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다시 만났다. 대기업 상무와 그 회사 청소부 직원으로. 하지만 그건 정말 옛날얘기일 뿐, 임문영(수)은 더 이상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치한 이유로 자신을 끌고 다니기 시작하는 연해정(공). 그는 분명 자신을 기억도 못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가 하는 짓이 묘하다. 마치 자신을 기억하는 것처럼. 그리고, 아직도 자신이 그를 좋아하는 줄 아는 것처럼. 관계가 그때와 다르게 부활하고 있지만, 하지만 임문영(수)은 더 이상 그를 짝사랑하지 않는다. -공: 연해정 백일그룹 상무. 한국 들어오기 위해 억지로 상무직을 맡았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 그룹 승계도 관심 없고 욕심도 없다. 일도 싫고, 가족도 싫다. 그런데 우연히 다시 만난 임문영은 싫지 않다. 멍청하지만 말도 잘 듣고, 조용하고, 주제도 잘 알아서. 자신이 기억 못 하는 줄 알고 임순영이라고 이름을 속이는 것부터가 멍청하지만 재밌다. 그리고 문영이 묘하게 자신을 의식하는 걸 알고 아직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하긴 나 같은 사람을 어떻게 잊겠어? #개초딩공 #쓰레기공 #아방공 #갑질공 #재벌공 #문란공 #야망없공 #입덕부정공 #싸가지없공 #미남미인공 #집착공 #노간지공 -수:임문영 백일그룹 본사 청소 직원. 항상 성실히 사는 게 삶의 모토인 문영은 우연히 일터에서 한때 좋아했던 상대를 마주친다. 당연히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이름을 속이고, 모른 척을 한다. 그리고 마주칠 일이 없게 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다. 자꾸 그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것도 모자라 마치 자신을 전에 알던 사람처럼 익숙하게 대한다. 불편했지만 상관은 없었다. 이제 자신은 그에게 아무 마음이 없으니까. #고아수 #청수직원수 #호구수 #짝사랑했었수 #자낮수 #단정수 #잘생수 #사고후유증있수 *막장 드라마를 지향합니다. *소개란 내용과 키워드, 본문 내용이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결혼하고싶공X너랑은하기싫수 사람들이 꺼리는 남자 우성 오메가 윤가원은 쌍둥이 동생을 대신해 나간 선자리에서 우성 알파 구회인을 만난다. 그때부터 그가 마음에 든 구회인은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해 결혼까지 밀어붙이고 싶어하는데....... 가원은 그런 구회인이 이해도 안 되고, 이미 인생 계획이 따로 있어 따를 수도 없다. 우성 알파와는 결코 결혼하고 싶지 않다. #남남결혼 #미남공 #미인수 #연상공 #연하수 #결혼클리셰 #무한직진공 #오메가거부수 #꿍꿍이있수 *계약작입니다
납치당했공x 납치했수 범태혁: 거구의 격투기 선수. 웬 징그러운 새끼에게 납치당했다. 고 운 : 가난한 천재 개발자. 범태혁을 무척 좋아한다. #격투기선수공#무섭미남공#자낮미인수#사회성부족하수#피폐물같지만#의외로가벼움#로코추구 “우유 바닥에 둘게.” 한 손에 머그잔을 든 납치범이 눈치를 살피며 스르르 무릎을 굽혔다. 범태혁은 방울토마토 한 알을 입에 넣고 비딱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존나 개취급이네.” “아니야!” 아니긴. 코웃음 치며 걷어차듯 발을 들자 쇠사슬이 촤락, 요란한 소리를 냈다. “이딴 걸로 묶어놓고.” “미, 미안해. 무겁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한 채 쩔쩔매는 게 우습지도 않았다. 범태혁은 비죽 입꼬리를 올리고 빈정거렸다. “기어가서 핥아먹어야 하나?” 그 말에 납치범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걸어와서 컵을 들고 마시면 돼.” “…….” “하지만 물론! 기어 와서 핥아먹고 싶으면 그래도 되지.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 “?” “…가져 와.” “아아!” *폭력, 감금, 스토킹, 강압적관계 등등 비도덕적이고 불편한 요소가 있습니다
#하이틴 #청게>성인 #쿼터백공 #헤테로공 #너드수 #안경벗으면미인수 공 : 체이스 알렉산더 프레스콧. 윈크레스트 하이스쿨의 풋볼팀 쿼터백이자 프롬킹. 195cm 키에 허니 블론드 헤어와 푸른 눈. 유서 깊은 금융 재벌 가문 출신. 모두가 그를 알지만 그가 모두를 알지는 못한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유죄남. 수 : 정인 “제이” 림. 한국 이름 임정인. 미국 이민 7년 차. 타고난 승부욕과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는 성격의 소유자. 체이스같은 운동부를 머리 빈 근육 덩어리로 단정 짓고 무시한다. 눈이 세 배쯤 작아 보이게 하는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하이스쿨이라는 정글 속 외딴섬처럼 지내는 아웃사이더 임정인. 그는 절친인 저스틴 웡과 함께 두 가지 클럽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는 수학 동호회인 ‘매슬리트 소사이어티’이고 다른 하나는 ‘헤이트 체이스 클럽’이다. “체이스 증오하기 클럽이여, 영원하라.”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계기로 체이스 프레스콧과 자꾸만 얽히게 되는 정인. 과연 그는 체이스를 끝까지 증오할 수 있을까.
에스퍼 싫어 가이드공x가이드 좋아 에스퍼수 *S급 에스퍼 수가 가이드 공이랑 닿을 때마다 너무 좋아서 바닥에서 한 뼘씩 뜹니다. 평생 가이드 없이 살아온 에스퍼 이영에게 매칭률 97%의 가이드가 나타났다. 하지만 무뚝뚝하고 잘생긴 희범은 그의 가이드가 되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 오히려 이영을 기피하고, 때로는 옅은 혐오감까지 비치는데. “가이드 안 한다고 말했잖아요.” “왜 안 하는데?” “하기 싫으니까요.” “그게 다야? 그냥…… 하기 싫어서 안 한다고?” “네.” “그럼 나는 어떡해?” “네?” “나는 어떡하냐고. 평생 너만 기다렸는데.” 공: 주희범 수: 권이영 #가이드버스 #연하공 #연상수 #세계관최강수 #두둥실수 #능력수 #헌신수 #명랑수 #미인수 #까칠공 #츤데레공 #연하공 #상처공 #동정공 #쌍방구원
현대물/오메가버스/정략결혼/재벌공/무심공/후회공/자낮수/병약수/임신수 공: 한태민: 재강그룹 산하의 JK호텔앤리조트 이사. 형제 중 막내이나 유일한 우성알파 형질을 지녔다.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성격. 정략결혼은 버티고 있어봤자 귀찮아 해치우는 게 편한 일일 뿐, 상대가 누구든 중요하지 않다. 우성알파지상주의에 물든 집안에서 나고 자란 그는, 비인간적이게 느껴지는 자신의 출생과정에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다. 무심공/재벌공/알파공/약후회공/ 수: 지승연: 재강그룹 산하의 미술관 '세한'소속 큐레이터. 우성오메가. 고아지만 귀한 형질을 보유한 덕에 13세 나이로 차을일보 대표 지충현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양부모가 제안한 정략결혼은 자신을 키워준 그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받아들인다. 정략결혼자 상대자인 태민은 자신의 오래전 묻어둔 짝사랑이자 첫사랑이었다. 짝사랑수/자낮수/병약수/미인수/오메가수/임신수/산책수 ** 한태민X지승연 = 찌통 한스푼 정략결혼이야기 “의사따위 상관없는 이 결혼에 우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게 뭐일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계산이 아닐까. 이 상대가 내 배우자 또는, 내 집안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까. 갖췄으면 하는 센스와 품위는 내 기준치에 적당한가. 뭐 시시껄렁한 그런 것들이겠죠.” 두 사람의 공통점은 결혼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대에 대한 감정과 마음가짐이었다. 따지고본다면 이 결혼이 맺어지건 맺어지지 않건, 가장 타격이 없는 건 아무래도 태민일테니까. 그래선지 가벼운 어투로 결혼을 그저 해치워야 할 일이라 취급하는 그의 무정함에 잠시 할말을 잃었다. 어린시절, 승연의 입양은 철저히 계획적이었고 승연은 그걸 이미 너무 잘 알았다. 결혼에 자신이 지켜야 할 조건은 딱 하나, 상대의 집안에서 원하는 우성알파 자손을 낳는 것. 결혼에 관련된 모든 책임과 기대가 승연에게 향하는 반면, 시간이 갈수록 태민은 모든 걸 방관하는데…. +화목토 연재 + 키워드 및 소개글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표지: 언플래쉬+어느 작가님의 재능기부
[후회공 × 자낮수 ] 차예건이 유일한 존재인 유은재와, 그런 유은재가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인 차예건. 떠나고 난 뒤에서야 뒤늦은 후회가 시작된다. - 차예건(공) 24/ 우성알파 D&G 그룹 둘째아들. 어릴적의 기억으로 사랑 불신자. 타인에게 관심없던 그가 유은재와 함께 하게 되고, 그 충동이 4년을 이어왔다. 언제나 그렇듯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많다.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인 유은재가 떠난 뒤, 처절한 후회가 시작된다. -유은재(수)24/ 열성오메가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할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짐이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지만 열성오메가로 멸시 받는 삶을 산다. 우연히 차예건을 만나게 되고 자신과 정반대인 예건을 사랑하게 된다. 그때부터 은재의 상실의 시작이었다. #후회공 #초딩공 #해탈수 #자낮수 #성장수 #초반고구마수 #도망수 #임신수 #집착공 *키워드는 추후 수정 및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오타는 계속 수정하고 있습니다 *계약작 *wantme99@naver.com
[빚지곤 못 사는 조폭 공 X 됐다고 도망치는 똑똑이 수] #오메가버스 #힐링 #나이차 #미인공 #추격자공 #개변태능글공 #산책수 #심한욕은눈으로만해요욕쟁이수 #다소강제적인수부둥물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어. 시커먼 골목에서 칼 맞고 쓰러진 사람, 신고 좀 해준 것뿐인데... 발목 잡혔다. 빚지고는 못 산다는 사람이 말벌아저씨처럼 절 쫓는데 그냥 무섭구요, 무섭네요. 심장이 막 뛰는데 아무튼 무서워서임.
오만무도한 공x공에게 치를 떠는 수 신체 어딘가에 타인의 이름이 나타나는 초자연적 현상, 네임. 평소 궁에서 죽은 듯 지내던 제국의 5황자 리에른은 대귀족 카시안의 몸에 제 이름이 생겨났다는 불편한 사실을 접한다. “대가로 제가 원하는 것은 전하의 절대적인 협조입니다.” 네임으로 인한 고통은 네임 상대만이 치료할 수 있다. 속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네임이 사라질 때까지 둘은 각자의 생존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하는데…. - 카시안 아리스티드 (아르노드 공작): 미남공, 귀족공, 오만공, 능력공, 무자각집착공, 간헐적병약공 리에른 나스: 미인수, 황족수, 상처수, 병약수, 까칠수 네임버스, 서양풍, 궁정물, 삽질물, 하극상, 혐관, 배틀연애, 일공일수, 히든키워드 있음 *주의: 공이 강압적입니다. - “몸을 팔아달란 것도 아니고 보여달란 것뿐인데, 구태여 시간을 끄시는 연유가 있습니까? 누가 보면 가랑이에 국새라도 숨겨두신 줄 알겠습니다.” 공작은 완전히 아연해진 리에른의 낯 따위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굴었다. 심지어 그는 말이 끝나고 무언가 불결한 것을 떠올린 것처럼 미간을 찌푸리기까지 했다. “혹시 제가 전하의 몸을 확인하려는 이유에 성적인 의도가 있으리라 짐작하여 이토록 주저하시는 거라면.” 잠시 말을 멈춘 공작이 한숨 섞인 실소를 흘렸다. 입에 담은 것만으로 어처구니없다는 얼굴이었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침착한 투로 질문을 빙자한 모욕을 이어나갔다. “오히려 제가 불쾌해야 할 상황 아닙니까?” 리에른의 얼굴이 이제는 모멸감으로 새붉어졌다.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그가 자신을 성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도 하나만큼은 확실히 전달되었음에도, 리에른이 그로 인해 온몸이 떨릴 만큼의 치욕감을 느끼고 만 것은.
수를 대놓고 싫어하는 공 x 공을 몰래 좋아하는 수 재계약을 앞둔 7년차 아이돌 그룹 <에이버딘>. 멤버 ‘문이안’은 고심 끝에 탈퇴를 결정하지만, 그를 대놓고 미워해 온 리더 ‘주도경’이 돌연 그를 붙잡는다. 아주 황당한 부탁을 들이대면서. “나랑 그거 좀 해. 게이 흉내.” “…너 진짜 뭐 잘못 먹었냐?” 거부도 잠시, <에이버딘>의 존속을 위해 이안은 결국 이를 수락한다. 결국 ‘두 달’이라는 기한을 둔 채,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다정한 친구 그 이상을 연기하기로 계약하는데…. 문이안(24) : <에이버딘>의 보컬. 스코티시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양인이 봤을 때는 서구적인 느낌이, 반대로 서양인이 봤을 때는 동양적인 느낌이 드는 외모. 어쨌거나 미인임은 양쪽 모두 인정하는 생김새. 자신을 싫어하는 주도경 빼고는 주변 사람들과 두루 친하게 지낸다. 미인수, 공한정무심수, 짝사랑수 주도경(24) : <에이버딘>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겸 보컬. 가수 데뷔 전에는 유명한 미소년이었고, 데뷔 후에는 외모와 음악 모두에 천재성을 지닌 대국민 사기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오로지 음악을 만드는 것에만 재미를 느낀다.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고, 문이안은 싫다. 미남공, 까칠공, 능력공 *이미지 출처 : pexels.com *지름작이에요... *그래서 비정기연재입니다.ㅠㅠ
세중의 생일 3일 후 둘만의 파티. 근데 원래 당사자가 소원 빌고 초 불면 끝 아니냐고. 갑자기 부탁한 적 없는 축사가 이어졌다. “형 잘생긴 거 축하드려요. 아... 진짜 태어나줘서 감사해요. 형 아버지 어머니께도 감사드려요. 특히 오메가로 낳아주신 거 영원히 감사합니다.” “...제발 오바 좀 그만해.” “나한테도 감사해요. 하필이면 형이 힛싸 왔을 때 내가 딱 학과실 문 따고 들어가서.” “아 그 얘긴 좀.”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그렇게 좋을 줄은. 페로몬 궁합이란 거 절대 안 믿었는데. 진짜 있긴 한가 봐. 음 아니면 그건가?” 또 뭐라 하려고. 생일인데 케이크나 먹으면 안 될까? 세중은 들고 있던 포크까지 결국 내려놨다. “운명.” 달그락, 접시 소리가 이렇게 공포스러울 수가. 정로운, 너 설마… “아무래도... 형이랑 나, 운명 인가 봐요. 저 형 좋은가 봐요. 와 큰일 났다. 나 어떡해요? 연애 같은 거 아직 생각 안 해봤는데...” 얘 뭐라니 지금. 풀네임 집착광인정로운. 사이코 알파 제대로 훈육시키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캠게물 #연하공 #집착공 #계략공 #대형견공 #사이코공 #미남공 #재벌공 #연상수 #순진수 #호구수 #미인수 #가난수 *정로운(공). 우성알파 이름과는 다르게 정’의(義)’ 따위 모르는 경연대 유죄남. 무수한 고백 공격에 지쳐 연애 지양주의를 주장하며 늘 거절한다.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남세중을 몰랐던 과거의 일. 남세중과 사귀기 위해 미친개에서 리트리버로 성격 개조를 시도하지만 쉽지 않다. *남세중(수). 우성오메가 현 Gen Z들에게 먹히는 AI 미모. 열에 아홉은 안다는 경연대 아이돌. 하루가 멀다 하고 목격담이 핫게에 올라오는 그의 유일한 오점은 우성오메가라는 점. 철저한 억제제 복용으로 비밀을 숨기지만, 갑자기 어느 날 예기치 못한 히트사이클이 터지는데… *욕설, 스포 등 감상에 크게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하트따봉댓글은 작업 속도를 높여줍니다🩷👍✒️ *미계약작, Email: pearlsoo0725@gmail.com
#리버시블 #연예계물 #미남공미남수 #배우공수 #안다정공수 #원나잇 #동갑 * 공수 구분 없습니다. 기분 나쁠 때, 상대에게 감정이 상할 때, 두 사람이 만나는 곳은 따로 얻어둔 오피스텔이었다. 구태여 포지션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잘 어울렸다. 곽현오 (29) - 189cm #미남 #가난했음 #외유내강 #쾌남 #능글 #절륜 배우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용,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데뷔 이후로 꾸준히 가장 노릇함 장난기 많고 매너가 좋아 보이지만 별로 안 다정함, 본인 성격 알아서 이미지 관리 열심히 하는 편 성주원 (29) - 187cm #미남 #재벌 #병약 #까칠 #능글 #절륜 배우 어릴 때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데뷔한 재벌집 막내아들 대놓고 까칠한 성격에 매너도 별로일 거 같지만 이미지 관리하느라 다정한 척하는 데에 도가 틈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신경이 예민함 디리토에서만 연재할 예정이며, 띄엄띄엄 자유연재 합니다!
[검은 늑대 공X고슴도치 수] 다들 입을 모아 말했다. 서커스단을 완전히 벗어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고슴도치가 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는 것이었다. * * 남자의 집요한 시선이 따라붙었다. 그럼에도 주눅 들지 않고 테이블을 가로질러 남자에게 다가간 고슴도치가 굳은살이 가득한 그의 손가락을 콱 깨물었다. 남자는 깨물린 손가락과 잔뜩 가시를 세운 채 눈치를 보고 있는 고슴도치를 번갈아 응시했다. 설명하라는 듯한 표정에 테이블 아래로 내려간 고슴도치가 순식간에 인간화하곤 입을 열었다. “도, 돈 많은 손님 물었어요!” “그래서?” “아저씨...저 데려가요!” 남자의 시큰둥했던 표정이 흥미롭게 변한 순간이었다. * * [아저씨. 나 까시 세웟어요. ㅂ발리 오세요.] -가시는 왜 세웠어? [나 화낫다구요.빠ㄹ리 집에 오세요!] -냉장고에서 케익 꺼내 먹고 있어. [다 머것어요.] -한판을? [네. 말 도리지 마세요 ㅇㅣ거 안 넘어가요!] 현이곤(공): #미남공#집착공#수한정다정공#사랑꾼공#입덕부정공#우성알파공#조폭공#무심공#아저씨공#가시돋친게#계속#얼쩡거린다#결국#밤송이주웠공 휘도이(수): #미인수#따갑수#조빱수#잔망수#허당수#엉뚱수#상처수#아기수#짝사랑수#문맹수#오메가수#아저씨한테#혼나도#밥은챙겨먹는#먹보수 -표지: @toseong0224 -계약작입니다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키다리아저씨공 #햇살명랑수 부모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은 고아. 생활비 30만 원의 알바 인생. 심지어 반쪽짜리 열성오메가. 서예인은 세상이 억까하는 불행한 인생이다.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다정한 인연이 찾아오길 바라며. “걸어가면 금방이에요!” “얼마나 걸려요?” “50분이요!” “…지금 새벽 1시인 건 알죠?” 새벽 1시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20살이, 심지어 페로몬 조절도 할 줄 모르는 열성 오메가가, 저 슬럼가를 한 시간 동안 걸어가겠다고? “타요. 데려다줄게요.” “아니에요, 셰프님! 피곤하실 텐데 얼른 퇴근….” “내가 예인 씨랑 더 오래 있고 싶어서 그래요.” “뭐… 그러세요, 그럼.” 대책 없지만 근심도 없는 햇살명랑수 X 쟤 땜에 환장하겠는 어른공의 꿀 떨어지는 달달 로맨스 ㅡ 공 : 송재현 (32살 우성알파 / 187cm)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엘레 miele>의 주인이자 오너 쉐프. 잘 먹는 애 밥 해주고 싶은 게 도둑놈 소리 들을 일인가. #미인공 #다정공 #입덕부정없공 #밥잘먹이공 #얼빠공 수 : 서예인 (20살 열성오메가 / 174cm) 한 달 생활비 30만 원, 일주일 식비 3만 원. 하지만 <미엘레 miele>에서의 대확행은 포기할 수 없다. 요리가 다정하고 셰프님이 맛있, 아니 멋있으니까. #미인수 #당돌수 #주접수 #병약수 #상처수 * 미엘레 miele : ‘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현대물 #달달물 #구원 #알오물 #로맨틱코미디 ㅡ * 미계약작입니다 * 비정기연재입니다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문의 : mutal.0520@gmail.com
#알파공X베타수 #재회물 #오해물 #로코 #질투 #찌통 #쌍방구원(쌍방수거) #공시점>수시점 우성알파 강희원은 고등학교 선배이자 베타, 석윤기와 첫 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잠수이별 당했다. 감히 나를 찼어? *** (공) 강희원 - 26살. 우성알파. #미인공 #연하공 #까칠공 #입걸레공 #정병공 #수한정자낮공 잠수이별을 선사한 전 애인에게 억하심정을 품고 복수를 계획했다. 그러나 술에 취한 하룻밤 동안 각인해 버리고 말았다. 오메가도 아닌 베타에게, 일방적 각인을. 희원은 오늘도 억울해 죽겠다. (수) 석윤기 - 28살. 페로몬을 맡을 수 있는 베타. #미남수 #(2살)연상수 #다정수 #헤테로였수 #상처수 #후회수 짝사랑하던 알파, 강희원과 사귀게 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별을 감행했다. 그 후 재회했으나 온갖 시달림을 당하게 되는데. 타격감은 자신이 아닌 강희원에게 더 있는 것 같다. * 공이 죽는다(die)소리 밥먹듯 합니다. 트라우마 유발 요소(살짝)에 주의해 주세요. * 리버스, 서브캐, 형질변환 없습니다. * highlight4mee@gmail.com
169x192 --- 키작공, 미인공, 남미새, 게이, 혐성공x떡대수, 미남수, 여미새 헤테로, 하남자수 ---------- *작중에서 비 의료인의 문신이 합법화된 상태입니다. 실제 대한민국 타투 업계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형, 나 좋아하죠]의 연작으로, 읽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습니다.*
#오만공 #집착공 #후회공 #도망수 #무심수 #헌신수 #미남수 #전쟁트라우마수 #서양풍 #애증 #귀족물 #시대물 #질투 #쌍방구원 #사고 #신분상승 -공: 클리프 클리포드 (29/백작가 장남) 선대 때부터 광산, 부동산, 철도, 금융에 투자해 잉글랜드 내에서 손꼽히는 백작 가문. 사교성이 뛰어났던 클리프는 어떠한 사건 이후로 스스로 마음을 닫고 고립을 택한다. 유일한 취미로는 그림수집과 사냥이며 주로 그림을 보며 마음을 치유한다. 그림이 필요해 라일을 곁에 두지만 어느 순간 그림이 아닌 라일에게 집착하게 된다. -수: 라일 도머 (26/소지주 장남-> ?) 지방 소지주의 장남. 무역업으로 큰돈을 벌어 한때는 유복한 삶을 살았으나 아버지를 잃고 가세가 무너지자 군인으로 전쟁에 참여해 생계를 유지한다. 하지만 전장에서 부상으로 본국에 돌아온 라일은 동생과 어머니 사망 및 막대한 부채만 남은 걸 알게 된다. 다행히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클리프에게 그림을 그려주는 조건으로 부채를 탕감받는데. ----- 19세기 영국, 전쟁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라일(수)은 풍비박산이 난 가문을 수습하기 위해 클리프(공) 백작을 찾아가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백작의 제안은 1년간 자신에게 권리를 넘기는 대신 담보로 잡힌 집과 빚을 청산해주는 것. 클리프 백작의 저택에서 갑을 관계로 그림을 그리던 라일은 전쟁 트라우마에 괴로워하고...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클리프와 여러 차례 부딪치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클리프 또한 라일의 첫인상에 실망한 나머지 이중적 감정으로 대하는데. ※ 키워드는 차차 추가하겠습니다. ※ 오탈자는 확인 후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어가던 더위가 맥 없이 꺾이던 잔인한 저녁의 향을 기억한다. 여름의 녹음이 짙어지기 전, 초록이 선명해지는 달의 쌉싸름한 향을. "개새끼인 건 여전하네." "너도." "...." "예쁘네, 여전히." 내가 죽인 열여덟의 송윤재를. * ㅡ차현욱(공, 18 -> 33) 188cm : 돈과 권력에 눈먼 검사장 아버지와 가식으로 명예를 유지하는 새엄마로 인해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 재미있는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는 권태로운 세상에서 송윤재를 발견하지만, 어딘가 어긋난 마음은 애정으로의 순기능을 상실했다. 졸업 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대에 갔고 검사가 되었지만,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어느 날, 제 앞에 14년 전 도망간 송윤재가 나타난다. ㅡ송윤재(수, 18 -> 33) 173cm : 술만 먹으면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죽어라 공부만 했다. 참고 견디는 것에 이골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차현욱이 주는 고통은 겨우 버티던 송윤재의 모든 걸 무너뜨린다. 두 번만 더 견디면 되는 소동에서의 여름, 결국 차현욱으로 인해 한 번의 여름을 남기고 소동을 떠난다. 사는 게 좀 잠잠해졌다고 생각한 어느 날, 저를 내려다보는 까만 눈동자를 다시 마주한다. #공시점 #수시점 #친구>연인 #현대물 #재회물 #미남공 #강공 #개아가공 #능욕공 #미인수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 비정기 연재입니다. * 폭력적인 장면 및 불쾌감을 조성하는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 astro18th@kakao.com
화이트칼라 범죄자 같은 외모지만 깡패 냄새 풀풀 나는 조폭공과 쉽고 예쁘고 순진해 보여서 헤퍼 보이는 미인수의 약피폐할리킹 공 : 차무원, 30대 피지컬, 두뇌, 외모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인물. 표정에 따라 인상이 바뀌는 얼굴. 적당히 그을린 피부, 혈통 좋은 수말처럼 탄탄하고 우아한 근육질의 소유자. 흠집 하나 없을 것 같은 몸엔 흉터가 많다. 특수폭행과 특수상해로 3년 실형, 2년째 가석방을 받고 출소 #조폭공 #미남공 #인생에 별로 중요한 게 없공 #제멋대로공 #인정머리없공 수 : 나무, 20대 희고 예쁜 애. 쉽고 딱한 애. 순진해 보여서 헤퍼 보이는 애. 감귤 마사지 업소 직원, 집도 절도 없이 업소에서 숙식하며 24시 휴일도 없이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재주도 없고, 경험도 없고, 지병만 있는 나무. 감귤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순하고 착해 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자꾸 눈길이 간다. 주변 업소 실장들에게 가볍게 또는 진지하게 스카웃 제의를 종종 받는다. 생글생글 잘 웃는다. 싹싹하고 붙임성이 좋다. #짝사랑수 #미인수 #순진수 #성실수
'양성구유 미인수 단편선'에서 제목 변경되었습니다. 1. 소변 못 참는 공대리 #오메가버스#리맨물 공수현(수)은 어머니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회사 자금을 빼돌린다. 그러다가 이 사실을 성채훈(공)에게 들키고 만다. 성채훈은 비밀로 해줄 테니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한다. 그의 집으로 간 수현은 채훈이 건넨 음료를 마시고 제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아차리는데... 2. 셋이 보내는 첫날 밤#캠게#2공1수 정민(수)과 해운(공)은 사귄 지 얼마 안 된 연인. 정민은 부모님이 여행 간 틈을 타 같이 밤을 보낼 계획을 세우는데, 해운은 한 가지 이상한 부탁을 한다. “호텔에서 안대를 하고 기다리라고…?” 3. 알파 딜리버리 서비스.#1공2수 유학 중 갑작스런 히트사이클이 터진 도민(수). 히트를 가라앉히려 자위하고 있는데 룸메이트인 재희(수)가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도민아, 우리 서로 비벼 볼까?” “뭐...를?” 4.애지중지하는 유우 #친구에서 연인#*후반* 양성구유#형질변환 유우(수)는 건강검진 후 자신에게 고환이 없다는 걸 알게된다. 고환이 없어 2세를 낳을 수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듣고, 친한 친구인 윤제림(공)에게 털어 놓는데. 그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 “너...나 두고 결혼하려고 했어?” 5.알파 딜리버리 서비스(2)#1공2수 지난번 섹스이후 재희(수)를 볼 때마다 싱숭생숭해지는 도민(수). 그런 도민에게 이번엔 자신의 히트사이클에 도움을 요청하는 재희. “...애널 플러그를 해 달라고?” 6.도련님과의 결혼 은수(수)는 집안 사정으로 팔리듯 소꿉친구 성민(공2)과 결혼을 하게된다. 어린시절에 친하게 지내기는 했지만, 못 본지 7년도 넘은 상황. 예복 피팅을 하러 간 곳에서 은수는 자신이 성민이라고 주장하는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은수 형, 잘 있었어요?”
[개아가공x짝사랑수] #서양풍 #오메가버스 #업보쌓는공 #뒤늦게신경쓰이공 #굴림수 #체념수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짝사랑의 끝은 결혼이었다. 그러나 열성 오메가 노아가 꿈꿨던 사랑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차가운 무관심과 잔인한 상처만이 돌아올 뿐. “그 약을 드십시오.” “…이게 무슨 약인가요?” “노아, 저는 아이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건 당신도 이미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얼어붙은 마음을 간신히 붙잡고 있던 어느 날, 노아에게는 더 큰 비극이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불법 약물 혐의로 감옥에 갇히고, 그 순간 내밀어진 이혼장. 그것도 가장 믿었던 남편, 데릭 다르켄펠이 직접 내민 것이었다. “노아 레티나가 저와 가문을 기만한 죄에 대해 엄정한 처벌을 내려주십시오.” 비참하게 버려진 노아는 하루아침에 귀족에서 평민으로 추락하며 모든 걸 잃는다. 가슴속 깊이 묻어둔 사랑도, 오랜 희망도 모두 흩어져 버렸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던 노아의 앞에 데릭이 다시 나타난다. 이번에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타오르는 집착으로 노아의 곁을 맴돌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로 다가서지만, 노아가 그를 용서하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린 뒤였다. * * * "오늘 저녁은 저와 함께 하시죠." "영주님의 호의에는 감사드리지만, 이제 그만 물러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의 손이 내 팔목을 단단히 움켜쥐었다.나는 그와 눈을 마주쳤다. "당신은 내 곁에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 "내가... 내가 반드시 원래 자리로 돌려놓겠습니다." 데릭의 눈빛은 불길처럼 타올랐고, 그의 말에는 어떤 결의가 서려 있었다. 나는 단호하게 고개를 젓고 말했다. "아니요.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한 번만…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무엇이든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제 모든 것을 내놓더라도, 그걸로 부족하다면 그 이상도…" "이제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아요. 다만, 조용히 살고 싶을 뿐입니다." 나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돌아섰다. "노아!" 다급히 내 이름을 부르며 데릭이 다시 손을 잡았다. 마치 내가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듯, 그의 손은 내 손목을 더욱 세게 감싸쥐었다. * * * 데릭 다르켄펠(공): #냉혈공 #미남공 #까칠공 #후회공 노아 레티나(수): #자낮수 #병약수 #헌신수 #도망수 미계약작 dbwkwbtm@naver.com 표지:상업 가능 픽크루를 이용함.
#수가좋아서미쳐버리공 #제발적당히좀했으면좋겠수 #친구>연인 #집착공 #분리불안공 #광공 #대형견공 #울보공 #다정수 #미인수 #도망수 *** 열아홉 여름. 이선호는 난생처음 고백을 받았다. "내가 너 좋아해." 물론 기쁜 일이다. "대답 안 하냐?" 상대가 같은 사내놈이라는 게 문제였지만. "나 만날 거야, 말 거야." "안 만나면 어떻게 되는데." "뒈지는 거지." "만나면?" "존나 잘해줄게." 협박 비슷한 그 고백을 받아들인 건 일종의 충동이었다. 농담과 진담, 이선호의 마음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연애. "씨발, 그럼 난 어떡하라고. 너 존나 만지고 싶어도 등신처럼 참기만 해?" 존나 잘해준 다더니. 욕지거리에 윽박은 기본이었고. "너는 나 없이 살 수 있지? 나는 너 없이 못 살아." 조금만 수틀리면 울어버린다. 그래, 박한영은 희대의 거짓말쟁이였다. 하지만 깨달았을 땐 너무 늦은 뒤였다. "헤어진다는 말 취소해. 씨발, 취소하라고!" 도대체 이게 연애인지, 육아인지. 이선호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는데……. *** -감상 및 집필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오탈자는 확인 후 댓글 삭제하겠습니다. 알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불규칙적으로 드물게 연재됩니다.
애인이 요즘 우울증인 것 같아요.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나는 다 좋은데. - 류도현x강의진 - 강압적 관계, 잔인한 표현 주의
반찬 가게 사장 공 x 참지 않는 말티즈 수 함원재(26) : 미남공, 다정공, 건실공 / 청원시에서 ‘세 팩에 만 원!’ 반찬 가게 운영 중.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손맛이 일품. 서민결(26) : 미인수, 까칠수, 잔망수 / 유복한 가정에서 오냐오냐 자란 탓에 막무가내인 구석이 있다. 지독한 한식 러버. 밥정 > 맘정 민결은 입사 두 달 만에 거하게 사고를 치고 지방으로 전근을 가게 된다.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입맛만은 아재 못지않은 토종 한국인 민결. 이사를 오자마자 식당부터 털기 시작하는데. 불행히도 (민결 기준)이런 깡촌에 입에 맞는 식당을 발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그렇게 음식점을 전전하며 쫄쫄 굶다시피 한 민결은 우연히 먹게 된 원재표 반찬에 눈이 번쩍 뜨이는데…!! . . . “저 그쪽한테 관심 없어요.” “그러시구나.” “아니이. 그러시구나가 아니고. 또, 또. 지금도! 왜 자꾸 사지도 않은 걸 하나씩 더 얹어 줘?” “아, 이거.” “꼴랑 삼천 원짜리 반찬으로 수작질하는 거, 진짜 어이없고 싫거든요?” “6시부터 타임세일이에요. 만 원 이상 구매 시 한 팩은 서비스.” “…….” “누구나. 공평하게.” 씨발! #현대물 #일상물 #달달물 #로맨틱코메디 - 작중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 지명·기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nanbada01
다쳤고, 쓰러졌고, 구원을 받아 치료받은 뒤 입양당했다. 이 짧은 문장 안에는 한 수인의 비극과 희극이 공존한다. “곽팔아, 이제 같이 가자.” “......왈?” 사실 그 구원해준 사람들이 조폭만 아니었더라면 이 문장에 비극은 없었으리라. “수인?” 수인이라는 걸 들켰는데, 그 상대가 이들의 우두머리만 아니었더라면 희극의 비율이 더 높았을 테고. ----- 지호성 (32) 192cm #조폭공 #강공 #상처공 #입덕부정공 #미남공 나이도 먹을 만큼 먹고, 이 일을 시작한 지도 한참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릴 적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갖고 있다. 주변인에게서 사랑을 받은 적도, 동정 어린 시선을 받은 적도, 꿍꿍이 없이 다가온 사람도 없었어서 햇살캐 윤도해의 순진함에 이따금 당황한다. 윤도해 (20) 174cm #갱쥐수 #조빱수 #귀염수 #미인수 포메라니안 수인. 가난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유순하고 순진한 편. 수인의 인권도 존중해주지 않는 시대에 소형견 수인이기까지 해서 상황에 순종하는 것이 익숙하다.
이 모든 일은, 서비스 기획 6년 차, PKK 소프트웨어로 이직을 한 지는 3개월 차인 서비스 기획자 윤현수가 개발자 보라는 불순한 의도로 가져다 둔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했다’를 진짜로 개발자가 봐 버리면서 시작된다. 백날 천날 개발자와 싸우는 게 일인 윤현수. 그런 현수의 앞에 복직을 한 개발 팀장 한성화가 나타나고, 하필이면 그냥 개발자도 아닌 개발 팀장에게 문제의 그 책을 들켜버리고 만다. “우리 팀원들이 안 된다고 많이 그랬나 봐요?” 첫 만남부터 현수의 의도를 단박에 파악한 성화의 질문에 현수는 저도 모르게 진실을 말해버리고, 그 길로 성화의 미움을 받게 됐다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로 미움을 받은 건지, 성화는 이상한 방법으로 현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복직한 지 한 달이 넘어가도록 현수의 이름만은 불러주지 않는 것. 그걸 알아채고 빈정이 상해버린 현수는 개발자 새끼들은 정말 별걸로 다 사람을 맥인다(?) 생각하며, 어떻게든 성화의 입에서 제 이름을 듣고 말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개발자라면 욕부터 나오는 기획자 윤현수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런 윤현수의 이름만은 곧 죽어도 불러주지 않는 개발자 한성화. 치고박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기획자와 개발자의 복수와 사랑, 희로애락(?)이 담긴 우당탕탕 사내 연애 이야기. 공: 윤현수 (32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기획팀 책임 연구원 수: 한성화 (39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개발팀 팀장, 수석 연구원, 리드 엔지니어 *매주 수/토 20:50 업로드! *계약작입니다!
눈앞에서 죽은 친구의 인생을 훔쳤다. 그런데, 하나뿐인 친구에게 약혼자가 있었다. 살고 싶으면 이 남자를 속여야 한다. 아니, 이 남자와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하는데……. “은해 씨가 뭘 좀 착각하는 것 같은데.” “…….” “신사 아닙니다, 나.” “……전무님.” “타고난 피가 상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이 남자만큼은 도무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도망갈 생각 하지 말아요, 은해 씨. 나도 내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잘 모르니까.” 공 / 강차윤 (30) / 우성 알파 :: 화담 건설의 전무이사. 매섭지만 고요한 신사. 아니, 신사의 탈을 쓰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수 / 권은해 (박은해) (20) / 열성 오메가 :: 살기 위해 친구의 모든 것을 훔쳤다. 양심 따위는 사치였던 삶을 살아왔기에, 이 구질구질한 팔자를 떨쳐낼 수만 있다면 뭐든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랑조차도. 할리킹 / 쌍방구원 / 오메가버스 / 선결혼후연애 / 연상공 / 연하수 미남공 / 집착공 / 다정공 / 재벌공 / 강공 / 존댓말공 / 약후회공 / 순정공 / 절륜공 미인수 / 도망수 / 상처수 / 가난수 / 소심수 / 임신수 / 병약수 / 헌신수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느긋한 텀을 두는 자유 연재. * 플리 개인작입니다. 차기작 문의 / sanawrite@naver.com
수: 고운하 #문란수(진짜임) #구슬수(구슬이 몸에 있음) #유죄수 #연상수 선이 부드러운 미남. 공: 차규원 #순정공 #동정공 #히키코모리공 #덩치큰공 #음침공 #음울공 #연하공 길게 내려와 눈까지 다 가린 우중충한 앞머리, 검은색 일색의 옷차림 “다 못 뺐는데 조금 있다가 긁어내야겠다. 나 안 쓰고 하는 거 진짜 오랜만이거든요. 십년 아니, 십일년? 모르겠네.” 차규원의 표정은 점점 더 어두워졌다. 십년? 십일년? 그때 차규원은 갓 입학한 중학생이었다. 미친 인간. 차규원은 자신의 천사에게 평했다. 미친 인간이다. *디리토에서만 연재해요 *금, 토, 일 올게요 *출간 문의 받지 않습니다
#가이드버스 #에스퍼공 #연하공 #가이드수 #연상수 #사건물 #동거 #혐관 #배틀연애 - "난 그런 거 싫어요. 꼴리지도 않는 상대랑 그냥 피 딸려서 급하게 붙어먹는 거." "아아." 현소가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까, 강현소 씨? 내가 얼마나 매너 좋고 양심 있는 에스퍼인지. 진우가 으쓱한 심정으로 두툼한 상체를 펴고 앉았다. 그 꼴을 찬찬히 바라보던 현소가, 입꼬리를 올리더니 속삭였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순진하네." "에?" 순진? 인생에 노란 유치원복 입고 다니던 시절 이후로는 들어본 적 없는 수식어에 진우가 눈을 둥그렇게 떴다. 현소가 자신의 옷을 찾아 병실을 눈으로 둘러보며 말했다. "에스퍼하고 가이드가 하는 건 그냥 가이딩이지. 사랑 없으면 못 하는 섹스가 아니라." "갑자기 뭔 사랑이야, 나도 사랑 없이 섹스 잘 하거든요?" "자랑이다." - * 배진우(27세, 190cm) #에스퍼공 #연하공 #헤테로공 #미남공 #초딩공 #문란공 #능글공 #대형견공 #소유욕 #존댓말공 #반존대공 #직진공 #다정공 #헌신공 살기 위해 붙어먹는 건 너무 꼴사납지 않나. * 강현소(32세, 184cm) #가이드수 #연상수 #미남수 #강수 #까칠수 #까칠하려하지만천성이다정수 #상처수 #츤데레수 #헌신수 "내가 가이드 잘 고르는 방법 하나 알려줄게요. 뒤지기 전에 빨리 살려놓을 사람 구하면 돼요. 그러니까 나는 아니지." - 연애 상대가 수도 없이 바뀌는 활발한 연애 생활을 즐기는 에스퍼 배진우. 어느 가이드와도 평균 이상의 상성에 가이딩 효율이 높아, 애인도 아닌 전속 가이드 따위 필요없다고 여기고 살던 어느 날. "아직도 이거밖에 안 돼?" "벌써 그만큼 나았다고?" 복귀 도중 습격 당해 다친 몸으로 급하게 붙잡은 손목의 주인. 정반대의 말을 하는, 페어인 에스퍼도 소속도 없는 아웃사이더 가이드 강현소를 만난다. 가이딩이 너무 느린 가이드와 너무 빠른 에스퍼가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되는 이유는. * 모브와 공/수의 관계 장면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 연재 도중 작품 소개, 키워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작품과 관련이 없거나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표지 디자인 : 유멈비 님 @UMUMB_DESIGN gangmeun@gmail.com
#오메가버스 #할리킹 #미인수 #가난수 #(약)도망수 #열성오메가수 #미남공 #재벌공 #우성알파공 #존댓말공 “나한테 은혜 갚는다고 했죠.” “네? 아, 네.” “그거 어떻게 갚을 생각이에요?” “어…….” “생각해 둔 거 없으면 제안 하나 할까 하는데.” 그 말에 류정이 반색했다. 도움을 받았으면 그 은혜를 갚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기에, 류정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상대를 바라보았다. “뭔데요? 말씀하세요.” 말만 안 했지, 뭐든 할 기세로 눈을 반짝이는 류정을 보며 도훤이 작게 침음했다.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운을 뗀 그가 류정의 표정 변화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뚫어지게 응시했다. “내가 이 동네를 좀 둘러봐야 하거든요.” * 공: 이도훤(33) #미남공 #재벌공 #우성알파공 #연상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능글공 #절륜공 #존댓말공 #강강약약 우성알파. 영강건설 대표. 영강그룹 이 회장의 이남일녀 중 차남. 그러나 혼외자. 적장자인 형과의 후계 다툼에서 밀려났으나, 무능력한 주제에 열등감으로만 똘똘 뭉친 머저리 형을 끌어내릴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호랑이. 수: 류정(23) #미인수 #소심수 #열성오메가수 #연하수 #순정수 #순진수 #다정수 #가난수 #임신수 #(약)도망수 가진 거라고는 바람만 불어도 쓰러질 것 같은 월현동 판자촌의 방 한 칸과 비실비실한 몸뚱이 하나인 열성오메가. 친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하루 서너 시간의 쪽잠을 자 가며 매일 같이 고된 아르바이트 중. 난처한 상황에서 저를 두 번이나 구해준 손님으로부터 달동네 구경을 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 오타와 비문은 천천히 수정합니다. 트위터: @_liz_yi
적당히 살다 적당히 죽는 것. 그건 유한의 오랜 목표였다. 중학교 2학년, 세상에 홀로 남겨진 뒤로 지금까지 쭉. 지킬 것도 없고 가지고 싶은 것도 없었다. 얻고 싶은 건 더 없었고. 할 줄 아는 게 몸 쓰는 것 밖에 없고, 보고 자란 게 경찰이라는 직업 밖에 없어서 경찰이 됐다. 그러니까, 범죄자 놈들 잡는 일에 크게 사명감이나 정의감 같은 걸 불태운 적이 없었다는 거다. 그렇다고 해서 범죄자 새끼들이랑 하하호호 엮이고 싶다는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지독하게 연이 얽혔다. 그것도 둘 씩이나. 나 적당히 살고 적당히 죽고 싶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냐? 현대물 / 조폭물 / 형사물 / 삼각관계 공: 권시안(27) #미인공 #조폭공 #재벌공 #제멋대로공 "몸 잘 쓴다며. 전혀 아닌 것 같은데?"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에 나보다 잘난 건 없다. 일본 야쿠자 집안의 하나뿐인 도련님으로 태어나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았다. 얼굴, 키, 몸, 돈, 힘과 권력. 운이 좋아서 모든 걸 쥐고 태어났다. 그래서 재미가 없었다. 모든 것이 다 제 앞에서 설설 기니까. 원하면 다 얻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얘는 아니다. 내가 가진 그 무엇에도 관심이 없다. 그럼 넌 대체 뭐에 관심이 있냐. 유한을 보고 있으면 장난기 가득한 눈이 번뜩 빛난다. 수: 서유한(25) #미인수 #형사수 #무심수 #귀염수 "미친놈아. 나는 조용히 살다 늙어서 호상 당하는 게 목표라니까?" 용산경찰서 강력2팀 소속 형사. 2년차 경장. 꿈? 없다. 그냥 놀고 싶은데 돈이 있어야 노니까 일은 한다. 근데 할 줄 아는 거라곤 몸 쓰는 거 밖에 없고, 살면서 제일 가까웠던 직업이 형사밖에 없어서 경찰이 됐다. 나름 안정적인 직업 아닌가. 목표는 안 다치고 적당히 근무하다 은퇴하고 연금 받으며 사는 것. 중학교 2학년, 형사였던 부모님이 수사 중 사고로 돌아가신 뒤로 그렇게 됐다. 그래서 실적에도 관심 없고 진급에도 관심이 없다. 사실 다시 파출소로 돌려 보내주면 좋겠는데 이 반장님은 대체 저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절대 보내줄 리가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보내달라 떼를 쓸 에너지는 없어서 그냥 되는 대로 살고 있다. 적당히 뻐기다가 적당히 파출소로 도망칠 날을 기다리며. 서브공: 류현오(27) #서브공 #미인공 #깡패공 #지랄공 "왜. 얼굴 똑같고 목소리 비슷한데 나는 별론가?" 어릴 적 버려진 뒤로 보육원, 청소년 보호센터 같은 곳을 전전하며 살았다. 천애고아로 살아 제대로 배운 건 없고 시설에서 억지로 보낸 학교에서도 사고만 치고 살았다. 이렇게 시끄럽게 살면 저를 버린 부모가 한 번쯤은 찾아와주지 않을까 하는 어린 마음으로. 근데 개뿔. 퇴학만 당하고 그대로 하급 인생이 됐다. 할 수 있는 게 깡패짓밖에 없어서 동네 깡패가 됐다. 타고난 피지컬은 있어서 싸움은 좀 했다. 그랬더니 동네 조폭에서 나름 인정을 받았다. 말단 깡패새끼긴 한데 한 구역을 관리하는 행동대장 정도가 됐다. 살면서 처음 가져본 인정과 성취다. 날 버린 부모는 이런 날 보면 뭐라고 할까? 기대는 애진작 버렸지만 가끔 궁금할 때가 있다. *소재주의 *비정기 연재작. 최대한 빠르게 찾아오겠습니다. *미계약작
도깨비신부공X액막이수 #동양풍 #현대물 #판타지 #전생/환생 #구원 #오해/착각 도깨비는 도가를 지키는 수호신이었다. 동시에 도가에 해악을 끼치는 악신이었다. 도깨비에게 사랑받아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남들보다 태평성대한 삶을 영유하고 있었지만, 동시에 도깨비를 사랑해 저주 받은 무진 도가의 장남, 도희빈의 운명은 ‘도깨비 신부’였다. 도깨비라면 치를 떠는 도희빈 앞에 나타난 신묘한 사내, 신무연. 나쁘게 말하면 모자라 보이고, 좋게 말하면 순수한 무연과 지내며 희빈은 묘한 일을 경험하게 되고, 급기야 그의 정체를 도깨비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날 이렇게 만든 게 너야. 근데 날 죽이기까지 해, 네가.” 자꾸만 자신을 도깨비라 의심하는 희빈의 행동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는 무연. 그러던 중, 익숙하고도 낯선 음성이 무연에게 사랑을 속삭였다. “나리. 어떤 존재시건 간에, 연모합니다. 그것이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공이 도깨비 신부입니다* 도희빈 (27) - 도강그룹 장남으로 ‘도깨비신부’라는 명을 타고 나, 어릴 때부터 도깨비에 묶여 살았다. 인생을 망친 도깨비를 증오한다. #미남공 #강공 #냉혈공 #개아가공 #상처공 #절륜공 신무연 (20) - 좋은 게 좋다고 사는 단순하기 그지없는 성격. ‘연을 만들어선 안된다’는 무당인 할머니 말에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다.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얼빠수 #굴림수 #도망수 * 스토리 진행에 따라 공수 키워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 표지 한세(@loveladyhanse) 작가님 * journiverse@nate.com
#초고수위 #연애프로그램 #커뮤반응 #미남수 #인성쓰레기수 #또라이수 #미남공 #능욕공 #계략공 #메인공찾기 “우리 그냥 여기서 해버릴까?” “그게 무슨 미친 개소리야.” “왜 좋잖아. 스릴도 넘치고.” “읏…” 밖에서는 카메라가 빨간불을 깜빡이며 돌아가고 있었고 남자와 나는 혀를 섞었다. 끈덕지게 따라붙는 입술은 내가 무슨 말을 하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간신히 떨어진 입술에 숨을 몰아쉬던 내 목 위로 남자가 입술을 묻고는 말했다. “도와줘.” “뭐를…” “나 여기서 남주 될 수 있게. 이 프로그램에서 제일 눈에 들고 싶거든.” “진짜 존나 관종 새끼네.” “무엇보다 그 쪽한테 어울리는 주인공으로는 내가 제격 아니야? 꼴리는 포인트를 잘 알잖아.” 픽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남자에 기가 찼다. 웃긴 건 전부 맞는 말이라 차마 반박을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었다. 남자가 마지막 문장을 내뱉고 문을 열었다. 철컥, 손잡이가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그러니까, 오늘 다른 사람 선택할 생각 하지 마.” 쾅, 하고 문이 닫혔다. 방에 들어선 남자는 평소와 같이 인상 좋은 미소를 지으며 여자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뱀 같은 혀를 날름거리면서. 방금까지 나랑 그 혀를 섞어 놓고는. 숨이 턱 막혀 제대로 내어 쉬지도 못할 만큼 말이다. ** 띠링- 제작진 측으로, 도착한 문자가 2통 있습니다. 전달하시겠습니까? [강태선: 선배가 상처 받기를 바라요. 그래서 찢어지게... 존나 아팠으면 좋겠어.] [유신우: 네가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 더는 네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 띠링- 추가로 문자가 하나 더 도착합니다. [유신우: 그걸 보고만 있어야하는 게...] [내가 너무 아프다, 태선아.] 그날 밤, 발신인이 추정되도록 호칭이 들어간 문자를. 제작진은 규칙 위반으로 판단하여 신우의 문자를 태선에게 전달하지 않았다. ** [수] 강태선 (23) : 헷갈리는 성 정체성을 바로 잡기 위해 연애 프로그램 <탬퍼러쳐 오브 러브>에 참여하게 됐다. 잘생긴 얼굴에 비해 입이 거칠고 인성은 쓰레기인 편. 그래서 연애를 '못' 하는 건데 안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유신우를 짝사랑했지만 동경이었다고 세뇌 중. 짙은 눈썹에 T존이 확실한 미남형의 얼굴. 신장은 183cm. #인성터짐수 #또라이수 #미남수 #짝사랑수 #빌런수 #거의모쏠수 #떡대수 #얼빠수 #대가리꽃밭수 #욕쟁이수 #개지랄수 #집착광수 #씹수 [공] 유신우 (24) : 아직 뜨지 못한 신인 배우. 태선의 첫사랑. 태선이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 계약상의 이유로 카메라 앞에서는 태선을 아는 체를 하지 못하는데… 카메라만 꺼지면 돌변한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근육질 체형. 무쌍이지만 치켜뜨면 가끔 한 쪽만 짝눈인 게 매력적인 미남형의 얼굴. 신장은 181cm. #미남공 #배우공 #연상공 #능글공 #뻔뻔공 #후회공 #능욕공 #변태공 [공2] 정하빈 (21) : 경찰대학교 학생. <템퍼러쳐 오브 러브>에 들어오자마자 태선에게 직진한다. 물론, 카메라가 꺼졌을 때만. 여자 출연자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은 출연자. 눈에 튈 수밖에 없는 피지컬과 소년 같은 청량미가 특징. 그런 그가 태선만을 위한 계략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신장은 186cm. #연하공 #미남공 #경찰대공 #제복공 #계략공 #직진공 #음패공 [관전 포인트] 카메라만 꺼지면 서로 매력 어필 하느라고 정신없음. 눈물 없이는 보지 못할 똥꼬쇼 관전 쌉가능. ————————————————————————— [익명 게시판] <템퍼러쳐 오브 러브> 달글 (익명1) 의외로 신우랑 태선이 케미가 좋네. 둘이 붙어먹으면 존맛도리인데 ㄴ뭘 좀 아시네요. 태선이가 떽떽거리면서 신우 밑에 깔려야 제맛 ㄴㅅㅂ 이 새끼들은 뭐만 하면 게이물로 만들어. 성희롱 아님? 둘 다 신고함 ㅅㄱ ㄴ뭐래 태선이는 신우 밑에 깔리는 편이 별 다섯 개 맛집인데ㅋㅋ ㄴ이 새끼들은 멈출 줄 모르는 폭주 기관차구나… 탈달한다 —————————————————————————— #삽질 #오해 #커뮤반응 #자보드립 #현대물 #BDSM #수시점 #배틀연애맛 #개그물 미계약작 qjtmwkrdk@naver.com
권희근. 대한민국 대기업 ‘오선그룹’ 3세이자 승계 예정자. 오선자동차 전무 겸 사내이사, 오선자동차 사내 조기축구회 ‘FC돌격’의 핵심 공격수. 모든 걸 거머쥐고 치욕을 되갚아 줄 그날만을 그리며 조부 권석재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다. 덕분에 나이를 먹을수록 순탄해지는 삶. 이를 누구보다도 알차게 누리는 동시에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등반하며 서른일곱을 맞이했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재현. 제비. 잘생겼다. 씀씀이도 얼굴값만큼 어마어마하다. 평소처럼 되는 대로 살았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이제 물러날 곳이라곤 퇴폐업소와 저승뿐이다. 부디 다음 생이 없기를 바라며 망설임 없이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간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한 통. 누구 손인지는 모르지만 뻗어줬으니 일단 잡아본다. 그렇게 지나가다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권희근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권희근 (37세, 188cm) 미남공(흑발 냉미남), 재벌공, 후회공, 얼빠공, 갓생공, 이혼남공 *한재현 (28세, 181cm) 미남수(갈발 온미남), 제비수, 후회수, 공이었수, 무심수 * 현대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스폰서 * 본 창작물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기업과 무관합니다. * 계약작 * 표지: 맨스비(@manceb_ddesign) 님 커미션 * 질문&문의: X @rlaWls21 | km_real@naver.com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혐관 #할리킹 차준영(27) #철없공 #초딩공 #매를부르는공 #후회공 #팔불출공 #재벌공 #미남공 #우성알파공 유서진(27) #공한정까칠수 #무심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올곧수 #미인수 #우성오메가수 “얘, 네 애야.” 딱 하룻밤의 사고로 생긴 아이, 진서를 데리고 6년 만에 준영 앞에 나타난 서진. 서진이 여전히 준영에게 요구한 건 딱 한 가지였다. 진서가 주기적으로 알파의 페로몬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준영은 난데없이 들이닥친 아이의 존재에 당황하며 모든 걸 부정해 보지만……. <의뢰인 차준영(M) & 의뢰인 유진서(M)는 생물학적으로 친자관계임을 반영하는 근거를 제공함> <친자 확률 : 99.999%> 친자가 맞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 본 후 충격에 빠진다. 서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상종하기 싫은 준영을 못마땅해하고, 진서의 병이 낫기만 하면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준영에게서 페로몬 제공을 약속받는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예상하지 못한 일이 있었으니. 바로 준영의 페로몬에 서진 또한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었다. 어쩔 수 없이 서로의 페로몬에 반응해 한 번씩 관계를 가지며 묘한 사이가 되어 가는 와중, 준영은 제 마음이 점점 서진에게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내가 너 하나 못 찾을 것 같아? 흐으… 흡, 전국에 사람 다 풀어서 어떻게든 찾을 거라고, 어? 나 한다면, 흐윽… 하는 사람이야. 너, 너어, 나 잘못 봤어.” “…차준영, 너 왜 울어?” “안 울어, 내가 왜 울어! 계약서 이딴 건, 왜 만들어 가지고, 흐읍… 야, 이거 무효야. 내가 다, 끄윽, 찢었으니까… 그러니까 여기 있으라고… 어? 가지 마, 유서진….” 진서가 괜찮아졌으니 약속대로 떠나겠다는 서진을 붙잡고 울며불며 매달리기 시작한다. w.lovetrick@gmail.com
친구로 지낸 12년, 그동안 일방적인 절교만 25번. 처음은 서해준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다음은 짝사랑하다가 조만간 죽을 수도 있겠다고 느꼈을 때. 그리고 마지막 25번째 절교는 서해준의 결혼. 그런데, 지긋지긋한 짝사랑 상대가 이혼했다. 현대물 / 친구->연인 / 로코 지향 공 : 강지수(29세, 187cm) 미인공 지랄공 짝사랑공 배우공 수 : 서해준(29세, 183cm) 미남수 헤테로수 덤덤수 이혼남수 반쯤 지름작(?)으로 실시간 수정 됩니다. 표지 이미지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트위터 : @shakerbae
"결혼해라." 10살이나 어린 새파란 놈을, 그것도 내 소속사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를 상대로? 틀어지기 시작한 것이 언제인지도 잘 모르겠는 놈과? 반듯한 맑눈광 연기파 배우 알파 천재림 (공) VS 알파를 까는 오메가 드림엔터 대표 연상록 (수) 혐관에서 오해, 착각으로 시작하는 동거 고군분투기. 풍요로운 비혼생활은 지켜질까 #로코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혐관 #오해 #착각 #계약연인 #동거 #우성알파공 #미남공 #연하공 #배우공 #탑스타공 #맑눈광공 #강공 #능력공 #동정공 #우성오메가수 #미남수 #연상수 #대표수 #앞문란수 #강수 #능력수 #입재앙수 *소개글은 조금씩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스핀(익명질문) : https://spinspin.net/darkmoon7773 포타 (공지/사담) : https://www.postype.com/@darkmoon777
형질을 숨기며 베타로 살던 오메가 한늘찬. 페로몬 감소증을 이용해 남몰래 돈을 벌어 보고자 했지만, 학교에 자신의 형질을 유일하게 아는 선생이 부임한다는 소식에 몸에 이상이 생겨 화장실로 달려가던 도중 알파와 부딪히게 된다. 그는 대통령제와 군주제가 혼재된 대한민국의 왕세자 차일혁. 작은 도움을 받았을 뿐인데 갑자기 자신의 반려가 되어 달라는 왕세자 때문에, 하루아침에 전 국민에게 왕세자의 반려로 알려지고 마는데…… * “제 반려로 선배를 선택할게요.” “뭐?” “전 늘 선배 같은 사람을 기다려 왔거든요.” #오메가버스 #학원물 #재회 #청게->성인 #계약관계 차일혁: 연하공, 알파공, 미남공, (약)계략공 한늘찬: 연상수, 미남수, 다정수, 짝사랑수 *clear.xnaud@gmail.com
#가이드물 #달달물 #악역이었공 #수가구했공 #혼자각인했공 #안순진하공 #알파됐공 #내숭공 #계략공 #복흑공 #집착공 #변태공 #악역이었수 #오메가였수 #공이애기라고믿수 #페로몬에휘둘리수 #일잘하수 #맘약하수 #얼빠수 “일단 선주호씨의 상태가 완전히 나아질 때까지 같이 생활하게 됐습니다.” “같이 사는 거예요?” “네.” “그런데 주호야, 라고 불러주면 안 돼요? 선주호씨 싫어.” “…그러겠습니다.” “습니다도 싫어요.” “…알았어.” 선주호는 이태림의 손을 조몰락거리다 손바닥에 뺨을 대고 부비적거렸다. 없어야 할 꼬리가 보이는 것 같았다. “음… 그러니까, 일단은 배워야 할 게 많아.” “응.” “온통 낯선 것들뿐이겠지만 내가 같이 있을 테니까 겁낼 필요 없고.” “응.” “선생님들 말씀도 잘 듣고.” “응.” “내 말 제대로 듣고 있어?” “응!” 이태림의 다른 쪽 손도 마저 가지고 가 양 뺨을 부비적대던 선주호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약한 가이딩인데도 기분 좋다는 듯 몽글몽글해진 표정을 쳐다보고 있으니 할 말이 없어진다. “…일단 나가자.” 오타신고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문의 : yui419@naver.com
#애니멀버스 #수인물 #(입만)개아가공 #(아기)냥아치수 #SIX_XES2 고영인 (20)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자랐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뭐든지 한다. 배움이 짧아 말도 짧다. (그래서 뭐!) 아는 건 없지만 은근히 핵심을 찌른다. 고양이 수인으로 그중에서도 임신이 가능한 삼색이 수컷으로 태어났다. 당장 잠잘 곳과 끼니에 눈이 멀어 씨받이 제안을 넙죽 받아들였다. 별명은 (탄이 붙여준) 돼지 고양이. 김 탄 (33) 풍양 김씨 가문의 마지막 남은 순혈. 반쪽짜리 종주로 진돗개 중에서도 덩치가 상당히 큼. 인간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청정 수인 마을 누렁골의 견줏대감. 입이 걸고 싸가지가 바가지지만 나름의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비혼주의자로 결혼도, 자식도 제 인생엔 없다. 수컷과 뒹구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신원 미상의 도둑고양이. 마을의 지주인 풍양 김씨 가문의 도련님의 씨받이가 되다? “툭 까놓고 너도 씨받이 하고 싶어서 남겠다고 한 건 아니잖아?” “이렇게 된 거, 너랑 내가 작당을 좀 쳐야겠다.”
지연서 : 19세-> @ 186cm, 미인공, 헤테로공, 동정공, 왼쪽귀 안들리는공, 굴림공, @ 김현승 : 19세-> @ 186cm, 미남수, 동정수, 집착수, 순정수, @ 선우 진 : 19세-> @ 187cm, 미남수, 문란수(공이었수), 모럴없수, 집착수, @ 피폐물, 일공이수, 공시점, 학교폭력이 나옵니다. 주의해주세요. 좋은 대학, 좋은 직업, 흔히들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위해 주위를 신경쓰지 않고 공부만 하는 지연서, 그런 그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원승희가 있다. 어릴 적 저를 구하면서 다리를 다친 승희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지연서는 승희가 좋아하는 선우진과 모종의 사건으로 엮이게 되면서 그의 놀잇감이 되는데…. #오타, 맞춤법 검사 수시로 하겠습니다. #월, 수, 금 연재
[요즘 애들 연하공 X 자칭 꼰대 연상수] 내가 만취해서 신입 사원의 XX를 걷어찼단다. 그것도 결혼하겠다고 떠난 전 남친 이름을 부르면서. 입막음을 해야 하는데 이 녀석이 내가 게이인 걸 눈치챈 것 같다. *** “근데 대리님, 곽지훈이란 분이랑 저랑 닮았나요?” “안 닮았습니다. 만취해서 눈에 뵈는 게 없었을 뿐입니다.” “다행이네요. 저 볼 때마다 그분이 떠오르면 대리님도 기분 나쁘실 텐데.” “무슨 소립니까?” “만취하셨는데 정확히 급소를 공격하신 걸 보면 그분이랑 사이가 별로 안 좋으신 것 같아서요.” 희수는 걸음을 멈추고 은형을 보았다. 그리고 입안으로 혀를 굴렸다. “안은형 씨, 어제 있었던 일 다 얘기한 거 맞습니까? ” “별거 없어요. 결혼이 좋냐 그러셨고, 제 얼굴 좀 만지시고, 씻겨 달라고 말하셨고…….” “술버릇입니다. 아무한테나 치대는 거.” “네, 그럼 그렇게 생각할게요.” 희수는 오만 원짜리 지폐를 두 장 꺼냈다가, 네 장을 더 꺼내고, 남은 네 장을 다 꺼내어 은형에게 내밀었다. “모텔비, 병원비, 그리고 제가 한 불쾌한 짓에 대한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쳤습니다.” “…….” “만약 어제 일로 저에 대해 뒷말이 나온다면 다 안은형 씨 소행으로 알겠습니다.” 희수는 은형의 한 손에 지폐 뭉치를 쥐여 주고는 은형의 가슴팍으로 손을 밀었다. 희수는 은형을 내버려두고 옥상을 빠져나갔다. 철제 문이 쾅 닫히는 소리에 은형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 공: 안은형 (27세 / 188cm, 78kg) 훤칠한 외모에 싹싹한 성격으로 어느 집단에 가든 눈에 띄고 사랑받는다.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며, 자신을 다 바쳐서 사랑을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 수: 성희수 (31세 / 183cm, 65kg) 누구든 잘생겼다고 말하는 외모이지만 성격을 물으면 입을 다물게 한다. 예술 영화를 좋아하며, 인생은 언제나 인간을 실망시킬 뿐이라고 생각한다. - #리맨물 #사내연애 #공시점 #수시점 #헤테로공 #게이수 #온미남공 #연하공 #무자각공 #대형견공 #다정공 #직진공 #냉미남수 #연상수 #입덕부정수 #까칠수 #철벽수 #상처수 - 이메일: undothelatch@gmail.com
#현대물 #오메가버스 #연예계 #계약연애 #약혐관 #팬반응포함 #배우공x리포터수 잘나가는 우성알파 덕(?)분에 실직자가 되었다. 열성 오메가임을 숨긴 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던 생활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 연주홍. 왠지 모르겠지만, 탑배우 성환호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환호의 한마디에 일자리를 잃고, 앞날이 막막한 상태에서 이번에는 성환호와의 열애설까지...!? 까칠한 유아독존형 우성알파 배우 성환호. 나른한 현실순응형 열성오메가 리포터 연주홍.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의 고양이같은 두 남자가 서로에게 헤드번팅을 하는 날은 과연 올 것인가. 성환호(26) #미남공 #연하공 #까칠공 #츤데레공 #후회공 #입덕부정공 #우성알파공 특기 : 아무에게나 반말하기, 돈쓰기 유의사항 : 오메가 남성이라면 가까이 다가가지 말 것. 연주홍(29) #미인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프로의식수 #연상수 #열성오메가수 특기 : 극외향인척 하기, 어른들께 애교부리기, 맛표현 유의사항 : 사석에서 해산물을 권하지 말 것. * 표지 : 미리캔버스 * 개복치이니 댓글은 살살 부탁드립니다♡ * 트위터 : @Guri_saro * 이메일 : happybabysloth@naver.com
[29살신인아이돌공x엔터대표수] 현대물/연예계/배틀연애/원나잇/애증/재회 - 노팅이 가능한 세계관입니다. (오메가버스X) - 공이랑 수, 서로 모브와의 관계가 있습니다. #미남공 #미인공 #무심공 #집착공 #절륜공 #미남수 #미인수 #지랄수 #강수 #군림수 #재벌수 #절륜수 #굴림수(본인이자처함) 그간 함께여서 더러웠다. 꺼져. 그렇게 쿨하게 서로를 떠나보낸지 5년 후, 대기업에 들어간다던 무진장은 지인의 부탁으로 예명을 쓴 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다 그의 인기는 곧 상승세를 찍게 되고 이젠 데뷔가 임박한 프로아이돌이다. 의대에 갈 거라며 유학을 간 선태유는 공부 대신 마약과 동성과의 원나잇에 빠져 살다 급기야 아버지인 ‘선재창’이 정신병동에다 처넣어버린 막된 재벌2세. 자칭 퍼스널 컬러가 환자복, 구속복이다. 하지만 5년만의 재회는 경찰서에서 이루어지는데… 공 : 무진장 29살 190cm 프로아이돌연습생. 수 : 선태유 29살 183cm 막된 재벌2세. ㅡ과거 무진장이 선태유에게 노팅한 적이 꽤 많음. ✍🏻 자유연재 ✍🏻 계약작 ✍🏻 zadu0409@naver.com
[능글다정공X상처미인수] 오랜 짝사랑을 실패하고 충동적으로 떠난 연말의 파리. 술김에 낯선 남자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하룻밤의 실수로 넘기려하는 내게 그는 가이드를 자처한다. "5일 동안만, 우리끼리만 쓸 이름을 정하죠." "좋네요. 이번 여행 지나면 깔끔하게 끝낼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동행이었지만, "예쁘다는 말 정말 듣기 싫어했는데, 당신이 말하는 건 좋아요. 아주 귀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낭만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5일간의 여행.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모르는 상대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 "나는 성격보다 얼굴을 보거든요." "안 됐네요. 나는 외모보다 성격을 봐서요." "그거, 내 외모는 마음에 들었다는 뜻인가?" "아뇨. 그쪽 성격이 내 취향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아닌데……. 나 잘생겼다면서요." "그럼, 휴일 동안 같이 놀 ‘다른’ 사람 잘 구해지겠네요." "나는 외모를 본다니까요?" "......?" “너, 예쁘다고요.” --- 로베르 : #외국인공 #미남공 #능글다정공 노엘(지승안) : #한국인수 #한품미인수 #상처수 #달달힐링물 #여행로맨스 #크리스마스_반짝반짝 #히든키워드O - ※ X(트위터): @liebedich00 ※ 계약작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띠동갑 #헤테로공→게이공 #대리모수 #모럴공 #모럴리스수 #유부남공→이혼공 #무심수 #집착공 #가난수 #재벌공 #미인수 #미남공 #우성오메가수 #우성알파공 #임신수 #다정공 #동정수 #절륜공 백청무(35)X지새겸(23) * 재벌가 며느리에게 대리모 제안을 받은 지새겸. 도박으로 인한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건강한 아이를 낳으면 거액의 금액을 받는 조건으로 그 제안을 승낙한다. 시험관 임신을 통해 무탈히 아이를 출산하고, 약속대로 거액을 받아 아버지의 빚을 갚고 집안의 장남으로서 성실히 배달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간다. 그로부터 2년 뒤. 아내의 남편이자, 아이의 친아빠가 알게 되면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만다. “그깟 돈 때문에 아이 인생을 이따위로 만듭니까?” 남자의 품에 안겨 곤히 자고 있는 작은 아이는 새겸의 이목구비와 머리색을 똑 닮아있었다. “구제도 안 될 쓰레기 인간.” 면전에서 험한 소리를 듣고도 그게 틀린 말이 아니라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겸은 끝내 아이와 그를 차갑게 외면한다. 남자는 친모와 최악의 조우 후, 마음이 증오로 타올랐지만 점차 커가는 아이의 얼굴이 새겸의 얼굴과 판박이가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본능적인 욕망을 품게 된다. “당신 아내는 나야!” 대리모 사실을 숨겨놓고, 이제 와 뻔뻔하게 제 옆자리를 탐하는 아내가 가증스럽다. 그럴수록 친모, 새겸을 향한 갈망은 더더욱 깊어간다. “아니. 내 아내 자리는 네가 아니야.” “뭐?” “친모 자리지.” * 표지-미리캔버스 제작 ssonyeok@gmail.com
열아홉 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아빠가 된 정원은 금쪽같은 아들 ‘은조’를 홀로 키우며 악착같이 살아왔다. 미혼부 정원이 살아가는 힘의 원천은 억만금을 줘도 바꾸지 않을 은조 뿐. 그러던 어느 날, 은조에게 ‘호랑이 아저씨’라는 위험한 친구가 생긴다. - (공) 이정원 / 25살 / 186cm 19살에 아들 은조가 생긴 미혼부. S백화점 명품관 가드로 근무 중. 다정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에 외모까지 번듯해 추파를 자주 받지만 미혼부라는 사실을 숨김없이 오픈하는 담백한 성격이다. 은조의 아빠가 된 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은조만을 위해서 살아간다. - (수) 배정권 / 36살 / 188cm 은조의 이웃 친구 ‘호랑이 아저씨’. 위협적인 외모로 등에 호랑이 문신이 있다. 쉽게 정 주지 말고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살라는 양부의 가르침 아래 자라 평소에는 무심하고 인정머리 없다. 늘 술과 담배에 절어 피곤한 모습으로 심각한 수면장애가 있다. - 이은조 / 6살 / 정원의 아들 꿈나무유치원 사슴반. 정원과 똑 닮은 말투와 성격으로 붙임성이 좋고 예의 바르다. 정권을 무서워하지 않는 대범한 아이로 또래보다 의젓하다.
#이혼공 #후회공 #짝사랑수 #건실수 13년간 짝사랑했던 은태언이 결혼을 했으니 이제 이 외사랑도 끝나겠거니 싶었다. 그런데 그가 이혼을 했다. 은퇴까지 한 서무재는 다시 마운드로 불려 나왔고 의지와 달리 사랑을 이어나가야 했다. 그래서 서무재는 마무리 투수답게 이 사랑을 매듭 짓고자 했다. 그가 제 마음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공이 야구랑 혼자 배틀 떠요) 은태언 : 은태언 32세 미인공 후회공 서무재 : 서무재 32세 미남수 짝사랑수 * 리메이크작입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다정공, 미남공, 짝사랑공, 직진공, 사랑꾼공, 남자는처음이공, 미남수, 단정수, 헤테로한테관심없수, 실연당했수, 똥차버리고벤츠탔수 *공 : 윤영오(34) 디자인 스튜디오 05의 대표. 가벼운 연애만 즐기던 영오의 회사에 호정이 입사하고 처음으로 ‘진지한’이라는 단어를 검색하게 된다. *수 : 인호정(31) 디자인 스튜디오 05의 디자이너. 지난 연애의 쓰라린 경험으로 인해 헤테로에 대한 편견이 강하다. 이번엔 괜찮을 거라 믿었던 연애마저 그 편견에 불을 지펴버리니 헤테로에 대한 불신은 깊어만 간다. 한편, 바람둥이 소문이 자자한 헤테로 윤영오가 슬쩍슬쩍 거리를 좁혀오는 것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호정 씨, 나랑 자고 싶어요?” “뭐? 아니, 네?” 난데없는 공격에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던 호정의 얼굴이 와르르 무너졌다. 대화가 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 기분이었다. “나 잘 때 방문 따고 들어올 거냐고요.” “미치셨어요?” 순간 치한 취급을 당한 호정이 펄쩍 뛰었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저는 남의 취향 개조하는 취미 없습니다. 실장님 여자 좋아하시잖아요.” 호정은 쓰린 속을 느낄 새도 없이 다가오는 영오가 신경 쓰이는데……. # 월, 수, 금 업로드 됩니다. # 작중 실제와 다른 소설 속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개글, 제목, 키워드, 오탈자는 중간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_미리캔버스 # 계약작입니다.
세계유일의 EX급 에스퍼를 죽이고 국민 역적이 되었다. 그런데 15년 뒤 뜬금 없이 회귀했다? 그것도 가이드로? 핵폭탄 또라이 에스퍼지만 또 죽는 꼴은 못 본다. "거세해야 합니다! 주영하의 자유의지란 것을!" "재원이가 내 가이드라면 죽어도 좋아~" 죽으면 내 손에 죽는다, 주영하. 이번에야말로 철저히 관리해주마! 공: 주영하 (23세, 186cm) 환상의 미모, 환장의 성격. 인생이 이지모드 EX급 에스퍼. 서재원을 제외한 무엇에도 관심이 없다 #미인공 #혐성공 #먼치킨공 #개수작공 수: 서재원 (23세, 182cm) 주영하 수습 전문. 모범적인 조장으로 살려고 했지만 아니 근데 주영하가 먼저 #미남수 #능력수 #에스퍼->가이드수 #등짝수
#청게 #약피폐 #성장 #인싸공 #다정통제공 #개아가한스푼 #후회공 #자낮MAX수 #아싸수 #미인수 #약굴림수 #공시점 #수시점 * 200X년 배경 * 일부 학폭 묘사 있음 수: 강도윤(고1->고2). 반에서 겉도는 아이. 병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위축되어 있다. 중학교 내내 학폭을 당한 데다 집안에서도 겉도는 탓. 자신은 닿기만 해도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여겨, 타인의 접근을 거부하는 습관이 들었다. 덕분에 자주 오해를 사서 악순환을 일으킨다. 공: 차재현(고1->고2). 피어싱, 갈색머리의 전교 1등.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잘난 만큼 자신감도 넘쳐 살짝 오만한 기질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하다.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강한 편. 도윤에게도 친구가 되어 주려 노력하지만……. 친절과 다정을 자꾸 거부당하자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노선을 틀고 만다. ------- 강도윤은 차재현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머리를 쓰다듬고 케이크를 사 줄 친구로서 필요한 게 아니다. 목줄을 잡아 줄 주인이 필요한 거지. 그러니 이제 그만두자. 다정하게 구는 건 그만두자. ------- + 햇살인싸공이 우울자낮수를 구원해줄 듯하다가 더 깊은 진창에 빠뜨리는 이야기(본인도 고통받습니다). + 해피엔딩입니다. + 프롤로그 부분은 2부로 넘어가야 나옵니다. 과정을 즐겨주세요 :D + ~9/18까지 휴재
[깡패공X유부남수] “왜 씨발, 꼬리를 쳐. 개새끼야. 곱게 가준다는데. 어?” 아내의 재산만 노리고 결혼한 이정록은 신혼이 신혼 같지 않다. 아내와는 대화도 섹스도 없으며, 조폭 출신 장인에게는 번번이 무시당하고, 회사에서도 은근히 따돌림 당한다.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경호실장 주승찬. 겨우 마음을 터놓고 진정한 친구가 되었나 싶었더니 감동적인 순간에 별안간 강간을 한다. “싫어, 싫어, 싫다고. 죽어도 싫다고 개자식아. 왜 말귀를 못 알아먹어!” “근데 난 하고 싶은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씨바 그건 그래. 아무튼 한 번만 할게.” 머리끝까지 분이 차올라 이정록은 머릿속이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뇌가 녹아버리고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뜨겁게 열이 올라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몸에 돋아난 솜털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었다. 세차게 맥동하는 심장 때문에 가슴팍이 뻐근하게 아팠다. 혈관을 흐르는 피가 손끝, 발끝까지 파도치듯 격렬하게 부딪쳤다. 이정록은 순간적으로 눈이 머는 듯했다. 이명으로 귓속이 찢어질 듯 아팠다. 시야가 돌아왔을 때 그는 주승찬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인간쓰레기끼리 만나 서로에게 쓰레기 짓을 하고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본격 코리안 막장드라마 블랙코미디물. #현대물 #끼리끼리쓰레기끼리 #블랙코미디 공: 주승찬 (30세) ― 교도소까지 다녀온 인생막장 쓰레기 깡패 양아치 건달. 사회적 규범과 상식을 어렴풋이 알긴 알지만 자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내일이라곤 없이 지 좆대로 사는 막무가내. 어떤 이유에선지 이정록에게 반해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간다(하지만 본인은 나락이라고 생각 안 함). #깡패공 #멍청한공 수: 이정록 (30세) ― 대한민국 인구 99.9%가 미개한 개돼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전형적인 상류계급 엘리트. 사업이 망하며 0.01%에서 강제로 이탈 당하자 그만 돈에 미쳐버렸다. 원래 계급으로 복귀하기 위해 독기 가득하게 살지만 웬 깡패에게 잘못 걸려 뿌린 대로 거두기 직전(하지만 본인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 안 함). #까칠수 #헛똑똑이수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블랙코미디, 반전, 막장드라마, 신파, 깡패공, 입걸레공, 순정공, 까칠수, 쓰레기수, 도망수 *주의 키워드: 강간, 유부남수 *<속물 대결> 스핀오프
게임벨/고인물 공 x 뉴비 수 3년 만난 애인이 바람을 피운 뒤에 충격을 크게 받은 윤재는 휴학 후 집에서 게임만 하며 폐인이 되어가고 있었고, 이 게임 저 게임을 다 해보다가 고인물로 득실한 MMORPG 게임 ‘라스 월드’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뉴비를 핥아먹기 위해 나타난 고인물을 만나는데. [전체] 설하: 오랜만에 맡아보는 뉴비 냄새ㅜ [전체] 설하: 할짝 [전체] 설하: 냠냠 좀 이상한 놈 같다……. 이상한 놈은 윤재에게 치대는 것도 모자라 길드에 가입까지 시키고,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길드] 설하: 우리 윤재 아직 뉴비 티 못 벗어서 더 따라다녀야해 [길드] 설하: 할짝할짝 [길드] 갓윤재: 더러워 ㅅㅂ 역시 이상한 놈이다. ……하지만 더 이상한 놈은 따로 있었다. [ 야 ] [ 오늘 언제옴? ] [ 태설하: ㅋㅋ형 보고 싶어? ] [ ㄴ ] 어느 순간부터 설하가 게임에 접속하기를 은근히 기다리고, 같이 뭔가를 하려고 하고, 결국 좋아하게 된 자신이었다. 길드원들한테 들키면 분명 두고 두고 놀릴 게 뻔했다. 하지만 윤재는 진심이었다. 왜 갑자기 좋아하게 됐냐고? [길드] 설하: 윤재야 [길드] 설하: 형이랑 일퀘 갈까~ 계속 잘해줘서. 잘해 주니까 그런 거 아냐. [파티] 체리: 딜러 자리 없어요 [파티] 체리: 방 하나 더 파야 할 듯 [파티] 설하: ? [ 설하 님께서 파티에서 탈퇴하셨습니다. ] [길드] 체리: 님이 왜 나감? [길드] 설하: 우리 윤재랑 나는 세트니까 [길드] 설하: 윤재 없으면 나도 없는거야 [길드] 설하: 방 따로 팠다 [ 설하 님께서 파티에 초대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 자꾸 따라다니면서 챙겨주니까……. 그런데 그 마음이 티가 났던 걸까? [귓속말] 설하: 나한테 딴 마음 품은 거 아니지 [귓속말] 설하: 진심으로 받아들였다거나 [귓속말] 설하: 형은 너랑 잘 지내고 싶단다 고백을 하기도 전에 차였고. [귓속말] 갓윤재: 안 좋아해 ㅅㅍ [귓속말] 갓윤재: 미쳤냐고 [귓속말] 갓윤재: 착각 뭐임?;; 짜증나 [귓속말] 설하: ㅇㅋㅇㅋ그럼 다행 그리고 찢어지는 가슴을 억누르며 내뱉은 거짓말까지. 환장하겠다. 게임 괜히 했어. (공) 태설하[설하/검객] 미남공,능글공,다정공,헤테로공,입덕부정공,유죄공,후회공(new!) (수) 하윤재[갓윤재/쌍검사] 미인수,짝사랑수,까칠수,도망수(?) * 키워드 추가 가능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 삭제/차단될 수 있습니다 w.laerre@gmail.com @w_laerre 미계약작
#BL #스포츠물 #야구 #메이저리그 #투수공 #포수수 #로코 #성장 2016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처음으로 앤디 그레이슨을 보았을 때, 13살의 유진의 우주는 하나로 좁혀진다. 야구. 그리고 그 우주의 중심에 앤디 그레이슨이라는 유일한 항성이 있었다. 부상으로 투수의 꿈이 좌절된 뒤 포수로 전향해 꿈을 이어가던 유진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차출된다. 마침내 앤디와 배터리를 이루게 된 유진, 하지만 그의 우상은, 아니, 우상은 무슨, 앤디 그레이슨은, 그냥 미친새끼였다. 수) 유진 한(23) #포수수 #야구선수수 #한국계미국인수 #햇살댕댕수 #순진수 #직진수 #투수덕후수 미국에 이민온 해,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마운드 위의 앤디 그레이슨에게 반한 유진은 야구를 시작한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부상, 포지션 변경, 고된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치면서도 좌절하지 않은 악바리지만, 어쩐지 앤디 그레이슨 앞에만 서면 심장이 말랑말랑해지고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고 만다. 공) 앤디 그레이슨(30) #투수공 #야구선수공 #에이스공 #능력공 #싸가지공 #츤데레공 #금발벽안공 #지랄공 #순정공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이자, 10년째 메이저리그를 지배해온 앤디 '더 샤크' 그레이슨. 시속 99마일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화려한 외모로 유명하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 건 그 싸가지 없는 성격이다. 그에게는 사랑이란 정신병일 뿐. 하지만 유진을 만나면서 그의 견고한 철벽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 아까는 하마터면 키스할 뻔했다. 그 입을 열고, 혀를 밀어넣고, 숨도 못 쉬게 전부 자신의 통제에 넣고는, 묻고 싶었다. 너도 나를 좋아하냐고. 너도 나랑 이런 짓을 하고 싶냐고. 그러지 않은 건 다행이었다. 결국 유진을 도망치게 만든 것도 잘한 일이었다. 좋아하다니, 개소리. 같은 남자를, 그것도 유진 한을?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추악한 야구의 신이 그의 완벽함을 질투해서 저주를 내린 게 틀림없다. 음울한 감정이 속에서 소용돌이치고 온몸을 내리누르며 가슴을 꽉 죄어왔다. 이건 협심증 같은 게 아니었다. 굳이 의사를 만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빌어먹게 좆같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lonelyhunter1917@gmail.com 계약작입니다.
대가리 꽃밭인 한결이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일 1. 말실수하기 - 잘못 걸려 온 전화를 받고 한결이 하고 싶었던 말 : 죄송하지만 어디로 연락 주셨습니까? - 실제로 한결이 뱉은 말 : 죄송한데 여기가 어디라고 전화 거신 거예요? 2. 점심시간에 사이비 전도사에게 끌려가서 굿판 벌이기 “잠시만요. 이거 팀장님 전화라 꼭 받아야 해서….” -임한결 씨, 지금 어딥니까? “팀장님, 죄송한데 제가 지금 굿을 하고 있어서 조금 이따 연락드리겠습니다.” -뭘 해요? “굿이요. 굿. 몰랐는데 조상신님이 몇 년째 밥을 굶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금방 끝날 거예요. 저기요, 이거 얼마나 걸려요? 20분! 20분이면 된대요. 끝나고 뛰어가면 점심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어요.” 3. 사내 메신저 전체 메시지로 의미심장한 문장 보내기 [팀장님 어젠 감사했어요. 저 그게 (닭발 먹은게) 첫 경험이었어요. 처음에는 (닭발이) 너무 뜨겁고 아파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쯤엔 저도 (맛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팀장님 가시고 남은 (음식) 뒷처리는 저 혼자 했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팀장님만 괜찮은시다면 저희 종종 만나서 어제처럼 보냈으면 좋겠어요. 연락주세요.] 공채 시즌도 아닌데 새로운 직원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달받은 한국건설 신사업기획팀의 팀장 기선우. 필요도 없는 신입을 자신의 팀으로 받게 된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심지어 그 낙하산이 회사 오너 일가의 자식이란다. 사장의 아들을 함부로 대할 수도, 그렇다고 멍청한 짓만 일삼는 걸 내버려둘 수도 없는 그, 어쩔 수 없이 한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점점 그에게 스며들게 되는데. “팀장님 사실은 저 담배 피울 줄 몰라요.” “…….” “그냥 팀장님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따라 나왔어요.” 말실수가 특기고,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이 일상이지만 언제나 햇살 같은 임한결과 그런 한결을 만나고 하루하루가 만우절은 아닌지 의심하게 된 차가운 도시 남자 기선우의 우당탕탕 연애기. “헤엑! 엉덩이가 두 쪽으로 쪼개질지도 몰라요" “엉덩이는 원래 두 쪽이야.” “악!!! 아파요!! 아 잠깐만요 잠깐만요! 왜 사기 쳐요! 왜 딴 얘기 하면서 넣으려고 해요!” “한결아 하아, 씨발. 입 좀 다물어 제발.” 두 사람의 회사 생활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로맨틱코미디, 리맨물, 사내연애, 달달물] 기선우(34) #미남공 #까칠공 #집착공 임한결(26) #미인수 #다정수 #햇살수 #대가리꽃밭수 #사랑둥이수 * 키워드와 소개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표지 @sojerry3 * 트위터 @iiromill
<이 세상에서 ‘거짓말’이 사라졌다.> “거기 임산부석 있어요? 아, 사람들 자리 존나 안 비켜 주네.” 임산부 배지를 가방에 단 여자가 사람들을 밀치고 다가왔다. 앞에 서있던 여학생은 자리에 앉으라는 듯 손짓을 했다. “고마워요, 학생. 책가방 줄래요?” “아뇨, 괜찮아요. 가방에 담배 있어서 쩐내나요.” “아이구, 그래서 이가 누렇구나.” 이게 무슨 대화지…? — 하루 아침에 달라진 세상. 유일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윤지우는 척박해진 세상에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팀장 정유건도 같은 처지이다. “윤지우 씨는 거짓말의 개념을 알고 있는 거죠?” “아니, 거짓말이란 단어를 알고 있는 것도 저뿐이잖아요.” “지금 당장 팩트 체크할 수 있는 걸 얘기해야죠.” 유건의 말에 지우는 멈칫하고는 본인의 몸을 살펴보았다. 지금 당장 눈앞에서 거짓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저… 저 오늘 팬티 안 입었습니다.” “….” “그… 증명… 하겠습….” “됐습니다. 됐어요. 안 보고 싶습니다.” ㅡ * 윤지우 (26살, 181cm) #미남수 #댕댕수 #긍정수 : 상품기획 3팀의 신입 사원. ‘좋은 게 좋은 거지’를 삶의 모토로 삼으며, 호감형 외모와 싹싹한 성격이다. 솔직하고 직설적인 사람들이 불편하다. 꼭 저렇게 말해야 직성이 풀리나? * 정유건 (34살, 188cm) #미남공 #냉정공 #수한정다정공 : 상품기획 3팀의 팀장. 극강의 현실주의자. 생산성 없는 대화를 극혐하며, 복잡한 건 딱 질색이다. 꼭 실력없는 새끼들이 입이나 털지. 공감이 밥 먹여주나. 거짓말이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두 남자의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ㅡ #현대물 #달달물 #개그물(나름) #오피스물 * 미계약작입니다 * 비정기연재입니다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문의 : mutal.0520@gmail.com
주다온 (24) #열성 오메가공 #연하공 #가난공 #처연미인공 #키작공 #아무것도 모르공 #도망공맞는데 아닌공 #굳세어라 굴림공 백한성 (30) #극우성 알파수 # 연상수 #재벌수 #냉미남수 #다알고있수 #도망공 지켜보는 수 #집착광수 #계략수 (임출육 없습니다.)
:: 잃어버린 기억 속 연인을 찾아서 지옥으로 갑니다 :: 그에 대한 모든 기억이 사라진 밤, 남은 건 심장에 각인된 한마디와 범람하는 푸른 눈동자였다. - 이제 악몽에서 깨어날 시간이야. --- 수 : 단트 굿윈 Dant Goodwin 금발미인수, 183cm, 32세, 서머스타임지 사회부 기자 (퇴사) 실수로 PRESS 카드 대신 VIP 카드가 주어지는 외모. 사고 현장 취재 중에 영화 촬영 중이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 크림 같이 스윗한 얼굴과 달리 강단 있는 성격으로 목표 의식이 뚜렷해 한번 결정하면 끝까지 해내며, 잃어버린 기억 속 연인을 찾기 위해 퇴사 후 지옥여행을 떠난다. 공 : 킬리스 D. 모건 Kilis D. Morgan 흑발미인공, 195cm, 인간계 나이 29세 200여 년 전 폭풍의 바다에서 태어난 순종 악마 결 좋은 흑발과 바다를 담은 푸른 눈동자. 조용히 시선을 끄는 매혹적인 냉미남. 자신의 존재를 포함해 7년의 기억을 지우고 사라졌으며, 잊혀지기를 바라면서도 사랑하고 싶은, 피하면서도 다가가고 싶은 딜레마에 시달리는 후회공 #현대물 #서양풍 #판타지 #오컬트 #사건물 #재회물 #시리어스물 #애절물 #개그한스푼 #일공일수 #미인공 #도망공 #사랑꾼공 #은둔공 #순정공 #다정공 #후회공 #인외공 #미인수 #추적수 #사랑꾼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적극수 #기억상실 - 주 2회 연재 (수, 금) - 성인 회차 별도 표기 - rookizen@gmail.com
<실독>의 스핀오프입니다. [정주야 제발 전화좀 받아바바] [배사장 씨팔놈때문에 형 죽겟다] [이새끼 어떻하지?? 배사장 퇴치 꿀팁같은거 없냐??] '무엇이든 심부름센터'의 대표 김성현은 말 잘 듣던 역할대행 알바 정주의 퇴사 후 다시 없을 진상, 배 사장 때문에 죽을 맛이다. “사장님이 내 말 들어줄 때까지 달라붙어야지. 그러게, 준우 보내 달라고 할 때 재깍 보내 주고, 준우 같은 애 보내라 할 때 보냈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해?” “준우 같은 애가 뭔데, 도대체! 씨팔, 몰라. 도착할 때까지 아가리 딱 여물어. 숨 소리도 내지 말고.” 정주가 '배 사장 싫어요!' 할 때 듣는 척이라도 할 것을. 진상 중 진상인 배상수에게 다른 선수를 꽂아 넣는 게 영 어렵다. 어쩔 수 없이 김성현은 대표인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한다. “배 사장은 원래대로 해요. 나 오늘 선수로 왔거든.” “원래도 선수 뛰고 그래?” “절대 안 하지. 날 뭘로 보고? 뭐, 내가 종로3가 재봉틀이라고 소문이 자자하긴 한데.” “재봉틀?” “잘 박아서.” 무엇이든 미스터 김과 진상 배 사장의 미래는 과연...? 김성현(공) #깡패공 #무식공 #입만문란공 #통제공 31세. 심부름센터, 역할대행, 흥신소, 불법대부업으로 돈을 쓸어 모으는 깡패. 조폭이라는 멋진 명칭보다는 깡패가 어울린다. 2m에 가까운 키나 덩치, 이마에서부터 쭉 찢어진 상처, 시꺼먼 피부색이나 등을 덮은 문신. 어디 하나 깡패답지 않은 구석이 없다. 무식하고 천박하지만 책임감은 강하다. 제 고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수로 뛰게 생겼다. 배상수(수) #가수 #상수 #리얼문란수 34세. 얼굴 없는 싱어송라이터 ‘심온’으로 활동한다. 그의 정체를 아는 이가 드물다.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깊은 관계는 맺지 않고, 밤마다 업소에 가거나 남자를 부른다. 그러던 중, 심부름센터 사장인 김성현이 선수랍시고 호텔방에 나타났다. 정말, 배상수의 취향은 아닌 남자다. 이메일: around06a.m@gmail.com 트위터: @rudaowkd
[한 번 대주던가. 그럼, 내 생각도 좀 달라질지도.] 총선을 앞둔 국회의원 신유정은 그의 비밀을 까발리겠다는 위협을 받는다. 이 개새끼가 대가로 요구하는 건, 섹스. 조력자를 구했는데 이 녀석 어딘가 쎄하다. 스토커와 똑같이, 자신과 자고 싶어한다 #연하집착광공 #능글공 #애교부리공 #후회공 #계략공 #미남공 #미인수 #까칠수 #강수 #프로도망수 #문란했었수 #애증 #피폐 #배틀연애 #쌍방구원 [대표 대사] 공(이태유, 21세) “복수? 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냥 형을 가지겠다고. 알아들어?” 수(신유정, 특징 : 불쌍함) “내가 밉지. 나를 죽여. 나를 죽이고 이만 네가 편해져.” (화, 금 연재 / 트위터 : @hsnojam)
#오메가버스 #키잡물 #발랄로코 #정략결혼 #유죄쾌남공 #새침아방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차시현의 모든 졸업사진엔 송유건이 있다. 송유건과 차시현이 태어나기도 전에 성사된 정략결혼. 이제 대학만 졸업하면 정말 결혼이 코앞인데. “혀엉, 나 헤어졌어, 헤어졌다고오……!” 서러움에 투명한 눈물을 퐁퐁 쏟아내는 차시현. 그리고 그런 차시현을 보는 송유건은 하아, 길게 한숨을 쉬었다. “사귀지도 않는데 도대체 몇 번이나 차이는 거냐, 난.” 서로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있음에도 연애는 하지 않는 기묘한 사이, 송유건과 차시현은 그런 아슬아슬한 관계였다. 어차피 결혼할 거, 결혼하기 전에 연애도 하고 싶은 형아 좋아 귀염둥이 수와 어차피 결혼할 거, 이대로 지내다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냐는 수한정 다정공의 고구마 없는 유쾌한 로맨스! * 알파와 오메가의 사회적 지위가 평등한 세계관입니다! 송유건 (30) - 송아그룹 경영 1팀 팀장 #미남공 #알파공 #재벌공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쾌남공 누구보다 차시현을 사랑하고, 차시현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면서, 동시에 누구보다 차시현에게 단호하다. 차시현 (22) - 백수가 꿈인 대학생 #미인수 #오메가수 #아방수 #새침수 #약병약수 #명랑수 #잔망수 #재벌수 송유건의 말이라면 다 좋다고 응응, 대답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삐질 건 다 삐지고 따질 건 다 따지는 똑부러지는 아방함이 장점. * ilikenewsox@daum.net * X: ilikenewsox
순정연하공 x 쾌남미인수 이상한 신입이 들어왔다. [전역 D+100] “뜨아, 이거 뭐야!!” 사공준은 쥐고 있는 뜨거운 호빵에 벌레가 앉은 것처럼 냅다 폰을 노트북 자판 위로 내던졌다. 톡 프로필 화면, 곱게 세고 있는 디데이 뒤로 웬 암살닌자차럼 다 가리고 눈만 드러낸 백한모가 산 정상에서 한자 새겨진 비석을 끌어안은 셀카 배경이 보인다. 스포츠기자 사공준은 본사 편집국에서 원나잇 상대 백한모를 맞닥뜨린다. 심지어는 인턴, 몰랐는데 8살 연하. 진짜 몰랐음. 사공준(수) - 33세. 177cm. 일 함, 연애 안 함. 한국신문 스포츠부 7년 차 야구장 출입기자. 사람이 싫다. 백한모(공) - 25세. 183cm. 한국신문 갓 입사한 인턴. 공대생. 순한맛 두부상 얼굴. 사람이 좋다. #현대물 #사내연애 #원나잇 #나이차이 #삽질물 #리맨물 #쾌남수 #미인수 #까칠수 #연상수 #공주수 #두부공 #연하공 #순정공 #존댓말공 eviemccondach@gmail.com
"감히 날 속이고 피임을 해?" 지체없이 따귀를 맞았다. 귀청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커다랗게 짝, 소리가 울렸다. 폭풍같은 분노의 에너지가 페로몬으로 바뀌어, 윤세민의 숨통을 막았다. “흣!”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목을 조르는 것만 같은 섬뜩한 감각에 윤세민은 머리를 감싸쥐고 몸을 웅크렸다. “흐…흑. 잘못, 잘못...했어요.” "네 본분을 잊었어? 내 아이를 낳기 위해 이 집에 들어왔잖아." 윤세민은 벽에 고개를 묻고 흐느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이렇게나 허무하게... 한태영은 헛웃음을 지었다. 그는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며 몇 번이고 어처구니 없다는 듯 웃다가 순간 정색했다. “그럼 대가를 치러야겠지.” #오메가버스 #알오물 #정략결혼 #후회공 #짝사랑수 #미인수 #피폐 #능욕공 #업보빔 #애증 #오해/착각 #임신수 #도망수 #자낮수 #처연수 #개아가공 #공포의주둥이공 #찌통물 #신파 #굴림수 #계약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가난수 #할리킹 #재벌공 #미남공 #무심공 #까칠공 #절륜공 한태영 (33) 후계가 필요한 우성 알파, 오만하며 쓸데없이 자기확신이 강하다. 살아오며 그의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은 없었다. 각인 문제로 제 속을 썩이는 윤세민만 제외하고. 윤세민 (23) 몰락한 집안의 열성 오메가. 아이를 낳으면 사랑하는 한태영 곁에서 떠나야 하는 모순에 처했다.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태영이 욕심나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만 마음이 여리다.
#가이드버스 #가이드공 #에스퍼수 #로코 #능글공 #변태변태변태공 #계략공 #미인공 #호구수 #평범수 * * * 사람의 생각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빌런 쫄다구 A로서 협회나 경찰 쪽 사람을 차단하는 문지기 역할을 하던 재하는, [귀엽네.] “……?” [XXX 때리고 싶다. 딱 봐도 눈물 질질 흘리겠지. 꼴리게 생겨서는….] 단연코 이런 가이드는 처음 봤다. [XX해서 XXX하고 XX 시켜서 XX 하고 싶다.] …원래 가이드가 다 이런가요? * * * 공 예이든 (28) #변 태 공 #변태공!!!! #<변태공> #내숭공 #계략공 #다정공 #복흑공 #초딩공 가이드 인권협회 회장이자 가이드 협회에 소속된 S급 가이드. 평소에는 완벽하고 다정한 인간인 척 굴지만, 속은 에스퍼에 대한 혐오와 성 취향 탓에 해결하지 못한 욕구불만으로 시커멓다. 수 송재하 (26) #호구수 #평범수 #쫄보수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에스퍼. 불법 가이딩 시설을 위장한 바에서 바텐더로 근무하고 있다. 자신을 구해준 범죄 조직의 보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가이딩도 못 받고 지내오다가, 반항심과 충동으로 범죄 조직을 소탕하러 온 S급 가이드 예이든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다. * * * my4mdog@gmail.com X: @my4mdog
[역키잡/오메가버스/현대물/짭근친/기억상실미인오메가수/집착연하미남알파공] 어느 날 눈을 떴더니 13년이 지나 있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나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스무 살 새내기였는데, 지금의 나는 어엿한 서른 세 살 교사란다. 약혼자도 딸린. 그리고 내가 업어 키우다시피 한 친한 동생 놈은, 기억 잃은 나를 옆에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망측하게도, 배은망덕하게도 나를…! “너, 너어…. 윤해강 너, 지금 형한테 무슨 짓….” “형은 무슨, 이제 갓 스무 살 된 꼬맹이가 어떻게 형이야.” “그…! 이, 입이 비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내가 기억을 잃었어도 엄연히 서른 세 살인데, 심지어 나는 너를 입양까지…!” “뭐, 그래 봤자 속에 든 게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맹이잖아? 아는 것도 없고, 순진해 빠졌고…. 그러니까 지금은 내가 형이지. 안 그래?” 나를…. 이놈이 나를 아주 홀라당 잡아먹으려고 든다. 이 괘씸한 놈이…! 심지어 내가 성인 입양까지 해서 법적으로는 이놈 양아버지라는데도, 아무리 기억에 없다지만 어쨌든 나는 엄연히 약혼자도 있는 몸인데도! 그리고 무엇보다, 이 미치고 팔짝 뛰겠는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자, 착하지…. 형이라고 한번 불러 봐.” “자, 잠깐만, 윤해강 너 뭐하는…!” “형이라고 부르라니까.” …내가 미쳐 버렸는지, 심장이 뛴다는 거다. 법적으로는 내 아들이라는, 내가 업어 키운 애를 향해서. “응? 서온아.” 정말, 내가 미쳐 버린 거지…. 공: 윤해강, 29세, 우성 알파, 유명 배우. 수: 한서온, 33세, 오메가, 중학교 교사. !!!수의 약혼자 캐릭터는 비중상으로도, 역할상으로도 섭공과는 거리가 멉니다!!!! silvercop0614@gmail.com
몸정>맘정 #짝사랑 #순진수 #허당수 #미남수 #미남공 #여우공 #연상공 “처음 만난 날 확실히 물었던 것 같은데요. 사진 속 두 명 중에 누가 당신이냐고.” 연애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강진한은 시험 삼아 깔아본 온라인 데이트 앱에서 차정율을 만나게 된다. 사진도 없는 정율과 몇 달간 사소한 대화를 이어가던 그는 처음으로 그를 만나게 된 자리에서 보자마자 거절을 당하는데…. “미안하지만 진한 씨는 내 취향 아니에요.” “그래도 섹스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상의 낙이던 정율을 잃고 싶지 않았던 진한은 어떻게든 그를 붙잡기 위한 협상을 하고, “글쎄요, 내 방식은 좀 남달라서.” 정율이 앱을 쓴 이유를 알게 된다. “울게 될 텐데, 괜찮나요.” SM도 바닐라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진한은 어떻게든 될 거라는 마음 하나로 그의 제안을 승낙한다. 그렇게 시작한 관계가 마음에 어떤 열병을 불러올지도 짐작하지 못한 채. 차정율(공, 32세) 190cm, 퇴폐적인 분위기의 미남, 대기업 해외 개발팀 수석연구원, 매사가 무료해 섹스 외에는 크게 자극을 느끼는 게 없다. 그마저도 시간이 날 때만 하는 편. 서늘한 태도와 무표정과 달리 매너가 무척 좋고 책임감이 강하다. 강진한(수, 27세) 184cm, 찢어진 눈으로 인해 매서운 인상의 미남, 대기업 보안요원, 태권도 선수 출신, 공적인 일 외의 눈치라고는 하나도 없는 긍정적인 성격, 매사에 진지하고 헌신적이다. 누군가를 제대로 좋아해 본 적이 여태까지 없었다.
해우는 정말이지 뭐든 할 수 있었다. 제게 뜬금없이 주어진 우재혁의 섹스파트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쟤가 내 애인이라고? 쟤가? 그 급이 된다고 생각해?" 수많은 동기들 앞에서 대놓고 모진말을 들어도 괜찮았다. 정해우도 우재혁도 몰랐던게 있다면, 정해우도 지친다는 것. #후회공#자낮수#캠퍼스물#알파공#베타수 *리메 및 재업로드 미계약작 shine32033203@gmail.com 표지: @umm_tastybb
수능시험을 치른 밤. 이서원(수)은 과외 선생님에게 충동적으로 고백해 버리는 장면을 과외 선생님의 친동생이자 같은 반 친구인 지형준(공)에게 목격당한다. “형이 이러니까 자꾸 좆같은 게 들러붙는 거 아니야.” 졸지에 ‘좆같은 게’ 되어 버린 이서원은, 지형준이 혐오 섞인 말을 툭 내뱉고 자리를 뜨는 것에도 그러려니 했다. 어차피 졸업하면 다시 볼 일 없는 사이었으니까. 그런데. 대학교 기숙사에서 다시 마주치게 될 줄이야. 그것도 2인 1실 룸메이트로.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잡을 수 없는 지형준은 얌전히 대학 생활에 적응하려는 이서원을 시시때때로 도발해 온다. “아, 근데 알몸으로 자는 게 배려 아닌가? 너 같은 사람들한테는.” 허…. 이 새끼 봐라. 놀리는 줄도 모르고 팬티 입고 자준다고 인사까지 했네. “그렇게 보여주고 싶어?” 고개를 까딱한 이서원이 지형준의 하반신을 눈짓했다. “키랑 거기 크기가 비례하는 건 아니라던데 자신 있나봐? 아니면 그건가? 자신감 부족을 감추기 위한 허세? 원래 작은 애들이 더 좆좆거리는 거 알지?” 어쩔 줄을 모르고 굳어 서 있던 서원이 돌변해서는 제 중심부에 지그시 시선을 꽂아 넣자, 이번에는 지형준이 말문을 잃었다. “그러고 보니까 너 저번에도 좆같은 게 어쩌구저쩌구 욕했었지? 무의식중에 컴플렉스를 그런 식으로 드러내는 건 아닌지 잘 생각해 봤음 좋겠다.” “…뭐?” “암튼 배려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까 하던 대로 좆 까고 자던가.” 예기치 못한 오해가 거듭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최악으로 치달아 가는데….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던 지형준과 이서원은 과연 어떻게 한 침대를 쓰게 되었을까?
「옆집 주민입니다. 성관계 시 큰 소리가 다 넘어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옆집에 메모를 남겼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옆집 남자가 고등학교 때 오랜 짝사랑 상대라니. 심지어 졸업하고 잠수 절교로 인연을 끊어버렸던. * * * 현대물/재회물/(과거)청게물/친구>연인/첫사랑/서브공有 문란공/헤테로공/유죄공/날라리공/미남공/또라이공/절륜공/집착공/사랑꾼공(될 예정) 문란수/게이수/짝사랑수/전교1등수/미인수/순정수 주의! 문란공 문란수 입니다 (직접적인 장면 묘사는 없습니다!) - 자유 연재 - 계약작
나는 모든 것을 정리했다. 학창시절의 김성희를 잊었다. 양아치 같이 입고, 공부는 안하고, 매일 내 앞에서 얼쩡대던 김성희는 전부 잊었다. 그에게서 나던 박하향도 잊을 것이다. 어울리지 않게 책을 읽던 것도 전부. 그리고 나는 너의 흔적을 전부 지울 것이다. 네가 잠옷처럼 입던 나의 외출복도 내다 버릴 것이다. 그리고 김성희, 나 진라면 매운맛 안먹어. 그러니까 그것도 갖다 버릴 거야. 제멋대로인 너는 지친다. 슬쩍 나타났다 홀연히 사라지는 건 신물이 난다. 그러니까 나는 이제 너를 잊을 것이다. 꼭 이렇게 너를 지워버리고 나면 나를 절망하게만 하는 일이 생긴다. 또 누군가 내게 말해주겠지. 김성희가 돌아왔다고.
#비브라늄철벽수 #미남수 #지랄수 #시발데레수 #능력수 #도망수 #다공일수 #연상조폭능글공 #다정흑막동갑공 #순애대형견연하공 #현대물 #특수요원물 #개그물 #로맨스코미디 -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지호의 앞에 나타난 세 남자.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과거에 지호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적 있다는 것. 다시 접근해서 각자의 방식으로 불꽃 플러팅을 시전하지만 지호의 철벽은 여전히 굳건하다. 한편, 신규 비밀 결사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에 한동안 관리직으로만 일하던 지호가 특수요원 신분으로 현장에 투입된다. 그런데 어째, 파볼수록 사건의 규모가 심상치 않다? 미지의 음모를 파헤치는 와중에 세 명의 후보는 게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첫 번째 고백 실패를 딛고 최종적으로 지호의 마음을 차지할 남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뒤에서 은밀하게 게임을 조종하는 숨겨진 러브 마스터의 정체는? "내가 아무리 외로워도 남자는 싫다고, 시발, 저리 꺼지라고!" 당사자와 협의되지 않은 달콤살벌한 러브 서바이벌, <패자부활전> - **메인공 안 정해두고 씁니다. 당신의 공에게 투표하세요! >_< X - @deadlinekim Email - deadlinekim@gmail.com
#초딩공#집착공#허당수#캠퍼스물#일상물#도망수#현대물#대학생#재회물#연하공#연상수#코믹 -한도윤(공) :삼강건설 막내아들. 어렸을때 외국에서 살다와 일년 늦게 학교에 들어갔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남성다운 얼굴이 매력적이다. 위로 둘 있는 형들이 거칠게 키워 성격이 사납다. 자꾸만 저를 피하는 김하윤이 짜증나고 궁금하다. -김하윤(수) : 밝은 성격에 허당끼가 있는 훈남 대학생. 집안 사정이 좋지 않지만 성격에서 티나지는 않는다. 겁이 다소 많고 제 몸을 잘챙긴다. 자꾸만 저를 노려보는 한도윤이 무섭고도 불편하다. 하윤은 술이 잔뜩 취해 집으로 가던중 제 집 앞에서 담배를 피고있던 한도윤을 발견한다. 교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미성년자로 착각해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실랑이 중 도윤의 핸드폰을 망가뜨리게 된다. 당황한 나머지 그대로 도망가는데 …. 그렇게 쌓이고 쌓인 악연이 복학한 대학에서 이어져 최악의 관계가 된다. chooss05@naver.com
[우성알파 너드공X극우성알파 재벌수] #오메가버스 #현대물 #알파공 #너드공 #ㅍㅋ몬오타쿠공 #연하공 #미인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극우성알파수 #미남수 #재벌수 #우월수 #군림수 #연상수 #능력수 #유죄수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이 없는 재벌가 태강 그룹의 후계자이자 그 드물다는 극우성 알파 류승한. 어느 날 승한은 류 회장의 부탁을 받고 한국대학교에 찾아갔다가 웬 찐따 같은 대학원생과 최악의 상황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 이 찐따 새끼, 잘만 이용하면 쓸 만하겠는데……? 순간 아이디어 하나가 승한의 머릿속을 스쳤다. 그의 안에서 공우영의 존재가 짜증 나는 찐따 새끼에서 나름 쓸 만한 찐따 새끼로 변모하는 순간이었다. - 공: 공우영(27) 우성 알파, 한국대학교 형질학과 대학원생. 눈을 가리는 덥수룩한 앞머리에 체크무늬 셔츠만 입고 다니는 너드에 엄청난 ㅍㅋ몬 오타쿠. 수: 류승한(32) 극우성 알파, 태강 모터스 상무. 미래에 태강 그룹을 이어받을 후계자. 최근에 류 회장에게서 어려운 부탁을 받아서 고통 받고 있음. * 연재일: 수, 목, 토, 일(00시 기준) * 히든 키워드 있음 * 계약작입니다. * 표지: 미리캔버스 * 인신공격성 댓글은 무통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 문의나 질문은 @zhihoahnnn 트위터 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내자존심다너줬공 X 네자존심필요없수 한국대 CC였던 이재와 범, 정치부 기자와 정치인으로 10년 만에 주먹이 우는 재회를 한 것도 잠시, 불의의 사고로 10년 전 한국대 CC였던 시절로 돌아간다. “... 너는 그런 생각해본 적 없어?” “무슨 생각?” ”나 때문에 많은 걸 망쳤다는 생각.“ 공 : 고 범 (26-36) : 한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 대한당 초선 국회의원 / 까칠공, 상처공, 헌신공, 순정공 수 : 강이재 (24-34) : 한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3학년 - ATB 보도국 정치부 기자 / 지랄수, 까칠수, 직진수 공 : 박주호 (25-35) : 한국대학교 미디어방송학과 1학년 - ATB 시사교양국 PD /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 미계약작 * 본 소설에 나오는 모든 설정은 허구입니다. * 연재 중 키워드 추가 O * haewonlang@gmail.com
대한민국 최고 재벌집에서 태어났지만 소심하고 겁 많은 '민수'. 흔한 이름처럼 평범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고 싶었던 민수 앞에 아이돌 '백하'가 나타난다. 예쁘고 착하고 다정한 그와의 사랑의 도피를 꿈꾸던 민수는 자신이 알던 남자가 '백하'의 일란성 쌍둥이 '백송'이라는 걸 알게되는데... "날 속였잖아! 예쁘고 착하고 다정하고 끼 잘 부리던 우리 백하를 내놔!" "난 지금도 예쁘고 다정하고 끼 잘 부리고 다 하는데." 그 말과 함께 백송은 무릎을 꿇어 내 손에 자신의 얼굴을 살포시 얹고 날 바라보았다. 깜빡, 깜빡. ...반짝이는 두 눈이 빌어먹게도 귀여웠다. 젠장!! #로맨틱코미디 #아이돌(사칭)X재벌3세 공: 백송(21, 184cm) - 다재다능하고 머리가 좋다. 능글맞은 성격 때문에 어디에서나 사랑을 받아 왔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는 주의로, 의도적으로 정체를 숨기고 파티에 참여해 민수를 만났다. 그를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 했지만 하찮고 소심한 민수에게 점점 진심이 되어 간다. 수: 조민수(24, 174cm) - 다른 형제에 비해 머리도 욕심도 야망도 없다. 꿈은 적당한 돈을 가지고 해외로 도피해 평온한 여생을 보내는 것. 셋째 형이 다른 형제 자매를 수렁에 빠뜨리는 것을 목격한 뒤 매일매일을 전전긍긍하고 있다.
#헌터물 #개그물 #가이드물 #사건물 #동정공 #초딩공 #능글공 #광공 #미남수 #강수 #미인수 #듀얼리스트 #미계약작 #능력수 #주접공 #또라이공 #배틀연애 #애증 #대형견공 #냉혈수 #츤데레수 #까칠수 #초능력 #가이드버스 #가이드물 #사건물 #동정공 #초딩공 #능글공 #광공 #미남수 #강수 #미인수 #듀얼리스트 #미계약작 #개그물 #사건첨가 #패션센스 #헌터물 #혐관 에스퍼이자 가이드인 듀얼리스트 권은호에게 어느날 막대한 돈과 조건을 제시한 미친놈이 돈다발을 싸들고 오며 그에게 자신의 전속가이드가 되어 달라고 요청한다. 엘리트계층의 권은호는 당연하단 듯이 제안을 무시하였는데, 메테오를 날리며 등장한 미친놈이 태연히 납치까지 감행한다. “나한테 눈웃음을 살살치면서 먼저 말을 거는데 어떻게 두고 와?” “생긴 건 살벌한 저승사자던데 무슨 눈웃음을 쳐요? 정신 나갔어요?” “아냐, 자세히 보니까 예쁘더라. 궁합이 잘 맞아서 그런가. 제일 꼴리게 생겼어.” 내 인생 가장 끔찍한 경험을 이 녀석이 선사해주리란 강력한 예감이 들었다. * * * [인물 소개] 권은호(수): 서늘한 미남이자 건조한 성격의 엘리트 집단 '정보국.'의 A급 에스퍼. 가이드가 가능한 듀얼리스트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이능은 '중력.'이지만 도시에서는 사용에 제한을 받는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주차이의 가이드로 지명되어 운명을 받아들인다. '가이드란 거, 이렇게 치욕적인 건가?' 주차이(공): 예사롭지 않은 패션센스(하와이안 셔츠에 반바지)를 가진 미남. 한국의 유일한 S급 에스퍼이며 정보국의 라이벌, 흑령단의 사령관이다. 보통 사람이 부러워할 모든 것을 가진 남자였는데 패션센스와 입이 방정인 것이 흠이다. '자기야, 혹시 지금 벗고 있어?' '손만 잡고 잘게. 나 좀 보살펴줘라.' * * * [이봐! 은호!! 자꾸 무시하지 말라고! 중요한 일이라니까? 거기서 제시한 금액이랑 조건, 엄청나!!] 권은호는 이번엔 비웃음을 입에 걸었다. 이마를 반쯤 덮은 머리카락까지 검은 은호는 유독 창백한 안색으로 인해서 저승사자라거나 악마와 같은 명칭으로 자주 불렸다. 그러니 입에 건 비웃음도 기가 막히게 잘 어울렸다는 말이다. 곧 스크린이 떠올랐다. 3일은 감지 않은 것같이 엉겨 붙은 머리, 동그란 안경을 쓴 김하윤이 보였다. 그의 앞에 쌓인 종이 커피잔은 얼추 보아도 10개가 넘게 쌓여있었다. 카페인으로 수혈이라도 하는 모양이다. [야! 이 미친놈이 돈다발을 싸 들고 프러포즈한다니까? 이거면 너 바로 은퇴하고 잠적해도 돼!] “제가 가이드하라며? 근데 무슨 잠적이야. 그리고 돈은 나도 많아.” 권은호의 심드렁한 얼굴에 상대방은 속이 터진다는 듯이 가슴을 연신 두드려댄다. 동그랗고 말쑥한 인상인데 폐인처럼 살아가는 게 이해되지 않는 김하윤은 그의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며 직장 동료였다. [누가 모르냐, 너 돈 많은 거? 많을수록 좋은 게 돈이라니까! 아, 그게 아니라 요점은 이 정도 금액을 제시한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어떻게든 널 손에 넣겠다는 집념? 그런 게 보여.] “왜 하필 나인데? 흑령단의 사령관이라며. 흑령단에도 가이드는 차고 넘칠 것 아냐?” 권은호는 듀얼 리스트였다. 그러나 누군갈 가이딩해본 경험은 없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개의 조직인 정보국과 흑령단은 앙숙에 가까운 라이벌이었다. 굳이 자신을 가이드로 데려가려는 저의를 알 수 없었다. [너 사령관 소문 몰라? 가이딩 거부 반응이 있다잖나. 한국에 고작 하나 있는 S급 에스퍼가 활동을 못 하는 이유가 가이드를 찾지 못해서이잖아. 매년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가이드랑 매칭률을 분석한다던데 매칭률이 늘 20퍼센트밖에 되지 못한데.] “그정도면 포기해야 하지 않나? 나는 21퍼센트라도 된데?” 권은호는 여전히 심드렁했다. 흑령단의 사령관. 그에게 얽힌 소문은 많았지만 권은호에겐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렸다. 그가 에스퍼로 활동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흑령단의 사령관의 실체를 본 적은 없었다. 라이벌이라도 같은 활동 무대에 있는 이상 권은호는 사령관을 대면할 수 있는 입장이었다. 흑령단의 수장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세월이 길어서 그가 이미 사망했다는 소식이 더 유력했다. [아니, 권은호 너랑 매칭률이 무려 92퍼센트란다!] 미계약작 작가메일: gorbachop@naver.com 이전 제목: 빌어먹을 가이딩파트너
떡 벌어진 어깨와 큰 키, 선이 굵은 얼굴을 가진 '오메가' 제현. 가끔 이상한 편견을 갖고 시비를 거는 이들이 있어도 대기업의 도서관 사서로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러트 사이클이 와서 쓰러진 전무이사 남승원을 발견하기 전까진. "시발, 좆됐다." 그래도 괜찮았다. 관계를 가진 다음날 남승원이 머리를 쥐어뜯으며 욕설을 중얼거려도 괜찮았다.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기 전까지는 정말 다 괜찮았다고. 제현이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정말, 좆됐다. #후회공#양아치공#츤데레공#순둥수#건장수#임신수#오메가버스 미계약작 문의 shine32033203@gmail.com
은지수를 사랑했지만 자각하지 못했고, 인정하지 않았다. 오해와 후회로 점철되어 철저히 망해버린 첫 번째 인생을 죽음으로 끝낸 지욱은 기적처럼 주어진 두 번째 생을 오직 지수만을 위해 살아가려 한다. 두 번의 실수는 없다. 인생을 바쳐 사랑한 두 남자의 이야기. 강지욱 #다정공 #후회공 #무자각공 은지수 #상처수 #미인수 #자낮수 * 성적 학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회 #첫사랑 #회귀 #학생>성인 #오해 #약피폐 #죽음
[현대물, 연예계물,짝사랑,친구>연인] 뭐든 혼자서도 척척 잘 해내는 신해랑에게 있어 유일한 난제는 다름아닌 소꿉친구 기선유다. 자그마치 짝사랑 20년차. 외사랑의 권위자이자 베테랑 신해랑은 언제나 그렇듯 기선유에게 휘둘린다. 부르면 튀어가고 달라면 전부 내주기를 20년. 이제는 그만 둬야지 싶으면서도 잘난 그 얼굴이, 따스한 목소리와 다정한 행동이 매번 모든 다짐을 산산이 무장해제 시킨다.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못하는 건 이제 연례행사가 되었다. 그렇게 매번 홀로 포기하고 돌아오기를 수십번. 12번째 포기선언 이후 이제는 진심으로 마음을 정리하기로 다짐하는데. "숨기려면 끝까지 잘 감췄어야지. 응? 랑아." 과연 신해랑은 무사히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기선유(27) 배우 #수한정햇살공#여우공#미인공#배우공 신해랑(27) 사진작가 #짝사랑수#까칠수#예민수#자낮수 *키워드는 수정/추가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소꿉친구물 #극우성알파공 #발현인자가지고있수 #바둑기사공 #웹소설지망생수 어딜가나 변태력 낭낭한 이들, 그것도 남자 알파만 꼬여대는 목하준. 목하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알파 혹은 오메가로 발현할 수 있는 발현인자를 지니고 있는 형질자라는 점이다. 언제나처럼 알파 스토커에게 구애를 받던 와중 소꿉친구인 강재신의 도움으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던 하준은 얼마 못가 또다시 알파가 꼬이고 만다. 그런 와중 소꿉친구이자 천재바둑기사로 이름이 알려진 강재신에게도 극성팬이 달라붙으며 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둘은 이해타산을 논하며 그렇게 계약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과연 둘은 계약으로 상황을 마무리지을 수 있을까? #우성알파공 #바둑기사공 #미남공 #집착공 #집착광공 #다정공 #능글공 #복흑/계약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섹시공 #우성알파(남)만드럽게꼬이수 #본의아니게비틱수 #미인수 #순진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도망수 #눈새수 문의 : rladkrgmls@gmail.com 트위터 : @bangbyeog 미계약작
#오메가버스 #현대물 #회귀물 #후회공 +자유 연재 +되는 대로 올리고 퇴고/맞춤법 수정 예정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너를 처음 만났을 때로 돌아가 있었다.
* 배경/분야 : #현대물 #오메가버스 #차원이동/영혼바뀜 * 작품 키워드 : #오해/착각 #후회공 #무심공→다정공 #미남공 #짝사랑수 #재벌공 #능력수 #상처수 * 소개 난데없는 사고에 휩쓸려 친구가 쓴 BL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메인공에게 반해 홀라당 제 간이며 쓸개며 다 주고도 모자라 목숨까지 나 잡수쇼 하고 갖다 바치는 멍청한 이물질 악역수로.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설 속의 민현진이 그런 거고, 자신은 안 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 당시에는 그게 대단히 똑똑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우연한 기회로 만난 메인공에게 첫눈에 반하기 전까지는. * 등장인물 공 : 주이한(27) TH그룹 주태환 회장의 손자이자, TH전자 이사. 찔러도 바늘 하나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철두철미한 인간이지만, 유독 소꿉친구 정한세에게만큼은 말랑하게 군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사내 카페 알바생. 자신은 분명 정한세를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카페 알바생에게 눈길이 간다. 수 : 민현진(24) 불의의 사고로 친구가 쓴 BL소설에 빙의해, 황금빛 인생2회차를 거머쥐게 된 인물. 구르고 구르던 전생에 비해 다시 살게 된 민현진의 삶은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기만 하다. 문제는 자신이 이물질 역할인 악역수라는 점. 왜 베타가 악역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살기 위해 죽어도 메인공만큼은 사랑하지 않기로 결심, 또 결심한다. * p.s 연재주기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자주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수정 관련 현재 커다란 틀은 정해져 있지만, 조금 더 재미있는 도입부를 위해 앞부분이 조금 수정될 수 있습니다.
[문란공/문란수/혐성vs혐성/오메가버스] “어쩌지? 너무 닳고 닳은 것도 딱히 내 취향은 아닌데.” “꼭 자신 없는 놈들이 그렇게 밑밥 깔던데…. 서헌 씨, 보기랑 다르게 좀 부실하신가 봐요?” 한라그룹 4세이자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 강서헌. 그는 오는 사람을 막은 적도, 가는 사람을 붙잡아 본 적도 없었다. 그에게 사랑은 마음이 아닌 몸으로 하는 것이었으니까. 적어도 자신과 꼭 닮은 상대에게 매료되어, 다른 멍청이들처럼 사랑에 목을 매게 되기 전까지는 그랬다. “댕댕미 몰라요, 댕댕미? 서헌 씨는 그런 귀여운 맛이 없어요. 이 아저씨야.” “글쎄. 댕댕이는 모르겠고, 개새끼처럼 굴어줄 수는 있는데…. 그걸로는 안 되나?” 나이 서른 둘에 처음 느낀 첫사랑. 그것도 철없고, 엉덩이는 한없이 가볍고, 성격 한번 지랄맞은 어린놈을 향한 첫사랑. “내가 이렇게 잘해 주잖니, 효운아.” 과연 그는 처음으로 안달내며 매달려 본 상대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까? *** 공: 강서헌, 34세. 오만하고 당당한데다 그에 걸맞은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더더욱 재수없는 완벽한 알파. 세간에는 우성이 아닌 일반 알파라고 알려져 있지만, 진실은 과연…. 수: 주효운, 24세. 타고난 금수저, 우성 오메가라는 형질, 예쁜 외모까지 모든 걸 다 가졌으나 그로 인해 지랄맞은 혐성까지 가져 버렸다. silvercop0614@gmail.com
[또라이경호원공x까칠짝사랑수] #일공일수 #개그물 #히어로물 #BL의B는병맛 세간에 이름을 떨칠 정도로 유명한 히어로 가족들을 둔 시안, 하지만 혼자만 아무런 능력도 없는 일반인인 탓에 시시때때로 빌런들에게 노려지고는 한다. 시안의 형 주안은 그런 그에게 새로운 경호원을 고용해주는데… 이 경호원, 어딘가 이상하다. “먹고 바로 누우시면 온갖 질병의 화근이 되어 위험합니다.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어요.” 위험을 배제하겠다면서 사소한 걸 사사건건 붙들고 늘어지고, 시안의 유일한 친구들을 위험인물이라며 저 멀리 치워버리고, 진짜 위급한 상황에는 정작 다른데 정신 팔려있고! 처음에는 뭐 이딴 놈이 다 있지 생각했지만, 시안은 제 곁을 지켜주는 그를 차츰 좋아하게 되는데…. 그래서 용기를 내어 고백했건만. “죄송합니다만, 저는 저 자신 외에 아무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성애적 의미로 좋아하신다고요?” “그렇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세요.” “거짓말이 아닙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서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가끔 발기하곤 하니까요.” 이 자식 진짜 사람 열받게 하는 데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것 같다. 공 : 강태혁(26) / 193cm / #미남공#연상공#경호원공#또라이공#다정공#가오없공#하남자공#세계관최강자공#어딘가#이상한#통제공 수 : 이시안(21) / 180cm / #미인수#연하수#대학생수#짝사랑수#단정수#까칠수#직진수#햇살수#일반인수#공때문에#미치고#환장하겠수 - 중간중간 소개 글이나 키워드, 내용이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 계약작(해당 작품 관련 문의받지 않습니다.) - 비정기 자유 연재(이지만, 되도록 2일 1연재 할 예정입니다!) 표지 : 울연 작가님 X (Twitter) : @Feel_Ral
오메가버스,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동거/배우자, 계약, 할리킹, 질투, 오해/착각, 맞짝사랑 미남공, 복흑/계략공, 다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츤데레공,짝사랑공, 유리멘탈이공 미인수, 순진수, 호구수, 아방수, 상처수, 짝사랑수, 임신수, 잔망수, 산책수, 강철멘탈이수 #간헐적강수 인기 보이그룹 <영앤쿨>의 멤버인 정다엘은 끊이지 않는 스캔들 덕에 백만 안티를 몰고 다니는 인기 아이돌이다. 그래도 잘난 얼굴 덕에 나름 단단한 코어팬을 유지하고 있던 정다엘은 컴백을 일주일 앞 두고 그동안의 스캔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없는 8번째 대형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역대급 대형 스캔들로 그나마 남아있던 팬마저 모두 잃고, 국민 비호감으로 낙인찍힌 정다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팀에서 강제 퇴출당하기 일보 직전… 뜻밖의 인물로부터 그 어느 것보다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된다. 고혜신(27세/공) HS 그룹의 막내아들이며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우성 알파다. 까칠하고 차가운 외모완 달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에 환장하는 편. 20대 초반부터 덕질한 보이그룹 <영앤쿨> 멤버 정다엘을 팬의 마음으로 정말 좋아했으나, 5년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스캔들로 인해 애정은 어느새 애증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좋아, 싫어, 좋아, 아니 시러 아니 사실 좋아 상태. 정다엘(24세/수) 인기 보이그룹 <영앤쿨>의 인기 멤버. 노래도 춤도 뚝딱거리지만 오로지 얼굴 하나로 팀 내 최고인기를 자랑했다. 그러나 얼굴값을 해도 너무 많이 했던 정다엘은 사사건건 의도치 않은 알파와의 스캔들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래도 매번 어찌저찌 잘 넘어가 위기를 넘겼으나 대망의 8번째 양다리 스캔들이 터진 후 돌이킬 수 없는 비호감의 강을 건너게 된다. * 연예계물 같지만 아닙니다! 수 금방 은퇴합니다....ㅎ * 초반 왕밤고구마 금방 해결됩니다. * 키워드 추가,삭제 될 수 있습니다. * mail - tensome10@daum.net * 주 3회(월, 수, 금) 연재합니다. * 계약작
폐급의 몸으로 최상위 헌터를 구하고 추락했다. 그런데 이제 그게 소꿉친구인. 그렇게 세상을 구하고 잊혀졌다. 소꿉친구마저 내가 죽은 줄 안다. 기억을 잃은 채 폐지줍고 살아가다 소꿉친구에게 다시 줍줍 당하는데...... 누구세요? 어쩐지 몹시 화가 난 거 같은데..... 때리지 마세요...... 저기 저 물은 마시게 해주세요. 그런데 당신 인성이 왜 이렇게 망가졌어...? #헌신수 #짝사랑수 # 순진수 #병약수 #기억상실수 #단명수 #후회공 #짝사랑공 #수한정다정공 #상처공 #강공 #소꿉친구 #헌터물 #구원 #오해 #착각 분명 무섭게만 구는데 왜 이 사람이 좋을까. 은성의 짝사랑은 기억을 다 잃었음에도 마음에 짙게 남은 흉터처럼 뚜렷하다. 공) 백무진 : 신화급 능력자. 불을 다루는 최상위급 헌터. 소꿉친구라고는 하나 자신이 은성보다 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은성이 죽었다고 생각지 않는다. 수) 유은성 : 보조계 물몸 F급 헌터 / 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등급 하락을 겪었다 / 소꿉친구인 무진을 구하기 위해 애썼고, 성공함과 동시에 습격받아 추락>사고사 처리 된다. 백무진이 훼까닥 도는 계기가 된다. *제목 자꾸 바꿀 수 있습니다... 제목 고자라... *비정기 연재/맞춤법 지적은 환영하지만, 모아서 고칠게요... aroll@naver.com
[#현대물 #피아니스트공 #자낮공 #미남공 #까칠공 #음대생수 #다정수 #미남수 #콩깍지수] 피아노과 학부생 이은건은 우연한 기회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유안의 페이지터너로 일하게 된다. 팬으로서 유안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던 은건이었지만 동경하던 피아니스트는 세간의 소문과는 사뭇 다르다.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따라다니는 남자. 그런데 왜 은건의 눈에는 그가 낭떠러지에 선 것처럼 위태로워 보일까? “난 피아노 안 좋아해. 증오하는 것에 가깝지.” “좀 증오하면 어때요.” “……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만 쳤으면 좀 증오해도 돼요. 그때부터 내내 좋기만 했으면 오히려 미친놈 아닌가.” * * * “오늘 공연을 보고 확신했는데요. 전 피아노에 대한 연주자님의 감정이 증오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싫어하는 일을 의무만으로 평생 지속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한유안 역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겠지. 하지만 오로지 증오뿐이라기엔, 당신은 꼭 피아노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처럼 보인다. 왜 사랑받고 싶으냐고 물으면 그 답은 간단했다. 먼저 사랑해버렸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그 감정이 바랬을지라도. “지겹다가도, 밉다가도, 결국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마니까요. 증오하면서도 사랑하는 거죠.” 유안은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 언젠가 피아노 때문에 죽으리라 믿으면서도 그 안에 파묻히고 싶은 감정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지. 그럼에도 유안은 대답했다. “네가 사랑이라고 부르면 그렇게 생각할게.” -출간 계약된 작품입니다. -표지 디자인 무인세탁소님 (@MUINLAUNDRY)
대학원생이 되고 싶었던 장은성(28세, 오메가)은 지도교수로 점찍어놓은 짝사랑 상대 서진욱(38세, 알파)에게 격하게 반대를 당했다. 침울해진 장은성은 취미인 산책을 하면서 모교를 둘러보고 있는데, 그곳에서 무언가 이상한 것을 보았다. 저기, 교수님, 그건 아니지 않나요....? (트리거: 살인과 강간 요소가 있습니다. 불쾌하신 분은 주의해 주세요.) yeojeen0619@gmail.com
“이유하는 투수라서 딸치는 힘도 세겠다?” “왜? 대딸이라도 해줘?” “그새 눈치가 늘었네? 찰떡같이 알아듣고?” 미국에서 돌아온 입걸레 타자 X 부상 끝에 죽지도 않고 다시 돌아온 불사조 마무리 투수 타자공X투수수 #동갑내기공수 #미남공 #미남수 #능글공 #입걸레공 #그렇지만몸은안걸레 #강수 #운동선수수 #능력수 ‘끝까지 간다!’ 새로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야구팀 KD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의지로 새시즌을 준비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스위치 타자 태시영과 부상 끝에 마무리 투수로 죽지 않고 나타난 이유하. 과연 이 둘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돌고돌아 다시 같은 팀에서 합을 맞추는 태시영과 이유하가 합도 맞추고 팀도 승리하고 배도 맞추고 입도 맞추는 이야기. -------- 공 - 태시영 30살, 193cm, 94kg 스위치 타자 스물아홉에 MLB를 경험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온 대한민국 특급 타자. 스위치 타자로 좌타 우타 모두 뛰어난 성적을 낸다. 가장 폼이 좋은 시기 불쑥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한창 활약하던 태시영의 갑작스러운 귀국에는 수많은 의문이 뒤따랐다. 가장 유력한 이유는 시영이 계속된 해외 생활에 향수병이 걸려서 현지 생활을 어려워 했단 소문이었다. “내가? 향수병? 너는 내가 그런 놈인 것 같아?” 시영은 유하의 앞에서 아주 가볍게 코웃음 쳤다. 그리고 가볍게 유하의 손을 쥐고 손목에 코를 박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이건 존나게 그립더라.” 수 - 이유하 30살, 184cm, 83kg KD의 좌완 선발 이유하를 설명하는 수식어들은 여럿이었다. 국가대표급 좌완 투수, 150km를 찍는 좌완 파이어볼러, 아시안게임으로 군필까지 해결한 구단 KD의 희망. 이건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수식어였다.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수식어는 따로 있었다. 존절, 와투, 유또. 존재하지 않는 전설의 1군 투수라는 뜻의 존절, 사이버 투수라는 의미의 Y2K 투수의 줄임말 와투, 유하가 또 부상을! 의 줄임말인 유또. 모두 잦은 부상으로 한 시즌도 무탈하게 완주한 적이 없는 유하를 비꼬는 단어들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재활군 투수 코치가 유하를 부른다. “유하야, 이번 시즌은 마무리로 가자.” woooosoooo333@gmail.com
#선섹후사 #약피폐 #조폭공 #계략공 #상처수 #사연있수 기준호 - 공, 193cm 극우성 알파 성인기에 발현하게 된 희귀 케이스로, 보육원에 버려졌던 아이는 국내 최대 형질자 클럽의 사장이 된다. 밤마다 새로운 오메가를 갈아치우며 난교를 벌일 것 같은 이 알파는, 오메가를 혐오하며 의외로 깔끔한 사생활을 유지한다는데? 밑바닥일 시절 '초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가 수금을 위해 직접 찾아 간 옥탑방에서 한 오메가를 만난다. “하… 냄새가 시발. 꿀을 처발라놨나.” 도이현 - 수, 175cm 열성 오메가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부친의 사업이 부도를 맞는다. 대학 진학 후, 쉴 새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친의 도박 빚과 모친의 생활비를 위해 분투하는 성실한 근로 청년.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사채업자 무리. 돈은 일해서 갚으라는데, 그 일자리가 국내 최대 형질자 클럽인 더 히트(The Heat). 게다가 주말이면 사장의 페로몬 파트너가 되라고 한다. "일 시작할 때 이런 건 조건에 없었잖아요." 알파와 오메가, 채권자와 채무자, 고용주와 피고용인. 이 삭막한 관계에서 몸만은 정직하게 서로를 원한다. 대책없이 끌리는 페로몬에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형사물 #사건물 #다정공 #능글공 #맴찢수 #집착공 ◆ 한 줄 소개 : Love is Thrill and Suspense 햇수로만 14년째, 세상은 놈을 잡기 위해 형사가 되었다. 그리고 13번째 살인이 일어난 날. 놈을 잡기 위해 재하의 손을 잡았다. 이 주 간의 시간제 계약. 세상은 놈에 대한 증거를 샀고, 재하는 세상의 시간을 샀다. 그리고 서로 편하자고 했던 그 계약이 족쇄가 되어버릴 줄은 몰랐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 세상 (수) – 29 “그래서요? 놈이 똑똑하니, 멍청한 우리는 그냥 당하고 있어야 한다. 뭐 그런 겁니까?” 강 성찬 (공) – 34 “내가 놈을 잡아서 네 앞에 대령해줄게. 그러니까 나로 해.” 차 재하 (공) - 27 “형사님이 누구랑 떡을 치던지, 아니면 XX을 당하던지 제가 알 바가 아니긴 하죠.” ※차후 키워드 첨삭예정입니다. ※타이틀 변경 가능성 다분합니다. ※소설 속 인물 및 사건은 실제 인물 및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소재 특성상 살인 사건 및 범죄사건에 대한 상세묘사가 나올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표지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강인한 위로 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자기방식으로부둥하는알파공X이게맞나싶은소심베타수/ 배채윤은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애인 소개를 받은 날, 설상가상으로 사채업자 주원욱을 만나게 된다. “네가 배채윤이었구나. 배성윤 담보.” 부담스러울만큼 원욱에게 관심을 받던 채윤은 형 대신 빚을 갚을 수 없기에 도망을 치지만, 허술한 탓에 원욱에게 바로 잡혀버린다. 잡히자마자 끌려온 곳은 원욱의 집. 그는 저와 함께 살면서 빚을 갚으라 제안(강요)하는데. 어쩐지 방법이 이상하다. ”학교는 계속 다녀. 입학을 했으면 졸업을 해야할 거 아냐. 대학 무사히 졸업하면 빚 까줄게.“ 사채업자 주제에 학업을 챙겨주질 않나. “제발 밥 좀 먹고 다녀라. 한 끼 먹을 때마다 빚 까줄 테니까, 어? 형이 준 카드도 팍팍 쓰고 다니고.” 조폭 주제에 끼니를 챙겨주지 않나. 그것도 빚까지 까면서. 그렇게 먹이고 재우며 보호자를 자처하더니 이젠 엄청난 걸 요구한다. 바로 도통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채윤의 마음이었다. “나 좀 좋아해라.” “네?” “싫으면 네 마음 좀 빌려줘. 내가 사채꾼이라 누구한테 뭘 빌려본 적이 없긴 한데 그건 빌려보고 싶을 정도로 탐나거든.” #오메가버스한스푼 #현대물 #로코지향 #나이차이 #동거 #미남공 #알파공 #연상공 #조폭공 #능글공 #직진공 #수한정다정공 #수한정노간지공 #첫눈에반했공 #미인수 #베타수 #연하수 #안경수 #소심수 #할말은하수 #도망소질없수 #공의관심이부담스럽수 주원욱(공/알파/32) x 배채윤(수/베타/20) *키워드는 수정/추가 될 수 있습니다. *수시로 퇴고합니다. *다시 찾아왔어요. 이번엔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vanillatay.y@gmail.com
[우성알파 재벌공 x 오메가 상처수] 보기 드문 특이 체질을 가진 오메가 지효우. 과거에 당한 끔찍한 사건으로 PTSD를 앓고 있는 효우는 동기들 사이에서 ‘알파 혐오증’이라 소문이 날 정도로 알파를 거북해한다. 그런 효우에게 친구 태서가 우성 알파와의 소개팅을 제안하는데, 그 상대는 무려 프리미어 리그 스타 플레어이자 재벌 3세인 이서희. 말도 안 되는 제안에 처음엔 거절하려 했으나, 어차피 잘난 우성 알파가 자기와 사귈 리 없으니 친구 체면이나 세워줄 생각으로 소개팅 장소에 나간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서희는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하고, 효우 역시 그에게 끌리며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데……. #오메가버스 #현대물 #트라우마 #나이차이 #재벌공 #미남공 #다정공 #연상공 #능력공 #미남수 #미인수 #단정수 #능력수 #상처수 #병약수 *** *** *** 트리거 워닝: "최고, 혹은 최악"은 개인의 트라우마를 유발하거나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폭행, 성범죄, 자살, 자해 등). 관람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 *** *** - 주 2회 업로드 (수요일 & 주말). - 업로드 후에도 틈틈이 수정합니다. - 근거 없는 비방,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divemgs@gmail.com
무자각 플러팅이 특기인 유죄헤테로수 승준과 그를 역으로 꼬시는 입덕부정공 서안의 이야기 #연예계 #쌍방구원 “저런 화려한 게 취향이에요?” “눈이 가잖아.” 이제 막 씻고 나온 서안을 승준이 눈 한 번 깜박이지 않고 응시했다. “예쁘면 눈이 가.” 승준이 살짝 입꼬리를 올렸다. 그러자 한쪽 볼에만 콕 보조개가 들어갔다. “너 예쁘다, 서안아.” “…….” “안경 벗으니깐 진짜 예쁘네. 인정.” 공 : 지서안 #미인공 #배우공 #짝사랑공 #유혹공 수 : 박승준 #헤테로수 #매니저수 #연상수 #얼빠수 연재 요일 : 화, 금, 일
#동양풍 #오메가버스 #가상시대물 #회귀 #정략결혼 #후회공 #헌신공 #굴림수 #도망수 이건 기회가 아니라 저주다. 대진 삼황자, 여재원과의 정략결혼 후 불행한 칠 년을 보낸 아녹. 유일한 가족이라고 여겼던 여재원에겐 한순간도 사랑받지 못했고, 고향 땅은 피바다가 되었으며 최후엔 황후의 자리를 노린 후궁에 의해 아이까지 잃는다. 행복한 적 없던 삶. 아녹은 고통에서 영원히 달아나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지만, 다시 눈을 뜬 그를 기다리는 건 영원한 안식이 아닌 반복될 운명이었다. “하오니 청컨대 전하, 저와 파혼해주십시오.” 아녹에겐 삶을 바꿀 열망따윈 남아있지 않았다. 다시 죽을 수 없다면 적어도 그 남자, 여재원에게서만큼은 벗어나고자 했다. 또다시 그를 삶의 의미로 삼는다면 비참해지고 서글퍼질 것이 분명하니까. “그대가 내건 조건은 흥미롭지만, 파혼은 안 되겠어. 난 그대가 마음에 들었거든.” 그러나 자꾸만 붙잡힌다. 전생엔 그토록 제게 무심하다 못해 절 미워하던 사내에게. * 여재원/공/27세/양인 - 대진의 삼황자, 명왕. 아녹의 전생에선 그에게 무관심했고, 정쟁에서 승리하고자 아녹의 고향을 완전히 피바다로 물들였었다. 그러나 아녹의 두 번째 생에선 어쩐 일인지 그에게 관심을 갖는다. - 부황이 음인 남첩인 사 귀비를 들인 이후부터 변모했다고 생각해서 음인을 몹시 싫어한다. 사 귀비 소생의 육황자 혜왕과 정적이다. 아녹/수/20세(27세)/음인 - 대진에 귀속된 부족국가, 백야부 출신의 명왕비. 부족을 멸하게 만들 것이라는 예언을 타고 태어난 사생아라 사람들의 외면과 멸시 속에서 소심하게 자랐다. - 바라는 것은 많지 않다. 두 번 다신 고통스럽지 않은 삶을 영위하는 것만이 목표다. 여재원에게 사랑받고 싶단 생각도 없고, 그를 더는 마음에 두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twitter: @archiveofmarge (연재 공지 및 관련 내용은 이쪽에서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대물/첫사랑/동양물/시대물/다정공/사건물/명랑수/사랑꾼공/헌신공/미남공/미인수/외유내강수/얼빠수/절륜공/상처공/귀족/왕족/신분차이/단정수/능글공/구원/회귀물/임신수/인외존재/다정수/복흑/계략공/사랑꾼공/능력공/강공/오해/착각/판타지물/복수물/회귀물/성장물/입덕부정공/무자각수 정인이자 주군인 왕에게 잔혹한 죽임을 당하고 철부지 시절로 회귀한 온설. 어떻게든 이번 생은 평범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무작정 가출한다. 우여곡절 끝에 말단 관헌이 되고, 의식주를 해결해준다는 상서원에 출근하게 된다. 이제야 유유자적 살아갈 줄 알았건만. 첫날부터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못마땅하게 여기는 최고 상관과 자꾸만 마주치고, 어느새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신세가 되고 만다. 멋모르고 발을 디딘 곳은 다름 아닌 호랑이굴, 언제 홀랑 잡혀 먹힐지 몰라서 두려움에 떠는데... - 공 : 월성위(月星尉. 단윤(丹允) – 해서궁의 궁주, 구도국 부마도위. 정구국의 후궁 소생 첫째 왕자였지만, 화친의 목적으로 부마가 되었다. 하지만 혼인한 지 몇 해를 못 넘기고 홀아비가 되었다. 뛰어난 풍모와 인품으로 황도 최고의 인기남이 되었지만, 고고하게 절개를 지키며 살아왔다. - 수 : 조온(호: 온설(温雪), 자:자헌(紫軒))- 정구국 출신 상서원 관헌 정구국 몰락한 사족 가문의 열세 번째 아들, 몸과 마음을 다 바쳤던 왕에게 배신당하고 참혹한 죽음까지 당했다. 저승인 줄 알고, 눈떠보니 철몰랐던 열여덟 살로 돌아왔다. 이번 생에는 어떻게든 잔혹한 죽음을 피하려고, 겁 없이 가출까지 감행한다. [본문 맛보기] 한참 부드럽게 등을 쓸어 내리던 손길이 갑자기 멈추고, 월성위가 팔에 힘주고 바짝 몸을 붙였다. 이윽고 온설의 가늘고 긴 손가락 사이로 굵고 단단한 월성위의 손가락이 포개졌다. “대감, 왜 이러십니까? 손을 좀 놔주십시오. 너무 꽉 끼어서 아픕니다.” 화들짝 놀란 온설이 애써 손을 빼려 했지만, 어찌 힘을 꽉 주었는지 도통 소용이 없었다. “오늘 밤, 우리 이렇게 단단히 얽히고 싶구나. 손 말고 다른 곳도 꽉 끼어서 아플지 아니면, 부드럽게 들어갈지 말이야.” 단단히 얽힌 두 손을 올려 보이며 월성위가 눈을 반짝였다. *본 작품은 동양풍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실제와 관련 없습니다. *본문 내용 및 문장,오탈자는 수시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해당 작품은 따끈한 계약작입니다.
나는 아주 좆같은 게임을 했다. 그런데 그런 게임 속에 들어와바렸다. 신수호(수)-망할 게임 속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 여우 녀석이 나를 알고있다? 여우(공)-예쁘게 생긴 얼굴로 이번에도 신수호를 꼬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번 꼬신 거 두번은 못 꼬실까’’ 여우의 눈이 휘어지며 예쁘게 웃음을 짓는다. 그 그림같은 모습을 보며 나는 귀가 화끈하게 붉어져 있을 것을 바로 예측했다.
오메가버스/로코/미남공/연하공/동정공/말주변없공/성격특이하공/워커홀릭이공/안경수/까칠수/연상수/미인수/병약수/문란수/과대망상가끔하고있수 몸이 약해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서예준. 성인이 된 후 건강은 많이 나아졌으나, 이제는 결혼 압박에 시달린다. 고지식한 아버지가 '결혼만 하면 막대한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말에 결국 아버지 친구 아들 강태연을 처음 만나러 나간 자리에서 그는 생각지도 못한 쾌거에 돌직구로 질문 하나를 던지게 되는데.... *** 얼굴, 몸매, 집안까지 합격인 알파에게 확인해야 할 부분은 단 한 가지뿐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뭐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내가 포크를 내려놓고 눈을 바라보며 묻자, 강태연도 식기를 내려놓고 허리를 세웠다. “네. 질문하시죠.” “강태연 씨, 거기 커요?” “굉장히 불쾌한 질문이군요.” 강태연은 노골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회피를 선택했다. 나는 그 대답에 실망하고 말았다. 내가 아는 알파라는 족속은 보통 자신의 페로몬, 신체 조건, 그리고 거시기 크기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진 놈들이었다. 그러니 크기에 자신이 있는 알파라면 회피 대신 추파를 던지거나, 당당하게 수긍했을 것이다. 그러나 강태연은 여전히 얼굴을 찌푸리기만 할 뿐이었다. 그렇다는 건……. “아, 작으시구나?” 저 새끼, 작은 게 분명했다. *** *공 거기 큽니다. 수의 오해입니다. *주인공: 강태연(29세. 우성알파) - 워커홀릭 기질이 다분한 노잼인간. 인생을 재미없게 사는 성격으로 자신을 입양해준 아버지의 말이라면 뭐든 따를 준비가 되어 있는 효자이기도 하다. 제 인생에서 가장 예쁘고 또라이같은 서예준을 만난 후 인생이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주인수: 서예준(30세, 우성오메가) - 한번 사는 인생 즐겁게 살다 가고 싶은 백수. 자고로 알파는 얼굴과 몸매, 거시기 크기, 고분고분한 성격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아버지 친구 아들은 전부 별로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나타난 강태연에게 관심이 많다. 트위터 @cherrycider_
빚쟁이들을 피해 원양어선에 숨어든 해우는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망망대해 위라는 걸 깨닫는다. 이미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배는 멀리 떠나왔고, 뒤늦게 해우를 발견한 주혁은 그런 해우를 못마땅해 한다. 하는 수 없이 여명호의 잡일을 도맡아하던 해우에게 어느날 예고없이 히트사이클이 터지고 마는데... 문제는 여명호에 알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상위 0.1%의 우성알파가. 독안의 든 쥐 신세가 되어버린 해우와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이 거슬리는 주혁이 망망대해 위에서 펼치는 사랑 이야기. -2화 중 발췌- 슬쩍 남자의 몸을 훑은 주혁은 이내 긴 속눈썹을 팔락거리며 눈을 뜬 해우와 시선을 마주했다. 나비처럼 살랑이던 속눈썹이 떠오르며 그 안에 담긴 남자의 눈이 빛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거렸다. “히윽-” 놀란 얼굴로 눈을 질끈 감은 남자를 보고 주혁이 픽, 조소했다. 덜덜 몸을 떨며 하얗게 질린 얼굴로 제 눈치를 보는 해우를 바라보던 그는 혼잣말인 듯, 일부러 들으라는 말인 듯 의미가 불분명한 말을 내뱉었다. “시팔, 이거 던져버릴까.” 그것이 여명호에 오른 해우와 여명호의 선장, 주혁의 첫 만남이었다. #원양어선#피폐물#오메가버스물#임신수#도망수#현대물#오해#후회공 #나이차이 남해우(20) : 열성오메가, 임신수, 도망수, 병약수, 자낮수, 빚많수 여주혁(32) : 우성알파, 입걸레공, 후회공 - 문의는 gaudium_s2@naver.com -표지: 아쌈차이 님(@dkTkackdl_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