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부산
2044년 세계에는 드디어 평화가 찾아온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중국 난징에 갑작스러운 의문의 바이러스가 중화 대륙을 덮쳤습니다 바이러스는 곧 몽골과 동남아까지 퍼졌고 이런 바이러스에 WHO는 비상사태를 즉각 선포했으며 비상사태 선포 3개월후 급진적이고 강압적인 정화 정책으로 다행히 다른 국가들은 모두 안정기에 접어들고 백신(1개당 80억)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올해로 건국 20주년을 대한민국 (통일 한국)은 즉각 교통 봉쇄를 실시했으나 포항 항구를 통해 들어온 좀비로 안해서 전염이 시작되고, 이는 도로를 따라 부산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좀비가 이동한 다른 지역은 피해가 없거나 모두 진압했지만 큰 위협을 느끼지 못한 후방 지역인 부산은 시 외곽부터 좀비가 창궐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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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 (備忘錄)
#동양풍 #피폐물 #계략공 #도망수 #가상시대물 이것은 잊지 않기 위한 처절하고도 철저한 기록이다. 함께 미래를 준비하던 정혼자, 정여율이 공주의 부마가 되기로 선택하던 날, 한도영 역시 결심했다. 정여율이 제멋대로 짓밟은 제 마음을 어떻게든 다시 각인시키겠노라고. 이전과는 다른 의미로, 그렇게 정여율은 한도영이 달려가는 원동력이자 삶의 총체가 되었다. 7년 뒤, 황가의 부마도위이자 백작의 질손이었던 정여율은 매형이 쓴 누명에 연루되었다. 그리고 새 황제의 신임을 얻고 측근이 된 한도영이 그를 쫓기 시작한다. "한도영, 네게 일말의 정이 남아 있다면, 날 죽이더라도 부인을 살려줘." "일말의 정이라니, 서운하다. 난 아직 네게 가진 유감이 많은데." 손안에 들어온 제 빛, 살아가야 할 이유 그리고 그걸 뛰어넘은 총체인 정여율. 한도영은 이제 제 마음껏 정여율의 세상을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정여율의 세상에 남은 것은 한도영, 자신 뿐일 때까지. 7년 전 자신이 겪었던 지옥도를 정여율도 걷길 바라며. 한도영(韓度瀛)/27세/메인 공/중금군 좌금군지유 - 증조부가 태사를 지냈을 만큼 명문가 집안 출신이지만 조부와 부친 때문에 가세가 기울었다. 정혼자인 정이혁과 함께 무과 급제를 준비했지만 돌아오는 봄, 들려 온 소식은 이혁과 장공주의 혼인 소식이었다. 빼앗긴 것들을 되찾기 위해 지난 7년간 칼을 갈았다. - 字 연종(淵宗) 정여율(鄭如律)/27세/메인 수/원성위 - 어릴 적 양친을 전쟁에서 잃은 뒤로는 숙조부 평현백 밑에서 자랐다. 살아가는 데 제 감정보다는 더 큰 뜻이 중요하다고 믿었다. 하지만 원치 않은 혼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괴롭다는 것을 느꼈다. 명혜공주의 청으로 잠깐 도성에 돌아왔을 때 정쟁에 휘말리고, 7년 만에 재회한 한도영 앞에서 격랑에 휩쓸린 나목처럼 흔들린다. - 字 이혁(理赫) *주의사항: 수에게 아내가 있(었)습니다. **가상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contact e-mail: archivep94@gmail.com twitter: @archiveofmarge 표지: 크림슨 님(@myfavre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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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악몽 속으로, 영원히
#공포#괴물#나폴리탄괴담#도시괴담#수위有 당신이 까닭 없는 두려움을 느낄 때, 그것은 당신의 근처에 표류하고 있다. 당신이 뒤를 돌아 그것을 확인할 때, 그것은 이미 당신의 앞에서 입을 크게 벌린 채 만찬의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 괴이하고 기이한 능력과 형체를 가진 채 인간의 삶 속에 비집고 들어와 초자연적인 형상을 일으키는 존재. 기록하길, 그들은 크리처라 불리며 인류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되고 분석되고 해체 되어야만 한다. -EDEN 사무국:크리처가 발생된 지역에 파견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문제를 일으킨 크리처를 퇴치하거나 포획하는 기관. 이들의 권리는 모든 법 위에 있고 해당 기관의 명령을 어길 시 어떠한 처벌도 거스를 수 없다. -주인수:윤여일(나이미상, 외관나이 20~22)/느긋수/유유자적수/미인수/능력수/사연있수/시골 마을 '호드기'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남자. 분명 꽃이랑 커피를 팔면서 유유자적하게 살길 바랐는데 이상한 의뢰가 더 많이 들어와서 피곤하고 귀찮다. 하지만 인류애가 넘쳐 거절 못하고 다 받아주는 호구수. -주인공:바알(나이미상, 외관나이 35)/크리처공/광공/수밖에모르공/능력공/사연있공/오직 여일을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도는 중. 여일의 본래 이름을 알고있다. 트러블메이커인 여일이 꽃집을 정리하고 자신과 함께 떠나길 바라고 있지만 자기 말을 귓등으로도 듣질 않아서 발만 동동 구르공. - 표지 배경 출처 : Unsplash의 Fabrizio Conti, Hans Isaacson, Dan Cristian Pădure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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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금지!
#능글공 #집착공 계략공 다정공 #인기공 #미남공 #소심수 #피폐수 #병약수 #미인수 #하이틴 #친구>연인 “네가 풀래? 내가 풀까.” “……내가, 할게.” 단추를 천천히 풀어내리며 생각했다. 우리가 어쩌다 이런 사이가 됐더라. 헤스, 넌 조금이라도 알았을까? 네가 처음으로 나에게 초대장을 줬을 때 말이야……. 네가 내 몸에다 흔적을 남길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었는데. *** “엘리엇, 너도 올래?” '하이틴'. 세상에서 나와 가장 안 어울리는 단어를 고르라면 무조건 이 단어를 고를 것이다. 연애, 파티, 편지 같은 것은 나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이었다.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런 내가 처음으로 파티에 초대받았다. 그것도... 교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흔히 말하는 '하이틴'과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메일: sterbenexistenz@gmail.com 표지 지원: hoeu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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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원한 적 없었다
"이혼하고 싶어요, 당신이랑." 돈과 권력에 미쳐서 제 부모의 공작 작위를 판 여자, 리에나 브론테. 왕국 베헤른에 공공연히 알려진 그녀의 수식어였다. 그리고 지금, 그 여자는 3년간 말 한 마디 제대로 나눠보지 못한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래, 이혼해 줄게." 더 이상의 미련도, 제가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도 끝났다. 드디어 3년간의 새장 생활이 끝났다. *** "마님께서 타신 마차가······ 전복되었다고 합니다." 지독히도 불행하고, 지지리도 운이 없는 여자였다. "장례식도 같이 준비하세요." 분명 장례식까지 치렀는데, 별 볼 일 없는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전부인과 2년만에 재회했다. 잔뜩 흔들리는 눈동자를 음미하듯 자신의 눈에 담던 단테가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당신이나 나나, 지독한 인연이었다. [미계약작] * amour0816@naver.com * Cover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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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백(Roll Back)
#오메가버스 #연예계물 #배틀연애 #재회물 #계약 <연하예민공 X 연상미남수>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15년 넘게 연예계 활동을 해온 배우 도유림. 드라마 첫 대본 리딩 날, 유림은 뜻하지 않게 지각하고 만다. 다행히 모두들 그의 피치 못할 사정을 이해하는 듯했는데... "다들 작품에 열심인데 조금 더 성실히 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보기에 별로 안 좋습니다." 웬 듣도 보도 못한 신인 배우가 폭탄을 던진다. * “성혜준 씨 페로몬 다시 한번 맡고 싶은데요.” 혜준의 모든 움직임이 우뚝 멈춰 섰다. 그는 해명이 필요한 듯 유림을 쳐다보았지만, 유림은 말을 더하지 않았다. 결국, 먼저 입을 연 건 혜준 쪽이었다. “무슨 의미입니까?” “말 그대로예요. 당신 페로몬 다시 한번 맡고 싶다고요.”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나한테 갚을 거 있다면서요. 돈은 안 줘도 되니까 페로몬 한 번만 맡게 해줘요.” “도유림 씨.” “성혜준 씨, 연기 계속할 거죠?” 다소 뜬금없이 튀어나온 화제에 혜준이 한껏 눈살을 구겼다. 도통 이해할 수 없단 얼굴. 유림 입장에서는 충분히 예상했던 반응이었다. 도유림(공) : 아역배우에서 아이돌, 아이돌에서 성인 배우로 성공적으로 자란 천상 연예인. 연기력이 썩 뛰어나진 않지만 잘생긴 외모와 알파라는 형질로 대세 배우의 칭호를 따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조건을 다 가진 그에게도 남모를 비밀은 있다. 연하공, 미남공, 알파공, 배우공, 병약공, 예민공, 존댓말공, 자낮공, 울보공, 후회공 성혜준(수) : 얼핏 보기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남. 한 번 보면 좀처럼 잊기 힘든 수려한 외모와 듣기 좋은 목소리, 빛나는 연기력 등 라이징 스타의 자질은 모두 갖춘 듯하나 어쩐지 배우 지망생 경력만 10년 차다. 기본적으로 무심하나 은근히 성격 있다. 연상수, 미남수, 오메가수, 배우수, 매니저수, 무덤덤수, 존댓말수, 상처수, 다정수 트위터 @duck_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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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우연
[#학원물 #소꿉친구 #회귀물 #사건물 #약피폐물 #미남공 #약집착공 #미인수 #무심수 #약자낮수] 소꿉친구이자 초, 중, 고 동창생이었던 고은강이 자살하고 연달아 자신을 키워주셨던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셨다. 외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고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인생에 미련이 없다고 여긴 우연은 대교에서 투신하여 자살을 시도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29살에서 19살로 회귀한 상황. 과거 기억을 떠올려 19살 고은강이 겪게 될 사고를 막아주고, 이를 계기로 우연은 14살 때 겪은 사고 이후 사이가 소원해졌던 그와 자꾸만 엮이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분명 비껴갔다고 여겼던 사고가 고은강을 다시 찾아온다. 우연은 이제 의심스럽다. 과연 이 사건이 단순히 불행한 우연에 의해 벌어진 사고가 맞는지. 우연이 아니라면 무엇이 자꾸만 고은강을 사고에 휘말리게 하는 것인지. * “네가 하고 싶은 게 뭔데.” 연의 물음에 고은강은 잠시 생각에 잠긴 얼굴을 해 보였다. “모르겠어.” . . . 멍하니 손을 내려다보던 연의 턱이 붙들렸다. 흐릿하던 초점이 돌아오면서 고은강이 시야에 들어왔다.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널 신경 쓰지 않는 게 아니라는 건 알아.” oillamp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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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도 모르면서 (부제: 죽을 줄 알았는데 미친놈에게 주워져버렸다)
“옷부터 입어. 남자 알몸 보는 취미는 없거든.” 프랑스 출신의 천재 조향사 시본, 어느날 갑자기 후각을 잃었다. 자살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그를 누군가가 끌어올린다. 그것도 머리채를 휘어잡고! 대체 왜 나를 살렸나 원망하기도 전에 들은 말이 저거라니. …살다 살다 이렇게 사람 열받게 하는 놈은 처음 본다. 그런데… 술에 떡이 되도록 취하고 일어난 어느 날. 왜 이 짜증나는 남자가 알몸으로 옆에 누워있는 거지? 심지어 윙크하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너 나랑 섹파할래, 씰부쁠레?” 최악의 남자 해운과 비운의 알바생 시본의 열받고 킹받는 보이즈 러브가 시작된다. * * * 공: 선해운 34세. ‘개코 골동품’ 가게의 주인. 생각도 없고 철도 없고 미래도 없다. 특기는 섹드립 치기, 토마토마켓에서 에누리하기. 취미는 스피또 긁기, 그리고 스피또 1등 당첨자 인터뷰 읽으면서 저주하기. 그냥 최악의 남자. 수: 차시본 25세. 어느 날 갑자기 후각을 잃고 백수가 된 천재 조향사. 예민하고 새침하다.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 시도를 하지만, 물질하던 해운에게 주워져 ‘개코 골동품’의 숙식 알바생이 된다. #현대물 #코믹/개그물 #구원물 #일상물 #동거 #배틀연애 #능글공 #애새끼공 #노간지공 #킹받공 #저혈압치료공 #헤테로공 #까칠수 #상처수 #병약수 #몰락한천재수 #문란수 *계약작입니다(제목은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표지 출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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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하지 못해도
윤주형 (공, 26세, 194): #에스퍼공 #연하공 #강공 #미인공 #기억상실공 #상처공 #초반입덕부정공 #다정공 #집착공 #반말연하공 서재희 (수, 31세, 180) : #가이드수 #연상수 #강수 #미남수 #헌신수 #공한정다정수 #가끔병약수 --------------------------------------------------------------- “이거 봐봐요.” “....뭘 봐.” “내 손요. 어제부터 이상해요. 막 따끔따끔하고 뜨거운데, 왜 그럴까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그러지 말고 좀 잡아서 잘 봐봐요.” “이건 또 무슨 수작이야.” 의심을 가득 담고 경계하는 주형의 눈앞에서 재희는 꿋꿋하게 버텼다. 아니, 오히려 제 손을 더 들이밀며 우겼다. “손이 너무 뜨거운데? 몸살 후유증인가? 만져봐요, 빨리. 죽을병일 수도 있잖아요! 주형 씨가 보기에는 왜 그런 거 같아요?” 재희의 말도 안 되는 억지는 멈출 줄을 몰랐다. 주형은 골치가 아프다는 듯 인상을 찡그렸으나, 결국 재희의 손끝을 살짝 붙잡아 당겼다. 그렇게 주형의 손이 제 손바닥에 닿는 순간, 재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잽싸게 주형의 손가락 하나하나에 제 손가락을 얽어 빠르게 깍지를 꼈다. 당황하는 주형의 얼굴을 보며 재희는 하하 웃었다. 그리고 제 기운을 서서히 올려 가이딩을 시작했다. “왜 그러긴요. 가이딩 해주고 싶어서 그랬지.” --------------------------------------------------------------- 친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유성의 죽음으로 인해, 재희는 오랜 세월 죄책감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유난히도 익숙한 기운을 가진 에스퍼 주형을 만난다. 다시 만난 그는 재희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래도 괜찮았다. 온통 상처뿐인 그를, 이번엔 꼭 지켜주고 싶었다. 예쁘게 웃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었다. --------------------------------------------------------------- * 키워드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blue-onyx@naver.com * 계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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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이사님.” “네.” “이제 그만하시죠.” “뭘?” “이 관계 말입니다.” 서하의 말에 도준이 머리를 털던 손을 멈추고 서하를 바라보았다. 도준은 서하의 단호한 표정에서 그의 말이 농담이 아님을 알아챘다. 도준이 들고 있던 수건을 의자에 둔 뒤, 서하가 앉아있는 침대 모서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서하에게 물었다. “왜요?” 서하가 도준에게는 들리지 않게 숨을 한번 들이 쉬고는 말을 이었다. “이사님이 저번에 그러셨죠. 저희 관계가 끝난다면 그 이유는 둘 중 하나라고.” “그랬었죠.” 둘 중 하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 또는 둘 중 한 명이 서로를 좋아하게 된 경우 이 관계는 끝나는 것이라고 두사람이 처음 몸을 섞은 날, 도준은 말했었다. 그리고 서하도 그걸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 이유 중 하나에 제가 해당하게 됐습니다.” 도준은 이해가 가지 않는 다는 듯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서하를 바라보았다. 서하도 그 눈빛을 피하지 않고 담담하게 말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거든요.” “누굽니까?” 서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도준이 서하에게 물었다. 하지만 서하는 대답할 수 없었다. 그게 당신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으니까. 공: 이도준(33) - 무자각공, 후회공, 다정공, 미남공, 존댓말공 수: 한서하(31) - 짝사랑수, 도망수, 미인수, 능력수 firstwritest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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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러버 (S급 가이드의 짝퉁이 되었다)
[가이드버스/배틀연애/피폐/후회공/연하공/상처수] 수 짝퉁 취급하다가 발닦개 되는 후회공×상처 많은 연상수 내가 가짜란다. 원본 진세인이 사고를 당해 사망하자, 국가는 혼란이 올 것을 우려하여 복제품 <진세인>을 만들어냈다. 그 가짜가 바로 나다. 외모는 물론 기억, 성격, 감정까지 진세인과 완전히 똑같은 생명체, <모조품 진세인>. 그러나 아무리 잘 만든 생명이라 해도 진짜와 같은 취급을 받을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역시 가짜는 티가 나는 법이네요." “뭐? 현유준. 너 방금 뭐랬냐.” “가짜가 싫으시다면야, 대안이야 많죠. 모조품? 짝퉁? 어느 쪽으로 불러드릴까요.” 사랑하는 유준에게 마저 짝퉁 취급을 받게 되었다. 현유준. 내가 아무리 가짜라고 해도 말이야, 너마저 떠나면 나는 어떻게 해? *** 계약작입니다 Email: ssinnormal@gmail.com Twitter: @ssin_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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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수인물 #무자각 흑재규어X조빱 고양이 호기심 많은 고양이 윤다민은 한 사건으로 인해 같은 반 재규어인 백이현의 반려 고양이가 된다. 다민은 다른 맹수처럼 고양이로 변하게 시켜 수치스러움을 줄 거라 봤지만, 이현은 생각과 다른 방식으로 괴롭히는데……. 그 중 가장 이해 되지 않는 건 ‘스킨십할 때 얌전히 있기’였다. 괴롭히기 위해 스킨십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거니와 뜨거운 온도와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부위만 공략하는 손길을 받다 보면 고양이로 툭 풀려서 참기 힘들었다. 한 번은 숨기고 싶었던 제 비밀, 똥X쇼를 보여줄 뻔한 적도 있는 그는 행복한 고3 생활과 엉덩이를 지키기 위해 탈출을 결심한다. 이름하여, ‘백이현에게서 자연스럽게 탈출하기’ [내 앞에서 그 짓 하며 정 떨어뜨리려고? 내가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과연 다민은 이현에게서 탈출할 수 있을까? #집착공 #츤데레공 #미남공 #초딩공 #입덕부정공 #능글공 #(약)다정공 #상처공 #재규어공 #조빱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진수 #쫄보수 #고양이수 #명량수 - 출간 문의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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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워십 (Foot worship)
[BDSM/현대물/수시점] [혼혈공/미인공/통제공/수한정다정공/집착공/떡대수/울보수/전직유도선수수/직진수] ※카니발(carnival)연작입니다. 카니발을 읽지 않으셔도 충분히 즐기실수 있습니다. ※제롬X박범진 “실례인지 알지만, 혹시 애인이나 플레이파트너 있으세요?” “…예?” “없으시면,” “저 섭이라니까요. 돔 아니고 섭.” “압니다.” 설마…? 나는 의자를 뒤로 물리고 마구잡이로 뛰어대는 심장을 부여잡듯 가슴을 움켜잡았다. 제롬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얼굴로 나를 천천히 살피고 있었다. 그의 짙은 청록색의 눈동자에 내 몸도 초록색으로 물들고 있는 것 같았다. “호, 혹시 말인데요. 그쪽은 도, 돔이세요?” “…네.” 긍정적인 대답에 머릿속에서 불꽃이 터지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문의-momo30m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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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당신의 구원을 위하여
#순애보공 #다정공 #미인공 #명랑공 #헌신공 #존댓말공 #연하공 #외유내강공 #전쟁영웅수 #귀족수 #다정수 #헌신수 #미남수 #연상수 #능력수 #외강내강수 #쌍방구원 #전쟁물 #시리어스 #공시점 (노아=공) 「모두가 어리석은 짓이라 할지라도 노아는 전장에 그를 홀로 보낼 수 없었다. 노아의 사랑은, 사지에 사랑하는 그를 혼자 보낼 수 없어 함께 죽으러 가는 것이었기에.」 - 전쟁영웅 이든의 행보에 길잡이로서 함께하게 되는 노아. 그와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그를 연민하고, 사랑하게 되며 그의 전장까지 따라간다. 사랑하는 그를 위해서 제 발로 벗어난 지옥으로 뛰어 들어간다. - contact : river2tae@gmail.com - 표지 출처 : Adobe Express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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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 비디오가게
[말단새끼깡패공X비디오가게알바수] #연하공 #연상수 아, 저 새끼 또 왔네. “물 빼게 방 좀 잡아줘.” 천박하게 말하는 걸레 새끼. ‘뒷골목 비디오가게’의 비품실에 사시사철 바닥을 쓸고 닦고 윤기를 내는 대걸레만도 못한 새끼. 그게 허영의 ‘저 새끼’의 깊은 감상이었다. 이루어 말할 것도 보탤 것도 없는 가벼운 놈이었다. 28살 먹은 허영은 인생에 선택지가 없었다. 어쩌면 어머니의 배를 가르고 세상 바깥에 나올 때부터 그랬다. 어머니의 자식은 맞는데 탯줄을 잘라 준 아버지의 친 자식이 아니었다. 그건 중학생 때 알았다. 아버지가 그때부터 폭력을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그 후로 집을 도망쳐나와 짧은 가방끈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며 심신이 지친 나머지 허영은 훨씬 연상인 누나를 만나게 되면서 그 집에 몇 달간 얹혀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이 잠든 날 밤에 그 여자가 제 엄지를 가지고 지장을 찍었단다. 그렇게 저조차도 모르는 보증과 빚에 나앉았다. #로맨스코미디 24살X키워드X28살 능글공 미남공 애새끼공 집착공 강공 순정공 멍청공 깡패공 동정수 연상수 미인수 지랄수 까칠수 존댓말수 문오준 (공) 194cm 어린 나이답게 말하는 뽄새도 천박하게 그지없는 깡패 양아치 새끼. 세상 물정 모르면서 한 시간동안 방 안에 틀여 박혀 자칭 팔 운동만 하는 놈. 동시에 허영의 호기심 대상. 허영 (수) 180cm 인생에 자리한 선택은 누군가 찍어낸 지장에 의해서 가난에 나름 허덕이는 삶. 인간의 기본 3대 욕구도 모르고 살다가 자꾸만 눈에 거슬리는 문오준을 보고 천박하다며 찌질하게 속으로 욕하는 삶. 그리고 숫총각. 기타 메일: wwwunknow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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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의 짝사랑은 반칙입니다
[현대물 / 스포츠물 / 라이벌 / 선수촌] “선배, 좋아합니다.” “뭐?!” 그 순간, 방심한 강진은 대응도 못하고 억센 힘에 매트위로 눕혀졌다. “한판! 야, 도강진 정신 안 차리지?!” “아니...! 코치님!” 이 새끼가 고백 공격 하는데요?! 반칙 아닌가요?! * 서가람(공) : 23세 / 189cm - 한국 대학교 유도부의 떠오르는 유망주,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 없는 편이지만 딱 한명 도강진은 제외. #미남공 #무심공 #집착공 #연하공 #짝사랑공 * 도강진(수) : 30세 / 186cm - 유도 세계랭킹2위. 한참 후배인 서가람과 라이벌 취급 당하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 사람한테는 다정하고 헌신적이다. 생김새와 다르게 여린 성격의 소유자. #미남수 #까칠수 #허당수 #연상수 #도망수 #헤테로수 •제목과 소개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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