하루하루가 만우절은 아닌지 의심하게 된 차가운 도시 남자 기선우의 우당탕탕 연애기. “헤엑! 엉덩이가 두 쪽으로 쪼개질지도 몰라요" “엉덩이는 원래 두 쪽이야.” “악!!! 아파요!! 아 잠깐만요 잠깐만요! 왜 사기 쳐요! 왜 딴 얘기 하면서 넣으려고 해요!” “한결아 하아, 씨발. 입 좀 다물어 제발.” 두 사람의 회사 생활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로맨틱코미디, 리맨물, 사내연애, 달달물] 기선우(34) #미남공 #까칠공 #집착공 임한결(26) #미인수 #다정수 #햇살수 #대가리꽃밭수 #사랑둥이수 * 키워드와 소개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표지 @sojerry3 * 트위터 @iiromill
하루 아침에 알파에서 오메가가 되어버렸다. 인생 아무래도 X된 것 같다. #오메가버스 #알파였수 #개그/코믹 #개과천선 #막장 #자강두천 “뭐라고요? 그 자식이 해외로 날랐다고요?” 나한테 저주를 건 놈이 해외로 날랐단다. 정말이지 비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 난 알파로 어떻게 돌아가라고! 세상이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다. 그런데 천하의 웬수같은 놈이 옆에서 한 술 더 뜨더라. “까짓거 오메가로 좀 살면 어때요. 어차피 알파일 때도 딱히 쓸모는 없었는데 갑자기 오메가로 산다고 뭐 달라지겠어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뭐 이 새끼야? *** 우정호(24/ESTP) 집안 빵빵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젊은 꼰대 알파였수.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는 관심종자에 망나니로 인생 아주 재밌게 살다가 한순간에 나락 간다. 눈을 뜨고 일어났더니 오메가가 된 비운의 알파. #미남수 #알파였수 #약인성쓸애기수 #반성수 #초딩허세수 #허당수 #우월수 #연상수 #지랄수 #츤데레수 #열등감수 이도연(22/INTJ) 조용한 미인 알파. 인기가 많지만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독고다이. 은근 돌아있다. 타인에게는 친절하고 멀쩡하게 구는 편.(우정호 제외) 좋아했지만 이유없이 자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우정호를 엿 먹이고 싶다. #미인공 #은은하게돌았공 #알파공 #쿨뷰티공 #짝사랑공 #집착공 #연하공 #존댓말공 #수한정능글공 #껌딱지공 약혐관, 약배틀연애, 싸우다 정들음. 수 인성이 좀 쓰레기(개과천선합니다)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댓글은 무통보삭제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개그물을 지향합니다. 막장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연성 없을 수 있습니다. 수시로 퇴고합니다. *비정기연재입니다. *표지_미리 캔버스 *espoir_0007@naver.com(계약작)
별 볼 일 없다고 생각한 아이에게 푹 빠져버렸다. 싸가지는 개나 줘 버린 연애 스타일을 자랑하는 여서후. 동창 지오의 소개로 우연히 만나게 된 배우 지망생 도연수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극심한 입덕부정기에 빠져 허우적대던 서후는 제가 정말 미쳐 버린 게 아닐까 의심하는데... 첫사랑에 단단히 감겨 정신 못 차리는 입덕부정 재벌공 X 순진무구의 탈을 쓴 채 그를 이용해서 인생의 꿈을 이루려는 계략수 * "저, 사실 그 아이스크림 엄청 먹어 보고 싶었는데‥‥." 다음은 없다고 단정했던 것이 고작해야 몇 시간 전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무색하게, 어느새 서후의 머릿속에는 아이스크림을 우물대며, 행복한 듯 미소 짓는 도연수의 얼굴만이 둥둥 떠다녔다. 너무나 곤혹스럽고 혼란스러웠다. 자신은 장난감에게 주 7시간을 할애할 만큼 한가롭지 못했다. 그러니 말해야 했다. 우리가 보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 거고, 더 이상 너랑 나는‥‥ "네? 대표님은요? 저랑 같이 가실래요?" "‥‥좋아." 입이 멋대로 단어를 내뱉었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 * #현대물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할리킹 #미남공 #짝사랑공 #순정공 #절륜공 #사랑꾼공 #재벌공 #입덕부정공 #미인수 #계략수 #당돌수 #외유내강수 #잔망수 #약후회수 여서후(30): 중형 극단 소유주, 유명 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는 부친. 배우 지망생들 사이 소위 '황금 동아줄'. 우연히 만난 연수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내가 대체 왜 이러지? 갖은 합리화로 몰려드는 감정을 어떻게든 부인하려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제 취향을 저격하다 못해 후두려패는 연수에게 속수무책으로 깊이 빠져 버린다. 제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자제력이, 도연수만 보면 지진이 난 듯 흔들린다. 그로 인해 평생 잠들어 있던 집착과 욕망의 버튼이 눌리고 만다. 도연수(22): 불우하고 가난한 가정. 배우 지망생. 모든 걸 포기하려던 때, 마지막 기회를 얻어 서후 소유의 극단원으로 합류한다. 유명세를 얻기 위해 몸을 파는 이들을 혐오하지만, 그러지 않고 그저 살살 웃으며 비위 맞춰주면 되는 거 아닌가? 왜인지는 몰라도, 제게 잘해주는 서후를 이용해 평생 간직한 꿈을 이룰 작정이다. 그래도 죄책감 같은 건 없다. 어차피 모든 재벌들이 그렇듯 그가 제게 진심일 확률은 0에 수렴하니. * 공이 수를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 짧은 텀 연재 지향 * hwachaee39@gmail.com * X(트위터): @hwa_chaee
촉촉 말랑 윤기 좌르르 까만 코로 쿡 찍으면 그 어떤 에스퍼라도 한 방에 쓰러뜨리는(물리) 매지컬 가이드! 그의 정체는 강아지? 수: 강설진. 가난하지만 서로를 아껴주는 개 수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보육원과 청소년 센터를 전전하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수인. 언젠간 진도 믹스였던 아버지처럼 귀가 바짝 설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18살까지 귀가 접힌 것을 보면 아마도... 리트리버인 어머니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공1 : 한주원. 강설진과 같은 고등학교, S급 에스퍼로 학교에 얼굴을 자주 비추진 않는다. 오랜 가이딩 부족 현상으로 쉽게 상처를 입고 쓰러진 그를 강설진이 발견한다. 공2 : 이태현. A급 에스퍼인 아버지와 B급 가이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S급 에스퍼. 강설진과는 다른 고등학교이나, 나이는 같다. 가이딩 부족에 의한 부작용은 불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으나 왠지 독고다이 혼자 자란 것만 같은 인상. 중2병이 낫지 않음. 공3 : 회복계 에스퍼(A). 정신과 의사를 지망하는 의대생. 매일 지쳐있으나, 능력 사용에 의한 부작용은 마비. 날라리 같은 이미지로 밝은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 피어싱 구멍이 다닥다닥 뚫려있다. 진짜 정신과 의사가 되면 염색에 피어싱은 꿈도 못 꿀테니 할 수 있을 때 모든 걸 해 봄. 공4 : 공들중 유일한 B급 에스퍼. 실제 능력은 가속이나 이를 응용해 파이로키네시스를 주로 사용한다. 부모님은 두 분 다 일반인이지만 어머니가 엄청난 수완가로, 물려받은 사업체를 몇 개 운영중임. 공 1과 2에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다. 고3임. 입시때문에 좀 예민함... 댓글로 공2~4 이름 추천 받아요………..
#가이드공 #에스퍼수 #회귀 #복수물인 척하는 구원물 #육아물 싱글대디 한승우는 가이드의 열렬한 구애 끝에 결혼한 뒤 배우자에게 배신을 당한다. 아들을 잃고 죽음을 생각한 그가 다시 삶의 의지를 되새긴 순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눈떠보니 결혼 전이네? 복수는 해서 뭐하게. 다 때려치우고 농사나 짓자. 기대했던 한적한 농촌 생활은 어디 가고 아들 지수의 발현으로 만나게 된 강주신과의 관계는 점점 꼬여만 간다. 예의가 있는데 없어. 뭐지? 가이딩만 해달랬더니 왜 여기 눌러 앉은거야? 게다가 알 수 없는 정체가 자신의 가족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한승우(수): S급 에스퍼. 27세. 조카를 아들로 키우는 싱글대디. 선한 성격이지만 자기 사람 한정. 배신과 회귀를 겪으며 가이드 혐오증이 생긴다. 단지 그 사람은 제외. 강주신(공): 과거의 트라우마로 에스퍼에 불신이 가득한 우리나라 유일한 SS급 가이드. 32세.GK 길드의 길드장. 필요로 인해 한승우에게 접근하지만 조금씩 감기는 건 그만 모르는 사정. 자유 연재입니다. 표지:Canva sjwannie21@gmail.com
구차한 삶에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악에 받혀 일상을 영위하던 서진은 이안의 제안으로 지옥에 발을 들인다. 상생이라는 단어 아래 자꾸만 휘둘리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뒤늦게 벗어나려 하지만 자신을 옭아매는 이안을 쉽게 떨쳐낼 수 없다. - 정상적으로 보이면서도 어딘가 핀트가 나간 예쁜 사이비공과 그에게 잘못 걸려 인생이 한순간에 뒤집어지는 수의 알콩달콩 이야기입니다. 攻이안(28): 미인공/계략공/능글공/다정공 受윤서진(27):외강내유수/반항수/상처수/까칠수/(외적)단정수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자유 연재 ※미계약작 ※gamguu23@gmail.com
오만무도한 공x공에게 치를 떠는 수 신체 어딘가에 타인의 이름이 나타나는 초자연적 현상, 네임. 평소 궁에서 죽은 듯 지내던 제국의 5황자 리에른은 대귀족 카시안의 몸에 제 이름이 생겨났다는 불편한 사실을 접한다. “대가로 제가 원하는 것은 전하의 절대적인 협조입니다.” 네임으로 인한 고통은 네임 상대만이 치료할 수 있다. 속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네임이 사라질 때까지 둘은 각자의 생존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하는데…. - 카시안 아리스티드 (아르노드 공작): 미남공, 귀족공, 오만공, 능력공, 무자각집착공, 간헐적병약공 리에른 나스: 미인수, 황족수, 상처수, 병약수, 까칠수 네임버스, 서양풍, 궁정물, 삽질물, 하극상, 혐관, 배틀연애, 일공일수, 히든키워드 있음 *주의: 공이 강압적입니다. - “몸을 팔아달란 것도 아니고 보여달란 것뿐인데, 구태여 시간을 끄시는 연유가 있습니까? 누가 보면 가랑이에 국새라도 숨겨두신 줄 알겠습니다.” 공작은 완전히 아연해진 리에른의 낯 따위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굴었다. 심지어 그는 말이 끝나고 무언가 불결한 것을 떠올린 것처럼 미간을 찌푸리기까지 했다. “혹시 제가 전하의 몸을 확인하려는 이유에 성적인 의도가 있으리라 짐작하여 이토록 주저하시는 거라면.” 잠시 말을 멈춘 공작이 한숨 섞인 실소를 흘렸다. 입에 담은 것만으로 어처구니없다는 얼굴이었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침착한 투로 질문을 빙자한 모욕을 이어나갔다. “오히려 제가 불쾌해야 할 상황 아닙니까?” 리에른의 얼굴이 이제는 모멸감으로 새붉어졌다.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그가 자신을 성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도 하나만큼은 확실히 전달되었음에도, 리에른이 그로 인해 온몸이 떨릴 만큼의 치욕감을 느끼고 만 것은.
#오만공 #집착공 #후회공 #도망수 #무심수 #헌신수 #미남수 #전쟁트라우마수 #서양풍 #애증 #귀족물 #시대물 #질투 #쌍방구원 #사고 #신분상승 -공: 클리프 클리포드 (29/백작가 장남) 선대 때부터 광산, 부동산, 철도, 금융에 투자해 잉글랜드 내에서 손꼽히는 백작 가문. 사교성이 뛰어났던 클리프는 어떠한 사건 이후로 스스로 마음을 닫고 고립을 택한다. 유일한 취미로는 그림수집과 사냥이며 주로 그림을 보며 마음을 치유한다. 그림이 필요해 라일을 곁에 두지만 어느 순간 그림이 아닌 라일에게 집착하게 된다. -수: 라일 도머 (26/소지주 장남-> ?) 지방 소지주의 장남. 무역업으로 큰돈을 벌어 한때는 유복한 삶을 살았으나 아버지를 잃고 가세가 무너지자 군인으로 전쟁에 참여해 생계를 유지한다. 하지만 전장에서 부상으로 본국에 돌아온 라일은 동생과 어머니 사망 및 막대한 부채만 남은 걸 알게 된다. 다행히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클리프에게 그림을 그려주는 조건으로 부채를 탕감받는데. ----- 19세기 영국, 전쟁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라일(수)은 풍비박산이 난 가문을 수습하기 위해 클리프(공) 백작을 찾아가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백작의 제안은 1년간 자신에게 권리를 넘기는 대신 담보로 잡힌 집과 빚을 청산해주는 것. 클리프 백작의 저택에서 갑을 관계로 그림을 그리던 라일은 전쟁 트라우마에 괴로워하고...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클리프와 여러 차례 부딪치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클리프 또한 라일의 첫인상에 실망한 나머지 이중적 감정으로 대하는데. ※ 키워드는 차차 추가하겠습니다. ※ 오탈자는 확인 후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물/오메가버스/정략결혼/재벌공/무심공/후회공/자낮수/병약수/임신수 공: 한태민: 재강그룹 산하의 JK호텔앤리조트 이사. 형제 중 막내이나 유일한 우성알파 형질을 지녔다.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성격. 정략결혼은 버티고 있어봤자 귀찮아 해치우는 게 편한 일일 뿐, 상대가 누구든 중요하지 않다. 우성알파지상주의에 물든 집안에서 나고 자란 그는, 비인간적이게 느껴지는 자신의 출생과정에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다. 무심공/재벌공/알파공/약후회공/ 수: 지승연: 재강그룹 산하의 미술관 '세한'소속 큐레이터. 우성오메가. 고아지만 귀한 형질을 보유한 덕에 13세 나이로 차을일보 대표 지충현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양부모가 제안한 정략결혼은 자신을 키워준 그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받아들인다. 정략결혼자 상대자인 태민은 자신의 오래전 묻어둔 짝사랑이자 첫사랑이었다. 짝사랑수/자낮수/병약수/미인수/오메가수/임신수/산책수 ** 한태민X지승연 = 찌통 한스푼 정략결혼이야기 “의사따위 상관없는 이 결혼에 우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게 뭐일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계산이 아닐까. 이 상대가 내 배우자 또는, 내 집안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까. 갖췄으면 하는 센스와 품위는 내 기준치에 적당한가. 뭐 시시껄렁한 그런 것들이겠죠.” 두 사람의 공통점은 결혼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대에 대한 감정과 마음가짐이었다. 따지고본다면 이 결혼이 맺어지건 맺어지지 않건, 가장 타격이 없는 건 아무래도 태민일테니까. 그래선지 가벼운 어투로 결혼을 그저 해치워야 할 일이라 취급하는 그의 무정함에 잠시 할말을 잃었다. 어린시절, 승연의 입양은 철저히 계획적이었고 승연은 그걸 이미 너무 잘 알았다. 결혼에 자신이 지켜야 할 조건은 딱 하나, 상대의 집안에서 원하는 우성알파 자손을 낳는 것. 결혼에 관련된 모든 책임과 기대가 승연에게 향하는 반면, 시간이 갈수록 태민은 모든 걸 방관하는데…. +화목토 연재 + 키워드 및 소개글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표지: 언플래쉬+어느 작가님의 재능기부
“왜 말을 안 듣지. 이틀에 한 번은 꼭 페로몬 샤워 받아야 한다고 했을 텐데.” 서늘하게 속삭이는 동생의 손길이 내 목을 타고 빗장 뼈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그 감촉이 못내 섬뜩했다. * 명문가에서 보장 받은 인생을 살고 있던 허고윤(수)에게 어느 날 피 한 방울 안 섞인 동생이 생긴다. 그는 집안을 위해 정략 결혼을 했던 아버지가 아직도 잊지 못한 첫사랑의 아들. 아버지의 첫사랑은 일찍이 죽었고 남은 아들이라도 살리기 위해 집으로 데려온 것인데. 하루 아침에 생긴 동생 여명준(공)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을 수도 없고, 소름끼치는 무표정으로 고윤을 관찰하기만 할 뿐이다. 처음엔 꺼림칙하기만 했던 동생이지만, 시간이 흘러 가족으로 받아들인 고윤으로 인해 명준도 조금씩 바뀌는 듯 했다. 모든 것이 어그러지기 시작한 고윤의 약혼식 날이 오기 전까지는 그런 줄로만 알고 살았다. binmit4@gmail.com
#하이틴 #청게>성인 #쿼터백공 #헤테로공 #너드수 #안경벗으면미인수 공 : 체이스 알렉산더 프레스콧. 윈크레스트 하이스쿨의 풋볼팀 쿼터백이자 프롬킹. 195cm 키에 허니 블론드 헤어와 푸른 눈. 유서 깊은 금융 재벌 가문 출신. 모두가 그를 알지만 그가 모두를 알지는 못한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유죄남. 수 : 정인 “제이” 림. 한국 이름 임정인. 미국 이민 7년 차. 타고난 승부욕과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는 성격의 소유자. 체이스같은 운동부를 머리 빈 근육 덩어리로 단정 짓고 무시한다. 눈이 세 배쯤 작아 보이게 하는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하이스쿨이라는 정글 속 외딴섬처럼 지내는 아웃사이더 임정인. 그는 절친인 저스틴 웡과 함께 두 가지 클럽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는 수학 동호회인 ‘매슬리트 소사이어티’이고 다른 하나는 ‘헤이트 체이스 클럽’이다. “체이스 증오하기 클럽이여, 영원하라.”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계기로 체이스 프레스콧과 자꾸만 얽히게 되는 정인. 과연 그는 체이스를 끝까지 증오할 수 있을까.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혐관 #할리킹 차준영(27) #철없공 #초딩공 #매를부르는공 #후회공 #팔불출공 #재벌공 #미남공 #우성알파공 유서진(27) #공한정까칠수 #무심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올곧수 #미인수 #우성오메가수 “얘, 네 애야.” 딱 하룻밤의 사고로 생긴 아이, 진서를 데리고 6년 만에 준영 앞에 나타난 서진. 서진이 여전히 준영에게 요구한 건 딱 한 가지였다. 진서가 주기적으로 알파의 페로몬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준영은 난데없이 들이닥친 아이의 존재에 당황하며 모든 걸 부정해 보지만……. <의뢰인 차준영(M) & 의뢰인 유진서(M)는 생물학적으로 친자관계임을 반영하는 근거를 제공함> <친자 확률 : 99.999%> 친자가 맞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 본 후 충격에 빠진다. 서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상종하기 싫은 준영을 못마땅해하고, 진서의 병이 낫기만 하면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준영에게서 페로몬 제공을 약속받는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예상하지 못한 일이 있었으니. 바로 준영의 페로몬에 서진 또한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었다. 어쩔 수 없이 서로의 페로몬에 반응해 한 번씩 관계를 가지며 묘한 사이가 되어 가는 와중, 준영은 제 마음이 점점 서진에게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내가 너 하나 못 찾을 것 같아? 흐으… 흡, 전국에 사람 다 풀어서 어떻게든 찾을 거라고, 어? 나 한다면, 흐윽… 하는 사람이야. 너, 너어, 나 잘못 봤어.” “…차준영, 너 왜 울어?” “안 울어, 내가 왜 울어! 계약서 이딴 건, 왜 만들어 가지고, 흐읍… 야, 이거 무효야. 내가 다, 끄윽, 찢었으니까… 그러니까 여기 있으라고… 어? 가지 마, 유서진….” 진서가 괜찮아졌으니 약속대로 떠나겠다는 서진을 붙잡고 울며불며 매달리기 시작한다. w.lovetrick@gmail.com
<강돌고래족 강하경이 조심해야할 것들> 첫 번째. 바다생물 두 번째. 깡패 세 번째. 서울 깍쟁이 그런데 큰일 났습니다. 제가 서울 깍쟁이, 깡패, 바다생물 아저씨한테 반해버렸습니다. 어쩌죠? 이제 아저씨 없이는 하루도 못 살 것 같은데… 이럴 때는 제가 꼬시는 수밖에 없는 거죠? 아저씨! 어떻게, 강돌고래랑 연애 한 번 해볼래요? 저랑 같이 손 잡고 개과천선 합시다! 강하경 (24) : 강돌고래족. 민물 수영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나 바다는 무서워 한다. 돌고래족이라 하면 대부분 바다 돌고래를 떠올려서 속상하다. 강돌고래족 특성상 정수리에 있는 숨구멍이 닫히지 않아 모자를 한몸처럼 쓰고 다닌다. 때문에 그의 머리칼이 분홍색이라는 건 친한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순둥이. 요즘은 띠동갑 바다장어 아저씨에게 홀딱 빠져 자꾸 사랑 노래만 흥얼거리는 중이다. 이무헌 (?36) : 서해 바다에 본적을 둔 이무기. 오랫동안 인간 세상에 머물며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제 손에 굴러온 민물돌고래 한 마리가 텁텁한 하루하루에 상쾌함을 주기 시작한다. 예쁜 목소리로 옹알옹알거릴 때면 분홍색 머리통을 콱 깨물어주고 싶고, 매번 저를 바다장어로 착각하는 발언을 할 때면 직접 용궁으로 데려가 놀려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조빱수 #말랑수 #직진수 #돌고래수 #귀염수 #짝사랑수 #순진수 #바다장어공 #어른공 #백수공 #사랑꾼공 #능글공 #집착공 #인외존재 #달달물 #코믹/개그물 #일상물 #힐링물 #현대물 표지 : 직접제작
[#현대물 #피아니스트공 #자낮공 #미남공 #까칠공 #음대생수 #다정수 #미남수 #콩깍지수] 피아노과 학부생 이은건은 우연한 기회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유안의 페이지터너로 일하게 된다. 팬으로서 유안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던 은건이었지만 동경하던 피아니스트는 세간의 소문과는 사뭇 다르다.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따라다니는 남자. 그런데 왜 은건의 눈에는 그가 낭떠러지에 선 것처럼 위태로워 보일까? “난 피아노 안 좋아해. 증오하는 것에 가깝지.” “좀 증오하면 어때요.” “……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만 쳤으면 좀 증오해도 돼요. 그때부터 내내 좋기만 했으면 오히려 미친놈 아닌가.” * * * “오늘 공연을 보고 확신했는데요. 전 피아노에 대한 연주자님의 감정이 증오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싫어하는 일을 의무만으로 평생 지속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한유안 역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겠지. 하지만 오로지 증오뿐이라기엔, 당신은 꼭 피아노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처럼 보인다. 왜 사랑받고 싶으냐고 물으면 그 답은 간단했다. 먼저 사랑해버렸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그 감정이 바랬을지라도. “지겹다가도, 밉다가도, 결국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마니까요. 증오하면서도 사랑하는 거죠.” 유안은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 언젠가 피아노 때문에 죽으리라 믿으면서도 그 안에 파묻히고 싶은 감정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지. 그럼에도 유안은 대답했다. “네가 사랑이라고 부르면 그렇게 생각할게.” -출간 계약된 작품입니다. -표지 디자인 무인세탁소님 (@MUINLAUNDRY)
[투명인간공x토끼개조인간수의 김밥집 운영기!] 갑작스레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팔자에도 없는 김밥집을 맡게 된 차제언. 파탄난 인성과 파괴적인 요리 실력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유일한 청년인 그를 보러 오는 노인들로 인해 '차차김밥'은 시골 마을 제일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마는데.... 거 김밥 옆구리 좀 안 터뜨릴 수 없냐? 이놈아, 그렇게 내려놓아서 접시가 깨지겠어? 김밥집을 마을 사랑방으로 착각하는 노인들은 매일 같이 찾아와 잔소리를 늘어놓고.... 확 장사를 접어버릴까 고민하는 차제언의 눈 앞에 수상한 외지인이 나타났다. 하얀색 더벅머리, 다홍색 눈을 가진 젊은 남자. 너의 남루한 행색은 문제가 되지 않음이니. 듣거라. 네 바로 알바가 될 상이로구나. 그러나 면접 중 훅 들어오는 수상한 질문. “저... 월급을 당근으로 받아도 되나요?” “합격.” 그렇게 우리집 당근을 거덜 낼 귀한 알바가 들어왔다. #로코 #힐링물 #성장물 #달달물 #오해/착각 #일공일수 #개조인간 #유사수인물 #일상물 #약피폐 차제언 29살/196cm -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김밥집을 물려받아 임시로 운영하게 된 정보국 소속 비밀 특임대장. 보고있으면 마음이 심란해지는 수준의 김밥을 생산하여 손님들에게 구박 받다가, 천재알바에 의해 구원받았다. 그러나 점차 드러나는 이 수상한 알바의 정체는? 얽히고 설킨 운명을 직감한 차제언은 은밀한 조사를 진행하는데.... #쓸모없는사장님공, 분리폐업공, 특수능력자공(투명화), 싸가지밥말아먹었공, 모르고보면소인배공, 알고보면대인배공, 미남공, 여우공(동물x,비유o), 능글공, 잔소리공, 집착공, 이정도면다정공, 벌거벗공, 연상공, 동정공 - 백하 2n살/175cm - 어릴 때 붙잡혀와 연구소 철창 속에서 살아온 개조인간. 연구소가 습격받은 날, 가족 토끼들을 품에 안고 죽을 힘을 다해 도망쳤다. 토끼들에게는 잡초라도 뜯어와 먹였지만 인간체인 백하는 당근 밖에 먹을 수 없어 수 일을 굶었다. 어느 날, 어디선가 향기로운 당근 냄새가 날아와 홀린듯 따라가니 웬 김밥집이 나왔다. 그곳엔 당근을 수호하고 있는 무서운 남자가 있었다. #특급알바수, 개조인간수, 순한토끼수, 할말은하는쭈구리수, 호구수, 직진수, 다정수, 존댓말수, 미인수, 연하수, 동정수 --- * 공 악덕업주 아님. 월급 돈으로 잘 줍니다. * 표지 출처: 남자 분이 박수 치고 강아지가 휘리릭 돌고있는 유명짤을 모티프로 제가 그렸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애니멀버스 #수인물 #(입만)개아가공 #(아기)냥아치수 #SIX_XES2 고영인 (20)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자랐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뭐든지 한다. 배움이 짧아 말도 짧다. (그래서 뭐!) 아는 건 없지만 은근히 핵심을 찌른다. 고양이 수인으로 그중에서도 임신이 가능한 삼색이 수컷으로 태어났다. 당장 잠잘 곳과 끼니에 눈이 멀어 씨받이 제안을 넙죽 받아들였다. 별명은 (탄이 붙여준) 돼지 고양이. 김 탄 (33) 풍양 김씨 가문의 마지막 남은 순혈. 반쪽짜리 종주로 진돗개 중에서도 덩치가 상당히 큼. 인간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청정 수인 마을 누렁골의 견줏대감. 입이 걸고 싸가지가 바가지지만 나름의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비혼주의자로 결혼도, 자식도 제 인생엔 없다. 수컷과 뒹구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신원 미상의 도둑고양이. 마을의 지주인 풍양 김씨 가문의 도련님의 씨받이가 되다? “툭 까놓고 너도 씨받이 하고 싶어서 남겠다고 한 건 아니잖아?” “이렇게 된 거, 너랑 내가 작당을 좀 쳐야겠다.”
#수가좋아서미쳐버리공 #제발적당히좀했으면좋겠수 #친구>연인 #집착공 #분리불안공 #광공 #대형견공 #울보공 #다정수 #미인수 #도망수 *** 열아홉 여름. 이선호는 난생처음 고백을 받았다. "내가 너 좋아해." 물론 기쁜 일이다. "대답 안 하냐?" 상대가 같은 사내놈이라는 게 문제였지만. "나 만날 거야, 말 거야." "안 만나면 어떻게 되는데." "뒈지는 거지." "만나면?" "존나 잘해줄게." 협박 비슷한 그 고백을 받아들인 건 일종의 충동이었다. 농담과 진담, 이선호의 마음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연애. "씨발, 그럼 난 어떡하라고. 너 존나 만지고 싶어도 등신처럼 참기만 해?" 존나 잘해준 다더니. 욕지거리에 윽박은 기본이었고. "너는 나 없이 살 수 있지? 나는 너 없이 못 살아." 조금만 수틀리면 울어버린다. 그래, 박한영은 희대의 거짓말쟁이였다. 하지만 깨달았을 땐 너무 늦은 뒤였다. "헤어진다는 말 취소해. 씨발, 취소하라고!" 도대체 이게 연애인지, 육아인지. 이선호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는데……. *** -감상 및 집필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오탈자는 확인 후 댓글 삭제하겠습니다. 알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3년 전, 북부로 여행을 간 루안은 그곳을 다스리는 대공 이드빈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임신을 할 수 없는 체질 때문에 가신들에게 모욕을 당하고 쫓기듯 중앙으로 돌아온다. 사교 시즌, 두 사람은 황성의 연회장에 북부의 로엔베크 대공과 3황자 루안으로 다시 마주한다. 3년 간, 이드빈은 계속 루안에게 구애를 하지만 루안은 한결같이 거절한다. 새로운 사교 시즌, 황제는 느닷없이 3황자의 공개 구혼을 선포한다. 공개 구혼을 통해 남은 최종 후보와 루안을 결혼시키겠다고 하는데….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대공 전하.” “상관없어. 어차피 최후에 남는 건 내가 될 테니까.” <핸드 인 메리지Hand in Marriage : (격식을 갖춰) 결혼을 청하다, 청혼하다> #서양풍 #오메가버스 #북부대공공 #황자수 #다정공 #순정공 #외유내강수 #순정수 #알파공 #미인공 #집착공 #오메가수 #단정수 #임신수 M. hiems1108@gmail.com 표지. 미리캔버스
권희근. 대한민국 대기업 ‘오선그룹’ 3세이자 승계 예정자. 오선자동차 전무 겸 사내이사, 오선자동차 사내 조기축구회 ‘FC돌격’의 핵심 공격수. 모든 걸 거머쥐고 치욕을 되갚아 줄 그날만을 그리며 조부 권석재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다. 덕분에 나이를 먹을수록 순탄해지는 삶. 이를 누구보다도 알차게 누리는 동시에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등반하며 서른일곱을 맞이했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재현. 제비. 잘생겼다. 씀씀이도 얼굴값만큼 어마어마하다. 평소처럼 되는 대로 살았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이제 물러날 곳이라곤 퇴폐업소와 저승뿐이다. 부디 다음 생이 없기를 바라며 망설임 없이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간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한 통. 누구 손인지는 모르지만 뻗어줬으니 일단 잡아본다. 그렇게 지나가다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권희근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권희근 (37세, 188cm) 미남공(흑발 냉미남), 재벌공, 후회공, 얼빠공, 갓생공, 이혼남공 *한재현 (28세, 181cm) 미남수(갈발 온미남), 제비수, 후회수, 공이었수, 무심수 * 현대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스폰서 * 본 창작물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기업과 무관합니다. * 계약작 * 표지: 맨스비(@manceb_ddesign) 님 커미션 * 질문&문의: X @rlaWls21 | km_real@naver.com
[개아가공x짝사랑수] #서양풍 #오메가버스 #업보쌓는공 #뒤늦게신경쓰이공 #굴림수 #체념수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짝사랑의 끝은 결혼이었다. 그러나 열성 오메가 노아가 꿈꿨던 사랑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차가운 무관심과 잔인한 상처만이 돌아올 뿐. “그 약을 드십시오.” “…이게 무슨 약인가요?” “노아, 저는 아이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건 당신도 이미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얼어붙은 마음을 간신히 붙잡고 있던 어느 날, 노아에게는 더 큰 비극이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불법 약물 혐의로 감옥에 갇히고, 그 순간 내밀어진 이혼장. 그것도 가장 믿었던 남편, 데릭 다르켄펠이 직접 내민 것이었다. “노아 레티나가 저와 가문을 기만한 죄에 대해 엄정한 처벌을 내려주십시오.” 비참하게 버려진 노아는 하루아침에 귀족에서 평민으로 추락하며 모든 걸 잃는다. 가슴속 깊이 묻어둔 사랑도, 오랜 희망도 모두 흩어져 버렸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던 노아의 앞에 데릭이 다시 나타난다. 이번에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타오르는 집착으로 노아의 곁을 맴돌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로 다가서지만, 노아가 그를 용서하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린 뒤였다. * * * "오늘 저녁은 저와 함께 하시죠." "영주님의 호의에는 감사드리지만, 이제 그만 물러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의 손이 내 팔목을 단단히 움켜쥐었다.나는 그와 눈을 마주쳤다. "당신은 내 곁에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 "내가... 내가 반드시 원래 자리로 돌려놓겠습니다." 데릭의 눈빛은 불길처럼 타올랐고, 그의 말에는 어떤 결의가 서려 있었다. 나는 단호하게 고개를 젓고 말했다. "아니요.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한 번만…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무엇이든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제 모든 것을 내놓더라도, 그걸로 부족하다면 그 이상도…" "이제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아요. 다만, 조용히 살고 싶을 뿐입니다." 나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돌아섰다. "노아!" 다급히 내 이름을 부르며 데릭이 다시 손을 잡았다. 마치 내가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듯, 그의 손은 내 손목을 더욱 세게 감싸쥐었다. * * * 데릭 다르켄펠(공): #냉혈공 #미남공 #까칠공 #후회공 노아 레티나(수): #자낮수 #병약수 #헌신수 #도망수 미계약작 dbwkwbtm@naver.com 표지:상업 가능 픽크루를 이용함.
불규칙적으로 드물게 연재됩니다.
#헌터물 #(초반)다른 사람 짝사랑공 #다정공 #미인공 #약후회공 #짝사랑수 #병약수 #(겉)무심수 #(속)주접수 #능력수 실컷 이용만 당하다 홀로 균열을 막은 후, 죽은 척 숨어 살고 있던 '전' 국내 헌터 랭킹 1위 정언. 그는 남몰래 덕질해오던 '현' 국내 헌터 랭킹 1위 희로의 부탁으로 그의 길드에 들어간다. 바로 희로가 짝사랑하는 남자, 다솔을 경호하기 위해. “다솔 씨가 다치기라도 하면…… 가슴이 너무 아플 것 같아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헌터가 필요한 거고요.” 1년 전 입었던 부상으로 아직 멀쩡하지 않은 몸이지만, 희로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수련 길드의 경호 헌터가 되는 정언. 그런데 지금까지 경호 헌터들을 기피해온 다솔이 정언에게는 희한하게 마음을 열고... 그런 다솔 때문에 가슴앓이하는 희로를 차마 볼 수 없었던 정언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제가... 길드장님 짝사랑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헌신하다 헌신짝 된 인생. 그의 오랜 최애, 인간의 몸을 빌려 지구에 강림한 대천사, 신이 찍은 최고의 커리어 하이, 청순과 요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물의 요정 희로 님을 위해서라면... 헌신짝? 까짓 거 한 번 더 되지, 뭐. 그런데 왜일까? 점점 희로와 눈을 자주 마주치게 되고, 희로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건 다솔이 아니라 정언이다. 제가... 제대로 도와드리고 있는 거 맞나요, 희로 님? * 현희로 (공) : 27세. S급 전투계 헌터. 수련 길드장. 물을 다루는 능력자로, 만년 국내 헌터 랭킹 2위였으나 정언의 죽음 이후 1위가 되었다. 작고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며 고질적인 애정결핍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본인 팀의 신입 힐러에게 관심이 있다. 진정언 (수) : 25세. S급 정신계 헌터. 과거 국내 헌터 랭킹 1위 언령술사였지만, 균열을 혼자 막고 쓰러졌다 일어나니 사망자 처리가 되어 있었다. 차라리 잘됐다. 희로 덕질이나 하며 계속 죽은 척 숨어 살려 했는데, 희로와 딱 마주친다. *다솔이 이물질 아님!! *표지: 미리캔버스
가이드가 없는 세상에서의 에스퍼, 그리고 최초의 가이드에 관한 이야기. 잉그리드(수)는 한국인 혼혈아로 말목장에서 일을 함. 위탁 가정을 전전했던 아픈 기억이 있고 선천적 망막박리 탓에 몇 개월 후에는 실명을 하게 됨. 슬라이 키스(공)는 국가 안보국 소속의 에스퍼, 약혼녀가 게이트 폭발 사고에 휘말려서 사망하자 폭주, 스스로를 교도소에 감금하고 에스퍼로서의 활동을 일체 거부. 어느 날, 잉그리드는 오래전 자신을 괴롭혔던 동창생으로부터 한 가지 의뢰를 받게 됨. 안보국 소속의 에스퍼 슬라이 키스라는 남자를 감옥에서 나오도록 설득해 달라는 이상한 의뢰. 잉그리드는 고심끝에 의뢰를 수락하고 슬라이를 만나기 위해 감옥으로 향하지만, 슬라이는 잉그리드에게 다른 목적이 있다고 오해하게 되는데... *소설 초반 강제적 성행위 묘사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https://twitter.com/yoyo1yoyo1yoyo
오메가버스/일공일수/나이차/계약관계/까칠공/무심공/후회공/미남공/미인수/도망이꿈인수/강단수/순진수/병약수/임신수 설유재 19세, 173cm, 51kg, 극열성오메가 미인수/순진수/햇살수/병약수/강단수/임신수/굴림수/ 형질 판정만 받은 극열성오메가. 병원에선 그랬다. 오메가지만 평생 히트가 없을 수도 있다고. “그런데도 제가 오메가에요?” 인규원 31세, 188cm, 85kg, 극우성알파 재벌공/권태공/나른공/금욕공/예민공/까칠공/말없공/무심공/수한정다정공/수한정집착공/수한정후회공/수한정발닦개공/ “가까이 오지 마. 네 숨소리, 냄새 다 역겨우니까.” 규원은 상대의 얼굴을 마주하는 성의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목소리에 묻어 나는 경멸을 숨길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인재원 24세, 192cm, 88kg, 극우성알파 재벌공/철없공/능글공/양아치공/쓰레기공/또라이공/수한정다정공/수한정순정공/ “너구나? 인규원의 열성오메가. ……, 그리고 우리 엄마의 열 두 번째 오메가 컬렉션.” * 키워드는 추가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비정기연재입니다.(주 2~3회는 지키겠습니다!!) * 취미작입니다.(부족함이 많습니다. 꾸벅꾸벅) * 표지 사진_픽사베이
[좀비보다 무서운 까칠공 x 가진 건 얼굴뿐인 귀염수] "나한테 반할까봐 걱정돼요?" vs "그 정도 미모는 아니신 것 같은데." 좀비 아포칼립스, 로코(?), 오메가버스, 일공일수, 나이차이, 사건물, 쌍방삽질, 쌍방구원, 성장물 좀비 사태로 지구가 멸망하고 2년. 할머니를 잃고 망한 세상에서 홀로 대륙 횡단 모험을 시작한 트립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정체불명의 알파, 워렌을 속여 팀을 짠다. 하지만 그들의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좀비떼보다 더 끔찍한 괴물들. 그리고 두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어떤 비밀이었는데... <세상까칠한 마초공과 세계제일미인수의 스펙터클한 입덕 부정 대서사시> ★트립 레인워터(178cm, 20세) #미인수#공한정까칠수#츤데레수#상처수#외유내강수#잔망수#귀염수#동정수#살짝자낮수#오메가수#자기가 터프한 줄 알고있수#손재주 좋수 농장에서 자란 카우보이. 로데오와 해정술은 전문가급. 우성 오메가. 꿈은 우주비행사. 지나치게 예쁜 얼굴이 컴플렉스라 평생 히키코모리로 살았지만 지구가 멸망한 후엔 외모가 유일한 무기임을 깨닫고 미인계로 알파들과 팀을 짜서 살아남는다. <우성 오메가 페로몬이 좀비를 약화시킨다>는 뜬소문을 이용해 알파들을 자주 속여먹지만, 사실 그의 페로몬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워렌 K. 호크(190cm, 34세) #미남공#까칠공#수한정다정공#상남자공#강공#마초공#절륜공#헌신공#순정공#사랑꾼공#알파공 수상할 정도로 무기가 많고, 수상할 정도로 전투력이 높은 정체불명의 알파. 무뚝뚝하고 까칠한 성격이라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절대 안 한다. 트립의 거짓말에 속아 잠시 동안 함께 팀을 짜게 됐지만, 그조차도 설마 이 짧은 동행이 남은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 -작중 인물의 발언은 작성자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일부 잔인한 묘사가 등장합니다. -로코를 지향하지만 어디까지나 작성자 기준입니다. -작성자 메일: regentanz111@gmail.com -자유연재
나는 모든 것을 정리했다. 학창시절의 김성희를 잊었다. 양아치 같이 입고, 공부는 안하고, 매일 내 앞에서 얼쩡대던 김성희는 전부 잊었다. 그에게서 나던 박하향도 잊을 것이다. 어울리지 않게 책을 읽던 것도 전부. 그리고 나는 너의 흔적을 전부 지울 것이다. 네가 잠옷처럼 입던 나의 외출복도 내다 버릴 것이다. 그리고 김성희, 나 진라면 매운맛 안먹어. 그러니까 그것도 갖다 버릴 거야. 제멋대로인 너는 지친다. 슬쩍 나타났다 홀연히 사라지는 건 신물이 난다. 그러니까 나는 이제 너를 잊을 것이다. 꼭 이렇게 너를 지워버리고 나면 나를 절망하게만 하는 일이 생긴다. 또 누군가 내게 말해주겠지. 김성희가 돌아왔다고.
[개아가조폭공X빚쟁이눈물점수] [피폐/오해/시리어스/애절] 해후를 버리고 떠난 친모는 어느 날 다시 나타나 거액의 빚덩이와 함께 목숨을 위협 받게 된다. 결국 도망치듯 서울에서 떠나 조폭들이 우글거린다는 안수로 내려가 빚을 갚기 시작하는데.... 공장장의 부탁으로 행사장에 배달을 나가려던 찰나, 모종의 오해를 받고 안수동지회 사장인 문강태와 처절하게 엮인다. *본문 중 “싸구려 입에서 나오는 말에 여전히 내가 속을 줄 알았나 보죠.” “…사장님.” “그래. 나도 천박한 몸뚱아리랑 몸 겹치는 일 따윈 하고 싶지 않으니까 어디 갖은 노력 부려보면서 내 밑에서 돈 갚아봐요.” 그는 그 말을 끝으로 제 몸을 내리눌렀던 압박감을 벗어내듯 매트리스에서 내려갔다. 분명 저를 압박했던 몸이 떠났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확인했음에도 여전히 목이 한가득 졸리고 숨이 쉬어지지 않는 감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해후는 가까스로 고개를 돌렸다. 매트리스를 벗어난 그는 병실 소파에 벗어놓은 재킷을 다시 붙들고 있었다. 해후는 입술을 하얗게 질릴 정도로 깨물며 그의 넓은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갖은 오해를 벗어나려고 발버둥 쳐도 그는 들리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했다. 재킷을 다시 단정하게 입은 그가 병실 문을 열려고 했을 때 해후는 팔뚝에 꽂아놓은 바늘을 잡고 뜯어냈다. 살점에서 뜯겨 나오는 바늘 소리가 유독 크게 들렸다. 문강태(공) 34. 개아가공, 후회공, 미남공, 조폭공, 집착공, 강압공, 연상공 강해후(수) 25. 미인수, 빚쟁이수, 눈물많수, 가난수, 박복수 <주의> *욕설, 폭력과 관련된 유혈 묘사가 있습니다. *작 중 드러난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작 중 드러난 특정 배경, 관련된 장소와 지명된 장소 모두 허구입니다. *키워드는 수정/추가 될 수 있습니다. *감상 방해 댓글은 확인 후,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계약작
수: 고운하 #문란수(진짜임) #구슬수(구슬이 몸에 있음) #유죄수 #연상수 선이 부드러운 미남. 공: 차규원 #순정공 #동정공 #히키코모리공 #덩치큰공 #음침공 #음울공 #연하공 길게 내려와 눈까지 다 가린 우중충한 앞머리, 검은색 일색의 옷차림 “다 못 뺐는데 조금 있다가 긁어내야겠다. 나 안 쓰고 하는 거 진짜 오랜만이거든요. 십년 아니, 십일년? 모르겠네.” 차규원의 표정은 점점 더 어두워졌다. 십년? 십일년? 그때 차규원은 갓 입학한 중학생이었다. 미친 인간. 차규원은 자신의 천사에게 평했다. 미친 인간이다. *디리토에서만 연재해요 *금, 토, 일 올게요 *출간 문의 받지 않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형질자들의 감옥 [게헨나] 게헨나의 지배자인 은태평의 셋째 아들 은요한의 취미는 외형이 빼어난 알파나 오메가를 주워 가지고 놀다가 흥미를 잃으면 버리는 것이었다. 그런 은요한이 퍼피-파이트에서 패배한 소년 9번에게 관심을 가진다. "내 개새끼가 되지 않을래? 예뻐해 줄게" 살아서도 죽어서도 벗어날 수 없는 게헨나에 끌려온 이후 자살을 생각하고 있던 범은, 은요한을 이용해 게헨나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꽁꽁 숨기며 충성을 맹세한다. "제 주인님은……. 은요한 님입니다.” 서로를 이용할 생각만 가득한 두 사람. 범은 은요한을 위해서만 움직이고,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에게 빠져든다. 그러다 은요한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오메가버스 #연상수*연하공 #일공일수 #군림수 #통제수 #강수 #연기수 #긴머리수 #병약수 #베타수(?) #문란수(?) #비밀있수 #미남공 #집착공 #분수공 #존댓말공 #노예공 #거시기에피어싱했공 * 수의 폭력 행위 및 가스라이팅에 주의하세요. * 작중 게헨나에 살고 있는 형질자들에게 인권이 없습니다. 주의하세요. * 가능한 주 3회 연재하겠습니다. * 표지출처 : 프리픽
[빚지곤 못 사는 조폭 공 X 됐다고 도망치는 똑똑이 수] #오메가버스 #힐링 #나이차 #미인공 #추격자공 #개변태능글공 #산책수 #심한욕은눈으로만해요욕쟁이수 #다소강제적인수부둥물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어. 시커먼 골목에서 칼 맞고 쓰러진 사람, 신고 좀 해준 것뿐인데... 발목 잡혔다. 빚지고는 못 산다는 사람이 말벌아저씨처럼 절 쫓는데 그냥 무섭구요, 무섭네요. 심장이 막 뛰는데 아무튼 무서워서임.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띠동갑 #헤테로공→게이공 #대리모수 #모럴공 #모럴리스수 #유부남공→이혼공 #무심수 #집착공 #가난수 #재벌공 #미인수 #미남공 #우성오메가수 #우성알파공 #임신수 #다정공 #동정수 #절륜공 백청무(35)X지새겸(23) * 재벌가 며느리에게 대리모 제안을 받은 지새겸. 도박으로 인한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건강한 아이를 낳으면 거액의 금액을 받는 조건으로 그 제안을 승낙한다. 시험관 임신을 통해 무탈히 아이를 출산하고, 약속대로 거액을 받아 아버지의 빚을 갚고 집안의 장남으로서 성실히 배달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간다. 그로부터 2년 뒤. 아내의 남편이자, 아이의 친아빠가 알게 되면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만다. “그깟 돈 때문에 아이 인생을 이따위로 만듭니까?” 남자의 품에 안겨 곤히 자고 있는 작은 아이는 새겸의 이목구비와 머리색을 똑 닮아있었다. “구제도 안 될 쓰레기 인간.” 면전에서 험한 소리를 듣고도 그게 틀린 말이 아니라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겸은 끝내 아이와 그를 차갑게 외면한다. 남자는 친모와 최악의 조우 후, 마음이 증오로 타올랐지만 점차 커가는 아이의 얼굴이 새겸의 얼굴과 판박이가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본능적인 욕망을 품게 된다. “당신 아내는 나야!” 대리모 사실을 숨겨놓고, 이제 와 뻔뻔하게 제 옆자리를 탐하는 아내가 가증스럽다. 그럴수록 친모, 새겸을 향한 갈망은 더더욱 깊어간다. “아니. 내 아내 자리는 네가 아니야.” “뭐?” “친모 자리지.” * 표지-미리캔버스 제작 ssonyeok@gmail.com
갑자기 나한테 왜 이래? 인기 영화 배우인 옛날 친구도, 오랜 제자인 인기 가수도 갑자기 자기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연예계물, 일상물 순정공, 미남공, 짝사랑공, 연하공, 연예인공, 서브공 미남수, 안무가수, 능력수, 상처수] 히든 키워드 있음 * 인기 가수 이리암의 안무가인 윤은조는 촬영장에서 영화배우 강회승을 만난다. 강회승과는 옛날에 아이돌을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낸 사이. 괴롭히는 건지, 다가오는 건지 모르게 은조의 곁을 맴도는 강회승. 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오랫동안 아끼는 제자였던 리암도 자신의 마음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한다. * "히트사이클 때 알콜이 얼마나 위험한 지 알아요?" 아까 그 여자도 나에게 그렇게 히트사이클 얘기를 해댔다. 평생을 베타로 살아온 내가 그걸 알리 없었다. “지금 응급실 가도 엄청 기다려야돼요.” 그가 입고있던 검은 자켓을 내 머리 위로 덮었다. 나는 미약하게 반항했다. “뭐야, 더워.” “얼굴 보여주기 싫어요. 다른 새끼들 형 냄새 맡는 것도 싫고. 업혀요.” * 공1 : 이리암(23세). 알파.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7년차 남자 솔로 가수. 남녀불문 수많은 가수들의 롤모델. 원래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꿨으나 은조를 만나 춤을 배우고 댄스 가수로 데뷔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데뷔 초에는 풋풋한 미소년의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더욱 성장하면서 쿨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회승의 등장으로 오랫동안 숨겨왔던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공2 : 강회승(27세). 베타→ ? 충무로에서 핫한 인기 배우. 빼어난 외모와 깊은 눈빛, 자신감있는 태도로 누구나 눈길을 주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그만큼 모든 게 제멋대로이다. 은조와는 어렸을 적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 거의 10년 만에 재회해서는 갑자기 멋대로 들이댄다. 수 : 윤은조(27세). 베타→ ? 인기가수 이리암의 안무가. 춤을 추지 않겠다는 리암을 설득해서 처음부터 춤을 가르치고 현재의 댄스가수 이리암을 있게 한 장본인. 부드럽게 잘생긴 얼굴도 눈길이 가지만 가장 눈길이 가는 건 그의 몸. 발레리노 같은 몸을 가졌다. 옛날의 사고 이후 후각, 미각에 둔감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미적지근한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 그랬던 그가 강회승의 등장을 기점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 표지: Canva shmnghw@gmail.com
[ 공시점 / 하이틴 / 키작공, 상대적평범공 X 떡대수, 미남수 ] *계약작
[깡패공X유부남수] “왜 씨발, 꼬리를 쳐. 개새끼야. 곱게 가준다는데. 어?” 아내의 재산만 노리고 결혼한 이정록은 신혼이 신혼 같지 않다. 아내와는 대화도 섹스도 없으며, 조폭 출신 장인에게는 번번이 무시당하고, 회사에서도 은근히 따돌림 당한다.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경호실장 주승찬. 겨우 마음을 터놓고 진정한 친구가 되었나 싶었더니 감동적인 순간에 별안간 강간을 한다. “싫어, 싫어, 싫다고. 죽어도 싫다고 개자식아. 왜 말귀를 못 알아먹어!” “근데 난 하고 싶은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씨바 그건 그래. 아무튼 한 번만 할게.” 머리끝까지 분이 차올라 이정록은 머릿속이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뇌가 녹아버리고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뜨겁게 열이 올라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몸에 돋아난 솜털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었다. 세차게 맥동하는 심장 때문에 가슴팍이 뻐근하게 아팠다. 혈관을 흐르는 피가 손끝, 발끝까지 파도치듯 격렬하게 부딪쳤다. 이정록은 순간적으로 눈이 머는 듯했다. 이명으로 귓속이 찢어질 듯 아팠다. 시야가 돌아왔을 때 그는 주승찬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인간쓰레기끼리 만나 서로에게 쓰레기 짓을 하고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본격 코리안 막장드라마 블랙코미디물. #현대물 #끼리끼리쓰레기끼리 #블랙코미디 공: 주승찬 (30세) ― 교도소까지 다녀온 인생막장 쓰레기 깡패 양아치 건달. 사회적 규범과 상식을 어렴풋이 알긴 알지만 자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내일이라곤 없이 지 좆대로 사는 막무가내. 어떤 이유에선지 이정록에게 반해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간다(하지만 본인은 나락이라고 생각 안 함). #깡패공 #멍청한공 수: 이정록 (30세) ― 대한민국 인구 99.9%가 미개한 개돼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전형적인 상류계급 엘리트. 사업이 망하며 0.01%에서 강제로 이탈 당하자 그만 돈에 미쳐버렸다. 원래 계급으로 복귀하기 위해 독기 가득하게 살지만 웬 깡패에게 잘못 걸려 뿌린 대로 거두기 직전(하지만 본인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 안 함). #까칠수 #헛똑똑이수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블랙코미디, 반전, 막장드라마, 신파, 깡패공, 입걸레공, 순정공, 까칠수, 쓰레기수, 도망수 *주의 키워드: 강간, 유부남수 *<속물 대결> 스핀오프
무능 그 자체. 덜떨어진 꼰대. 대리들의 적. 그나마 할 줄 아는 거라곤 사내 정치질 밖에 없는 개저씨 중의 개저씨, 도태욱. 어느 날 뜬금없이 열댓 명의 꾀죄죄한 중년 남성들과 함께 납치당한 그는 온통 새하얀 공간에 갇힌 채 이들이 ‘안드로이드 신체 개발 프로젝트’의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듣는다.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본 프로젝트는 아주 안전하게 진행되며,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인공 자궁은 땀구멍만한 아주 작은 상처를 통해 인체에 주입되어 마취제와 함께 고통 없이 성장합니다." 텔레포터 기로 이들을 납치한 것은 아름다운 외형을 한 남성형 안드로이드. 인간을 보호해야 하는 안드로이드의 등장에 안심한 것도 잠시, 안드로이드는 이들이 모체로서 직접 아이를 '임신'해 안드로이드를 위한 인체를 '창조'해내야 한다고 말한다. 당연하게도 거세게 반발하는 이들 사이에서 태욱은 생존을 위한 남다른 전략을 세우는데…? -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인외간, 임신 소재, 촉수플, 제모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의 내용이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 및 생각은 작가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으며, 작가의 사상이나 철학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표지 출처 - Unsplash & 자체 수정 및 보정
아기들의 보호자와 전생에 잃어버린 동료들을 찾아서 모험을 떠나는 어느 헌터의 마계적응기 세계를 구하고 죽은 헌터, 마족으로 환생했더니 죽어도 되살아난다. 관짝에 들어가 땅에 파묻히고 장례식도 치를 뻔하니 동료들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부활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이거 하나만큼은 잘 알겠다. 독약을 퍼마시고, 몬스터한테 잡아먹히고, 불구덩이에 빠져도 어쨌든 살아남을테니 겁대가리를 상실했단 것을. 동료들은 피폐드라마 찍는데 루크는 새로운 보스 몬스터를 잡고 마물과 마족의 몸 구조를 파헤칠 생각에 기분이 짜릿하다. ‘마족들 혓바닥은 인간이랑 다른가? 어떻게 쇠 맛날 것 같은 피가 맛있을 수 있지?’ 루크는 가죽장갑을 끼고 얌전히 앉은 낫에게 ‘아, 해봐.’ 라고 말했다. “읏, 아….” 까만 혓바닥의 위아래를 살피고 당기자 탄성이 아주 좋은지 모짜렐라 치즈처럼 쭉 늘어나긴 했다. 치아와 송곳니가 유난히 뾰족하고, 핏물이 묻지도 않았는데 입천장이 새빨갰다. 한창 마족의 혓바닥 탐구를 하는데 낫이 루크의 엄지를 입 안에 머금은 채로 꾹 다물었다. [형 없이 못 사는 순정연하공들X입덕부정미남능력수] [수 업어키운 다정연상공X미남병약수] 수 권효제 ▶ 뤼크리얄 데블로가(루크) #미남수 #능력수 #헌신수 #병약수 #임신수 집, 길드, 던전 매일 마물만 잡고 살았던 워커홀릭 헌터. 우주의 모든 균열을 없애는 원대한 목표가 있었는데... 처형식이 머지 않은 마계의 1황자가 되었다. #마족 #인외존재 공1 소울 타란튤라 #상처공 #순정공 #냉혈공 #기사단장 전투병기로 불리는 로노베의 칠사단 단장. 냉혹한 인상이나 따듯한 마음씨를 가졌다. 공2 키요르 #츤데레공 #연하공 #미인공 #짝사랑공 #장래희망 마탑주 성격은 까탈스럽고 더럽지만 누구나 돌아볼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공3 케르베릭 #다정공 #연상공 #짝사랑공 #진짜대형견공 #공작가 장남 황실근위대 기사단장이자 갓난아기였던 1황자를 키운 마족. 머리가 셋 달린 붉은 개 일족으로 자신과 똑닮은 분신을 최대 2명까지 만들 수 있다. 공4 현명한 낫 지하감옥에서 평생 주인(수)만 기다리다 제 이름을 잊은 노예 출신 사형집행관. 훗날 원인 모를 갑각병을 앓게 되고 마계를 멸망시킬 대재앙이 된다. #헌터물 #게임판타지 #다공일수 #역/키잡 #전생/환생 #구원 #커뮤반응有(초반부에 살짝) #남자도 임신 가능하며 알을 가질수록 더 강해지는 세계관입니다. 이럴 때 보세요: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 미남수와 병약해진 수의 모습에 멘탈깨진 공들의 집착과 욕망, 순애를 보고 싶을 때 표지:픽사베이 clclcl2108@gmail.com
이삭(수/15살) #미인수 #상처수 #까칠수 조직, [두더지]의 말단 조직원. 어머니의 죽음 이후 사랑을 믿지 않는다. "뭐 어쩌라는 건데.. 네가 날 좋아하면 뭐, 나보고 대주기라도 하란 거야?" 백연(공/15살) #미인공 #강공 #짝사랑공 조직, [두더지]의 간부. 이삭을 오래전부터 지켜봐 왔다. "바지 벗고 엎드려. 그게 내가 처음부터 원하던 거야" 반여울(공/15살) #미남공 #광공 #개아가공 조직, [여우]의 간부 반은현의 아들. 이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이 있다. "이렇게 꼴리는데, 형제면 어떻고 x발.. 하하" * #근친 #조직/암흑가 #첫사랑 #소꿉친구 표지 by 팝콘얌얌 제목, 소개글, 내용은 바뀔 수 있습니다. popcornyamyam123@gmail.com
오메가 버스, 현대물, 여민혁(34살/우성알파) 부모님께 버림 받고 조직에 들어가 대표의 자리에 까지 오른 인물이다. 일처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철두철미 하고 냉정하기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허점이 많은 인물이다. 우성알파라는 타이틀에 비해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여러모로. 그런 그는 어느 날 낯선 집에 맡겨지게 된다. 그것도 자신보다 한참 어린아이들이 살고 있는 집에. 그런데 또 살다 보니 복작거리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특히 다섯살 아이랑 죽이 잘 맞아 내심 즐거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조폭공, 사투리공, 미남공, 초딩공, 유치하공, 수에게 빠지공, 집에갈 생각 없공, 어쩌다보니 육아하공 오하진 (22살/ 오메가) 부모님께서 일찍 돌아 가시고 난 후 어린 동생을 돌보며 힘겹게 살아간다. 대학 따윈 애초에 포기했다. 여러 일을 닥치는 대로 하며 돈을 벌어 동생만은 고생시키지 않고 하고 싶은 걸 다 시켜주고 싶어 한다. 부모님의 마지막 유언대로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집 앞에 쓰러져 있는 이상한 남자를 주워 데리고 온다. 이 남자의 회사 직원이라고 소개한 어느 낯선 남자가 당분간만 이 남자를 맡아 달라고 부탁하며 거액의 돈을 내밀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 조금 많이 철이 없고, 유치하다. 다섯 살 자신의 동생과 꽤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동생은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 할 것 같다. 미인수, 철벽수, 상처수, 가난수, 동생을 위해선 못할 것이 없수 오하윤 (5살) 오하진의 동생이다. 그냥 그맘때 아이처럼 해맑고 순수하다. 자신에게 친구가 생겨 매일 매일이 즐겁다. 귀엽다. 그냥 다 귀엽다. 하지만 울땐 한대 쥐박고 싶어지기도 한다. _지름작입니다. _욕설 및 불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_연재 중인 글이 있어서 자유연재로 갑니다. _무거운 내용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볍게 읽어주세요.
#북부대공 #도망수 #인외존재수 #약피폐 수인은 독수리의 위엄 따윈 내던지고 열매에 정신없이 달려들었다. 하암! 입을 벌려 과육을 크게 베어 물 때마다 꽁지가 부르르 떨렸다. 쿵- 쿵- 그 탓에 땅을 울리는 진동을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 미어캣들은 모두 도망갔지만, 수인은 그 자리에 남아 정신없이 열매를 탐했다. 사실, 진동을 알아챘더라도 별다른 수는 없었을 것이다. [흐어엉! 맛있어!] 일주일간 쫄쫄 굶었던 수인은 드디어 먹이 다운 먹이를 먹는 중이었으니까. [이럴 거면 초식동물로 환생할걸!] 아마, 그런생각쯤이나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꽥-!” 수인의 몸이 짜부라져 죽기 직전에 말이다. *** (공)이안 테오도르: 연재 중인 판타지 소설 [검의 노래]속 북부대공. 용의 마기에 잠식되어 대륙을 위태롭게 하는 무시무시한 악역이다. (수)오수인: ??? ※ 문의 dongdong2589@daum.net ※ 미계약작 입니다 :D
#할리우드 #배우물 #억만장자공X월드스타수 #원나잇 #혐관 “처음이 나여도 괜찮습니까?” “걱정은 고맙지만 이게 하룻밤이라는 건 나도 알고 있으니 괜찮아요, 매튜.” 환상적인 첫경험이었음은 분명했다. 이 남자가 정체를 속였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 “화이트 씨, 내가 어떻게 했으면 합니까?” “저를 특별 대우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처럼 굴지도 마세요. 우리는 아무 일도 없었던 거고, 프로젝트의 핵심인 배우 래리 화이트로만 대해주시면 됩니다.” 그날을 모른척 하는 이상, 제게 어떻게 해주건 불만이 들 테니까. -사랑이거나, 착각이거나. *래리 화이트(수/26) - "사람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세기의 미남이라 찬사받는 외모와 '천사같은 미소'로 일약 월드스타가 된 천재 배우. 다정다감한 성격에, 할리우드 바닥에서 드물게 사생활도 깨끗하다. 계산적인 사업가를 혐오한다. *맷 위더스(공/32) - "서로 기본 예의는 갖추죠." 글로벌 IT기업 '위더스'의 CEO. 매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 10위권에 랭킹되는 갑부. 래리의 오랜 팬. '매튜'라는 가명으로 래리와 원나잇을 가졌지만 고의는 아니었다. 예의없는 사람을 혐오한다. #현대물 #연예계 #오해/착각 #배틀연애 #외국인공 #외국인수 #능력수 #얼빠수 #미인수 #적극수 #동정수 #300억있수 #존댓말공 #미남공 #후회공 #재벌공 #100조있공 *계약 문의X
#키잡(육아끝) #떡대공 x 미인수 #다정공 x 야망수 공 : 서헌🐺 #수인(늑대) #떡대공 #말투는_무뚝뚝_행동은_다정공 수: 서제아🐱 #뱀파이어(흡혈귀) #미인수 #똑똑수 #야망수 **영어 제목 오타 아닙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저는 그 가족들을 모두 찾아서, 똑같이 죽일 거예요. 그래서……” 제아는 말끝을 흐렸다. 그러곤 묵묵히 앞을 바라보고 있는 서헌을 쳐다보았다. “아빠한테 부탁한 거예요.” “…….” “저는 어려요. 힘도 없어요. 혼자예요…. 근데 아빠는 저 도와줄 수 있잖아요. 흡혈귀들 죽이러 왔으니까.” (5편 中) ______________________ 제아가 어떤 상태인지 이해한 순간, 지옥 끝까지 심장이 처박힌 듯했다. 서헌은 난생처음으로 느껴보는 위기감에 본능적으로 인간에서 늑대로 몸의 형태를 바꾸었다. 관절과 근육이 뒤틀리며 두개골을 후벼파는 듯한 통증이 덮쳤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아니, 느낄 여유가 없었다. 짙은 회색 털이 공중에 휘날렸다. 단숨에 문밖으로 빠져나가 멀리 도약한 그는 제아를 한 번에 집어삼킬 수 있을 듯한 긴 주둥이로 몸을 건져올렸다. 강제적으로 수면 밖으로 나온 제아는 괴롭게 기침하며 몸을 떨었다. 갑자기… 무슨 일이지? 눈꺼풀에 고인 물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뜰 순 없었지만, 고통을 감내하며 앞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서헌을 처음 마주한 날 봤던 차갑고도 시린 눈동자를 볼 수 있었다. “콜록-, 아, 아빠?” “…….” 하지만 제 앞의 생명체는 늑대였다. 제아는 뒤늦게야 눈치챘다. 이 거대한 늑대가 서헌이란 사실을.
#1970년대 #능글공 #미남공 #재벌공 #미남수 #가난수 #단단수 #욕쟁이수 #재회 ‘왜.’ ‘…….’ ‘너도 대주고 싶어?’ 은수완은 그대로 뒷걸음질 쳤다. 조금 전 저를 지나쳐 남자와 다를 게 없는 걸음걸이였다. 그러니까, 그건 도망이었다. 도련님의 사생활을 엿봐서였는지, 남자와 남자의 키스를 목격해서였는지. - 고도경제성장과 맞물려 굴지의 대한민국 대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태한그룹의 초대 창업주가 아끼는 도련님 진희권. 그 대감 집에 얹혀사는 은수완은 여느 날 학교 뒤편에서 남자와 키스하고 있는 진희권을 보고 그대로 집을 나온 뒤 10년. 둘은 진희권의 모친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다. - 공 – 진희권(28세/186cm) 태한그룹 창업주 장대현의 손자. 얼굴만 보면 곱상한 듯 미인에 더 가깝지만 무심한 눈초리와 커다란 덩치 때문에 쉬워 보이지 않는 인상. 수 – 은수완(28세/181cm) 아버지가 태한그룹 장녀이자 진희권의 모친의 운전기사가 된 연으로 한때 태한 가(家)에서 더부살이. 단정하고 곧은 외모이지만 나직하게 읊조리는 욕을 달고 산다. * 키워드, 오타, 비문 수시로 수정합니다. * killeunn@gmail.com
[무자각 후회공 X 직진 짝사랑 아기수, 잠적수] “저희…저희,…이제 사귀는…건가요?” 반짝이는 눈동자, 때 묻지 않은 하얗고 예쁜 얼굴. 우지훈은 조금 전 김재현이 뱉은 한숨을 황급하게 들이마셨다. 덜컥 숨이 막혔다. "좋아해요." 반달로 접힌 김재현의 눈과 함께 오늘의 고백이 흘러나왔다. “재현 씨. 우지훈입니다.“ 우지훈이 성큼성큼 계단을 올라 순식간에 김재현의 집 문 앞에 도착했다. “재현아.” 우지훈의 목소리가 문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복도를 공허하게 울렸다. 쾅쾅. 이번엔 주먹 전체를 이용해 문을 두드렸다. 서늘한 감각이 발끝에서부터 천천히 차고 올라왔다. 핸드폰을 잡은 손끝도 벌벌 떨렸다. “하, 숨바꼭질을 하고 있네.” 우지훈(공): 189cm, 33살. T&H 호텔 전무 이사. 크고 굵은 몸태와 달리 얼굴은 날렵한 미남형.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김재현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목표는 흐려지고 김재현만 보인다. #초반쓰레기공 #무자각공 #수한정다정공 #후회공 김재현(수): 180cm, 21살. 친구들 사이에서 축구 천재라고 불린다. 얇게 위로 올라간 무쌍의 눈매, 하얗고 뽀얀 피부에 웃을 때 눈이 반달로 휘어진다. 처음 하는 사랑에 정신이 없다. 그리고 그게 우지훈이라서 더 그렇다. #짝사랑수 # 잠적수 #아기수 #상처수 *표지: Canva *표지, 소개글, 키워드 변경될 수 있습니다. *X: jindoeun_bl
#현대물 #캠퍼스물 #일상물 #재회물 #애증 #삽질물 #오해/착각 #약피폐 #몸정>맘정 #일공일수 ─── 좆된 것 같다. 대학교 입학 초부터 지랄맞은 걸로 유명한 꼰대에게 제대로 찍혔다. 이건 악연이라면 악연, 필연이라면 필연. 이호수는 캠퍼스에서 정현우를 마주칠 때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그러던 어느 날, 정현우는 캠퍼스의 인적 드문 건물 뒤편에서 먼저 이별을 통보한 애인과 치고받고 싸우는 이호수를 목격한다. 모르는 사람인 척 무시하고 지나갔어야 하는데. 그때부터 평화로운 정현우의 일상에 이호수가 서서히 침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그 선배가 조금 궁금하다. 가끔 신경 쓰인다. 자주 눈에 들어온다. 절대 부러지지 않을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휩쓸려 사라질 듯한 얼굴을 하는 바람에. “선배는 왜 그리 모든 게 다 쉬워요?” “난 인생이 하도 하드모드라서 다른 건 다 맹탕 같고 시시해. 존나 재미가 없어.” “그러면 나는요?” “너는…….” 그날 어떻게든 답을 들어야 했다. 그래야만 이 미련을……. ─── 공: 정현우 20세, 한주대 체육교육과 1학년 운동과 게임,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는 체교과 신입생. 다소 철이 없고 생각을 깊게 하지 않아 자주 호구 당하지만 뒤끝 없고 쿨하다. (원래라면 그랬다…)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하고 할 말도 다 하는 성격. 겁이 없고 무모하기까지 하다. 겉보기완 다르게 외로움을 잘 타는 성정은 덤. 나름대로 평온한 인생이라고 생각해왔건만, 제 평화를 깨뜨린 주범 이호수에게 점점 코가 꿰이고 만다. #연하공 #잔망공 #능글공 #절륜공 #존댓말공 #상처공 #집착공 수: 이호수 24세, 한주대 체육교육과 3학년 체교과에서 제일 잘생기기로 유명하고 제일 지랄맞기로 소문난 고학번 선배. 입도 걸걸하고 심기를 거스르면 주먹질도 서슴지 않는다. 살아온 인생이 딱히 유쾌하지 않다. 애정결핍도 강하다. 아무나 붙잡고 몸을 굴리는 것에 별생각도 자각심도 없다. 실은 진심으로 누굴 좋아해본 적 없고, 좋아하는 방법도 모른다. 마음 깊이 바라는 건 사랑과 평화. #연상수 #미남수 #까칠수 #지랄수 #꼰대수 #츤데레수 #문란수 #후회수 ─── -전작 <순정의 이름은 파란>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연작입니다만, 전작을 보지 않으셨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문제 없습니다. -이물질 등장 및 잦은 욕설,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 폭언 등 트라우마 유발 요소 주의 -제삼자인 캐릭터와의 신체적 관계가 짧게 묘사됩니다. -게임물 아닙니다. ─── -비정기 자유연재 -키워드는 연재 도중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youhwagwa@gmail.com
[우성알파 너드공X극우성알파 재벌수] #오메가버스 #현대물 #알파공 #너드공 #ㅍㅋ몬오타쿠공 #연하공 #미인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극우성알파수 #미남수 #재벌수 #우월수 #군림수 #연상수 #능력수 #유죄수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이 없는 재벌가 태강 그룹의 후계자이자 그 드물다는 극우성 알파 류승한. 어느 날 승한은 류 회장의 부탁을 받고 한국대학교에 찾아갔다가 웬 찐따 같은 대학원생과 최악의 상황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 이 찐따 새끼, 잘만 이용하면 쓸 만하겠는데……? 순간 아이디어 하나가 승한의 머릿속을 스쳤다. 그의 안에서 공우영의 존재가 짜증 나는 찐따 새끼에서 나름 쓸 만한 찐따 새끼로 변모하는 순간이었다. - 공: 공우영(27) 우성 알파, 한국대학교 형질학과 대학원생. 눈을 가리는 덥수룩한 앞머리에 체크무늬 셔츠만 입고 다니는 너드에 엄청난 ㅍㅋ몬 오타쿠. 수: 류승한(32) 극우성 알파, 태강 모터스 상무. 미래에 태강 그룹을 이어받을 후계자. 최근에 류 회장에게서 어려운 부탁을 받아서 고통 받고 있음. * 연재일: 수, 목, 토, 일(00시 기준) * 히든 키워드 있음 * 계약작입니다. * 표지: 미리캔버스 * 인신공격성 댓글은 무통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 문의나 질문은 @zhihoahnnn 트위터 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수를 대놓고 싫어하는 공 x 공을 몰래 좋아하는 수 재계약을 앞둔 7년차 아이돌 그룹 <에이버딘>. 멤버 ‘문이안’은 고심 끝에 탈퇴를 결정하지만, 그를 대놓고 미워해 온 리더 ‘주도경’이 돌연 그를 붙잡는다. 아주 황당한 부탁을 들이대면서. “나랑 그거 좀 해. 게이 흉내.” “…너 진짜 뭐 잘못 먹었냐?” 거부도 잠시, <에이버딘>의 존속을 위해 이안은 결국 이를 수락한다. 결국 ‘두 달’이라는 기한을 둔 채,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다정한 친구 그 이상을 연기하기로 계약하는데…. 문이안(24) : <에이버딘>의 보컬. 스코티시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양인이 봤을 때는 서구적인 느낌이, 반대로 서양인이 봤을 때는 동양적인 느낌이 드는 외모. 어쨌거나 미인임은 양쪽 모두 인정하는 생김새. 자신을 싫어하는 주도경 빼고는 주변 사람들과 두루 친하게 지낸다. 미인수, 공한정무심수, 짝사랑수 주도경(24) : <에이버딘>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겸 보컬. 가수 데뷔 전에는 유명한 미소년이었고, 데뷔 후에는 외모와 음악 모두에 천재성을 지닌 대국민 사기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오로지 음악을 만드는 것에만 재미를 느낀다.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고, 문이안은 싫다. 미남공, 까칠공, 능력공 *이미지 출처 : pexels.com *지름작이에요... *그래서 비정기연재입니다.ㅠㅠ
[입덕부정헤테로공VS마성의조빱수]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첫날, 서운하는 동창회에서 우연히 남자 동창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성희소를 보게 된다. 안그래도 여자친구에게 차여 일진이 사납던 찰나, 운하는 즉흥적으로 성희소와 술을 먹게 되고 그의 집에서 묵게 된다. 분명 반지하 단칸방에서 공장을 비롯한 알바를 섭렵하며 근근히 사는, 조금 예쁘장하게 생긴 불쌍한 녀석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체를 하나씩 확인할 때바다 운하는 그의 의외성에 당황하는데. '이 자식 이거 선수네?' 다신 친구를 좋아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녀석에게 나는 왜 자꾸만 개수작을 부리고 있는걸까? *** “나 진짜, 다시는 친구랑 안잘거야. 다신!” “그래라.” 굳은 의지를 담은 성희소의 결심을 운하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시답잖은 연애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와인이 다 떨어졌다. 희소는 마지막 남은 방울까지 입에 탈탈 털어넣더니 아쉽다는 듯 입가를 닦았다. 보라색이 된 녀석의 입술이 웃겨 운하는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너, 입술 보라색이야.” “웃지마. 너도 보라색이야.” “아씨...” 하긴. 같은 양을 마셨으니 그럴 만도 하다. *** 공-서운하: 미국 출생 검은머리 외국인. NASA연구원인 부모님의 연구 일정으로 한국에서 2년 간 산 추억으로 교환학생을 오게 된다. 좋은 부모님, 잘생긴 외모와 큰 키, 탄탄한 몸. 어딜가나 주목받던 메이저 인생에 이름도 기억 안나는 동창놈이 하나 끼어든다. 수-성희소: 친구한테 차이기나 하는 불쌍하고 순진한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의 구석이 많은 운하의 중학교 동창. 완벽하공, 츤데레공, 무자각집착공, 무자각다정공, 헤테로공, 순진수, 문란했수, 조련수, 조빱수, 박복수, 일상물, 캠퍼스물, 잔잔물, 힐링물, 동거물, 친구->연인 *키워드는 추가됩니다. 이메일:ravicnovel@gmail.com *표지:픽사베이 무료이미지 편집
#오메가버스 #다공일수 #착각계 #다정공 #집착공 #또라이공 #연기수 #또라이수 #미인수 부잣집으로 입양 간 동생과 재회를 하게 된 시한. 동생의 정략결혼을 파기하기 위해 동생인 척하며 동생이 입양간 재벌가로 들어갔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연기를 하면 할수록 주변의 알파들이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 시한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두손으로 매만졌다. 동생을 위해 맛이간 알파 한명을 제거하려고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먄 지날수록 알파가 줄긴 커녕 늘어나고 있었다. "너, 너... 몸에 있는 이 흉터들은 뭐야! 집을 나간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버릇없이 반말을 찍찍하던 의붓 남동생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울거나 화를 내기 시작했고 "당장 그 집에서 나와! 예전 집에서 그렇게 학대 당했으면서 어떻게 또 그런 곳에......." 한눈에 자신의 연기를 알아본 소꼽친구는 이상한 헛소리를 하며 과보호를 하질않나 "정말 미안하구나... 네가 이렇게 힘들어할 줄 알았다면 너를 데려오지 말았어야 했어..." 학대범이라고 생각했던 동생의 양부모는 시한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그리고 시한이 집에 들어온 목적인 동생의 약혼자는 "기다렸어. 이시윤." "뭐...?" "네가 그날처럼 나에게 욕을 하면서 때려주길 십년이 넘게 기다렸어." 자신에게 맞자마자 미소를 짓는 아주 제대로 미친 놈이었다. '진짜.. 연기 중인데 다 패버리고 싶다.' 이 미친 알파들을 다 패버리고 동생과 둘이서 평화롭게 살고싶다. 시한은 그렇게 생각했지만 다 패버리기엔 이미 때릴 인간의 숫자가 너무 많아져 버렸다. *** 수 - 최시한(25) #연기수 #또라이수 #미인수 자신에게 다가오는 알파들을 보면 주먹먼저 나가는 극단적인 성격. 하지만 오메가와 베타에게는 매우 친절하다. 입양간 동생인 이시윤의 결혼을 파토내기 위해 시윤인 척 하고 그가 입양된 집에 들어서 얌전한척 연기를 한다. 공 -이혜성(23) #다정공 #키작공 #연하공 #츤데레공 #미남공 시윤의 의붓 남동생. 말은 거칠게 하지만 다정하고 눈물이 많은 성격으로 집안에서 가장 동떨어진 성격의 소유자. 의붓 형인 시윤과도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시한의 이상한 연기 때문에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 유성진(25) #자낮공 #허약공#집착공 #후회공 #헌신공 #미인공 시한의 학창시절 친구. 알파지만 자신이 알파라는 사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알파 혐오자. 평소엔 온화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시한에 관련된 일에 한에선 제정신이 아니다. - 이강연(27) #연상공 #또라이공 #집착광공 #계략공 #미남공 시윤의 의붓 형이자 약혼자. 어린 시절부터 시윤의 곁을 맴돌았으며 시윤과의 결혼도 그가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냉정하고 어두운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주 2~3회 연재예정. *히든 키워드 있습니다. *추후 키워드 및 내용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문의: soo128852@gmail.com
[수한정다정공×자낮수] #게임물 #현대물 #리맨물 #달달물 #수시점 #서브공있음 #게임BL #MMORPG MMORPG ‘라스크레아’를 여느 때와 같이 플레이하던 준희는 별안간 등장한 ‘고로’라는 유저에게 관심이 간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고로’와 친하게 지냈더니…. 뭐? 우리 팀장님이었다고?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갑자기 나타난 여왕벌 ‘하니츄’, 전 서버 10개도 없는 초희귀템을 내놓으라 한다. [귓속말] <독수리> 하니츄 : 왜 주기 싫어요? 아니면 제 번호 드릴까요? 그럼 주실래요? ‘와……. 이거 어마어마한…….’ [귓속말] <독수리> 포도먹고싶어요 : ㅋㅋㅋ? 님 번호를 제가 왜요? 그걸 어디다 써먹어요? [귓속말] <독수리> 하니츄 : 그럼 한번 만나드릴게요 ‘미친놈이네?’ 3년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상사 놈과 남보다 못한 존재인 엄마까지. 적당히 게임이나 하며 살고 싶은 준희를 주위에서 가만 놔두질 않는다. 게임이나 현실이나 온통 힘든 일뿐인데, 준희는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 * 주인공(공) : 고테오(32)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연상공 #질투많공 #랭커공 <라스크레아>의 전체 랭킹 2위, ‘고로’ 고씨네 회사 막내아들 테오, 가족의 온갖 사랑을 받으며 태어나 상당히 건방진 성격이다. 그런 그가 우연히 한번 마주친 준희를 다시 만나고 싶어, 평생 해보지도 않은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 주인공(수) : 김준희(28) #미인수 #자낮수 #상처수 #다정수 #여왕벌알러지있수 #랭커수 <라스크레아>의 힐러 랭킹 1위, ‘포도먹고싶어요’ 어린 시절 상처로 관심사가 오로지 게임인 준희, 하지만 자신의 선 안의 사람에겐 다정하고 정 많은 성격이다. 아무 걱정 없이 게임이나 하고 싶지만, 주위에서 가만 놔두질 않아 힘들다. *** *비정기 연재입니다. *키워드 수정 될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작입니다. *계약작입니다.
만취한 다음날 눈을 떠 보니 등판이 온통 호랑이 문신인 남자와 한 침대에 있었다. “싸나이를 홀랑 따먹어놓구 나몰라라 하믄 되겄서? 이런 법은 없는 겨.” 당황한 여일은 달아나지만, 그는 하필 여일이 취업한 사무실의 건물주였다. “내가 많이 바라는 건 없구, 기양 오며가며 밥이나 먹자는 겨. 손 프로님. 새뱅이찌개 좋아하시나?” 연애도 수작질도 다 질려버린 여일에게, 자칭 ‘손 씻은 조폭’ 원희연은 끈질기게 접근해온다. “우리 자기는 어쩜 목소리도 이뻐?” “자기라고 부르지 마세요.” “자기가 별로여? 마누라라고 부를까?” “미치셨어요?” “그럼 내가 마누라 할테니까 그짝이 서방님 혀.” “하, 진짜. 원 사장님.” “녜. 서방님.” 사람 성질을 박박 긁는 그 남자 희연에게서, 여일은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전)조폭공 #다정공 #사투리공 #미남공 #무심수 #철벽수 #상처수 #미인수 원희연(공) : 입만 다물면 눈부신 조각미남. 말투는 영락없는 충청도 아저씨. 전직 조폭, 현직 사업가지만 여전히 컬러풀한 셔츠 차림의 ‘건달룩’을 선호한다. 하룻밤의 사고 이후 향토음식을 앞세워 여일에게 마구 추근덕거린다. 손여일(수) : 무심하고 쌀쌀맞아 보이는 새침한 미인. 내면에 깊은 상처가 있다. 한국대 로스쿨 수석 출신 변호사로, 우여곡절 끝에 합격했던 대형펌 입사를 포기했다. 자포자기로 내려온 지방 소도시에서 술김에 희연과 엮이게 된다.
<수 꼬시려고 도화살 주파수 듣는 공 x 미연시 엔딩 본 걸로 연애 조언하는 수> 김본오: 이상형은 안경 쓴 섹시 누님. 세 남매 중 막내로 형과 누나에게 맞으면서 자라왔다. 가장 수치스러운 기억 두 가지 중 하나는 눈물 셀카를 누나에게 들킨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태성에게 게동(?)을 들킨 것이다. 주태성: 예쁜 아기 사진 콘테스트 1위 출신이자 육아 난이도 최악의 아기 출신. 다자녀로 애국하려던 부모님도 태성 때문에 둘째 계획 포기했다. 덕분에 외동으로 자라나 사회성도 친구도 없다. 잘난 외모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도태당했을 인성. 그런 태성이 최근 들어 가장 황당했던 경험은 룸메이트가 게이 포르노를 보다 들킨 것이다. #로코, #코믹/개그물, #선섹후사, #배틀연애, #착각/오해, #쌍방삽질, #캠퍼스 정치외교학교의 독재자 성격 x 일어일문학과의 애국자 학점 #미인공 #무자각짝사랑공 #계략공 #까칠공 #문짝공 #미남수 #헤테로수 #얼빠수 #짝사랑수 #네모의꿈수 #178cm인데누가키물어보면180이라하는수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E-mail: ludwigvan404@gmail.com
통제재벌공 X 까칠미인수 ‘너는 사주에 불이 많아.’ 테렉 그룹의 액막이로 들어간 정하윤은 재벌 4세인 최승혁과 앙숙이다. 얌전히 눈칫밥만 먹다가 나가려 했건만, 사사건건 자신을 못살게 구는 녀석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 눈엣가시 같은 놈은 미국으로 유학 갔고, 곧 대운이 온다고 하니 이 정신 나간 집안과 작별할 날도 머지않았다. 하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미래를 고민한다. 그러나 회장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설상가상 승혁까지 귀국하는데……. “왜 갑자기 내외해?” 이 새끼 더위 먹은 거 아냐? * 공: 최승혁(31) #미남공 #연상공 #재벌공 #(약)통제공? - 금으로 치우친 사주답게 재물복을 타고난 재벌 4세. 조각 같은 피상 아래에는 탐욕과 권태가 공존한다. 뼛속까지 한 그룹의 오너로 길러져 즉물적이고 수지타산에 능한 그는 미신을 불신하며, 아버지가 개운 삼아 데려온 하윤을 싫어한다. 모든 걸 가졌고 쉬운 나머지 하윤 또한 마찬가지리라 여겼지만,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는다. 수: 정하윤(23) #미인수 #연하수 #반말수 #까칠수? - 아버지가 남긴 빚과 사주에 미친 엄마 때문에 액막이로 팔려 간 소년가장. 매번 자신을 괴롭히지 못해 안달인 승혁에게 시달린 나머지 노랗던 싹수가 새카매졌다. 저를 팔아넘긴 엄마를 원망하면서도 애정이 고파 주위를 맴돈다. 승혁이 귀국한 뒤 그간 당한 수모를 대갚음할 생각에 분기탱천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혼란스러워한다. * - 자유연재 - 비문, 오타 및 본문 수정을 불시에 수시로 합니다 - 키워드는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오컬트 요소 없음
#서양풍판타지 #오메가버스 #크툴루한스푼 #미남공 #미인수 #능글공 #상처수 #강공 #부검의수 #형질숨김 #신분차이 #위장연애 #구원 #수사물 #스릴러 #미스터리 비밀 조직에 강제 취업당했다.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괴물을 이용해 발전해온 왕국 아컴. 그곳 수도에 사는 가브리엘은 어느 가을밤, 퇴근길에 마주친 괴한에게 쫓기다 알아서는 안 될 왕국의 비밀을 목격한다. 주어진 선택지는 둘뿐. 살아서 비밀 조직의 일원이 되거나, 죽어서 침묵을 지키거나. "너무 슬퍼하지는 마. 이거 나름 공무원이거든. 정년도 없어서 죽을 때까지 일할 수 있어. 승진도 빠를걸?" 그렇게 들어가게 된 ‘암위대’의 상관, 클라우스는 괴물을 간단히 죽일 수 있는 알파이면서도, “이 기사 마음에 안 들지? 물 끓일 때 불쏘시개로 쓰자.” “기록보관실에 있던 자료인데 함부로 태워도 되는 겁니까?” 행동은 군인답지 않고 말투는 귀족답지 않은 데다, “내가 운도 좋고 감도 좋아서 사람 보는 눈도 좋은데, 당신이 마음에 딱 들었거든.” 모두가 천대하던 부검의인 가브리엘을 선뜻 인정하고 재미있어하는 이상한 사람. “저는 정말 미치지 않았습니다.” “힘들면 좀 미쳐도 돼.” 과연 가브리엘은 예측할 수 없는 그와 함께 왕국을 뒤흔든 기이한 살인 사건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 클라우스 라펜델 (30세) 알파. 공작가의 내놓은 차남이자 전직 해군 소령. 태어날 때부터 꼬인 인생을 자발적으로 더 꼬는 걸 즐기는 편이다. 재미, 흥미, 탐미로 움직이는 남자. 가브리엘 발렌틴 (24세) 서류상 베타. 팍팍한 삶에 찌든 직장인 겸 부검의. 태어날 때부터 꼬인 인생 한 번 펴보려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중이다. 내집마련의 꿈을 갖고 있다. * 소개글과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맞춤법, 오타 지적 댓글은 확인 후 삭제합니다. * 유혈, 부검 묘사가 있습니다. * 표지: Arthur Edmund Grimshaw - The Strand, London (1899) 모작 * 계약작입니다.
#금단의관계 #근친 #쌍둥이 #오메가버스 #알파공 #베타수 #다정공 #헌신공 #무자각수 #집착수 #현대물 #청게->성인 “그치만 내가 너한테 원한게, 정상은 아니잖아.” 정상, 그 단어를 그리는 혀끝이 무겁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단어 선택을 잘못한 모양이다. “상관 없지 않냐.” 하지만 여전히 인호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많이 고민을 했기 때문에 은수의 어떤 말에도 의연할 수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어 이렇게 쉽게 대응하는건지 모르겠다. “내 다리도 병ㅅ….” 말을 채 끝맺기도 전에 은수의 눈초리를 보고 인호는 주춤하며 단어를 바꾼다. “정상이 아니고, 너도.” 형질인이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뉠게 아니란건 안다. 하지만 몸이 안정이 될때까지 그렇게 아프고 괴로워야 되는 ‘병’을 정상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컸다. “우리 가족도 이미 정상에서 많이 어긋나 있잖아.” 너와 나, 우리 둘 밖에 남지 않은 가정. “인호야.” “정상이 아니라도, 우리는… 괜찮을거야.” 동그랗게 모여드는 뺨과 그 밑으로 휘어드는 입술이 눈가에 천천히 잡힌다. 오늘 정인호가 한 이야기는 마치 그 날의 입맞춤과도 같았다. 부드럽고 말랑하며 기분 좋은 울림으로 은수에게 닿았다 떨어지고 또 다시 지그시 닿아왔다. 무겁기만 한 은수의 마음 위로도, 복잡하게 엉켜버린 머릿속에도. 단어 하나하나가 마치 인호의 입술처럼 닿는다. 이것저것 설명을 덧붙이던 입술이 멈추고 가볍게 다물렸다. 눈동자가 곧게 은수를 담는 것도 모르고 은수의 눈은 한 곳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정은수(형/공) : 어릴 때부터 자신은 장남, 인호는 막내로 규정하며 살았다. 원래도 다혈질에 감정적이며 거친 면모가 있었으나 그 날 사고 이후 인호 관련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 유전인 형질이 저에게 발현한게 몹시도 탐탁지 않지만,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인호가 겪었다 생각하면, 차라리 자신이 알파인게 나았다. 너무 애지중지했던 탓일까. 점점 생기면 안될 감정이 생기는 것만 같다. 정인호(동생/수) : 쌍둥이인 은수와 대조되게 차분하고 이성적인 편이다. 매사에 무덤덤해 보이지만 한번 마음 먹고 생각한 건 그대로 실행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은수가 저에게 책임감을 가지는 만큼 짐이 된 느낌이라 은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다. 쌍둥이란 사실에 집착한 적 없으나, 은수가 형질발현 하고 난 후로 왜인지 모르게 저와 다르단 사실이 불만스럽다. x(구twitter) - @hansokkeum1
수능시험을 치른 밤. 이서원(수)은 과외 선생님에게 충동적으로 고백해 버리는 장면을 과외 선생님의 친동생이자 같은 반 친구인 지형준(공)에게 목격당한다. “형이 이러니까 자꾸 좆같은 게 들러붙는 거 아니야.” 졸지에 ‘좆같은 게’ 되어 버린 이서원은, 지형준이 혐오 섞인 말을 툭 내뱉고 자리를 뜨는 것에도 그러려니 했다. 어차피 졸업하면 다시 볼 일 없는 사이었으니까. 그런데. 대학교 기숙사에서 다시 마주치게 될 줄이야. 그것도 2인 1실 룸메이트로.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잡을 수 없는 지형준은 얌전히 대학 생활에 적응하려는 이서원을 시시때때로 도발해 온다. “아, 근데 알몸으로 자는 게 배려 아닌가? 너 같은 사람들한테는.” 허…. 이 새끼 봐라. 놀리는 줄도 모르고 팬티 입고 자준다고 인사까지 했네. “그렇게 보여주고 싶어?” 고개를 까딱한 이서원이 지형준의 하반신을 눈짓했다. “키랑 거기 크기가 비례하는 건 아니라던데 자신 있나봐? 아니면 그건가? 자신감 부족을 감추기 위한 허세? 원래 작은 애들이 더 좆좆거리는 거 알지?” 어쩔 줄을 모르고 굳어 서 있던 서원이 돌변해서는 제 중심부에 지그시 시선을 꽂아 넣자, 이번에는 지형준이 말문을 잃었다. “그러고 보니까 너 저번에도 좆같은 게 어쩌구저쩌구 욕했었지? 무의식중에 컴플렉스를 그런 식으로 드러내는 건 아닌지 잘 생각해 봤음 좋겠다.” “…뭐?” “암튼 배려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까 하던 대로 좆 까고 자던가.” 예기치 못한 오해가 거듭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최악으로 치달아 가는데….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던 지형준과 이서원은 과연 어떻게 한 침대를 쓰게 되었을까?
인외후회공 x 무심환생수(상처수) “기억하기 싫을 정도로, 내가 미웠어?” '내가 당신한테 대체 뭘 했다고 자꾸 이럴까.' 용에게 납치된 다니엘은 용의 연인으로 오해받는다. “나는 당신을 모른다고!!!!!” "대체 왜 이렇게까지 내 애정을 시험하지?" 자신이 용의 연인이 아님을 주장하는 다니엘은 살해당하고, 자신이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 죽는 거 알게 되면 있던 겁대가리가 없어진다던? 원래 없더만.” “내 알 바입니까? 성격인가보지.” 투닥거리며 서로의 사정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다니엘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하기 시작하는데... #환생 #애절물 #애증 #서양풍 #판타지 #용 #마법사 #인외 공 시리우스(????) : 검은 몸체에 하늘색 눈을 가진 용. 자신의 연인인 대마법사 '베가'를 찾고 있다. 인간 모습일 때에는 검은 머리카락과 희고 상아같은 피부, 하늘색 눈을 가지고 있다. 저주받은 성의 괴성과 천둥번개의 정체. 베가의 저주로 인해 그의 이름을 부르거나 다니엘에게 가까이 접근할 수 없다. #인외공 #후회공 #미남공 #까칠공 #집착공 #상처공 수 다니엘(27) : 어느 날 용에게 납치당한 마탑 마법오작동연구부 유일 수석 연구원. 최연소 마탑 등록자, 천재, 저주받은 아이. 용에게 납치되어도 덤덤할 정도로 무심하고 침착하며, 탈출을 위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대범한 성격. 밝은 밀색의 머리카락에 보라빛이 도는 남색 눈동자. 창백하고 마른 편이라 껑충 키가 크다는 인상을 준다. 대식가. #무심수 #단정수 #천재수 #대식가수 베가/리겔(???) : 주황색 스트로베리 블론드에 보라빛이 도는 남색 눈동자를 가진 대마법사. 시리우스의 연인이었으나, 어느 날 자기 자신을 저주한 뒤 사라졌다. 그가 자기 자신에게 건 저주가 다니엘에게 똑같이 걸려있다. #전생 #후회수 #상처수 #잔망수 표지 커미션 밀새(kre.pe/Z7Ur)님 문의 tisolka0317@gmail.com / 트위터 @tisolka
#조폭물 #오메가버스 #삼각관계 #나이차이 #조폭공, 수 #피폐 #구원물 #미남공 #능력공 #개아가공 #능글공 #헌신공 #서브공있음 #미인수 #능력수 #상처수 #외강내유수 #초반 이공일수 #일공일수 14살 여름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서준은 큰아버지의 손에 모든 것을 빼앗겼다. 직계 후계자인 그를 끊임없이 경계했다. 그가 오메가로 발현한 후 그의 등에 붉은 글록시니아를 새겨넣었다. 글록시니아의 꽃말은 아양과 미태. 알파에 다리를 벌리고 아양을 떠는 삶이나 살라는 큰 아버지의 경고였다. 『“하아...” 젖은 숨을 내쉬며 벗겨질 듯한 셔츠를 아슬아슬하게 걸친 서준이 제 허리를 들어 올렸다 그대로 아래로 내리며 아래에 누워있는 형철의 성기를 제 안으로 삼켰다. 살집이 없는 뱃가죽 위로 성기의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깊이 삼킨 서준은 몸을 바르르 떨었다. 그의 턱선을 따라 흘러내린 땀방울이 아래에 누워있는 형철의 복근 위로 떨어졌다. 제 안에서 꺼떡거리는 성기의 감각에 몸을 흠칫 떨던 서준은 허리를 들어 올렸고, 이내 다시 아래로 내리며 드러났던 성기를 또 한 번 제 안으로 집어삼켰다. 그의 것을 집어 삼킬 때마다 멋대로 꺼떡거리는 성기에서는 백탁액이 실처럼 길게 늘어지며 제 아래에 깔린 형철의 배 위로 흘러내렸다. 형철의 성기를 천천히 집어삼킨 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는 보통의 사내와 달랐다. 성기가 그랬다. 당연히 있어야 할 고환이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체모도 얇고 적어 얼핏 보면 없는 것과 같아 보였다. 그는 오메가였다.』 -본문 발췌- 한서준 (수/ 오메가 25세 청룡파의 보스이자, JL그룹 대표이사.) 한서인 (한서준의 동생 21세/ 알파) 서형철 (서브공/ 알파 37세 한서준의 오른팔) 지현성 (공/ 알파 37세 백호파의 보스 DH건설 대표이사) # 표지 : 무진 #자유연재 (격일로 연재할 것 같습니다.) #계약작입니다. #오타는 둥굴게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작품 문의 : yunho0902@daum.net
반찬 가게 사장 공 x 참지 않는 말티즈 수 함원재(26) : 미남공, 다정공, 건실공 / 청원시에서 ‘세 팩에 만 원!’ 반찬 가게 운영 중.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손맛이 일품. 서민결(26) : 미인수, 까칠수, 잔망수 / 유복한 가정에서 오냐오냐 자란 탓에 막무가내인 구석이 있다. 지독한 한식 러버. 밥정 > 맘정 민결은 입사 두 달 만에 거하게 사고를 치고 지방으로 전근을 가게 된다.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입맛만은 아재 못지않은 토종 한국인 민결. 이사를 오자마자 식당부터 털기 시작하는데. 불행히도 (민결 기준)이런 깡촌에 입에 맞는 식당을 발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그렇게 음식점을 전전하며 쫄쫄 굶다시피 한 민결은 우연히 먹게 된 원재표 반찬에 눈이 번쩍 뜨이는데…!! . . . “저 그쪽한테 관심 없어요.” “그러시구나.” “아니이. 그러시구나가 아니고. 또, 또. 지금도! 왜 자꾸 사지도 않은 걸 하나씩 더 얹어 줘?” “아, 이거.” “꼴랑 삼천 원짜리 반찬으로 수작질하는 거, 진짜 어이없고 싫거든요?” “6시부터 타임세일이에요. 만 원 이상 구매 시 한 팩은 서비스.” “…….” “누구나. 공평하게.” 씨발! #현대물 #일상물 #달달물 #로맨틱코메디 - 작중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 지명·기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nanbada01
가이드만 넘쳐나는 세상, 갓 성인이 된 소꿉친구 둘. 다정한 에스퍼 버저 비터-지랄맞은 D 레벨 가이드 승냥이의 생존기 미남공*미인수|다정공*한품수 가이드버스 ·성장물 ·쌍방구원 승냥이 (20) ― 긴 잿빛 머리, 갈색 눈. 똑똑하지만 세상에 불만이 많아 보임 에스퍼로 오해 받는 D 레벨 가이드이자 버저 비터의 오랜 친구. IQ 188. 보는 이들을 홀리는 인형 같은 외형은 5초 뿐, 입만 열면 환상은 박살난다. 물가에 내놓은 소꿉친구(특징: 본인보다 레벨 높음, 본인보다 10cm 큼)가 늘 신경쓰이는데… 미인수 지랄수 한품수 능력수 165cm → ? cm 버저 비터 (21) ― 흑발, 혹은 백발? 검은 머리 앞쪽에만 흰 앞머리칼이 늘어져 있다. 벌써 나이를 먹은 걸까? 염동력 에스퍼. 유순하고 선한 ‘둥지’의 기대주. 모두에게 세심한 성인 군자. 친민간기업 ‘둥지’에서 폭주 예방을 위해 꾸려준 가이드 팀(특징: 소꿉친구도 여기 있음)과 함께 활동하는 중 미남공 다정공 능력공 무자각유죄공 175cm → ? cm 인형 같은 얼굴에 누구보다 거친 승냥이는 오늘도 화나 있다. 치안 최악인 4구역? 시한폭탄만 모인 X팀 때문에? 가이드만 넘쳐나는 이곳 때문에? 아니다. ‘난 무기도 만들 수 있고 가이딩도 자신 있는데, 이 멍청이는 대체 왜 내 가이딩을 거부하는 거야?’ 속 모를 소꿉친구 때문이다. 모브, 이물질 등의 요소 有 히든 키워드는 전개에 따라 추가됨 이미지 m mitchell 님의 작품+freepik
#연예계물 #아이돌물 #재회물 내가 찾던 안티팬 하람월드가 너였냐? “형, 근데 저 이름 옆에 하람월드라고 적어줄 수 있어요?” 5등신처럼 보이는 비율, 눈코입보다도 턱이 더 커보이게 못난 사진만을 찍어대는 계정 주인 <하람월드> 안티팬이나 다름없는 <하람월드>의 계정주인을 우연히 팬사인회에서 마주하게 된다. “...하람월드?” 근데 왜 네가 연예인보다 더 잘생긴 건데? #팬반응有 #재회물 #연예계물 #배우공 #망돌수 주인재 (공) 22 - (전) 찍덕남팬 (현) 신인배우 사진 못찍는 찍덕으로 활동하며 하람의 뒷목을 잡게한 장본인. 하람의 말 한마디에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 “형이 나 잘생겼다며……아니에요?” #또라이공 #집착공 #노빠꾸순정공 #능글공 유하람 (수) 23 - (전) 아이돌 (현) 망돌출신 배우 청량의 대명사로 반짝뜨던 아이돌로 데뷔했다가 멤버의 병크로 쫄딱 망한다. 팬사인회에서 인재에게 했던 한 마디로 인해 인생을 저당잡히게 생겼다. “제가 왜 인재 씨를 책임져야 해요?” #츤데레수 #얼빠수 #허당수 #무심수 *팬반응有 *키워드는 추가/수정될 수 있습니다 *글에 대한 심한 비난, 글 감상에 방해되는 코멘트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메일: goo_hana@naver.com X(트위터): @goohana91 #팬반응 #달달물 #힐링물 #대형견공 #다정공 #미남공 #집착공 #순정공 #허당수 #무심수 #얼빠수 #츤데레수 #미인수
169x192 --- 키작공, 미인공, 남미새, 게이, 혐성공x떡대수, 미남수, 여미새 헤테로, 하남자수 ---------- *작중에서 비 의료인의 문신이 합법화된 상태입니다. 실제 대한민국 타투 업계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형, 나 좋아하죠]의 연작으로, 읽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습니다.*
이 모든 일은, 서비스 기획 6년 차, PKK 소프트웨어로 이직을 한 지는 3개월 차인 서비스 기획자 윤현수가 개발자 보라는 불순한 의도로 가져다 둔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했다’를 진짜로 개발자가 봐 버리면서 시작된다. 백날 천날 개발자와 싸우는 게 일인 윤현수. 그런 현수의 앞에 복직을 한 개발 팀장 한성화가 나타나고, 하필이면 그냥 개발자도 아닌 개발 팀장에게 문제의 그 책을 들켜버리고 만다. “우리 팀원들이 안 된다고 많이 그랬나 봐요?” 첫 만남부터 현수의 의도를 단박에 파악한 성화의 질문에 현수는 저도 모르게 진실을 말해버리고, 그 길로 성화의 미움을 받게 됐다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로 미움을 받은 건지, 성화는 이상한 방법으로 현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복직한 지 한 달이 넘어가도록 현수의 이름만은 불러주지 않는 것. 그걸 알아채고 빈정이 상해버린 현수는 개발자 새끼들은 정말 별걸로 다 사람을 맥인다(?) 생각하며, 어떻게든 성화의 입에서 제 이름을 듣고 말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개발자라면 욕부터 나오는 기획자 윤현수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런 윤현수의 이름만은 곧 죽어도 불러주지 않는 개발자 한성화. 치고박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기획자와 개발자의 복수와 사랑, 희로애락(?)이 담긴 우당탕탕 사내 연애 이야기. 공: 윤현수 (32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기획팀 책임 연구원 수: 한성화 (39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개발팀 팀장, 수석 연구원, 리드 엔지니어 *매주 수/토 20:50 업로드! *계약작입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계약 #강압적관계 #조폭공 #빚쟁이수 #약피폐 "네 남은 인생, 나한테 팔래? 비싸게 쳐 줄게." 돈을 받기 위해 찾아온 사채업자, 도재혁은 서이담이 내놓은 목숨값 대신 그의 인생을 사겠노라 제안한다. "인생 판 김에 다른 것도 팔아." "다른 거요?" "네 몸. 기왕이면 웃음도." 권태로운 삶에 나타난 서이담이 궁금한 도재혁과, 살고 싶게 만드는 도재혁이 두려운 서이담. “그럼, 우리 담이는 얼마짜리인지 한 번 볼까?” * 도재혁(36세) #미남공 #우성알파공 #조폭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나른공 #수한정다정공(?) #삶이재미없공 서이담(21세) #미인수 #베타수 #형질변환수 #빚쟁이수 #무심수 #굴림수 #임신수 #도망수 #애정결핍수 #삶에미련없수 - 공이 많이 못돼 처먹었습니다. - 트리거 요소 및 강압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chaagongs@gmail.com
해우는 정말이지 뭐든 할 수 있었다. 제게 뜬금없이 주어진 우재혁의 섹스파트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쟤가 내 애인이라고? 쟤가? 그 급이 된다고 생각해?" 수많은 동기들 앞에서 대놓고 모진말을 들어도 괜찮았다. 정해우도 우재혁도 몰랐던게 있다면, 정해우도 지친다는 것. #후회공#자낮수#캠퍼스물#알파공#베타수 *리메 및 재업로드 미계약작 shine32033203@gmail.com 표지: @umm_tastybb
용국의 태자, 이준은 황제의 사냥개로 불리며 어둠 속에서 살아왔다. 황제가 씌운 저주를 안고, 그의 평생은 수많은 피로 물들여졌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누구도 가리지 않고 베어야 했던 이준. 그의 검 끝은 늘 적이든 동지든 차가운 죽음만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운명의 한순간, 이준은 자신의 동생, 이강 황자의 반역 소식을 듣고, 그를 살리기 위해 황제를 배신하기로 결심한다. 반역자로 낙인찍힌 이준은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결국 사형대에서 목숨을 잃는다.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던 그의 생은 다시 깨어났을 때, 이준은 과거로 돌아가 있었다. 그것도 10년 전 황제에 의해 전쟁터로 몰렸던 그 시절로. 이준은 죽음에서 돌아온 뒤, 무력감에 빠져버린다. 살아가는 의욕조차 잃어버린 태자의 앞길을 지키고자, 그의 곁을 맴도는 충직한 일행들. 그들은 변해버린 주군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과거에는 알지 못했던 흑막을 파헤쳐 가는데.. . 이준은 다시 피어나는 희망과 함께 과거의 어두운 운명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혹은 또다시 어둠 속에서 고통스러운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것인가. 10년 전으로 돌아간 용국의 태자가 맞이할 두 번째 생의 끝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 이준(24,수) - 병약수, 강수, 희생수, 트라우마수 강현우(24,공) - 계략공, 색정공, 너만 바라공 이강(17,공) - 후회공, 댕댕이공, 수에게 약해지공 하윤성(26,공) -강공. 수에게만 약해지공. 너를 위해 뭐든지 하공. 무현(26,공) - 후회공. 신하공. 모든 걸 다준 공
#동양풍 #판타지 #역키잡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가 왜 그리 죽음을 애타게 바랐는지.' 신의 타락과 추방으로 세상에 창궐하기 시작한 악한 이매, 흑요(黒妖). 이들을 처치하기 위해, 신들은 인간에게 '신의 전령'이라는 운명을 부여하여 자신들의 대리로 삼는다. 어느 날 한 사건으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던 김도영은 자신이 신령의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뒤늦게 신령들이 모인 협회인 백요회에 들어가는데, 현무관 수장이자 어린 나이에 4급으로 진급한 범인 김단운의 눈에 띄게 된다. 그의 아래에서 신령으로서의 두번 째 삶을 시작하지만, 어째선지 낯설지 않은 것들뿐인데…… 김단운(공): 백요회의 현무관 수장이자 4급 신령. 다른 이들에게는 무뚝뚝하며 무서운 상관이자 동료로 여겨지지만, 어째선지 김도영에게만은 한없이 무른 면을 보여준다. 어린 나이에 그 자리에 오를 정도로 굉장한 능력자이지만 알려진 과거가 거의 없다. 김도영(수): 시골 산골 마을에 살고 있던 순수한 청년. 과거 십 몇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렸다. 그러다 어느 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신의 전령의 운명을 타고 났다는 것을 알게 되며, 백요회에 소속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수련을 맡아주기로 한 김단운과 움직이게 된다. *자유 연재 *매우 천천히 올라올 예정입니다! rinda990121@gmail.com
[✨️진짜 주인공은 마계의 쪼꼬미들! 어른들은 엑스트라!✨️] 다섯 살 꼬마 인, 마계의 가족을 만나다! 인간계에서 순진하게 자란 인, 알고 보니 마계의 막내 왕자?! 다정한 아빠와는 금세 마음이 통했지만, 다섯 명의 형아들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수상하다! 때론 과하게 다정하고, 때론 위험할 만큼 매혹적인 형아들… 인은 이 가족 안에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마계에서 시작되는 인의 기상천외한 성장과 모험! *** #판타지 #육아물 #성장물 #모험물 #다공일수 #금단의 관계 #다섯형아들 #동갑꼬마삼촌들 <악신의 눈동자>와 같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비록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는 아니지만, 솔은 9살때부터 형제처럼 지내온 인혁을 좋아하고 있다. 쉽사리 형제관계를 깰 수 없어 고백도 생각하지 못하는 솔에게 인혁은 자신과 함께 살자 제안한다. 자신의 집에서 대학교까지 통학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인혁을 향한 마음을 접으려 노력하는 솔의 앞에 윤성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나타난다. 솔은 솔직하고 다정한 윤성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이 기운다. 풋풋하면서도 순탄하게 연애를 시작하려는 그때, 솔은 형인 인혁과 윤성이 더러운 과거로 얽혀 있다고 의심하게 된다. “내가 선배를 좋아해도 되는 거예요?” 장솔(21) 형, 인혁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노력하는 중.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윤성과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지만, 인혁의 전 연인을 통해 그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장 바랐던 일이었지만 인혁이 숨긴 ‘진실’을 알고 난 뒤엔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역겹기만 하다. #직진수 #짝사랑수 #적극수 #상처수 허윤성(25) 얼굴은 잘 생겼지만 약간 소심한 성격 탓에 얼굴값 못하고 사는 편. 자신과 다르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솔을 부러워하고 좋아한다. #다정공 #미남공 #순정공 최인혁(28) 솔의 앞에선 다정한 형을 연기하지만 실제 성격은 어둡고 꼬였다. 솔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지만 진짜 모습을 들키면 사랑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집착공 #계략공 #짝사랑공 풋풋한 캠게물에 유사근친 한 스푼(한 스푼 아닐지도...) 월/수/금 업로드
현대물, 캠퍼스물, 달달물, 공시점, 시간을멈추는판타지 이강우 (공) 한국대 법학과 3학년. 한국대를 대표하는 슈퍼 아싸. 190을 훌쩍 넘는 키에 타고난 피지컬+습관적으로 하는 운동 덕에 몸이 지나치게 좋다. 하지만 그 모든 우월한 피지컬과 장점을 다 묻어버릴 정도로 지독하게 소심한 성격에 덥수룩한 앞머리,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 탓에 이성에게 인기는 제로. 제게 호의를 보였던 타과 선배인 권승도를 짝사랑하던 와중, 시간을 멈추는 어플을 손에 넣는다. (알고보면)미남공, 짝사랑공, 아싸공, 너드공, 소심공, 일편단심공, 연하공, 몸좋공 권승도 (수) 한국대 영상학과 4학년. 로맨스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대학 선배. 잘생겼고, 매너 좋고, 친절하고, 다정하고, 키크고 몸좋은 한국대 사기캐. 인싸 중의 인싸. 과거 이강우에게 호의를 베풀어 반하게 만든 유죄남. 유독 강우에게 다정해서 연애에 면역력이 없는 강우를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모뙨 남자. 미남수, 인싸수, 다정수, 연상수, 능글수, 유죄수 음침소심너드공이 짝사랑하던 미남 인싸 선배를 시간을 멈춰서 호로록 발라먹는 순애물. songyeonseo1293@gmail.com 작가 X(구 트위터) : @privacy23236 - 소재는 이 모양이지만 순애물 지향합니다. - 연재 중 키워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오타 알려주시면 내용 수정 후 삭제합니다.
태진과 해경은 14살 때 처음 만나 친구가 되었다. "우리 모든 처음은 함께 하자." 그럴 줄만 알았다. 20살 대학에 입학해서 서지빈을 만나기 전까지. 복수와 사랑에 얽매인 세 사람의 이야기 한태진(30) - 187cm / 한(HAN) 그룹의 후계자. 미국 유학 후 귀국. 배신감으로 애써 과거를 외면한다. 여해경(30) - 177cm / 논술학원 강사. 외유내강형. 어떻게든 살고 싶어 버텨내려고 애쓴다. 서지빈(30) - 183cm / 모델 이자 배우. 미국 입양한 과거가 있으며 복수를 위해 산다. * 리버스, 윤간 등의 묘사가 있으며 세같살 아닙니다.
도둑, 제리. 그의 정체는 희귀질환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청년, 제강우이다. 유일한 꿈은 치료제를 손에 넣어 은퇴하는 것. 하지만 치료제를 훔치려 침입한 제약회사 사장 앞에서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깨어난 지금, 팔다리가 침대에 묶여 있고 눈 앞에 사장, 박시진이 있다. "제강우 씨, 저와 결혼해 주세요." "......?" 아니, 저기요, 박 사장님. 저는 치료제 훔치러 온 도둑놈인데...... 이 결혼 다시 한 번 생각하시죠? 도둑에게 결혼은 개뿔! 그리고 몇 개월 후- 제강우, XX시 XX분 부로 사망하셨습니다. ?????? 도둑 제리이자 제강우는 과연 이대로 사망? ===== 인물소개 박시진(공): 34세. 195 cm. 98kg. 흑발. 우성알파. 다이아몬드 두뇌의 매드닥터 재벌공. 메디컬 기업 '이튼 바이오테크'의 창립자이자 사장. 박사학위 3개 소지. 2개 받은 뒤 심심해서 의대 들어가서 박사 또 받음. 지독한 니힐리스트로 어쩌면 그가 사랑하는 것은 15살 된 반려견, 윌리엄 블레이크 뿐일지도 모른다. 미남공, 천재공, 싸이코공, 재벌공, 인간성없공, AI공, 반려견한정다정공, 집착공, 계략공, 후회공, 절륜공, 알파공 제강우(수): 30세. 180 cm. 67kg. 갈색머리. 베타(->오메가). 본래 멀쩡한 직업이 있었으나 희귀질환 치료비를 벌려고 큰 돈 만지는 대형 도둑, 제리가 되었다. 성격 좋고, 후배 잘 챙겨주는 잘 생긴 성당 오빠 같은 남자. 연인이 될 이를 힘들게 하는게 싫어 누구와도 관계맺지 않겠다며 성모 마리아님 앞에서 혼전순결을 맹세했다. 미남수, 능력수, 수틀리면엎수, 인생박복수, 도둑수, 계략수, 가난수, 시한부수, 사망수, 부활수, 자발적동정수 #근미래배경 #선결혼후연애 #배틀연애 #혐관 #오메가버스 #알파X베타 #서브공없음 #원앤온리 #사건물 #재회물 #코믹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키워드추가가능 #계약작 메리 미 비포 스틸에서 제목을 변경하였습니다. * 화, 목, 토 오전 08:00 업로드 * 표지: 직접 제작
“……구색이라도 맞는 새끼가 와서 탐을 내야 맞장구라도 쳐주지.” 그가 다시 한번 미간 사이를 와락 굳혔다. “아무튼 저놈 후장 맛? 후장은 네가 처먹든 박아 없애든 알아서 하고.” 그의 말에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올려다봤다. 그는 내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대신 네 좆이 서야 가능하겠지.” 의문을 가지기도 잠시였다. 그가 남자 앞으로 다가서더니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남자의 성기를 구둣발로 지르밟고 세게 짓이기기 시작했다. 동시에 남자의 찢어지는 비명이 울렸다. “끄아아악! 아악!! 흐으아아악……!” 두 눈으로 보고도 난 믿을 수 없어 입을 쩍 하고 벌렸다. 남자는 제 아래를 붙들고 소리를 지르며 숨넘어가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는 그의 태도는 의연했다. 별것 아니라는 듯, 그냥 지나가는 개미를 밟아 죽였다는 듯 아무렇지 않아 보였다. 나는 등줄기에 소름이 쫙 돋았다. 얼굴에 핏기가 가시며 몸이 차게 내려앉았다. “뭐, 뭐한 거…….” “내가 지금까지 말하는 거 안 들은 거야, 못 들은 거야.” 그는 바닥에서 뒹구는 남자를 둔 채 내게 다가왔다. 그러더니 내 턱을 틀어쥐었다. 고개가 한 번에 꺾여 올라갔다. “나는 내 물건에 누가 손대는 거 딱 질색이야.” 그제야 그 말뜻을 알았다. 나는 나도 모르는 새 결국 그의 것이 된 모양이었다. 내 물건이라니……. 내 사람도 아니고 내 물건. 그저 쓴웃음이 났다. *-*-*-* 감금, 할리킹, 애증, 개새끼공, 집착공, 수한정쳐돌공, 살인청부업자수, 가난수, 도망수, 굴림수, 가스라이팅, 나이차이, 잔인함주의, 오해/착각, 냉혈공, 강공, 무심공, 계략공, 능욕공, 미인수, 상처수, 무심수, 능력수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현서는 그 능력으로 사람을 죽이고 보수를 받는 일을 한다. 평소처럼 의뢰를 마치고 현장을 빠르게 벗어나던 현서는 나원과 부딪히고 그에게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 작고 왜소한 현서가 살인한다는 것에 의아함을 느낀 나원은 그의 뒷조사를 하고, 현서가 가진 특별한 능력을 알게 된다. 나원은 현서의 능력을 탐내며 소유하려 하지만, 현서는 그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다. 대체 가능한 능력이었다면 일찌감치 현서를 죽여 없앴을 나원이지만 그럴 수 없음에 답답함을 느끼고, 현서는 나원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제 목숨까지도 내놓는다. (강수 아님. 조빱굴림수임) 강현서 -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혼자 남았다. 가진 거라곤 수억의 아버지 빚 무더기. 그리고 의문의 능력. 백나원에게 붙잡혀 쓰이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지만 쉽게 벗어나지지 않는다. 백나원 - 지하 세계의 숨은 손이자 엄청난 현금을 손에 쥐고 있는 인물. 겉으로는 정원 건설의 이사로써 기업의 보안을 유지하는 비밀부서의 전략실 대표지만, 뒷면에서는 살인을 청부받아 사고사 또는 의문사로 처리하는 일도 하고 있다. 정·재계를 모두 주무를 수 있는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요즘 관심사는 강현서. sachun@kakao.com
#황제공 #대장군수 #기사단장수 #도망수 #직진공 # 집착공 #계략공 #다정공 #강수 #미남공 #미남수 #헌신수 건곤국의 대장군으로서, 황제의 연인으로서 살아온 8년의 세월의 마지막은 출정에 관한 죽음이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화친을 시작한 나라의 성기사단장으로 눈을 떴다. "그대, 어찌 짐을 그런 눈으로 보는가." 자꾸만 향하는 눈빛을 갈무리 할 새도 없이 족족 그에게 들키고 술잔을 기울이며 밤을 기울이니 흐트러지는 이 마음과 흘러넘치는 연모를 어찌할까. - 전에 써두었던 거라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단어, 연결등 천천히 수정하겠습니다...
#다공일수 #헌터물 #역키잡 #군림수 #주종관계 #개xx공 #마스터수 #인간혐오수 #정신불안정수 #감정기복수 #니코틴_중독수 #약m끼_있공 #또라이x또라이 (#약피폐...?) 중앙 헌터 관리국에는 대내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의 누구도 그 이름을 반기지 않지만 누구나가 인정하고 두려워하는, 그늘에서 움직이는 팀이 있다. 사람의 발치에 숨어 일하며, 언제 어디서든 튀어나와 먹잇감을 덮치는 최강이라 불리는 팀. 마물은 물론 사람마저 사냥하는 헌터 집단 <그림자>. <그림자의 규율> 첫째, 마스터에게만 복종할 것. 둘째, 얼굴은 다치지 말 것. 셋째, 강한 사냥개가 될 것. 그리고 넷째, 마스터를 죽일 수 있을 것. * 그림자의 팀장 '설도화'는 죽지 않는 능력을 가졌으나 죽음을 바랐다. 몇 살인지조차 모르는 속만 늙은 도화에게 12년 전 시스템 창이 떴다. 「《세상을 구원할 당신》 악의 파편을 관리해 그들이 악인이 되지 않게 하고, 파멸할 세상을 구원하세요. 보상: 죽음. 페널티: 멸망한 세상에서의 영원한 삶.」 거지 같은 시스템. 도화는 보상이 아닌 페널티 때문에 움직였다. 보상이 진짜면 더 좋고. 「《메인 미션 1-1 ‘안녕하세요, 악의 파편입니다’》 [완료] 악의 파편을 모두 찾아 시스템에 등록하세요. (5/5) 보상: 죽음으로의 한 걸음(다음 미션 개방). 페널티: 멸망한 세상에서의 영원한 삶.」 13년만에 드디어 첫 미션을 해낸 도화. 다음 미션이 떴다. 「《메인 미션 1-2 ‘건강검진’》 드디어 당신은 숨어있던 악의 파편을 모두 찾아냈습니다. 어느새 많이 성장한 악의 파편들. 건강과 능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세요. 등록한 악의 파편의 건강검진을 진행하세요. (0/5) 보상: 악의 파편 건강 관리창. 페널티: 멸망한 세상에서의 영원한 삶.」 “13년 동안 개지랄했네.” “마스터?” “왜 세상이야.” 딴 집 개들은 기껏해야 개껌이나 물어뜯는데 내 개새끼들은 왜 세상을 물어뜯는 걸까. 난 그냥 나만 죽여주면 됐는데. “키울 개새끼를 잘못 골랐나….” 어디, 들어볼 텐가? 13년 동안 설도화라는 인간이 얼마나 뻘짓을 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뻘짓을 할 건지. *** -설도화(수) 나이불명. 모럴있는 듯 없는 미친놈. 정신 불안정. 감정 기복이 심하고 변덕도 심하다. 니코틴 중독. 죽지 못해서 산다. 죽기 위해 뭐든 한다. 사람을 잘 망가뜨린다. 감정기복이 심하다. 인간이 너무 너무 싫으나 아이에겐 나름(정말 나름..) 다정하다. -공1: 현실과 망상의 희미한 경계 속에서 마스터만이 사람이었다. (정위치) 마스터의 발치 #말없공 #울보공 #천재공 -공2: 싫어하는데다 몇 년이 지나도 잘 피우지 못하는 담배를 계속 피는 이유는 마스터. (정위치) 마스터의 오른쪽 뒤 #능글공인데 수한정 멘탈 약하공 #쌍둥이형공 -공3: 언젠가 마스터에게 제 시체를 바칠 예정이다. (정위치) 마스터의 왼쪽 뒤 #피좋아하공 #미친_대형견공 #애교공 #쌍둥이동생공 -공4: 개로 길러졌으나, 스스로 목줄을 원한 것은 처음이었다. (정위치) 마스터의 오른쪽 #싸움좋아하공 #과묵공 #재떨이공 #떡대공 -공5: 평범하게 살 수 있었는데, 마스터가 그렇게 두지 않았다. (정위치) 마스터의 왼쪽 #헌신공 (주의) 1. 공수 모두 모럴있는 듯 없습니다. 2. 공들은 약간 m끼가 있습니다. 3. 수가 공들을 개xx라고 부릅니다. 4. 수는 정말 죽고 싶어합니다. 5. 대체로 가볍게 굴러가지만 약간 피폐한 상황일수도... 6. 어떤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세상일지도. 7. 헌터 세계이므로 때때로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미계약작 -프로필은 차차 등록됩니다:) -문의: arangwer0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