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깔린 도시의 한 구석, 낡은 빌라의 벽을 타고 올라가면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괴담 마켓. 이곳은 절망과 공포가 거래되는 신비로운 공간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장 깊은 두려움과 슬픔을 대가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인간의 모든 것이 화폐가 되는 이곳, 당신의 고통이 바로 그들의 돈이 된다. 민재는 평범한 직장인, 그러나 그의 일상은 지옥과도 같았다. 반복되는 회의와 쌓여가는 빚, 그리고 고독.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이 마켓에 발을 들이게 된다. 로또 1등 당첨과 주식 정보! 그것이 그의 눈앞에 아른거린다. 하지만 그 대가로 무엇을 잃어야 하는지, 그는 아직 모른다. “당신의 절망이 필요해. 그 대신 원하는 것을 줄게. 어떤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나요?”
정령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카일 테일러. 그린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평화롭게 자라온 그는 어느 날 마물들의 습격으로 가족과 고향을 잃고 정령들을 만나게 된다. 근데… 너무 과하다… “이제, 대륙을 멸망시키러 가볼까?” “카일이 나를 기억할 수 있다면 됐어, 그게 다니까.” "제발... 그만..." 과연 카일은 여러 독특한 대정령들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어둠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을까? <비정기 연재입니다! 늘 관심가지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자신을 모시는 해화도령, 이 건. ‘살아 남게만 해 주시면 어떤 짓이든 다 할게요. 착하게 사는 것도…… 어렵겠지만 속죄하며 살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그 전에 빌었던 기도 때문인지 왕년에 자신이 끈질기게 괴롭히던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빙의했다. 데뷔하지 않으면 죽음이라니, 겨우 살아남았는데 또 죽음이라고? 어쩔 수 있나. 결국 신 모시는 짬바 이용해 각박한 연예계에서 무사히 살아남고자 고군분투를 다짐한다.
나폴리탄이라는 호텔에 주방 보조로 취업했다. 이전 직장의 두 배가 넘는 연봉에다 숙식도 제공되고, 1년 근무하면 부주방장으로 진급될 수 있다니. 겨우 경력 3년짜리 주방보조에게 이 얼마나 훌륭한 근무 조건이란 말이냐. 그러나 입사 첫날, 바로 깨닫게 되었다. 눈앞의 곤궁에 골몰해 기업 정보 검색을 소홀히 한 나머지, 엄청난 곤경에 빠져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이 호텔, 심히 기괴하다. 호텔도, 투숙객도, 심지어 사장과 직원들까지 모두. 도망치려고도 해봤지만, 아무리 걸어도 호텔 부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핸드폰도 먹통이다. 아니, 어쩌면 나 자신이 먹통이 되어버린 걸까. 부적, 아니, 무당이 필요하다. 아니면 스님, 신부님이라도. 오늘도 탈출을 꿈꾸며 호텔 주변만 뱅뱅 돌다, 결국 기숙사로 돌아왔다. 오늘 밤에도 방문 밖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오겠지. 과연 이 호텔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네, 제가 흑막입니다. 많이 당황하셨죠? 저도 많이 당황했습니다. 이 사실을 빙의한 지 한참 지나서야 알았거든요. ......근데 이미 주인공의 동료로 묶여버렸는데 어쩌냐? - 이메일 : panmin_00@daum.net - 자유연재 / 미계약작
오랫동안 애정을 쏟아온 여성향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터 게임에서 완벽한 팀을 만들기 위해 재화를 다 쏟아부으며, 꾸준히 가챠를 돌리며 플레이해왔다. 그러나 갑작스런 실수로 마지막 재화마저 다 써버리고 최애 아이돌 캐릭터의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놓치게 된다. 허탈감에 휩싸여 게임을 삭제하고 잠에 들게 되는데. 다음날 눈을 떠보니 자신이 가장 애정을 쏟아 키워온 최애 아이돌 캐릭터의 몸속에 들어와 있었다. 최애 몸이라니 좋냐고? 아니, 좋기야 하지. 근데···․ 내 최애는 망돌이라니까?
인류가 스스로 보존되기를 자처한 2094년. 인류보존지구로 선발된 영국, 그 중에서도 제 2 주거구역에 위치한 포스터가 36번지에는 수상한 사람이 살고 있다. 스스로를 '정신 및 심리 의학자'라고 밝힌 수상한 선생은 대놓고 말하는데. "웬만하면 오늘은 집에서 좀 나가계시죠? 제가 그 집에서 지낼테니까." 이 사람, 혹시 미친 인간인가?
21세기를 사는 이들이 목도한 재앙, 그건 세상의 종말이었다. 미지의 판타지 소설 속에만 존재하던 게이트가 현실로 나타나고 괴물들이 튀어나오는 게이트를 현실에서 맞이한 이들이 무차별적인 죽음을 맞이할 때 앞으로 나선 이들이 있었다. 한때 무당이라 불렸지만, 종말의 날로부터 그들은 헌터라 불리며 신의 힘을 유형의 형태로 휘둘러 인류를 구원했다. 그때 선두에 자리 잡았던 이가 예언했으니, [세상의 종말과 함께 하늘을 지키는 사방신이 동서남북으로 떨어졌으니 그들을 깨우는 자는 그 누구든 그들의 힘이 함께 하리라. 두 번째 다가올 재앙을 준비하라.] 그 말을 직접 내뱉은 집안의 자식이었던 나도 헌터로 발현할 줄 알았건만, “결과는요?” “무(無)입니다.” “네?” 먹는 무? 아니면 진짜 없을 무? 멍청한 물음을 더듬거리며 내뱉었다. “없을 무?” “예. 기대하던 인재 중에 한 분이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의미로는 무(無)라는 기록을 경신한 19살 백강현의 국가 헌터 측정이 끝났다. 그런 줄만 알았다. 집안 어르신들의 압박으로 낮에는 꼭두각시 박수무당으로, 사방신의 야단에 밤은 S급 헌터의 삶을 살진 나도 몰랐다고! #현대판타지 #종교 #헌터물 #성장물
10년 전으로 회귀한 S급 헌터 백윤서. ‘이번 생은 아이돌이 될 거야!’ * 대한민국 공식 헌터 랭킹 2위, S급 헌터 백윤서는 재앙급 게이트를 처리하며 목숨을 잃었다. …고 생각했는데. 10년 전으로 돌아오는 것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회귀하고 났더니, 개인 시나리오가 강제로 진행되고 있었다! 심지어 기한 안에 시나리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사망하게 된다는데...? 결국 두 번째 삶을 지켜내고자, 백윤서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해 시나리오 목표를 달성하기로 마음먹는다. [긴급 재난 문자 22:1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XX로 211 A급 게이트 발생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신속한 대피 바랍니다.] ‘어? 이러면 곤란한데?’ 하지만 과거와 달리, 그의 주변에 자꾸만 크고 작은 게이트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무사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기 위해, 윤서는 결국 가면을 쓴 채 게이트에 뛰어들게 된다. “참가번호 77번 백윤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꼭! 데뷔하고 싶습니다!” 과연 윤서는 무사히 아이돌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 막 입학한 평범한 대학생 "사운"은 신입생 ot에 강제로 끌려가서 기진맥진한 상태로 집을 가고 있던 도중, 자신도 모르게 쓰러지곤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건물 안 이였다. 필름이 끊겨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휴대폰을 킬려고 주머니를 뒤져보는데 가지고 있는건 ot를 갈려고 산 9만원 짜리 정장과 선배에게 받은 레몬사탕 뿐. 그런 사운 앞에 한 남자가 터벅터벅 걸어왔다. 남자의 얼굴은 마치 노이즈가 낀것처럼 뒤트려 있었고 기분 나쁜 음성으로 말했다. "여긴 구원 전문 사무소 입니다! 환영해요 사운. 구원 전문 사무소는 말 그대로 여로 존재들을 구원해주는 곳이죠." ...미친 이게 뭔일이야. 과연 이 낯선 건물과 남성, 언뜻 봐선 현실로 보이지 않는 이 이상한 공간. 과연 사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길고 길었던 대전쟁이 끝났다. 그리고 나는....... 영주가 되었다!
17살, Pick your create 의 참가자 중 최연소 데뷔자 그게 바로 나였다. 하지만 반짝거리던 초신성은 점점 망가져만 갔다. 삶의 마지막. 죽고 싶지 않아. 더 살고 싶어. 눈을 뜨니 내가 가장 반짝였던 때로 돌아왔다.
웹툰에서 스토리를 죄다 뜯어고친 벌인가? 원작의 곧 죽을 조연에게 빙의했다. 이렇게 된 거, 살아남으려면 웹툰 버전(서브남주)으로 각색하는 수밖에. * 등장해야 할 여주가 갑자기 사라졌다. 이제 세상은 누가 구하냐?
시스템 각성자 인구수 99.9999% 시대. 한은성은 0.0001%의 각성 불능 판정자였다. [여주 / 헌터물 / 학원물 / 성장물 / 노맨스] mail : sidcross@naver.com twitter : @SIDCR0SS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혔다. 지금 몬스터 배설물을 청소할 때가 아니다. 숨 쉬듯이 하극상해서 이 지옥을 벗어나야 한다.
나이트메어 용병부대 기간토마키아의 간부 루카 페레즈는 조카가 유럽 유학을 포기하고 히어로 데뷔를 하겠단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날 가족들이 모두 죽는 다는 예언이 찾아왔다. 모든 시발점이 조카의 데뷔라고 생각한 그는 처음으로 받는 휴가도 포기하고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 조카의 데뷔를 망치려고 하는데.... “ 그냥 가서 이야기하면 되는 거 아니야?” “ 20년 만에 집나간 동생이 경쟁기업 간부가 되어서 돌아와서 외아들의 데뷔를 망치려고 하는데 살려 두겠어? 나 같아도 죽이겠다.” “...들키지 마.” 히어로, 크리처, 용병, 이능력, 오해 - 문의: taegyeha@gmail.com
애교는 죽어도 못부리는 인간의 육아물 생존기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일상과 비일상이, 칼날과 마음이 엇갈린다! 소녀들의 청춘 백합 × 액션 × 어반 판타지, 개막(開幕)!!!
천하제일인의 검, 인간이 되다.
윈체스터의 오명, 수치, 미친 망나니. 그 모든 별명들은 데이비드 윈체스터의 이름 보다 많이 불렸다. 그러나 윈체스터를 끔찍하게 혐오하는 데이비드는 저가 그런 별명으로 불리는 것이 기꺼웠다. 어느 날, 윈체스터는 포틀랜드와 함께 하트여왕을 향한 반역을 일으킨다. 그리고 학교에 남아있던 그는 후작의 부하들에게 돌아오라는 명령을 듣게 되는데. ※ 본 작품은 연작으로, 전작인 알렉스 인 원더랜드를 읽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라떼는 말이야. 몬스터 한 마리 잡으려면 반 년짜리 프로젝트로 잡고 기획 팀, 재무 팀, 인사 팀 다 모아서 분석하고 예측하고 그랬다. 그런데 요즘 헌터들은 안 그런다며? *** 나는 1세대 헌터였다. 던전에 대한 정보가 턱 없이 부족했던 시절,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길 수십 번. 결국 내 명도 여기까지였다. 던전에서 몬스터와 전투하다 사망. 그렇게 내 짧은 25년의 삶이 끝나는 건가 싶었는데…. “나 때는 말이야….”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죽고 난 뒤 25년 뒤로 환생한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는데 너희는 왜 안 해? 원래 요즘 헌터들은 다들 이러나? 라떼랑은 너무너무 달라진 대한민국에서 ‘젊은 꼰대’가 되어버렸다. ”저, 저런 건 1세대 때나 나타나던 괴물이라고! 왜 다시 나타난 건데!” ”투덜거릴 여유 있으면 닥치고 피해!!” 설상가상으로 완전히 토벌한 줄 알았던 1세대 몬스터들까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정신 차리고 보니 20살로 환생한 1세대 꼰대 헌터의 좌충우돌 생존기.
가족 다 같이 판타지 소설에 빙의해버렸다. 문제는 소설 1화에서 처형 당하는 엑스트라 악역 가문에 빙의하고 말았다는 것. 어떻게든 원작대로 흘러가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이대로 책 속 세상에서 죽을 수는 없으니까. 그런데... 과연 그게 전부일까? #노맨스 #가벼운분위기지향
“…오, 오빠… 여기 어, 어디야…?” “…….” “형, 이거 또 나 놀리려는 거지? 나 이제 이런 장난 질렸어.“ “…….” “형, 대답 좀 해봐…” “…이게, 무슨….” 어느 날 눈떠보니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도착해버린 아스카니엔 공작가. 멀쩡한 집에는 자꾸 헌터라는 것들이 들어와 난장을 치고, 헌터들은 자꾸 우리를 던전에 사는 괴물 취급한다! 우린 인간인데!
-프롤로그부터 3화까지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통행료를 낼 돈이 없다고 뻐기다가 몇십 분 동안이나 두들겨 맞았습니다….] [사망하셨습니다…….] [‘만신창이’ 사망 엔딩을 수집하셨습니다.] [이미 보유하신 사망 엔딩입니다.] 동명의 웹소설 IP를 가져다 만든 텍스트 어드벤처, 멸망한 세계. 텍스트 어드벤처라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운이다. 그래, 운. 내 인생에서는 소실된 게 분명한 운 말이다. 나는 대체로 운이 없는 편에 속했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불행 토템, 그게 나다. 그래서였을까. 불운해서, 불행해서. 이 척박한 세계에, 진창에 처박힌 행운과 인성이 진창에 처박힌 주인공을 끌고 살아남아야만 했다. 내가 있는 이 세계를 주인공의 망한 회차로 남길 수는 없었으니까. 그러니까.... ['위클래스 선생님의 개인 면담'을 시전하셨습니다.] ...이런 스킬들로 다 큰 놈을 어루고 달래면서 말이지. 표지는 시매 작가님께서 작업해주셨습니다.
낮에는 아이돌, 밤에는 지구를 지키는 미소년 전사! 독보적인 컨셉으로 느슨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한 다섯 소년이 있었다. 이름하여 슈팅스타. 그런데 그룹명을 잘못 지은 걸까. 불의의 사고로 별 하나가 사라져버렸다. 어디로? 그들의 세계관이었던 황야로. '컨셉질하다가 진짜 컨셉충이 돼버렸다.'
온갖 세계관이 난무하던 4세대 케이팝의 시대. 유준은 4인조 보이그룹 <오컬트>로 데뷔해 닉값하듯 공포 세계관 컨셉으로 활동하다 그대로 망돌길을 걸었다. 그렇게 그룹도 해체하고 멤버 모두 각자 다른 삶을 살던 중에…. [미스터리 아카데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미지의 비밀을 알아내어 아카데미를 탈출하세요!] 빙의라니요. 그 지겨운 <오컬트> 세계관에? “….” 심지어 몇 년을 안 보고 지낸 멤버들과 함께. ….나 돌아갈래.
한가로운 전원 생활 6년차, 애완 버섯이 마왕을 먹어버렸다. 그리고 내가 차기 마왕이란다.
자고로 웹소설 빙의라 하면 망나니 엑스트라 몸에 들어가는 게 보통 아닌가? 하지만 나는 아니었다. “그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 번 해보자. 반드시 네놈을 그 몸에서 쫓아내 줄 테니까.” 소설 주인공의 둘도 없는 친우 몸에 들어간 것도 모자라, 그걸 주인공 녀석에게 들켜버렸다. 심지어 가면을 쓴 채 죽이니 뭐니 협박하며 정신 나간 내기를 강요하는 망량 놈 덕분에 하루 하루 목숨이 간당거리는 나날을 보내게 생겼는데. 과연 나는......위기가 가득한 이 무림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이럴 줄 알았으면 사람 우루루 죽어나가는 무협 소설 따위 안 쓰는 건데.'
만년 꼴찌인 노답 야구 팀 서울 위너스를 20년 째 응원하는 노답 야빠인 김연수. 제구만 잡히면 메이저도 씹어 먹을 수 있을 4년 째 유망주인 좌완 파이어볼러 윤강호의 선발 경기를 보러 갔다가 헤드 샷 퇴장을 보게 된다. 그날 김연수는 공교롭게도 2군 행을 명령 받은 윤강호와 같은 시외 버스를 타고 집에 가게 되는데.. 눈 떠 보니 버스는 뒤집혔고 세상엔 좀비가 창궐 중이다! 과연 김연수는 위너스의 미래(여야만 한다고 4년 째 염불 중인) 윤강호를 이 세계에서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이 세계로 떨어지기! 기대를 가지고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는데...
일곱 번의 생, 일곱 가지의 능력과 기억. 무슨 짓을 해도 스물일곱에 요절했고, 새로운 생을 시작했다. 그리고 로에든은 지금 막 여덟 번째 생의 눈을 떴다. 좋다. 결심했다. 이번 생은 기필코, 숨만 쉬다 죽겠다고. * dodoom204@naver.com
시골에 있는 편의점에 지원하게 된 A는 점주가 착실하게 외우라고 전달한 규칙서를 읽게되지만, 평소 규칙 따위는 지키지 않았던 A가 과연 편의점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
귀신 때려잡아 드립니다. 귀신이 아니면 법으로 심판받게 도와드립니다. - 회빙환 없음 / 공포 묘사로 혹시 몰라 15세 세부 장르: 현대·호러·오컬트·수사·민속·판타지
현실에서는 무일푼 취준생인 내가 조선에서는 킹메이커? 왕이 될 재목을 키워내기만 한다면 세후 800을 준다는데......!
국내 최정상 걸그룹 '사거리아이들'의 메인 보컬 '천이영'. 매니저의 계략에 의해 '갑질돌', '살인미수돌' 논란에 휩싸여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소속사 대표의 탈퇴 요청을 거절하자 이번엔 대표에 의해 던전에 버려져 몬스터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죽고 싶지 않아. 어떻게든 살 거야. 내가 어떻게 데뷔해서 그 자리까지 올라갔는데. 아이돌로 보란 듯이 살아줄 거라고!!!" [방금 그 말 진짜야?] 그렇게 몬스터에게 목숨을 잃기 직전, '관찰자'라는 존재에 의해 각성하게 된다. ------- 【각성자 천이영】 【등급 : ∞】 【특성 : 엔터테이너】 - 엔터테이너 : 관찰자들의 연예인. 그들을 만족시킬수록 강해진다. 【현재 상태 : 관심】 【최고 시청률 : 0.1%】 【스킬 개방】 [아이돌 네버 다이!] [절대 죽지 않는 전장(戰場)의 아이돌로 변신한다.]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도 절대 죽지 않는다.] ------- 불사(不死)의 아이돌로 변신하는 스킬과 함께 목숨을 건졌다고 생각했지만, 이영을 엔터테이너로 삼은 관찰자들은 그녀에게 새로운 임무를 준다. 【프로그램 설명】 [제목: 천재 아이돌 천이영의 연예계 부활 일기] [장르: 액션/코미디/고어/로맨스] [시놉시스: 갑질돌, 살인미수돌로 낙인 찍힌 천재 아이돌 천이영. 생사의 고비를 넘어 부활한 그녀는 1년 안에 지구에 존재하는 1억 명의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실패 시, 사망] 바로 1년 안에 1억 명의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임무. 아이돌이자 헌터가 되어 버린 이영은 과연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생존할 수 있을까? ************* #여주판 #여주현판 #아이돌물 #헌터물 #아이돌헌터물 #퓨전판타지 #아이돌여주 #겉과속다른여주 #계략여주 #능력여주
숨만 쉬어도 황제에게 불경죄로 처형당하는 인생. 반복되는 처형과 회귀도 이제 질렸다. 안서현은 자신이 저지를 수 있는 최고의 불경죄를 제국에 선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서양풍 아님 #스페이스 오페라 #Science Fiction(X) Space Fantasy(O)
귀신을 무서워 하는 퇴마사 마장돌은 오늘도 소악귀 퇴마를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그러다가 한 자살귀의 울음소리에 홀려 도착한 건물 앞. 하지만 자신의 역량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울 만큼 원한이 깊은 악귀의 기운을 느끼고는 이내 퇴마를 포기하기로 한다. 흔들리는 그 마음을 알아챈 것인지 더 구슬프게 우는 자살귀의 울음에 결국 마음이 약해져서 건물 안으로 발을 들인 마장돌은 뜻하지 않게 아이돌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그… 성인돌이라고 했나. 그거라고. 근데 저는 그런… 그런 쪽으로는 전혀 몰라서요. 상탈이라고 하신 거 보면 막 그런 이상한… 그런…….” “잠깐.” 단호한 목소리에 놀라 입을 다물고 바닥으로 떨궈져 있던 시선을 끌어올렸다. 오디션 장소에 있던 노인과 젊은 남자, 그 두 남자는 마장돌의 말에 웃었다. 곧바로 젊은 남자가 말을 이었다. “뭐 일단,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금 이 오디션은 꽤 긴 시간 동안 준비했던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사실 데뷔 조가 확정된 상태여서 준비를 하던 중이었습니다만, 불의의 사고로 한 자리가 공석이 되었거든요. 그러니까 그 공석을, 이름이?” “아, 마장돌입니다.” “마장돌 씨가 채우게 될 겁니다.” “저 같은 건장한 현역이 이렇게 대책 없이 아이돌…을요?” “오, 그건 잘됐네요. 지금 대기 중인 친구들도 한 녀석 말고는 전부 현역이니까. 입대로 인해 생길 공백은 걱정 없겠어요.” 뭔가 이상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이상한 건지 전혀 종잡을 수 없던 마장돌은 그저 휘몰아치는 상황에 맥없이 휩쓸릴 수밖에 없었다.
재벌 3세의 비서로 매일 착취당하던 나는 어느날 비행기 사고로 갑자기 영지 경영 게임의 영주에 빙의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게임의 집사가 내 상사였던 재벌 3세라고?!
"이 팔 좀 보세요! 얘는 공격력 0! 연약한 힐러라고요!" "하, 저 괴물이 연약이라니, 눈이 삐었나?" 그게, 둘 다 제가 맞긴 한데요... 낮에는 힐러로, 밤에는 야매 저승차사로. 밤낮없이 투잡 뛰는 불쌍한 헌터, 그게 바로 나다.
히어로 회사의 유지보수 2팀 주임, 27세, 임서진. 그는 퇴근길에 연쇄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
[대화 대신 칼부터 뽑는 무림인들이 지긋지긋한 자들은 나에게 오라! 하류 인생들이 모여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객잔이 싫다며 가출한 곽용은 살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도박장의 호객꾼부터 마부, 점소이, 그리고 표사까지. 무림 고수가 되어 떵떵거리며 살겠다는 꿈은 날고 기는 진짜 고수들을 보며 점차 희미해진다. 게다가 표물을 운송하다 죽을 고비까지 넘기자 결국 그는 표사를 그만두고 십오 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간다. 위태위태한 무림 생활을 끝내고 평화롭게 객잔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건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구구절절한 사연을 가진 볼품없는 인간들이 자꾸 객잔으로 몰려든다. 나보고 뭘 어쩌라고?
자기 전에 읽었던 소설이 현실이 되었고, 나는 그 소설 속 조무래기 악당이 되어 있었다. [선행력을 종합능력치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착하게만 살면 꿀 빤다는 말에 착하게 살았다. 엑스트라 악당이 악당 노릇 해봤자 주인공 일행에게는 효과가 없을 게 뻔하니까 전개에 영향을 주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어?"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강해져 버렸다.
대한민국의 모든 고위험군 던전을 공략한 희대의 S급 헌터. 모든 헌터들이 손꼽는 위대한 영웅. …이었지만 이제는 정체를 숨긴 평범한 헌터 쇼핑몰의 사장이다. 그런데 손님이 왜 이렇게 많지? 그런 생각도 잠시, 손님들이 친근하게 굴기 시작한다. "어차피 집에 가도 찬밥신세인데, 차라리 여기가 좋아요." 쇼핑몰 알바가 적성이라는 최연소 S급 헌터부터, "여기서 사간 컵당면 딸기크림맛 진짜 맛있던데. 또 언제 들어와?" 독특한 성격만큼이나 매니악한 식성을 가진 S급 힐러와, "…또 오지." 말 수는 제일 적으면서 하루에 다섯 번 오는 정체 불명의 헌터까지. …귀찮아. 쇼핑몰, 하지 말 걸 그랬나?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초거대 범죄 집단‘ 서진 홀딩스의 회장님이 우리 외할아버지다. 후계 싸움에 한해서는 후계 경쟁자를 제외한 누구든 위해를 가하는것이 허용된다. 과연 이싸움에서 나는 다중인격이라는 무기로 내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까?
괴수와 히어로의 전쟁이 1,000년 이어졌지만, 사람들은 그 진실을 잊고 있다. 최약체 E급 히어로, 숨겨진 진실과 운명을 깨우는 계약에 휘말리다!
공무원 시험 최종 면접까지 올라간 9급 3수 공시생 김너바나. 이 거지같은 공부를 더 할 순 없어서, “아무리 봐도 현실적이지 않은 일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 해보겠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가식으로 대답했더니 벌 받았다. “당신은 저승에서 주관하는 웹소설 프로젝트에 선발되셨습니다. 로맨스판타지 부서로 발령이 났으니, 앞으로 근무하시면서 죽은 망자들이 로맨스판타지 세계관 속 인물이 되어 새 삶을 살도록 도우십시오.” 잠깐만, 저승? 웹소설이 여기서 왜 나와? 망자는 또 뭐고? 로맨스판타지? 새 삶? 뭔 소리야. 아니, 인수인계 그런 거 없어? 이 미친 저승이? ...일단 해보겠습니다!
국내 최고의 길드인 귀선 (龜船) 7인의 헌터 중 일곱 번째 헌터가 죽었다. 7인의 헌터 중 가장 막내인 헌터를 제대로 떠나보내기도 전, 다급하게 Seven 자리를 위한 헌터 오디션을 열게 된다. 몇 년 전 던전 사태의 유일한 생존자인 백도하. 어린 나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영웅 대접을 받았지만, 헌터 아카데미 졸업시험에서 일반인에 가까운 F급 판정을 받아버렸다! 잊혀지는 건 순식간. 그야말로 헌터와 일반인 사이의 애매한 존재. 순식간에 나가리 된 백도하에게 남은 거라곤, 던전 사태에서 만난 늑대종 달순이 전부다. 백도하는 돈, 명예, 성공 이런건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달순이와 헤어지지 않고 지낼 집과, 적당한 일거리만 있으면 충분했다. 누군가 달순이의 존재를 헌터협회에 신고할까봐 조마조마하지만... 신중하게 행동하면 문제 없었다. 그러니까 그 날도 평범하게 새벽 산책을 하던 날이었다. 사람들 눈을 피해 집 근처에서 산책을 하던 백도하와 달순이는, 이유도 알지 못 한 채 이상한 헌터 오디션에 강제 참가를 하게 된다. 테이머 백도하가 난데없이 귀선의 오디션에 참여했다가 진짜 헌터가 되는 이야기다.
우연히 데려온 유기견이 사실은 몬스터라고? 동물들을 좋아해 수의학과에 진학한 이청아. 그런 그녀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몬스터 코나로 인해 평범했던 청아의 일상이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떨어진 "Rank" 가상 게임의 세계,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유안과 동료들 그들은 수많은 시련을 넘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찌질한 빡대갈 남주가 데굴데굴 구름
로판세상에 들어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좀비물! *** 어떻게 이럴수가. 난 분명히 로맨스 판타지 세상에 들어왔는데. 나를 구박하는 공작과 공작부인, 게다가 나를 박대하는 어린 동생까지! 이게 로맨스 판타지의 시련이 아니라면 뭐란 말인가. 하루, 단 하루 만에 장르가 바뀌었다. 어떻게 하루 만에 장르가 바뀌어! 나를 괴롭히는 이들에게 복수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 해피엔딩! 근데 좀비가 나타나? #좀비물 #여주판타지 #개그 #잔머리 #노맨스
꿈속 1시간= 현실1분 주인공 도현은 꿈을통해 타인의 몸속에 들어가 미래를 바꿀수 있다. 이를 ‘설정’ 이라 하는데 도현은 평소 관심받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설정’을 사용하여 바꿔보려한다. 하지만 자신의 ‘설정’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 올지 모르고 섣불리 사용한 도현은 결과적으로 대가를 치르게 된다.
대역신을 봉인한 여섯 영웅, 그중 하나인 뢰영의 파륜은 사실 제국도 타인도 구하고 싶지 않았다. 한 번도 싫은데 두 번 하겠나? 절대로 귀찮을 일 두 번 휘말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하지만 인생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처럼 흐르지 않는데...... ' 망할. ' 동양판타지, 퇴마, 오컬트, 착각계, 사건 ** - 미계약작 - 문의: taegyeha@gmail.com
21세기에 다시 쓰는 창세신화와 묵시록! 인류의 종말과 구원을 기록한 대서사시!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하드코어 액션 SF 판타지!! 1. 배경: 근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를 통해 <베쓰솔트>라는 마약 중독 때문으로 발표했다. 마약중독자의 살인 사건은 점점 대규모로 발생하게 되고 정부는 "마약좀비사태"라고 하며 수도 서울에 서둘러 계엄령을 발동한다. 2. 주제 - 아포칼립스 상황 속에서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부성애와 이를 통한 희망을 노래. -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사건은(전쟁, 경제공황, 살인사건...) 그 배후에 알 수 없는 거대한 존재들이 있고 그들의 의도대로 인류는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려 한다.
흡혈귀와 식인귀들이 인간과 대치한 북천패왕부. 인간들은 흡혈귀와 식인귀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투쟁하지만. 소악마 초우광에게는 오직 사랑 뿐. 그런데... 으아아아아! 뭐라고...? 얻어 맞아야 하는 무공이라고? 못해! 세상에 그런 무공이 어딨어? 세상에 얻어맞아야 내공을 익힐 수 있다면 누가 내공을 익히겠어? 이건 지옥이야! 그럼, 지금 처럼 얻어 맞고 다닐래? 너 군주님을 사랑한다며?... 사랑하는 군주를 얻을 수 있다면?... 그래, 죽기 아니면 살기다!
눈 앞의 아름답고 서늘하며 차가운 붉은 신이 물었다. "선택하거라. 속죄냐 도피냐?" 삶의 죽음의 경계에서 신은 물었고 남자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운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엮인 영혼과 갚아야 하는 속죄를 위해 도현은 꽃잎으로서 경계를 걸어야 했다.
마리 데일의 직장은 철밥통이었다. 황실 소속 공무원보다 더 개꿀빨 수 있는 직업이었다. 친구 하나 없이 외로이 살아가는 하찮고 비참한 악녀의 하나뿐인 하녀. 그것이 마리의 직업이었는데....... ....... 왜 친구 하나 없던 우리 아가씨께서 어느 날 갑자기 이 제국의 제일 가는 셀럽, 제일 가는 인싸가 되어버리신 걸까. ---------- “마리.” 아일라가 감미롭게 마리를 불렀다. 처음 듣는 아일라의 따뜻한 음성에 마리는 그만 무릎을 꿇고 싶어졌다. 감동해서? 아니다. 꿈인 걸 알아서?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사랑스러운 자신의 핑크 머리 아가씨께서는, 안타깝게도....... 지금 다프네와 나디아 공녀님과 제 철밥통 직장을 빼앗을 만한 어떠한 작당 모의를 하고 계시는 것이 분명했다! 1. 마리 데일 : 아일라 로브스턴의 하나뿐인 하녀. 모든 이가 마리더러 세상에서 가장 마음씨가 착한, 아무래도 다프네 성녀님 다음 가는 착한 아이일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돈미새에 신경줄이 미쳐돌 만큼 둔한 자발적 아싸다. 이 세상에서 가장 돈 많이 주는 직업인 아일라 로브스턴의 하녀로서 평화롭게 살아가나 했더니, 아가씨가 철이 들다 못해 혁명가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제 철밥통 직장을 잃게 될 판이다. 평범하게 갈색 머리에 하늘색 눈동자. 평범하게 데릭의 누나가 되어달라 구애받는 중, 평범하게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편. 2. 아일라 로브스턴 : 빙의자. 이 분홍 머리도 녹색 눈동자도 내 것이 아니라 대답했더니 미친 산신령 새끼가 나한테 둘 다 떠넘긴 모양이다. 그것도 모자라 솜사탕색 머리를 가진 여자답게 머릿속도 후후 불면 구멍이 뚫리는 멍청이 중의 멍청이, 로브스턴의 망나니 아일라 로브스턴의 몸에! 그러나 절규도 오래 할 수 없다. 저를 돈줄로 보는 하녀 마리를 살살 꼬드겨 당장 이 집안을 탈출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미친 랍스터 집안의 진짜 문제아는 아일라 로브스턴이 아닌 그의 두 형제였으니까. 흑막 요한과 생각 없는 데릭이 이 집안의 문제니까! 3. 다프네 애프리콧 : 살구색 머리카락에 새싹빛 눈동자를 가진 안의 성녀. 과거 자신의 분홍 머리를 따라했다는 이유로 아일라 로브스턴에게 수난을 당했을 때도 눈물로 아일라를 지켜줄 것을 호소하던 성녀 중의 성녀지만....... 어째 신전에서 뛰쳐나온 후로 로브스턴 저택에 머물면서 더러운 성질머리가 하나씩 드러난다. 입에 쌍욕을 물고 사는 것은 기본이요, 아일라의 두 오빠만 보면 눈을 까뒤집고 이를 드러내는 통에 아일라와 마리가 눈을 하나씩 가리고 옳지, 옳지, 저건 먹을 것이 못돼, 지지야, 를 외쳐줘야 한다. ....... 밤중에 홀로 복도를 돌아다니다 요한의 머리에 땜빵을 낸 일은 비밀로 하자! 4. 나디아 루퍼스 : 루퍼스 가문의 장녀이자 제국 제일가는 흥미주의자. 모두가 절제를 추구하는 검소 끝판왕 루퍼스 가문에서 태어난 유일한 맥시멀리스트. 위로 하나 있는 오빠와 아래로 셋 있는 남동생, 그리고 쌍둥이로 태어난 막내 여동생들 사이에서 치이며 자라났다....... 는데, 어째 남자 형제들은 죄다 그의 꼬붕이고 여자 형제들은 그의 공단 인형이다. 공작 아버지와 부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살아 있는 새어머니(특 : 막내 친모)가 잔소리라도 할라 치면 내 생모는 날 안아주지도 않고 죽었는데 나도 그래야 하냐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는 편. 이후 용까지 꼬드겨 같이 노는 통에 이 미친 공녀를 상대할 사람이 사라졌다. 5. 헤이즐 로브스턴 : 애칭은 데릭. 중요한 역할이긴 한데 생각 없는 데릭으로 유명해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다. 후후 불면은 구멍이 뚫릴 만큼 가벼운 머리를 가진 쪽은 도리어 이쪽. 여동생을 닮아 분홍색 머리카락에 마리를 닮아 하늘색 눈동자. (라고 본인이 주장.) 세상에 내놓으면 그렇게까지 멍청하게 굴지는 않는데, 왠지 집안 곳곳에서 서식하는 여자들만 마주하면 멍청이가 된다. 막내딸이 170대인 장신 집안임을 고려하면 170대인 키는 제법 작은 편인 것 같은데, 작아도 되는 이유가 나중에 밝혀질 예정. 마리에게 매일매일 누이가 되어달라고 구애 중이다. 6. 카일 루퍼스 : 이쪽이 히든 키워드인데, 남주는 아니다. 이 작품에 남주는 없다. 다만 사랑은 할 예정. 검은 머리에 붉은 눈을 한 나디아의 오빠. 동시에 꼬붕. 새어머니(살아있으신 그 어머니)가 종종 나디아의 손에서 빼내주시기는 하는데, 나디아가 열 살이 된 이후로 자아가 사라지기라도 한 건지 매번 다시 붙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나디아에게는 새어머니 다음으로 가장 의지가 되는 소중한 가족. (이라고 본인은 생각 중.) 다시 말하지만 남주는 아닌 편.
아주 오래전의 명계에서 있던 전쟁에서 신 부부의 의해 인간세계 로 보내진 신의 아이 하느비나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신이 되기위해서 명계로 향한 하느비나스는 오래전 명계에서의 전쟁을 일으킨 원흉 영혼들의 리더 하느비원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그 모든것을 아울린 신의 아이의 신화가 지금 끝을 향해 나아가고있다. 과연 신의 아이는 하느비원을 쓰러트릴수있을것인가 작가 트위텅:https://x.com/mklk0216?t=T8BQrOc1XqBq_ELIbkjyZg&s=09(많이 와주세용)
한때 세상은 기술과 과학이 번성하고 인류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큰 진전을 이루며 희망과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세상은 사라지고 소수의 엘리트들이 대중에게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나머지는 가혹하고 용서할 수 없는 환경에서 투쟁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새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세계에서 프로젝트 BB가 탄생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초인 군대를 만들고 세상을 장악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프로젝트 BB의 배후에 있는 사람들은 평범한 남성과 여성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초인 군대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자 속에서 몇몇 용감한 영혼들이 진실을 밝히고 표면 아래에 숨어 있는 공포를 폭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월수금pm7] 10만 시간 이상을 투자한 망겜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학생 때부터 하던 희대의 망겜 '전설의 아카데미아'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주인공도 아닌 조연급도 되지 않는 일반 학생 A의 몸으로···? 날 어째서 게임 속으로 불러들인 건지는 모르지만 나는 돌아갈 거다. 하지만 이 세계가 나를 평범한 학생으로 살게끔 가만두지를 않는다. 주인공의 길을 택할 것인가, 방관자의 길을 택할 것인가. 나는··· 게임의 모든 역사를 아는, 방관자다.
초등 연쇄 납치범에게 잡혀가 희망도 의욕도 잃은채로 놈의 손에 목이 졸려 눈을 감았다. 그래 이렇게라도 그놈에게서 벗어 날 수만 있다면 된 거라 생각했다.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민주로 깨어나기 전까지는... <속보> 초등 연쇄 납치범의 네 번째 피해자 극적으로 탈출하지만, 현재 의식불명. ‘뭐야, 나는 여기 있는데. 내 몸에 있는 건 누군데?’ 12살 강은비가 21살의 박민주로 영혼체인지 되었다. ”놈이 날 찾기전에 내가 먼저 찾아내겠어.“ :미계약작:
종말을 부르는 여자, 세계를 구원하려 외계에서 온 남자, 그리고 그들을 돕는 아이들의 이야기
"내 화원 관리자가 되주세요. 그럼 당신의 소원을 하나 이뤄주도록 하죠."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은 줄 알았던 나에게 처음 보는 여성이 이상한 제안을 했다. 뭔가 수상하기도 하고, 별로 관심도 없었기에 빠르게 그 제안을 거절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꽃집 주인 겸 화원 관리자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막상 이 꽃집 자세히 보니 뭔가 이상한 부분이 한 두 개가 아닌데? 꽃에 'ㄲ'자도 몰랐던 내가 과연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메일 : gkfla8560@naver.com #일상물 #힐링물 #드라마 #위로
화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감성 보컬로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발라드 가수, 금한별. [가수 금한별, 돌연 은퇴 선언……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 회사에 쥐어짜여 망가져 버린 그에게 찾아온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 -거래 하나 할래요? 돌려보내 준단다. ‘그’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러 가던 날로! 모종의 거래가 오간 후 무사히 지옥문 코앞에서 탈출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Noname: ‘집사’(이)가 인식되었습니다. 시스템명을 ‘집사’(으)로 설정하시겠습니까?] 이게 웬걸, 고양이도 아닌데 덜컥 집사를 간택하게 되었다. 거래 사은품치고는 너무 고퀄인 게 딸려 왔는데. 이런 거 막 줘도 되는 거야? [집사: 일단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집사: 이래 봬도 명색이 아이돌 도우미로 한별 님께 붙은 겁니다.] 얼굴도 노래도 천재인 발라더 한별의 집사와 함께하는 요란법석 아이돌 도전기.
전투의 끝, 죽음의 순간. **레이나**와 그녀의 동료들은 처절한 전투에서 패배하고, 잔인한 적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신비로운 힘에 의해 다시 생명을 얻은 그들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강력한 결심을 한다. 이번 회귀는 단순한 기회가 아니다. 에이전트들은 각자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모두가 SSS급의 능력을 지닌 전사로 거듭난다. **브림스톤**, **피닉스**, **세이지**, **소바** 등 발로란트의 모든 에이전트가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적과 맞서 싸운다.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서로의 결속을 다지며, 사랑과 배신, 우정이 얽힌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레이나는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회귀한 그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화려한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또 마녀가 죽었다. 이번엔 나도 잘 아는 사람이다. 옆 마을의 세실. 며칠 전만 해도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사역마와 약초에 관한 대화를 나눴던 사이다... 마녀사냥이 빈번해진 시대, 아직 영명을 갖지 못한 마녀 '나' 리네아는 마녀사냥을 피해 도피길에 오른다. 리네아는 국경으로 가던 중 수수께끼의 용병 반을 만나고, 그에게 악마의 약을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그와 동행한다. 그러나 국경까지는 멀고, 썬더스트롬 영주 베일은 그녀를 잡기 위해 병사들을 보내는데...
평화가 찾아온 세계, 은퇴한 전직 히어로. 이번에야말로 편하게 쉬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어느 날 마주친 한 남자로 인해 그 꿈은 물건너갔다.
머슬링, 본명 김영민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이세계의 마법사로 거듭난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책을 통해 루미나리아라는 마법의 세계로 이동하게 된 그는, 자신이 알렉스라는 마법사와 엘레나, 리사, 세레나와 같은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머슬링은 이세계의 마법과 문화를 배우며, 다양한 임무와 전투를 통해 점점 강해진다. 그의 여정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서, 이세계에서의 새로운 삶과 사랑, 우정,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엘레나의 따뜻한 지지와 세레나의 유혹, 리사의 강인함 속에서 머슬링은 점점 성장하며, 이세계의 운명을 바꿀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게 된다. 이 작품은 코믹과 성적인 코드를 적절히 섞어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며, 전개되는 사건 속에서 깊은 감동과 긴장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마법과 모험,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른 이들의 꿈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능력을 가진 이들이 활동하는 회사, 꿈길기업. “잘 지내서 다행이에요. 어서 와요, 꿈길기업에.” 어린 시절 살기 위해 들렸던 회사에 입사하게 된 찬서. 원하던 목표도 이뤘겠다, 앞으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계속해서 사건 사고가 터진다. "원래 이렇게 사건 사고가 많아요?" "음, 아뇨. 요즘 제가 근무한 이래로 제일 시끄러워요." 꿈길기업 직원들은 이 모든 고난들을 이겨내고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월,화,수,목, 금 연재합니다. -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할 수 있습니다. 메일 : jj1209jj@gmail.com
#패러노멀로맨스 #로맨스릴러 #미스터리컬트 #어반판타지 [v]번역투문체. 현학적. 영문병기 많음. 인용 많음. 주석 많음. 서구문화권 배경지식 다수 필요. 상징주의,신비주의,초현실주의 추구. 알레고리 소설 추구. 비속어,고어묘사 주의!!!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들 사이에 벌어진 사랑과 복수의 활극 ◆ 복수를 바라나 아직 행하지 않은 자에게 내가 가로니 : 그대는 반드시 그것을 행하라. 선한 사마리아는 또 다른 뺨을 내어주라 권하고, 오래된 격언들은 관용이야말로 최고의 복수라 강변하며, 저 비극적 소설과 연극 들마저 그에 영합해 복수의 연쇄작용과 그 쓰디 쓴 뒷맛에 대해 충고하려 든다. 그러나 복수 당해 마땅한 자들이 스스로 개과천선하리라 믿는 것만큼 순진한 어리석음이 또 있을까? 누군가 응보를, 교훈을 주지 않는다면 ㅡ그 결과란 우리와 같은 또 한 명의 피해자를 낳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복수는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의무다. 표지2 : Wikipedia / Lee, H. 1887. The Vegetable Lamb of Tartary / Public Domain 표지 : The Baleful Head, Edward Burne-Jones
백작가의 영애인 높지도 낮지도 않은 지위에 유능하고 유명한 부모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세루스는 어느날 특이한 외견의 집사 녹시카를 얻게 된다. 그렇게 행복하게 보내던 어느날 부모가 암살자로 인해 살해 당하게 되는데. 그 날을 기점으로 아가씨는 달라지셨다. 이게 단순히.. 부모를 잃을 상심 때문에 이러는 것일까... 지금 아가씨께서는 어느 이름도 모를 사내의 눈을 숟가락으로 으깨고 계신다.
암행어사는 비틀어진 전래와 고전 이야기 속에서의 자신이 살고 있는 인간 세상에서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그리고 각자가 꿈꾸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 세상'편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들이 찾는 세상이 과연 '참'인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내가 걷는 이 길이 정의라 믿고 나아 갈 뿐이다. '신국' 소설의 서막인 '인간 세상'편으로 시작하여 모두가 만들어가는 대서사시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마고할미에게서 난 뽀드락지는 남다른 사고뭉치의 면모로 하루하루 동무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나날 중 뽀드락지와 동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한겨울 정체불명의 오두막에서 깨어나, 아이작이라는 이름 말고는 자신의 출신은커녕 정체마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인간이 아닌 존재로 오해받는다? 아무래도 좋다. 애초에 그는 자신의 생김새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몸의 상태가 이상하다? 아마도 상관없다. 당장은 괜찮으니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 정말 그런 줄만 알았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와중에 궁금하지 않던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자 아이작은 어쩔 수 없이 피곤한 상황에 부닥친다. 가문의 수치이자 변질자요, 더 나아가 교황청이 예의주시하는 이단자라니! 물론 아무래도 좋고, 아마도 상관없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신을 믿어보는 수밖에. *15세 이용가 /폭력성, 유혈 묘사 등 주의 부탁드립니다. - 매주 4일 (목, 금, 토, 일) ctrls090@naver.com
던전이니 헌터니 하는게 일상이 된 세계. 어쩌다보니 각성한 이한수의 앞에 뜬금없이 자신을 수호령이라 주장하는 유령, 유수희가 나타났다. 그런데 내 직업은 네크로맨서라고 뜨는데? **네이버 베스트리그와 동시 연재중입니다. ***작가가 주인공 굴리는거 좋아함 주의
기사와 궁수와 마법사가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모험길에 올랐다. 각자 다른 꿍꿍이를 마음속에 간직한 채. * 연재 중인 '나는 너를 믿었다'와 세계관이 연동(?)되는 단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동작품의 ch.4 중반즈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동작품은 닉네임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여주현판 #가이드물 #헌터물 #능력여주 #순정남주 “내가 원래 오늘 죽었고, 내 뒤에 있는 조상귀가 되어 살았다가 과거로 왔다면 믿을래요?” “믿겠어요?” 이마를 매만지며 쏘아붙는 말에 침대에 걸터앉아 있던 강희나가 조용히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에요.”
몬스터가 나오는 세계 신은 세계를 지키기의해 70년에 한반씩 자신의 힘을 나눈 아이들을 태어나게 한다. 사일러스와 3명의 친구들의 성장과 로맨스 이야기
[WELCOME!] [불행한 세계가 당신의 존재를 환영합니다!] 불행한 소설의 주인공은 작가를 죽이고 싶을까? 팍팍한 삶에서 먹고 살려고 소설 좀 썼다. 그래, 불행하고 우울한 이야기만 썼다. @dltprP03: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데 이야기가 너무 불쾌합니다. 그때 그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 [ERROR!] [당신은 이 세계 ‘불행의 원흉’입니다.] [모든 ‘불행’을 제거하세요!] [실패 시, 사망] 이래서 사람은 마음을 곱게 써야 한다.
“안녕하세요, 지구인 여러분. 여러분의 행복이 될 은하계입니다.“ *미계약작 - cortkdaksu0999@naver.com
대자연과 지옥 간의 전쟁으로만 점철된 원시의 자연. 그리고 그 전쟁을 끝으로 평화와 함께 시작된 고대의 자연을 지나 수많은 세월 끝에 도래한 현재, 더 이상은 맞닿을 일 없을 줄로만 알았던 지옥으로부터 아주 은밀한 계략이 이 세상에 천천히 스며들고 있었다. 그러나 그에 맞설 아주 작은 움직임 또한 시작되고 있었으니.. 대자연에는 현세와 내세라는 철저히 구분된 두 세계가 있다. 그 두 세계에 걸쳐 인간은 ‘내세인’과 ‘현세인’으로 분리되었고 두 존재는 결코 내통하면 안 된다는 엄중한 규율이 존재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 엄중한 금기가 깨지는 일이 발생하고야 만다. 금기를 깬 이는 신령, ‘한로’라는 작자였고 그는 내세인이었다. 그리고 엄청난 이변의 중심에 놓여 금기가 깨지도록 만든 이는 ‘호산’이라는 현세인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 호랑이었다. 그 둘은 만남부터가 금기였으니, 불의를 시작으로 트여진 인연이었다. 그리고 또 한 번 꼬인 운명의 실타래는 서화와의 만남을 부추겼다. 평범해 보이는 소녀에게 감추어진 무언가가 호산의 발걸음을 부여잡는다. 그녀와 한 시도 떨어지지 말라고. 마침내 일행은 호산, 한로 그리고 서화로 결성되었고 각자의 명분을 가지고 함께 여정을 떠나기로 한다. 그들의 만남엔 단 한 가닥의 우연도 없었다. 그렇다고 하여 그들은 완성된 인재들도 아니었다. 좌충우돌 사고뭉치들의 어딘가 삐끗 어긋난 모험은 삐끗 어긋났기에 제대로 된 방향을 향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죽음을 맞이할때마다 다른세상 다른 곳 다른이름으로 삶을 사는 한 남자의 이야기 환생자는 오늘도 죽음을 맞이합니다
"교수님, 제가 4원소설을 반박해봤는데요." 시트러스 후작가의 장녀는 손잡이 없는 명검이다. 아델 시트러스는 그렇게 불렸다. 어릴 적 부터 검술에 뛰어난 자질을 보였으며, 마법적으로도 또래보다 몇 배는 빠른 성취를 보였다. 그러나 그 완벽함과는 상반되게도 그녀는 영 제멋대로였다. 가문의 전통따윈 개나 준다며 겉으로는 그렇고. 실상은 인생 말아먹은 이과가 환생한 것에 가깝다. 그런 말이 있다, 유명해지려면 똥을 싸라. 그럼 사람들이 박수를 쳐줄것이다. 아델은 유명해지기위해 똥을 싸기로 결심했다. "나는 그걸 증명하기 위해 물의 정령왕을 전기분해해버릴 작정이라서요."
돈! 돈을 벌어야 한다! 인류 구원이고 정화고 나발이고 그 전에 나부터 살자! 날라리 무녀 월영 & 또라이 수녀 그라시아의 좌충우돌 우당탕탕 엑소시즘 이야기 ※ 이 소설은 허구이며 재해석 된 무속 신앙 및 종교적인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내 등장하는 인물, 배경, 단체, 종교는 사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필립, 왜 우리가 마물의 주인을 죽여야 하는 거야?” “화내지 말고 들어줘, 벨. 폐하께서 그러라셨어.” “정치 참 날로 먹는다.” “화내지 말고 들으라니까.” 땅 덩어리만 넓고 제대로 된 정책은 내세워지지 않은 현재, 호론 제국. 마물이 늘어나며 유례 없는 마물 시대가 도래했다. 그들을 몰아내기 위한 원대한 계획도 잠시, 부족한 정보와 상상 이상으로 위험천만한 모험 덕에 많은 용사들이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마는데. 산처럼 쌓인 죽음과 시체 조차 얻지 못한 유족들. 모험가들이 응당 가져야 할 용사의 마음가짐은 벌써 죽은 지 오래. 이젠 오직 생계를 위한 모험가들만이 기를 쓰고 마물을 해치우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제국은 마물을 몰아내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을까? #남주물 #먼치킨 아님 #모험물 #노맨스인 척하는 로맨스 #완결 지향 #상냥한 남주 #고운 말 남주 #사회성 좋은 남주 표지: 지인 커미션 이메일: dag299329@gmail.com
*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등장하는 단체, 인물, 기관, 사건, 국가 등 실제와 관련 없는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 표지 출처 : 디리토 제작(감사합니다❤️) * 문의 사항은 intjjtni@naver.com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외전은 매주 화, 목 오전 11시에 업로드 됩니다. *** 대한민국 해커로 활동하던 '이안'은, 소설 <오브> 속 '엔젤린'으로 빙의한다. 하필 소설을 읽기 전에 들어와 버렸다. 엔젤린도 소설이 ’여주의 도움으로 남주가 왕위찬탈에 성공한다‘는 스토리라는 건 알지만, 문제는 어떻게?
카발라 사무소의 탐정 오르와 그의 조수 트리니티. 신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시작으로 둘의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둘의 사이에 단테라는 인물까지 끼어드는데…. *** 자유 연재입니다. 비정기적으로 올라옵니다. 미계약작입니다. 작품 속 등장인물의 프로필이나 잡다한 만화 등은 트위터(현 X) 공식 계정(@Television_198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표지는 백화악마(@baeghwaagm92253)님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영면에 들 준비를 하던 성좌 '■■■■■' 성좌들의 전쟁으로 인해 영면에 들지못하고 명계에서 튕겨나와 인간계로 전생(轉生) 당하다. [지금 죽으면 너 인간몸에서 죽는거라 윤회부터 다시 시작이라니까 아무쪼록 죽지말고.] 12,000년을 넘게 살아온 성좌는 영면 타이밍을 놓친 과오로 17세의 어린 몸뚱이로 죽지않고 무사히 신격을 복구해 성좌로 되돌아가야 한다! 전생(轉生) : 다른 것으로 다시 태어남. *자유 연재 입니다. e-mail : seonyun12@naver.com
아이돌 지망생 묵건훤은 무참히 살해당한 남매를 살리려고 시간을 돌렸다. 업계를 뒤흔드는 초거대한 태풍, 이어벤의 리더 청량의 죽음을 막아라! "나락을 접하고도 포기하지 않는 네가 눈에 익어." "칭찬 감사합니다. 선배님." 해는 다시 떠오르고 달은 다시 비춘다. 너와 함께 하는 매일이 새로운 모험이다. 손에 쥐어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홀로서기를 선택한다. 짙은 밤빛 너머로 작게 빛나는 별 하나, 찬란하게 반짝이기 위해 몸을 사르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막내리더#리드래퍼#작곡돌#안경남#타영관#구원서사#회귀#올라운더#기존쎄 막내#어반 판타지# *이메일 : satoru91@naver.com
8년의 악몽에서 깨어났더니 내가 루시드 드리머라고? 이유가 뭐든 지금부터 일어난 모든일은 우연 흉몽과 염몽들이여 심판의 시간이다
평범하디 평범하던 우리의 일상을 뒤바꿔버린 꿈 조작자. 어느순간부터 우리에게는 꿈이 현실로 반영될수있는 신기한 능력이 생겼다. 꿈속에서 원하는바가 이루어지면 그것이 현실에서도 이루어진다. 물론 그 능력을 악용하는사람도 생겼다. 우리는 그들을 “미스드스파이”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그 능력이 사회의 큰 변화를 일으킬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점차 개인의 욕망과 두려움을 통해 현실이 뒤바뀌며 모든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게되었다. 이들을 혼란에 빠지게한 꿈 조작자 미스드스파이가 하는 일은 단 하나다 꿈을 조작하는것. 그들의 목표 또한 하나일것이다. 능력자들은 자신의 꿈을 조작해 부와 권력을 손에 넣고,그들을 막으려는 세력 사이의 갈등이 심해진다. 그렇게 권력싸움으로 변해버린 우리의 세상에서 평범한 학생 “하진”은 잃어버린 우리의 세상을 찾으려 노력한다.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비록 10살 아이의 몸이지만, 한 번 최대한 부딪쳐 이겨 낼 거야. 꿈과 현실, 그리고 판타지 세상인 아미타를 넘나드는 아동 성장 다크 판타지. Contact : popory0217@naver.com
네가 마지막이다. 다른 녀석들한텐 이미 인사하고 왔다. 글자 몇 개 적혀있는 차가운 비석에 대고 전하는 나의 안녕은 몇 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너희가 쏟던 피는 언제나 뜨거웠는데, 이제 와서 마주할 때에는 한없이 차갑기만 하다는 건 괴리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는 건 순 거짓말인 거다. 한참을 조용히 서서 나무를 바라보던 남자는 돌아서기 전, 들고왔던 꽃을 그 둥치 앞에 내려놓고 갔다. 며칠 후면 관리인이 치울 붉은 백일초 다발이었다. (구) 귀환당한 네크로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