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물 #연상공 #미남공 #연하수 #미인수 #짝사랑수 집 나간 아버지. 이혼은 안 하고 뒷바라지하느라 바쁜 어머니. 불장난의 재로 태어난 지연수. 풍파에 휘둘리던 지연수의 삶에 사채업자 최바람이 파고들었다. “아들. 너 아빠 보는데 쌩까냐?” “…….” “어쭈, 이것 봐라. 엄마한테 다 이른다?” “아빠라고 하지 말라고요.” “동네 사람들이 너희 엄마한테 장가가라는데 왜.” “아빠 아니잖아요. 우리 아빠 살아 있거든요.” “아빠 살아 있음 빚이나 갚으라고 해. 피토 하는 마누라랑 토끼 같은 아들내미 개고생 시키지 말고.” “우리 아빠 욕하지 마요!” “아이고. 까칠해라.” 나잇값 못하고 장난만 걸어오는 그는 여자를 밝히고, 술, 담배를 즐긴다. 좋은 사람도 아니다. 그래도 제 마음을 흔들어 놓을 한 줄기의 바람으로는 충분했다. 최바람(공,28->30) 달달 심부름 센터의 팀장. 188cm, 늘씬한 체형. 연상의 누님을 좋아함. 연하는 생각해 본 적 없고 위로는 제한 없음. 지연수(수,18->20) 위병 고등학교 학생. 174.7. 어린애답게 순정으로 가득하지만 발랑 까졌음.
#아고물 #연상공 #미남공 #연하수 #미인수 #짝사랑수 집 나간 아버지. 이혼은 안 하고 뒷바라지하느라 바쁜 어머니. 불장난의 재로 태어난 지연수. 풍파에 휘둘리던 지연수의 삶에 사채업자 최바람이 파고들었다. “아들. 너 아빠 보는데 쌩까냐?” “…….” “어쭈, 이것 봐라. 엄마한테 다 이른다?” “아빠라고 하지 말라고요.” “동네 사람들이 너희 엄마한테 장가가라는데 왜.” “아빠 아니잖아요. 우리 아빠 살아 있거든요.” “아빠 살아 있음 빚이나 갚으라고 해. 피토 하는 마누라랑 토끼 같은 아들내미 개고생 시키지 말고.” “우리 아빠 욕하지 마요!” “아이고. 까칠해라.” 나잇값 못하고 장난만 걸어오는 그는 여자를 밝히고, 술, 담배를 즐긴다. 좋은 사람도 아니다. 그래도 제 마음을 흔들어 놓을 한 줄기의 바람으로는 충분했다. 최바람(공,28->30) 달달 심부름 센터의 팀장. 188cm, 늘씬한 체형. 연상의 누님을 좋아함. 연하는 생각해 본 적 없고 위로는 제한 없음. 지연수(수,18->20) 위병 고등학교 학생. 174.7. 어린애답게 순정으로 가득하지만 발랑 까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