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뚤어진 순애를 간직한 미친공의 미친 사랑 이야기> #미인수 #미남공 #피폐 #동갑 #청게/성인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적절히 혼용할 것을 알립니다.‼️ ‼️자유연재 ‼️ ‼️문의사항 : spin-spin.com/machomujin ‼️ ‼️계약작입니다.‼️ ‼️성인회차만 19세 이용가 달겠습니다.‼️ ● 공 : 지승오 194cm / 98kg~ #떡대공 #미남공 #싸패공 #정병공 #순애공 #수만아는공 #미친집착공 #계략공 손아귀에서 터지는 살맛을 사랑하고 신선히 흐르는 피에 환장하고 타인의 눈물에 광적으로 흥분하는, 일명 ‘짐승 대가리’로 불리는 가학적인 인간을 아버지로 두었다. 남편을 뛰어넘는 미치광이로 자라날까 죽기 직전까지 자식을 염려─의심─한 어미 덕분에, 말문이 트이기도 전부터 그 방면으로 온갖 세뇌를 은밀히 받으며 자라왔다. 아비는 광인, 어미는 광인의 피해자. 가족사를 낱낱이 아는 이들의 눈에 어린 승오는 그저 불쌍한 애, ‘애만 딱하지’의 ‘애’로밖에는 비치지 않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 . . 절대, 내 원하에게 지승오 안의 ‘지승오’를 들켜서는 안 된다. 지금껏 나는 오직 합리적이고 타당한 길로만 걸어왔다 생각하지만, 세상이 그걸 죄라고 부르는 이상은─ 절대, 내 원하에게, ‘지승오’가 한 짓을 들켜서는 안 된다. ● 수 : 고원하 175cm /슬림탄탄체형->마름 #미인수 #초반성격있수 #강단수 #공극혐수 #도망수 #상처수 #체념수 가난한 미혼모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소낙비처럼 퍼부어지는 할아버지와 외숙의 사랑 속에서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자라났다. 절대 기죽지 마라. 어딜 가든, 누구 앞이든 절대 기죽지 마라. 상대가 아무리 너보다 큰놈이더라도 기만 안 죽으면 된다. 그럼 어떻게든 이겨먹을 수 있다. 이는 손자인 원하를 끔찍이 아끼는 할아버지의 말씀이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엄마는 아니다. 그렇게 살려는 노력조차 안 보인다. 엄마는 변했다. 걸을 줄은 아는데 뛸 줄은 모른다. 나를 보고 있는데 나를 보지 않는다. 그런데 그 사람은 무슨 이유로 우리 엄말 때리는 걸까. 그러면서 어떻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 거지. 그거 말고도 문제는 많다. 그거 말고도 더 큰 문제가 있다. 그 새끼. 내 곁을 맴돌며 음침하게 구는 그 새끼. 나를 철저히 고립시키려는 그 새끼. 잘 때마다 나를 내려다보는 그 새끼. 저 아래 창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는 그 새끼. . . . 뭐를 씹어. 자꾸 씹어. 날 보면서 입으로 뭐를 자꾸 씹어. 근데 안을 보면 아무것도 없어. 텅 비었어. 껌도 아니야. 혀뿐이야. 아니, 다시 보니까 무슨 실이 들어있는 것도 같아. 검은 실. 그게 그 새끼 혓바닥을 칭칭 감았어. 그러다 중얼거려. 원하. 원하. 고원하─. . . . “얘. 원하. 고원하. 내 거. 내 원하. 얘 내 원하. 얘─, 얘─, 내 원하. 내 원하─. 얘 내 원하야. 내 거. 내 원하. 내 원 하 내 거. 내 거 내 원 하. 얘, 내 원하야─. 내 원하─. 내 거─. 내 원하.”
#하이틴 #청게>성인 #쿼터백공 #헤테로공 #너드수 #안경벗으면미인수 공 : 체이스 알렉산더 프레스콧. 윈크레스트 하이스쿨의 풋볼팀 쿼터백이자 프롬킹. 195cm 키에 허니 블론드 헤어와 푸른 눈. 유서 깊은 금융 재벌 가문 출신. 모두가 그를 알지만 그가 모두를 알지는 못한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유죄남. 수 : 정인 “제이” 림. 한국 이름 임정인. 미국 이민 7년 차. 타고난 승부욕과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는 성격의 소유자. 체이스같은 운동부를 머리 빈 근육 덩어리로 단정 짓고 무시한다. 눈이 세 배쯤 작아 보이게 하는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하이스쿨이라는 정글 속 외딴섬처럼 지내는 아웃사이더 임정인. 그는 절친인 저스틴 웡과 함께 두 가지 클럽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는 수학 동호회인 ‘매슬리트 소사이어티’이고 다른 하나는 ‘헤이트 체이스 클럽’이다. “체이스 증오하기 클럽이여, 영원하라.”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계기로 체이스 프레스콧과 자꾸만 얽히게 되는 정인. 과연 그는 체이스를 끝까지 증오할 수 있을까.
#후회공#병약수#오해공#개새끼공 #시한부수#짝사랑수#배우공#대표수#미남공#미인수 -계약 기간은 3년, 수익 배분은 9:1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는데 놀랍게도 9가 태헌의 비율이었다. 게다가 조항은 지극히 ‘을’ 위주였다. “‘을의 노동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이 월 오백만 원을 넘지 않을 시, 갑은 을에게 오백만 원의 월급을 보장한다.’" 태헌이 황당하기 그지 없는 조항을 소리내어 읽었다. "이거. 그러니까… 내가 월 오백을 못 벌면 네가 준다는 거야?” “응…. 너는 아직 신인이니까, 생활이나 품위 유지 비용을 내가 보장해 주는 거지. 물론 네가 그것보다 더 벌면 지급은 없어.” 단호하게 말하는 척하지만, 세상에 이런 불공평한 계약은 없었다. “10억을 계약금으로 주는데 수익 배분이 이게 맞아?” “나는 돈 필요 없어.” “좋겠네.” ⚫ 공 : 윤태헌 (26) “넌 할 짓 없는 스토커고. 네가 아무리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네가 하는 짓은 그냥 변태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무쌍의 큰눈, 높은 코, 피부색 살짝 어두운 편 190cm의 큰 키, 근육이 빼곡한 탄탄한 체형 오랜 선수 생활로 감정 기복이 거의 없는 편 그러나 승부욕은 굉장히 강하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나 현실이 녹록지 않다 ⚫ 수 : 정소화 (27) “뭐.... 집에만 있는다고 제가 10년을 더 살겠어요?” 청순한 미인상. 오랜 투병으로 창백한 편 174cm의 키에 마른 체형 태헌을 우연히 마주친 뒤, 6년 째 그를 짝사랑 중 *출간 예정작입니다. *평일 오후 9시 연재 (주말엔 비정기적 업로드 입니다 ^//^)
대학 시절, 섹스파트너였던 남자와 회사에서 재회했다. 그것도 상사로서. 자그만치 7년만의 재회였다. 잊었다고 생각한 남자를 마주한 순간, 서원은 크게 흔들린다. 하지만 정작 상대는 서원을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정 비서,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 “불만도, 문제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무심하려 했다. 백강현이 저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분노하거나 슬퍼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서원이 멀리하려 할수록 그는 기를 쓰고 달려들었다. 마치 제 존재를 서원에게 완전히 새기고 싶은 것처럼. “거짓말에 서투네. 정 비서, 지금 네 얼굴이 어떤지 알기나 해?” “알고 싶지 않습니다.” “정서원!” 그의 입술에 제 이름이 맺힌 순간, 서원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비명을 지르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삼키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가빠지려는 호흡을 가다듬고 활활 타는 눈을 내리깔았다. 그리고 조용히 읊조렸다. “제 이름 부르지 마세요.” 정서원(21->28): 과거 베타. 21살 때 발현한 이후 오메가로 살아왔다. 백강현(23->30) : 우성 알파. 유학 후 바로 회사 팀장으로 꽂혔는데 서원이 신경 쓰인다. #오메가버스 #상처수 #후회공 #섹스파트너 #몸정->맘정 #오메가됐수 #리맨물 #사내연애 #혐관 #집착공 #계약 #과거문란공 #도망수 X : @unineoverce arai1221227@naver.com 매일연재
짝사랑하던 선배 선재와 미지근한 연애를 이어 오던 여운은 선재가 10년 동안 사귄 전 애인과 재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선재의 옛 사랑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여운은 선재를 떠나보낼 결심을 한다. 이여운(수, 32세) 남의 구찐사 들러리가 지겨워진 카페 오텀 바리스타 윤희재(공, 26세) 첫사랑 여운 때문에 연애가 불가능한 한국대 체교과 3학년생 윤선재(공, 33세) 옛사랑 수윤과 함께 하고 싶은 카페 오텀 사장 미계약작 표지: 미리캔버스
[오메가버스/계략집착공/극극병약수] 오메가라는 형질. 명석한 두뇌. 가족의 기대와 누군가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사소한(?) 이력까지. 세원은 쌍둥이 동생에게 모든 걸 양보하는 삶을 살았다. 남은 건 사고로 얻은 불치병과 흐릿한 존재감 뿐…, “맹하네? 너 진짜 재밌다.” . “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어?” …이었는데 동아리 가입 한 번 잘못해서 가장 엮이지 말아야 할 사람과 엮여버렸다. 바로 어릴 적 있던 화재 사고로부터 목숨을 구해줬던 태하진과. 그 일은 동생이 한 일로 알려져 있었지만……. “안 해. 너 어차피 못 옮기거든.” “……어?” “동아리 못 옮긴다고. 세원아.” 피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땐 이미 늦은 뒤였다. “7년 전에 나 구해준 거 너지?” * 공: 태하진(19) - 뛰어난 집안, 우월한 피지컬, 말이 필요 없는 잘생긴 외모와 우성알파라는 형질까지.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이지만 실은 어딘가 쎄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대부분의 것에 가치를 두지 않지만 최근 아주 관심 있는 무언가가 생겼다. #우성알파공 #계략공 #능글공 #집착공 #미남공 수: 배세원(19) - 건강 문제로 유급한 고등학교 2학년생. 오랜 병치레로 행동이 느리고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다양한 부조리를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목표는 있다. 동생을 데리고 집에서 벗어나는 것. 그러려면 하루하루가 빠듯한데… 최근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받는 관심이 버겁다. #우성오메가수 #병약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미인수
연하순정공 x 쾌남미인수 이상한 신입이 들어왔다. 스포츠기자 사공준은 본사 편집국에서 원나잇 상대 백한모를 맞닥뜨린다. 심지어는 인턴, 몰랐는데 8살 연하. 진짜 몰랐음. 사공준(수) - 33세. 177cm. 일 함, 연애 안 함. 미인. 한국신문 스포츠부 9년 차 야구장 출입기자. 사람이 싫다. 백한모(공) - 25세. 184cm. 한국신문 갓 입사한 인턴. 공대생. 순한맛 청순 베이글. 사람이 좋다. #현대물 #사내연애 #원나잇 #연상수 #공주수 계약작 상시수정중 *오타 비문 맞춤법 및 설정 오류 지나치지 말고 알려주세요 감사히 확인 후 삭제합니다
#후회공#상처수#권태기물#관계역전#성장물#현대물 20살부터 30살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에게는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별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아니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형한테는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형의 미래에는 내가 없었고 난 그 사실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매번 묻고 싶었지만 삼킬 수밖에 없었던 이별을 결국 나는 입에 담고 말았다. 미세하게 이별을 반기는 듯한 형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욱신거렸다. 형에게 1순위, 아니 0순위였던 내가 이제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을 때도 조금만 버티면 돌아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 관계 속에서 알았다. 형의 죄책감이 서린 얼굴에 욕이라도 뱉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렇게 말하면 우리가 진짜 끝났다는 게 체감될 것 같고 마지막 내 모습을 최악으로 남기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형이 없는 곳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났다. 그곳에 머물면서 천천히 마음 정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형은 왜 갑자기 다시 다가오는 걸까. "태림이 너는?" "나야 잘 지냈지. 형은 여기에는 무슨 일로 왔어?" "출장이 잡혀서 왔다가 근처 둘러보다가 들어왔는데 네가 있어서 놀랐어. 여기서 지내고 있는 거야?" "응, 뭐 마실래? 메뉴판은 여기 있어." "괜찮은데 혹시 오늘 몇 시에 끝나?" "왜?" 무심코 왜라는 말을 하자 굳어지는 형의 모습을 보니 아차 싶었다. 하지만 우리 사이에 더 할 말이 남아 있을까. 형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궁금하지 않다. 송태림 (수) : 10년이라는 시간을 만났지만 변함없이 형을 사랑했다. 형의 사랑이 조금씩 변했을 때도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지만 착각이었다. 헤어진 후 조금씩 이별을 받아들였는데 형은 아닌가보다. 마음대로 단절을 하더니 이번에는 허락도 없이 끝이 아닌 시작을 예고한다. #미남수 #상처수 #체념수 #다정수->무심수 서한결 (공) : 송태림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소중한 연인이었다. 언젠가부터 태림을 향해 느꼈던 설렘은 희미해졌고 연인보다는 아끼는 동생처럼 느껴졌다. 솔직히 맹목적인 태림의 사랑이 조금 버거웠다. 태림과 헤어졌을 때, 처음에는 후련한 마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태림을 생각했다. 그의 흔적이 사라진 방을 보니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이미 늦어버린 걸까. #미인공 #후회공 #상처공 #집착공 #다정공 *미계약작 dunchi1024@gmail.com
#네임버스 #오해/착각 #신분차이 #조직/암흑가 #피폐물 정유영(수, 22) : 자신의 네임 상대를 찾았다는 네임관리부의 연락을 받고 유태한을 찾아가지만, 어쩐지 유태한은 유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다. 운명의 상대에게서 애정을 받는 생각도 기대도 하지 않았던, 그저 가족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 유영은 영문 모를 괴롭힘을 초연하게 받아들인다. #굴림수 #덤덤수 #자낮수 #상처수 #우울수 유태한(공, 30) : 그 어떤 험한 물길도 뚫어내는 바다 위 밀수 조직 창명파의 두목이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승림물산의 젊은 사장. 그런 그의 부와 능력을 탐내는 자들이 자신이 바로 유태한의 왼팔에 박힌 이름의 주인인 정유영이라며 귀찮게 찾아온다. 늘 그랬듯 이렇게 찾아온 정유영을 괴롭혀 제 발로 도망가게 하려 하지만, 지금까지 찾아왔던 이들과 달리 묵묵히 버티는 정유영이 신경쓰인다. #후회공 #강공 #능욕공 #공주공 #다정공 유태한이 수트의 안주머니에서 시가 한 개비를 꺼내 물었다. 곁에 있던 서 이사가 자연스레 불을 붙였다. 이내 코냑에 절여진 깊은 우디 향을 담은 연기가 시가 끝에 피었다. “계속 데리고 계실 겁니까?” 참지 못하고 튀어나온 서 이사의 물음에 유태한이 대답 대신 깊게 빨아들인 연기를 후 뱉었다. 뿌연 연기가 앞의 풍경을 슬쩍 가렸다가 자연스레 흩어졌다. “보는 맛이 있네.” “……예?” “쳐 패도, 일을 존나게 시켜도, 뒤를 좆으로 찢어발겨도 아무렇지 않아 하는 저 낯짝 말이야.” “…….” “서 이사.” “……예.” “내가 이 짓도 질려서 슬슬 손을 털려던 참이었는데.” “…….” “아무래도 저 구질구질한 낯짝이 어떻게든 구겨지는 꼴을 봐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아.” 응. 그런 거 같네. 유태한이 말끝에 낮은 웃음을 흘리며 고개를 혼자 끄덕였다. 그러곤 시가를 한 번 더 빨아들였다. 삐뚜름히 올라간 입꼬리 사이로 독한 연기가 비져나왔다. **이 이야기의 내용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 인물 및 단체, 실제 배경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강압적 관계, 폭력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선수공 X 다이어터수 ∞ 이수호 (공, 22세/12월생)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남자 단식 우승자 약한 결벽증이 있어 스킨십을 싫어한다. (과연?) 얼굴에 점이 많다. 다 미인점이라고. #미남공 성실하다. 성실한데 재능도 있고, 나이답지 않게 노련하기까지 하다. 귀찮을 때 티나는 거짓말을 잘하는 능구렁이. #테니스선수공 #능글공 #(약)결벽증공 #점많공 #위인공 ∞ 강지구 (수, 22세/ 2월생) 보얗고 예쁘장해서 ‘살만 쪼금 빼면 딱’인 조소과 학생. 저체중으로 태어났지만 이후로 죽 과체중과 비만을 오가며 여지껏 행복하게 먹었다. 오랜 짝사랑을 끝내기 위해 고백을 결심하고 생애 최초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포기가 빠르고, 재기는 그보다 더 빠르다. #대학생수 #군필수 #손재주꾼수 #빠른포기빠른재기수 #통통했수 ∞ 강태석 (스트릿 고양이 혹은 삵, 연령미상) #고양이같기도삵같기도 #생고기선호 #닭모래집특히선호 하필 이수호는 이상형이 ‘날씬하고 예쁜 사람’일 게 뭐람. 간장 게장을 깨끗하게 발라먹는 사람, 망치로 돌을 잘 깨는 사람, 이런 거면 좋았을 텐데. “강지구, 너 적당히 해. 수틀리면 그 게이 새끼 누군지 내가 찾아 나서.“ ”이수호... 너 약간 돈 거 같애.“ ”약간만? 약간만 돌았을까.“ 강지구는 고백할 수 있을까? 게이를 싫어하는 (약)결벽증 환자 이수호에게. *키워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표지 출처 본인 ʕ•ᴥ•ʔ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키다리아저씨공 #햇살명랑수 부모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은 고아. 생활비 30만 원의 알바 인생. 심지어 반쪽짜리 열성오메가. 서예인은 세상이 억까하는 불행한 인생이다.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다정한 인연이 찾아오길 바라며. “걸어가면 금방이에요!” “얼마나 걸려요?” “50분이요!” “…지금 새벽 1시인 건 알죠?” 새벽 1시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20살이, 심지어 페로몬 조절도 할 줄 모르는 열성 오메가가, 저 슬럼가를 한 시간 동안 걸어가겠다고? “타요. 데려다줄게요.” “아니에요, 셰프님! 피곤하실 텐데 얼른 퇴근….” “내가 예인 씨랑 더 오래 있고 싶어서 그래요.” “뭐… 그러세요, 그럼.” 대책 없지만 근심도 없는 햇살명랑수 X 쟤 땜에 환장하겠는 어른공의 꿀 떨어지는 달달 로맨스 ㅡ 공 : 송재현 (32살 우성알파 / 187cm)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엘레 miele>의 주인이자 오너 쉐프. 잘 먹는 애 밥 해주고 싶은 게 도둑놈 소리 들을 일인가. #미인공 #다정공 #입덕부정없공 #밥잘먹이공 #얼빠공 #헌신공 수 : 서예인 (20살 열성오메가 / 174cm) 한 달 생활비 30만 원, 일주일 식비 3만 원. 하지만 <미엘레 miele>에서의 대확행은 포기할 수 없다. 요리가 다정하고 셰프님이 맛있, 아니 멋있으니까. #미인수 #당돌수 #주접수 #병약수 #상처수 * 미엘레 miele : ‘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현대물 #달달물 #구원 #알오물 #로맨틱코미디 ㅡ * 계약작입니다 * 비정기연재입니다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문의 : mutal.0520@gmail.com
대다수의 베타, 소수의 알파 그리고 극소수의 오메가. 오메가가 귀한 세상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한 일부의 알파들은 오메가 배우자 공고를 내걸면서까지 본인의 짝을 찾는 데 혈안을 올린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기업인 진송그룹 또한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진송그룹의 사장이자 '권주혁'의 아버지인 '권수민'은 더 이상 중매 볼 재벌가 오메가 자제를 구할 수도 없는 상황에 이른 문제 투성이 막내 아들 '권주혁'을 결혼시키기 위해 아들의 동의도 없이 전 국민을 상대로 '권주혁'의 배우자 찾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권주혁 (27세) 진송그룹 재벌 3세 첫 연애의 안 좋은 기억으로 연애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대뜸 결혼 하라는 아버지 때문에 매일 매일 빡쳐있는 상태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 경험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일주일 사귄 같은 반 남자 오메가. 서지현(27세) 이혼 후, 각자의 가정을 꾸린 부모님을 위해 외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스무 살에 독립해 쭉 혼자 살고 있다. 돈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인생 최대의 행복은 돈으로부터 온다고 믿고 있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한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코믹/개그물 #로맨틱코미디 #재회물 #미남공 #초딩공 #킹받공 #재벌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글쿤수 #수전노수 #대쪽같수 #배금주의수 #은근다혈질수 #아방(광)수 * 계약작입니다. * 키워드 추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공 때문에 열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 작품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이름, 집단, 사건은 허구이며 실존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창작물입니다. * 문의 사항 - tensome10@daum.net * 표지 - 캔바
#오메가버스 #재벌공 #연예인수 #임신수 #도망수 #기만공 #후회공 #미남공 #미인수 #할리킹 #형질변환 성관계를 통해 알파의 페로몬 해소를 하도록 주선하는 비밀 클럽 오피움. 연예인 지망생이던 진이재는 친구의 소개로 이곳에서 일하는 중 속 모를 남자인 우휘연을 만나게 된다. 저를 구원해주는 남자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느끼고 그를 위해 저를 내던지지만 그는 다른 사람과 각인하겠다고 한다. *발췌 “너를, 너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야. 단 한 번만 참아준다면 평생 마음 놓고 살 수 있어. 각인 별 거 아니야. 네가 안심할 수 있게 모든 장치를 다 할 거고….” “어떻게 각인이 별 게 아니예요. …저는 상무님이 다른 사람을 만진다는 생각만 해도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기분이 드는데….” 이재가 떨리는 목소리로 솔직한 기분을 말했다. 아득한 밑으로 추락하는 기분. 결심을 굳히지 않는 그의 마음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제가, 제가 절대 싫다면요.” “납득하도록 설명할게.” “…….” “다른 방법을 같이 찾아보면 안돼요?” “그런 것 없어.” 드높은 벽에다 대고 말하는 기분이었다. 이재는 이를 악물었다. 절망적인 기분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공)우휘연: 우성 알파이자 재벌 3세. 페로몬을 해소하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다. 이재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연인이 되지만 그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잘못된 선택을 한다. (수)진이재: 타고난 매력을 가진 연예인 지망생. 꿋꿋하게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 다정하며 저를 구원해주는 휘연에게 속절없이 끌리면서 인생의 굴곡을 맞는다. *계약작입니다.
#친구>연인 #첫사랑 #신분차이 #서브수있음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솔직하지 못한 이들의 애절하고 치열한 삼각관계 사랑 이야기. 공 - 강준휘 (21) 부유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랐다.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하는 아이들을 싫어한다. 소꿉친구인 서시율을 오랫동안 좋아했지만, 고백 못 하고 옆에서 맴돌기만 한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순간, 제게 다가온 도윤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재벌공, #무자각공 수 - 정도윤 (21) 부모님의 이혼으로 이모와 단둘이 살아가는 도윤. 삶을 버리려 한 순간 제 앞에 나타난 준휘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를 붙잡고 또다시 하루하루 살아간다. 자신의 가난마저 무감하게 느낄 만큼 무덤덤하지만, 준휘를 사랑할 때만큼은 열정적이다. #미남수, #헌신수, #무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섭수 - 서시율 (21) 준휘의 마음을 모른 채 오랫동안 그를 좋아했다. 항상 둘만이던 세상에 정도윤이 나타나자, 위기를 느끼며 불안해한다. *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완결까지 매일 연재합니다. :) * 키워드에 빈틈이 있을 수 있어요. >.< * 감상에 방해되지는 않을까, 싶어서 '작가의 한마디'는 잘 남기지 않습니다. (無소통 작가 아님 >.<) * 하트,댓글,추천 감사합니다! 즐감해 주세요! :) * 감상에 방해되지 않는 댓글들 부탁 드립니다. >.< * DIRITTO ONLY :)
헤테로x헤테로 / 미남x미남 / 아나운서x아나운서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전문직물 일상물 잔잔물 오해/착각 삽질물 3인칭시점 헤테로공 냉미남공 까칠공 츤데레공 은근히질투많공 헤테로수 온미남수 쾌남수 다정수 공 · 이원혁(33) HBC 메인 뉴스 <포커스 9>의 앵커 새로 들어온 신입은 자신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신경을 안 쓰면 그만일 테지만 자꾸만 눈앞에서 알짱대는 신입을 모른 척 하기가 힘들다. 쟤 왜 저래? 하던 마음은 어느샌가 나 왜 이래?로 바뀌고 적색경보가 요란하게 울린다. 수 · 김윤제(28) HBC 신입 아나운서 신입 교육 기간에 교육 담당으로 만난 이원혁은 너무도 쌀쌀맞다. TV로 봤을 때 냉철해 보이긴 했지만, 그것이 뉴스 앵커로서의 스탠스인 줄만 알았지 진짜 성격일 줄은 몰랐다. 이제는 의심까지 든다. 저 선배 나 싫어하나? 친해지려 할 수록 어째 엇나가는 것만 같은데.... “뉴스 볼 때마다 선배님 눈동자가 진짜 새까맣다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보니까 더 새까맣네요. 그런데 흰자는 또 엄청 깨끗하시고. 술을 안 드셔서 그런가?” 이게 칭찬이야 뭐야? 난생처음 듣는 소리에 당황한 원혁의 고개가 삐딱해졌다. “그래서 인상이 더 또렷해 보이나?”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빤히 들여다보던 윤제는 이제 슬금슬금 다가오기까지 했다. “선배님, 향수 뭐 쓰십니까? 어제도 묻고 싶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원혁이 한발 물러서는 걸 본 윤제가 고개만 앞으로 빼며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칭찬을 빙자한 무언가로 불쑥불쑥 개인적인 선을 넘는 것이 불쾌했다. “거리 조절 못 해요?” # 작중 실제와 다른 소설 속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개글, 제목, 키워드, 오탈자는 중간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_미리캔버스 # 계약작입니다.
캠퍼스물/ 연하공, 미남공, 후회공, 연상수, 미인수, 짝사랑수 “헤어지자.” “그래요.” 이별은 담백했다. 구질구질하거나 질질 끄는 것도 없이 미련도 남지 않았다. 1년의 짧은 연애를 끝으로 이별을 한 상우와 재희. 군대를 다녀온 뒤 다시 만난 재희가 상우는 눈에 밟힌다. 이상우 (23) 윤재희 (24)
“우리 결혼하기로 했잖아.” 십수 년 만의 재회와 동시에 어린 시절의 약속을 들먹이는, 이제는 어엿한 성인 남자가 되어 나타난 옆집 꼬마 강채언.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커서 형이랑 결혼할래!’라는 꼬마의 말에 ‘그러지, 뭐.’ 했을 뿐인데. “준비는 다 해놨어. 형은 몸만 오면 돼.” 그 말이 씨가 될 줄은, 한유제는 정말 몰랐다. * chamkkaeu@gmail.com
[고민상담] 스포츠 스타가 나한테 각인한 썰 푼다 아니 나는 그냥 일하다가 실수로 힛싸가 터진 것 뿐인데ㅠㅜ 나 구해주고 응급실까지 데려가 준 녀석이 히트 땜에 나한테 각인했다고 자기 책임지라잖아 주기적으로 ㅅㅅ하던지 아니면 결혼하재 갑자기…? 개 뜬금 결혼…? 미친 거 아니야? 심지어 우리 하이스쿨 동창이야… 그런 사이도 아니었다고 ㅠㅜㅠㅜ 어떡해 나 이거 받아줘야 함? 책임지는 게 맞는 거지…? ㅠㅜ #첫사랑 #재회물 #직진공 #미남공 #집착공 #운동선수공 #전직닭쫓던개공 #다정수 #미인수 #일반인수 #전직도망수 *테런스 헌트(공). 우성알파.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팀의 쿼터백(주장). 평소 무뚝뚝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간이지만 단 두 가지 경우에서 예외다. 경기를 뛸 때와 송이안 앞에 있을 때. 재회한 제 오메가를 이번에는 절대 놓칠 수 없기에 치밀하게 판을 짜는 직진형. *송이안(수). 우성오메가. 한국+미국 혼혈.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볼 만한 미인. 하지만 타고나길 내성적인데다 가정과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다소 소극적이며,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잘 모르는 편이다. 결정적일 때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강해지는 외유내강형.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하고 말랑말랑한 하이틴 물과 후끈한 어른의 이야기를 동시에 보고 싶을 때. 순애 계략공에게 휘말리는 조빱미인수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감상에 크게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소설의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같지 않습니다 *계약작 *Email: justahche@gmail.com *X: @muahche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 #베타수 #집착공 #입덕부정공 #아방수 #납득잘하수 "좋아요. 동율 씨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네에." "그러니 앞으로도 제게 너무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세요." 그 말에 동율은 씩씩하게 대답했다. "넵!" "...." 마치 절대로 그럴 일 없을 것처럼. 유동율(수): 재벌의 애인이 된 박한서의 친구로, 친구의 애인의 비서인 사정훈과 어쩐지 자꾸만 엮이게 된다. 기본적으로 순하고 맹하고 납득을 잘 해서 흘러가듯 살지만 나름의 신념은 있다. 친구인 한서를 매우 좋아한다. 사정훈(공): 모종의 이유로 재벌의 비서를 하고 있는 우성 알파로, 어쩐지 자꾸만 유동율이 신경 쓰인다. 베타인 동율에게 자신이 끌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집착하고 있다. 계약작입니다!
마피아공X좆밥수 대체로 운이 좋지 않던 삶을 살아가던 소원우에게 어느 날 울지도 웃지도 못할 일이 차례로 일어난다. 어머니의 평생 골칫덩어리였던 아버지의 죽음, 그의 계좌에 들어와 있던 복권 1등 당첨 수령금, 그리고 자신의 위암 말기 진단까지.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 원우는 복권 당첨 수령금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느닷없이 향수병에 빠져 궁상떨던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상형에 완전히 부합하는 남자를 만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기까지 하는데…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원우는 또다시 날벼락 같은 소식 하나를 듣게 된다. 그건 바로 자신의 위암 말기 진단이 오진이었다는 사실. 소원우는 원통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로마의 그 남자에게 조금 더 질척거려 보았지. 하지만 실상 그 남자가 ‘자신의 평범한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였다는 사실을 당시 소원우는 절대 알지 못했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그 남자가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자신을 찾으러 오기 전까지는. “소원우 씨.” “네.” “저 안 보고 싶었습니까?” 표지 : 미리캔버스
#현대물 #할리킹 #달달 #구원 #나이차이 평택에 위치한 숲속 저택과 그 저택에 갇혀 사는 권수안(수). 그는 희소병을 타고난 장남을 위해 태어난 존재로,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로지 형에게 피를 내어주며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저택으로 웬 낯선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일정하면서도 거침없는 발걸음의 주인공은 형의 손님으로, 기어이 방에 갇힌 권수안을 찾아내기에 이르는데... 남자는 짙은 어둠과 흐릿한 시야로도 가려지지 않을 만큼 매우 잘생긴 얼굴의 소유자였고, 그 웃음조차 비현실적이었다. “어딜 가나 막내가 제일 예쁘긴 하지.” 남자는 낮은 목소리로 그렇게 속닥였다. 권수안이 방문 너머로 훔쳐 듣던 그 목소리였다. “근데 넌 유난하네.” * 신원준(34) #미남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국내 대규모 기업집단 '가온' 창립주의 손자이자 가온이 인수한 '강일 병원'의 총괄팀장. 강일 병원과 그 병원의 실세인 권상민 센터장의 뒤를 캐며 권상민이 애지중지하는 장남이자 게이인 권주환에게 접근하던 중, 그들이 숨겨놓은 막내아들 권수안을 찾아낸다. 형인 권주환의 먹잇감이나 다름없는 권수안에게 흥미로움을 느껴, 그에게 무조건 친절할 것을 약속한다. * 권수안(24)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약병약수 강일병원 장기 이식센터의 센터장 권상민의 막내아들이자 18살 차이가 나는 권주환을 형으로 둔 인물. 형인 권주환이 희소병 환자라서 부모가 형을 살리기 위해 억지로 임신해 낳은 아들이기도 하다. 14살때부터 저택에 고립되어 살아왔으며, 고의적인 고립으로 인해 사회성이 부족한 반면 호기심은 많다. 수년간의 과도한 채혈로 인해 만성빈혈 증세를 보이곤 하며, 정신적 트라우마로 인해 겁을 먹으면 호흡장애가 온다. 형의 손님인 신원준이 제 방을 몰래 찾아오면서부터 그에 대한 호기심과 욕심을 키워간다. *** 본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단체, 집단,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이며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19금 회차는 19금 딱지 걸고 업로드됩니다. *** 생일이신 분 계시면 축하해드립니다. ***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친구로 지낸 12년, 그동안 일방적인 절교만 25번. 처음은 서해준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다음은 짝사랑하다가 조만간 죽을 수도 있겠다고 느꼈을 때. 그리고 마지막 25번째 절교는 서해준의 결혼. 그런데, 지긋지긋한 짝사랑 상대가 이혼했다. 현대물 / 친구->연인 / 로코 지향 공 : 강지수(29세, 187cm) 미인공 지랄공 짝사랑공 배우공 수 : 서해준(29세, 183cm) 미남수 헤테로수 덤덤수 이혼남수 반쯤 지름작(?)으로 실시간 수정 됩니다. 표지 이미지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트위터 : @shakerbae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결혼 공 : 구태영(28세)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구회장의 내놓은 자식이자 태선그룹의 유일무이한 후계자 구태영. 그가 불리는 별명은 신사옷을 입은 망나니. 귀찮고 성가신 건 질색. 원하는 건 최대한 늦게 회사를 물려받는 것. 유흥이나 즐기고 싶다. 계약 결혼은 손해볼 것 없는 완벽한 기브 앤 테이크였다. "피차 원하는 결혼도 아닌데 적당히 맞추죠. 노인네들 원하는 거 들어주는 거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수 : 지서윤(24세) #미인수 #순진수 #단정수 #상처수 수양 그룹의 골칫거리. 남자 오메가 게다가 열성. 집안에서 눈엣가시로 여겨지는 건 당연하다. 가족에게 외면만 받아왔는데, 결혼도 원하는 사람과 할 수 없다. 막연히 기다려왔던 희망은 사라졌고, 우성 알파인 구태영은 불편했다. 앞으로도 없는 듯이, 눈에 띄지 않게 살 수 밖에···. 그러나 결혼식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일 투성이었고 구태영은 어떤 인간인지 점점 헷갈리기만 하다.
욕을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히는 것처럼 걸걸한 말투, 난폭한 성미,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이기심을 가진 우성 알파, 송태헌. 그는 송오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그룹의 회장, 외조모의 귀한 손자이다. 노모는 은퇴를 위해 손자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싶어하지만, 자유를 갈망하는 태헌은 어려서부터 발 담근 조폭계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성미와 더불어 얼굴 빼고는 감당할 수 없는 그의 성격에 질려 도망친 오메가와 여자가 수십이었다. 그렇다고 제 성격을 절대 바꿀 리 없는 태헌은 결국 외조모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맞선 자리에 나간다. 거기에서 만난 우성 오메가 서이재. 태헌은 이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는 게 어떤 것인지 몸소 깨닫는다. 34년 인생을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깨달은 태헌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재를 열심히 꼬드긴다.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위해 본래의 성격을 꽁꽁 숨기고 완벽한 내숭으로 이재에게 다가가는 태헌. '저는 플라토닉을 지향합니다.' 태헌은 성욕이 아주아주아주 왕성한 우성 알파이지만, 알파를 무서워하는 이재를 위해 내숭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때때로 보이는 이재의 손목이나 목덜미, 말랑말랑한 뺨이나 선이 예쁜 허리와 가슴, 쫙 올라붙은 엉덩이를 보며 만지고 싶고 제일 맛있어 보이는 입술을 보면 빨고 싶다는 성욕을 느끼지만, 그 모든 욕구를 꾹꾹 참고 숨긴다. 과연 태헌의 내숭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 ◇송태헌(공)- 우성 알파/ 34세/ 193cm/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의 혼혈, 검은색 머리카락과 하늘~짙은 남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걸걸한 입, 난폭한 성미, 훤칠하고 잘생긴 것 빼면 무섭고 제멋대로인 알파. 하지만 의도치 않은 맞선 상대 이재를 만나고 난 뒤 자신의 나쁜 점을 모두 숨기고 착하고 조신한 알파인 척, 내숭 떤다. #입만열면거짓말이공 ◇서이재(수)- 우성 오메가/ 23세/ 171cm/ 까만 머리칼과 까만 눈동자. 빛을 받으면 고동색으로 물드는 눈동자를 가졌다. 오른쪽 입꼬리 옆에 찍힌 점 두 개가 매력 포인트. 순하고 소심한 성격, 소문으로만 들었던 태헌을 무서워하지만, 들었던 것과 다르게 다정하고 세심한 태헌에게 금방 의지한다. 심지어 다른 알파와 달리 성욕이 적다는 태헌의 말을 듣고 안심한다. #공이귀엽수 #로코물 #순진수호로록공 #오메가버스 #공시점 #할리킹 #연상연하 #11살차이 #내숭공 #여우공 #얼빠공 #우성알파공 #성욕왕성공 #조폭공 #미인수 #햇살수 #소심수 #자낮수 #순진수 #상처수 #우성오메가수 ◆연재 주기 : 화, 목, 토, 일 아침 10시
권희근. 대한민국 대기업 ‘오선그룹’ 3세이자 승계 예정자. 오선자동차 전무 겸 사내이사, 오선자동차 사내 조기축구회 ‘FC돌격’의 핵심 공격수. 모든 걸 거머쥐고 치욕을 되갚아 줄 그날만을 그리며 조부 권석재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다. 덕분에 나이를 먹을수록 순탄해지는 삶. 이를 누구보다도 알차게 누리는 동시에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등반하며 서른일곱을 맞이했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재현. 제비. 잘생겼다. 씀씀이도 얼굴값만큼 어마어마하다. 평소처럼 되는 대로 살았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이제 물러날 곳이라곤 퇴폐업소와 저승뿐이다. 부디 다음 생이 없기를 바라며 망설임 없이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간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한 통. 누구 손인지는 모르지만 뻗어줬으니 일단 잡아본다. 그렇게 지나가다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권희근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권희근 (37세, 188cm) 미남공(흑발 냉미남), 재벌공, 후회공, 얼빠공, 갓생공, 이혼남공, 통제공 *한재현 (28세, 181cm) 미남수(갈발 온미남), 제비수, 후회수, 공이었수, 무심수 * 현대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스폰서 * 본 창작물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기업과 무관합니다. * 계약작 * 표지: 맨스비(@manceb_ddesign) 님 커미션 * 질문&문의: X @rlaWls21 | km_real@naver.com
무량국의 장군 남연은 토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다. 황제는 직접 남연에게 성대한 만찬을 치뤄준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남연에게 달족의 포로로 온 카르샤를 선물로 준다. 사실 말이 선물일 뿐, 성년이 되어 음인으로 발현해 늦도록 혼인을 못한 남연을 조롱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 하지만 남연은 반발 없이 황제의 명령대로 카르샤를 낭군으로 맞이해 장가를 간다. 사람들은 그렇게 음인 장군과 달족의 포로의 혼인이라는 독특한 조합을 두고 그들을 조롱하기 일쑤. 카르샤는 모두가 비아냥거려도 황제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바치는 남연을 신기해 하고, 남연은 포로로 혼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정말 '반려'로 생각하는 듯한 카르샤의 행동과 태도가 낯간지럽고 불편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기묘한 정략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자낮짝사랑수 #문짝다정공 #힐링달달물 연고도 없는 시골 고동리에 이사 온 20살 이주안. 고동파출소의 신입 경찰 28살 진태율. 6년 간의 폭행 트라우마로 대인기피증을 앓는 주안은 자신을 살뜰히 보살피는 태율에게 속절없이 사랑에 빠지지만, 이 감정조차 두렵기만 하다. ── “제가… 좋아하게 될 것 같아서요….” 이걸 어쩌지. 시민을 지키는 직업적 소명으로, 8살이나 많은 상대적 어른으로. 주안을 신경 쓰기는 했지만 이런 의미는 아니었다. “남자분한테 고백받은 건 처음이네요.” “죄송해요. 불쾌하시죠….” “그런 건 아니고. 남자랑 연애한다는 생각을 안 해봐서.” “…저도 연애는… 싫어요.” “네?” “저 그, 그런 거… 안 해요….” 두 뼘은 작은 주안이 고개를 푹 숙였다. 긴 머리칼 사이로 빨개진 목덜미가 드러났고, 그 모습을 멍청하게 내려다보던 태율이 황당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백해 놓고, 왜 차요?” ── 공 : 진태율 (28살, 193cm/98kg) 곰 같은 덩치와 무서운 인상에 비해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 귀엽고 작은 것을 좋아하는 의외의 취향이지만, 제 손으로 만지면 부서질까 봐 무섭기도 하다. #미남공 #떡대공 #다정공 #헤테로공 수 : 이주안 (20살, 175cm/56kg) 14살에 부모를 잃고, 자칭 삼촌이라는 사람의 손에 자랐다. 지속된 폭행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게 됐고, 타인과 손끝만 스쳐도 겁을 먹어 움츠러든다. #미인수 #자낮수 #짝사랑수 #집착수 * 미모사 : 손을 대면 움츠러드는 신경초의 이름 ── * 미계약작입니다 * 비정기 연재입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문의 : mutal.0520@gmail.com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오메가 배우 안시호. 그의 매니저가 된 의현은 취업 첫날부터 당황스러운 진실을 마주한다. “야. 너, 오메가 아니지?” 얼떨결에 그의 중대한 비밀을 알아버린 정의현과 무작정 돌진하는 의현의 뻔뻔함이 황당한 안시호의 충돌기. *자유롭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할리킹 #수한정다정공 #나이차이 #순진수 #명랑수 #상처수 #오해 #후회 '처음부터 너랑 떡 치고 싶었거든.' 편의점을 찾는 손님 중 그 누구보다도 소탈하고 친절한 손님이라고 생각했던 이현. 그의 호의에 실은 이런 목적이 있었단다. 이현의 속내에 배신당한 기분이 들 만큼 실망했지만 서럽게도 가족에게 버림받지 않으려면 그와의 원치않는 만남을 이어가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목적을 달성한 남자가 왜 여전히 저에게 이토록 다정한 건지 모르겠다. 공: 민이현 (32, 자산운용사 대표) 뛰어난 외모와 재력을 수단 삼아 방탕한 생활을 영위하던 중 은호를 만났다. 한두 달 끼고 있으면 질릴 줄 알았던 꼬맹이가 날이 갈수록 더 예뻐 보여 사족을 못 쓰는 중이다. 수: 예은호 (20,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할머니의 구박과 겨우 모은 돈을 틈만 나면 빼앗아 가는 형이 버겁지만 두 사람이 없으면 가족 하나 없이 혼자 남을 처지가 싫어 애써 버티고 있다. 첫인상과 달리 한없이 가볍고 문란한 손님 이현에게 실망한 것도 잠시, 돈을 주고 저를 샀으면서 여전히 다정한 그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오메가버스, #짭근(형x제), #책빙의, #애증, #형질변환있음 #나이차이 #약간의_배틀연애(기싸움)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 환생?했다. 가족인 줄 알았던 이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지병이 악화된 끝에 비참하게 죽는 ‘악역의 첫 번째 희생자’ 세르진 델렌싱으로. 몸뚱이는 병약하고 배움은 깊지 못한 데다 형질인들이 꽉 잡고 있는 세상에서 베타로 살아남기 쉽지 않다. 하지만 얼굴 하나만은 기가 막히게 예쁘지. 원작은 알 바 아니고 일단 내가, 우리 어머니가 살아남아야 한다. 싸이코 새끼한텐 적당히 비위 맞춰주면서 좋은 결혼 상대, 내지는 조력자를 찾아야만 했다. 저 망할 형 새끼에게 ‘델렌싱 공작가’의 성씨를 빼앗기고 쫓겨나기 전에. 그런데……. “세르진. 나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말하지 않았니.” “내 곁에 있으렴.” “네 자리는 내 곁뿐이란다.” 네가 나서서 치우려 하지 않아도 알아서 꺼져 주겠다는데 이 새끼가 대체 왜 이럴까. ****** 로건 델렌싱(공) : 극알파인 아버지와 극오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가장 이상적인 델렌싱’이자 차기 가주, 소공작. 완벽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이 시꺼먼 남자. 실제로 원작에서는 마지막까지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최종 흑막이었다. 세르진이 태어났을 때부터 그를 눈엣가시로 여겨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점점 다른 방향으로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극알파공, #계략공, #복흑공, #(약)후회공, #개아가공. #원작악역공. #미남공, #무자각집착공 x 세르진 델렌싱(수) : 사창가에서 일했다가 현재는 델렌싱의 사랑받는 두 번째 부인이 된 여인이 낳은 ‘유일한 베타 델렌싱’. 어릴 때 있었던 모종의 일로 로건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누가 봐도 아름다운 외모에 비해 자존감이 낮아 은거 생활을 해왔지만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변한다. #베타>오메가수, #병약수, #무심수, #연기수, #절세미인수. #짝사랑수, #(어쩌면)임신수. #(약)도망수. ※반응 연재, 키워드는 변경될 수 있음, 표지는 미리캔버스 셀프 제작 모든 문의 > chichien0427@gmail.com
<불청객이 찾아왔다.> 스타 플레이어 하키 선수공 X 전직 마피아수 미인공X미남수 후회공X짝사랑수 밑바닥 인생을 살아오며 비슷한 부류만을 상대해오던 유리 키셀료프의 삶에 어느 날 낯선 일이 생겼다. 태어난 순간부터 강제로 범법자의 삶을 살아야 했던 그와는 거리가 먼, 북미의 유명 스포츠 선수인 체리엇 굿나잇을 경호하는 의뢰를 맡게 된 것이다. “나 찾았어, 자기야?” “…뭐?”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같은 알파인데도 추파를 던지는 체리엇을 보며 유리는 그와 자신이 무척 맞지 않다고 여기고, 이런 사람과 절대로 가까워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유리는 쓰레기였구나.” 그리고 유리의 생각대로, 의뢰를 맡기 무섭게 체리엇과 그의 사이는 금세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범죄자를 극도로 싫어하는 체리엇은 유리의 정체를 알자마자 그를 밀어내며 날선 말을 서슴치 않고, 서슴없이 다가오던 앞선 모습과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을 싫어하는 남자와 절대로 사적으로는 얽히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경호를 이어가게 되던 차, 체리엇을 둘러싼 일은 단순한 치정극을 넘어선 배후가 도사리고 있었고. “저기, 울피. 지금 내가 하는 말 별로 안 좋아할 건 아는데….”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 제발 닥치지 그래.” “나 발정났어.” 그 과정에서 유리는, 강제로 먹게 된 발정제로 인해 러트가 와버린 의뢰인의 잠자리까지 책임지게 되는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단순히 의뢰인을 지켜야 하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진 잠자리였을 뿐이지만, 이날을 기점으로 둘의 관계는 미묘하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표지 디자인 by 플로나. 레퍼런스는 unsplash 및 유료 구매한 소재입니다.
스폰서공X 미남수, 후회공X짝사랑수, 상처수 "두 번 말하게 하지 말죠.” 발이 바닥에 붙은 듯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지호를 향해 나무랐다. 폭신한 카펫 위에서 무거운 발을 끌며 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책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지호가 섰을 때, 그는 하고 있던 일들을 모두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짧게 달아났다 돌아오니 좀 낫습니까?” “달아난 거 아니에요.” 책상을 빙 돌아서 몇 걸음 걸어나온 헤이든이 지호 앞에 섰다. 여전히 목소리도 표정도 변화는 없었지만, 그 커다란 손이 목을 조이는 듯 숨이 막혀왔다. “달아난 게 아니면, 그럼 뭡니까? 연락 끊고 여행이라도 다녀왔나?” “그런 게 아니라, 잠깐....에 다녀왔어요.” “그러니까 왜 그랬냐는 말입니다.” 떨리는 목소리를 다잡고 대답했던 지호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렸다. 왜? 마음에 난 상처가 곪고 곪아서 썩어 문드러지는 것 같아서 잠시 다녀온 것 뿐인데. 그 말을 어떻게 할 수가 있을까. 가슴 안쪽이 저릿했다. “연락도 받지 않고, 나타나지도 않고, 꼭 도망가는 사람처럼 왜, 그랬냐고 묻고 있잖아!” *공: 헤이든 웨스트윅 (34) -다이아몬드 수저, 냉정하고 오만한 알파. 우연히 원나잇을 보낸 상대가 승부욕을 자극하고, 흥미를 느낀 헤이든은 그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권지호씨에게 미치도록 만들어봐요.” #미남공 #존댓말공 #후회공 #재벌공 #강공 #절륜공 #알파공 #연상공 #통제공 #다정공 *수: 권지호 (27) -발레단에서 보기 드문 오메가 발레리노. 알파 발레리노를 선호하는 분위기와 이렇다 할 배경이 없어 군무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비밀리에 하던 아르바이트를 들키고 퇴출 될 위기에 처한다. “안해요. 없이 살아도 그렇게 바닥은 아니거든요." #발레리노수 #미남수 #짝사랑수 #임신수 #오메가수 #상처수 #연하수 #예체능 #아기고영수 *표지 : SSS님 *이메일 : gimmulah@gmail.com *트위터 : @gimmulah *표지/키워드/제목/작품소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일부 회차는 노블레스에서 연재 합니다. **본 작품의 내용과 설정은 허구이며 특정 인물 및 단체, 실제 배경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계약작입니다. ** 다른 이에게 상처가 되는 댓글, 매너 없는 댓글, 감상에 방해 되는 댓글은 무통보삭제합니다. #오메가버스 #계약관계 #스폰서 #원나잇 #재회물 #현대물 #절륜공 #강공 #재벌공 #존대말공 #연상공 #능력공 #혼혈공 #워커홀릭 #상처수 #연하수 #발레리노수 #할리킹 #미남수 #후회공 #짝사랑수 #임신수 #오해 #착각 #무자각 #도망수 #소유욕 #집착? #무자각
정략혼 상대였던 원우진을 사랑하여 집착하고 압박하다 결국 스스로 파멸을 불어와 자살하게 된 윤서훈. 하지만 그는 신의 도움으로 모든 잘못들이 일어나기 전인 그리워하던 4년 전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6개월이라는 시한부 인생이 주어진다. 그래서 그는 더이상 후회할 짓을 하지 않기로 했다. 더이상 원우진를 사랑하지 않고, 그가 이복동생인 윤이훈과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순순히 이혼해준 다음 그들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며 죽는 것이다. “내 곁에서 떠날 생각 하지 마.” 그런데 윤이훈을 사랑해야 할 남자가 점점 더 서훈에게 집착하며 그를 향해 묘한 시선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윤서훈은 그들에게 저지른 과거의 후회를 청산하고 마지막 속죄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원우진(공): 윤서훈과 결혼한 배우자. 테이븐 그룹의 이사로 활약하고 있는 누구보다 완벽한 우성 알파이다. 갑작스럽게 혼수 상태에 빠져 깨어난 서훈을 걱정하다 마치 곧 죽을 사람처럼 세상에 미련 없이 행동하는 윤서훈에게 속설 없이 휘말린다. 윤서훈(수) : 4년 전으로 회귀한 회귀자. 신의 도움을 받아 6개월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어 회귀 전 행했던 과오에 대한 속죄를 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은 원우진의 행동에 골치 아파 한다. 공감 글귀 : 당신도 나한테 끌리고 있잖아. 근데 왜 인정 안 해?
"감히 날 속이고 피임을 해?" 지체없이 따귀를 맞았다. 귀청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커다랗게 짝, 소리가 울렸다. 폭풍같은 분노의 에너지가 페로몬으로 바뀌어, 윤세민의 숨통을 막았다. “흣!”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목을 조르는 것만 같은 섬뜩한 감각에 윤세민은 머리를 감싸쥐고 몸을 웅크렸다. “흐…흑. 잘못, 잘못...했어요.” "네 본분을 잊었어? 내 아이를 낳기 위해 이 집에 들어왔잖아." 윤세민은 벽에 고개를 묻고 흐느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이렇게나 허무하게... 한태영은 헛웃음을 지었다. 그는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며 몇 번이고 어처구니 없다는 듯 웃다가 순간 정색했다. “그럼 대가를 치러야겠지.” #오메가버스 #알오물 #정략결혼 #후회공 #짝사랑수 #미인수 #피폐 #능욕공 #업보빔 #애증 #오해/착각 #임신수 #도망수 #자낮수 #처연수 #개아가공 #공포의주둥이공 #찌통물 #신파 #굴림수 #계약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가난수 #할리킹 #재벌공 #미남공 #무심공 #까칠공 #절륜공 한태영 (33) 후계가 필요한 우성 알파, 오만하며 쓸데없이 자기확신이 강하다. 살아오며 그의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은 없었다. 각인 문제로 제 속을 썩이는 윤세민만 제외하고. 윤세민 (23) 몰락한 집안의 열성 오메가. 아이를 낳으면 사랑하는 한태영 곁에서 떠나야 하는 모순에 처했다. 태영이 욕심나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만 마음이 여리다. bangahokok@gmail.com
#오메가버스 #서양풍 #복수물 #점 찍고 돌아온 공 #몰락귀족수 몰락 귀족 데미안 헤이스팅스는 한밤중에 왕족들에게 몸을 팔러 간다. 그러나 왕실로 가는 숲에서 총소리가 울리고, 한 남자가 마차의 문을 열고 난입한다. 그는 십 년 전 가문의 방화 사건과 함께 사라졌던 셰인 클리포드다. 데미안은 노예였던 셰인이 전쟁 영웅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돌아온 것에 긴장한다. 셰인이 십 년 전 제 장원에서 학대당했고, 몸을 섞는 사이였던 제게 배신당했기 때문이다. 데미안은 복수를 예감하지만 셰인은 의도를 알 수 없게 다정하기만 하다. 심지어 파산할 위기에 처한 데미안을 도와주겠다고 말하는데… *** "내 정부 노릇 해 줘요. 7년을 전쟁에서 구르다 살아 돌아왔는데, 잠시 어울려 줄 수 있잖아요?" "……왜 나야?" 데미안은 조금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너라면 오만 사람들이 정부 노릇을 못 해서 안달일 텐데 왜 하필 나냐고." "그건 당신이 제일 잘 알지 않나? 당신도 눈치챘겠지만, 나 당신한테 미련 있어요. 내가 보기엔 당신도 비슷한 것 같은데." "……." "옛 생각을 해봐요.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짧지 않나? 내가 당신 집안에 있었던 게 2년인데, 그중 반은 되는지 모르겠어." 데미안은 말문을 잃었다. 셰인이 짓궂게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 당신 얼굴이 보통 얼굴은 아니잖아. 세상에 미인은 많다지만 당신만한 사람은 드물지. 야해빠진 몸도 마찬가지로." 데미안의 눈가가 떨렸다. 셰인은 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듯한 이목구비를 하나하나 들여다보았다. 가지런한 눈썹과 은은한 금빛 속눈썹이 빗살처럼 드리운 눈매, 그 안에 담긴 푸른 호수 같은 눈, 우아하고 날렵한 코, 장미 같은 혈색이 도는 입술과 갸름한 턱선까지. 전쟁터의 가장 고통스러운 밤에 이를 갈며 그리던 얼굴이었다. "솔직히 당신이 내 첫사랑이야. 그런데 감정이 식을 때까지 끝을 못 봤지. 그러니 이번엔 내가 질릴 때까지 놀아 줘요, 철 지난 첫사랑 씨." *** - 셰인 클리포드 (공) 다정하지만 속을 알 수 없이 쎄한 각인 알파. 국왕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사업가지만 사실은 끔찍한 각인 부작용을 앓고 있다. 데미안에게 한없이 다정하게 굴며 정부 자리를 제안하지만, 다른 의도가 있는 듯한데…. #알파공 #재벌공 #노예공 #다정공 #집착공 #조용히 미친공 #계략공 #후회공 #미남공 #상처공 #존댓말공 - 데미안 헤이스팅스 (수) 유서 깊은 가문, 부유한 장원, 한때 그 주인이었으나 이제는 옛말이다. 미인에, 몰락 귀족에, 오메가라는 최악의 조합으로 지금은 인생에 바람 잘 날 없는 처지다. 십 년 만에 돌아온 셰인을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점차 다시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미인수 #오메가수 #금발 벽안수 #풍파에 성격 죽었수 #다정수 #까칠수 #후회수 #헌신수 #도망수 #임신수 * 격일 연재 * 계약작입니다.
#정략결혼#오메가버스#쌍방삽질 “결혼 유지 기간은 총 3년. 규칙과 거래는 이전에 말했던대로 진행하도록 하죠.” 도한그룹 장남 태재혁과 채운그룹 삼남의 차정율은 정략결혼을 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정략결혼엔 유통기한이 존재한다는 것.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러트나 히트 때는 각자 집을 비우는 걸로 합시다.” “네.” 당연했다.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인데 아이가 생기면 안 되니까. 으레 정략결혼이 그렇듯 참 버석하고 메마른 결혼생활이었지만 정율은 목적을 위해 3년을 성실히 채운다. 그리고 마침내 이혼도장을 찍을 시기가 오지만. “오늘은 일이 바빠서 못 들어갑니다.” “그럼 다음 주는…” “다음주는 출장이 잡혀 있어서.” “그럼 이번 달 말은…” “이번 달 말은…일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혼에 대한 절차를 밟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지만 전부 실패한다. 일이 있으면 있는 거지 있을 예정인 건 뭔데? 이래서 어느 세월에 이혼을 하나 싶은 생각을 하는 동시에 수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어느 날은 고가의 시계, 어느 날은 맞춤 정장, 또 어느 날은 외제차, 그리고 하다하다 대형 꽃다발까지. 발신인은 전부 다 태재혁이었다. 차정율(수, 29살) : 채운 백화점 사장. 열성 오메가에 삼남이라 집안에서는 무시를 받아왔다. 제 입지를 다질 목적으로 태재혁과의 정략결혼을 받아들인다. 미인수/외유내강수/무심수/상처수/귀염수/순진수 태재혁(공, 35살) : 대한민국 최대 재벌 그룹 도한의 장남이자 우성 알파. 현재는 차정율과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생활중이다. 미남공/다정공/무심공/집착공/무뚝뚝공/사랑꾼공/절륜공 *계약작
#오메가버스 #임신튀 #후회공 복수는 계획이었고, 감정은 변수였다. 절에서 자란 아이. 스무살이 된 어느날, 그 아이를 사러 온 남자. 그리고 한 아이가 생겼다. 기억이 희미한 다섯 살, 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사찰에 팔려 속세와 단절된 채 절에서만 자라온 선. 그런 그의 앞에, “우리 아이 하나 만들죠.” 얼핏 듣기엔 정중하기 짝이 없는 제안과 함께, 한성그룹의 임 전무라는 자가 사찰에 방문한다. 이름뿐인 계약. 남자가 제안한 조건은 단 하나였다. 아이를 갖는 것. 그렇게 ‘씨받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강압적인 관계 속에서 선은 어딘가 모르게 다정히 제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는 남자에게 서서히 감정을 품게 되고, 그걸 깨닫기 무섭게 아이가 생긴다. 하지만 동시에 파도처럼 들이닥친 이면의 진실이 뒤늦게 선을 집어 삼키기 시작하는데… “선 씨. 나는 아이 안 낳습니다. 우리 둘 아이를 잘 기를 관계도 아니고, 그럴 주변머리도 없으니까.” * 임지섭(공): 30대 중반의 한성건설 전무. 임준묵 회장의 차남으로 계산적이고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비해 연기에 꽤나 능통하다. 임준묵 회장의 충실한 개새끼로서 한성건설의 더러운 일처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 * 홍선(수): 어린 시절 아버지 도박 빚 대신 사찰로 팔려간다. 그 이후 쭉 속세와 연을 끊고 사찰의 몸종 아닌 몸종으로 살아가다 임 전무에게 팔려간다. 교육을 받지 못해 어리숙하지만 누구보다 곱고 바른 심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절에서 지낸 탓에 타인과의 교류에 매우 덤덤한 편이다. #재벌공 #개아가공 #후회공 #알파공 #임신수 #도망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가난수 #오메가수 #현대물 * 강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 초반 모브가 잠시 나오나 동정수! 입니다. * 연재 중 키워드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e-mail: chaeyunikk@gmail.com
애셔 헤르난데즈는 칠흑같이 어두운 머리 색, 심해를 담아 놓은 것 같은 푸른 눈, 치켜 올라간 매서운 인상, 187에 달하는 훤칠하고 큰 키, 오랜 검술 수련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보기 좋은 몸. 수려하고 어디 하나 부족함 없어 보이는 외형을 가진 왕실의 수석 수호 기사다. 만인의 부러움과 애정을 사로잡을 완벽한 조건만 타고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알파였다면 말이다. 누가 봐도 알파의 조건을 타고난 애셔는 그냥 오메가도 아닌 열성 오메가로 태어났다. 힘도 약한 가문에서 태어난 애셔는 열성인 탓에 아이를 가지기도 어려운 몸. 어려서부터 헤르난데즈 가문의 애물단지가 된다. 그리고 에트리아의 왕가 대대로 전해져오는 전통인 어린 왕자의 약혼자를 고르는 연회에서 애셔는 모두의 예상과 비웃음을 깨고 약혼자로 간택된다. 그를 간택한 건 라이너스 왕자. 훗날 에트리아의 국왕 이시드 4세가 될 자이다. 라이너스 왕자가 저를 마음에 두었기에 간택했다고 믿었던 어린 시절도 잠시, 이시드는 국왕 자리를 계승하자마자 애셔에게서 어린 시절의 따듯한 모습을 거두어들인다. 왕권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저를 버리고 새로운 결혼 상대를 맞이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 애셔는 어째선지 가슴이 옥죄는 기분에 휩싸인다. 그런 저에게 매정하게 굴다가도 종종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애셔는 자꾸만 혼란스러울 뿐이다. 이시드 폐하는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분명한데 어째서 저는 홀로 자꾸만 착각하게 되는 것일까? "애셔, 입을 맞춰도 되겠느냐." "폐하는 정말 다정한 분이십니다. 저에겐 너무 과분할 정도로…." . . . 수: 애셔 헤르난데즈 #자낮수 #미남수 #헌신수 #상처수 #열성오메가 공: 이시드 4세 (어릴 적 이름: 라이너스) #후회공 #무뚝뚝공 #미인공 #순정공 #과묵다정공 #우성알파
[현대물/나이 차이/노란 장판 한꼬집/매콤달달 로코지향] 고태광 어느 날 갑자기 <여름>에 난입한 의뭉스러운 남자. #미남공 #조폭공 #능욕공(?) #(본인기준)순애공 임단영 <여름>의 유일한 직원. #미인수 #(전)도련님수 #차분수 #순둥수 3년 전, 아버지의 사고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단영은 다방 <여름>에 묶이게 된다. 프랜차이즈 카페에 밀려 다방을 찾는 손님들이 몇 없는 덕에 일은 힘들지 않지만,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하기에는 삶이 빠듯하다. 문제는 다른 일을 구하고 싶어도 채권자가 허락해 주지 않는다는 것. 단영은 제가 묶인 다방이 평범한 다방이 아님을 짐작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다방과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남자가 찾아오는데……. *** 단영은 저를 훑는 남자의 눈길에서 지네를 떠올렸다. 습한 장마에 온 피부가 찐득찐득해지는 여름밤, 소리 없이 나타나 온몸에 소름을 일게 하는 육식동물을. ※ 작중 배경은 2000년대 중반(2004~2006)입니다. ※ 초반부 강압적 관계 주의(맵지 않아요...◠‿◠ 피폐물X) 매콤달달 로코지향 ※ 키워드는 추가, 삭제, 수정될 수 있습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코멘트는 무통보 삭제합니다. ※ 표지 : 미리 캔버스 ※ 계약작
(前디아스포라: 떠나는 자들) 오메가 버스, 시대물, 의사공vs군인수, 공시점, 절륜공, 냉소공, 계략공, 복흑공, 얼빠공, 미인수, 능력수, 동정수, 계약관계, 혐관, 몸정->마음정 공- 크리스티앙 지베르(39세): 우성알파, 형질전문의. 전쟁 중 군의관으로 지냈지만 가족이 몰살당한 장면을 목격한 후 탈영하여 에데나에 정착. 망명의사로 살고있는 그에게 특이한 환자 의뢰가 들어온다. 수-키리에 드 발루아(29세): 반쪽짜리 오메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이후 2년 째 행방이 묘연해진 개선장군. 지나치게 아름다운 외모로 군이으로서의 평가 절하되곤 한다. 망명의사인 나(크리스티앙 지베르)는 오메가 홍등가 정기검진을 마치고 집에 가던 중 낯선 이의 의뢰로 왕진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이는 다름아닌 내 집안과 조국의 원수이자 프리드랑의 개선장군 키리에 드 발루아. 미장군의 풍모는 사라지고 싸구려 페로몬을 뿜는 망가진 오메가가 되어 내 앞에 앉아있다. 불법약물에 잔뜩 전 채로. -본문 중- “오메가에 대해서 완벽히 안다는 소문이 사실이오?” “과학에서 ‘완벽히 안다’라는 말은 쓰지 않소. 다만 내가 오메가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이 안다는 점은 인정하겠소.” “오메가에 대해서 라면 뭐든?” 내가 영 의심스러운 지 그는 재차 물었다. “아마 오메가 자신도 모르는 은밀한 곳까지 다 알긴 할거요.” “자신하오?” “물론이오. 보통은 고장난 오메가들이 내게 오니까. 지금 당신처럼.” *시대적 배경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1920~30년대 프랑스 파리이지만 내용 상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실제 역사적 배경 및 의학지식과 다르게 창작된 세계관입니다. *에리히 레마르크의 개선문(1946년 작)에서 일부 배경을 차용했습니다. *문의:ravicnovel@gmail.com(미계약작)
[#스포츠물 #야구BL #짝사랑공 #헤테로였수 #배틀연애 #쌍방삽질 #성장물 #친구>연인 #팬반응있음 #현대물 #재회물] 지라현 (수, 선발 투수, 27세) 186cm 72kg 좌투좌타 백무탁 (공, 포수, 27세) 186cm 75kg 우투우타 선배에게 박치기를 날리고 트레이드 된 투수 지라현과 역시 선배와의 트러블로 트레이드 된 포수 백무탁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8년 만에 같은 팀 <청류 웨이브>에서 재회한다. 껄끄러운 과거는 잊고 새 마음으로 배터리를 꾸려 보려는데 그게 쉽나. 게다가 백무탁이 헛소리를 한다. "고등학교 때 내가 너 좋아했었잖아. 야구 못하는 놈이 짝사랑까지 했으니까 당연히 힘들었지." 응? 뭐라고?? 이거 설마 고백이냐??? 아니 근데 왜 과거형이지, 짜증나게. #까칠공 #짝사랑공 #미남공 #지랄수 #짝사랑수 #미인수 #헤테로였수 *작품에 언급되는 기업, 구단, 인물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2chiiido@gmail.com *X @2chiiido *미계약작 / 비정기 연재
#현대물 #캠퍼스물 #쌍방삽질 #오해/착각 #친구>연인 #재회물 #일상물 #성장물 [무자각 연하공 X 짝사랑 단정수] 어릴 때부터 둘도 없이 친했던 사이에서 모종의 오해로 멀어졌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기꺼이 가까워지는 쌍방 삽질 재회물 * 서규진이 나타났다. 도영은 육 년 전 그날 이후로 다시는 마주칠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규진과 같은 수업을 듣게 된다. 저는 규진을 마주치는 게 껄끄럽기만 한데, 규진은 의도를 가늠할 수 없이 자꾸만 도영을 툭툭 건드린다. 한때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도영의 첫사랑이었던 규진. 도영은 제가 과거에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규진이 눈치챌까 봐 전전긍긍한다. 그런데 규진의 태도가 이상하다. 대뜸 친밀하게 구는 건 물론 다분히 의식하는 행동마저 예사롭지 않다. 도영은 다시 규진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 차라리 나를 죽여 달라는 얼굴로 눈을 질끈 감은 도영은 한시라도 빨리 이 자리에서 벗어나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더 말 섞었다가는 본전도 못 찾을 게 뻔했다. “오늘 일은 묻을게. 가.” “묻긴 뭘 묻어요. 내가 타임캡슐인가.” “존나 재미없거든? 가라고.” “다시 말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이십 대 중반…….” “씨발, 알았다고! 빨리 가!” 도영은 꼿꼿하게 세운 검지로 입술을 세차게 두드리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하긴 했지만 혹시 또 몰랐다. “제발 닥치고 가, 서규진.” 괜히 골치 아파지기 전에 서둘러 서규진을 이 골목에서 쫓아내야 한다. 눈빛을 형형하게 빛내며 규진의 등을 떠밀었다. 규진은 버티지 않고 고분고분 밀려나 주면서도 천연스럽게 웃었다. 방금까지 남자와 키스하다 세운 놈이라는 자각이 전혀 없는 듯 무구하고 해사했다. * 서규진(24세): 형무새 버릇 못 버리고 알게 모르게 치근덕거리는 연하 #연하공 #미인공 #배우공 #무자각공 #다정공 #집착공 #능글공 #여우공 #불도저공 구도영(26세): 망한 첫사랑한테 다시 홀라당 넘어가기 직전인 연상 #연상수 #미인수 #(과거)배우수 #짝사랑수 #얼빠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덤덤수 #단정수 ― *주 2~3회 연재 *표지: Unsplash
1군 막내였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망돌 리더가 된 이유. 미션, 망돌을 구조하라! D-2655
#까칠짝사랑공 #순둥다정수 #재회물 짧고 굵은 불같았던 5개월 간의 연애. 그리고 최악의 이별. 4년 전 헤어졌던 두 사람은 에스퍼와 가이드로 재회한다. “시헌아, 밥 한번 먹자!”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우리 사귀었던 건 기억합니까?” 기나긴 짝사랑에 바짝 독이 오른 윤시헌과는 달리 한태서는 그를 밥 친구로 대하며, ‘사적인 관계 금지’라는 조항까지 내세운다. ㅡ 공 : 윤시헌 (24살, A급 가이드, 188cm) 이능력자 정신 연구소의 연구원이자 한태서의 5번째 전속 가이드. 4년 동안 잊어본 적 없는 해맑은 구남친 때문에, 우울증이 아니라 홧병날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절대 못 비키지. #미인공 #짝사랑공 #까칠공 #집착공 #동정공 #셀프후회공 수 : 한태서 (26살, S급 정신계 에스퍼, 181cm) 평생 인싸로 살았고, 벌레 하나 죽이지 못하는 순댕이. S급이지만 능력의 희귀성을 인정받아 현장직에서 제외됐다. 그 바람에 공공연한 왕따가 되었지만. 외롭게 지내던 중 4년만에 만난 윤시헌이 그저 반갑기만하다. #미남수 #쾌남수 #능력수 #순둥수 #헌신수 #다정유죄수 #가이드버스 #쌍방삽질 #오해/착각 #로맨틱코미디 #사건물 ㅡ * 미계약작입니다 * 자유 연재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mutal.0520@gmail.com
서도윤 (34)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미남공, 집착공, 계락공 윤하진 (34) 대형 카페 사장 미남수, 짝사랑수 15년. 단 한 번도 말하지 못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15년을 살았습니다. 버텼고, 눌렀고, 감췄습니다. 그렇게 견뎠는데, 그 끝은 아주 평범한 하루, 아무렇지 않게, 조용히 찾아왔습니다. #일상물 #현대물 # 짝사랑 #첫사랑 미계약작
“찬하야, 새 남편 안 필요해?” “……네?” 대뜸 떨어진 사혁의 질문에, 찬하의 고개가 위로 번쩍 쳐들렸다. 순진무구해 보이는 눈동자는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맑아 보였다. “저는 유부남…… 인데요.” “알아. 그런데 남편이랑 XX리스라며. 심지어 네 XX도 안 깨준 게 뭐 남편이야.” 외설적인 단어들이 찬하의 귓가에 마구잡이로 스쳐 지나갔다. 이미 붉어진 찬하의 얼굴은 이제 불이라도 붙은 듯 더욱 시뻘게졌다. 심장이 뛰는 속도도 빨라지더니, 곧 입 밖으로 튀어나올 기세로 거세게 튀어 올랐다가 저 밑으로 쿵 떨어졌다. 머릿속도 완전히 엉망진창이었지만, 찬하는 본심을 꽁꽁 숨긴 채 제게 미리 주어진 답을 읊었다. “이, 이혼은 생각 안 해봤어요.” 제 남편인 장태서가 꼴 보기도 싫었음에도, 찬하는 그렇게 말해야만 했다. 이혼을 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었으나 늘 그랬듯 모든 결정권은 장태서가 쥐고 있었다. 결혼도 장태서의 협박 때문에 억지로 한 것이었으니 이혼도 마찬가지로 그가 원해야만 가능했다. “이혼 안 해도 내가 남편 해줄 수 있어. 어차피 장태서 집에 잘 안 들어오잖아.” 사혁이 다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의 달콤한 제안은 악마의 속삭임과도 같았다. 찬하의 호흡이 가빠지고, 눈앞이 핑글핑글 돌았다. 사혁이 제 남편이라면……. 잠깐 상상한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부도덕한 짓을 저지른 것 같았다. 찬하는 제 머릿속에 떠올랐던 불경한 생각들을 안간힘을 다해 몰아냈다. 차사혁X유찬하 *수는 현 남편(장태서)과 서류상으로만 부부 관계로, 서로 사랑하지 않으며 육체적 관계를 맺은 적도 없습니다. 표지 : Designed by Freepik 이메일 : padojelli@gmail.com
#청게 #첫사랑 #성장물 좋아한다고 말하면 임선우는 뭐라고 답할까. 무엇이든, 너와 같은 마음이라는 답은 아닐 게 분명하다. 그러니 절대 마음을 들켜선 안 된다. *** 임선우가 성큼성큼 제 옆에 왔다. 그러고는 보건실 침대 위로 밀어 넘어뜨리듯이 앉히더니 믿기지 않는 말을 내뱉었다. 하영의 어깨에 그 큰 손을 올리고, 무감한 눈으로 내려다보며. “야, 벗어봐.” “뭐, 뭐?” 전학생한테 첫눈에 반했지만 고백할 엄두도 못 내는 모범생수 X 난생 처음으로 웬 남자애가 신경 쓰여서 못 견디겠는 인싸와 양아치 사이 어디쯤 능글공 절대 들키지 않을 리 없는 (아주 잠깐) 쌍방삽질 로맨스 황하영(수) : 모범생/단정수/무심수/상처수/얼빠수 임선우(공) : 능글공/다정공/헤테로공/무자각플러팅공
미등록 에스퍼 이지안. 그는 어떤 이유로 자신의 능력을 숨긴 채, 홀로 살고 있다. 어느 날 지안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우연히 의외의 인물이 찾아 든다. 그는 인류의 영웅으로 불리며 크리쳐와의 전쟁에서 선봉에 선 대한민국 특수능력군의 에스퍼 현승진 소령이었다. 그곳에서 승진의 목숨을 노린 테러가 일어나고, 테러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지안은 승진에게 에스퍼임을 들키고 만다. 승진은 지안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으면서도, 폭탄테러범을 잡는 일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다. 졸지에 승진과 테러범을 쫓으며 에스퍼로서 첫 활약을 하는 지안. 그런 그의 능력을 높이 산 승진이 또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맡기고 싶은 일이 있어요. 이지안 씨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현승진(공) : 사상 최강이라는 화염계 먼치킨 에스퍼. 일견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성격인 듯 하지만 그것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절대적 강자라는 자각에서 온다. 우연히 만나게 된 에스퍼 이지안에게 지대한 흥미를 느낀다. #존댓말공 #미남공 #군인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계략공 이지안(수) : 정체를 숨긴 정신계 에스퍼.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조용하고 내향적이며 일견 염세적이나 사실 가슴 깊은 곳에서는 타인의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 현시대 최고의 유명인과 제 삶의 접점이 얼떨떨하면서도 어느새 그의 특별 취급에 휘말려(?)버린다. #힘숨찐수 #외유내강수 #미인수 #처연수 #능력수 #사연있수 #덤덤수 - 매주 수/목/금/토/일 17시에 업로드 됩니다.
가스라이팅공, 다정공, 집착공, 순진수, 공바라기수, 자낮수, 동갑내기, 쌍방구원 학대 당하며 살다가 류창연(공)에게 구해진 안세민(수). 류창연은 그에게 신이나 마찬가지다. 류창연은 안세민을 길들이고 싶다. 안세민은 류창연을 독점하고 싶다. 세상이 등지고 신마저 버린 아이들은 서로를 원한다. - 바다를 보러 가자. 큰 물에 뛰어들어 마음껏 헤엄치다가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자. 커다란 거품 속으로 들어가 함께 살자. 그곳은 조용할 거야. 물소리만 날 거야. *가정폭력, 가스라이팅, 강간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본 소설에 나오는 지명과 업체명은 허구이며, 가상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아고물 #연상공 #미남공 #연하수 #미인수 #짝사랑수 집 나간 아버지. 이혼은 안 하고 뒷바라지하느라 바쁜 어머니. 불장난의 재로 태어난 지연수. 풍파에 휘둘리던 지연수의 삶에 사채업자 최바람이 파고들었다. 나잇값 못하고 장난만 걸어오는 그는 여자를 밝히고, 술, 담배를 즐긴다. 좋은 사람도 아니다. 그래도 마음을 흔들어 놓을 한 줄기의 바람으로는 충분했다. 최바람(공,28->30) 달달 심부름 센터의 팀장. 188cm, 늘씬한 체형. 연상의 누님을 좋아함. 연하는 생각해 본 적 없고 위로는 제한 없음. 지연수(수,18->20) 위병 고등학교 학생. 174.7. 어린애답게 순정으로 가득하지만 발랑 까졌음. * 계약작입니다.
퓨전판타지 / 게임판타지 / 인방물 / 생존물 / (강제)성장물 / 채팅반응 / 노맨스 / 동료/케미 / 서바이벌 / 일단은 아포칼립스 / 1인칭>3인칭 *주인공의 입이 생각보다 걸걸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물 여섯, 이연록. 직업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겸 인기 없는 인터넷 방송인. 자산, 이천 만원… 이었으나 최근 코인 투자 실패로 남아있는 것은 보증금 삼 백이 전부.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20대 남자. 유명 스트리머가 되어, 돈 걱정 없이 살아보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연록은 자신이 주력으로 플레이하던 게임, ‘저스트 인듀어’의 2기 서포터즈로 발탁되면서 이제야 일이 좀 풀리려나 하며 안심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가뜩이나 팍팍했던 삶이 더욱 꼬여버리고 마는데. “내가 헛 걸 보나.” 망해버린 세상에 접속했다. …그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개망겜의 에피소드 1에. 징그럽기 그지 없는 놈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것을 처치하고, 관심도 없는 여주인공을 구해야 하는 빌어먹을 생존 게임 ‘저스트 인듀어’. 클리어 보상이 ‘생존’이라던 이 곳에서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엔딩조차 보지 못했던 게임 속에서 살아남아야, 지겨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살고 보자고…!” 게임에 재능이라곤 1도 없는 이연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 3회 연재 (월화목) 저희, 저녁 6시에 만나요! 표지는 칸재님(@kanzae)👍
[쌍방혐오 맞바람 공x수] 현대물/연예계/배틀연애/원나잇/애증/재회 - 노팅이 가능한 세계관입니다. (오메가버스X) - 공이랑 수, 서로 모브와의 관계가 있습니다. #미남공 #미인공 #무심공 #집착공 #절륜공 #미남수 #미인수 #지랄수 #강수 #군림수 #재벌수 #절륜수 #굴림수(본인이자처함) 그간 함께여서 더러웠다. 꺼져. 그렇게 쿨하게 서로를 떠나보낸지 5년 후, 대기업에 들어간다던 무진장은 지인의 부탁으로 예명을 쓴 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다 그의 인기는 곧 상승세를 찍게 되고 이젠 데뷔가 임박한 프로아이돌이다. 의대에 갈 거라며 유학을 간 선태유는 공부 대신 마약과 동성과의 원나잇에 빠져 살다 급기야 아버지인 ‘선재창’이 정신병동에다 처넣어버린 막된 재벌2세. 자칭 퍼스널 컬러가 환자복, 구속복이다. 하지만 5년만의 재회는 경찰서에서 이루어지는데… 공 : 무진장 29살 190cm 프로아이돌연습생. 수 : 선태유 29살 183cm 막된 재벌2세. ㅡ과거 무진장이 선태유에게 노팅한 적이 꽤 많음. ✍🏻 자유연재 ✍🏻 계약작 ✍🏻 zadu0409@naver.com
불도저사투리공 X 조빱미남수 군 제대와 동시에 부친의 빚을 떠안게 된 기도운. 빚은 갚아야겠고, 깡패새끼들은 무섭고…. 그런 와중에 먹고 살기는 해야겠고. 적당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 찾은 곳이 하필이면 또! 깡패사무실인데……. “마, 공주.” “공주가… 저요?” 기도운 23년 인생에 처음으로 공주 소리를 들었다. 현대물, 로맨틱코메디 한상영 (31) 미남공, 조폭공, 사투리공, 불도저공, 강공, 다정공, 능글공, 절륜공 기도운 (23) 미남수, 조빱수, 순진수, 건실수, 외유내강수 * 기출간작 〈언클리셰 로맨스〉의 연작이지만, 해당 작품을 보지 않으셔도 작품 이해에 큰 문제 없습니다. 계약작입니다. ilikenewsox@naver.com
#서양풍 #오메가버스 #시대물 #강공 #통제공 #능욕공 #냉혈공 #집착공 #미인수 #병약수 #단정수 #성기사공 #약피폐 남편의 집착과 감시로 외출조차 쉽지 않은 이엘 카르바. 몰락한 후작가의 서자는 집안의 빚때문에 팔려오듯이 정략결혼을 했고 이후의 삶은 폭력과 폭언 그리고 의심과 집착으로 점철되어있다. 정상적이지 않은 결혼 생활 속, 유일하게 숨이 트이는 순간은 주에 한 번 새벽 기도에 나갈 때뿐. 안식을 기도하는 이엘은 우연 혹은 운명처럼 한 남자와 계속해서 마주하게 된다. 통성명을 하지 않아도 모를 수가 없는 인물. 화려한 외양에 금욕적인 분위기를 지닌 성기사 리히텐은 점차적으로 이엘의 주변에 나타나고. 리히텐과의 접촉이 늘어날수록 이엘을 향한 남편 마이터의 집착과 폭력 역시 강해진다. 공 : 리히텐 에르히 29 왕국 성기사단의 단장. 화려한 외모와 달리 금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미남. 언제고 신 앞에서 결백하며, 신에게 모든 걸 바치는 삶을 살아왔다. 그런 그에게 처음으로 신이 아닌 인간이 보인다. 수 : 이엘 카르바 22 빚 때문에 팔려오듯이 결혼했다. 남편은 이엘을 집착하고 구속하며 폭력과 폭언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에게 애증 어린 욕망을 내비치면서도 폭력만 가하는 남편을 이해하기 힘들다. 밝은 성정은 점점 사라지고 비관적이고 무기력하게 변하는 찰나, 점점 뻘에 빠지는 듯하던 일상 속에 은빛 눈동자의 기사님이 나타난다. 하나 이엘은 그의 등장이 달갑지 않다. *남편은 공 혹은 서브공이 아닙니다. 상기의 키워드는 모두 공을 설명하는 키워드입니다. *기대하는 벤츠와 다를 수 있습니다. 미친놈 가고 미친놈 옵니다. *진행 도중 키워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woooosoooo333@gmail.com
[짭형제근친/동양물/키잡/오메가버스/17세 차이] 허수아비 황제로 궁에 강제로 끌려와 양자가 된 차중희(17살). 유일한 황제의 후계라 18세가 되면 태자가 되고, 황제가 된다. 그때까지 편안하게 살아오고 있었다 그러나, 황위를 이을 날이 멀지 않았는데 황후가 적자 아우 차유영(0살)을 낳아버리게 되고 황위를 잇기는커녕 태자도 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차중희는 자신이 황위를 잇기 위해 자신의 아우 차유영을 죽이고 황위를 찬탈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적자인 차유영은 당연히 어좌는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은연중에 행동하고 차중희는 그떄마다 아우를 더 죽이고 싶어한다. "어좌는 바로 나의 것이다! 그리고 아우인 유영도 나의 것이다!" 어좌를 찬탈하려는 차중희는 아우인 유영도 가지려고 하는데.... 공 : 차중희(17세->37세) 황제공, 미남공, 형공, 서자공, 양자공, 수한정살인자공, 우성양인공, 계략공, 미친공, 무자각집착공, 갈발공 수 : 차유영(0세->20세. 우성양인수->음인수) 황제수->황후수, 잘생쁨수->미인수, 적자수, 우성양인수->음인수, 임신수, 다정수, 선한수, 형바라기수, 흑발수 *계약작 *작품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현대물 #캠퍼스물 #짝사랑물 #짝사랑수 #말더듬수 #오랜기간공을염탐했수 #호구수 #미인수 #단호수 #환골탈태수 #탁구선수수 #개아가공 #무자각공 #한때는나름다정공 #유죄공 #미남공 #후회공 #발닦개공 #예비아나운서공 [2부] 연화대 언정과 4학년 나희신(24)은 연화대 체교과 4학년 송찬영(25)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를,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 9년이라며.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날 좋아했다며. 그런데 왜. “나 이제 너, 안 좋아해.” 진짜로, 이해가 안 된다. “왜…… 안 좋아하는데?” [1부] 연화대 체교과 4학년 송찬영(25)은 언정과 4학년 나희신(24)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것도 자그마치, 9년 동안이나. 하지만 오늘. “희신아.” “나. 이, 이제, 너……아, 안 좋아하려고.” 그 짝사랑을, 끝내기로 했다. *baekgreen@naver.com *표지: 미리캔버스
가정문제, 비인기멤버, 멤버와의 불화, 스토킹, 열애설루머, 왕따루머, 인성 논란. 윤지아는 그야말로 팀내의 걸림돌과 같았다. 그로 인해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불행마저 제 삶을 덮치자, 윤지아는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프로젝트명 : 저승 선정 특별 회귀 대상자 : 윤지아 집행자 : 백야 최종 목표 : #&$@! 최종 보상 : 영원의 안식 실패 시 : @!%$?] 윤지아는 회귀했다. 그것도 제 모든 불행이 시작된 초입으로. 그것도 웬 저승에서 왔다는 뱀새끼와 함께. 대뜸 제 연예계 생활의 첫 시작으로 돌아오게 된 윤지아는, 과연 불행을 타파하고 평온한 죽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현대물, 캠퍼스물, 달달물, 공시점, 시간을멈추는판타지 이강우 (공) 한국대 법학과 3학년. 한국대를 대표하는 슈퍼 아싸. 190을 훌쩍 넘는 키에 타고난 피지컬+습관적으로 하는 운동 덕에 몸이 지나치게 좋다. 하지만 그 모든 우월한 피지컬과 장점을 다 묻어버릴 정도로 지독하게 소심한 성격에 덥수룩한 앞머리,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 탓에 이성에게 인기는 제로. 제게 호의를 보였던 타과 선배인 권승도를 짝사랑하던 와중, 시간을 멈추는 어플을 손에 넣는다. (알고보면)미남공, 짝사랑공, 아싸공, 너드공, 소심공, 일편단심공, 연하공, 몸좋공 권승도 (수) 한국대 영상학과 4학년. 로맨스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대학 선배. 잘생겼고, 매너 좋고, 친절하고, 다정하고, 키크고 몸좋은 한국대 사기캐. 인싸 중의 인싸. 과거 이강우에게 호의를 베풀어 반하게 만든 유죄남. 유독 강우에게 다정해서 연애에 면역력이 없는 강우를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모뙨 남자. 미남수, 인싸수, 다정수, 연상수, 능글수, 유죄수 음침소심너드공이 짝사랑하던 미남 인싸 선배를 시간을 멈춰서 호로록 발라먹는 순애물. songyeonseo1293@gmail.com 작가 X(구 트위터) : @privacy23236 - 소재는 이 모양이지만 순애물 지향합니다. - 연재 중 키워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오타 알려주시면 내용 수정 후 삭제합니다.
#형제덮밥 #현대물 #할리킹 #미인수 #가난수 #상처수 #미남공 #대형견공 #미인공 #다정공 #이공일수 #첫사랑 #동거 #구원 #찐근친 #짭근친 고단한 삶 속 해언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산부인과의 실수 때문에 지난 19년간 다른 집안의 아이와 서로 바뀌어 자라났다는 것. 뒤늦게 진실을 안 친부모는 해언을 찾아와 친양자 입적을 제안하고, 고민 끝에 해언은 수락한다. 그런데 친부모에게는 기존에 이미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나이 차이가 제법 난다는 첫째와, 뒤바뀐 운명의 당사자인 둘째. *** 키워드 및 소개 글은 자주 바뀝니다. 아름다운 표지는 @_sombal님께서 그려주셨어요. 트위터 @eksrmsmf 이메일 eksrmsmf@gmail.com
[#캠게 #헤테로공 #짝사랑수] 연인 아니면 남. 23년 인생 중 16년을 함께한 우리 앞에 놓인 선택지는 두 가지 뿐이었다. *** “넌 아쉬울 때만 나 찾잖아. 심심할 때, 약속 펑크났을 때, 여자친구랑 싸웠을 때. 아냐?” “그게 뭐 어때서? 우리 친구잖아.” “그래서 이제 안 하겠다고, 그런 친구.” “그럼?” “뭐?” “그럼 앞으로는 뭘 할 건데.” 한재림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가 완전 남이 된다는 걸. 현대물, 캠게, 불알친구, 헤테로공, 후회공, 미남공, 집착공, 프로짝사랑러수, 귀염미남수, 잔망수, 약간부족한데착한친구수
*헤테로 입덕 부정공 X 짝사랑수 “왜 나랑 안 사귀고 그딴새끼랑 사귀는데?” “이상한 소리 하지마. 내가 왜 너랑 사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네가 나 좋아하니까.” 어처구니 없는 소리에 아현은 할 말을 잃었다. 좋아한다고 고백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너랑 사귄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다. 게다가 게이 싫어한다던 놈이 양심은 어디다 팔아먹고 자기랑 사귀어야한다고 주장할 수 있는지. “그 새끼랑 사귈바엔 나랑 연애해.” 질투로 눈이 활활 타올랐다. 속으면 안 된다. 친구 사이에서도 질투가 심하던 놈이니. 친구 뺏겼다는 생각에 어린애같이 구는 게 틀림없었다. 애같이 굴지 말라고 말려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아현은 그 카드를 빼내고야 말았다. “너 나랑 입 맞출 수나 있어?” “…….” “입 말고 더 한 것도 할 수 있어? 못하지?” “…….” “미안하지만 난 플라토닉한 뭐, 그런 사랑 못해서. 그새끼가 그래도 구실 하나는 잘 해서-읍.” 그토록 고대하던 짝사랑의 입술에선… 코피 맛이났다. 동정 새끼처럼 권도열이 코피를 흘리는 바람에. - 질투공/쌍방/무자각/미인수/미남공/집착공 매일연재 계약작 문의는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kimcosmos333@gmail.com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짝사랑 #나이차이 #앞집소꿉친구 #정략결혼동거 #약간의오해 #달달로코] 날티공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은근무뚝뚝공 약능글공 사랑꾼공(후반) 앞집형공 순둥수 미남수 허당수 순정수 짝사랑수 잔망수 한품수 양손을 꼬물거리던 남유성이 배지원과 눈이 마주치자 순한 눈을 접어 웃어 보였다. 배지원은 뭘 그렇게 보냐는 듯 남유성의 머리에 제 머리를 콩 박았다. ‘아야…….’ ‘뭐가 아파. 어린 게 엄살만 느네.’ 무심한 듯한 말투였으나 그 안에 깃든 애정이 있었다. 남유성은 배지원의 목을 끌어안고 어깨에 고개를 기댔다. 목덜미에 코를 대고 있으면 미세한 향기가 맡아졌다. 달콤하고 어딘가 모르게 시원한, 그런 향기. 그 냄새를 맡고 있다 보면 가슴은 두근두근 뛰고 기분이 좋아졌다. ‘형, 있잖아…… 나는 형이 너무 좋아.’ ‘어. 나도 너 좋아해.’ 간질간질거리는 마음을 고백하면 배지원은 언제나 곧바로 따라 말을 붙였다. 무덤덤한 말투였지만 배지원의 목소리가 기분 좋아 다리를 달랑달랑 흔들며 집으로 돌아가던 날들. 남유성은 배지원과 함께할 그런 날들이 아주 오래, 오래 이어지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모종의 사건으로 세상의 쓴맛을 알게 된 남유성은…… 비뚤게 자라났다. 적어도 자신이 느끼기에는. * “안 우냐? 너 울 것 같아서 온 건데.” “배지원…… 형, 은 사람이 어떻게 그래? 진짜 나랑 결혼하고 싶어? 형은 양심도 없어?” “그래서 동거부터 하겠다는 거잖아. 네가 스무 살이라. 아니었으면 바로 혼인 신고부터 했어. 고맙다고 안 해?” “고마워…….” “어.” 나름 양심은 있나. 그러나 그 순간 유성이 아차 한 얼굴을 했다. ‘이게 아닌데……! 나는 형이랑 결혼하기 싫어!’ - 태어났을 때부터 봐 온 앞집 동생을 잡아먹는 이야기 -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둥글게 부탁드려요. :) - 키워드는 수정,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 - 표지 Canva
부x자/찐근/1인칭 “내 핏줄이라서 그런가……. 아무나 답삭답삭 안기는 게 되게 거슬리네.” “해록이는 이제 겨우 열여덟밖에 안 됐고 외로움이 많은 애라서 원래…….” 깜빡.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뜬 서재연이 내 말을 자르며 폭탄을 던졌다. “나는 그때 좆질하고 다녔는데. 그래서 네가 생겼고.” “…….” 말문이 막혔다. 뒤이은 말은 더 기가 찼다. “우리 아들이 마음이 여리네. 그럼 아빠도 그렇게 안아주겠다. 그치?” 그냥 말이 안 통했다. *공이 다른 사람과 관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공 : 서재연 (38) 미인공, 문란공, 무자각집착공, 다정한척하는개새끼공, 금쪽이공, 통제공, 아빠공 수 : 서희영 (20) 미남수, 동정수, 자낮수, 무심수, 애정결핍수, 아닌척아빠덕후수, 아들수
집안이 파산 직전이라 알파에게 팔리다 시피한 결혼이었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감미로운 환상에 젖었더랬다. 그러나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감금과 지독한 외로움뿐이었다. 아이도 갖지 못하는 오메가인 저는 이제 성 노예나 다름없었다. 지독한 우울감에 얼어있는 호수 위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을 택했다. 그리고 10년 전, 그와의 만남 1시간 전으로 회귀했다. *** "왜 날 싫어하는지 모르겠군요." "......불편합니다." "불편한 것뿐이라면, 다시 만나보지 않겠습니까?" "다른 오메가를 찾아보십시오. 저는 비혼 주의자입니다." "그럼, 비혼을 전제로 만나보지요?" 저돌적인 카르몬드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끼기도 전에 그가 말을 이었다. "기회를 주십시오." 그 답지 않게 '제발.....'이라는 간절한 음성이 따라붙었다. *카르몬드 콘타크(공 185cm) 왕정 정치가 끝난 시대에 공작가문의 자제로 위력을 떨치고 있으며, 엄청난 추진력으로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눈에 반한 파르니스를 다른 알파에게 뺏길 수 없어, 당일 키스하고 다음날 청혼했다. *파르니스 세브른 (수 171cm) 파산직적인 백작가의 오메가. 인형 같은 차가운 외모의 미인으로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으로 순종적으로 살아왔고, 집안의 강요에 의해 카르몬드과 결혼한다. 팔려왔다는 자격지심과 자신의 잘못으로 유산을 한번 경험한 이후로 죄의식을 갖고 있다. -일공일수 입니다. 비정기 연재입니다. 계약작 메일 : reclickbl@gmail.com
<악당인줄알았더니역시악당이더라공X순정능력병약수> 단국, 염천 베르니아 조계지에서 월국 출신의 주술사가 살해된다. 사인은 폭사. 현장은 피와 살점으로 얼룩졌고 범인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이미 조계지를 벗어난 상태였다. 사건의 관리 감독을 맡은 베르니아 공화국의 차석 대사이자 동시에 헬파이어 클럽 소속의 흑마법사인, 알렉시 드 뤼시엥. 그는 파괴된 부적과 주술의 흔적 속에서 단서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그는 6년 전 자신의 심장을 쏘아 죽인 연인, 이선과 재회한다. 하지만 이선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렉시와 어떤 관계였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잊어버렸다는말, 기억해야 하냐는 말. 기억을 잃었다는 말은 진심일까, 아니면 또 다른 거짓의 시작일까. 알렉시는 분노와 의심,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잔해 속에서 이선을 뒤쫓는다. 한편, 단국의 비밀 결사 청명회, 월국의 음양회, 서방 악마주의자들의 헬파이어 클럽, 각기 다른 목적과 욕망을 품은 세력들이 '태시의 인'이라 불리는 절대적 신물을 둘러싸고 음모를 벌인다. 그들은 왜 다시 만났는가. 6년 전의 진실은 무엇인가. 태시의 인의 정체는 무엇이며 누가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선은 정말로 그를 잊은 것일까. 이선은 정말로 알렉시를 죽였을까. ……그 비극의 첫 번째 핏방울이, 파초잎을 적신다. 알렉시 드 뤼시엥(공) 23->29세. 신장 189cm. 현 베르니안 공화국 단국 대사관 차석 대사. 서방세계의 마법단체를 대표하는 헬파이어 클럽의 마스터이며. 흑마법사이자 네크로맨서. 망령소환과 저주, 기억조작이 주 특기이다. 6년전 자신을 총으로 쏘아 죽이고 달아난 이선을 증오해 복수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헬파이어 클럽의 명령으로 태시의 인을 찾고 있다. #악당공 #자기야공#능력공#후회공 이선(수) 20->26세. 178센티미터. 길거리 화가. 단국을 수호하는 청명회 7장로의 양자이며 부적으로 신을 부르는 부신술사이다. 그리고 살인자. 기억 상실로 인해 알렉시의 존재 및, 알렉시가 왜 자기를 그렇게 미워하는지 알지 못한다. 기억이 없으면서도 지고지순하게 알렉시를 짝사랑하는 순정남. 부신술의 영향으로 몸이 매우 약해진 상태이다. #미인수#억울수#병약수#시한부수#능력수 *19금 회차만 19금으로 잠깁니다. *Twitter: https://x.com/naniebrahms *표지디자인: 98 *계약되어있습니다.
익어가던 더위가 맥 없이 꺾이던 잔인한 저녁의 향을 기억한다. 여름의 녹음이 짙어지기 전, 초록이 선명해지는 달의 쌉싸름한 향을. "개새끼인 건 여전하네." "너도." "...." "예쁘네, 여전히." 내가 죽인 열여덟의 송윤재를. * ㅡ차현욱(공, 18 -> 33) 188cm : 돈과 권력에 눈먼 검사장 아버지와 가식으로 명예를 유지하는 새엄마로 인해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 재미있는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는 권태로운 세상에서 송윤재를 발견하지만, 어딘가 어긋난 마음은 애정으로의 순기능을 상실했다. 졸업 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대에 갔고 검사가 되었지만,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어느 날, 제 앞에 14년 전 도망간 송윤재가 나타난다. ㅡ송윤재(수, 18 -> 33) 173cm : 술만 먹으면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죽어라 공부만 했다. 참고 견디는 것에 이골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차현욱이 주는 고통은 겨우 버티던 송윤재의 모든 걸 무너뜨린다. 두 번만 더 견디면 되는 소동에서의 여름, 결국 차현욱으로 인해 한 번의 여름을 남기고 소동을 떠난다. 사는 게 좀 잠잠해졌다고 생각한 어느 날, 저를 내려다보는 까만 눈동자를 다시 마주한다. #공시점 #수시점 #친구>연인 #현대물 #재회물 #미남공 #강공 #개아가공 #능욕공 #미인수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 비정기 연재입니다. * 폭력적인 장면 및 불쾌감을 조성하는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 astro18th@kakao.com
어느 귀족의 별장을 짓기 위해 솔타 왕국의 해안 마을까지 끌려온 바라한 채굴장의 노예들. 특별한 손재주와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하지만 성불구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가진 한 노예는 별장의 주인이 되실 분을 만나 제 안의 무언가가 변화했음을 느낀다. *비정기 자유연재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x우성오메가수, 오해물, 재회물, 리맨물, 동갑내기, 임신수, 다정공, 후회공, 계략공, 개아가공, 사연있는문란수, 막무가내유혹수, 후천적병약수, 육아 한 스푼. 권이정 (공, 26->34세) 우성알파. 윤리를 저버리고 돈을 택한 부모를 증오해 고등학생 때 혼자 한국으로 들어와 살만큼 강단있고 건실한 청년. 백희재의 형 백희강의 계략에 넘어가 갓난 아기를 데리고 백희재를 떠났다. 그리고 부모를 따라 윤리 따위 집어던지고 돈을 택한다. 오로지 그의 아이 권재이를 위해서. 그리고 백희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백희재(수, 26->34세) 동성건설의 사생아. 5살부터 형 백희강의 증오를 받아 움츠러 살아왔다. 베타와만 섹스하던 그의 앞에 인턴으로 입사한 권이정이 아른거린다. 그와의 하룻밤을 쟁취해 연인이 되고 아이를 임신하지만, 정신을 잃은 사이 아이가 죽고 권이정은 돈을 받고 떠났다고 오해한다. 고압적인 형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를 성관계로 해소하는 백희재. 알파만은 절대 안된다는 형에게 반항하려 인턴으로 입사한 우성 알파 권이정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긴 방황 끝에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제 인생에서 없을거라 여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던 백희재는, 출산 후로 모든 것을 잃었다. 연인, 그리고 뱃속의 아이. 그의 전부가 되리라 생각한 이들이 한꺼번에 곁을 떠나고, 백희재는 6년째 아이의 기일을 챙기던 중, 전 직장동료인 유은형에게서 기묘한 베이비시터 일자리 제안을 받게 되는데.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건, 인물, 배경은 모두 허구입니다. ※ 본 작품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전개됩니다. ※계약작 입니다. ※표지 unsplash.com ※비정기 연재입니다. ※작품 설명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shbhsj1128@naver.com @electricmoswatt
무자각 플러팅이 특기인 유죄헤테로수 승준과 그를 역으로 꼬시는 입덕부정공 서안의 이야기 #연예계 #쌍방구원 “저런 화려한 게 취향이에요?” “눈이 가잖아.” 이제 막 씻고 나온 서안을 승준이 눈 한 번 깜박이지 않고 응시했다. “예쁘면 눈이 가.” 승준이 살짝 입꼬리를 올렸다. 그러자 한쪽 볼에만 콕 보조개가 들어갔다. “너 예쁘다, 서안아.” “…….” “안경 벗으니깐 진짜 예쁘네. 인정.” 공 : 지서안 #미인공 #배우공 #짝사랑공 #유혹공 수 : 박승준 #헤테로수 #매니저수 #연상수 #얼빠수 연재 요일 : 화, 수, 금, 일
#현대물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약문란공 #노본새공#집착공 #재벌공 #순정공 #후회공 #의외로쉽지않공 #미인수 #까칠하지만착하수 #골골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혼자있고싶수 #호락호락하지않수 석정현(31세/공) 여러 자선 행사를 통해 연이 닿게 된 어린이 재단 <하늘의 집>의 원장 송연희의 소개로 송나진을 만나게 된다. 다정다감한 성격과 눈에 튀는 외모로 곁에 사람이 많지만 진짜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으며 곁을 내주지 않는 성격 송나진(21세/수) 부모의 죽음으로 16살의 나이에 혼자 남겨졌다. 모종의 사건으로 사람을 기피하다 못해 혐오하는 염세적인 성격이 되었지만 제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송연희에게만큼은 호의적이며 순종적이다. 제 인생에 믿을 사람은 송연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눈에 띄는 외모로 어디를 가도 시선을 끌지만 폐쇄적인 성격 탓에 주변에 마음 터놓을 친구 하나 없다. * 키워드 추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피폐물 아닙니다. * 주 2~3회 업로드 됩니다. * 문의 - tensome10@daum.net * 계약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 표지 - 캔바
"결혼해라." 10살이나 어린 새파란 놈을, 그것도 내 소속사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를 상대로? 틀어지기 시작한 것이 언제인지도 잘 모르겠는 놈과? 반듯한 맑눈광 연기파 배우 알파 천재림 (공) VS 알파를 까는 오메가 드림엔터 대표 연상록 (수) 혐관에서 오해, 착각으로 시작하는 동거 고군분투기. 풍요로운 비혼생활은 지켜질까 #로코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오해 #계약연인 #동거 #우성알파공 #미남공 #연하공 #배우공 #탑스타공 #맑눈광공 #강공 #능력공 #동정공 #우성오메가수 #미남수 #연상수 #대표수 #앞문란수 #강수 #능력수 #입재앙수 *형질변화 없습니다. *소개글은 조금씩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후회공X짝사랑수 #캠퍼스물 #일상물 #잔잔물 #삽질물 팔자에도 없는 꽃돌이 노릇으로 선율을 만나게 된 류주한. 모종의 부채감으로 건네버린 꽃다발의 사연을 모르는 선율에겐 조금 다른 감정이 피어오른다. - 전에 없이 불손한 어투.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눈물을 참으며, 그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러니까 이건 아마, "⋯⋯그리고," "⋯⋯." "...그게 왜 나빠요?" 독한 살충제를 맞은 벌레의 박멸 전 "뭐?" "마음이⋯⋯. 마음이, 잘못도 아닌데." 마지막 몸부림. 주한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는지, 스스로를 위한 말이었는지는 모른다. 어떤 답이 돌아올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없이 무작정 내뱉은 말. "⋯너 설마," "⋯⋯." "말 같은 소릴 해." 내가 뭔가를 잘못한 거였다면. 열심히 사과해서 용서받을 수 있다면.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면, 백번이고 그렇게 할텐데. 상대가 알지도 못하는 연심에 대해선⋯⋯ 어떻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까. 율은 비로소 절감하고 있었다. 이제는, 이대로. 주한과 멀어질 때가 왔다고. - 공 류주한 (26) 186cm 79kg #헤테로공 #미남공 #무심공 #후회공 한국대 컴공과 4학년. IT계열 중견기업 창업주의 외동아들. 건조하고 무심한 성격 수 선 율 (23) 172cm 48kg #짝사랑수 #미인수 #능력수 #자낮수 #병약수 한국대 피아노과 2학년. 자타공인 피결남(피아노랑 결혼한 남자). 유순하고 이타적인 성격 * 자유연재 * 미계약작 * 작품소개, 회차 퇴고 및 수정 있습니다. / 히든 키워드 O * sorbitol252@gmail.com * 표지 pixabay / 미리캔버스
*서양물,이공일수,해피엔딩,여장수,순정공,다정공 <줄거리 및 인물 소개> 렉싱턴 백작 가의 철부지 막내 도련님 에드워드는 매일 매일 똑같은 전원 생활이 지겹다. 아름다운 저택과 고상한 어머니, 상냥한 누이와 잘생긴 검은 말을 가진 그는 백작의 후계자라는 지위에 어울리는 호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으나,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 때문에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러나 이 저택을 떠날 수가 없다는 알기에 올해도 여느 때처럼 지루한 한 해가 될 거라 생각했지만, 어쩐지 이번 여름은 좀 다른 것 같다.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조지가 구애를 하고, 신비로운 보라빛 눈동자를 가진 이방인이 저택으로 들어오면서, 에드워드의 평화로운 전원 생활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에드워드 로젠데일 (18) 렉싱턴 백작 가의 막내 아들. 깊은 바다 빛 눈동자와 밤색 머리칼을 가진 그는 공부보다는 승마를 좋아하고, 예의 범절보다는 농담 따먹기를 좋아하는 태평한 도련님이다. 하지만 근심 걱정 없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에드워드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들을 숨기고 있다. 조지 데븐워스 (18) 햄스테드 공작의 손자. 데븐워스 가문의 혈통답게 짙은 금발과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종종 사교계의 호사가들로부터 차갑고 오만하다는 평을 듣는 그이지만, 오랜 친구인 에드워드에게만큼은 늘 다정하다. 그러나 지난 성탄절 이후로 에드워드가 요즘 그에게서 부쩍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 같아 자꾸만 마음이 조급해진다. 이안 필즈 (22) 런던에서 온 선하고 매력적인 이방인. 들판에 핀 라벤더처럼 신비로운 보라빛 눈동자를 가진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신사이지만 왠지 에드워드에게는 차가운 것 같다. 하지만 그의 냉랭한 태도는 오히려 에드워드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에드워드는 차가운 표정 뒤에 감추고 있던 이안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주인공들의 나이는 만 나이입니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으나 아동 범죄에 관련된 내용이 주요 갈등 요소로 서술됩니다. *작중 배경이 몇 세기 앞선 과거이므로 현재의 기준과는 맞지 않는 내용들이 있음을 감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hitecloud2046@gmail.com
가문의 수치, 사생아, 유일한 베타. 황태자의 노예, 잡종 개 모두 나를 수식하는 말이었다. 그럼으로 가족들은 모두 나를 껄끄러워했고, 마음을 다해 바친 전하는 나를 단순한 체스말로 생각했다. 그래서 당연히 나의 죽음에도 모두 무덤덤할 줄 알았건만…. 나의 장례식에서 케이언 형님은 콧물을 흘리며 울었고 제인 누님은 전하를 죽일듯 노려 보았으며, 다리안 형님은 나의 시체를 되찾으려 애썼다. 하지만 무엇보다 믿기 힘든 건, 나의 사랑을 알고도 웃어 넘겼던 전하가 나의 시체를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는 것이다. 다들 왜 이러시는 겁니까? 원래 나 안좋아하셨잖아요! #빙의 #서양판타지 #오메가버스 #능력수 #자낮수 #짝사랑수 #후회공 #황태자공 #집착공 #오해/착각
[‘악역 서브수’가 되어서 이 세계를 구하세요!(*^▽^*)] 자고 일어나니 소설 속 악역 서브수, 한라온이 되어 있었다. 시스템의 강제에 어쩔 수 없이 한라온을 연기하고 죽음을 맞이하는데……. “한라온! 정신 차려!” 모두가 악역인 라온이 죽어가는 걸 싸늘하게 바라보는 가운데, 서브공 중 한 명인 시우만이 라온을 살리려 애썼다. 높은 매칭률로 라온과 페어를 맺어야 했지만, 메인공만 쫓아다니는 라온 탓에 만성 가이딩 부족에 시달렸던 그. 라온은 속죄하는 심정으로 마지막까지 그에게 가이딩을 한다. “미안, 했다…….” “……형.” 그렇게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 [첫 번째 보상부터 지급됩니다(⁎ᵕᴗᵕ⁎)] 시스템의 농간으로 3년 전으로 돌아간 라온. 다시 한라온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에 절망에 빠진다. “시스템?” 하지만 이번 생에서 시스템은 나타나지 않고 조용하기만 한데. 짧은 자유를 만끽하며, 라온은 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착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데요. 전 팀장님에게 아무 감정 없습니다.” “뭐?” 싫어했던 메인공에게 팩폭을 날리고, “감사해요, 라온 씨.” “뭘요.” 메인수와는 오해를 풀고 친해진다. 특수대대 알파1팀과도 사이를 개선하는 가운데, 라온은 지난 생에서 아픈 손가락이었던 시우에게 페어를 제안한다. “우리 페어 맺자.” “……또 무슨 속셈이에요?” “그런 거 없다니까.” 경계하는 시우를 어르고 달래 가이딩하는 것까진 좋은데, 뭔가 이상하다? “형, 혀엉, 하, 기분 좋아요.” “야, 잠깐……!” 만성 가이딩 부족에 시달리던 S급 에스퍼의 고삐가 풀리니,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시스템이 돌아오면 다시 악역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갈등하는 라온에게 다시 나타난 시스템 창. [튜토리얼을 클리어했습니다! 이제 진정한 ○◇☆가 되어, 세계를 구하세요!(/^▽^)/] 아무래도 시스템은 라온에게 다른 역할을 부여한 듯하다. 공: 윤시우(23->20세): 물과 얼음을 다루는 S급 자연계 에스퍼. 특수대대 알파1팀의 막내이나, 매사에 무심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인해 남들이 꽤 눈치를 본다. 새카만 머리카락에 검은 눈의 미인상. 라온에게 매번 가이딩을 거절당해, 그에게 아무 기대도 하지 않는다. 수: 한라온(29->26세): BL 소설의 악역 서브수에 빙의해 죽음까지 경험한 뒤 3년 전으로 돌아간다. 국내 유일의 S급 가이드이자 알파1팀의 전담 가이드. 푸른 빛이 도는 까만 머리카락과 눈을 가진 미남. 악역 한라온은 메인공을 좋아하지만, 빙의한 라온은 그를 싫어한다. 다만, 저 때문에 고생한 시우가 신경 쓰일 뿐이다. [가이드버스, 빙의물, 회귀물] [에스퍼공, 미인공, 연하공, 헌신공, 무심공, 집착공, 초반 까칠공, 점점 수에게 감기공] [가이드수, 미남수, 연상수, 능력수, 적극수, 쾌남수, 연기했수, 공이 귀엽수, 공 와랄라하고 싶수] * 소개글, 제목, 키워드는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 표지 출처: Unsplash * 메일 주소: basilik0011@gmail.com * 미계약작
#오메가버스 #빙의수 #광공 #현대 #재회 #군부물 민간군사기업인 보해 그룹에서 S급 알파 용병으로 활약하던 김서원은 폭발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나 전혀 예치기 못한 오메가인 이청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수-이청윤26(김서원27): 우성오메가/능력수/미인수/빙의수/알파에서 오메가됐수 *공-박재신32 : 극우성알파/후회공/통제공/계략공/절륜공/개아가공/반존대공 *자유연재입니다. *표지:pixabay *트위터@Kuroy_hana *계약작입니다.
국민 첫사랑, 걸어다니는 유형문화재, 간첩 판별기. 아름다운 내면이 얼굴로 드러났다는 찬사를 받는 천만 배우 도지완은 사실 중딩 입맛에 허영심 넘치는 섹스 중독자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고, 로케 촬영 중 만난 파트너와 신나게 몸을 섞는데. 어느 순간부터, 비슷한 발소리가 스프린터 바깥을 지나갔다. “거기 누구 있습니까?” 그래서 서둘러 마무리하고 바깥을 내다봤는데, 첫 촬영부터 지완을 거슬리게 하던 막내 연출 지윤조가 있었다. 입을 막고자 이것저것을 들이대 보아도 죄다 무심하게 거절하는 윤조는 이 일을 떠벌릴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걸 믿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왕 만든 커리어는 지키는 편이 좋다. 그래서, 지완은 거래를 제안한다. 가까이 두고 감시하기 위하여. “스릴보다 흥미로운 사람은 흔하지 않죠. 바라는 조건으로, 윤조 씨와의 사적인 시간을 얻고 싶어요.” “사적으로 낼 시간은 없고요. 일이라고 생각하면, 뭐. 파워 을한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근데 최소한의 값은 받고 싶네요. 초과근무에 따른 주휴까지 계산해서 주시나요?” 알았다며 내미는 조건이 법정 초과수당 포함한 최저시급이라는 또라이와 지지고 볶는 로맨스. 을께서, 가라사대. - 공 : 도지완都指宛 - 33세 / 189cm 87kg / 2월 10일 생 / ENTJ / 단역부터 시작하여 군공백 이후 더 좋은 필모를 보여주는 국민배우. 영화 드라마 따지지 않고 안정된 연기력, 엘프 같은 외모, 글로벌한 피지컬. 음주운전 마약 성매매 이슈에서 완전 클린. 정기적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며 자기 이름 건 토크쇼도 진행했을 정도로 입담도 좋다고 정평 난 ‘국가대표 사윗감’이지만 위선자다. 수 : 지윤조池侖造 - 27세 / 182cm 78kg / 9월 1일 생 / ISTP / 사진 전공, 영화감독 김은애 사단의 막내 연출. 졸업전시를 준비하다 본 김은애 감독의 로맨스 영화<경계선>에 꽂혀 이 업계에 뛰어들었지만, 감독으로 입봉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 뭐든 중간 이상은 하고, 이 넓은 세상에 제 밥그릇 하나쯤은 있겠거니 주의. #이거_은은하게_또라이네 #허우대는_멀쩡한데_이상한데에_집착하네 #너무_킹받는데_뭐라_표현할_방법이_없네 *주3회 연재입니다. 계약작입니다. *e-mail : forthetippy@naver.com *postype : https://www.postype.com/@tippy-tappy-toe
망한 첫사랑이 긁지 않은 복권이었다고? #현대물 #재회물 #오해/착각 #첫사랑 #로코물 #사건물 #일공일수 #미인공 #언더커버공 #복권공 #미남수 #약사수 #공못알아보수 #청게물(한스푼) 박무석(공춘배/공, 16->27) 곰돌이 푸에서 표범으로 환골탈태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형사. 한때 곰돌이 푸와 똑 닮은 외형으로 어린 단유인을 홀렸으나 늦은 사춘기와 집안의 환란을 겪으면서 외모와 성격이 180도 변했다. 유서 깊은 법조계 집안의 막내 도련님으로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형사가 된 별종. 일명 금수대 금수저. 단유인(수, 16->27) 사기범으로 의심되는 피로회복제 단골손님한테 반했다가 인생 꼬인 미남 약사. 온천 개발로 들썩이기 시작하는 제 고향 섬마을에서 11년 전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 복권남의 주인이지만 그 복권이 자기 건 줄 모르는 넌씨눈의 표본. * 작품 속 지역, 단체, 기관 등은 실제와 관련 없는 허구이며 현실과는 다릅니다. * 느리게 굴러갑니다. * 키워드가 추가될 수 있으며 수시로 퇴고합니다. jagiobun@gmail.com
눈앞에서 죽은 친구의 인생을 훔쳤다. 그런데, 하나뿐인 친구에게 약혼자가 있었다. 살고 싶으면 이 남자를 속여야 한다. 아니, 이 남자와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하는데……. “은해 씨가 뭘 좀 착각하는 것 같은데.” “…….” “신사 아닙니다, 나.” “……전무님.” “타고난 피가 상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이 남자만큼은 도무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도망갈 생각 하지 말아요, 은해 씨. 나도 내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잘 모르니까.” 공 / 강차윤 (30) / 우성 알파 :: 화담 건설의 전무이사. 매섭지만 고요한 신사. 아니, 신사의 탈을 쓰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수 / 권은해 (박은해) (20) / 열성 오메가 :: 살기 위해 친구의 모든 것을 훔쳤다. 양심 따위는 사치였던 삶을 살아왔기에, 이 구질구질한 팔자를 떨쳐낼 수만 있다면 뭐든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랑조차도. 할리킹 / 쌍방구원 / 오메가버스 / 선결혼후연애 / 연상공 / 연하수 미남공 / 집착공 / 다정공 / 재벌공 / 강공 / 존댓말공 / 약후회공 / 순정공 / 절륜공 미인수 / 도망수 / 상처수 / 가난수 / 소심수 / 임신수 / 병약수 / 헌신수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느긋한 텀을 두는 자유 연재. * 플리 개인작입니다. 차기작 문의 / sanawrite@naver.com
*읽으시기 전 맨 상단에 주요공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작품설명 수정되었습니다.* 오메가 버스, 초반 청소년<성인/연애물/찌통물, 후반 연애물/결혼물/육아물 *최태하(공/29살/알파/에스엔터 및 문영화사 대표/#문란공,#바람피공) *서강우(공/29살/우성알파/에스엔터 소속 배우 겸 가수) *이여운(수/29살/오메가/사진작가) *우재희(26/우성오메가/서브수/에스엔터 소속 배우 및 태하의 바람상대) *이겨울(태하와 여운의 아이/여자/알파/3살)
가이드만 넘쳐나는 세상, 갓 성인이 된 소꿉친구 둘. 다정한 에스퍼 버저 비터-지랄맞은 D 레벨 가이드 승냥이의 생존기 미남공*미인수|다정공*한품수 가이드버스 ·성장물 ·쌍방구원 승냥이 (20) ― 긴 잿빛 머리, 갈색 눈. 똑똑하지만 세상에 불만이 많아 보임 에스퍼로 오해 받는 D 레벨 가이드이자 버저 비터의 오랜 친구. IQ 188. 보는 이들을 홀리는 인형 같은 외형은 5초 뿐, 입만 열면 환상은 박살난다. 물가에 내놓은 소꿉친구(특징: 본인보다 레벨 높음, 본인보다 10cm 큼)가 늘 신경쓰이는데… 미인수 지랄수 한품수 능력수 165cm → ? cm 버저 비터 (21) ― 흑발, 혹은 백발? 검은 머리 앞쪽에만 흰 앞머리칼이 늘어져 있다. 벌써 나이를 먹은 걸까? 염동력 에스퍼. 유순하고 선한 ‘둥지’의 기대주. 모두에게 세심한 성인 군자. 친민간기업 ‘둥지’에서 폭주 예방을 위해 꾸려준 가이드 팀(특징: 소꿉친구도 여기 있음)과 함께 활동하는 중 미남공 다정공 능력공 무자각유죄공 175cm → ? cm 인형 같은 얼굴에 누구보다 거친 승냥이는 오늘도 화나 있다. 치안 최악인 4구역? 시한폭탄만 모인 X팀 때문에? 가이드만 넘쳐나는 이곳 때문에? 아니다. ‘난 무기도 만들 수 있고 가이딩도 자신 있는데, 이 멍청이는 대체 왜 내 가이딩을 거부하는 거야?’ 속 모를 소꿉친구 때문이다. 모브, 이물질 등의 요소 有 히든 키워드는 전개에 따라 추가됨 이미지 m mitchell 님의 작품+freepik
눈 뜨고 코 베어 간다는 서울에 처음 입성한 스무 살 이설. 이어폰 중고거래로 용돈벌이를 하려다 웬 남자를 만나게 된다. “잘 챙겨요. 여긴 눈 뜨고 코 베이기 십상이야.” 커다란 키와 진한 담배 냄새가 인상적인 남자. 다시 만날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빵집에서 남자와 또 만나게 된다. 무려 열세 살 차이 나는 구한성은 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설 역시 호감을 가지고 점점 가까워진다. “어제도 만났는데, 오늘도 이렇게 봐서 너무 반가워요! 진짜 신기하지 않아요?” “그러게요. 운명인가?” 이후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고 생각하며 점점 한성에게 빠져드는 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싹쓸이] 벽에 커다랗게 붙어 있는 단 세 글자의 가풍과, “형님!……이 아니라…… 사, 사장님!” 자꾸 한성의 호칭을 오락가락하는 직원들까지. 한성은 도대체 뭘 싹쓸이한다는 것이며, 뭘 숨기고 있는 걸까? 순정에 더해 순종까지 다 하는 마초 구한성과 서울살이를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이설의 로맨스! #오메가버스 #로코 #사기결혼 #조폭순정공 #햇살명랑수 *일일 연재 *계약작 *표지: @smiley_shape
북부대공에게 끔살당하는 악역 대공비에 빙의했다. 똥차 2황자의 스파이노릇을 하느라 대공과 혼인. 대공의 조카이자 원작 주인공을 괴롭히다가 대공의 눈밖에 나고, 결국 부군 손에 목이 댕겅 잘리는 엔딩. 다행히 원작 내용을 대충 알고 있으니, 안전이혼해 끔살엔딩에서 벗어나서 잘 먹고 잘 살고 말겠다! 그런데……. “힘을 빼라, 대공비. 움직이기가 힘들군.” “모…… 모, 태……!” [♨경고, 경고!♨ 시스템이 경고를 보냅니다.] [행위를 당장 멈추십시오. 시스템은 결과를 책임지지 않습니다. 경고, 경고!] [끝내 저질러 버리셨군요. 당신은 혹시 성욕의 노예?] 얼떨결에 대공과 진짜 부부가 되어 버렸다. 이혼해야 하는데……? “내게 돌아오지 않겠나, 루엘린?” 게다가 재산만 노리고 날 이용하던 2황자는 왜 자꾸 나타나시는건지? 상황은 자꾸만 원작과 다르게 흘러가고, 휘청이는 헤제키아 대공령을 일으켜야 해서 항해에 신경쓰랴, 재정에 신경쓰랴. 너무너무 바쁜데 양쪽에서 물고늘어지는 인간들 때문에 돌아버리겠다! [소설빙의/상태창/선결혼후연애/능력수/북부대공/츤데레수/미인수/병약수/미남공/영지물/항해물/무역물] 표지: pixabay.com
#현대물 #요리사물 #미남공 #게이공 #천재공 #까칠공 #무심공 #상처공 #입덕부정공 #다정공 #평범수 #알고보면미인수 #순진수 #외강내유수 #짝사랑수 #동정수 #절름발이수 #쌍방구원 요리천재 얼굴천재 까칠 상처공 X 눈빛은 살쾡이 속은 말랑고양이 자낮 동정수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어버린 천재 요리사 임주혁. 지긋지긋한 도시를 떠나 고향인 철음동으로 향한다. 폐광촌인 그곳에서 주혁은 웬 건방진 눈빛의 꼬맹이를 만난다. 과거 아버지가 운영했고, 지금은 망해 가는 경양식집 ‘몽마르뜨’의 엉터리 주방장 윤노을. 노을은 그에게 다짜고짜 ‘가게 일 좀 도와주시면 안 돼요?’ 하는 황당한 소리를 한다. 그리고 주혁은 그 황당한 소리를 받아들인다. 대신 조건이 있다. “네가 주방장이고, 난 주방 보조라고. 알아들어?” 공: 임주혁 (31세) 대한민국 대표 요리 서바이벌 최연소 우승자, 천재 요리사, 요리하는 모델 등 온갖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스타 셰프. 겉모습으로 인해 오해를 살 때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은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일련의 사건으로 요리에 대한 의지를 상실했을 때, 망해 가는 경양식집 몽마르뜨에서 노을을 만난다. 수: 윤노을 (23세) 절로 ‘저 새끼 뭐야’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살벌한 눈빛. 거기다 말주변도 없어, 붙임성도 없어, 귀염성은 더더욱 제로다. 하지만 속은 순진하기 짝이 없는 순수 청년. 가진 것 하나 없이 살아왔지만, 오직 한 사람을 보며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 그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솔베이지 이메일: solveig24@daum.net X: @solveig2424 * 계약작입니다
단 하나뿐인 형제이자 친구, 연인이었던 윤겸의 결혼 소식과 함께 찾아온 이별 통보. 찬영은 이별 앞에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낯선 동네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은 힘겹지만 즐겁다. 서서히 채도 높아지는 일상, 스며드는 새로운 인연.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무렵 자꾸 나타나는 윤겸이 찬영은 불편하다. 계약작 표지: 미리캔버스
[연하공x인외수] #오해/착각 #잔잔물 #로코 #일상물 #현대물 #힐링물 #연하공 #츤데레공 #상처공 #초딩공 #미인공 #인외수 #다정수 #햇살수 #헌신수 #금사빠수 #순애물 #성장물 처음 본 너는 어두운 밤바다를 닮아 있었다. 어둡고, 두렵고, 때로는 난폭하고. 그래서 어여뻤다. 너를 닮은 그 바다에 뛰어든 날, 넌 날 구하기 위해 무덤으로 발을 딛었다. 그런데 휘찬아, 네가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어. 나... 인어라니까? *** (공) 신휘찬 대학 졸업 전, 방학을 맞아 억지로 섬을 찾게 된 재앙의 주둥아리. 신비롭게 보이는 외관과 달리, 입만 열면 고운 말이 아니라 '꼬운 말'이 나간다. 바다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가진 그는 우연히 폭풍우 치는 바다에 뛰어드는 해신을 발견한다. 그는 또 무연고의 무덤가에 누군가를 묻을까봐 두렵다. 그리고 동시에... 무언가를 기대한다. 해신에게. #상처공 #연하공 #초딩공 #까칠공 #츤데레공 #미인공 (수) 이해신 섬에서 나고 자란 이십대 청년. 세상에서 삼삼도가 제일 좋다. 왜냐면, 삼삼도가 아니면 자길 받아줄 곳이 없을 테니까. 금사빠에 얼빠지만, 여리고 다정한 심성이라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다. 아니, 좋은 인어다. 그리고 그게 해신의 유일한 문제다. 인어라는 게. #다정수 #헌신수 #인외수 #햇살수 #가끔좀아저씨같수 ※ 작품 내 죽음, 극단적 선택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 2~3일 연재됩니다. *계약작입니다. *표지 ㅣ 이모할머니 님
공 │ 정현욱 (20세->34세, 변호사, 187cm) "나는 지는 법은 몰라." 서초동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절대 지면 안 되는 재판은 정현욱을 찾아 가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되는 것도 되게 하는 승률 100% 변호사. 대한민국 사법을 좌지우지 하는 최대 로펌 송림 법률 사무소 정경환 대표의 하나 뿐인 후계자다. 못 이룰 게 없는, 대한민국 사법 로열패밀리의 구성원이지만, 정현욱에게도 딱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수 │ 모효경 (20세->34세, 판사, 181cm) "나는 정년까지 법원에 뼈를 묻을 거야." 서울중앙지방법원 7년 차 판사. 한 사건에 수억씩 버는 변호사도, 피의자들 앞에서 큰소리치는 검사도 부럽지 않다. 조용한 판사실에서 캐비닛 가득 쌓인 사건 기록을 읽을 때가 가장 평화롭다. 누군가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는 것이 못내 부담스럽지만, 사건 기록을 단순히 활자가 아닌 누군가의 인생이 담긴 페이지라고 생각한다. 단면의 결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적어도 억울한 판결은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옷 벗는 일 따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정년 퇴임까지 법원에 뼈를 묻고 싶어 하는 천생 판사. - 서울대 법대 졸업에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까지. 탄탄대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도, 지방 소도시 법원만 전전하던 효경은 7년 만에 덜컥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 무사태평 무사안일 정년까지 한적한 소도시에서 머무를 줄만 알았는데, 대한민국 가장 요란한 사건들이 모인다는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나면서 모든 것이 변화를 맞이한다. 설상가상 대학 시절 시작도 못 하고 끝나버린 관계. 정현욱과 법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스토킹당했공 X 스토킹했수 일상(피폐)로코물입니다. 음침햇살수 차연이에게 점점 감겨가는 입덕부정싸가지없공 우건우. 과거 있음. 폭력 있음. 욕설 있음. 혐오도 있지만, 러브도 있음. 비도덕적 내용 포함 되어 있음. #후회공 #기억상실공 #입덕부정공 #미인수 #도망수 #비실비실수 -------- “그.. 스, 스토킹 한건 맞는데” “맞는데” “..... 어.. 엄..... 으.. 그게..” “아 씨발 병신 같은 게 말 똑바로 못 하냐?” “매, 매뉴얼이 있어서.. 그거대로 하면.. 너, 너한테는 (물론 나도) 피해가 안 가거든....” “매뉴얼?” 건우가 미친 소리를 듣다가 더 미친 단어에 한쪽 눈썹을 꿈틀거리며 되물었다. “응 스토킹 매뉴얼.” 이게 진짜 무슨 미친 개소리야. “내.. 내가 만든” 건우가 황당한 눈으로 연이와 시선을 마주쳤다. 아니 마주치지 못했다. 덥수룩한 앞머리에 얼굴 반이 가려진 연이는 입술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 존나 답답하네 진짜. ===================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발언이나 행동은 그들의 개성과 상황에 따른 허구적인 표현입니다. 작가의 실제 생각이나 의견을 반영한 것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에스퍼공, 집착공,미인공, 노예(?)공,계략공,입걸레공,다정공 X (숨겨진)능력수, 미인수, 꽃밭수, 조빱수, 순진수] #SF #다공일수 행성 ZTN3032-D에서 대대손손 업적을 쌓아온 명문가 레뷸러 집안의 막내아들 타에리. 행성내 침략자로서 위치를 공고히하고 있는 친형 타에르와는 다르게 천덕꾸러기 취급만 받고 있다. 자신도 곧 성년이 되면 형처럼 에스퍼로 발현하여 유명한 침략자로서 활약하기를 꿈꾸고 있을 때, 집안의 강요에 의해 친형 타에르와의 혼인을 앞두게 된다. ‘타에리. 초조해할 것 없어. 너의 존재가치는 곧 이 형의 신부가 되어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단다.’ 자존심을 뭉개버리는 타에르의 한 마디로, 타에리는 나름의 철저한 계획 끝에 살고 있던 행성을 탈출한다. 결국 행성 PRS00072에 도착하게 된 타에리. 침략 동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대상을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주는 기계를 쥐고 중앙 군부대로 향하고, 그곳에서 모두가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떠는 살인병기 카르를 노예(?)로 만드는데. "내가 예뻐요?" "으, 응?" "내가 예뻐서 좋아요?" 어딘가 수상쩍으면서도 자신에게 점점 묘한 집착을 보이는 카르와 함께 과연 타에리는 무사히 행성 PRS00072의 침략을 성공할 수 있을까? (인물 정보 이후 추가 예정.) seadadam@naver.com
[개아가공x짝사랑수] 나를 버렸던 전 남편의 성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그의 오메가도 아닌, 기르는 가축만도 못한 하찮은 하인의 신분으로. 그를 사랑했던 기억조차 도려내고 싶었다. 이 끝없는 굴욕과 고통에서 단 한순간이라도 벗어날 수 있다면. #서양풍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업보쌓는공 #굴림수 #체격차이 #후회물 * “언제까지 나를 속일 생각이었습니까?” 그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렸다. 푸른 눈 속에 서린 분노가 더 짙어지자,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정체 모를 불안감이 서서히 퍼져 나갔다. 나는 간신히 숨을 고르며 떨리는 손을 배 위로 가져갔다. "당신이 바라지 않는 일이란 건 저도 알아요." 날카로운 눈빛이 나를 꿰뚫었지만, 나는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그의 분노를 마주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으려 애썼다. "그럼에도… 제게는 일생일대의 소망이었어요." 말이 끝나자 짧은 침묵이 흘렀다. 데릭의 표정은 여전히 차갑고 단단했다. "저를 비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나는 억지로 담담함을 유지하며 덧붙였다. "하지만… 이 아이에게는 어떤 책임도 없어요." 그 순간, 데릭의 눈썹이 미세하게 꿈틀거렸다. 그의 입가에 서늘한 웃음이 스치듯 번졌다. "아이를 앞세워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다고 믿었다면, 그런 착각은 접는 게 나을 겁니다." * 데릭 다르켄펠(공): #냉혈공 #미남공 #쓰레기공 #입덕부정공#후회공 노아 레티나(수): #자낮수 #헌신수 #병약수 #임신수 #도망수 #체념수 계약작 dbwkwbtm@naver.com 표지: 캔바
#오메가버스 #짝사랑수 #개아가공 #후회공 #상처수 #도망수 #계략공 #임신수 #무자각 #계약관계 #굴림수 “나랑 섹스 세 번만 해. 그럼 없던 일로 해줄게.” 짝사랑이 약점이 되었다. 그 대가로, 서온은 사랑하는 사람의 약혼자와 세 번 몸을 섞어야 했다. 동일형질 간의 사랑이 금기된 사회. 오메가인 서온은 룸메이트 윤 설을 짝사랑했다. 하지만 설에게는 약혼자, 재현이 있었다. 마음을 숨기고 살던 어느 날, 서온은 설의 히트사이클에 휘말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 그 순간, 서온은 깨달았다. 자신의 감정을 가장 먼저 눈치챈 건 설이 아니라, 재현이었다는 것을. “설이가 알면 어쩌려고.” 서온의 손바닥 위로 흘러내린 흔적. 재현은 그 흔적을 손으로 문질렀다. 그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벗어날 방법은 없었다. *미계약작 : 4.cheery.life@gmail.com
게임BL / 신컨공X뉴비수 고일대로 고여 트롤과 쌍욕이 난무하는 AOS 게임 '아레나 오브 워리어'. 그 게임의 최고 티어 옵티머스 유저였던 한기주는 더 이상 고작 게임에게 감정을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계정을 삭제하고 입대까지 결심한다. 그러나 개버릇 남 못준다고 제대하자마자 한기주가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은 '아레나 오브 워리어' 깔기. 산뜻한 마음으로 첫 판을 시작했으나, 한기주를 기다리던 건 잊고 있었던 '아레나 오브 워리어'의 악취였다. [팀]갱생머신: 서포터가 [팀]갱생머신: 그걸 왜 침? [팀]시무룩한 감자: 저요? [팀]갱생머신: ㅇ [팀]시무룩한 감자: 뭐 말씀하시는 건지 [팀]갱생머신: 미니언 [팀]시무룩한 감자: 치면 돈 주잖아요 당연히 컨셉 한 번 개같이 잡은 트롤일 거라고 생각하고 무시했는데, 왠지 말 하나하나가 보통 멍청한 게 아니다. 갱생머신: 님 아워 시작한 지 얼마나 됨? 시무룩한 감자: 오늘 처음 했어요 갱생머신: 아까 일부러 트롤한 거 아님? 시무룩한 감자: 트롤이 뭔가요? …진짜 뉴비라고? 뉴비를 패드립으로 반겨주는 이 썩은물 게임에? 게다가 그 이유가… [좋아하는 애가 앞으로는 자기보다 아워 잘하는 애랑만 사귈 거라고 해서요.] “진작에 말하지.” [네?] “그랬음 내가 더 의욕적으로 도와줬을 거 아니에요?”
"너는 나랑 섹스 못 해." "나랑 하고 싶은 게 고작 그딴 거야?” “응. 나는 너랑 고작 그딴 짓 하나를 못해서 이렇게 병들어. 그러니까 이제 너랑은 같이 못 있겠어.” 유일한 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상대와 10년 만에 재회했다. 상처뿐이던 어린 시절을 지나 조금은 성숙해진 지금. 얼어붙은 채 고여있던 마음을 이제는 되돌려주기로 결심한다. 네가 간절히 바라던 대로 친구의 모습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너랑 섹스할 거야." "......뭐?" "너랑 나는 절대 못 한다고 호언장담한 그거 할 거라고. 너랑." 그런데 변하지 말라며 고백조차 하지 못하게 막던 녀석이 어쩐지 이상해졌다. ------------------------------------------- #친구->연인 #재회물 #잔잔물 #순정공X헌신수 #(약)후회공X짝사랑수 #까칠공X덤덤수 #미인공X미남수 김선오(공): 경영 금메달리스트. 세계적인 장거리 수영선수. 1500m 그랜드슬램 달성 직전 어깨 부상으로 잠적한다. 차갑고 예민한 인상에 비해 온 몸을 불사르는 열정적인 그의 수영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미인공 #예민공 #까칠공 #다정공 #천재공 #(약)후회공 #순정공 #집착공 #(현)짝사랑공 정의준(수): 전 한국대병원, 현 한울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잘생긴 외모에 훤칠한 키, 위트 있고 친근한 성격의 인기인. 어릴 때 사고로 다친 오른다리는 그의 유일한 단점이다. #미남수 #헌신수 #다정수 #덤덤수 #(전)짝사랑수 #능청수 #상처수 #능력수 * 자유연재 * E-mail: bangback42@gmail.com * 작중 설정 및 지명은 실제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동양풍#능욕공#집착공#개아가공#황자공#미인수#처연수#순진수#굴림수#눈의정령수#예뻐서팔자조진수 본작에는 강압적인 표현 등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공 : 연경휘. 대연국의 아홉 번째 황자.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성질로 황궁에서 쫓겨나 북방으로 왔다. 우연히 녹강족 족장의 아들, 차산린에게 한눈에 반해 그를 납치하듯 끌고온다. “첫눈이 내리거든 돌려보내주마.” 수 : 차산린. 녹강족 족장의 둘째 아들로 태고 선녀의 현신이라 불리우는 설원의 정령. 아름다운 외모와 특수한 능력으로 유목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우연히 만나게 된 9황자 경휘에게 인생을 짓밟힌다. 표지는 2re님이 만들어주셨습니다!
#유사깡패도둑놈공 #씩씩갱얼지수 #현대물 #할리킹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그러니까 우리도 너저분하게 물고 빨아 보자고.” 이게 방금 약혼자에게 뒤통수 맞은 사람한테 할 소리인가? 강강주는 눈을 세모꼴로 떴지만, 상대는 개의치 않고 짖어댔다. “그쪽 약혼자한테 복수하고 싶지 않아?” “딱히요?” “……다시 생각해봐.” 그 복수란 것의 내용도 기가 막혔다. “원래 걸레 새끼들이 제 짝 바람은 못 참는 법이야.” “걸, 뭐요?” 백승범은 천박한 단어 선택에 얼어붙은 강주의 뺨을 어루만지며 속살거렸다. “정 뭣하면 한 번 따먹어보던가.” 여러모로 말이야. 의미심장하게 덧붙인 한 마디에 어린 오메가의 귀끝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나이차이 #계약연애 #할리킹 #연상공 #미남공 #양심없공 #입덕부정공 #집착공 #능글공 #수에게만다정공 #연하수 #미인수 #사연있수 #순진수 #명랑수 #유사불도저수 #씩씩수 - 강강주 (수/24) : 동그란 이목구비와 모난 팔자를 지닌 오메가. 그럼에도 씩씩하고 감정이 풍부한 것은 타고난 천성이다. 인생의 전환점이라 믿었던 약혼자에게 배신 당한 날, 수상한 알파로부터 계약 연애 제안을 받으며 진짜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 백승범 (공/32) : 애써 포장하면 금융업,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깡패 집단이 전신인 신흥 재벌가 대호의 후계자. 언행이나 외양이나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는 평이 지배적. 매사에 시큰둥한 편이지만, 최근 임시보호를 시작한 가짜 약혼자에게는 드물게도 흥미를 보인다. * 본 작품은 노동법을 준수합니다. * 표지는 지인 작가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D
#애아빠공 #조폭공 #처연수 #다정수 이 바닥을 꽉 잡고 있는 유흥업소의 사장이자, 답도 없는 깡패인 차교진이 혼자 애 키우는 아빠란다. 그런데 이 남자, 육아의 육 자는 아는 걸까. "야, 차청현. 지금 오면 요거 두 장. 아빠 말 안 듣고 거기서 끝까지 개기면 국물도 없다." "흐어어엉! 아빠 나빠!" "네가 더 나빠 섀꺄. 애비 속 작작 뒤집어." 돈으로 아이를 유인하는 건 기본, 불량한 말본새는 덤. 그야말로 비상식적인 육아에 희영은 기함한다. "사장님, 그렇게 위협적으로 아이를 몰아세우는 건 아동학대일 수도, 있어요." "뭔데 내 자식새끼 일에 나서지. 난 너랑 씹질해서 애 본 기억 없는데."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무례한 발언과 선득한 목소리……. "그 이쁜 얼굴로 돈 벌어다 빚이나 착실히 까세요. 내 와이프 자리 노리지 말고, 응?" 매서운 기세에 꺾인 희영은 무력해지고, 다시는 그와 엮일 일 따위 없으리라 생각하는데. "너 오늘부터 내 집으로 근무지 옮겨라." "네?" "뭔 수작을 부렸길래 내 새끼가 자꾸 널 찾냐? 애비도 필요없다잖아, 씨팔. 말이 돼?" 어느 날, 불시에 들이닥친 차교진에게 끌려가게 된다. 그와, 그의 아이가 살고 있는 집으로. - 공: 차교진(34) 190cm가 훌쩍 넘는 키에 범상치 않은 몸과 외모를 지닌 우성 알파. 남들 앞에 내밀기 좋은 명함이 있으나 실상은 깡패이자 유흥업소 '이그니스'의 사장이다. 아들 교육을 개떡같이 시키고 있는 부족한 애아빠지만, 그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한다. 수: 이희영(25) 곱상하게 생긴 열성 오메가. 가족을 모두 잃고, 빚더미를 떠안은 채 유흥업소 '이그니스'로 끌려와 일하고 있다. 밑바닥 인생을 겨우겨우 이겨내며 살던 어느 날, 허무하게 죽은 동생 또래의 아이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차청현(8) 차교진의 하나뿐인 아들. 부족한 거 없고, 버르장머리도 없이 자랐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육아물 #애아빠공 #미남공 #강공 #까칠공 #능글공 #다정공 #사랑꾼공 #츤데레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처연수 #상처수 #호구수 #신데렐라수 *문의: kakana8@naver.com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청게 #약피폐 #성장 #인싸공 #햇살다정공->폭력통제공 #후회공 #자낮MAX수 #아싸수 #미인수 #약굴림수 #공시점 #수시점 * 200X년 배경 * 일부 학폭 묘사 있음 수: 강도윤(고1->고2). 반에서 겉도는 아이. 병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위축되어 있다. 중학교 내내 학폭을 당한 데다 집안에서도 겉도는 탓. 자신은 닿기만 해도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여겨, 타인의 접근을 거부하는 습관이 들었다. 덕분에 자주 오해를 사서 악순환을 일으킨다. 공: 차재현(고1->고2). 피어싱, 갈색머리의 전교 1등.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잘난 만큼 자신감도 넘쳐 살짝 오만한 기질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하다.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강한 편. 도윤에게도 친구가 되어 주려 노력하지만……. 친절과 다정을 자꾸 거부당하자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노선을 틀고 만다. ------- 강도윤은 차재현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머리를 쓰다듬고 케이크를 사 줄 친구로서 필요한 게 아니다. 목줄을 잡아 줄 주인이 필요한 거지. 그러니 이제 그만두자. 다정하게 구는 건 그만두자. ------- + 햇살인싸공이 우울자낮수를 구원해줄 듯하다가 더 깊은 진창에 빠뜨리는 이야기(본인도 고통받습니다). + 해피엔딩입니다. + 프롤로그 부분은 2부로 넘어가야 나옵니다. 과정을 즐겨주세요 :D
#아저씨공 #아기햇살수 #오메가버스 #쌍방구원 #로코지향 #나이차이 “어쩌지? 아저씨는 나쁘고 무서운 사람인데.” 한평생 조직에 헌신했던 권태휘는 회장 박춘상으로부터 조직을 독립시키기 위해 마지막 지시를 받게 된다. 미지의 섬이라 불리던 ‘청아도’에 가게 되는데, “아저씨가 그 서울 아저씨예요?” 그곳에서 만난 아이가 제 숨을 앗아가고, 바다를 닮은 푸른색 눈동자가 강렬해서 눈부셨다. 호기심이라 일갈한 제 마음은 눈빛 하나, 미소 하나에 속절없이 흔들렸다. 더불어 아이의 해맑음에 정신없이 휘둘렸다. “속옷 안 입었던데. 혹시 입었던 거 또 입었어요?” “저 진짜, 팔뚝만 한 고추 키우는 게 꿈이에요! 단단하고, 실해서 도저히 한입에 물지 못할 만큼 큰 고추요!” 그럼에도 마음을 키워갔고, 17살 차이라고 해도 아직은 30대였기에 나이 차이에 대한 괴리감을 사라질 거로 생각했지만, “아저씨, 나이는요?” “37살.” “아저씨 맞네요.” “…….” 그러나 평생 섬에서 혼자 남아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하는 아이. 다채로운 색 따위 없고 무미건조한 제 삶에 청정함이 날아들었으니, 놓치고 싶지 않았다. *** “우리 애인 사이인 거죠? 그냥 문득 궁금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기에 페퍼민트의 독특한 맛이 목구멍을 알싸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푸름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다. ‘좋아해, 사귀자’라고 말만 하지 않았을 뿐,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기에 자연스레 넘어간 거였다. 태어나자마자 지금까지 순진무구한 삶을 살았던 아이가 이제야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제 기준에 푸름을 맞출 게 아니라 푸름에게 맞춰야 한다는 걸 뒤늦게 자각했다. “애인이지, 애인.” 겨우겨우 힘겹게 말하고 나니 머리털이 쭈뼛 서는 느낌이었다. 이 더운 날, 아무리 에어컨 온도를 최저로 맞춰 놓고 살지언정 춥다고 느껴본 적 없는 37년 인생 동안 처음으로 추워서 뒷좌석에 벗어둔 재킷에 손을 뻗었다. “그러다가 부부 사이도 될 수 있는 거죠? 아, 그건 제가 베타라서 힘들까요?” 권태휘(공, 극우성 알파) 37살 : 미남공, 헌신공, 집착공, 아저씨공, 수한정다정공, 어쩌다거지공, 조폭공, 서서히광공, 분리불안공, 얼빠공, 고아공, 양심있다가_없공, 통제공, 첫사랑공, 섬생활_동안_가오떨어지공 온푸름(수, 베타 -> 오메가) 20살 : 미인수, 헌신수, 아기수, 햇살수, 자낮수, 첫사랑수, 농부수, 고아수, 외유내강수, 한품수, 동정수 -이물질있음 - @khotg6 - khotg66@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키워드 추가/삭제 있을 수 있습니다 소개글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