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0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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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꼬시려고 도화살 주파수 듣는 공 x 미연시 엔딩 본 걸로 연애 조언하는 수> 김본오: 이상형은 안경 쓴 섹시 누님. 세 남매 중 막내로 형과 누나에게 맞으면서 자라왔다. 가장 수치스러운 기억 두 가지 중 하나는 눈물 셀카를 누나에게 들킨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태성에게 게동(?)을 들킨 것이다. 주태성: 예쁜 아기 사진 콘테스트 1위 출신이자 육아 난이도 최악의 아기 출신. 다자녀로 애국하려던 부모님도 태성 때문에 둘째 계획 포기했다. 덕분에 외동으로 자라나 사회성도 친구도 없다. 잘난 외모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도태당했을 인성. 그런 태성이 최근 들어 가장 황당했던 경험은 룸메이트가 게이 포르노를 보다 들킨 것이다. #로코, #코믹/개그물, #선섹후사, #배틀연애, #착각/오해, #쌍방삽질, #캠퍼스 정치외교학교의 독재자 성격 x 일어일문학과의 애국자 학점 #미인공 #무자각짝사랑공 #계략공 #까칠공 #문짝공 #미남수 #헤테로수 #얼빠수 #짝사랑수 #네모의꿈수 #178cm인데누가키물어보면180이라하는수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E-mail: ludwigvan404@gmail.com

2

카타바시스

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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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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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화

17.7만

·

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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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천

오만무도한 공x공에게 치를 떠는 수 신체 어딘가에 타인의 이름이 나타나는 초자연적 현상, 네임. 평소 궁에서 죽은 듯 지내던 제국의 5황자 리에른은 대귀족 카시안의 몸에 제 이름이 생겨났다는 불편한 사실을 접한다. “대가로 제가 원하는 것은 전하의 절대적인 협조입니다.” 네임으로 인한 고통은 네임 상대만이 치료할 수 있다. 속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네임이 사라질 때까지 둘은 각자의 생존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하는데…. - 카시안 아리스티드 (아르노드 공작): 미남공, 귀족공, 오만공, 능력공, 무자각집착공, 간헐적병약공 리에른 나스: 미인수, 황족수, 상처수, 병약수, 까칠수 네임버스, 서양풍, 궁정물, 삽질물, 하극상, 혐관, 배틀연애, 일공일수, 히든키워드 있음 *주의: 공이 강압적입니다. - “몸을 팔아달란 것도 아니고 보여달란 것뿐인데, 구태여 시간을 끄시는 연유가 있습니까? 누가 보면 가랑이에 국새라도 숨겨두신 줄 알겠습니다.” 공작은 완전히 아연해진 리에른의 낯 따위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굴었다. 심지어 그는 말이 끝나고 무언가 불결한 것을 떠올린 것처럼 미간을 찌푸리기까지 했다. “혹시 제가 전하의 몸을 확인하려는 이유에 성적인 의도가 있으리라 짐작하여 이토록 주저하시는 거라면.” 잠시 말을 멈춘 공작이 한숨 섞인 실소를 흘렸다. 입에 담은 것만으로 어처구니없다는 얼굴이었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침착한 투로 질문을 빙자한 모욕을 이어나갔다. “오히려 제가 불쾌해야 할 상황 아닙니까?” 리에른의 얼굴이 이제는 모멸감으로 새붉어졌다.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그가 자신을 성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도 하나만큼은 확실히 전달되었음에도, 리에른이 그로 인해 온몸이 떨릴 만큼의 치욕감을 느끼고 만 것은.

3

러브 리사이클링

나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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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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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

14.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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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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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천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다시 만났다. 대기업 상무와 그 회사 청소부 직원으로. 하지만 그건 정말 옛날얘기일 뿐, 임문영(수)은 더 이상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치한 이유로 자신을 끌고 다니기 시작하는 연해정(공). 그는 분명 자신을 기억도 못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가 하는 짓이 묘하다. 마치 자신을 기억하는 것처럼. 그리고, 아직도 자신이 그를 좋아하는 줄 아는 것처럼. 관계가 그때와 다르게 부활하고 있지만, 하지만 임문영(수)은 더 이상 그를 짝사랑하지 않는다. -공: 연해정 백일그룹 상무. 한국 들어오기 위해 억지로 상무직을 맡았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 그룹 승계도 관심 없고 욕심도 없다. 일도 싫고, 가족도 싫다. 그런데 우연히 다시 만난 임문영은 싫지 않다. 멍청하지만 말도 잘 듣고, 조용하고, 주제도 잘 알아서. 자신이 기억 못 하는 줄 알고 임순영이라고 이름을 속이는 것부터가 멍청하지만 재밌다. 그리고 문영이 묘하게 자신을 의식하는 걸 알고 아직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하긴 나 같은 사람을 어떻게 잊겠어? #개초딩공 #쓰레기공 #아방공 #갑질공 #재벌공 #문란공 #야망없공 #입덕부정공 #싸가지없공 #미남미인공 #집착공 #노간지공 -수:임문영 백일그룹 본사 청소 직원. 항상 성실히 사는 게 삶의 모토인 문영은 우연히 일터에서 한때 좋아했던 상대를 마주친다. 당연히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이름을 속이고, 모른 척을 한다. 그리고 마주칠 일이 없게 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다. 자꾸 그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것도 모자라 마치 자신을 전에 알던 사람처럼 익숙하게 대한다. 불편했지만 상관은 없었다. 이제 자신은 그에게 아무 마음이 없으니까. #고아수 #청수직원수 #호구수 #짝사랑했었수 #자낮수 #단정수 #잘생수 #사고후유증있수 *막장 드라마를 지향합니다. *소개란 내용과 키워드, 본문 내용이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4

납치범들

원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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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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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7.8만

·

7.6천

·

2.2천

납치당했공x 납치했수 범태혁: 거구의 격투기 선수. 웬 징그러운 새끼에게 납치당했다. 고 운 : 가난한 천재 개발자. 범태혁을 무척 좋아한다. #격투기선수공#무섭미남공#자낮미인수#사회성부족하수#피폐물같지만#의외로가벼움#로코추구 “우유 바닥에 둘게.” 한 손에 머그잔을 든 납치범이 눈치를 살피며 스르르 무릎을 굽혔다. 범태혁은 방울토마토 한 알을 입에 넣고 비딱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존나 개취급이네.” “아니야!” 아니긴. 코웃음 치며 걷어차듯 발을 들자 쇠사슬이 촤락, 요란한 소리를 냈다. “이딴 걸로 묶어놓고.” “미, 미안해. 무겁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한 채 쩔쩔매는 게 우습지도 않았다. 범태혁은 비죽 입꼬리를 올리고 빈정거렸다. “기어가서 핥아먹어야 하나?” 그 말에 납치범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걸어와서 컵을 들고 마시면 돼.” “…….” “하지만 물론! 기어 와서 핥아먹고 싶으면 그래도 되지.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 “?” “…가져 와.” “아아!” *폭력, 감금, 스토킹, 강압적관계 등등 비도덕적이고 불편한 요소가 있습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혐관 #할리킹 차준영(27) #철없공 #초딩공 #매를부르는공 #후회공 #팔불출공 #재벌공 #미남공 #우성알파공 유서진(27) #공한정까칠수 #무심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올곧수 #미인수 #우성오메가수 “얘, 네 애야.” 딱 하룻밤의 사고로 생긴 아이, 진서를 데리고 6년 만에 준영 앞에 나타난 서진. 서진이 여전히 준영에게 요구한 건 딱 한 가지였다. 진서가 주기적으로 알파의 페로몬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준영은 난데없이 들이닥친 아이의 존재에 당황하며 모든 걸 부정해 보지만……. <의뢰인 차준영(M) & 의뢰인 유진서(M)는 생물학적으로 친자관계임을 반영하는 근거를 제공함> <친자 확률 : 99.999%> 친자가 맞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 본 후 충격에 빠진다. 서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상종하기 싫은 준영을 못마땅해하고, 진서의 병이 낫기만 하면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준영에게서 페로몬 제공을 약속받는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예상하지 못한 일이 있었으니. 바로 준영의 페로몬에 서진 또한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었다. 어쩔 수 없이 서로의 페로몬에 반응해 한 번씩 관계를 가지며 묘한 사이가 되어 가는 와중, 준영은 제 마음이 점점 서진에게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내가 너 하나 못 찾을 것 같아? 흐으… 흡, 전국에 사람 다 풀어서 어떻게든 찾을 거라고, 어? 나 한다면, 흐윽… 하는 사람이야. 너, 너어, 나 잘못 봤어.” “…차준영, 너 왜 울어?” “안 울어, 내가 왜 울어! 계약서 이딴 건, 왜 만들어 가지고, 흐읍… 야, 이거 무효야. 내가 다, 끄윽, 찢었으니까… 그러니까 여기 있으라고… 어? 가지 마, 유서진….” 진서가 괜찮아졌으니 약속대로 떠나겠다는 서진을 붙잡고 울며불며 매달리기 시작한다. w.lovetrick@gmail.com

6

7분의 천국

사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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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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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3.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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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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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하이틴 #청게>성인 #쿼터백공 #헤테로공 #너드수 #안경벗으면미인수 공 : 체이스 알렉산더 프레스콧. 윈크레스트 하이스쿨의 풋볼팀 쿼터백이자 프롬킹. 195cm 키에 허니 블론드 헤어와 푸른 눈. 유서 깊은 금융 재벌 가문 출신. 모두가 그를 알지만 그가 모두를 알지는 못한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유죄남. 수 : 정인 “제이” 림. 한국 이름 임정인. 미국 이민 7년 차. 타고난 승부욕과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는 성격의 소유자. 체이스같은 운동부를 머리 빈 근육 덩어리로 단정 짓고 무시한다. 눈이 세 배쯤 작아 보이게 하는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하이스쿨이라는 정글 속 외딴섬처럼 지내는 아웃사이더 임정인. 그는 절친인 저스틴 웡과 함께 두 가지 클럽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는 수학 동호회인 ‘매슬리트 소사이어티’이고 다른 하나는 ‘헤이트 체이스 클럽’이다. “체이스 증오하기 클럽이여, 영원하라.”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계기로 체이스 프레스콧과 자꾸만 얽히게 되는 정인. 과연 그는 체이스를 끝까지 증오할 수 있을까.

7

"내가 왜 가이드도 아닌 사내새끼랑 섹스해? 역겹게" 이채현이 가이드일때만해도 꽤 다정했던 진승언은, 이채현이 에스퍼로 재각성하자마자 지독하게 차가워졌다. 이채현은 어떻게든 제 가이드 능력을 찾기 위해 말그대로 ‘피터지게’ 노력했고, 그건 꽤 성과가 있었다. "나 가이딩 할 수 있게 됐어. 여전히 에스퍼지만, 조금 덜 역겨워졌지? 응?" 과한 힘을 끌어안은 대가로 부작용이 시시때때로 찾아오지만 견딜 수 있었다. 혹여 죽음이 찾아오더라도, 그 때마저도 이채현은 진승언의 소맷자락이라도 붙잡고 죽을테니까. *** "이제 내가 조금은 사랑스러워?" 이채현은 귓구멍이든 콧구멍이든, 모든 구멍이란 구멍에선 피를 쏟아내며 기쁘게 웃었다. 처음으로 진승언이 저를 "채현아!"라고 불렀다. 그것만으로 이채현은 행복하게 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후회공#순정수#사회성없는수#나름성장물#가이드버스 *리메 및 재업로드 미계약작 문의: shine32033203@gmail.com

8

결혼은 남들처럼

체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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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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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

8.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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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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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천

현대물/오메가버스/정략결혼/재벌공/무심공/후회공/자낮수/병약수/임신수 공: 한태민: 재강그룹 산하의 JK호텔앤리조트 이사. 형제 중 막내이나 유일한 우성알파 형질을 지녔다.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성격. 정략결혼은 버티고 있어봤자 귀찮아 해치우는 게 편한 일일 뿐, 상대가 누구든 중요하지 않다. 우성알파지상주의에 물든 집안에서 나고 자란 그는, 비인간적이게 느껴지는 자신의 출생과정에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다. 무심공/재벌공/알파공/약후회공/ 수: 지승연: 재강그룹 산하의 미술관 '세한'소속 큐레이터. 우성오메가. 고아지만 귀한 형질을 보유한 덕에 13세 나이로 차을일보 대표 지충현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양부모가 제안한 정략결혼은 자신을 키워준 그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받아들인다. 정략결혼자 상대자인 태민은 자신의 오래전 묻어둔 짝사랑이자 첫사랑이었다. 짝사랑수/자낮수/병약수/미인수/오메가수/임신수/산책수 ** 한태민X지승연 = 찌통 한스푼 정략결혼이야기 “의사따위 상관없는 이 결혼에 우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게 뭐일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계산이 아닐까. 이 상대가 내 배우자 또는, 내 집안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까. 갖췄으면 하는 센스와 품위는 내 기준치에 적당한가. 뭐 시시껄렁한 그런 것들이겠죠.” 두 사람의 공통점은 결혼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대에 대한 감정과 마음가짐이었다. 따지고본다면 이 결혼이 맺어지건 맺어지지 않건, 가장 타격이 없는 건 아무래도 태민일테니까. 그래선지 가벼운 어투로 결혼을 그저 해치워야 할 일이라 취급하는 그의 무정함에 잠시 할말을 잃었다. 어린시절, 승연의 입양은 철저히 계획적이었고 승연은 그걸 이미 너무 잘 알았다. 결혼에 자신이 지켜야 할 조건은 딱 하나, 상대의 집안에서 원하는 우성알파 자손을 낳는 것. 결혼에 관련된 모든 책임과 기대가 승연에게 향하는 반면, 시간이 갈수록 태민은 모든 걸 방관하는데…. +화목토 연재 + 키워드 및 소개글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표지: 언플래쉬+어느 작가님의 재능기부

9

도와주세요, 이사님!

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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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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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4.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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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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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단정조폭공X말랑조빱미인수의 달다구리 쌍방삽질 프로젝트♥ #조직/암흑가 #짝사랑 #조폭공 #수한정다정공 #미인수 #조빱수 “정말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 건데… 왜 꼭 봉변이라도 당한 사람처럼 구는 거니? 혀 빨아달라고 한 사람은 너였잖아, 내가 아니라.” “그, 그런 거 빨아 달라고 한 적 없어요..!” “그럼 형님이랑 잘 되게 도와달란 소린 왜 한 거니, 송하야? 이 나이 먹고 내가 너랑 소꿉장난까지 해야 될까요? 지금은 혀 안 빨잖아. 대답 하나 하는 게 그렇게 어려워요, 응?" 기업형 범죄조직 ‘화겸’의 상무 이사 서윤신의 주된 일은 전무 이사인 도명호를 보필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최근 들어 골치 아픈 업무가 하나 더 늘어났다. 그건 바로 팔자에도 없는 큐피드 노릇을 하게 된 것. “그러니까 도와주세요, 도 이사님이랑 잘 되게!” 윤신은 형님인 명호를 위해, 송하는 첫사랑 같은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둘은 계약을 맺게 된다. 하지만 계약은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마는데? ***** 서윤신(37살, 188cm, 82kg): 기업형 범죄조직인 ‘화겸’의 상무 이사. #연상공 #조폭공 #짝사랑공 #절륜공 #수한정다정공 #존댓말공 #강공 #집착공 채송하(23살, 174cm, 61kg): 담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학년 #연하수 #미인수 #조빱수 #짝사랑수 #모솔수 #순진수 #소심수 #귀염수 #삽질수 #나름할말은다하는수 [#조직/암흑가 #갑을관계 #계약연애 #짝사랑 #오해/착각 #나이차이 #현대물 #달달물] *비정기 연재 *조직/암흑가 설정에서 수반되는 강압적인 어투나 행동, 폭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 부탁 드립니다. *표지:미리캔버스 *미계약작 *메일: sunsetbear104@gmail.com *트위터: @sunset2_9

'양성구유 미인수 단편선'에서 제목 변경되었습니다. 1. 소변 못 참는 공대리 #오메가버스#리맨물 공수현(수)은 어머니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회사 자금을 빼돌린다. 그러다가 이 사실을 성채훈(공)에게 들키고 만다. 성채훈은 비밀로 해줄 테니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한다. 그의 집으로 간 수현은 채훈이 건넨 음료를 마시고 제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아차리는데... 2. 셋이 보내는 첫날 밤#캠게#2공1수 정민(수)과 해운(공)은 사귄 지 얼마 안 된 연인. 정민은 부모님이 여행 간 틈을 타 같이 밤을 보낼 계획을 세우는데, 해운은 한 가지 이상한 부탁을 한다. “호텔에서 안대를 하고 기다리라고…?” 3. 알파 딜리버리 서비스.#1공2수 유학 중 갑작스런 히트사이클이 터진 도민(수). 히트를 가라앉히려 자위하고 있는데 룸메이트인 재희(수)가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도민아, 우리 서로 비벼 볼까?” “뭐...를?” 4.애지중지하는 유우 #친구에서 연인#*후반* 양성구유#형질변환 유우(수)는 건강검진 후 자신에게 고환이 없다는 걸 알게된다. 고환이 없어 2세를 낳을 수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듣고, 친한 친구인 윤제림(공)에게 털어 놓는데. 그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 “너...나 두고 결혼하려고 했어?” 5.알파 딜리버리 서비스(2)#1공2수 지난번 섹스이후 재희(수)를 볼 때마다 싱숭생숭해지는 도민(수). 그런 도민에게 이번엔 자신의 히트사이클에 도움을 요청하는 재희. “...애널 플러그를 해 달라고?” 6.도련님과의 결혼 은수(수)는 집안 사정으로 팔리듯 소꿉친구 성민(공2)과 결혼을 하게된다. 어린시절에 친하게 지내기는 했지만, 못 본지 7년도 넘은 상황. 예복 피팅을 하러 간 곳에서 은수는 자신이 성민이라고 주장하는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은수 형, 잘 있었어요?”

11

바닥에서 한 뼘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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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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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

8.9만

·

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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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천

에스퍼 싫어 가이드공x가이드 좋아 에스퍼수 *S급 에스퍼 수가 가이드 공이랑 닿을 때마다 너무 좋아서 바닥에서 한 뼘씩 뜹니다. 평생 가이드 없이 살아온 에스퍼 이영에게 매칭률 97%의 가이드가 나타났다. 하지만 무뚝뚝하고 잘생긴 희범은 그의 가이드가 되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 오히려 이영을 기피하고, 때로는 옅은 혐오감까지 비치는데. “가이드 안 한다고 말했잖아요.” “왜 안 하는데?” “하기 싫으니까요.” “그게 다야? 그냥…… 하기 싫어서 안 한다고?” “네.” “그럼 나는 어떡해?” “네?” “나는 어떡하냐고. 평생 너만 기다렸는데.” 공: 주희범 수: 권이영 #가이드버스 #연하공 #연상수 #세계관최강수 #두둥실수 #능력수 #헌신수 #명랑수 #미인수 #까칠공 #츤데레공 #연하공 #상처공 #동정공 #쌍방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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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풀스 데이

이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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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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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

2.5만

·

3.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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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대가리 꽃밭인 한결이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일 1. 말실수하기 - 잘못 걸려 온 전화를 받고 한결이 하고 싶었던 말 : 죄송하지만 어디로 연락 주셨습니까? - 실제로 한결이 뱉은 말 : 죄송한데 여기가 어디라고 전화 거신 거예요? 2. 점심시간에 사이비 전도사에게 끌려가서 굿판 벌이기 “잠시만요. 이거 팀장님 전화라 꼭 받아야 해서….” -임한결 씨, 지금 어딥니까? “팀장님, 죄송한데 제가 지금 굿을 하고 있어서 조금 이따 연락드리겠습니다.” -뭘 해요? “굿이요. 굿. 몰랐는데 조상신님이 몇 년째 밥을 굶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금방 끝날 거예요. 저기요, 이거 얼마나 걸려요? 20분! 20분이면 된대요. 끝나고 뛰어가면 점심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어요.” 3. 사내 메신저 전체 메시지로 의미심장한 문장 보내기 [팀장님 어젠 감사했어요. 저 그게 (닭발 먹은게) 첫 경험이었어요. 처음에는 (닭발이) 너무 뜨겁고 아파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쯤엔 저도 (맛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팀장님 가시고 남은 (음식) 뒷처리는 저 혼자 했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팀장님만 괜찮은시다면 저희 종종 만나서 어제처럼 보냈으면 좋겠어요. 연락주세요.] 공채 시즌도 아닌데 새로운 직원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달받은 한국건설 신사업기획팀의 팀장 기선우. 필요도 없는 신입을 자신의 팀으로 받게 된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심지어 그 낙하산이 회사 오너 일가의 자식이란다. 사장의 아들을 함부로 대할 수도, 그렇다고 멍청한 짓만 일삼는 걸 내버려둘 수도 없는 그, 어쩔 수 없이 한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점점 그에게 스며들게 되는데. “팀장님 사실은 저 담배 피울 줄 몰라요.” “…….” “그냥 팀장님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따라 나왔어요.” 말실수가 특기고,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이 일상이지만 언제나 햇살 같은 임한결과 그런 한결을 만나고 하루하루가 만우절은 아닌지 의심하게 된 차가운 도시 남자 기선우의 우당탕탕 연애기. “헤엑! 엉덩이가 두 쪽으로 쪼개질지도 몰라요"
 “엉덩이는 원래 두 쪽이야.”
 “악!!! 아파요!! 아 잠깐만요 잠깐만요! 왜 사기 쳐요! 왜 딴 얘기 하면서 넣으려고 해요!” “한결아 하아, 씨발. 입 좀 다물어 제발.” 두 사람의 회사 생활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로맨틱코미디, 리맨물, 사내연애, 달달물] 기선우(34) #미남공 #까칠공 #집착공 임한결(26) #미인수 #다정수 #햇살수 #대가리꽃밭수 #사랑둥이수 * 키워드와 소개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표지 @sojerry3 * 트위터 @iiromill

13

아내 자리

소녁
·

BL

·

65화

3.7만

·

3.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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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띠동갑 #헤테로공→게이공 #대리모수 #모럴공 #모럴리스수 #유부남공→이혼공 #무심수 #집착공 #가난수 #재벌공 #미인수 #미남공 #우성오메가수 #우성알파공 #임신수 #다정공 #동정수 #절륜공 백청무(35)X지새겸(23) * 재벌가 며느리에게 대리모 제안을 받은 지새겸. 도박으로 인한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건강한 아이를 낳으면 거액의 금액을 받는 조건으로 그 제안을 승낙한다. 시험관 임신을 통해 무탈히 아이를 출산하고, 약속대로 거액을 받아 아버지의 빚을 갚고 집안의 장남으로서 성실히 배달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간다. 그로부터 2년 뒤. 아내의 남편이자, 아이의 친아빠가 알게 되면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만다. “그깟 돈 때문에 아이 인생을 이따위로 만듭니까?” 남자의 품에 안겨 곤히 자고 있는 작은 아이는 새겸의 이목구비와 머리색을 똑 닮아있었다. “구제도 안 될 쓰레기 인간.” 면전에서 험한 소리를 듣고도 그게 틀린 말이 아니라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겸은 끝내 아이와 그를 차갑게 외면한다. 남자는 친모와 최악의 조우 후, 마음이 증오로 타올랐지만 점차 커가는 아이의 얼굴이 새겸의 얼굴과 판박이가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본능적인 욕망을 품게 된다. “당신 아내는 나야!” 대리모 사실을 숨겨놓고, 이제 와 뻔뻔하게 제 옆자리를 탐하는 아내가 가증스럽다. 그럴수록 친모, 새겸을 향한 갈망은 더더욱 깊어간다. “아니. 내 아내 자리는 네가 아니야.” “뭐?” “친모 자리지.” * 표지-미리캔버스 제작 ssonyeok@gmail.com

빙의라면 악녀, 엑스트라가 국룰 아니었던가? 그런데 이건 웬걸, 새로 빙의라니! 그것도 말도 못하는 조류라니! ‘뭐, 어쩌겠어. 지금 이렇게 살기로 한 이상 주인은 내가 간택해야지.’ 그래서 찾아낸 으리으리 한 저택. 그곳에 한 남자아이가 앉아 있었다. ‘꼬마야, 얼른 가서 네 부모님 좀 모시고 오렴. 얼른 날 키우고 싶다고 떼를 쓰는 거야.’ 그런데, 이 꼬마 이름이 카스티안이라고? 피폐물 소설의 그 남주, 사이코패스의 대명사! 이 아이가 그 악명 높은 카스티안? 잘못을 직감하고 저택을 재빨리 도망기려던 순간, 쾅! 그의 붉은 눈이 서늘하게 나를 바라봤다. “들어올 땐 네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땐 마음대로 안 될 거야.” 뭐지? 이 전형적인 피폐물 주인공 같은 대사는... 나, 괜찮을까...? -------------------------------- 미계약작 nod6656@gmail.com

15

세이프 스캔들

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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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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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화

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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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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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오메가버스,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동거/배우자, 계약, 할리킹, 질투, 오해/착각, 맞짝사랑 미남공, 복흑/계략공, 다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츤데레공,짝사랑공, 유리멘탈이공 미인수, 순진수, 호구수, 아방수, 상처수, 짝사랑수, 임신수, 잔망수, 산책수, 강철멘탈이수 #간헐적강수 인기 보이그룹 <영앤쿨>의 멤버인 정다엘은 끊이지 않는 스캔들 덕에 백만 안티를 몰고 다니는 인기 아이돌이다. 그래도 잘난 얼굴 덕에 나름 단단한 코어팬을 유지하고 있던 정다엘은 컴백을 일주일 앞 두고 그동안의 스캔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없는 8번째 대형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역대급 대형 스캔들로 그나마 남아있던 팬마저 모두 잃고, 국민 비호감으로 낙인찍힌 정다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팀에서 강제 퇴출당하기 일보 직전… 뜻밖의 인물로부터 그 어느 것보다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된다. 고혜신(27세/공) HS 그룹의 막내아들이며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우성 알파다. 까칠하고 차가운 외모완 달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에 환장하는 편. 20대 초반부터 덕질한 보이그룹 <영앤쿨> 멤버 정다엘을 팬의 마음으로 정말 좋아했으나, 5년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스캔들로 인해 애정은 어느새 애증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좋아, 싫어, 좋아, 아니 시러 아니 사실 좋아 상태. 정다엘(24세/수) 인기 보이그룹 <영앤쿨>의 인기 멤버. 노래도 춤도 뚝딱거리지만 오로지 얼굴 하나로 팀 내 최고인기를 자랑했다. 그러나 얼굴값을 해도 너무 많이 했던 정다엘은 사사건건 의도치 않은 알파와의 스캔들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래도 매번 어찌저찌 잘 넘어가 위기를 넘겼으나 대망의 8번째 양다리 스캔들이 터진 후 돌이킬 수 없는 비호감의 강을 건너게 된다. * 연예계물 같지만 아닙니다! 수 금방 은퇴합니다....ㅎ * 초반 왕밤고구마 금방 해결됩니다. * 키워드 추가,삭제 될 수 있습니다. * mail - tensome10@daum.net * 주 3회(월, 수, 금) 연재합니다. * 계약작

몸정>맘정 #짝사랑 #순진수 #허당수 #미남수 #미남공 #여우공 #연상공 “처음 만난 날 확실히 물었던 것 같은데요. 사진 속 두 명 중에 누가 당신이냐고.” 연애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강진한은 시험 삼아 깔아본 온라인 데이트 앱에서 차정율을 만나게 된다. 사진도 없는 정율과 몇 달간 사소한 대화를 이어가던 그는 처음으로 그를 만나게 된 자리에서 보자마자 거절을 당하는데…. “미안하지만 진한 씨는 내 취향 아니에요.” “그래도 섹스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상의 낙이던 정율을 잃고 싶지 않았던 진한은 어떻게든 그를 붙잡기 위한 협상을 하고, “글쎄요, 내 방식은 좀 남달라서.” 정율이 앱을 쓴 이유를 알게 된다. “울게 될 텐데, 괜찮나요.” SM도 바닐라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진한은 어떻게든 될 거라는 마음 하나로 그의 제안을 승낙한다. 그렇게 시작한 관계가 마음에 어떤 열병을 불러올지도 짐작하지 못한 채. 차정율(공, 32세) 190cm, 퇴폐적인 분위기의 미남, 대기업 해외 개발팀 수석연구원, 매사가 무료해 섹스 외에는 크게 자극을 느끼는 게 없다. 그마저도 시간이 날 때만 하는 편. 서늘한 태도와 무표정과 달리 매너가 무척 좋고 책임감이 강하다. 강진한(수, 27세) 184cm, 찢어진 눈으로 인해 매서운 인상의 미남, 대기업 보안요원, 태권도 선수 출신, 공적인 일 외의 눈치라고는 하나도 없는 긍정적인 성격, 매사에 진지하고 헌신적이다. 누군가를 제대로 좋아해 본 적이 여태까지 없었다.

17

사랑과 평화

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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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63화

8천

·

1.2천

·

163

#현대물 #캠퍼스물 #일상물 #재회물 #애증 #삽질물 #오해/착각 #약피폐 #몸정>맘정 #일공일수 ─── 좆된 것 같다. 대학교 입학 초부터 지랄맞은 걸로 유명한 꼰대에게 제대로 찍혔다. 이건 악연이라면 악연, 필연이라면 필연. 이호수는 캠퍼스에서 정현우를 마주칠 때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그러던 어느 날, 정현우는 캠퍼스의 인적 드문 건물 뒤편에서 먼저 이별을 통보한 애인과 치고받고 싸우는 이호수를 목격한다. 모르는 사람인 척 무시하고 지나갔어야 하는데. 그때부터 평화로운 정현우의 일상에 이호수가 서서히 침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그 선배가 조금 궁금하다. 가끔 신경 쓰인다. 자주 눈에 들어온다. 절대 부러지지 않을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휩쓸려 사라질 듯한 얼굴을 하는 바람에. “선배는 왜 그리 모든 게 다 쉬워요?” “난 인생이 하도 하드모드라서 다른 건 다 맹탕 같고 시시해. 존나 재미가 없어.” “그러면 나는요?” “너는…….” 그날 어떻게든 답을 들어야 했다. 그래야만 이 미련을……. ─── 공: 정현우 20세, 한주대 체육교육과 1학년 운동과 게임,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는 체교과 신입생. 다소 철이 없고 생각을 깊게 하지 않아 자주 호구 당하지만 뒤끝 없고 쿨하다. (원래라면 그랬다…)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하고 할 말도 다 하는 성격. 겁이 없고 무모하기까지 하다. 겉보기완 다르게 외로움을 잘 타는 성정은 덤. 나름대로 평온한 인생이라고 생각해왔건만, 제 평화를 깨뜨린 주범 이호수에게 점점 코가 꿰이고 만다. #연하공 #잔망공 #능글공 #절륜공 #존댓말공 #상처공 #집착공 수: 이호수 24세, 한주대 체육교육과 3학년 체교과에서 제일 잘생기기로 유명하고 제일 지랄맞기로 소문난 고학번 선배. 입도 걸걸하고 심기를 거스르면 주먹질도 서슴지 않는다. 살아온 인생이 딱히 유쾌하지 않다. 애정결핍도 강하다. 아무나 붙잡고 몸을 굴리는 것에 별생각도 자각심도 없다. 실은 진심으로 누굴 좋아해본 적 없고, 좋아하는 방법도 모른다. 마음 깊이 바라는 건 사랑과 평화. #연상수 #미남수 #까칠수 #지랄수 #꼰대수 #츤데레수 #문란수 #후회수 ─── -전작 <순정의 이름은 파란>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연작입니다만, 전작을 보지 않으셨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문제 없습니다. -이물질 등장 및 잦은 욕설,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 폭언 등 트라우마 유발 요소 주의 -제삼자인 캐릭터와의 신체적 관계가 짧게 묘사됩니다. -게임물 아닙니다. ─── -비정기 자유연재 -키워드는 연재 도중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youhwagwa@gmail.com

18

페이크 피앙세 (Fake Fiance)

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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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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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

3.7만

·

4.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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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눈앞에서 죽은 친구의 인생을 훔쳤다. 그런데, 하나뿐인 친구에게 약혼자가 있었다. 살고 싶으면 이 남자를 속여야 한다. 아니, 이 남자와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하는데……. “은해 씨가 뭘 좀 착각하는 것 같은데.” “…….” “신사 아닙니다, 나.” “……전무님.” “타고난 피가 상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이 남자만큼은 도무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도망갈 생각 하지 말아요, 은해 씨. 나도 내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잘 모르니까.” 공 / 강차윤 (30) / 우성 알파 :: 화담 건설의 전무이사. 매섭지만 고요한 신사. 아니, 신사의 탈을 쓰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수 / 권은해 (박은해) (20) / 열성 오메가 :: 살기 위해 친구의 모든 것을 훔쳤다. 양심 따위는 사치였던 삶을 살아왔기에, 이 구질구질한 팔자를 떨쳐낼 수만 있다면 뭐든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랑조차도. 할리킹 / 쌍방구원 / 오메가버스 / 선결혼후연애 / 연상공 / 연하수 미남공 / 집착공 / 다정공 / 재벌공 / 강공 / 존댓말공 / 약후회공 / 순정공 / 절륜공 미인수 / 도망수 / 상처수 / 가난수 / 소심수 / 임신수 / 병약수 / 헌신수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느긋한 텀을 두는 자유 연재. * 플리 개인작입니다. 차기작 문의 / sanawrite@naver.com

19

헤드번팅 리포트

온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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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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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화

4.5만

·

5.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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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현대물 #오메가버스 #연예계 #계약연애 #약혐관 #팬반응포함 #배우공x리포터수 잘나가는 우성알파 덕(?)분에 실직자가 되었다. 열성 오메가임을 숨긴 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던 생활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 연주홍. 왠지 모르겠지만, 탑배우 성환호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환호의 한마디에 일자리를 잃고, 앞날이 막막한 상태에서 이번에는 성환호와의 열애설까지...!? 까칠한 유아독존형 우성알파 배우 성환호. 나른한 현실순응형 열성오메가 리포터 연주홍.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의 고양이같은 두 남자가 서로에게 헤드번팅을 하는 날은 과연 올 것인가. 성환호(26) #미남공 #연하공 #까칠공 #츤데레공 #후회공 #입덕부정공 #우성알파공 특기 : 아무에게나 반말하기, 돈쓰기 유의사항 : 오메가 남성이라면 가까이 다가가지 말 것. 연주홍(29) #미인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프로의식수 #연상수 #열성오메가수 특기 : 극외향인척 하기, 어른들께 애교부리기, 맛표현 유의사항 : 사석에서 해산물을 권하지 말 것. * 표지 : 미리캔버스 * 개복치이니 댓글은 살살 부탁드립니다♡ * 트위터 : @Guri_saro * 이메일 : happybabysloth@naver.com

20

늘가득찬 시트러스

빛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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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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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2.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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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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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형질을 숨기며 베타로 살던 오메가 한늘찬. 페로몬 감소증을 이용해 남몰래 돈을 벌어 보고자 했지만, 학교에 자신의 형질을 유일하게 아는 선생이 부임한다는 소식에 몸에 이상이 생겨 화장실로 달려가던 도중 알파와 부딪히게 된다. 그는 대통령제와 군주제가 혼재된 대한민국의 왕세자 차일혁. 작은 도움을 받았을 뿐인데 갑자기 자신의 반려가 되어 달라는 왕세자 때문에, 하루아침에 전 국민에게 왕세자의 반려로 알려지고 마는데…… * “제 반려로 선배를 선택할게요.” “뭐?” “전 늘 선배 같은 사람을 기다려 왔거든요.” #오메가버스 #학원물 #재회 #청게->성인 #계약관계 차일혁: 연하공, 알파공, 미남공, (약)계략공 한늘찬: 연상수, 미남수, 다정수, 짝사랑수 *clear.xnaud@gmail.com

21

별종의 세계

바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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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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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2.1만

·

2.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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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결혼하고싶공X너랑은하기싫수 사람들이 꺼리는 남자 우성 오메가 윤가원은 쌍둥이 동생을 대신해 나간 선자리에서 우성 알파 구회인을 만난다. 그때부터 그가 마음에 든 구회인은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해 결혼까지 밀어붙이고 싶어하는데....... 가원은 그런 구회인이 이해도 안 되고, 이미 인생 계획이 따로 있어 따를 수도 없다. 우성 알파와는 결코 결혼하고 싶지 않다. #남남결혼 #미남공 #미인수 #연상공 #연하수 #결혼클리셰 #무한직진공 #오메가거부수 #꿍꿍이있수 *계약작입니다

22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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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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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

9.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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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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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반찬 가게 사장 공 x 참지 않는 말티즈 수 함원재(26) : 미남공, 다정공, 건실공 / 청원시에서 ‘세 팩에 만 원!’ 반찬 가게 운영 중.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손맛이 일품. 서민결(26) : 미인수, 까칠수, 잔망수 / 유복한 가정에서 오냐오냐 자란 탓에 막무가내인 구석이 있다. 지독한 한식 러버. 밥정 > 맘정 민결은 입사 두 달 만에 거하게 사고를 치고 지방으로 전근을 가게 된다.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입맛만은 아재 못지않은 토종 한국인 민결. 이사를 오자마자 식당부터 털기 시작하는데. 불행히도 (민결 기준)이런 깡촌에 입에 맞는 식당을 발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그렇게 음식점을 전전하며 쫄쫄 굶다시피 한 민결은 우연히 먹게 된 원재표 반찬에 눈이 번쩍 뜨이는데…!! . . . “저 그쪽한테 관심 없어요.” “그러시구나.” “아니이. 그러시구나가 아니고. 또, 또. 지금도! 왜 자꾸 사지도 않은 걸 하나씩 더 얹어 줘?” “아, 이거.” “꼴랑 삼천 원짜리 반찬으로 수작질하는 거, 진짜 어이없고 싫거든요?” “6시부터 타임세일이에요. 만 원 이상 구매 시 한 팩은 서비스.” “…….” “누구나. 공평하게.” 씨발! #현대물 #일상물 #달달물 #로맨틱코메디 - 작중 배경과 설정은 허구이며, 실제 지명·기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nanbada01

폐급의 몸으로 최상위 헌터를 구하고 추락했다. 그런데 이제 그게 소꿉친구인. 그렇게 세상을 구하고 잊혀졌다. 소꿉친구마저 내가 죽은 줄 안다. 기억을 잃은 채 폐지줍고 살아가다 소꿉친구에게 다시 줍줍 당하는데...... 누구세요? 어쩐지 몹시 화가 난 거 같은데..... 때리지 마세요...... 저기 저 물은 마시게 해주세요. 그런데 당신 인성이 왜 이렇게 망가졌어...? #헌신수 #짝사랑수 # 순진수 #병약수 #기억상실수 #단명수 #후회공 #짝사랑공 #수한정다정공 #상처공 #강공 #소꿉친구 #헌터물 #구원 #오해 #착각 분명 무섭게만 구는데 왜 이 사람이 좋을까. 은성의 짝사랑은 기억을 다 잃었음에도 마음에 짙게 남은 흉터처럼 뚜렷하다. 공) 백무진 : 신화급 능력자. 불을 다루는 최상위급 헌터. 소꿉친구라고는 하나 자신이 은성보다 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은성이 죽었다고 생각지 않는다. 수) 유은성 : 보조계 물몸 F급 헌터 / 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등급 하락을 겪었다 / 소꿉친구인 무진을 구하기 위해 애썼고, 성공함과 동시에 습격받아 추락>사고사 처리 된다. 백무진이 훼까닥 도는 계기가 된다. *제목 자꾸 바꿀 수 있습니다... 제목 고자라... *비정기 연재/맞춤법 지적은 환영하지만, 모아서 고칠게요... aroll@naver.com

24

유죄

생강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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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94화

2.8만

·

3.1천

·

287

“진실은 생각보다 먼 곳에 있어. 제발 나 말곤 아무도 믿지 말아요. 그래야 내가 당신을 지켜!”  노뷕 공작 테오도르의 배우자 노아는 공작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이를 잃고 미쳤다. 노아는 떠났지만, 테오는 여전히 사랑하는 배우자의 기억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 와중에 집안에서는 후계를 위한 그의 이혼과 재혼이 추진되었고. 그는 노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숨겨진 감옥 ‘길티’에서 뒤탈이 없는 아이를 얻는다. 이제 그는 후계자를 낳아준 승주와 마주했다.     “제발 부탁이에요. 날 좀 내버려 둬요!” 현승주는 짓지 않은 죄를 목에 건 채 피해자가 죄의 무게를 가늠하는 감옥 ‘길티’로 향했다. 살아남기 위해 아이를 낳았고 7년 후 ‘길티’에서 나온 승주는 약속했던 만남을 위해 공작 저로 향했다. 하루로 끝날 줄 알았던 아들 알렉시스와의 만남이었는데 아이 아빠인 테오도르가 새로운 제안을 건넸다. 충분히 괴로웠던 삶이다. 이젠 좀 쉬고 싶다.    “당신 페로몬으로 나를 발정 나게 만드십시오”  아이를 갖기 위해 승주와 각인을 해야 했던 테오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 그러나 알렉시스의 지병으로 후계자 자리가 불안정해지자 왕실은 그에게 둘째를 강요했다. 둘째를 가지기 위해서 그에겐 승주의 페로몬이 반드시 필요했다.    “내 아이를 하나 더 낳아요. 그러면 당신이 알렉시스와 나가서 살 수 있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제안은 달콤했다. 알렉시스와 함께 살 기회.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면 원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아픈 아이를 불량품 취급하는 그들에게 아이를 맡기고 나올 수는 없다. 한 아이를 담보로 다른 아이를 데리고 나와야만 하는 거래에서 승주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거북이 연재 : 느긋하게 봐 주세요. *계약 문의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xnxnani1492@naver.com

25

컴플라이언스 매트릭스

삼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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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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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화

1.2만

·

1.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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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은, 서비스 기획 6년 차, PKK 소프트웨어로 이직을 한 지는 3개월 차인 서비스 기획자 윤현수가 개발자 보라는 불순한 의도로 가져다 둔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했다’를 진짜로 개발자가 봐 버리면서 시작된다. 백날 천날 개발자와 싸우는 게 일인 윤현수. 그런 현수의 앞에 복직을 한 개발 팀장 한성화가 나타나고, 하필이면 그냥 개발자도 아닌 개발 팀장에게 문제의 그 책을 들켜버리고 만다. “우리 팀원들이 안 된다고 많이 그랬나 봐요?” 첫 만남부터 현수의 의도를 단박에 파악한 성화의 질문에 현수는 저도 모르게 진실을 말해버리고, 그 길로 성화의 미움을 받게 됐다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로 미움을 받은 건지, 성화는 이상한 방법으로 현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복직한 지 한 달이 넘어가도록 현수의 이름만은 불러주지 않는 것. 그걸 알아채고 빈정이 상해버린 현수는 개발자 새끼들은 정말 별걸로 다 사람을 맥인다(?) 생각하며, 어떻게든 성화의 입에서 제 이름을 듣고 말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개발자라면 욕부터 나오는 기획자 윤현수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런 윤현수의 이름만은 곧 죽어도 불러주지 않는 개발자 한성화. 치고박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기획자와 개발자의 복수와 사랑, 희로애락(?)이 담긴 우당탕탕 사내 연애 이야기. 공: 윤현수 (32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기획팀 책임 연구원 수: 한성화 (39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개발팀 팀장, 수석 연구원, 리드 엔지니어 *매주 수/토 20:50 업로드! *계약작입니다!

[책속에빙의했공 X 책속주인공수] #공빙의 #헌터물 #혐관 #애증 #구원 #사건물 S급 헌터이자, 한 길드의 부길드장으로 탄탄대로를 걷던 한성원(수). 어느 날 한성원의 앞에 예쁘고 수상한 미친놈, 예하늘(공)이 나타난다. “여기는 책 속 세상이에요.” 정체를 묻는 성원의 말에 그는 난데없이 개소리를 지껄이더니, “한성원 부모님 돌아가셨죠? 그거 다 당신이 ‘주인공’이라서 온 시련이에요.” 남의 아픈 구석을 쉽게 들먹이고, “난 당신 앞길 사사건건 다 훼방 놓을거예요.” 내정되어있던 성원의 커리어를 산산조각 내버렸다. 한성원은 그런 예하늘이 지독히도 싫고 미웠다. 그런데…. “괴로워하지 마요.” “…….” “안심하고 자고. 오늘 내가 당신 옆에 있을게요.” 아무도 모르는 내 속사정을 버젓이 알고, 위태로울 때 마다 너는 다정한 손길을 뻗어온다. 시간이 흐를수록 예하늘에게서 느끼는 이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 공/예하늘 (20) : 3세대 S급 헌터, 웹소설 <천재 헌터는 무한대로 레벨업!>에 빙의한다. 한성원 대신 초월자와 계약하면서 C급에서 S급으로 재각성한다. 원작의 굴레를 벗어나게 해줬는데, 정작 자신을 미워하는 한성원이 어이가 없다. 하지만, 그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능력은 공간 조작. 수/한성원 (27) : 2세대 S급 헌터, 웹소설 <천재 헌터는 무한대로 레벨 업!>의 주인공. 수상한 예하늘을 의심하던 중, 그에게 ‘이 세상은 가짜’라는 말을 듣고 크게 분노한다. 무뚝뚝하고 무심한 성격이지만, 예하늘만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신경 쓰인다. 능력은 검술(소드마스터). #헌터물 #현판 #혐관 #애증 #구원 #빙의했공 #미인공 #연하공 #기회주의자공 #성격이꼬였공 #직진공 #강공 #집착공 #후회공 #책속주인공수 #미남수 #연상수 #강수 #무심수 #까칠수 #공이너무싫수 *주 3회 연재 *L이 뒤에 가서 나옵니다..! *표지 : 당근 님 *미처 다 적지 못한 키워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탈자 및 비문은 시간 날 때마다 수정합니다. whitesom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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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블룸(Dreamy bloom)

해우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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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

5.3천

·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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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내 좆이 아무리 좋아도 끊어 먹으면 곤란한데.” “아! 아흐, 읏······.”   “······하, 좁아.” 좁으면 빼든가. 왜 꾸역꾸역 처박는 건데, 씨발. 악몽을 꾸기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째. 알파 포비아인 서주는 정체 불명의 알파에게 겁탈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악몽은 지나치게 생생하며 감각 또한 또렷하다. 악몽을 꾼 이후부터 시작된 원인 불명의 페로몬 쇼크는 서주의 목숨을 위협하며 일상을 무너뜨린다. 서주는 페로몬 쇼크의 원인을 악몽으로 연관 짓고, 제 운명을 바꾸기 위해 '드리미 블룸'을 찾아가게 된다. 서주의 몸과 마음을 잠식하는 악몽의 정체는 무엇일까? 외부에 알려지지않은 비밀스러운 공간, 드리미 블룸(Dreamy bloom)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 휘 (27) 191cm : 능글공, 계략공, 사랑꾼공, 다정공, 절륜공, 순정공, 미남공, 직진공, 연하공, 존댓말공, 알파공 지 서주 (31) 173cm : 병약수, 기억상실수, 미인수, 연상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은근성질있수, 헌신수, 오메가수 오메가버스 / 판타지물 / 현대물 / 사건물 / 달달물 * 비정기 연재

28

사랑의 배터리

동에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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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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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화

6.2천

·

1.1천

·

154

#BL #스포츠물 #야구 #메이저리그 #투수공 #포수수 #로코 #성장 2016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처음으로 앤디 그레이슨을 보았을 때, 13살의 유진의 우주는 하나로 좁혀진다. 야구. 그리고 그 우주의 중심에 앤디 그레이슨이라는 유일한 항성이 있었다. 부상으로 투수의 꿈이 좌절된 뒤 포수로 전향해 꿈을 이어가던 유진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차출된다. 마침내 앤디와 배터리를 이루게 된 유진, 하지만 그의 우상은, 아니, 우상은 무슨, 앤디 그레이슨은, 그냥 미친새끼였다. 수) 유진 한(23) #포수수 #야구선수수 #한국계미국인수 #햇살댕댕수 #순진수 #직진수 #투수덕후수 미국에 이민온 해,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마운드 위의 앤디 그레이슨에게 반한 유진은 야구를 시작한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부상, 포지션 변경, 고된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치면서도 좌절하지 않은 악바리지만, 어쩐지 앤디 그레이슨 앞에만 서면 심장이 말랑말랑해지고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고 만다. 공) 앤디 그레이슨(30) #투수공 #야구선수공 #에이스공 #능력공 #싸가지공 #츤데레공 #금발벽안공 #지랄공 #순정공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이자, 10년째 메이저리그를 지배해온 앤디 '더 샤크' 그레이슨. 시속 99마일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화려한 외모로 유명하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 건 그 싸가지 없는 성격이다. 그에게는 사랑이란 정신병일 뿐. 하지만 유진을 만나면서 그의 견고한 철벽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 아까는 하마터면 키스할 뻔했다. 그 입을 열고, 혀를 밀어넣고, 숨도 못 쉬게 전부 자신의 통제에 넣고는, 묻고 싶었다. 너도 나를 좋아하냐고. 너도 나랑 이런 짓을 하고 싶냐고. 그러지 않은 건 다행이었다. 결국 유진을 도망치게 만든 것도 잘한 일이었다. 좋아하다니, 개소리. 같은 남자를, 그것도 유진 한을?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추악한 야구의 신이 그의 완벽함을 질투해서 저주를 내린 게 틀림없다. 음울한 감정이 속에서 소용돌이치고 온몸을 내리누르며 가슴을 꽉 죄어왔다. 이건 협심증 같은 게 아니었다. 굳이 의사를 만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빌어먹게 좆같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lonelyhunter1917@gmail.com 계약작입니다.

29

S급에스퍼공×S급가이드수 고립된 섬에서 자라나 오랫동안 바깥을 동경해 온 유단. 어느 날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에 휘말리고, 낯선 저택에서 깨어난다.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저택의 주인은 이상하리만치 유단에게 다정한데……. * * * “내 가이드가 되어 주세요.” “제가 가이드가 될 수 있나요?” “유단 씨를 이곳에 데려오며 우연히 살이 맞닿았어요. 그때 알았죠.” 유단은 자신을 잡고 있는 손을 내려다보았다. 연후는 언제나처럼 장갑을 낀 채였다. 그제야 연후가 제게 건넨 모든 배려가 이해되었다. 아무 이유 없는 친절은 없었던 것이다. “강제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내 가이드가 되어 준다면 무엇이든 가져다 줄게요.” “…….” “그게 복수든, 다른 열망이든. 원하는 게 있다면 뭐든지.” * * * 서연후: #에스퍼공 #미남공 #계략공 #통제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순정공 #능력공 정유단: #가이드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도망수 #능력수 #가이드버스 #판타지 #첫사랑 #쌍방구원 #초능력 #오해/착각 #성장물 #힐링물 *연재 도중 작품 소개, 키워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작품과 관련 없거나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 deardeerx@naver.com *트위터: @sunflowish_

30

호텔 나폴리탄

은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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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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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1.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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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천

·

278

나폴리탄이라는 호텔에 주방 보조로 취업했다. 이전 직장의 두 배가 넘는 연봉에다 숙식도 제공되고, 1년 근무하면 부주방장으로 진급될 수 있다니. 겨우 경력 3년짜리 주방보조에게 이 얼마나 훌륭한 근무 조건이란 말이냐. 그러나 입사 첫날, 바로 깨닫게 되었다. 눈앞의 곤궁에 골몰해 기업 정보 검색을 소홀히 한 나머지, 엄청난 곤경에 빠져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이 호텔, 심히 기괴하다. 호텔도, 투숙객도, 심지어 사장과 직원들까지 모두. 도망치려고도 해봤지만, 아무리 걸어도 호텔 부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핸드폰도 먹통이다. 아니, 어쩌면 나 자신이 먹통이 되어버린 걸까. 부적, 아니, 무당이 필요하다. 아니면 스님, 신부님이라도. 오늘도 탈출을 꿈꾸며 호텔 주변만 뱅뱅 돌다, 결국 기숙사로 돌아왔다. 오늘 밤에도 방문 밖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오겠지. 과연 이 호텔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저는 피사체를 사랑하지 않아요.” 느닷없는 말이지만 서라는 잠자코 혜준의 말을 들었다. “한 번도 사랑한 적 없어요. 준 적 없는 애정을 바라고, 원한 적 없는 사랑을 받으라 요구하죠.” “이해는 될 것 같아요.” 서라의 말에 혜준이 고개를 들었다. 서라의 말간 눈동자를 마주하고 있으니 더운 숨이 저도 모르게 새어 나왔다. “그런 눈동자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오롯한 내 모습을 사랑해준다고 생각하면,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겠죠.” 서라의 대답에 혜준이 씁쓸하게 웃었다. 그러다 불쑥 충동적으로 물었다. “윤서라 씨도, 사랑에 빠질 것 같습니까?” 서라가 질문의 저의를 가늠하는 듯 혜준을 바라보다 고개를 저었다. “아뇨.” 서라가 야무지게 대답하며 반쯤 남아있던 잔을 홀짝 들이켰다. “전 다시는, 누구와도 사랑에 빠지지 않아요.” *** 미계약작 grete0502@naver.com

“이제 우리 둘의 입장은 정반대군요. 누누이 말씀하셨던 위치에 맞게 행동하라는 말을 스승님께서는 얼마나 잘 지키실 수 있을지 두고 보겠습니다.” 진국 황제의 총애받는 아우이자 연오의 스승이었던 담상은 제자인 연오를 매몰차게 버렸다. 그로부터 5년 후, 둘은 정반대의 위치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데……. 존경받던 왕야의 위치에서 대역죄인으로 전락한 담상과 적국 출신으로 거둬져 상국의 장군이 된 연오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불여귀에서 재회한다. 스승을 끌어 자신의 처소로 데려온 연오, 제자를 거부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다정하지도 않은 담상. 시대의 흐름은 그들을 가만두지 않고 숨겨졌던 진실과 감춰왔던 마음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얽혀 온 악연을 풀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각종 문의: julianajsw02@naver.com

#가이드버스 #피폐 #가이드공 #에스퍼수 #지랄다정공 #싸가지재벌수 #큰해원이는참지않긔 #구원물 #배틀연애 #혐관주의 #사랑의 위대함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서해원에스퍼, 조사 시작하겠습니다.” “네.” “채진헌 가이드를 폭행하셨죠?” “네.” “왜 폭행하셨습니까.” “…….” “각성자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에스퍼가 가이드를 폭행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네.” “채진헌 가이드는 폭행당한 게 아니라 사랑싸움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서해원 에스퍼 의도는 뭐였습니까.” “폭행이요.” “…이유가 뭐죠?” “하. 그 또라이 새끼가 덮쳐달라고 옷 벗고 달려들어서요.” “채진헌 가이드, 조사 시작하겠습니다.” “네에.” “서해원 에스퍼에게 맞으셨죠?” “그냥 사랑싸움이라니까요.” “… 서해원에스퍼는 폭행했다고 인정했는데요. 채진헌 가이드가 옷 벗고 달려들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옷은 벗었는데 달려들진 않았어요. 그냥 xx에 xxx를 xx해서 xxx를 xx해달라고 한 거예요.” “…조사 마치겠습니다.” “해원이 언제까지 영창에 있어요? 이거 에스퍼 인권탄압 아닌가요? 에스퍼는 사랑싸움도 못하나요?” 채진헌의 말에 조사관은 할 말을 잃었다. 맞아서 병원에 입원한 주제에 뭐래.  “…통보가 있을 겁니다. 그럼 이만.” 조사관은 정신이 너덜너덜해 진 채로 채진헌의 병실을 나왔다. 복도에 선 채로 보고서에 넣을 문장을 휘갈겼다.  [가이드가 더 미친 것 같다. 에스퍼 정신상태 멀쩡. 가이드가 안 멀쩡. 가이드를 격리해야 되는 거 아닌가…? 에스퍼 불쌍….] ****** 채진헌 (25) : 몸으로 하는 건 다 잘한다. 잘생기기, 키크기, 운동 잘하기, 기타등등. 그래서 사는 게 쉬웠다. 몸으로 때우고, 안되면 말고. 단순하게 살아도 문제없던 채진헌 인생에 어려운 문제가 생겼다. 인성질 잘하는 서해원이 채진헌의 에스퍼가 된 것. 좋아하는 것 : 예쁜 거, 반짝거리는 거, 비싼 거, 돈. 싫어하는 것 : 예쁘지만 짜증나는 서해원 서해원 (23) : 사는게 어렵다. 태생부터 많은 머니 싸가지 없는 태도에 못된 고양이 눈빛 잘난 얼굴 뭐 하나 못 가진게 없는데도. 아 하나 있다. 싸가지를 못가졌다. 아무튼 서해원의 인생이 피곤한 건 다 에스퍼가 됐기 때문이다. 뇌가 우동사리 같은 채진헌이 서해원의 가이드가 된 것. 쟨 어떻게... 해맑은데 음습하지? 좋아하는 것 : 딱히 없음 싫어하는 것 : 시끄러운 것, 가이드, 시끄럽고 가이드인 채진헌 피폐코믹힐링액션회귀잡탕물 표지 출처 : 픽사베이 saydung89 문의 : guzomanufacturing@gmail.com

34

메인공은 집에 가고 싶어

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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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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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

6.5천

·

762

·

130

빙의/로코/착각계/연기수/공이었수/다공일수 재벌 현판소로 착각하고 읽은 비엘에 메인공으로 빙의한 '지욱'. 서브공과 메인수를 이어주는 것이 그들의 행복과 자신의 정신 건강(+재산)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어떻게든 원작의 흐름을 비틀기 위한 그의 노력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지는데... * 처음엔 원작대로 충실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의 연속이라 매일 밤 베개에 머리를 처박고 울부짖었다. ‘깁 주는 거 지쳤어….’ ―참고로 나한테 달린 키워드는 후회공, 능욕공, 문란공, 절륜공, 집착공, 광공이었다― * 수: 강지욱 #씹탑알파메일이었수 #미남수 #무심수 #외강내유수 #다정수 #재벌수 (빙의전)삼백안. 인상 더러움. 냉미남. 냉혈한 같은 분위기. 재벌가 차남. →(후) 파워I, 집 밖에 나가면 기빨림, 혼자 있는 거 좋아함, 뼛속까지 서민 공1: 원작 서브공 #갈발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헌신공 #사랑꾼공 공2: 원작수 #미인공 #연하공 #까칠공 #츤데레공 #순정공 #순진공 #존댓말공 #키작공 공3: ??? #연상공 #미남공 #집착광공 # 통제공 #냉혈공 #강공 #복흑/계략공 공들 키워드는 천천히 추가합니다...(수정될 수도 있어요!)

35

리벤지 베케이션

앤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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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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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1.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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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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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지갑전사배우공 X 게임천재쾌남수] ┃겜벨 ┃커뮤반응 ┃재회물┃오해삽질┃ 로코물┃ 개그물┃ 배우공 ┃ 성우수 라이징 배우와 잘못 엮여 악플 세례를 당한 성우 서해림. 악플러들을 고소하러 경찰서에 갔다가 사고를 당해 전치 16주의 부상을 입는다. 수술과 입원을 거쳐 집으로 돌아 온 그는 의도치 않은 장기휴가에 MMORPG 게임 <앨리스 온라인>에 복귀하게 되는데, ‘다크 프리스트가 OP라고?’ 쓰레기였던 직업이 어느새 사기캐릭터가 되어있었고, [귓속말]WINNER: 님 어차피 보스 못 갈텐데 [귓속말]WINNER: 그냥 관심 갖지 마세요 성격 더럽기로 악명 높다는 네임드 유저한테 찍혔다. 이후 파티를 들어가는 족족 쫓겨나는 서러움을 겪지만, 해림은 굴하지 않았다 -와 ㅁㅊ 어떻게 저렇게 피하지 -님 컨 지리시네요 -벽 느껴진다 ㄷㄷㄷㄷㄷ 너튜브에 올린 보스 격파 영상 하나로 세인트 서버에서 네임드가 된 해림. 드디어 보스 ‘마에스트로’ 섭외 제안을 받고, 분노의 칼을 갈던 WINNER와 같은 파티에서 마침내! 조우한다. 해림은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키보드를 꾹꾹 눌렀다. [파티]해림요: 어!!!!!!! 위너님 [파티]해림요: 팬이에요 ^^ ~~ ㅎㅎㅎㅎㅎㅎㅎ [파티]오늘da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오늘day: ㅋㅋㅋㅋㅋㅋㅋ두분아는사이? [파티]해림요: 아녀ㅠㅠ 제가 너무 팬이라서.. [파티]해림요: 위너님이랑 같은 파티를 하게 되다니 ㅠㅠ [파티]밤밤: 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밤밤: 싸인 받으셔야겠네 [파티]밤밤: 위너 님 뭐하세요 사인 안해주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해림요: 위너님 왜 말이 없으세요?? [파티]해림요: 팬이라니까요 [파티]오늘da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밤밤: 아 갑자기 개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밤밤: 아 해림님 뭐예요 [파티]밤밤: 광대 ㅈ/ㄴ아파 [파티]밤밤: 위너님ㅠㅠ.. 팬이라는데 반응 좀 해주세요 폭풍처럼 휘몰아치던 채팅창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이후, WINNER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파티]WINNER: 재밌네 ㅋㅋ [파티]WINNER: 더해봐 공) 남신주 (27. 188.2cm) #지갑전사공 #미인공 #배우공 #도련님공 #개복치공 #까칠공 #겉바속촉공 #짝사랑공 #연상공 #분리불안공 수) 서해림 (26. 179cm) #미남수 #게임천재수 #쾌남수 #기존쎄수 #가만있지않수 #성우수 #능력수 #단정수 #연하수 ━ 메일: kitty16700@gmail.com ★ 작가의 집필 의욕을 떨어뜨리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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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세요?

사각sa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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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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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1.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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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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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저 지구로 돌아가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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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인 원더랜드

모도리
·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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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1.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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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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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윈체스터의 오명, 수치, 미친 망나니. 그 모든 별명들은 데이비드 윈체스터의 이름 보다 많이 불렸다. 그러나 윈체스터를 끔찍하게 혐오하는 데이비드는 저가 그런 별명으로 불리는 것이 기꺼웠다. 어느 날, 윈체스터는 포틀랜드와 함께 하트여왕을 향한 반역을 일으킨다. 그리고 학교에 남아있던 그는 후작의 부하들에게 돌아오라는 명령을 듣게 되는데. ※ 본 작품은 연작으로, 전작인 알렉스 인 원더랜드를 읽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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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 인 원더랜드

모도리
·

판타지

·

26화

1.4천

·

263

·

43

한미한 귀족 가문에 몇십년만에 태어난 마법사, 아녜스 소렐. 원더랜드의 국법에 따라 그는 유서 깊은 마법 학교 체셔베리에 입학하게 된다. 그러다 사교계에서 악명 높은 사생아, 데이비드 윈체스터와 수석 입학한 평민, 알렉스 우드슨과 엮이며 점점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 연습용 소설 * 지름작 * 단편소설 * 자유연재

기억을 잃고 스테이지 1의 보스가 된 실비아. 갑자기 그녀 앞에 나타난 검은까마귀는 전설급 무기인 이오스의 검이 그녀에게서 드롭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검을 얻으려 접근하는 유저의 목숨을 빼앗는다. 결국 악마로 각성한 검은까마귀. 두려움에 질린 실비아는 함께 떠나자 한 그와 파티를 맺지만, 한편으론 끊임없이 그를 의심한다. 과연 검은까마귀는 누구이고, 어떤 이유로 그녀를 돕는 것일까? 가상 공간에서 일어나는 판타지 같은 스토리. 그 안에서 그녀는 거짓과 진실을 밝혀내고,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40

불우한 삶 외전

백나라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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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7.6만

·

2.1천

·

1.8천

불우한 삶 외전 본편은 전자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41

위험한 계약거래

겨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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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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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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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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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적한 작은 동네에 위치한 카페 동녘 그런 동네에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저 이상한 손님이라고만 생각했던 남자, 서태건 "전 아무것도 기억나지않아요." 이경은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에게 기억해내라며 요구하는 태건이 당황스럽다. "친절하게 얘기하니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민이경 씨." 그러나 태건은 물러서지않았다. "무슨 수를 쓰든 기억해내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서도하가 무섭고 서늘하게 웃으며 물었다. “네가 뭔데 날 좋아해.” “어, 내가, 무슨, 말을…….” 아직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김윤은 황망하게 뻐끔거리던 입술을 앙다물었다. “좋아한다는 게 이 뜻이냐?” 어쩔 줄 몰라 하는 김윤의 정장 바지 틈으로 서늘하고 커다란 손이 불쑥 들어왔다. 가볍게 성기를 한 번 세게 쥐고 빠져나가는 자극에 윤의 아랫도리가 순식간에 반쯤 발기했다. 윤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서도하가 나직하게 웃으며 물었다. “그러니까 그런 뜻이냐고 묻잖아, 김윤.” 이랬던 애가 ▶▶▶ 서도하가 괴로운 얼굴로 윤에게 말했다. “넌 물어본 적 있어?” 윤은 눈을 깜빡이며 물었다. 뭘? “…내가 널 좋아하느냐고, 널 좋아해 줄 수 있느냐고 넌, 한 번도 안 물었잖아. 너도 내게 제대로 말해주지도 않고, 확인하려 들지도 않았잖아.” 꺼질듯한 목소리가 괴로움을 누르며 윤에게 물었다. 윤을 탓했다. 김윤은 다시금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서도하가 자신 때문에 괴로워 보여서, 그가 하는 모든 말이, “내가 널 좋아할 수도 있는 거잖아.” ▶▶▶ 이렇게 되는 이야기 #자낮공 #미남공 #약후회공 #상처공 #벤츠수 #다정수 #미인수 #짝사랑수 #동갑내기공수 #첫사랑 #현대물 #재회물 공: 서도하(30), 186cm/80kg. 촉망받는 엘리트 축구 선수였으나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사고를 당해 그대로 은퇴했다. 이후 막노동에 호스트바, 물류 등 온갖 궂은 일을 했고 현재는 동네에서 바를 운영한다. 냉소적이며 타인과 사랑을 불신하고, 자존감이나 자기 확신이 낮은 편이다. #자낮공 #까칠공 #츤데레공 #미남공 #약후회공 #상처공 수: 김윤(30), 180cm/74kg.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 엘리트 코스만 밟으며 자라 온 남자. 모 대기업 마케팅영업부 대리. 타인의 선망과 기대로 중압감에 짓눌려 힘들었던 학창 시절, 늘 단단해 보이던 어린 서도하에게 마음을 품었다. 재회 후 그 마음이 아직도 낡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벤츠수 #다정수 #단정수 #미인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 글 진행이 느려요 - 비정기/주3회 연재 목표, 주말은 확률성 출현 - 키워드와 오타 등 내용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 웰시 님 (X @Design_Wealthy) 트위터: @Dodi_n_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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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해변의 인어

성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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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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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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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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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인어와 육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인 마레는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더러운 인간의 피가 묻은 네가 해왕국을 패망하게 할 거야." 해왕국 왕세자의 은혜로 겨우 해왕성에 발 붙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녀를 죽이려는 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인간도 인어도 아닌 네게는 설 자리도 헤엄칠 자리도 없어. 그러니 당장 죽어버려." 결국 삶의 의지가 꺾인 마레는 죽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다. 그리고 그곳에서 군인 리버스 사비던트를 마주한다. 그녀는 전장에서 죽어가는 리버스를 구한다. 그의 삶을 향한 애착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몸짓에 마레도 다시 한 번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해왕국으로 돌아가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아보려 하지만... "이제 꺼져줘야겠어. 하등 쓸모 없는 게 맞았네." 왕국에서 내쫓기고 만다. 그리하여 마레는 삶의 의미를 알게 해준 리버스를 찾아 뭍으로 올라온다. "더러운 인어의 피가 흐르는 주제에 육지에서 삶을 염원한다? 주제도 모르는군." 하지만 리버스는 그녀에게 죽으라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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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을 정리했다. 학창시절의 김성희를 잊었다. 양아치 같이 입고, 공부는 안하고, 매일 내 앞에서 얼쩡대던 김성희는 전부 잊었다. 그에게서 나던 박하향도 잊을 것이다. 어울리지 않게 책을 읽던 것도 전부. 그리고 나는 너의 흔적을 전부 지울 것이다. 네가 잠옷처럼 입던 나의 외출복도 내다 버릴 것이다. 그리고 김성희, 나 진라면 매운맛 안먹어. 그러니까 그것도 갖다 버릴 거야. 제멋대로인 너는 지친다. 슬쩍 나타났다 홀연히 사라지는 건 신물이 난다. 그러니까 나는 이제 너를 잊을 것이다. 꼭 이렇게 너를 지워버리고 나면 나를 절망하게만 하는 일이 생긴다. 또 누군가 내게 말해주겠지. 김성희가 돌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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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양이야!

기므사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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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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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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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물 #로코 #쌍방삽질 #노본새공X주접수 #조빱공 #임신수 호랑이를 좋아하는 검은 고양이 사공 영은 갓 입학한 초등학교에서 호랑이 수인, 그것도 그냥 호랑이가 아닌 은호 수인 박 은호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너는 불알에 줄무늬 없겠네?” “무, 뭐, 뭐?” “넌 줄무늬 없다며? 그러니까 불알에도 없지.” “나도 줄무늬 있어!” 하필 불알 안부를 묻는 바람에 첫인상은 최악! 하지만 꾸준히 짝사랑을 키워 동거까지 하게 되는데…! “축하드립니다. 사공 영님, 임신입니다.” “제가… 임신이요?” 몸이 좋지 않아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판정을 받고 만다. 나…. 어떡해…! * 귀여운 외모가 눈에 띄던 고양이는 다짜고짜 불알 안부를 묻더니 신경 쓰이게 주변을 뱅뱅 돈다. 호랑이 자존심이 있지, 나 사공 영 안 좋아해! 근데 옆에는 있어야 돼! 아니네, 나 사공 영 좋아하네. “영아, 너는 어떤 수인이 좋아?” “나도 고양이니까 고양이가 좋겠지.” “고, 고양이만?” “응, 고양이만.” “나도 고양이야!” 없으면 죽을 것만 같은데 호랑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어. 오늘부터 고양이한다! 서로가 영역인 동갑내기 고양이들의 달짝지근하고 말랑뽀짝한 연애사 박 은호 (공) #조빱공 #노본새공 #초딩공 사공 영 (수) #미인수 #무심한척하는주접수 #임신수 * 금요일→ 토요일 새벽 1시 고정, 그 외 자유 연재 * 미계약작 * 문의메일 plzdbdb1234@gmail.com * 표지 미리캔버스

#연예계물 #아이돌물 #재회물 내가 찾던 안티팬 하람월드가 너였냐? “형, 근데 저 이름 옆에 하람월드라고 적어줄 수 있어요?” 5등신처럼 보이는 비율, 눈코입보다도 턱이 더 커보이게 못난 사진만을 찍어대는 계정 주인 <하람월드> 안티팬이나 다름없는 <하람월드>의 계정주인을 우연히 팬사인회에서 마주하게 된다. “...하람월드?” 근데 왜 네가 연예인보다 더 잘생긴 건데? #팬반응有 #재회물 #연예계물 #배우공 #망돌수 주인재 (공) 22 - (전) 찍덕남팬 (현) 신인배우 사진 못찍는 찍덕으로 활동하며 하람의 뒷목을 잡게한 장본인. 하람의 말 한마디에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 “형이 나 잘생겼다며……아니에요?” #또라이공 #집착공 #노빠꾸순정공 #능글공 유하람 (수) 23 - (전) 아이돌 (현) 망돌출신 배우 청량의 대명사로 반짝뜨던 아이돌로 데뷔했다가 멤버의 병크로 쫄딱 망한다. 팬사인회에서 인재에게 했던 한 마디로 인해 인생을 저당잡히게 생겼다. “제가 왜 인재 씨를 책임져야 해요?” #츤데레수 #얼빠수 #허당수 #무심수 *팬반응有 *키워드는 추가/수정될 수 있습니다 *글에 대한 심한 비난, 글 감상에 방해되는 코멘트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메일: goo_hana@naver.com X(트위터): @goohana91 #팬반응 #달달물 #힐링물 #대형견공 #다정공 #미남공 #집착공 #순정공 #허당수 #무심수 #얼빠수 #츤데레수 #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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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올타임레전드공 X 배구중독기존쎄수] #스포츠 #배구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현대물 #성장물 #능력공 #미남공 #츤데레공 #까칠공 #연상공 #자뻑공 #능력수 #천재수 #미인수 #까칠수 #무심수 #기존쎄수 #인간관계어렵수 대한민국 고교 배구를 평정한 천재 세터 명도운. 모두가 알파로 발현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도운은 고3 여름 오메가로 판정받게 된다. 배구를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도운은 휴식기 동안 프로 리그 경기를 관람하게 되는 데 그곳에서 태안과 함께 찍힌 영상 하나로 SNS 스타가 되어버렸다. 별명이 유죄 인간인 만큼 등장하는 곳마다 이슈가 되는 태안은 도운과의 제대로 된 첫 만남에 최악의 인상을 심어주게 되고, 설상가상 같은 구단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둘은 서로를 섣불리 판단하고 티격태격하기 바빴다. “누가 개복치 아니랄까 봐…” “너 방금 뭐라고 했어.” “개복치라고 했는데요.” “이게 진짜 돌았나, 개복치? 내가?” “공격 막힐까 봐 스파이크 하나 제대로 못 때리고 벌벌 떠는 공격수가 개복치가 아니면 뭐예요.” “미쳤, 미친 거지? 그렇지? 낮이고 밤이고 혼자 배구공만 만지다가 드디어 미쳐버린 거야 명도운이.” 적도 아니면서 적 같은(?) 사이가 된 태안과 도운의 목표만큼은 일맥상통했다. 바로 올 시즌 통합 우승을 거머쥐는 것.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고 공이 하늘 높이 뜨면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 오래된 부부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자유롭게 거침없이, 코트 위를 종횡무진 누비는 둘에게 과연 사랑이… 찾아올까? - 공 : 정태안 (27세 / 200cm / 우성 알파 / 아웃사이드 히터) 우성 알파답게 우월한 외모 유전자를 타고났지만 그런 태안에게도 결함은 있는 법. 어째서인지 신체 능력이 떨어져 남들보다 배로 노력해야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다. 그 결과 태안은 자신의 한계는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배구 스타가 됐다. 그래서일까 태안은 훈련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냉소적인 스타일이긴 하나 팬들에게만큼은 간이고 쓸개고 다 줄 것처럼 구는 태안. 나름 모에 포인트를 꼽자면 달달한 음식을 좋아해 비시즌에는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 도장을 깨는 것. 태안은 도운을 만나고 개복치라는 새로운 별명을 획득하게 된다. 배구 올타임 레전드라 불리는 태안을 뻑하면 죽어버리는 허약함의 대명사인 개복치라고 부르는 건 아마 도운이 유일할 것이다. - 수 : 명도운 (20세 / 187cm / 우성 오메가 / 세터) 고교 배구 천재 세터. 청소년 대표로 차출되었을 만큼 도운의 실력은 유소년 때부터 유명했다. 형질 발현이 늦어져 뒤늦게 오메가가 된 케이스로 갑자기 뒤바뀌어버린 삶에 흔들리기도 잠깐, 배구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꺾이지 않았다. 말수가 굉장히 적고 조용한 편이지만 상대방이 선을 넘는다 싶으면 일침을 놓는 엄청난 기세를 지니고 있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며 가족들을 무척이나 사랑해 언젠가는 자신에게도 소중한 이들이 찾아오길 바라고 있다. 도운은 태안을 만나고 새로은 감각에 눈을 뜨게 된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넘어선 즉각! 코트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살피곤 하지만 어째서인지 태안에게 즉각 반응해버리는 몸과 마음에 도운은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 * 해당 작품은 픽션이며 작품 내부에 묘사된 등장인물, 지명, 단체 그 밖에 일체의 명칭, 배경, 설정 및 사건 등은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배구에 관련된 기본 규칙과 설정은 작가의 의도에 따라 조금씩 변경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alreadystring@naver.com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미남공, 능글공, (나름)계략공, 나이차이, 미인수, 징징수, 해맑수, 로맨틱코미디 성인이 되면 스무 살이 되면 할 수 있는 게 많을 줄 알았다. 스무 살의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줄 알았는데 새해 벽두부터 날벼락이 떨어졌다. “내가 결혼을 해? 왜?” 알고 보니 나한테 정혼자가 있었단다. 심지어 그 상대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옆집 형일 줄이야! 결혼하고 싶지 않아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데 형이 흥미로운 제안을 건넸다. “결혼을 하라고 했지, 이혼하지 말라는 말은 없었잖아.” 딱 1년만 살고 헤어지자는 제법 그럴싸한 제안에 일단 수락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한 침대에 커플링에 커플 잠옷까지. 이혼할 건데 이게 맞나? 백희륜 (20세) : 오메가, 미인수, 징징수, 공한정울보수 위로 알파 형만 둘인 늦둥이 오메가. 애지중지 사랑만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막 자랐음. 어릴 적 소원은 여도경보다 한 살만 많아져서 한 대만 때려보는 것. 여도경 (31세); 알파,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한대만때리고싶은공 D자동차 경영전략지원팀 팀장. 희륜이의 옆집 형. 희륜이 큰형 친구. 희륜의 아빠 친구 아들. 친구 동생 놀리는 게 인생의 낙인 편. 싫어하는 건 희륜이가 '야!'라고 부르는 것. 좋아하는 건 '형아'라고 불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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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인 원더랜드

모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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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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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1.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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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과 공학이 공존하는 나라 원더랜드. 원더랜드에서 제일 잘 나가는 상단, 카드리유의 도련님인 알렉스 우드슨. 그는 명망 있는 로얄 학교인 체셔베리에 다니게 된다. 아버지는 학교에 다니며 귀족들과 친분을 쌓으라고 한다. 그렇지 못하면 학교를 그만두라 엄포를 놓는다. 알렉스는 어떻게 하면 귀족과 거리를 두며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을지 고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체셔베리에 몇몇 학생들이 마법을 못 쓰게 되는 불온한 사건들이 생기고, 알렉스는 방법을 떠올리게 되는데.

소설 속으로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여주인공으로! 무엇보다 행복한건, 남자 주인공이 무려 내 최애 캐릭터... 페르니아 제국의 황자 세크리온이라는 것.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바실리안, 그러니까 내가 신성력을 깨우치기 전까지 온갖 고생을 다 한다는 것이다. “하… 어디 사회생활 만렙 찍은 내가 그딴 수모를 당하겠냐고. 절대 안 돼!” 그래서 결심했다. 남자 주인공과 만날 때까지 내 오랜 꿈이었던 빵가게를 소소하게 시작하기로. 그런데, 미래에 내가 처단할 흑막 루오크가 날 납치했다. 그러곤 하는 말. "네가 만든 빵, 다시 한 번 만들어 봐.” 빵...? 날 납치한 루오크가 내게, 아니.... 내 빵에 집착한다! 게다가 은밀한 계약 제안까지? 그런데. "바실리안...정말, 그 남자에게 갈 건가?" 흑막이 빵이 아닌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바실리안, 저와 함께 성으로 가주세요." 내게 매정하기만 했던 남자 주인공도 나를 졸졸 쫓아다닌다? -------------- 미계약작 chch47478@gmail.com 표지: 무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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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초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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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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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

5.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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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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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수가좋아서미쳐버리공 #제발적당히좀했으면좋겠수 #친구>연인 #집착공 #분리불안공 #광공 #대형견공 #울보공 #다정수 #미인수 #도망수 *** 열아홉 여름. 이선호는 난생처음 고백을 받았다. "내가 너 좋아해." 물론 기쁜 일이다. "대답 안 하냐?" 상대가 같은 사내놈이라는 게 문제였지만. "나 만날 거야, 말 거야." "안 만나면 어떻게 되는데." "뒈지는 거지." "만나면?" "존나 잘해줄게." 협박 비슷한 그 고백을 받아들인 건 일종의 충동이었다. 농담과 진담, 이선호의 마음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연애. "씨발, 그럼 난 어떡하라고. 너 존나 만지고 싶어도 등신처럼 참기만 해?" 존나 잘해준 다더니. 욕지거리에 윽박은 기본이었고. "너는 나 없이 살 수 있지? 나는 너 없이 못 살아." 조금만 수틀리면 울어버린다. 그래, 박한영은 희대의 거짓말쟁이였다. 하지만 깨달았을 땐 너무 늦은 뒤였다. "헤어진다는 말 취소해. 씨발, 취소하라고!" 도대체 이게 연애인지, 육아인지. 이선호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는데……. *** -감상 및 집필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오탈자는 확인 후 댓글 삭제하겠습니다. 알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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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내가 청혼합니다

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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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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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9.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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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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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파산 직전이라 알파에게 팔리다 시피한 결혼이었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감미로운 환상에 젖었더랬다. 그러나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감금과 지독한 외로움뿐이었다. 아이도 갖지 못하는 오메가인 저는 이제 성 노예나 다름없었다. 지독한 우울감에 얼어있는 호수 위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을 택했다. 그리고 10년 전, 그와의 만남 1시간 전으로 회귀했다. *** "왜 날 싫어하는지 모르겠군요." "......불편합니다." "불편한 것뿐이라면, 다시 만나보지 않겠습니까?" "다른 오메가를 찾아보십시오. 저는 비혼 주의자입니다." "그럼, 비혼을 전제로 만나보지요?" 저돌적인 카르몬드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끼기도 전에 그가 말을 이었다. "기회를 주십시오." 그 답지 않게 '제발.....'이라는 간절한 음성이 따라붙었다. *카르몬드 콘타크(공 185cm) 왕정 정치가 끝난 시대에 공작가문의 자제로 위력을 떨치고 있으며, 엄청난 추진력으로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눈에 반한 파르니스를 다른 알파에게 뺏길 수 없어, 당일 키스하고 다음날 청혼했다. *파르니스 세브른 (수 171cm) 파산직적인 백작가의 오메가. 인형 같은 차가운 외모의 미인으로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으로 순종적으로 살아왔고, 집안의 강요에 의해 카르몬드과 결혼한다. 팔려왔다는 자격지심과 자신의 잘못으로 유산을 한번 경험한 이후로 죄의식을 갖고 있다. -일공일수 입니다. 비정기 연재입니다. 계약작 메일 : reclickbl@gmail.com

#겜벨#던전#레이드#친목#MMORPG#고인물길드#수가본의아니게정체숨김 #랭커공 고인물공 미남공 직진공 네임드공 연상공 은은하게돌았공 #전프로게이머수 RPG뉴비수 컨좋수 덤덤수 은은하게돌았수 멋쁨수 유명했수 [‘가디언즈’ 길드에서 당신을 초대합니다. 수락/거절] [전체][컨롤] - ㄴㄴ [전체][우주] - 이건 어때요 [전체][우주] - 흑술사 템 다 드림 [전체][컨롤] - 후 [전체][컨롤] - ㄱㄱ 지인이라고는 유명인들 밖에 없어서 최대한 혼자 즐기려고 했는데, 이 고인물들이 던전 몇 번 같이 돌더니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그래도 던전 같이 돈 정이 있으니 기왕 이렇게 된 거 길드 지원 좀 받으면서 즐겨볼까. ……근데 이 길드 랭킹 1위인데. [귓속말][장인훈이] - 너 거기 길드 어떻게 들어갔어? 거기 지인 있어도 신입 잘 안 받아주는 곳인데;; [귓속말][컨롤] - ?? 초대하던데 뭐야, 진짜 신입 안 받아주는 길드였어? 어째 조용히 게임 라이프를 즐길 수 없을 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이 든다. * woow14@naver.com

#오메가버스 #다공일수 #착각계 #다정공 #집착공 #또라이공 #연기수 #또라이수 #미인수 부잣집으로 입양 간 동생과 재회를 하게 된 시한. 동생의 정략결혼을 파기하기 위해 동생인 척하며 동생이 입양간 재벌가로 들어갔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연기를 하면 할수록 주변의 알파들이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 시한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두손으로 매만졌다. 동생을 위해 맛이간 알파 한명을 제거하려고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먄 지날수록 알파가 줄긴 커녕 늘어나고 있었다. "너, 너... 몸에 있는 이 흉터들은 뭐야! 집을 나간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버릇없이 반말을 찍찍하던 의붓 남동생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울거나 화를 내기 시작했고 "당장 그 집에서 나와! 예전 집에서 그렇게 학대 당했으면서 어떻게 또 그런 곳에......." 한눈에 자신의 연기를 알아본 소꼽친구는 이상한 헛소리를 하며 과보호를 하질않나 "정말 미안하구나... 네가 이렇게 힘들어할 줄 알았다면 너를 데려오지 말았어야 했어..." 학대범이라고 생각했던 동생의 양부모는 시한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그리고 시한이 집에 들어온 목적인 동생의 약혼자는 "기다렸어. 이시윤." "뭐...?" "네가 그날처럼 나에게 욕을 하면서 때려주길 십년이 넘게 기다렸어." 자신에게 맞자마자 미소를 짓는 아주 제대로 미친 놈이었다. '진짜.. 연기 중인데 다 패버리고 싶다.' 이 미친 알파들을 다 패버리고 동생과 둘이서 평화롭게 살고싶다. 시한은 그렇게 생각했지만 다 패버리기엔 이미 때릴 인간의 숫자가 너무 많아져 버렸다. *** 수 - 최시한(25) #연기수 #또라이수 #미인수 자신에게 다가오는 알파들을 보면 주먹먼저 나가는 극단적인 성격. 하지만 오메가와 베타에게는 매우 친절하다. 입양간 동생인 이시윤의 결혼을 파토내기 위해 시윤인 척 하고 그가 입양된 집에 들어서 얌전한척 연기를 한다. 공 -이혜성(23) #다정공 #키작공 #연하공 #츤데레공 #미남공 시윤의 의붓 남동생. 말은 거칠게 하지만 다정하고 눈물이 많은 성격으로 집안에서 가장 동떨어진 성격의 소유자. 의붓 형인 시윤과도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시한의 이상한 연기 때문에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 유성진(25) #자낮공 #허약공#집착공 #후회공 #헌신공 #미인공 시한의 학창시절 친구. 알파지만 자신이 알파라는 사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알파 혐오자. 평소엔 온화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시한에 관련된 일에 한에선 제정신이 아니다. - 이강연(27) #연상공 #또라이공 #집착광공 #계략공 #미남공 시윤의 의붓 형이자 약혼자. 어린 시절부터 시윤의 곁을 맴돌았으며 시윤과의 결혼도 그가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냉정하고 어두운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주 2~3회 연재예정. *히든 키워드 있습니다. *추후 키워드 및 내용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문의: soo1288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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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예외가 되고 싶어

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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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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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2.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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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연하공 X 자칭 꼰대 연상수] 내가 만취해서 신입 사원의 XX를 걷어찼단다. 그것도 결혼하겠다고 떠난 전 남친 이름을 부르면서. 입막음을 해야 하는데 이 녀석이 내가 게이인 걸 눈치챈 것 같다. *** “근데 대리님, 곽지훈이란 분이랑 저랑 닮았나요?” “안 닮았습니다. 만취해서 눈에 뵈는 게 없었을 뿐입니다.” “다행이네요. 저 볼 때마다 그분이 떠오르면 대리님도 기분 나쁘실 텐데.” “무슨 소립니까?” “만취하셨는데 정확히 급소를 공격하신 걸 보면 그분이랑 사이가 별로 안 좋으신 것 같아서요.” 희수는 걸음을 멈추고 은형을 보았다. 그리고 입안으로 혀를 굴렸다. “안은형 씨, 어제 있었던 일 다 얘기한 거 맞습니까? ” “별거 없어요. 결혼이 좋냐 그러셨고, 제 얼굴 좀 만지시고, 씻겨 달라고 말하셨고…….” “술버릇입니다. 아무한테나 치대는 거.” “네, 그럼 그렇게 생각할게요.” 희수는 오만 원짜리 지폐를 두 장 꺼냈다가, 네 장을 더 꺼내고, 남은 네 장을 다 꺼내어 은형에게 내밀었다. “모텔비, 병원비, 그리고 제가 한 불쾌한 짓에 대한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쳤습니다.” “…….” “만약 어제 일로 저에 대해 뒷말이 나온다면 다 안은형 씨 소행으로 알겠습니다.” 희수는 은형의 한 손에 지폐 뭉치를 쥐여 주고는 은형의 가슴팍으로 손을 밀었다. 희수는 은형을 내버려두고 옥상을 빠져나갔다. 철제 문이 쾅 닫히는 소리에 은형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 공: 안은형 (27세 / 188cm, 78kg) 훤칠한 외모에 싹싹한 성격으로 어느 집단에 가든 눈에 띄고 사랑받는다.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며, 자신을 다 바쳐서 사랑을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 수: 성희수 (31세 / 183cm, 65kg) 누구든 잘생겼다고 말하는 외모이지만 성격을 물으면 입을 다물게 한다. 예술 영화를 좋아하며, 인생은 언제나 인간을 실망시킬 뿐이라고 생각한다. - #리맨물 #사내연애 #공시점 #수시점 #헤테로공 #게이수 #온미남공 #연하공 #무자각공 #대형견공 #다정공 #직진공 #냉미남수 #연상수 #입덕부정수 #까칠수 #철벽수 #상처수 - 이메일: undothelat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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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신부

2.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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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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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서 태어나 암살자로 자란 지오. 남들보다 늦게 20세에 오메가로 발현하여 팔려나가기 직전 마지막 임무를 받는다. '크라첸 대공의 신부로 위장하여 대공을 암살하라!' 암살에 실패하면 고문 당한 후 죽음. 암살에 성공하면 평온한 죽음. 이젠 죽음을 허락 받았다. 태어난 건 어쩔 수 없지만 죽음만큼은 제 손으로 고르고 싶다. 평온하게 한 번에 잠 자듯이. 그런데...임무에 실패했는데... 왜 푹신한 대공비 침대에 누워있는거지? “왜 날 대공비라고 부르지?” “어제 혼례도 치르셨고, 초야도 치르셨으니 명실상부한 대공비 전하시지요?” 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을 하느냐는 표정으로 지오를 보았다. “초야?” “예. 그래서 이렇게 침실을 정리하러 저만 들어온 거랍니다. 잠시 이불을 정리해도 될까요?” “이불?” 그녀가 이불을 잡아당기자 하얀 침대 시트 위의 난잡한 실상이 드러났다. 눈을 가느다랗게 뜨며 지오를 보는 시녀장의 미소가 의미심장했다. 헤나는 입꼬리가 위에 올라붙은 채 말했다. “대공 전하께서 어젯밤 대공비 전하를 참 많이도 괴롭혔나 봅니다.” 지오는 그녀의 시선을 따라 몸을 내려다보았다. 벌어진 가운 사이로 하얀 피부 위로 울긋불긋 꽃이 피어 있었다. 화사하게. #오메가버스#쌍방구원#서양풍 #암살자수#상처수#능력수#무심수#극우성알파#북부대공공#상처공#선결혼후연애 *키워드와 초반 회차 내용 변동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연재입니다. 천천히 올라올 예정입니다.

169x192 --- 키작공, 미인공, 남미새, 게이, 혐성공x떡대수, 미남수, 여미새 헤테로, 하남자수 ---------- *작중에서 비 의료인의 문신이 합법화된 상태입니다. 실제 대한민국 타투 업계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형, 나 좋아하죠]의 연작으로, 읽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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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시오나토 (appassionato)

파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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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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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화

3.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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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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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오만공 #집착공 #후회공 #도망수 #무심수 #헌신수 #미남수 #전쟁트라우마수 #서양풍 #애증 #귀족물 #시대물 #질투 #쌍방구원 #사고 #신분상승 -공: 클리프 클리포드 (29/백작가 장남) 선대 때부터 광산, 부동산, 철도, 금융에 투자해 잉글랜드 내에서 손꼽히는 백작 가문. 사교성이 뛰어났던 클리프는 어떠한 사건 이후로 스스로 마음을 닫고 고립을 택한다. 유일한 취미로는 그림수집과 사냥이며 주로 그림을 보며 마음을 치유한다. 그림이 필요해 라일을 곁에 두지만 어느 순간 그림이 아닌 라일에게 집착하게 된다. -수: 라일 도머 (26/소지주 장남-> ?) 지방 소지주의 장남. 무역업으로 큰돈을 벌어 한때는 유복한 삶을 살았으나 아버지를 잃고 가세가 무너지자 군인으로 전쟁에 참여해 생계를 유지한다. 하지만 전장에서 부상으로 본국에 돌아온 라일은 동생과 어머니 사망 및 막대한 부채만 남은 걸 알게 된다. 다행히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클리프에게 그림을 그려주는 조건으로 부채를 탕감받는데. ----- 19세기 영국, 전쟁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라일(수)은 풍비박산이 난 가문을 수습하기 위해 클리프(공) 백작을 찾아가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백작의 제안은 1년간 자신에게 권리를 넘기는 대신 담보로 잡힌 집과 빚을 청산해주는 것. 클리프 백작의 저택에서 갑을 관계로 그림을 그리던 라일은 전쟁 트라우마에 괴로워하고...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클리프와 여러 차례 부딪치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클리프 또한 라일의 첫인상에 실망한 나머지 이중적 감정으로 대하는데. ※ 키워드는 차차 추가하겠습니다. ※ 오탈자는 확인 후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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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향한 호기심에 반짝이는 또래들 사이에서 유원만이 모든 사람이 균일한 무색무취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사람에게 호의는 가질 수 있어도 연정은 가질 수 없었다. 그의 유별난 벽은 사랑마저 걸러 받아들였다. 거기에 걸러지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임상현.” 그 사람을 제외하면. 고등학교 2학년, 애니메이션과에 진학하기 위해 입시 학원에 다니고 있는 '유원'은 예비반에서 고3 입시반으로의 월반을 권유받는다. 이전까지 누구에게도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그이지만 고3 애니반 전임 강사인 '상현'에게만은 자꾸 관심이 가는데… + + + + 표지 일러스트 / 까마귀 심장 e.mail / cero-@naver.com *목요일, 일요일 주 2회 연재 됩니다. *비문, 행간, 오탈자 등 기존의 내용을 저해하지 않는 수준의 자잘한 수정이 꾸준히 있을 예정입니다. *작품에 대한 알림은 2~3주간 공지 후 정리하오니, 공지는 되도록 댓글과 추천 없이 확인만 해주세요. *표지 일러스트는 X(구 트위터) @crv_259에서 따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X에서 활동하지 않아 질의응답은 불가합니다. 작품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작 중 배경 및 등장인물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등의 명칭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60

저온화상 외전: Eternal

꼿발
·

BL

·

10화

3.7만

·

2.1천

·

1.5천

불규칙적으로 드물게 연재됩니다.

61

관 속의 피아니스트

흰사월
·

BL

·

43화

5.7천

·

1.1천

·

215

[#현대물 #피아니스트공 #자낮공 #미남공 #까칠공 #음대생수 #다정수 #미남수 #콩깍지수] 피아노과 학부생 이은건은 우연한 기회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유안의 페이지터너로 일하게 된다. 팬으로서 유안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던 은건이었지만 동경하던 피아니스트는 세간의 소문과는 사뭇 다르다.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따라다니는 남자. 그런데 왜 은건의 눈에는 그가 낭떠러지에 선 것처럼 위태로워 보일까? “난 피아노 안 좋아해. 증오하는 것에 가깝지.” “좀 증오하면 어때요.” “……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만 쳤으면 좀 증오해도 돼요. 그때부터 내내 좋기만 했으면 오히려 미친놈 아닌가.” * * * “오늘 공연을 보고 확신했는데요. 전 피아노에 대한 연주자님의 감정이 증오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싫어하는 일을 의무만으로 평생 지속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한유안 역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겠지. 하지만 오로지 증오뿐이라기엔, 당신은 꼭 피아노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처럼 보인다. 왜 사랑받고 싶으냐고 물으면 그 답은 간단했다. 먼저 사랑해버렸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그 감정이 바랬을지라도. “지겹다가도, 밉다가도, 결국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마니까요. 증오하면서도 사랑하는 거죠.” 유안은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 언젠가 피아노 때문에 죽으리라 믿으면서도 그 안에 파묻히고 싶은 감정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지. 그럼에도 유안은 대답했다. “네가 사랑이라고 부르면 그렇게 생각할게.” -출간 계약된 작품입니다. -표지 디자인 무인세탁소님 (@MUINLAUNDRY)

62

키워서 잡아먹기

룽다
·

BL

·

70화

3.5만

·

5천

·

667

#오메가버스 #키잡물 #발랄로코 #정략결혼 #유죄쾌남공 #새침아방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차시현의 모든 졸업사진엔 송유건이 있다. 송유건과 차시현이 태어나기도 전에 성사된 정략결혼. 이제 대학만 졸업하면 정말 결혼이 코앞인데. “혀엉, 나 헤어졌어, 헤어졌다고오……!” 서러움에 투명한 눈물을 퐁퐁 쏟아내는 차시현. 그리고 그런 차시현을 보는 송유건은 하아, 길게 한숨을 쉬었다. “사귀지도 않는데 도대체 몇 번이나 차이는 거냐, 난.” 서로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있음에도 연애는 하지 않는 기묘한 사이, 송유건과 차시현은 그런 아슬아슬한 관계였다. 어차피 결혼할 거, 결혼하기 전에 연애도 하고 싶은 형아 좋아 귀염둥이 수와 어차피 결혼할 거, 이대로 지내다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냐는 수한정 다정공의 고구마 없는 유쾌한 로맨스! * 알파와 오메가의 사회적 지위가 평등한 세계관입니다! 송유건 (30) - 송아그룹 경영 1팀 팀장 #미남공 #알파공 #재벌공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쾌남공 누구보다 차시현을 사랑하고, 차시현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면서, 동시에 누구보다 차시현에게 단호하다. 차시현 (22) - 백수가 꿈인 대학생 #미인수 #오메가수 #아방수 #새침수 #약병약수 #명랑수 #잔망수 #재벌수 송유건의 말이라면 다 좋다고 응응, 대답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삐질 건 다 삐지고 따질 건 다 따지는 똑부러지는 아방함이 장점. * ilikenewsox@daum.net * X: ilikenewsox

63

마이 페어 매니악

백각기린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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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화

1.2만

·

1.7천

·

295

#서양풍판타지 #오메가버스 #크툴루한스푼 #미남공 #미인수 #능글공 #상처수 #강공 #부검의수 #형질숨김 #신분차이 #위장연애 #구원 #수사물 #스릴러 #미스터리 비밀 조직에 강제 취업당했다.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괴물을 이용해 발전해온 왕국 아컴. 그곳 수도에 사는 가브리엘은 어느 가을밤, 퇴근길에 마주친 괴한에게 쫓기다 알아서는 안 될 왕국의 비밀을 목격한다. 주어진 선택지는 둘뿐. 살아서 비밀 조직의 일원이 되거나, 죽어서 침묵을 지키거나. "너무 슬퍼하지는 마. 이거 나름 공무원이거든. 정년도 없어서 죽을 때까지 일할 수 있어. 승진도 빠를걸?" 그렇게 들어가게 된 ‘암위대’의 상관, 클라우스는 괴물을 간단히 죽일 수 있는 알파이면서도, “이 기사 마음에 안 들지? 물 끓일 때 불쏘시개로 쓰자.” “기록보관실에 있던 자료인데 함부로 태워도 되는 겁니까?” 행동은 군인답지 않고 말투는 귀족답지 않은 데다, “내가 운도 좋고 감도 좋아서 사람 보는 눈도 좋은데, 당신이 마음에 딱 들었거든.” 모두가 천대하던 부검의인 가브리엘을 선뜻 인정하고 재미있어하는 이상한 사람. “저는 정말 미치지 않았습니다.” “힘들면 좀 미쳐도 돼.” 과연 가브리엘은 예측할 수 없는 그와 함께 왕국을 뒤흔든 기이한 살인 사건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 클라우스 라펜델 (30세) 알파. 공작가의 내놓은 차남이자 전직 해군 소령. 태어날 때부터 꼬인 인생을 자발적으로 더 꼬는 걸 즐기는 편이다. 재미, 흥미, 탐미로 움직이는 남자. 가브리엘 발렌틴 (24세) 서류상 베타. 팍팍한 삶에 찌든 직장인 겸 부검의. 태어날 때부터 꼬인 인생 한 번 펴보려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중이다. 내집마련의 꿈을 갖고 있다. * 소개글과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맞춤법, 오타 지적 댓글은 확인 후 삭제합니다. * 유혈, 부검 묘사가 있습니다. * 표지: Arthur Edmund Grimshaw - The Strand, London (1899) 모작 * 계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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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돋친 사랑

딜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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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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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7.5천

·

1.4천

·

295

[검은 늑대 공X고슴도치 수] 다들 입을 모아 말했다. 서커스단을 완전히 벗어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고슴도치가 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는 것이었다. * * 남자의 집요한 시선이 따라붙었다. 그럼에도 주눅 들지 않고 테이블을 가로질러 남자에게 다가간 고슴도치가 굳은살이 가득한 그의 손가락을 콱 깨물었다. 남자는 깨물린 손가락과 잔뜩 가시를 세운 채 눈치를 보고 있는 고슴도치를 번갈아 응시했다. 설명하라는 듯한 표정에 테이블 아래로 내려간 고슴도치가 순식간에 인간화하곤 입을 열었다. “도, 돈 많은 손님 물었어요!” “그래서?” “아저씨...저 데려가요!” 남자의 시큰둥했던 표정이 흥미롭게 변한 순간이었다. * * [아저씨. 나 까시 세웟어요. ㅂ발리 오세요.] -가시는 왜 세웠어? [나 화낫다구요.빠ㄹ리 집에 오세요!] -냉장고에서 케익 꺼내 먹고 있어. [다 머것어요.] -한판을? [네. 말 도리지 마세요 ㅇㅣ거 안 넘어가요!] 현이곤(공): #미남공#집착공#수한정다정공#사랑꾼공#입덕부정공#우성알파공#조폭공#무심공#아저씨공#가시돋친게#계속#얼쩡거린다#결국#밤송이주웠공 휘도이(수): #미인수#따갑수#조빱수#잔망수#허당수#엉뚱수#상처수#아기수#짝사랑수#문맹수#오메가수#아저씨한테#혼나도#밥은챙겨먹는#먹보수 -표지: @toseong0224 -계약작입니다

65

불같이 사랑할래

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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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12화

2만

·

2천

·

1.3천

화이트칼라 범죄자 같은 외모지만 깡패 냄새 풀풀 나는 조폭공과 쉽고 예쁘고 순진해 보여서 헤퍼 보이는 미인수의 약피폐할리킹 공 : 차무원, 30대 피지컬, 두뇌, 외모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인물. 표정에 따라 인상이 바뀌는 얼굴. 적당히 그을린 피부, 혈통 좋은 수말처럼 탄탄하고 우아한 근육질의 소유자. 흠집 하나 없을 것 같은 몸엔 흉터가 많다. 특수폭행과 특수상해로 3년 실형, 2년째 가석방을 받고 출소 #조폭공 #미남공 #인생에 별로 중요한 게 없공 #제멋대로공 #인정머리없공 수 : 나무, 20대 희고 예쁜 애. 쉽고 딱한 애. 순진해 보여서 헤퍼 보이는 애. 감귤 마사지 업소 직원, 집도 절도 없이 업소에서 숙식하며 24시 휴일도 없이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재주도 없고, 경험도 없고, 지병만 있는 나무. 감귤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순하고 착해 보이는 인상 때문인지 자꾸 눈길이 간다. 주변 업소 실장들에게 가볍게 또는 진지하게 스카웃 제의를 종종 받는다. 생글생글 잘 웃는다. 싹싹하고 붙임성이 좋다. #짝사랑수 #미인수 #순진수 #성실수

66

노빠꾸 슈가대디

(내향인)
·

BL

·

12화

3.2천

·

442

·

173

[빚지곤 못 사는 조폭 공 X 됐다고 도망치는 똑똑이 수] #오메가버스 #힐링 #나이차 #미인공 #추격자공 #개변태능글공 #산책수 #심한욕은눈으로만해요욕쟁이수 #다소강제적인수부둥물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어. 시커먼 골목에서 칼 맞고 쓰러진 사람, 신고 좀 해준 것뿐인데... 발목 잡혔다. 빚지고는 못 산다는 사람이 말벌아저씨처럼 절 쫓는데 그냥 무섭구요, 무섭네요. 심장이 막 뛰는데 아무튼 무서워서임.

67

풀카운트 타임아웃

김전어
·

BL

·

72화

1.5만

·

2천

·

339

“이유하는 투수라서 딸치는 힘도 세겠다?” “왜? 대딸이라도 해줘?” “그새 눈치가 늘었네? 찰떡같이 알아듣고?” 미국에서 돌아온 입걸레 타자 X 부상 끝에 죽지도 않고 다시 돌아온 불사조 마무리 투수 타자공X투수수 #동갑내기공수 #미남공 #미남수 #능글공 #입걸레공 #그렇지만몸은안걸레 #강수 #운동선수수 #능력수 ‘끝까지 간다!’ 새로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야구팀 KD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의지로 새시즌을 준비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스위치 타자 태시영과 부상 끝에 마무리 투수로 죽지 않고 나타난 이유하. 과연 이 둘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돌고돌아 다시 같은 팀에서 합을 맞추는 태시영과 이유하가 합도 맞추고 팀도 승리하고 배도 맞추고 입도 맞추는 이야기. -------- 공 - 태시영 30살, 193cm, 94kg 스위치 타자 스물아홉에 MLB를 경험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온 대한민국 특급 타자. 스위치 타자로 좌타 우타 모두 뛰어난 성적을 낸다. 가장 폼이 좋은 시기 불쑥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한창 활약하던 태시영의 갑작스러운 귀국에는 수많은 의문이 뒤따랐다. 가장 유력한 이유는 시영이 계속된 해외 생활에 향수병이 걸려서 현지 생활을 어려워 했단 소문이었다. “내가? 향수병? 너는 내가 그런 놈인 것 같아?” 시영은 유하의 앞에서 아주 가볍게 코웃음 쳤다. 그리고 가볍게 유하의 손을 쥐고 손목에 코를 박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이건 존나게 그립더라.” 수 - 이유하 30살, 184cm, 83kg KD의 좌완 선발 이유하를 설명하는 수식어들은 여럿이었다. 국가대표급 좌완 투수, 150km를 찍는 좌완 파이어볼러, 아시안게임으로 군필까지 해결한 구단 KD의 희망. 이건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수식어였다.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수식어는 따로 있었다. 존절, 와투, 유또. 존재하지 않는 전설의 1군 투수라는 뜻의 존절, 사이버 투수라는 의미의 Y2K 투수의 줄임말 와투, 유하가 또 부상을! 의 줄임말인 유또. 모두 잦은 부상으로 한 시즌도 무탈하게 완주한 적이 없는 유하를 비꼬는 단어들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재활군 투수 코치가 유하를 부른다. “유하야, 이번 시즌은 마무리로 가자.” woooosoooo333@gmail.com

68

내가 죽인 유월

고운
·

BL

·

61화

1.7만

·

1.8천

·

428

익어가던 더위가 맥 없이 꺾이던 잔인한 저녁의 향을 기억한다. 여름의 녹음이 짙어지기 전, 초록이 선명해지는 달의 쌉싸름한 향을. "개새끼인 건 여전하네." "너도." "...." "예쁘네, 여전히." 내가 죽인 열여덟의 송윤재를. * ㅡ차현욱(공, 18 -> 33) 188cm : 돈과 권력에 눈먼 검사장 아버지와 가식으로 명예를 유지하는 새엄마로 인해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 재미있는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는 권태로운 세상에서 송윤재를 발견하지만, 어딘가 어긋난 마음은 애정으로의 순기능을 상실했다. 졸업 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대에 갔고 검사가 되었지만,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어느 날, 제 앞에 14년 전 도망간 송윤재가 나타난다. ㅡ송윤재(수, 18 -> 33) 173cm : 술만 먹으면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죽어라 공부만 했다. 참고 견디는 것에 이골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차현욱이 주는 고통은 겨우 버티던 송윤재의 모든 걸 무너뜨린다. 두 번만 더 견디면 되는 소동에서의 여름, 결국 차현욱으로 인해 한 번의 여름을 남기고 소동을 떠난다. 사는 게 좀 잠잠해졌다고 생각한 어느 날, 저를 내려다보는 까만 눈동자를 다시 마주한다. #공시점 #수시점 #친구>연인 #현대물 #재회물 #미남공 #강공 #개아가공 #능욕공 #미인수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 비정기 연재입니다. * 폭력적인 장면 및 불쾌감을 조성하는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 astro18th@kakao.com

69

디리토 이벤트

디리토
·

자유

·

511화

51.4만

·

4.5만

·

890

디리토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공유하고 있어요!

70

*연하역도공×연상산신수 *윤회 애증물. 비정기연재. *갈마 : 카르마의 음역어. 업보. *표지는 수제 콜라주. 가공, 공유 X 그는 내게 가혹하다가도 창졸간 자애로워진다. 매일매양을 박정히 구는데 느닷없는 찰나에 정이 있다. 동종선근은 기천의 겁을 함께 나야 연이 된다는데, 그는 내게 친구도 가족도 스승도 아니니 다만 악연 외에 다른 도리가 있겠는가. ...... 해사라, 이 미친 놈.

71

신세기 묵시록: Arc

크림슨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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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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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

1.5천

·

180

·

21

21세기에 다시 쓰는 창세신화와 묵시록! 인류의 종말과 구원을 기록한 대서사시!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하드코어 액션 SF 판타지!! 1. 배경: 근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를 통해 <베쓰솔트>라는 마약 중독 때문으로 발표했다. ​마약중독자의 살인 사건은 점점 대규모로 발생하게 되고 정부는 "마약좀비사태"라고 하며 수도 서울에 서둘러 계엄령을 발동한다. 2. 주제 - 아포칼립스 상황 속에서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부성애와 이를 통한 희망을 노래. -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사건은(전쟁, 경제공황, 살인사건...) 그 배후에 알 수 없는 거대한 존재들이 있고 그들의 의도대로 인류는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려 한다.

72

미엘레 Miele

무탈MUTAL
·

BL

·

5화

923

·

146

·

149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키다리아저씨공 #햇살명랑수 부모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은 고아. 생활비 30만 원의 알바 인생. 심지어 반쪽짜리 열성오메가. 서예인은 세상이 억까하는 불행한 인생이다.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다정한 인연이 찾아오길 바라며. “걸어가면 금방이에요!” “얼마나 걸려요?” “50분이요!” “…지금 새벽 1시인 건 알죠?” 새벽 1시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20살이, 심지어 페로몬 조절도 할 줄 모르는 열성 오메가가, 저 슬럼가를 한 시간 동안 걸어가겠다고? “타요. 데려다줄게요.” “아니에요, 셰프님! 피곤하실 텐데 얼른 퇴근….” “내가 예인 씨랑 더 오래 있고 싶어서 그래요.” “뭐… 그러세요, 그럼.” 대책 없지만 근심도 없는 햇살명랑수 X 쟤 땜에 환장하겠는 어른공의 꿀 떨어지는 달달 로맨스 ㅡ 공 : 송재현 (32살 우성알파 / 187cm)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엘레 miele>의 주인이자 오너 쉐프. 잘 먹는 애 밥 해주고 싶은 게 도둑놈 소리 들을 일인가. #미인공 #다정공 #입덕부정없공 #밥잘먹이공 #얼빠공 수 : 서예인 (20살 열성오메가 / 174cm) 한 달 생활비 30만 원, 일주일 식비 3만 원. 하지만 <미엘레 miele>에서의 대확행은 포기할 수 없다. 요리가 다정하고 셰프님이 맛있, 아니 멋있으니까. #미인수 #당돌수 #주접수 #병약수 #상처수 * 미엘레 miele : ‘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현대물 #달달물 #구원 #알오물 #로맨틱코미디 ㅡ * 미계약작입니다 * 비정기연재입니다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문의 : mutal.0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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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의 숙명(宿命)

별빛조각
·

BL

·

50화

1.1만

·

1.1천

·

226

#조폭물 #오메가버스 #삼각관계 #나이차이 #조폭공, 수 #피폐 #구원물 #미남공 #능력공 #개아가공 #능글공 #헌신공 #서브공있음 #미인수 #능력수 #상처수 #외강내유수 #초반 이공일수 #일공일수 14살 여름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서준은 큰아버지의 손에 모든 것을 빼앗겼다. 직계 후계자인 그를 끊임없이 경계했다. 그가 오메가로 발현한 후 그의 등에 붉은 글록시니아를 새겨넣었다. 글록시니아의 꽃말은 아양과 미태. 알파에 다리를 벌리고 아양을 떠는 삶이나 살라는 큰 아버지의 경고였다. 『“하아...” 젖은 숨을 내쉬며 벗겨질 듯한 셔츠를 아슬아슬하게 걸친 서준이 제 허리를 들어 올렸다 그대로 아래로 내리며 아래에 누워있는 형철의 성기를 제 안으로 삼켰다. 살집이 없는 뱃가죽 위로 성기의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깊이 삼킨 서준은 몸을 바르르 떨었다. 그의 턱선을 따라 흘러내린 땀방울이 아래에 누워있는 형철의 복근 위로 떨어졌다. 제 안에서 꺼떡거리는 성기의 감각에 몸을 흠칫 떨던 서준은 허리를 들어 올렸고, 이내 다시 아래로 내리며 드러났던 성기를 또 한 번 제 안으로 집어삼켰다. 그의 것을 집어 삼킬 때마다 멋대로 꺼떡거리는 성기에서는 백탁액이 실처럼 길게 늘어지며 제 아래에 깔린 형철의 배 위로 흘러내렸다. 형철의 성기를 천천히 집어삼킨 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는 보통의 사내와 달랐다. 성기가 그랬다. 당연히 있어야 할 고환이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체모도 얇고 적어 얼핏 보면 없는 것과 같아 보였다. 그는 오메가였다.』 -본문 발췌- 한서준 (수/ 오메가 25세 청룡파의 보스이자, JL그룹 대표이사.) 한서인 (한서준의 동생 21세/ 알파) 서형철 (서브공/ 알파 37세 한서준의 오른팔) 지현성 (공/ 알파 37세 백호파의 보스 DH건설 대표이사) # 표지 : 무진 #자유연재 (격일로 연재할 것 같습니다.) #계약작입니다. #오타는 둥굴게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작품 문의 : yunho0902@daum.net

#현대동양풍판타지 #츤데레입덕부정공 #강단능력수 #티격태격 “뭐야. 왜 내려와? 어떻게 떨어져 죽을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뭡니까? 남이 죽으려는 걸 왜 쳐다보고 있어요?” 전생을 보는 능력이 있는 (수)이찬결은 전생도 현생도 박복하고 비참하기만 하다. 이렇게 살 바엔 삶을 포기하려는 찰나, 남이 죽든 말든 뒤에서 관망만 하고 있던 (공)윤해건을 만나게 된다. “예, 팀장님. 안 뒤졌습니다. 예. 안 뒤졌으니 데려가야죠. 하아……, 내가 죽이려고 작정했으면 진작 떠밀었겠죠? 아니, 살아있다고. 네. 알겠습─, 시발. 그냥 끊겠습니다.” “그쪽은 누구세요?” “너한테 일자리 주려고 데리러 온 사람. 너 지금 날백수잖아. 오늘 잘 곳도 없고 내일 처먹을 것도 없는 거지새끼.” “뭐? 무슨 새끼?” 첫 만남부터 삐그덕대지만 그래도 일자릴 준다고 해서 따라갔더니, 도착한 곳은 낯설고도 신묘한, 도깨비들이 존재하는 이(異)세계?! “어서 와라, 앞으로 여기가 네가 일할 ‘전생 복지 재단’, 전생원(前生院)이다. 우리 신입 부역자, 이찬결! 환영한다!” 근데… 말로는 환영한다면서, (수)찬결더러 전생에 대역죄를 지었으니 이곳에서 일하며 죗값을 갚으란다. 볼품없는 전생만 전전하며 살았는데 대역죄는 무슨 놈의 대역죄!! 납득할 수 없는 처사에 찬결은 결심한다. “……할 거야.” “뭐?” “이 망할 재단에 정식으로 항의할 거라고.” 그 결심을 들은 (공)해건은 도움을 준답시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데……. ───────────────────────────────── (공)윤해건 - #싸가지공 #츤데레공 #입덕부정공 #미남공 #수한테 감기기 싫은데 자꾸 감김 (수)이찬결 - #강단수 #능력수 #자존심 센 수 #미인수 #공한테 감기기 싫은데 자꾸 감김 ───────────────────────────────── * 타인의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 표지 일러스트 @fPdnjs

75

바다 위의 여명

가우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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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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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화

7.3천

·

969

·

276

빚쟁이들을 피해 원양어선에 숨어든 해우는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망망대해 위라는 걸 깨닫는다. 이미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배는 멀리 떠나왔고, 뒤늦게 해우를 발견한 주혁은 그런 해우를 못마땅해 한다. 하는 수 없이 여명호의 잡일을 도맡아하던 해우에게 어느날 예고없이 히트사이클이 터지고 마는데... 문제는 여명호에 알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상위 0.1%의 우성알파가. 독안의 든 쥐 신세가 되어버린 해우와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이 거슬리는 주혁이 망망대해 위에서 펼치는 사랑 이야기. -2화 중 발췌- 슬쩍 남자의 몸을 훑은 주혁은 이내 긴 속눈썹을 팔락거리며 눈을 뜬 해우와 시선을 마주했다. 나비처럼 살랑이던 속눈썹이 떠오르며 그 안에 담긴 남자의 눈이 빛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거렸다. “히윽-” 놀란 얼굴로 눈을 질끈 감은 남자를 보고 주혁이 픽, 조소했다. 덜덜 몸을 떨며 하얗게 질린 얼굴로 제 눈치를 보는 해우를 바라보던 그는 혼잣말인 듯, 일부러 들으라는 말인 듯 의미가 불분명한 말을 내뱉었다. “시팔, 이거 던져버릴까.” 그것이 여명호에 오른 해우와 여명호의 선장, 주혁의 첫 만남이었다. #원양어선#피폐물#오메가버스물#임신수#도망수#현대물#오해#후회공 #나이차이 남해우(20) : 열성오메가, 임신수, 도망수, 병약수, 자낮수, 빚많수 여주혁(32) : 우성알파, 입걸레공, 후회공 - 문의는 gaudium_s2@naver.com -표지: 아쌈차이 님(@dkTkackdl_cm)

76

알파 인 에러

안지호
·

BL

·

119화

4.4만

·

6.2천

·

569

[우성알파 너드공X극우성알파 재벌수] #오메가버스 #현대물 #알파공 #너드공 #ㅍㅋ몬오타쿠공 #연하공 #미인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극우성알파수 #미남수 #재벌수 #우월수 #군림수 #연상수 #능력수 #유죄수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이 없는 재벌가 태강 그룹의 후계자이자 그 드물다는 극우성 알파 류승한. 어느 날 승한은 류 회장의 부탁을 받고 한국대학교에 찾아갔다가 웬 찐따 같은 대학원생과 최악의 상황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 이 찐따 새끼, 잘만 이용하면 쓸 만하겠는데……? 순간 아이디어 하나가 승한의 머릿속을 스쳤다. 그의 안에서 공우영의 존재가 짜증 나는 찐따 새끼에서 나름 쓸 만한 찐따 새끼로 변모하는 순간이었다. - 공: 공우영(27) 우성 알파, 한국대학교 형질학과 대학원생. 눈을 가리는 덥수룩한 앞머리에 체크무늬 셔츠만 입고 다니는 너드에 엄청난 ㅍㅋ몬 오타쿠. 수: 류승한(32) 극우성 알파, 태강 모터스 상무. 미래에 태강 그룹을 이어받을 후계자. 최근에 류 회장에게서 어려운 부탁을 받아서 고통 받고 있음. * 연재일: 수, 목, 토, 일(00시 기준) * 히든 키워드 있음 * 계약작입니다. * 표지: 미리캔버스 * 인신공격성 댓글은 무통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 문의나 질문은 @zhihoahnnn 트위터 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투명인간공x토끼개조인간수의 김밥집 운영기!] 갑작스레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팔자에도 없는 김밥집을 맡게 된 차제언. 파탄난 인성과 파괴적인 요리 실력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유일한 청년인 그를 보러 오는 노인들로 인해 '차차김밥'은 시골 마을 제일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마는데.... 거 김밥 옆구리 좀 안 터뜨릴 수 없냐? 이놈아, 그렇게 내려놓아서 접시가 깨지겠어? 김밥집을 마을 사랑방으로 착각하는 노인들은 매일 같이 찾아와 잔소리를 늘어놓고.... 확 장사를 접어버릴까 고민하는 차제언의 눈 앞에 수상한 외지인이 나타났다. 하얀색 더벅머리, 다홍색 눈을 가진 젊은 남자. 너의 남루한 행색은 문제가 되지 않음이니. 듣거라. 네 바로 알바가 될 상이로구나. 그러나 면접 중 훅 들어오는 수상한 질문. “저... 월급을 당근으로 받아도 되나요?” “합격.” 그렇게 우리집 당근을 거덜 낼 귀한 알바가 들어왔다. #로코 #힐링물 #성장물 #달달물 #오해/착각 #일공일수 #개조인간 #유사수인물 #일상물 #약피폐 차제언 29살/196cm -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김밥집을 물려받아 임시로 운영하게 된 정보국 소속 비밀 특임대장. 보고있으면 마음이 심란해지는 수준의 김밥을 생산하여 손님들에게 구박 받다가, 천재알바에 의해 구원받았다. 그러나 점차 드러나는 이 수상한 알바의 정체는? 얽히고 설킨 운명을 직감한 차제언은 은밀한 조사를 진행하는데.... #쓸모없는사장님공, 분리폐업공, 특수능력자공(투명화), 싸가지밥말아먹었공, 모르고보면소인배공, 알고보면대인배공, 미남공, 여우공(동물x,비유o), 능글공, 잔소리공, 집착공, 이정도면다정공, 벌거벗공, 연상공, 동정공 - 백하 2n살/175cm - 어릴 때 붙잡혀와 연구소 철창 속에서 살아온 개조인간. 연구소가 습격받은 날, 가족 토끼들을 품에 안고 죽을 힘을 다해 도망쳤다. 토끼들에게는 잡초라도 뜯어와 먹였지만 인간체인 백하는 당근 밖에 먹을 수 없어 수 일을 굶었다. 어느 날, 어디선가 향기로운 당근 냄새가 날아와 홀린듯 따라가니 웬 김밥집이 나왔다. 그곳엔 당근을 수호하고 있는 무서운 남자가 있었다. #특급알바수, 개조인간수, 순한토끼수, 할말은하는쭈구리수, 호구수, 직진수, 다정수, 존댓말수, 미인수, 연하수, 동정수 --- * 공 악덕업주 아님. 월급 돈으로 잘 줍니다. * 표지 출처: 남자 분이 박수 치고 강아지가 휘리릭 돌고있는 유명짤을 모티프로 제가 그렸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78

D-3

How Insensitive

갓노식스
·

BL

·

18화

2.6천

·

299

·

120

[ 공시점 / 하이틴 / 키작공, 상대적평범공 X 떡대수, 미남수 ] *계약작

79

본딩(Bonding)

김세기
·

BL

·

17화

1.7천

·

221

·

99

#선섹후사 #약피폐 #조폭공 #계략공 #상처수 #사연있수 기준호 - 공, 193cm 극우성 알파 성인기에 발현하게 된 희귀 케이스로, 보육원에 버려졌던 아이는 국내 최대 형질자 클럽의 사장이 된다. 밤마다 새로운 오메가를 갈아치우며 난교를 벌일 것 같은 이 알파는, 오메가를 혐오하며 의외로 깔끔한 사생활을 유지한다는데? 밑바닥일 시절 '초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가 수금을 위해 직접 찾아 간 옥탑방에서 한 오메가를 만난다. “하… 냄새가 시발. 꿀을 처발라놨나.” 도이현 - 수, 175cm 열성 오메가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부친의 사업이 부도를 맞는다. 대학 진학 후, 쉴 새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친의 도박 빚과 모친의 생활비를 위해 분투하는 성실한 근로 청년.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사채업자 무리. 돈은 일해서 갚으라는데, 그 일자리가 국내 최대 형질자 클럽인 더 히트(The Heat). 게다가 주말이면 사장의 페로몬 파트너가 되라고 한다. "일 시작할 때 이런 건 조건에 없었잖아요." 알파와 오메가, 채권자와 채무자, 고용주와 피고용인. 이 삭막한 관계에서 몸만은 정직하게 서로를 원한다. 대책없이 끌리는 페로몬에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80

신령님 제가 바라잖아요

푸딩주
·

BL

·

256화

3.1만

·

2천

·

181

후회공/미인공/무자각집착공/해맑수/미인수/집착수/판타지/성장/고등학교/대학교/직장/다정공/상처수/집착공/환생/동갑/연상공/연하수/연하공/연상수/순애공/2010년대감성/환생/쌍방구원/구원/첫사랑/짝사랑 - 프롤로그 - 1부 깊은 산 속에 위치한 요괴 사냥꾼들이 다니는 학교인 강영관 학생으로 기운은 강하지만 겁이 많은 ‘김수한’은 요괴가 꼬이는 일반인 ‘김율’의 경호원이 되어 그가 성인이 될 때까지 그를 지키며 요괴를 소멸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요괴가 무서워서 힘든 상황에서 한껏 예민해져서 웃는 얼굴로 괴롭히는 ‘김율’에게 사랑에 빠진 ‘김수한’은 힘들게 버티면서 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 2부 미공 -3부 미공

81

꼰대와 제비 (Bossy&Gigolo)

김찐
·

BL

·

60화

5만

·

5.1천

·

887

권희근. 대한민국 대기업 ‘오선그룹’ 3세이자 승계 예정자. 오선자동차 전무 겸 사내이사, 오선자동차 사내 조기축구회 ‘FC돌격’의 핵심 공격수. 모든 걸 거머쥐고 치욕을 되갚아 줄 그날만을 그리며 조부 권석재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다. 덕분에 나이를 먹을수록 순탄해지는 삶. 이를 누구보다도 알차게 누리는 동시에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등반하며 서른일곱을 맞이했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재현. 제비. 잘생겼다. 씀씀이도 얼굴값만큼 어마어마하다. 평소처럼 되는 대로 살았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이제 물러날 곳이라곤 퇴폐업소와 저승뿐이다. 부디 다음 생이 없기를 바라며 망설임 없이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간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한 통. 누구 손인지는 모르지만 뻗어줬으니 일단 잡아본다. 그렇게 지나가다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권희근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권희근 (37세, 188cm) 미남공(흑발 냉미남), 재벌공, 후회공, 얼빠공, 갓생공, 이혼남공 *한재현 (28세, 181cm) 미남수(갈발 온미남), 제비수, 후회수, 공이었수, 무심수 * 현대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스폰서 * 본 창작물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기업과 무관합니다. * 계약작 * 표지: 맨스비(@manceb_ddesign) 님 커미션 * 질문&문의: X @rlaWls21 | km_real@naver.com

82

새신랑

백나라
·

BL

·

86화

61.1만

·

3만

·

4.2천

[깡패공X유부남수] “왜 씨발, 꼬리를 쳐. 개새끼야. 곱게 가준다는데. 어?” 아내의 재산만 노리고 결혼한 이정록은 신혼이 신혼 같지 않다. 아내와는 대화도 섹스도 없으며, 조폭 출신 장인에게는 번번이 무시당하고, 회사에서도 은근히 따돌림 당한다.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경호실장 주승찬. 겨우 마음을 터놓고 진정한 친구가 되었나 싶었더니 감동적인 순간에 별안간 강간을 한다. “싫어, 싫어, 싫다고. 죽어도 싫다고 개자식아. 왜 말귀를 못 알아먹어!” “근데 난 하고 싶은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씨바 그건 그래. 아무튼 한 번만 할게.” 머리끝까지 분이 차올라 이정록은 머릿속이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뇌가 녹아버리고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뜨겁게 열이 올라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몸에 돋아난 솜털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었다. 세차게 맥동하는 심장 때문에 가슴팍이 뻐근하게 아팠다. 혈관을 흐르는 피가 손끝, 발끝까지 파도치듯 격렬하게 부딪쳤다. 이정록은 순간적으로 눈이 머는 듯했다. 이명으로 귓속이 찢어질 듯 아팠다. 시야가 돌아왔을 때 그는 주승찬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인간쓰레기끼리 만나 서로에게 쓰레기 짓을 하고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본격 코리안 막장드라마 블랙코미디물. #현대물 #끼리끼리쓰레기끼리 #블랙코미디 공: 주승찬 (30세) ― 교도소까지 다녀온 인생막장 쓰레기 깡패 양아치 건달. 사회적 규범과 상식을 어렴풋이 알긴 알지만 자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내일이라곤 없이 지 좆대로 사는 막무가내. 어떤 이유에선지 이정록에게 반해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간다(하지만 본인은 나락이라고 생각 안 함). #깡패공 #멍청한공 수: 이정록 (30세) ― 대한민국 인구 99.9%가 미개한 개돼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전형적인 상류계급 엘리트. 사업이 망하며 0.01%에서 강제로 이탈 당하자 그만 돈에 미쳐버렸다. 원래 계급으로 복귀하기 위해 독기 가득하게 살지만 웬 깡패에게 잘못 걸려 뿌린 대로 거두기 직전(하지만 본인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 안 함). #까칠수 #헛똑똑이수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블랙코미디, 반전, 막장드라마, 신파, 깡패공, 입걸레공, 순정공, 까칠수, 쓰레기수, 도망수 *주의 키워드: 강간, 유부남수 *<속물 대결> 스핀오프

💌 안녕하세요. 디제이 러브송입니다. 지금 혹시 음악 듣고 계신가요? 들으신다면, 어떤 노래를 듣고 계세요? 안 들으신다구요. 그럼 평소 어떤 음악을 즐겨들으시나요? 요즘 자꾸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지금 이 계절 이 시간에 듣기 괜찮은 노래, 어떤 게 있을까요? 흥미로운 사연(제가 쓴 픽션)과 좋은 음악을 매일 음악편지로 전해드립니다. ♥ 댓글로 [좋아하는 노래], [요즘 듣는 노래] 등등 달아주세요. ♥ 서로 음악 추천하고 함께 들어요. [시즌1: 너의 이름을 불러줘] *현재 디리토에서 연재 중인 작품 {너의 이름을 불러줘} 속 사연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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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지금 뭐할까, 온종일 자꾸 궁금해 #설렘 #첫사랑 #운명적사랑 #로맨스 #해피엔딩 그 사람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아까 그 표정은 무슨 의미였을까? 전에 내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단 걸까? 온종일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마냥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그 사람 앞에 서면 표현도 못하고 뚝딱 거리는 바보가 돼요. 어떡하죠ㅠㅠ *디리토 단독 연재 중 contact ☞ catcatcat789cat@naver.com

85

상성

경매장
·

BL

·

37화

5.1천

·

585

·

191

<실독>의 스핀오프입니다. [정주야 제발 전화좀 받아바바] [배사장 씨팔놈때문에 형 죽겟다] [이새끼 어떻하지?? 배사장 퇴치 꿀팁같은거 없냐??] '무엇이든 심부름센터'의 대표 김성현은 말 잘 듣던 역할대행 알바 정주의 퇴사 후 다시 없을 진상, 배 사장 때문에 죽을 맛이다. “사장님이 내 말 들어줄 때까지 달라붙어야지. 그러게, 준우 보내 달라고 할 때 재깍 보내 주고, 준우 같은 애 보내라 할 때 보냈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해?” “준우 같은 애가 뭔데, 도대체! 씨팔, 몰라. 도착할 때까지 아가리 딱 여물어. 숨 소리도 내지 말고.” 정주가 '배 사장 싫어요!' 할 때 듣는 척이라도 할 것을. 진상 중 진상인 배상수에게 다른 선수를 꽂아 넣는 게 영 어렵다. 어쩔 수 없이 김성현은 대표인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한다. “배 사장은 원래대로 해요. 나 오늘 선수로 왔거든.” “원래도 선수 뛰고 그래?” “절대 안 하지. 날 뭘로 보고? 뭐, 내가 종로3가 재봉틀이라고 소문이 자자하긴 한데.” “재봉틀?” “잘 박아서.” 무엇이든 미스터 김과 진상 배 사장의 미래는 과연...? 김성현(공) #깡패공 #무식공 #입만문란공 #통제공 31세. 심부름센터, 역할대행, 흥신소, 불법대부업으로 돈을 쓸어 모으는 깡패. 조폭이라는 멋진 명칭보다는 깡패가 어울린다. 2m에 가까운 키나 덩치, 이마에서부터 쭉 찢어진 상처, 시꺼먼 피부색이나 등을 덮은 문신. 어디 하나 깡패답지 않은 구석이 없다. 무식하고 천박하지만 책임감은 강하다. 제 고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수로 뛰게 생겼다. 배상수(수) #가수 #상수 #리얼문란수 34세. 얼굴 없는 싱어송라이터 ‘심온’으로 활동한다. 그의 정체를 아는 이가 드물다.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깊은 관계는 맺지 않고, 밤마다 업소에 가거나 남자를 부른다. 그러던 중, 심부름센터 사장인 김성현이 선수랍시고 호텔방에 나타났다. 정말, 배상수의 취향은 아닌 남자다. 이메일: around06a.m@gmail.com 트위터: @rudaowkd

/자기방식으로부둥하는알파공X이게맞나싶은소심베타수/ 배채윤은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애인 소개를 받은 날, 설상가상으로 사채업자 주원욱을 만나게 된다. “네가 배채윤이었구나. 배성윤 담보.” 부담스러울만큼 원욱에게 관심을 받던 채윤은 형 대신 빚을 갚을 수 없기에 도망을 치지만, 허술한 탓에 원욱에게 바로 잡혀버린다. 잡히자마자 끌려온 곳은 원욱의 집. 그는 저와 함께 살면서 빚을 갚으라 제안(강요)하는데. 어쩐지 방법이 이상하다. ”학교는 계속 다녀. 입학을 했으면 졸업을 해야할 거 아냐. 대학 무사히 졸업하면 빚 까줄게.“ 사채업자 주제에 학업을 챙겨주질 않나. “제발 밥 좀 먹고 다녀라. 한 끼 먹을 때마다 빚 까줄 테니까, 어? 형이 준 카드도 팍팍 쓰고 다니고.” 조폭 주제에 끼니를 챙겨주지 않나. 그것도 빚까지 까면서. 그렇게 먹이고 재우며 보호자를 자처하더니 이젠 엄청난 걸 요구한다. 바로 도통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채윤의 마음이었다. “나 좀 좋아해라.” “네?” “싫으면 네 마음 좀 빌려줘. 내가 사채꾼이라 누구한테 뭘 빌려본 적이 없긴 한데 그건 빌려보고 싶을 정도로 탐나거든.” #오메가버스한스푼 #현대물 #로코지향 #나이차이 #동거 #미남공 #알파공 #연상공 #조폭공 #능글공 #직진공 #수한정다정공 #수한정노간지공 #첫눈에반했공 #미인수 #베타수 #연하수 #안경수 #소심수 #할말은하수 #도망소질없수 #공의관심이부담스럽수 주원욱(공/알파/32) x 배채윤(수/베타/20) *키워드는 수정/추가 될 수 있습니다. *수시로 퇴고합니다. *다시 찾아왔어요. 이번엔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vanillatay.y@gmail.com

87

점핑돌핑

칠오삼
·

BL

·

57화

1.5만

·

2.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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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강돌고래족 강하경이 조심해야할 것들> 첫 번째. 바다생물 두 번째. 깡패 세 번째. 서울 깍쟁이 그런데 큰일 났습니다. 제가 서울 깍쟁이, 깡패, 바다생물 아저씨한테 반해버렸습니다. 어쩌죠? 이제 아저씨 없이는 하루도 못 살 것 같은데… 이럴 때는 제가 꼬시는 수밖에 없는 거죠? 아저씨! 어떻게, 강돌고래랑 연애 한 번 해볼래요? 저랑 같이 손 잡고 개과천선 합시다! 강하경 (24) : 강돌고래족. 민물 수영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나 바다는 무서워 한다. 돌고래족이라 하면 대부분 바다 돌고래를 떠올려서 속상하다. 강돌고래족 특성상 정수리에 있는 숨구멍이 닫히지 않아 모자를 한몸처럼 쓰고 다닌다. 때문에 그의 머리칼이 분홍색이라는 건 친한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순둥이. 요즘은 띠동갑 바다장어 아저씨에게 홀딱 빠져 자꾸 사랑 노래만 흥얼거리는 중이다. 이무헌 (?36) : 서해 바다에 본적을 둔 이무기. 오랫동안 인간 세상에 머물며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제 손에 굴러온 민물돌고래 한 마리가 텁텁한 하루하루에 상쾌함을 주기 시작한다. 예쁜 목소리로 옹알옹알거릴 때면 분홍색 머리통을 콱 깨물어주고 싶고, 매번 저를 바다장어로 착각하는 발언을 할 때면 직접 용궁으로 데려가 놀려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조빱수 #말랑수 #직진수 #돌고래수 #귀염수 #짝사랑수 #순진수 #바다장어공 #어른공 #백수공 #사랑꾼공 #능글공 #집착공 #인외존재 #달달물 #코믹/개그물 #일상물 #힐링물 #현대물 표지 : 직접제작

[능글다정공X상처미인수] 오랜 짝사랑을 실패하고 충동적으로 떠난 연말의 파리. 술김에 낯선 남자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하룻밤의 실수로 넘기려하는 내게 그는 가이드를 자처한다. "5일 동안만, 우리끼리만 쓸 이름을 정하죠." "좋네요. 이번 여행 지나면 깔끔하게 끝낼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동행이었지만, "예쁘다는 말 정말 듣기 싫어했는데, 당신이 말하는 건 좋아요. 아주 귀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낭만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5일간의 여행.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모르는 상대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 "나는 성격보다 얼굴을 보거든요." "안 됐네요. 나는 외모보다 성격을 봐서요." "그거, 내 외모는 마음에 들었다는 뜻인가?" "아뇨. 그쪽 성격이 내 취향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아닌데……. 나 잘생겼다면서요." "그럼, 휴일 동안 같이 놀 ‘다른’ 사람 잘 구해지겠네요." "나는 외모를 본다니까요?" "......?" “너, 예쁘다고요.” --- 로베르 : #외국인공 #미남공 #능글다정공 노엘(지승안) : #한국인수 #한품미인수 #상처수 #달달힐링물 #여행로맨스 #크리스마스_반짝반짝 #히든키워드O - ※ X(트위터): @liebedich00 ※ 계약작

89

할 수 없는 말들

가염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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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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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화

2.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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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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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할 수 없는 말들. 그 안에서 김재찬과 나는 서로 피어났다. 할 수 없는 말들을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우리에게 남은 날들이 아직 너무 많았다. 서로에게 서로가 전부인 열여덟을 지나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스물을 시작한 김재찬과 이현호의 연애담. 미계약작 · 표지 @Coco_ilil

90

나락의 경계

서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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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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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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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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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나락과 낙원 사이, 그 애매한 경계 의진은 보육원에서 나오자마자 찾아온 아버지에게 빚까지 얻은 채 다시 버림받는다. 하지만 눈이 잘 보이지 않은 의진이 할 수 있는 건 고작 청소뿐. "너, 알파구나." "......." "그래, 그렇게 예쁘게 울어 봐." 암흑 같던 의진의 세상에 나타난 문주원. 모두를 무서움에 치를 떨게 하는 남자가 의진에게 관심을 보인다. 문주원은 자신의 나락으로 의진을 이끌지만, 의진에게는 문주원의 나락이 낙원이었다. 문주원(34) : 미남수, 조폭수, 개씹탑수, 강수, 개아가수, 연상수, 오메가수 이의진(23) : 미인공, 순정공, 짝사랑공, 연하공, 가난공, 알파공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일공일수 #할리킹 #조직/암흑가 비정기 연재 수시로 퇴고합니다 E : 0716410@naver.com X : @seochadi

91

운명적 짝사랑

히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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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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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7.1천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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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공 나은현(32) 전찐사있공, 우성 알파공, 연상공, 미인공, 재벌공, 절륜공, 짝사랑공 수 이유원(28) 또라이수, 우성 오메가수, 다정수, 호구수, 사랑꾼수, 병약수 사랑은 언제 하게 되는 걸까. 내게도 사랑이 찾아 올까. 마치 노래 가사 같은, 그런 쓸데없는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다. 친구들이 대학을 가고 연애를 하나둘 시작하게 될 즘에 가진 궁금증이었다. 나는 어떻게 해도 사랑이란 감정이 생기지 않았으므로. 그리고 그 궁금증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28살. 대학 졸업 후 카페를 차린 나는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났다. 정말 뜻하지 않은 만남이었다. liseysstory@naver.com @Hibihibie

92

나 너 (안)좋아해

뷰이뷰이
·

BL

·

34화

7.9천

·

1.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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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캠퍼스물 #소꿉친구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입덕부정공 #삽질 #다정공 #미인수 #짝사랑수 #순진수 #후회공 #상처수 권현호(23)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다부진 체격과 날카롭고 사납다고는 하지만 잘생겼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여자가 끊이지 않아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란 옆집 동생 정도윤에게 쓰레기라고 불린다. 정도윤을 유별나게 신경 쓰고 챙기는 만큼, 그에 대해서는 뭐든 다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점점 제가 모르던 모습이 늘어나고 예상에서 벗어나는 도윤을 용납하기 어려워 그가 숨기는 모든 것을 알고자 한다. 그 집착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도윤과의 관계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틀어질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정도윤(20) 잘생겼다기보다는 예쁜 얼굴로 새침한 인상이나 막상 성격은 순둥하다. 옆집 형인 권현호를 보고 자란 탓에 자기 얼굴은 평범하다고 생각하며 다소 둔한 편이라,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제 외모가 그럭저럭 먹힌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정도. 권현호를 좋아하지만, 관계가 소원해질까 봐 쭉 숨겨 왔다. 평생 홀로 간직할 마음이라 생각했으나 세상에 영원한 비밀이란 없다. *** “얌전히 집에 들어와라.” “꽹과리 치면서 들어올 거거든.” “외박하면 죽는다.” “엄마는 자고 오라잖아.” 그래도 집이 편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술도 별로 안 마실 건데 자고 올 필요가 있을까? 그냥 권현호 열 받으라고 반박하는 거다. “또 누군지도 모를 사람 목 끌어안고 키스하게?” 놈이 그 일을 입에 올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하고. *** 트위터: @bui_bui_v

93

다정치 못한 놈들

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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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5화

1.3천

·

141

·

187

#리버시블 #연예계물 #미남공미남수 #배우공수 #안다정공수 #원나잇 #동갑 * 공수 구분 없습니다. 기분 나쁠 때, 상대에게 감정이 상할 때, 두 사람이 만나는 곳은 따로 얻어둔 오피스텔이었다. 구태여 포지션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잘 어울렸다. 곽현오 (29) - 189cm #미남 #가난했음 #외유내강 #쾌남 #능글 #절륜 배우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용,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데뷔 이후로 꾸준히 가장 노릇함 장난기 많고 매너가 좋아 보이지만 별로 안 다정함, 본인 성격 알아서 이미지 관리 열심히 하는 편 성주원 (29) - 187cm #미남 #재벌 #병약 #까칠 #능글 #절륜 배우 어릴 때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데뷔한 재벌집 막내아들 대놓고 까칠한 성격에 매너도 별로일 거 같지만 이미지 관리하느라 다정한 척하는 데에 도가 틈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신경이 예민함 디리토에서만 연재할 예정이며, 띄엄띄엄 자유연재 합니다!

#가이드버스 #에스퍼공 #연하공 #가이드수 #연상수 #사건물 #동거 #혐관 #배틀연애 - "난 그런 거 싫어요. 꼴리지도 않는 상대랑 그냥 피 딸려서 급하게 붙어먹는 거." "아아." 현소가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까, 강현소 씨? 내가 얼마나 매너 좋고 양심 있는 에스퍼인지. 진우가 으쓱한 심정으로 두툼한 상체를 펴고 앉았다. 그 꼴을 찬찬히 바라보던 현소가, 입꼬리를 올리더니 속삭였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순진하네." "에?" 순진? 인생에 노란 유치원복 입고 다니던 시절 이후로는 들어본 적 없는 수식어에 진우가 눈을 둥그렇게 떴다. 현소가 자신의 옷을 찾아 병실을 눈으로 둘러보며 말했다. "에스퍼하고 가이드가 하는 건 그냥 가이딩이지. 사랑 없으면 못 하는 섹스가 아니라." "갑자기 뭔 사랑이야, 나도 사랑 없이 섹스 잘 하거든요?" "자랑이다." - * 배진우(27세, 190cm) #에스퍼공 #연하공 #헤테로공 #미남공 #초딩공 #문란공 #능글공 #대형견공 #소유욕 #존댓말공 #반존대공 #직진공 #다정공 #헌신공 살기 위해 붙어먹는 건 너무 꼴사납지 않나. * 강현소(32세, 184cm) #가이드수 #연상수 #미남수 #강수 #까칠수 #까칠하려하지만천성이다정수 #상처수 #츤데레수 #헌신수 "내가 가이드 잘 고르는 방법 하나 알려줄게요. 뒤지기 전에 빨리 살려놓을 사람 구하면 돼요. 그러니까 나는 아니지." - 연애 상대가 수도 없이 바뀌는 활발한 연애 생활을 즐기는 에스퍼 배진우. 어느 가이드와도 평균 이상의 상성에 가이딩 효율이 높아, 애인도 아닌 전속 가이드 따위 필요없다고 여기고 살던 어느 날. "아직도 이거밖에 안 돼?" "벌써 그만큼 나았다고?" 복귀 도중 습격 당해 다친 몸으로 급하게 붙잡은 손목의 주인. 정반대의 말을 하는, 페어인 에스퍼도 소속도 없는 아웃사이더 가이드 강현소를 만난다. 가이딩이 너무 느린 가이드와 너무 빠른 에스퍼가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되는 이유는. * 모브와 공/수의 관계 장면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 연재 도중 작품 소개, 키워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작품과 관련이 없거나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표지 디자인 : 유멈비 님 @UMUMB_DESIGN gangmeun@gmail.com

* 동성결혼 합법 세계관입니다. * 공: 신정연 (190cm) 연하공,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재벌공, 동정공 - 큰 키만큼 쭉쭉 뻗은 팔다리와 단단하고 떡 벌어진 어깨는 다소 위협적으로 보이나, 얼굴은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예쁜 화려한 미인. 웃으면 깊게 파이는 보조개가 매력 포인트. * 수: 강윤우 (182cm) 연상수, 미남수, 다정수, 가난했수, 동정수 - 온갖 아르바이트와 틈새 운동으로 다져진 생활 근육으로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체형. 무표정일 땐 다소 차가워 보이지만, 반박 불가 절대 미남.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일공일수 #시스템 #각종미션 #여기가대체어디야 ---------------------------------------------------------- [안녕하세요! 강윤우 플레이어님! (ᐢ ᗜ ᐢ)]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드립니다!💘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ᵔ ̮ᵔ)💐] 고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윤우. 깨어나 보니 오랜 친구 가영이 보내줬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에 들어와 있다. ‘……나 혹시 머리 다친 거 아냐? 뇌에 손상이 왔다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에 어리둥절하기도 잠시, 눈앞에서 떠올랐다 사라졌다 반복하는 시스템 창은 황당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본 게임에는 한 개의 메인 미션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운명의 짝을 찾아 결혼에 골인하세요! ♡ ٩(´▽`)۶ ♡ 딴딴따단! ⸝💐] “…결혼을 하라고?” 제한 시간 1,000일 안에 미션을 성공하지 못할 경우, 사망이라는 극단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럼 성공하면? 성공하면 보상이 뭔데? 나 살려주는 거야?” [에이, 그걸 굳이 설명해 드려야 아나? 성공 시, 당연하게도 게임 종료입니다! (๑ᵔᴗᵔ)/*] ‘…그래서 살려준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 윤우는 과연 사랑을 쟁취하고 미션을 성공해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메일: blue-onyx@naver.com * X: @_ParkOat_ * 계약작입니다.

[대박. 선배 진짜 작ㄱ네요.] 작네요. 작다고? 뭐가…? 퇴근 후 후배에게서 온 문자 한 통에 마음이 심란해졌다. 고된 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찬물에 샤워 후 맥주 한 캔. 방금까지 알딸딸하게 기분이 좋았는데 이 문자 한 통에 기분이 완전히 다운돼 버렸다. “대체 뭐가 작다는 거야.” 혼잣말과 함께 맥주 한 모금을 삼켜냈다. 그러면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샤워 가운 속에 감싸진 아래로 향했다. 이건 불가항력이었다. 남자가 남자한테 작다고 할 만한 게 달리 뭐가 있겠어. “…….” 근데 그 새끼가 내 걸 대체 언제 봤지? 뭐, 나도 내가 큰 편이 아니라는 건 인정하고 있었다. 베타니까 어쩔 수 없잖아! 하는 말도 변명뿐이라는 거 알고 있었다.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 뜬금없이 작네요, 라니. 그럼 자기는 크다 이거야? “… 컸나?” 하면 안 되는 상상인 걸 알지만 눈을 감고 도정우의 실루엣을 그려보았다. “클 것 같아….” 잘은 모르겠지만 도정우의 키나 손발을 생각하면 안 봐도 클 것 같았다. 자괴감에 울상을 하며 식탁에 엎드렸다. 도정우(알파공) 큰 키, 잘생긴 얼굴, 완벽한 형질을 가진 자격지심 유발 다정공 이태형(베타수) 적당한 키, 적당한 얼굴, 적당한 형질을 가진 자격지심 폭발 조빱수 문의 small_caw@naver.com 표지 깡님

97

사소한 인사

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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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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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화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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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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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다정공, 미남공, 짝사랑공, 직진공, 사랑꾼공, 남자는처음이공, 미남수, 단정수, 헤테로한테관심없수, 실연당했수, 똥차버리고벤츠탔수 *공 : 윤영오(34) 디자인 스튜디오 05의 대표. 가벼운 연애만 즐기던 영오의 회사에 호정이 입사하고 처음으로 ‘진지한’이라는 단어를 검색하게 된다. *수 : 인호정(31) 디자인 스튜디오 05의 디자이너. 지난 연애의 쓰라린 경험으로 인해 헤테로에 대한 편견이 강하다. 이번엔 괜찮을 거라 믿었던 연애마저 그 편견에 불을 지펴버리니 헤테로에 대한 불신은 깊어만 간다. 한편, 바람둥이 소문이 자자한 헤테로 윤영오가 슬쩍슬쩍 거리를 좁혀오는 것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호정 씨, 나랑 자고 싶어요?” “뭐? 아니, 네?” 난데없는 공격에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던 호정의 얼굴이 와르르 무너졌다. 대화가 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 기분이었다. “나 잘 때 방문 따고 들어올 거냐고요.” “미치셨어요?” 순간 치한 취급을 당한 호정이 펄쩍 뛰었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저는 남의 취향 개조하는 취미 없습니다. 실장님 여자 좋아하시잖아요.” 호정은 쓰린 속을 느낄 새도 없이 다가오는 영오가 신경 쓰이는데……. # 월, 수, 금 업로드 됩니다. # 작중 실제와 다른 소설 속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개글, 제목, 키워드, 오탈자는 중간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_미리캔버스 # 계약작입니다.

98

불온구역

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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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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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화

4.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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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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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미인공 #자각집착공 #재벌공 #강공 #능욕공 #맛집공 #수한정다정공 #껌딱지공 #미인수 #공한정바보수 #가난수 #호구수 #상처수 #얼빠수 #허당수 #잘빨수 #약피폐 #현대물 온정이 그리워서, 온기가 그리워서, 마음이 그리워서. 천성하는 간이고 쓸개고 다 줄 것처럼 사랑했다. 제 모든 것을 줄 것처럼 외로이 사랑했다. 한준우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 “사랑이 하고 싶어요.” 일방적인 애정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천성하는 “연인 같은 거창한 거 말고 그냥 사랑이요.” 외로운 사랑이 아닌 진짜 사랑을 하고 싶었다.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언제까지고 외면하지 않는 그런 사랑. “사랑이 하고 싶어?” 어째서 물어보는 걸까. “나랑 할까? 네가 말하는 사랑.” 어째서 다 줄 것처럼 말하는 걸까. “네 사랑이 날 따뜻하게 해주면 돼.” 어째서 한준우를 거부할 수 없는 걸까. *한준우 (35세, 공) 190cm / #미인공 #자각집착공 #재벌공 #강공 #수한정다정공 #껌딱지공 돈도 많고 사랑이 쉽다. 누군가와 만나는 건 더더욱 쉬운 한준우지만 온전히 제 것으로 취하고 싶던 적은 없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저를 향해 있어야 할 천성하가 어디로 튈지 몰라 갑갑하다. 그런 천성하를 완전하게 제 것으로 두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천성하 (23세, 수) 178cm / #미인수 #공한정바보수 #호구수 #상처수 #얼빠수 #허당수 모은 돈을 애인한테 전부 털린 호구지만 맺고 끊음은 확실하다. 과거의 기억 때문에 한준우를 멀리하려 하나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자꾸 제 앞에 나타나는 한준우의 얼굴에 빠진 듯 했으나 생각보다 그가 어렵고 힘들고 모르겠다. *폭력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문, 오탈자는 추후 차례로 수정됩니다. *표지 : 미리 캔버스 *계약작

세중의 생일 3일 후 둘만의 파티. 근데 원래 당사자가 소원 빌고 초 불면 끝 아니냐고. 갑자기 부탁한 적 없는 축사가 이어졌다. “형 잘생긴 거 축하드려요. 아... 진짜 태어나줘서 감사해요. 형 아버지 어머니께도 감사드려요. 특히 오메가로 낳아주신 거 영원히 감사합니다.” “...제발 오바 좀 그만해.” “나한테도 감사해요. 하필이면 형이 힛싸 왔을 때 내가 딱 학과실 문 따고 들어가서.” “아 그 얘긴 좀.”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그렇게 좋을 줄은. 페로몬 궁합이란 거 절대 안 믿었는데. 진짜 있긴 한가 봐. 음 아니면 그건가?” 또 뭐라 하려고. 생일인데 케이크나 먹으면 안 될까? 세중은 들고 있던 포크까지 결국 내려놨다. “운명.” 달그락, 접시 소리가 이렇게 공포스러울 수가. 정로운, 너 설마… “아무래도... 형이랑 나, 운명 인가 봐요. 저 형 좋은가 봐요. 와 큰일 났다. 나 어떡해요? 연애 같은 거 아직 생각 안 해봤는데...” 얘 뭐라니 지금. 풀네임 집착광인정로운. 사이코 알파 제대로 훈육시키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캠게물 #연하공 #집착공 #계략공 #대형견공 #사이코공 #미남공 #재벌공 #연상수 #순진수 #호구수 #미인수 #가난수 *정로운(공). 우성알파 이름과는 다르게 정’의(義)’ 따위 모르는 경연대 유죄남. 무수한 고백 공격에 지쳐 연애 지양주의를 주장하며 늘 거절한다.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남세중을 몰랐던 과거의 일. 남세중과 사귀기 위해 미친개에서 리트리버로 성격 개조를 시도하지만 쉽지 않다. *남세중(수). 우성오메가 현 Gen Z들에게 먹히는 AI 미모. 열에 아홉은 안다는 경연대 아이돌. 하루가 멀다 하고 목격담이 핫게에 올라오는 그의 유일한 오점은 우성오메가라는 점. 철저한 억제제 복용으로 비밀을 숨기지만, 갑자기 어느 날 예기치 못한 히트사이클이 터지는데… *욕설, 스포 등 감상에 크게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하트따봉댓글은 작업 속도를 높여줍니다🩷👍✒️ *미계약작, Email: pearlsoo0725@gmail.com

100

컷 투 더 체이스

한소솜
·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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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화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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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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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통제재벌공 X 까칠미인수 ‘너는 사주에 불이 많아.’ 테렉 그룹의 액막이로 들어간 정하윤은 재벌 4세인 최승혁과 앙숙이다. 얌전히 눈칫밥만 먹다가 나가려 했건만, 사사건건 자신을 못살게 구는 녀석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 눈엣가시 같은 놈은 미국으로 유학 갔고, 곧 대운이 온다고 하니 이 정신 나간 집안과 작별할 날도 머지않았다. 하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미래를 고민한다. 그러나 회장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설상가상 승혁까지 귀국하는데……. “왜 갑자기 내외해?” 이 새끼 더위 먹은 거 아냐? * 공: 최승혁(31) #미남공 #연상공 #재벌공 #(약)통제공? - 금으로 치우친 사주답게 재물복을 타고난 재벌 4세. 조각 같은 피상 아래에는 탐욕과 권태가 공존한다. 뼛속까지 한 그룹의 오너로 길러져 즉물적이고 수지타산에 능한 그는 미신을 불신하며, 아버지가 개운 삼아 데려온 하윤을 싫어한다. 모든 걸 가졌고 쉬운 나머지 하윤 또한 마찬가지리라 여겼지만,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는다. 수: 정하윤(23) #미인수 #연하수 #반말수 #까칠수? - 아버지가 남긴 빚과 사주에 미친 엄마 때문에 액막이로 팔려 간 소년가장. 매번 자신을 괴롭히지 못해 안달인 승혁에게 시달린 나머지 노랗던 싹수가 새카매졌다. 저를 팔아넘긴 엄마를 원망하면서도 애정이 고파 주위를 맴돈다. 승혁이 귀국한 뒤 그간 당한 수모를 대갚음할 생각에 분기탱천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혼란스러워한다. * - 자유연재 - 비문, 오타 및 본문 수정을 불시에 수시로 합니다 - 키워드는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오컬트 요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