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뚤어진 순애를 간직한 미친공의 미친 사랑 이야기> #미인수 #미남공 #피폐 #동갑 #청게/성인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적절히 혼용할 것을 알립니다.‼️ ‼️자유연재 ‼️ ‼️문의사항 : spin-spin.com/machomujin ‼️ ‼️계약작입니다.‼️ ‼️성인회차만 19세 이용가 달겠습니다.‼️ ● 공 : 지승오 194cm / 98kg~ #떡대공 #미남공 #싸패공 #정병공 #순애공 #수만아는공 #미친집착공 #계략공 손아귀에서 터지는 살맛을 사랑하고 신선히 흐르는 피에 환장하고 타인의 눈물에 광적으로 흥분하는, 일명 ‘짐승 대가리’로 불리는 가학적인 인간을 아버지로 두었다. 남편을 뛰어넘는 미치광이로 자라날까 죽기 직전까지 자식을 염려─의심─한 어미 덕분에, 말문이 트이기도 전부터 그 방면으로 온갖 세뇌를 은밀히 받으며 자라왔다. 아비는 광인, 어미는 광인의 피해자. 가족사를 낱낱이 아는 이들의 눈에 어린 승오는 그저 불쌍한 애, ‘애만 딱하지’의 ‘애’로밖에는 비치지 않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 . . 절대, 내 원하에게 지승오 안의 ‘지승오’를 들켜서는 안 된다. 지금껏 나는 오직 합리적이고 타당한 길로만 걸어왔다 생각하지만, 세상이 그걸 죄라고 부르는 이상은─ 절대, 내 원하에게, ‘지승오’가 한 짓을 들켜서는 안 된다. ● 수 : 고원하 175cm /슬림탄탄체형->마름 #미인수 #초반성격있수 #강단수 #공극혐수 #도망수 #상처수 #체념수 가난한 미혼모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소낙비처럼 퍼부어지는 할아버지와 외숙의 사랑 속에서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자라났다. 절대 기죽지 마라. 어딜 가든, 누구 앞이든 절대 기죽지 마라. 상대가 아무리 너보다 큰놈이더라도 기만 안 죽으면 된다. 그럼 어떻게든 이겨먹을 수 있다. 이는 손자인 원하를 끔찍이 아끼는 할아버지의 말씀이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엄마는 아니다. 그렇게 살려는 노력조차 안 보인다. 엄마는 변했다. 걸을 줄은 아는데 뛸 줄은 모른다. 나를 보고 있는데 나를 보지 않는다. 그런데 그 사람은 무슨 이유로 우리 엄말 때리는 걸까. 그러면서 어떻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 거지. 그거 말고도 문제는 많다. 그거 말고도 더 큰 문제가 있다. 그 새끼. 내 곁을 맴돌며 음침하게 구는 그 새끼. 나를 철저히 고립시키려는 그 새끼. 잘 때마다 나를 내려다보는 그 새끼. 저 아래 창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는 그 새끼. . . . 뭐를 씹어. 자꾸 씹어. 날 보면서 입으로 뭐를 자꾸 씹어. 근데 안을 보면 아무것도 없어. 텅 비었어. 껌도 아니야. 혀뿐이야. 아니, 다시 보니까 무슨 실이 들어있는 것도 같아. 검은 실. 그게 그 새끼 혓바닥을 칭칭 감았어. 그러다 중얼거려. 원하. 원하. 고원하─. . . . “얘. 원하. 고원하. 내 거. 내 원하. 얘 내 원하. 얘─, 얘─, 내 원하. 내 원하─. 얘 내 원하야. 내 거. 내 원하. 내 원 하 내 거. 내 거 내 원 하. 얘, 내 원하야─. 내 원하─. 내 거─. 내 원하.”
<비뚤어진 순애를 간직한 미친공의 미친 사랑 이야기> #미인수 #미남공 #피폐 #동갑 #청게/성인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적절히 혼용할 것을 알립니다.‼️ ‼️자유연재 ‼️ ‼️문의사항 : spin-spin.com/machomujin ‼️ ‼️계약작입니다.‼️ ‼️성인회차만 19세 이용가 달겠습니다.‼️ ● 공 : 지승오 194cm / 98kg~ #떡대공 #미남공 #싸패공 #정병공 #순애공 #수만아는공 #미친집착공 #계략공 손아귀에서 터지는 살맛을 사랑하고 신선히 흐르는 피에 환장하고 타인의 눈물에 광적으로 흥분하는, 일명 ‘짐승 대가리’로 불리는 가학적인 인간을 아버지로 두었다. 남편을 뛰어넘는 미치광이로 자라날까 죽기 직전까지 자식을 염려─의심─한 어미 덕분에, 말문이 트이기도 전부터 그 방면으로 온갖 세뇌를 은밀히 받으며 자라왔다. 아비는 광인, 어미는 광인의 피해자. 가족사를 낱낱이 아는 이들의 눈에 어린 승오는 그저 불쌍한 애, ‘애만 딱하지’의 ‘애’로밖에는 비치지 않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 . . 절대, 내 원하에게 지승오 안의 ‘지승오’를 들켜서는 안 된다. 지금껏 나는 오직 합리적이고 타당한 길로만 걸어왔다 생각하지만, 세상이 그걸 죄라고 부르는 이상은─ 절대, 내 원하에게, ‘지승오’가 한 짓을 들켜서는 안 된다. ● 수 : 고원하 175cm /슬림탄탄체형->마름 #미인수 #초반성격있수 #강단수 #공극혐수 #도망수 #상처수 #체념수 가난한 미혼모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소낙비처럼 퍼부어지는 할아버지와 외숙의 사랑 속에서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자라났다. 절대 기죽지 마라. 어딜 가든, 누구 앞이든 절대 기죽지 마라. 상대가 아무리 너보다 큰놈이더라도 기만 안 죽으면 된다. 그럼 어떻게든 이겨먹을 수 있다. 이는 손자인 원하를 끔찍이 아끼는 할아버지의 말씀이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엄마는 아니다. 그렇게 살려는 노력조차 안 보인다. 엄마는 변했다. 걸을 줄은 아는데 뛸 줄은 모른다. 나를 보고 있는데 나를 보지 않는다. 그런데 그 사람은 무슨 이유로 우리 엄말 때리는 걸까. 그러면서 어떻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 거지. 그거 말고도 문제는 많다. 그거 말고도 더 큰 문제가 있다. 그 새끼. 내 곁을 맴돌며 음침하게 구는 그 새끼. 나를 철저히 고립시키려는 그 새끼. 잘 때마다 나를 내려다보는 그 새끼. 저 아래 창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는 그 새끼. . . . 뭐를 씹어. 자꾸 씹어. 날 보면서 입으로 뭐를 자꾸 씹어. 근데 안을 보면 아무것도 없어. 텅 비었어. 껌도 아니야. 혀뿐이야. 아니, 다시 보니까 무슨 실이 들어있는 것도 같아. 검은 실. 그게 그 새끼 혓바닥을 칭칭 감았어. 그러다 중얼거려. 원하. 원하. 고원하─. . . . “얘. 원하. 고원하. 내 거. 내 원하. 얘 내 원하. 얘─, 얘─, 내 원하. 내 원하─. 얘 내 원하야. 내 거. 내 원하. 내 원 하 내 거. 내 거 내 원 하. 얘, 내 원하야─. 내 원하─. 내 거─. 내 원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