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결혼 공 : 구태영(28세)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구회장의 내놓은 자식이자 태선그룹의 유일무이한 후계자 구태영. 그가 불리는 별명은 신사옷을 입은 망나니. 귀찮고 성가신 건 질색. 원하는 건 최대한 늦게 회사를 물려받는 것. 유흥이나 즐기고 싶다. 계약 결혼은 손해볼 것 없는 완벽한 기브 앤 테이크였다. "피차 원하는 결혼도 아닌데 적당히 맞추죠. 노인네들 원하는 거 들어주는 거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수 : 지서윤(24세) #미인수 #순진수 #단정수 #상처수 수양 그룹의 골칫거리. 남자 오메가 게다가 열성. 집안에서 눈엣가시로 여겨지는 건 당연하다. 가족에게 외면만 받아왔는데, 결혼도 원하는 사람과 할 수 없다. 막연히 기다려왔던 희망은 사라졌고, 우성 알파인 구태영은 불편했다. 앞으로도 없는 듯이, 눈에 띄지 않게 살 수 밖에···. 그러나 결혼식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일 투성이었고 구태영은 어떤 인간인지 점점 헷갈리기만 하다.
#후회공#병약수#오해공#개새끼공 #시한부수#짝사랑수#배우공#대표수#미남공#미인수 -계약 기간은 3년, 수익 배분은 9:1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는데 놀랍게도 9가 태헌의 비율이었다. 게다가 조항은 지극히 ‘을’ 위주였다. “‘을의 노동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이 월 오백만 원을 넘지 않을 시, 갑은 을에게 오백만 원의 월급을 보장한다.’" 태헌이 황당하기 그지 없는 조항을 소리내어 읽었다. "이거. 그러니까… 내가 월 오백을 못 벌면 네가 준다는 거야?” “응…. 너는 아직 신인이니까, 생활이나 품위 유지 비용을 내가 보장해 주는 거지. 물론 네가 그것보다 더 벌면 지급은 없어.” 단호하게 말하는 척하지만, 세상에 이런 불공평한 계약은 없었다. “10억을 계약금으로 주는데 수익 배분이 이게 맞아?” “나는 돈 필요 없어.” “좋겠네.” ⚫ 공 : 윤태헌 (26) “넌 할 짓 없는 스토커고. 네가 아무리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네가 하는 짓은 그냥 변태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무쌍의 큰눈, 높은 코, 피부색 살짝 어두운 편 190cm의 큰 키, 근육이 빼곡한 탄탄한 체형 오랜 선수 생활로 감정 기복이 거의 없는 편 그러나 승부욕은 굉장히 강하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나 현실이 녹록지 않다 ⚫ 수 : 정소화 (27) “뭐.... 집에만 있는다고 제가 10년을 더 살겠어요?” 청순한 미인상. 오랜 투병으로 창백한 편 174cm의 키에 마른 체형 태헌을 우연히 마주친 뒤, 6년 째 그를 짝사랑 중 *출간 예정작입니다. *평일 오후 9시 연재 (주말엔 비정기적 업로드 입니다 ^//^)
#현대물 #캠퍼스물 #짝사랑물 #짝사랑수 #말더듬수 #오랜기간공을염탐했수 #호구수 #미인수 #단호수 #환골탈태수 #탁구선수수 #개아가공 #무자각공 #한때는나름다정공 #유죄공 #미남공 #후회공 #발닦개공 #예비아나운서공 [2부] 연화대 언정과 4학년 나희신(24)은 연화대 체교과 4학년 송찬영(25)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를,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 9년이라며.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날 좋아했다며. 그런데 왜. “나 이제 너, 안 좋아해.” 진짜로, 이해가 안 된다. “왜…… 안 좋아하는데?” [1부] 연화대 체교과 4학년 송찬영(25)은 언정과 4학년 나희신(24)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것도 자그마치, 9년 동안이나. 하지만 오늘. “희신아.” “나. 이, 이제, 너……아, 안 좋아하려고.” 그 짝사랑을, 끝내기로 했다. *baekgreen@naver.com *표지: 미리캔버스
부x자/찐근/1인칭 “내 핏줄이라서 그런가……. 아무나 답삭답삭 안기는 게 되게 거슬리네.” “해록이는 이제 겨우 열여덟밖에 안 됐고 외로움이 많은 애라서 원래…….” 깜빡.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뜬 서재연이 내 말을 자르며 폭탄을 던졌다. “나는 그때 좆질하고 다녔는데. 그래서 네가 생겼고.” “…….” 말문이 막혔다. 뒤이은 말은 더 기가 찼다. “우리 아들이 마음이 여리네. 그럼 아빠도 그렇게 안아주겠다. 그치?” 그냥 말이 안 통했다. *공이 다른 사람과 관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공 : 서재연 (38) 미인공, 문란공, 무자각집착공, 다정한척하는개새끼공, 금쪽이공, 통제공, 아빠공 수 : 서희영 (20) 미남수, 동정수, 자낮수, 무심수, 애정결핍수, 아닌척아빠덕후수, 아들수
친구로 지낸 12년, 그동안 일방적인 절교만 25번. 처음은 서해준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다음은 짝사랑하다가 조만간 죽을 수도 있겠다고 느꼈을 때. 그리고 마지막 25번째 절교는 서해준의 결혼. 그런데, 지긋지긋한 짝사랑 상대가 이혼했다. 현대물 / 친구->연인 / 로코 지향 공 : 강지수(29세, 187cm) 미인공 지랄공 짝사랑공 배우공 수 : 서해준(29세, 183cm) 미남수 헤테로수 덤덤수 이혼남수 반쯤 지름작(?)으로 실시간 수정 됩니다. 표지 이미지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트위터 : @shakerbae
대학 시절, 섹스파트너였던 남자와 회사에서 재회했다. 그것도 상사로서. 자그만치 7년만의 재회였다. 잊었다고 생각한 남자를 마주한 순간, 서원은 크게 흔들린다. 하지만 정작 상대는 서원을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정 비서,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 “불만도, 문제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무심하려 했다. 백강현이 저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분노하거나 슬퍼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서원이 멀리하려 할수록 그는 기를 쓰고 달려들었다. 마치 제 존재를 서원에게 완전히 새기고 싶은 것처럼. “거짓말에 서투네. 정 비서, 지금 네 얼굴이 어떤지 알기나 해?” “알고 싶지 않습니다.” “정서원!” 그의 입술에 제 이름이 맺힌 순간, 서원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비명을 지르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삼키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가빠지려는 호흡을 가다듬고 활활 타는 눈을 내리깔았다. 그리고 조용히 읊조렸다. “제 이름 부르지 마세요.” 정서원(21->28): 과거 베타. 21살 때 발현한 이후 오메가로 살아왔다. 백강현(23->30) : 우성 알파. 유학 후 바로 회사 팀장으로 꽂혔는데 서원이 신경 쓰인다. #오메가버스 #상처수 #후회공 #섹스파트너 #몸정->맘정 #오메가됐수 #리맨물 #사내연애 #혐관 #집착공 #계약 #과거문란공 #도망수 X : @unineoverce arai1221227@naver.com 매일연재
<비뚤어진 순애를 간직한 미친공의 미친 사랑 이야기> #미인수 #미남공 #피폐 #동갑 #청게/성인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적절히 혼용할 것을 알립니다.‼️ ‼️자유연재 ‼️ ‼️문의사항 : spin-spin.com/machomujin ‼️ ‼️계약작입니다.‼️ ‼️성인회차만 19세 이용가 달겠습니다.‼️ ● 공 : 지승오 194cm / 98kg~ #떡대공 #미남공 #싸패공 #정병공 #순애공 #수만아는공 #미친집착공 #계략공 손아귀에서 터지는 살맛을 사랑하고 신선히 흐르는 피에 환장하고 타인의 눈물에 광적으로 흥분하는, 일명 ‘짐승 대가리’로 불리는 가학적인 인간을 아버지로 두었다. 남편을 뛰어넘는 미치광이로 자라날까 죽기 직전까지 자식을 염려─의심─한 어미 덕분에, 말문이 트이기도 전부터 그 방면으로 온갖 세뇌를 은밀히 받으며 자라왔다. 아비는 광인, 어미는 광인의 피해자. 가족사를 낱낱이 아는 이들의 눈에 어린 승오는 그저 불쌍한 애, ‘애만 딱하지’의 ‘애’로밖에는 비치지 않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 . . 절대, 내 원하에게 지승오 안의 ‘지승오’를 들켜서는 안 된다. 지금껏 나는 오직 합리적이고 타당한 길로만 걸어왔다 생각하지만, 세상이 그걸 죄라고 부르는 이상은─ 절대, 내 원하에게, ‘지승오’가 한 짓을 들켜서는 안 된다. ● 수 : 고원하 175cm /슬림탄탄체형->마름 #미인수 #초반성격있수 #강단수 #공극혐수 #도망수 #상처수 #체념수 가난한 미혼모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소낙비처럼 퍼부어지는 할아버지와 외숙의 사랑 속에서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자라났다. 절대 기죽지 마라. 어딜 가든, 누구 앞이든 절대 기죽지 마라. 상대가 아무리 너보다 큰놈이더라도 기만 안 죽으면 된다. 그럼 어떻게든 이겨먹을 수 있다. 이는 손자인 원하를 끔찍이 아끼는 할아버지의 말씀이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엄마는 아니다. 그렇게 살려는 노력조차 안 보인다. 엄마는 변했다. 걸을 줄은 아는데 뛸 줄은 모른다. 나를 보고 있는데 나를 보지 않는다. 그런데 그 사람은 무슨 이유로 우리 엄말 때리는 걸까. 그러면서 어떻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 거지. 그거 말고도 문제는 많다. 그거 말고도 더 큰 문제가 있다. 그 새끼. 내 곁을 맴돌며 음침하게 구는 그 새끼. 나를 철저히 고립시키려는 그 새끼. 잘 때마다 나를 내려다보는 그 새끼. 저 아래 창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는 그 새끼. . . . 뭐를 씹어. 자꾸 씹어. 날 보면서 입으로 뭐를 자꾸 씹어. 근데 안을 보면 아무것도 없어. 텅 비었어. 껌도 아니야. 혀뿐이야. 아니, 다시 보니까 무슨 실이 들어있는 것도 같아. 검은 실. 그게 그 새끼 혓바닥을 칭칭 감았어. 그러다 중얼거려. 원하. 원하. 고원하─. . . . “얘. 원하. 고원하. 내 거. 내 원하. 얘 내 원하. 얘─, 얘─, 내 원하. 내 원하─. 얘 내 원하야. 내 거. 내 원하. 내 원 하 내 거. 내 거 내 원 하. 얘, 내 원하야─. 내 원하─. 내 거─. 내 원하.”
욕을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히는 것처럼 걸걸한 말투, 난폭한 성미,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이기심을 가진 우성 알파, 송태헌. 그는 송오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그룹의 회장, 외조모의 귀한 손자이다. 노모는 은퇴를 위해 손자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싶어하지만, 자유를 갈망하는 태헌은 어려서부터 발 담근 조폭계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성미와 더불어 얼굴 빼고는 감당할 수 없는 그의 성격에 질려 도망친 오메가와 여자가 수십이었다. 그렇다고 제 성격을 절대 바꿀 리 없는 태헌은 결국 외조모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맞선 자리에 나간다. 거기에서 만난 우성 오메가 서이재. 태헌은 이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는 게 어떤 것인지 몸소 깨닫는다. 34년 인생을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깨달은 태헌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재를 열심히 꼬드긴다.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위해 본래의 성격을 꽁꽁 숨기고 완벽한 내숭으로 이재에게 다가가는 태헌. '저는 플라토닉을 지향합니다.' 태헌은 성욕이 아주아주아주 왕성한 우성 알파이지만, 알파를 무서워하는 이재를 위해 내숭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때때로 보이는 이재의 손목이나 목덜미, 말랑말랑한 뺨이나 선이 예쁜 허리와 가슴, 쫙 올라붙은 엉덩이를 보며 만지고 싶고 제일 맛있어 보이는 입술을 보면 빨고 싶다는 성욕을 느끼지만, 그 모든 욕구를 꾹꾹 참고 숨긴다. 과연 태헌의 내숭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 ◇송태헌(공)- 우성 알파/ 34세/ 193cm/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의 혼혈, 검은색 머리카락과 하늘~짙은 남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걸걸한 입, 난폭한 성미, 훤칠하고 잘생긴 것 빼면 무섭고 제멋대로인 알파. 하지만 의도치 않은 맞선 상대 이재를 만나고 난 뒤 자신의 나쁜 점을 모두 숨기고 착하고 조신한 알파인 척, 내숭 떤다. #입만열면거짓말이공 ◇서이재(수)- 우성 오메가/ 23세/ 171cm/ 까만 머리칼과 까만 눈동자. 빛을 받으면 고동색으로 물드는 눈동자를 가졌다. 오른쪽 입꼬리 옆에 찍힌 점 두 개가 매력 포인트. 순하고 소심한 성격, 소문으로만 들었던 태헌을 무서워하지만, 들었던 것과 다르게 다정하고 세심한 태헌에게 금방 의지한다. 심지어 다른 알파와 달리 성욕이 적다는 태헌의 말을 듣고 안심한다. #공이귀엽수 #로코물 #순진수호로록공 #오메가버스 #공시점 #할리킹 #연상연하 #11살차이 #내숭공 #여우공 #얼빠공 #우성알파공 #성욕왕성공 #조폭공 #미인수 #햇살수 #소심수 #자낮수 #순진수 #상처수 #우성오메가수 ◆연재 주기 : 화, 목, 토, 일 아침 10시
짝사랑하던 선배 선재와 미지근한 연애를 이어 오던 여운은 선재가 10년 동안 사귄 전 애인과 재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선재의 옛 사랑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여운은 선재를 떠나보낼 결심을 한다. 이여운(수, 32세) 남의 구찐사 들러리가 지겨워진 카페 오텀 바리스타 윤희재(공, 26세) 첫사랑 여운 때문에 연애가 불가능한 한국대 체교과 3학년생 윤선재(공, 33세) 옛사랑 수윤과 함께 하고 싶은 카페 오텀 사장 미계약작 표지: 미리캔버스
#현대물 #계약관계 #미남공 #집착공 #절륜공 #계략공 #(약)개아가공 #대표공 #미남수 #능력수 #짝사랑수 #단정수 #순정수 #신인배우수 손아귀에서 가지고 놀 땐 너만큼 쉬운 게 없었다. 진심이 되기 전까지는. 티내지 않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곁에 있으려 했다. 마음을 들키기 전까지는.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 #베타수 #집착공 #입덕부정공 #아방수 #납득잘하수 "좋아요. 동율 씨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네에." "그러니 앞으로도 제게 너무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세요." 그 말에 동율은 씩씩하게 대답했다. "넵!" "...." 마치 절대로 그럴 일 없을 것처럼. 유동율(수): 재벌의 애인이 된 박한서의 친구로, 친구의 애인의 비서인 사정훈과 어쩐지 자꾸만 엮이게 된다. 기본적으로 순하고 맹하고 납득을 잘 해서 흘러가듯 살지만 나름의 신념은 있다. 친구인 한서를 매우 좋아한다. 사정훈(공): 모종의 이유로 재벌의 비서를 하고 있는 우성 알파로, 어쩐지 자꾸만 유동율이 신경 쓰인다. 베타인 동율에게 자신이 끌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집착하고 있다. 계약작입니다!
#후회공X짝사랑수 #캠퍼스물 #일상물 #잔잔물 #삽질물 팔자에도 없는 꽃돌이 노릇으로 선율을 만나게 된 류주한. 모종의 부채감으로 건네버린 꽃다발의 사연을 모르는 선율에겐 조금 다른 감정이 피어오른다. - 전에 없이 불손한 어투.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눈물을 참으며, 그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러니까 이건 아마, "⋯⋯그리고," "⋯⋯." "...그게 왜 나빠요?" 독한 살충제를 맞은 벌레의 박멸 전 "뭐?" "마음이⋯⋯. 마음이, 잘못도 아닌데." 마지막 몸부림. 주한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는지, 스스로를 위한 말이었는지는 모른다. 어떤 답이 돌아올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없이 무작정 내뱉은 말. "⋯너 설마," "⋯⋯." "말 같은 소릴 해." 내가 뭔가를 잘못한 거였다면. 열심히 사과해서 용서받을 수 있다면.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면, 백번이고 그렇게 할텐데. 상대가 알지도 못하는 연심에 대해선⋯⋯ 어떻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까. 율은 비로소 절감하고 있었다. 이제는, 이대로. 주한과 멀어질 때가 왔다고. - 공 류주한 (26) 186cm 79kg #헤테로공 #미남공 #무심공 #후회공 한국대 컴공과 4학년. IT계열 중견기업 창업주의 외동아들. 건조하고 무심한 성격 수 선 율 (23) 172cm 48kg #짝사랑수 #미인수 #능력수 #자낮수 #병약수 한국대 피아노과 2학년. 자타공인 피결남(피아노랑 결혼한 남자). 유순하고 이타적인 성격 * 자유연재 * 미계약작 * 작품소개, 회차 퇴고 및 수정 있습니다. / 히든 키워드 O * sorbitol252@gmail.com * 표지 pixabay / 미리캔버스
[오메가버스/계략집착공/극극병약수] 오메가라는 형질. 명석한 두뇌. 가족의 기대와 누군가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사소한(?) 이력까지. 세원은 쌍둥이 동생에게 모든 걸 양보하는 삶을 살았다. 남은 건 사고로 얻은 불치병과 흐릿한 존재감 뿐…, “맹하네? 너 진짜 재밌다.” . “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어?” …이었는데 동아리 가입 한 번 잘못해서 가장 엮이지 말아야 할 사람과 엮여버렸다. 바로 어릴 적 있던 화재 사고로부터 목숨을 구해줬던 태하진과. 그 일은 동생이 한 일로 알려져 있었지만……. “안 해. 너 어차피 못 옮기거든.” “……어?” “동아리 못 옮긴다고. 세원아.” 피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땐 이미 늦은 뒤였다. “7년 전에 나 구해준 거 너지?” * 공: 태하진(19) - 뛰어난 집안, 우월한 피지컬, 말이 필요 없는 잘생긴 외모와 우성알파라는 형질까지.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이지만 실은 어딘가 쎄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대부분의 것에 가치를 두지 않지만 최근 아주 관심 있는 무언가가 생겼다. #우성알파공 #계략공 #능글공 #집착공 #미남공 수: 배세원(19) - 건강 문제로 유급한 고등학교 2학년생. 오랜 병치레로 행동이 느리고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다양한 부조리를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목표는 있다. 동생을 데리고 집에서 벗어나는 것. 그러려면 하루하루가 빠듯한데… 최근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받는 관심이 버겁다. #우성오메가수 #병약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미인수
[고민상담] 스포츠 스타가 나한테 각인한 썰 푼다 아니 나는 그냥 일하다가 실수로 힛싸가 터진 것 뿐인데ㅠㅜ 나 구해주고 응급실까지 데려가 준 녀석이 히트 땜에 나한테 각인했다고 자기 책임지라잖아 주기적으로 ㅅㅅ하던지 아니면 결혼하재 갑자기…? 개 뜬금 결혼…? 미친 거 아니야? 심지어 우리 하이스쿨 동창이야… 그런 사이도 아니었다고 ㅠㅜㅠㅜ 어떡해 나 이거 받아줘야 함? 책임지는 게 맞는 거지…? ㅠㅜ #첫사랑 #재회물 #직진공 #미남공 #집착공 #운동선수공 #전직닭쫓던개공 #다정수 #미인수 #일반인수 #전직도망수 *테런스 헌트(공). 우성알파.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팀의 쿼터백(주장). 평소 무뚝뚝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간이지만 단 두 가지 경우에서 예외다. 경기를 뛸 때와 송이안 앞에 있을 때. 재회한 제 오메가를 이번에는 절대 놓칠 수 없기에 치밀하게 판을 짜는 직진형. *송이안(수). 우성오메가. 한국+미국 혼혈.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볼 만한 미인. 하지만 타고나길 내성적인데다 가정과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다소 소극적이며,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잘 모르는 편이다. 결정적일 때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강해지는 외유내강형.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하고 말랑말랑한 하이틴 물과 후끈한 어른의 이야기를 동시에 보고 싶을 때. 순애 계략공에게 휘말리는 조빱미인수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감상에 크게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소설의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같지 않습니다 *계약작 *Email: justahche@gmail.com *X: @muahche
#현대물 #할리킹 #달달 #구원 #나이차이 평택에 위치한 숲속 저택과 그 저택에 갇혀 사는 권수안(수). 그는 희소병을 타고난 장남을 위해 태어난 존재로,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로지 형에게 피를 내어주며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저택으로 웬 낯선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일정하면서도 거침없는 발걸음의 주인공은 형의 손님으로, 기어이 방에 갇힌 권수안을 찾아내기에 이르는데... 남자는 짙은 어둠과 흐릿한 시야로도 가려지지 않을 만큼 매우 잘생긴 얼굴의 소유자였고, 그 웃음조차 비현실적이었다. “어딜 가나 막내가 제일 예쁘긴 하지.” 남자는 낮은 목소리로 그렇게 속닥였다. 권수안이 방문 너머로 훔쳐 듣던 그 목소리였다. “근데 넌 유난하네.” * 신원준(34) #미남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국내 대규모 기업집단 '가온' 창립주의 손자이자 가온이 인수한 '강일 병원'의 총괄팀장. 강일 병원과 그 병원의 실세인 권상민 센터장의 뒤를 캐며 권상민이 애지중지하는 장남이자 게이인 권주환에게 접근하던 중, 그들이 숨겨놓은 막내아들 권수안을 찾아낸다. 형인 권주환의 먹잇감이나 다름없는 권수안에게 흥미로움을 느껴, 그에게 무조건 친절할 것을 약속한다. * 권수안(24)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약병약수 강일병원 장기 이식센터의 센터장 권상민의 막내아들이자 18살 차이가 나는 권주환을 형으로 둔 인물. 형인 권주환이 희소병 환자라서 부모가 형을 살리기 위해 억지로 임신해 낳은 아들이기도 하다. 14살때부터 저택에 고립되어 살아왔으며, 고의적인 고립으로 인해 사회성이 부족한 반면 호기심은 많다. 수년간의 과도한 채혈로 인해 만성빈혈 증세를 보이곤 하며, 정신적 트라우마로 인해 겁을 먹으면 호흡장애가 온다. 형의 손님인 신원준이 제 방을 몰래 찾아오면서부터 그에 대한 호기심과 욕심을 키워간다. *** 본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단체, 집단,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이며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19금 회차는 19금 딱지 걸고 업로드됩니다. *** 생일이신 분 계시면 축하해드립니다. ***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아고물 #연상공 #미남공 #연하수 #미인수 #짝사랑수 집 나간 아버지. 이혼은 안 하고 뒷바라지하느라 바쁜 어머니. 불장난의 재로 태어난 지연수. 풍파에 휘둘리던 지연수의 삶에 사채업자 최바람이 파고들었다. 나잇값 못하고 장난만 걸어오는 그는 여자를 밝히고, 술, 담배를 즐긴다. 좋은 사람도 아니다. 그래도 마음을 흔들어 놓을 한 줄기의 바람으로는 충분했다. 최바람(공,28->30) 달달 심부름 센터의 팀장. 188cm, 늘씬한 체형. 연상의 누님을 좋아함. 연하는 생각해 본 적 없고 위로는 제한 없음. 지연수(수,18->20) 위병 고등학교 학생. 174.7. 어린애답게 순정으로 가득하지만 발랑 까졌음. * 계약작입니다.
#후회공#상처수#권태기물#관계역전#성장물#현대물 20살부터 30살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에게는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별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아니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형한테는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형의 미래에는 내가 없었고 난 그 사실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매번 묻고 싶었지만 삼킬 수밖에 없었던 이별을 결국 나는 입에 담고 말았다. 미세하게 이별을 반기는 듯한 형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욱신거렸다. 형에게 1순위, 아니 0순위였던 내가 이제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을 때도 조금만 버티면 돌아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 관계 속에서 알았다. 형의 죄책감이 서린 얼굴에 욕이라도 뱉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렇게 말하면 우리가 진짜 끝났다는 게 체감될 것 같고 마지막 내 모습을 최악으로 남기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형이 없는 곳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났다. 그곳에 머물면서 천천히 마음 정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형은 왜 갑자기 다시 다가오는 걸까. "태림이 너는?" "나야 잘 지냈지. 형은 여기에는 무슨 일로 왔어?" "출장이 잡혀서 왔다가 근처 둘러보다가 들어왔는데 네가 있어서 놀랐어. 여기서 지내고 있는 거야?" "응, 뭐 마실래? 메뉴판은 여기 있어." "괜찮은데 혹시 오늘 몇 시에 끝나?" "왜?" 무심코 왜라는 말을 하자 굳어지는 형의 모습을 보니 아차 싶었다. 하지만 우리 사이에 더 할 말이 남아 있을까. 형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궁금하지 않다. 송태림 (수) : 10년이라는 시간을 만났지만 변함없이 형을 사랑했다. 형의 사랑이 조금씩 변했을 때도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지만 착각이었다. 헤어진 후 조금씩 이별을 받아들였는데 형은 아닌가보다. 마음대로 단절을 하더니 이번에는 허락도 없이 끝이 아닌 시작을 예고한다. #미남수 #상처수 #체념수 #다정수->무심수 서한결 (공) : 송태림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소중한 연인이었다. 언젠가부터 태림을 향해 느꼈던 설렘은 희미해졌고 연인보다는 아끼는 동생처럼 느껴졌다. 솔직히 맹목적인 태림의 사랑이 조금 버거웠다. 태림과 헤어졌을 때, 처음에는 후련한 마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태림을 생각했다. 그의 흔적이 사라진 방을 보니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이미 늦어버린 걸까. #미인공 #후회공 #상처공 #집착공 #다정공 *미계약작 dunchi1024@gmail.com
대다수의 베타, 소수의 알파 그리고 극소수의 오메가. 오메가가 귀한 세상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한 일부의 알파들은 오메가 배우자 공고를 내걸면서까지 본인의 짝을 찾는 데 혈안을 올린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기업인 진송그룹 또한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진송그룹의 사장이자 '권주혁'의 아버지인 '권수민'은 더 이상 중매 볼 재벌가 오메가 자제를 구할 수도 없는 상황에 이른 문제 투성이 막내 아들 '권주혁'을 결혼시키기 위해 아들의 동의도 없이 전 국민을 상대로 '권주혁'의 배우자 찾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권주혁 (27세) 진송그룹 재벌 3세 첫 연애의 안 좋은 기억으로 연애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대뜸 결혼 하라는 아버지 때문에 매일 매일 빡쳐있는 상태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 경험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일주일 사귄 같은 반 남자 오메가. 서지현(27세) 이혼 후, 각자의 가정을 꾸린 부모님을 위해 외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스무 살에 독립해 쭉 혼자 살고 있다. 돈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인생 최대의 행복은 돈으로부터 온다고 믿고 있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한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코믹/개그물 #로맨틱코미디 #재회물 #미남공 #초딩공 #킹받공 #재벌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글쿤수 #수전노수 #대쪽같수 #배금주의수 #은근다혈질수 #아방(광)수 * 계약작입니다. * 키워드 추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공 때문에 열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 작품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이름, 집단, 사건은 허구이며 실존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창작물입니다. * 문의 사항 - tensome10@daum.net * 표지 - 캔바
테니스선수공 X 다이어터수 ∞ 이수호 (공, 22세/12월생)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남자 단식 우승자 약한 결벽증이 있어 스킨십을 싫어한다. (과연?) 얼굴에 점이 많다. 다 미인점이라고. #미남공 성실하다. 성실한데 재능도 있고, 나이답지 않게 노련하기까지 하다. 귀찮을 때 티나는 거짓말을 잘하는 능구렁이. #테니스선수공 #능글공 #(약)결벽증공 #점많공 #위인공 ∞ 강지구 (수, 22세/ 2월생) 보얗고 예쁘장해서 ‘살만 쪼금 빼면 딱’인 조소과 학생. 저체중으로 태어났지만 이후로 죽 과체중과 비만을 오가며 여지껏 행복하게 먹었다. 오랜 짝사랑을 끝내기 위해 고백을 결심하고 생애 최초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포기가 빠르고, 재기는 그보다 더 빠르다. #대학생수 #군필수 #손재주꾼수 #빠른포기빠른재기수 #통통했수 ∞ 강태석 (스트릿 고양이 혹은 삵, 연령미상) #고양이같기도삵같기도 #생고기선호 #닭모래집특히선호 하필 이수호는 이상형이 ‘날씬하고 예쁜 사람’일 게 뭐람. 간장 게장을 깨끗하게 발라먹는 사람, 망치로 돌을 잘 깨는 사람, 이런 거면 좋았을 텐데. “강지구, 너 적당히 해. 수틀리면 그 게이 새끼 누군지 내가 찾아 나서.“ ”이수호... 너 약간 돈 거 같애.“ ”약간만? 약간만 돌았을까.“ 강지구는 고백할 수 있을까? 게이를 싫어하는 (약)결벽증 환자 이수호에게. *키워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표지 출처 본인 ʕ•ᴥ•ʔ
#정략결혼#오메가버스#쌍방삽질 “결혼 유지 기간은 총 3년. 규칙과 거래는 이전에 말했던대로 진행하도록 하죠.” 도한그룹 장남 태재혁과 채운그룹 삼남의 차정율은 정략결혼을 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정략결혼엔 유통기한이 존재한다는 것.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러트나 히트 때는 각자 집을 비우는 걸로 합시다.” “네.” 당연했다.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인데 아이가 생기면 안 되니까. 으레 정략결혼이 그렇듯 참 버석하고 메마른 결혼생활이었지만 정율은 목적을 위해 3년을 성실히 채운다. 그리고 마침내 이혼도장을 찍을 시기가 오지만. “오늘은 일이 바빠서 못 들어갑니다.” “그럼 다음 주는…” “다음주는 출장이 잡혀 있어서.” “그럼 이번 달 말은…” “이번 달 말은…일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혼에 대한 절차를 밟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지만 전부 실패한다. 일이 있으면 있는 거지 있을 예정인 건 뭔데? 이래서 어느 세월에 이혼을 하나 싶은 생각을 하는 동시에 수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어느 날은 고가의 시계, 어느 날은 맞춤 정장, 또 어느 날은 외제차, 그리고 하다하다 대형 꽃다발까지. 발신인은 전부 다 태재혁이었다. 차정율(수, 29살) : 채운 백화점 사장. 열성 오메가에 삼남이라 집안에서는 무시를 받아왔다. 제 입지를 다질 목적으로 태재혁과의 정략결혼을 받아들인다. 미인수/외유내강수/무심수/상처수/귀염수/순진수 태재혁(공, 35살) : 대한민국 최대 재벌 그룹 도한의 장남이자 우성 알파. 현재는 차정율과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생활중이다. 미남공/다정공/무심공/집착공/무뚝뚝공/사랑꾼공/절륜공 *계약작
#오메가버스 #임신튀 #후회공 복수는 계획이었고, 감정은 변수였다. 절에서 자란 아이. 스무살이 된 어느날, 그 아이를 사러 온 남자. 그리고 한 아이가 생겼다. 기억이 희미한 다섯 살, 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사찰에 팔려 속세와 단절된 채 절에서만 자라온 선. 그런 그의 앞에, “우리 아이 하나 만들죠.” 얼핏 듣기엔 정중하기 짝이 없는 제안과 함께, 한성그룹의 임 전무라는 자가 사찰에 방문한다. 이름뿐인 계약. 남자가 제안한 조건은 단 하나였다. 아이를 갖는 것. 그렇게 ‘씨받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강압적인 관계 속에서 선은 어딘가 모르게 다정히 제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는 남자에게 서서히 감정을 품게 되고, 그걸 깨닫기 무섭게 아이가 생긴다. 하지만 동시에 파도처럼 들이닥친 이면의 진실이 뒤늦게 선을 집어 삼키기 시작하는데… “선 씨. 나는 아이 안 낳습니다. 우리 둘 아이를 잘 기를 관계도 아니고, 그럴 주변머리도 없으니까.” * 임지섭(공): 30대 중반의 한성건설 전무. 임준묵 회장의 차남으로 계산적이고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비해 연기에 꽤나 능통하다. 임준묵 회장의 충실한 개새끼로서 한성건설의 더러운 일처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 * 홍선(수): 어린 시절 아버지 도박 빚 대신 사찰로 팔려간다. 그 이후 쭉 속세와 연을 끊고 사찰의 몸종 아닌 몸종으로 살아가다 임 전무에게 팔려간다. 교육을 받지 못해 어리숙하지만 누구보다 곱고 바른 심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절에서 지낸 탓에 타인과의 교류에 매우 덤덤한 편이다. #재벌공 #개아가공 #후회공 #알파공 #임신수 #도망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가난수 #오메가수 #현대물 * 강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 초반 모브가 잠시 나오나 동정수! 입니다. * 연재 중 키워드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e-mail: chaeyunikk@gmail.com
헤테로x헤테로 / 미남x미남 / 아나운서x아나운서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전문직물 일상물 잔잔물 오해/착각 삽질물 3인칭시점 헤테로공 냉미남공 까칠공 츤데레공 은근히질투많공 헤테로수 온미남수 쾌남수 다정수 공 · 이원혁(33) HBC 메인 뉴스 <포커스 9>의 앵커 새로 들어온 신입은 자신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신경을 안 쓰면 그만일 테지만 자꾸만 눈앞에서 알짱대는 신입을 모른 척 하기가 힘들다. 쟤 왜 저래? 하던 마음은 어느샌가 나 왜 이래?로 바뀌고 적색경보가 요란하게 울린다. 수 · 김윤제(28) HBC 신입 아나운서 신입 교육 기간에 교육 담당으로 만난 이원혁은 너무도 쌀쌀맞다. TV로 봤을 때 냉철해 보이긴 했지만, 그것이 뉴스 앵커로서의 스탠스인 줄만 알았지 진짜 성격일 줄은 몰랐다. 이제는 의심까지 든다. 저 선배 나 싫어하나? 친해지려 할 수록 어째 엇나가는 것만 같은데.... “뉴스 볼 때마다 선배님 눈동자가 진짜 새까맣다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보니까 더 새까맣네요. 그런데 흰자는 또 엄청 깨끗하시고. 술을 안 드셔서 그런가?” 이게 칭찬이야 뭐야? 난생처음 듣는 소리에 당황한 원혁의 고개가 삐딱해졌다. “그래서 인상이 더 또렷해 보이나?”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빤히 들여다보던 윤제는 이제 슬금슬금 다가오기까지 했다. “선배님, 향수 뭐 쓰십니까? 어제도 묻고 싶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원혁이 한발 물러서는 걸 본 윤제가 고개만 앞으로 빼며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칭찬을 빙자한 무언가로 불쑥불쑥 개인적인 선을 넘는 것이 불쾌했다. “거리 조절 못 해요?” # 작중 실제와 다른 소설 속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개글, 제목, 키워드, 오탈자는 중간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_미리캔버스 # 계약작입니다.
가난한 마녀 비체 폴라리스의 상경기
스토킹당했공 X 스토킹했수 일상(피폐)로코물입니다. 음침햇살수 차연이에게 점점 감겨가는 입덕부정싸가지없공 우건우. 과거 있음. 폭력 있음. 욕설 있음. 혐오도 있지만, 러브도 있음. 비도덕적 내용 포함 되어 있음. #후회공 #기억상실공 #입덕부정공 #미인수 #도망수 #비실비실수 -------- “그.. 스, 스토킹 한건 맞는데” “맞는데” “..... 어.. 엄..... 으.. 그게..” “아 씨발 병신 같은 게 말 똑바로 못 하냐?” “매, 매뉴얼이 있어서.. 그거대로 하면.. 너, 너한테는 (물론 나도) 피해가 안 가거든....” “매뉴얼?” 건우가 미친 소리를 듣다가 더 미친 단어에 한쪽 눈썹을 꿈틀거리며 되물었다. “응 스토킹 매뉴얼.” 이게 진짜 무슨 미친 개소리야. “내.. 내가 만든” 건우가 황당한 눈으로 연이와 시선을 마주쳤다. 아니 마주치지 못했다. 덥수룩한 앞머리에 얼굴 반이 가려진 연이는 입술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 존나 답답하네 진짜. ===================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발언이나 행동은 그들의 개성과 상황에 따른 허구적인 표현입니다. 작가의 실제 생각이나 의견을 반영한 것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까칠짝사랑공 #순둥다정수 #재회물 짧고 굵은 불같았던 5개월 간의 연애. 그리고 최악의 이별. 4년 전 헤어졌던 두 사람은 에스퍼와 가이드로 재회한다. “시헌아, 밥 한번 먹자!”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우리 사귀었던 건 기억합니까?” 기나긴 짝사랑에 바짝 독이 오른 윤시헌과는 달리 한태서는 그를 밥 친구로 대하며, ‘사적인 관계 금지’라는 조항까지 내세운다. ㅡ 공 : 윤시헌 (24살, A급 가이드, 188cm) 이능력자 정신 연구소의 연구원이자 한태서의 5번째 전속 가이드. 4년 동안 잊어본 적 없는 해맑은 구남친 때문에, 우울증이 아니라 홧병날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절대 못 비키지. #미인공 #짝사랑공 #까칠공 #집착공 #동정공 #셀프후회공 수 : 한태서 (26살, S급 정신계 에스퍼, 181cm) 평생 인싸로 살았고, 벌레 하나 죽이지 못하는 순댕이. S급이지만 능력의 희귀성을 인정받아 현장직에서 제외됐다. 그 바람에 공공연한 왕따가 되었지만. 외롭게 지내던 중 4년만에 만난 윤시헌이 그저 반갑기만하다. #미남수 #쾌남수 #능력수 #순둥수 #헌신수 #다정유죄수 #가이드버스 #쌍방삽질 #오해/착각 #로맨틱코미디 #사건물 ㅡ * 미계약작입니다 * 자유 연재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mutal.0520@gmail.com
정략혼 상대였던 원우진을 사랑하여 집착하고 압박하다 결국 스스로 파멸을 불어와 자살하게 된 윤서훈. 하지만 그는 신의 도움으로 모든 잘못들이 일어나기 전인 그리워하던 4년 전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6개월이라는 시한부 인생이 주어진다. 그래서 그는 더이상 후회할 짓을 하지 않기로 했다. 더이상 원우진를 사랑하지 않고, 그가 이복동생인 윤이훈과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순순히 이혼해준 다음 그들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며 죽는 것이다. “내 곁에서 떠날 생각 하지 마.” 그런데 윤이훈을 사랑해야 할 남자가 점점 더 서훈에게 집착하며 그를 향해 묘한 시선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윤서훈은 그들에게 저지른 과거의 후회를 청산하고 마지막 속죄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원우진(공): 윤서훈과 결혼한 배우자. 테이븐 그룹의 이사로 활약하고 있는 누구보다 완벽한 우성 알파이다. 갑작스럽게 혼수 상태에 빠져 깨어난 서훈을 걱정하다 마치 곧 죽을 사람처럼 세상에 미련 없이 행동하는 윤서훈에게 속설 없이 휘말린다. 윤서훈(수) : 4년 전으로 회귀한 회귀자. 신의 도움을 받아 6개월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어 회귀 전 행했던 과오에 대한 속죄를 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은 원우진의 행동에 골치 아파 한다. 공감 글귀 : 당신도 나한테 끌리고 있잖아. 근데 왜 인정 안 해?
#오메가버스 #형질변환없음 #친구>연인 공 - 백세준(26살 / 184cm) 절세미인인 배우 어머니의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아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미인상. 18살 때 우성 오메가로 발현 후 희귀 질환인 페로몬 쇼크를 앓고 있다. 유일한 친구인 권시혁이 언젠가부터 거리를 두기 시작해 하루하루 피가 말라간다. #오메가공 #미인공 #울보공 #무자각집착공 #사랑꾼공 #수제외혐성공 #재벌공 #여우공 #내숭공 수 - 권시혁(26살 / 188cm) 길을 걷다가도 다시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미남.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 언제나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베타지만 백세준 때문에 형질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오랫동안 백세준을 짝사랑했지만, 그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해 마음을 정리하는 중이다. #베타수 #미남수 #떡대수 #짝사랑수 #상처수 #다정수 #도망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 키워드는 추가 /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자유 연재 - ssukssuk411@gmail - 같은 취향이 한 명이라도 있기를 바라며…
"감히 날 속이고 피임을 해?" 지체없이 따귀를 맞았다. 귀청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커다랗게 짝, 소리가 울렸다. 폭풍같은 분노의 에너지가 페로몬으로 바뀌어, 윤세민의 숨통을 막았다. “흣!”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목을 조르는 것만 같은 섬뜩한 감각에 윤세민은 머리를 감싸쥐고 몸을 웅크렸다. “흐…흑. 잘못, 잘못...했어요.” "네 본분을 잊었어? 내 아이를 낳기 위해 이 집에 들어왔잖아." 윤세민은 벽에 고개를 묻고 흐느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이렇게나 허무하게... 한태영은 헛웃음을 지었다. 그는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며 몇 번이고 어처구니 없다는 듯 웃다가 순간 정색했다. “그럼 대가를 치러야겠지.” #오메가버스 #알오물 #정략결혼 #후회공 #짝사랑수 #미인수 #피폐 #능욕공 #업보빔 #애증 #오해/착각 #임신수 #도망수 #자낮수 #처연수 #개아가공 #공포의주둥이공 #찌통물 #신파 #굴림수 #계약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가난수 #할리킹 #재벌공 #미남공 #무심공 #까칠공 #절륜공 한태영 (33) 후계가 필요한 우성 알파, 오만하며 쓸데없이 자기확신이 강하다. 살아오며 그의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은 없었다. 각인 문제로 제 속을 썩이는 윤세민만 제외하고. 윤세민 (23) 몰락한 집안의 열성 오메가. 아이를 낳으면 사랑하는 한태영 곁에서 떠나야 하는 모순에 처했다. 태영이 욕심나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만 마음이 여리다. bangahokok@gmail.com
스폰서공X 미남수, 후회공X짝사랑수, 상처수 "두 번 말하게 하지 말죠.” 발이 바닥에 붙은 듯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지호를 향해 나무랐다. 폭신한 카펫 위에서 무거운 발을 끌며 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책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지호가 섰을 때, 그는 하고 있던 일들을 모두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짧게 달아났다 돌아오니 좀 낫습니까?” “달아난 거 아니에요.” 책상을 빙 돌아서 몇 걸음 걸어나온 헤이든이 지호 앞에 섰다. 여전히 목소리도 표정도 변화는 없었지만, 그 커다란 손이 목을 조이는 듯 숨이 막혀왔다. “달아난 게 아니면, 그럼 뭡니까? 연락 끊고 여행이라도 다녀왔나?” “그런 게 아니라, 잠깐....에 다녀왔어요.” “그러니까 왜 그랬냐는 말입니다.” 떨리는 목소리를 다잡고 대답했던 지호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렸다. 왜? 마음에 난 상처가 곪고 곪아서 썩어 문드러지는 것 같아서 잠시 다녀온 것 뿐인데. 그 말을 어떻게 할 수가 있을까. 가슴 안쪽이 저릿했다. “연락도 받지 않고, 나타나지도 않고, 꼭 도망가는 사람처럼 왜, 그랬냐고 묻고 있잖아!” *공: 헤이든 웨스트윅 (34) -다이아몬드 수저, 냉정하고 오만한 알파. 우연히 원나잇을 보낸 상대가 승부욕을 자극하고, 흥미를 느낀 헤이든은 그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권지호씨에게 미치도록 만들어봐요.” #미남공 #존댓말공 #후회공 #재벌공 #강공 #절륜공 #알파공 #연상공 #통제공 #다정공 *수: 권지호 (27) -발레단에서 보기 드문 오메가 발레리노. 알파 발레리노를 선호하는 분위기와 이렇다 할 배경이 없어 군무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비밀리에 하던 아르바이트를 들키고 퇴출 될 위기에 처한다. “안해요. 없이 살아도 그렇게 바닥은 아니거든요." #발레리노수 #미남수 #짝사랑수 #임신수 #오메가수 #상처수 #연하수 #예체능 #아기고영수 *표지 : SSS님 *이메일 : gimmulah@gmail.com *트위터 : @gimmulah *표지/키워드/제목/작품소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일부 회차는 노블레스에서 연재 합니다. **본 작품의 내용과 설정은 허구이며 특정 인물 및 단체, 실제 배경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계약작입니다. ** 다른 이에게 상처가 되는 댓글, 매너 없는 댓글, 감상에 방해 되는 댓글은 무통보삭제합니다. #오메가버스 #계약관계 #스폰서 #원나잇 #재회물 #현대물 #절륜공 #강공 #재벌공 #존대말공 #연상공 #능력공 #혼혈공 #워커홀릭 #상처수 #연하수 #발레리노수 #할리킹 #미남수 #후회공 #짝사랑수 #임신수 #오해 #착각 #무자각 #도망수 #소유욕 #집착? #무자각
#친구>연인 #첫사랑 #신분차이 #서브수있음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솔직하지 못한 이들의 애절하고 치열한 삼각관계 사랑 이야기. 공 - 강준휘 (21) 부유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랐다.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하는 아이들을 싫어한다. 소꿉친구인 서시율을 오랫동안 좋아했지만, 고백 못 하고 옆에서 맴돌기만 한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순간, 제게 다가온 도윤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재벌공, #무자각공 수 - 정도윤 (21) 부모님의 이혼으로 이모와 단둘이 살아가는 도윤. 삶을 버리려 한 순간 제 앞에 나타난 준휘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를 붙잡고 또다시 하루하루 살아간다. 자신의 가난마저 무감하게 느낄 만큼 무덤덤하지만, 준휘를 사랑할 때만큼은 열정적이다. #미남수, #헌신수, #무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섭수 - 서시율 (21) 준휘의 마음을 모른 채 오랫동안 그를 좋아했다. 항상 둘만이던 세상에 정도윤이 나타나자, 위기를 느끼며 불안해한다. *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완결까지 매일 연재합니다. :) * 키워드에 빈틈이 있을 수 있어요. >.< * 감상에 방해되지는 않을까, 싶어서 '작가의 한마디'는 잘 남기지 않습니다. (無소통 작가 아님 >.<) * 하트,댓글,추천 감사합니다! 즐감해 주세요! :) * 감상에 방해되지 않는 댓글들 부탁 드립니다. >.< * DIRITTO ONLY :)
[쌍방혐오 맞바람 공x수] 현대물/연예계/배틀연애/원나잇/애증/재회 - 노팅이 가능한 세계관입니다. (오메가버스X) - 공이랑 수, 서로 모브와의 관계가 있습니다. #미남공 #미인공 #무심공 #집착공 #절륜공 #미남수 #미인수 #지랄수 #강수 #군림수 #재벌수 #절륜수 #굴림수(본인이자처함) 그간 함께여서 더러웠다. 꺼져. 그렇게 쿨하게 서로를 떠나보낸지 5년 후, 대기업에 들어간다던 무진장은 지인의 부탁으로 예명을 쓴 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다 그의 인기는 곧 상승세를 찍게 되고 이젠 데뷔가 임박한 프로아이돌이다. 의대에 갈 거라며 유학을 간 선태유는 공부 대신 마약과 동성과의 원나잇에 빠져 살다 급기야 아버지인 ‘선재창’이 정신병동에다 처넣어버린 막된 재벌2세. 자칭 퍼스널 컬러가 환자복, 구속복이다. 하지만 5년만의 재회는 경찰서에서 이루어지는데… 공 : 무진장 29살 190cm 프로아이돌연습생. 수 : 선태유 29살 183cm 막된 재벌2세. ㅡ과거 무진장이 선태유에게 노팅한 적이 꽤 많음. ✍🏻 자유연재 ✍🏻 계약작 ✍🏻 zadu0409@naver.com
#애아빠공 #조폭공 #처연수 #다정수 이 바닥을 꽉 잡고 있는 유흥업소의 사장이자, 답도 없는 깡패인 차교진이 혼자 애 키우는 아빠란다. 그런데 이 남자, 육아의 육 자는 아는 걸까. "야, 차청현. 지금 오면 요거 두 장. 아빠 말 안 듣고 거기서 끝까지 개기면 국물도 없다." "흐어어엉! 아빠 나빠!" "네가 더 나빠 섀꺄. 애비 속 작작 뒤집어." 돈으로 아이를 유인하는 건 기본, 불량한 말본새는 덤. 그야말로 비상식적인 육아에 희영은 기함한다. "사장님, 그렇게 위협적으로 아이를 몰아세우는 건 아동학대일 수도, 있어요." "뭔데 내 자식새끼 일에 나서지. 난 너랑 씹질해서 애 본 기억 없는데."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무례한 발언과 선득한 목소리……. "그 이쁜 얼굴로 돈 벌어다 빚이나 착실히 까세요. 내 와이프 자리 노리지 말고, 응?" 매서운 기세에 꺾인 희영은 무력해지고, 다시는 그와 엮일 일 따위 없으리라 생각하는데. "너 오늘부터 내 집으로 근무지 옮겨라." "네?" "뭔 수작을 부렸길래 내 새끼가 자꾸 널 찾냐? 애비도 필요없다잖아, 씨팔. 말이 돼?" 어느 날, 불시에 들이닥친 차교진에게 끌려가게 된다. 그와, 그의 아이가 살고 있는 집으로. - 공: 차교진(34) 190cm가 훌쩍 넘는 키에 범상치 않은 몸과 외모를 지닌 우성 알파. 남들 앞에 내밀기 좋은 명함이 있으나 실상은 깡패이자 유흥업소 '이그니스'의 사장이다. 아들 교육을 개떡같이 시키고 있는 부족한 애아빠지만, 그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한다. 수: 이희영(25) 곱상하게 생긴 열성 오메가. 가족을 모두 잃고, 빚더미를 떠안은 채 유흥업소 '이그니스'로 끌려와 일하고 있다. 밑바닥 인생을 겨우겨우 이겨내며 살던 어느 날, 허무하게 죽은 동생 또래의 아이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차청현(8) 차교진의 하나뿐인 아들. 부족한 거 없고, 버르장머리도 없이 자랐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육아물 #애아빠공 #미남공 #강공 #까칠공 #능글공 #다정공 #사랑꾼공 #츤데레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처연수 #상처수 #호구수 #신데렐라수 *문의: kakana8@naver.com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집안이 파산 직전이라 알파에게 팔리다 시피한 결혼이었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감미로운 환상에 젖었더랬다. 그러나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감금과 지독한 외로움뿐이었다. 아이도 갖지 못하는 오메가인 저는 이제 성 노예나 다름없었다. 지독한 우울감에 얼어있는 호수 위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을 택했다. 그리고 10년 전, 그와의 만남 1시간 전으로 회귀했다. *** "왜 날 싫어하는지 모르겠군요." "......불편합니다." "불편한 것뿐이라면, 다시 만나보지 않겠습니까?" "다른 오메가를 찾아보십시오. 저는 비혼 주의자입니다." "그럼, 비혼을 전제로 만나보지요?" 저돌적인 카르몬드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끼기도 전에 그가 말을 이었다. "기회를 주십시오." 그 답지 않게 '제발.....'이라는 간절한 음성이 따라붙었다. *카르몬드 콘타크(공 185cm) 왕정 정치가 끝난 시대에 공작가문의 자제로 위력을 떨치고 있으며, 엄청난 추진력으로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눈에 반한 파르니스를 다른 알파에게 뺏길 수 없어, 당일 키스하고 다음날 청혼했다. *파르니스 세브른 (수 171cm) 파산직적인 백작가의 오메가. 인형 같은 차가운 외모의 미인으로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으로 순종적으로 살아왔고, 집안의 강요에 의해 카르몬드과 결혼한다. 팔려왔다는 자격지심과 자신의 잘못으로 유산을 한번 경험한 이후로 죄의식을 갖고 있다. -일공일수 입니다. 비정기 연재입니다. 계약작 메일 : reclickbl@gmail.com
가정문제, 비인기멤버, 멤버와의 불화, 스토킹, 열애설루머, 왕따루머, 인성 논란. 윤지아는 그야말로 팀내의 걸림돌과 같았다. 그로 인해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불행마저 제 삶을 덮치자, 윤지아는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프로젝트명 : 저승 선정 특별 회귀 대상자 : 윤지아 집행자 : 백야 최종 목표 : #&$@! 최종 보상 : 영원의 안식 실패 시 : @!%$?] 윤지아는 회귀했다. 그것도 제 모든 불행이 시작된 초입으로. 그것도 웬 저승에서 왔다는 뱀새끼와 함께. 대뜸 제 연예계 생활의 첫 시작으로 돌아오게 된 윤지아는, 과연 불행을 타파하고 평온한 죽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네임버스 #오해/착각 #신분차이 #조직/암흑가 #피폐물 정유영(수, 22) : 자신의 네임 상대를 찾았다는 네임관리부의 연락을 받고 유태한을 찾아가지만, 어쩐지 유태한은 유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다. 운명의 상대에게서 애정을 받는 생각도 기대도 하지 않았던, 그저 가족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 유영은 영문 모를 괴롭힘을 초연하게 받아들인다. #굴림수 #덤덤수 #자낮수 #상처수 #우울수 유태한(공, 30) : 그 어떤 험한 물길도 뚫어내는 바다 위 밀수 조직 창명파의 두목이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승림물산의 젊은 사장. 그런 그의 부와 능력을 탐내는 자들이 자신이 바로 유태한의 왼팔에 박힌 이름의 주인인 정유영이라며 귀찮게 찾아온다. 늘 그랬듯 이렇게 찾아온 정유영을 괴롭혀 제 발로 도망가게 하려 하지만, 지금까지 찾아왔던 이들과 달리 묵묵히 버티는 정유영이 신경쓰인다. #후회공 #강공 #능욕공 #공주공 #다정공 유태한이 수트의 안주머니에서 시가 한 개비를 꺼내 물었다. 곁에 있던 서 이사가 자연스레 불을 붙였다. 이내 코냑에 절여진 깊은 우디 향을 담은 연기가 시가 끝에 피었다. “계속 데리고 계실 겁니까?” 참지 못하고 튀어나온 서 이사의 물음에 유태한이 대답 대신 깊게 빨아들인 연기를 후 뱉었다. 뿌연 연기가 앞의 풍경을 슬쩍 가렸다가 자연스레 흩어졌다. “보는 맛이 있네.” “……예?” “쳐 패도, 일을 존나게 시켜도, 뒤를 좆으로 찢어발겨도 아무렇지 않아 하는 저 낯짝 말이야.” “…….” “서 이사.” “……예.” “내가 이 짓도 질려서 슬슬 손을 털려던 참이었는데.” “…….” “아무래도 저 구질구질한 낯짝이 어떻게든 구겨지는 꼴을 봐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아.” 응. 그런 거 같네. 유태한이 말끝에 낮은 웃음을 흘리며 고개를 혼자 끄덕였다. 그러곤 시가를 한 번 더 빨아들였다. 삐뚜름히 올라간 입꼬리 사이로 독한 연기가 비져나왔다. **이 이야기의 내용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 인물 및 단체, 실제 배경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강압적 관계, 폭력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양풍 #오메가버스 #시대물 #강공 #통제공 #능욕공 #냉혈공 #집착공 #미인수 #병약수 #단정수 #성기사공 #약피폐 남편의 집착과 감시로 외출조차 쉽지 않은 이엘 카르바. 몰락한 후작가의 서자는 집안의 빚때문에 팔려오듯이 정략결혼을 했고 이후의 삶은 폭력과 폭언 그리고 의심과 집착으로 점철되어있다. 정상적이지 않은 결혼 생활 속, 유일하게 숨이 트이는 순간은 주에 한 번 새벽 기도에 나갈 때뿐. 안식을 기도하는 이엘은 우연 혹은 운명처럼 한 남자와 계속해서 마주하게 된다. 통성명을 하지 않아도 모를 수가 없는 인물. 화려한 외양에 금욕적인 분위기를 지닌 성기사 리히텐은 점차적으로 이엘의 주변에 나타나고. 리히텐과의 접촉이 늘어날수록 이엘을 향한 남편 마이터의 집착과 폭력 역시 강해진다. 공 : 리히텐 에르히 29 왕국 성기사단의 단장. 화려한 외모와 달리 금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미남. 언제고 신 앞에서 결백하며, 신에게 모든 걸 바치는 삶을 살아왔다. 그런 그에게 처음으로 신이 아닌 인간이 보인다. 수 : 이엘 카르바 22 빚 때문에 팔려오듯이 결혼했다. 남편은 이엘을 집착하고 구속하며 폭력과 폭언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에게 애증 어린 욕망을 내비치면서도 폭력만 가하는 남편을 이해하기 힘들다. 밝은 성정은 점점 사라지고 비관적이고 무기력하게 변하는 찰나, 점점 뻘에 빠지는 듯하던 일상 속에 은빛 눈동자의 기사님이 나타난다. 하나 이엘은 그의 등장이 달갑지 않다. *남편은 공 혹은 서브공이 아닙니다. 상기의 키워드는 모두 공을 설명하는 키워드입니다. *기대하는 벤츠와 다를 수 있습니다. 미친놈 가고 미친놈 옵니다. *진행 도중 키워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woooosoooo333@gmail.com
눈앞에서 죽은 친구의 인생을 훔쳤다. 그런데, 하나뿐인 친구에게 약혼자가 있었다. 살고 싶으면 이 남자를 속여야 한다. 아니, 이 남자와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하는데……. “은해 씨가 뭘 좀 착각하는 것 같은데.” “…….” “신사 아닙니다, 나.” “……전무님.” “타고난 피가 상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이 남자만큼은 도무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도망갈 생각 하지 말아요, 은해 씨. 나도 내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잘 모르니까.” 공 / 강차윤 (30) / 우성 알파 :: 화담 건설의 전무이사. 매섭지만 고요한 신사. 아니, 신사의 탈을 쓰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수 / 권은해 (박은해) (20) / 열성 오메가 :: 살기 위해 친구의 모든 것을 훔쳤다. 양심 따위는 사치였던 삶을 살아왔기에, 이 구질구질한 팔자를 떨쳐낼 수만 있다면 뭐든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랑조차도. 할리킹 / 쌍방구원 / 오메가버스 / 선결혼후연애 / 연상공 / 연하수 미남공 / 집착공 / 다정공 / 재벌공 / 강공 / 존댓말공 / 약후회공 / 순정공 / 절륜공 미인수 / 도망수 / 상처수 / 가난수 / 소심수 / 임신수 / 병약수 / 헌신수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느긋한 텀을 두는 자유 연재. * 플리 개인작입니다. 차기작 문의 / sanawrite@naver.com
<불청객이 찾아왔다.> 스타 플레이어 하키 선수공 X 전직 마피아수 미인공X미남수 후회공X짝사랑수 밑바닥 인생을 살아오며 비슷한 부류만을 상대해오던 유리 키셀료프의 삶에 어느 날 낯선 일이 생겼다. 태어난 순간부터 강제로 범법자의 삶을 살아야 했던 그와는 거리가 먼, 북미의 유명 스포츠 선수인 체리엇 굿나잇을 경호하는 의뢰를 맡게 된 것이다. “나 찾았어, 자기야?” “…뭐?”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같은 알파인데도 추파를 던지는 체리엇을 보며 유리는 그와 자신이 무척 맞지 않다고 여기고, 이런 사람과 절대로 가까워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유리는 쓰레기였구나.” 그리고 유리의 생각대로, 의뢰를 맡기 무섭게 체리엇과 그의 사이는 금세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범죄자를 극도로 싫어하는 체리엇은 유리의 정체를 알자마자 그를 밀어내며 날선 말을 서슴치 않고, 서슴없이 다가오던 앞선 모습과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을 싫어하는 남자와 절대로 사적으로는 얽히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경호를 이어가게 되던 차, 체리엇을 둘러싼 일은 단순한 치정극을 넘어선 배후가 도사리고 있었고. “저기, 울피. 지금 내가 하는 말 별로 안 좋아할 건 아는데….”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 제발 닥치지 그래.” “나 발정났어.” 그 과정에서 유리는, 강제로 먹게 된 발정제로 인해 러트가 와버린 의뢰인의 잠자리까지 책임지게 되는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단순히 의뢰인을 지켜야 하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진 잠자리였을 뿐이지만, 이날을 기점으로 둘의 관계는 미묘하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표지 디자인 by 플로나. 레퍼런스는 unsplash 및 유료 구매한 소재입니다.
“찬하야, 새 남편 안 필요해?” “……네?” 대뜸 떨어진 사혁의 질문에, 찬하의 고개가 위로 번쩍 쳐들렸다. 순진무구해 보이는 눈동자는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맑아 보였다. “저는 유부남…… 인데요.” “알아. 그런데 남편이랑 XX리스라며. 심지어 네 XX도 안 깨준 게 뭐 남편이야.” 외설적인 단어들이 찬하의 귓가에 마구잡이로 스쳐 지나갔다. 이미 붉어진 찬하의 얼굴은 이제 불이라도 붙은 듯 더욱 시뻘게졌다. 심장이 뛰는 속도도 빨라지더니, 곧 입 밖으로 튀어나올 기세로 거세게 튀어 올랐다가 저 밑으로 쿵 떨어졌다. 머릿속도 완전히 엉망진창이었지만, 찬하는 본심을 꽁꽁 숨긴 채 제게 미리 주어진 답을 읊었다. “이, 이혼은 생각 안 해봤어요.” 제 남편인 장태서가 꼴 보기도 싫었음에도, 찬하는 그렇게 말해야만 했다. 이혼을 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었으나 늘 그랬듯 모든 결정권은 장태서가 쥐고 있었다. 결혼도 장태서의 협박 때문에 억지로 한 것이었으니 이혼도 마찬가지로 그가 원해야만 가능했다. “이혼 안 해도 내가 남편 해줄 수 있어. 어차피 장태서 집에 잘 안 들어오잖아.” 사혁이 다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의 달콤한 제안은 악마의 속삭임과도 같았다. 찬하의 호흡이 가빠지고, 눈앞이 핑글핑글 돌았다. 사혁이 제 남편이라면……. 잠깐 상상한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부도덕한 짓을 저지른 것 같았다. 찬하는 제 머릿속에 떠올랐던 불경한 생각들을 안간힘을 다해 몰아냈다. 차사혁X유찬하 *수는 현 남편(장태서)과 서류상으로만 부부 관계로, 서로 사랑하지 않으며 육체적 관계를 맺은 적도 없습니다. 표지 : Designed by Freepik 이메일 : padojelli@gmail.com
“우리 결혼하기로 했잖아.” 십수 년 만의 재회와 동시에 어린 시절의 약속을 들먹이는, 이제는 어엿한 성인 남자가 되어 나타난 옆집 꼬마 강채언.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커서 형이랑 결혼할래!’라는 꼬마의 말에 ‘그러지, 뭐.’ 했을 뿐인데. “준비는 다 해놨어. 형은 몸만 오면 돼.” 그 말이 씨가 될 줄은, 한유제는 정말 몰랐다. * chamkkaeu@gmail.com
#오메가버스 #서양풍 #복수물 #점 찍고 돌아온 공 #몰락귀족수 몰락 귀족 데미안 헤이스팅스는 한밤중에 왕족들에게 몸을 팔러 간다. 그러나 왕실로 가는 숲에서 총소리가 울리고, 한 남자가 마차의 문을 열고 난입한다. 그는 십 년 전 가문의 방화 사건과 함께 사라졌던 셰인 클리포드다. 데미안은 노예였던 셰인이 전쟁 영웅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돌아온 것에 긴장한다. 셰인이 십 년 전 제 장원에서 학대당했고, 몸을 섞는 사이였던 제게 배신당했기 때문이다. 데미안은 복수를 예감하지만 셰인은 의도를 알 수 없게 다정하기만 하다. 심지어 파산할 위기에 처한 데미안을 도와주겠다고 말하는데… *** "내 정부 노릇 해 줘요. 7년을 전쟁에서 구르다 살아 돌아왔는데, 잠시 어울려 줄 수 있잖아요?" "……왜 나야?" 데미안은 조금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너라면 오만 사람들이 정부 노릇을 못 해서 안달일 텐데 왜 하필 나냐고." "그건 당신이 제일 잘 알지 않나? 당신도 눈치챘겠지만, 나 당신한테 미련 있어요. 내가 보기엔 당신도 비슷한 것 같은데." "……." "옛 생각을 해봐요.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짧지 않나? 내가 당신 집안에 있었던 게 2년인데, 그중 반은 되는지 모르겠어." 데미안은 말문을 잃었다. 셰인이 짓궂게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 당신 얼굴이 보통 얼굴은 아니잖아. 세상에 미인은 많다지만 당신만한 사람은 드물지. 야해빠진 몸도 마찬가지로." 데미안의 눈가가 떨렸다. 셰인은 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듯한 이목구비를 하나하나 들여다보았다. 가지런한 눈썹과 은은한 금빛 속눈썹이 빗살처럼 드리운 눈매, 그 안에 담긴 푸른 호수 같은 눈, 우아하고 날렵한 코, 장미 같은 혈색이 도는 입술과 갸름한 턱선까지. 전쟁터의 가장 고통스러운 밤에 이를 갈며 그리던 얼굴이었다. "솔직히 당신이 내 첫사랑이야. 그런데 감정이 식을 때까지 끝을 못 봤지. 그러니 이번엔 내가 질릴 때까지 놀아 줘요, 철 지난 첫사랑 씨." *** - 셰인 클리포드 (공) 다정하지만 속을 알 수 없이 쎄한 각인 알파. 국왕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사업가지만 사실은 끔찍한 각인 부작용을 앓고 있다. 데미안에게 한없이 다정하게 굴며 정부 자리를 제안하지만, 다른 의도가 있는 듯한데…. #알파공 #재벌공 #노예공 #다정공 #집착공 #조용히 미친공 #계략공 #후회공 #미남공 #상처공 #존댓말공 - 데미안 헤이스팅스 (수) 유서 깊은 가문, 부유한 장원, 한때 그 주인이었으나 이제는 옛말이다. 미인에, 몰락 귀족에, 오메가라는 최악의 조합으로 지금은 인생에 바람 잘 날 없는 처지다. 십 년 만에 돌아온 셰인을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점차 다시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미인수 #오메가수 #금발 벽안수 #풍파에 성격 죽었수 #다정수 #까칠수 #후회수 #헌신수 #도망수 #임신수 * 격일 연재 * 계약작입니다.
[연하공x인외수] #오해/착각 #잔잔물 #로코 #일상물 #현대물 #힐링물 #연하공 #츤데레공 #상처공 #초딩공 #미인공 #인외수 #다정수 #햇살수 #헌신수 #금사빠수 #순애물 #성장물 처음 본 너는 어두운 밤바다를 닮아 있었다. 어둡고, 두렵고, 때로는 난폭하고. 그래서 어여뻤다. 너를 닮은 그 바다에 뛰어든 날, 넌 날 구하기 위해 무덤으로 발을 딛었다. 그런데 휘찬아, 네가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어. 나... 인어라니까? *** (공) 신휘찬 대학 졸업 전, 방학을 맞아 억지로 섬을 찾게 된 재앙의 주둥아리. 신비롭게 보이는 외관과 달리, 입만 열면 고운 말이 아니라 '꼬운 말'이 나간다. 바다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가진 그는 우연히 폭풍우 치는 바다에 뛰어드는 해신을 발견한다. 그는 또 무연고의 무덤가에 누군가를 묻을까봐 두렵다. 그리고 동시에... 무언가를 기대한다. 해신에게. #상처공 #연하공 #초딩공 #까칠공 #츤데레공 #미인공 (수) 이해신 섬에서 나고 자란 이십대 청년. 세상에서 삼삼도가 제일 좋다. 왜냐면, 삼삼도가 아니면 자길 받아줄 곳이 없을 테니까. 금사빠에 얼빠지만, 여리고 다정한 심성이라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다. 아니, 좋은 인어다. 그리고 그게 해신의 유일한 문제다. 인어라는 게. #다정수 #헌신수 #인외수 #햇살수 #가끔좀아저씨같수 ※ 작품 내 죽음, 극단적 선택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 2~3일 연재됩니다. *계약작입니다. *표지 ㅣ 이모할머니 님
가이드만 넘쳐나는 세상, 갓 성인이 된 소꿉친구 둘. 다정한 에스퍼 버저 비터-지랄맞은 D 레벨 가이드 승냥이의 생존기 미남공*미인수|다정공*한품수 가이드버스 ·성장물 ·쌍방구원 승냥이 (20) ― 긴 잿빛 머리, 갈색 눈. 똑똑하지만 세상에 불만이 많아 보임 에스퍼로 오해 받는 D 레벨 가이드이자 버저 비터의 오랜 친구. IQ 188. 보는 이들을 홀리는 인형 같은 외형은 5초 뿐, 입만 열면 환상은 박살난다. 물가에 내놓은 소꿉친구(특징: 본인보다 레벨 높음, 본인보다 10cm 큼)가 늘 신경쓰이는데… 미인수 지랄수 한품수 능력수 165cm → ? cm 버저 비터 (21) ― 흑발, 혹은 백발? 검은 머리 앞쪽에만 흰 앞머리칼이 늘어져 있다. 벌써 나이를 먹은 걸까? 염동력 에스퍼. 유순하고 선한 ‘둥지’의 기대주. 모두에게 세심한 성인 군자. 친민간기업 ‘둥지’에서 폭주 예방을 위해 꾸려준 가이드 팀(특징: 소꿉친구도 여기 있음)과 함께 활동하는 중 미남공 다정공 능력공 무자각유죄공 175cm → ? cm 인형 같은 얼굴에 누구보다 거친 승냥이는 오늘도 화나 있다. 치안 최악인 4구역? 시한폭탄만 모인 X팀 때문에? 가이드만 넘쳐나는 이곳 때문에? 아니다. ‘난 무기도 만들 수 있고 가이딩도 자신 있는데, 이 멍청이는 대체 왜 내 가이딩을 거부하는 거야?’ 속 모를 소꿉친구 때문이다. 모브, 이물질 등의 요소 有 히든 키워드는 전개에 따라 추가됨 이미지 m mitchell 님의 작품+freepik
권희근. 대한민국 대기업 ‘오선그룹’ 3세이자 승계 예정자. 오선자동차 전무 겸 사내이사, 오선자동차 사내 조기축구회 ‘FC돌격’의 핵심 공격수. 모든 걸 거머쥐고 치욕을 되갚아 줄 그날만을 그리며 조부 권석재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다. 덕분에 나이를 먹을수록 순탄해지는 삶. 이를 누구보다도 알차게 누리는 동시에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등반하며 서른일곱을 맞이했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재현. 제비. 잘생겼다. 씀씀이도 얼굴값만큼 어마어마하다. 평소처럼 되는 대로 살았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이제 물러날 곳이라곤 퇴폐업소와 저승뿐이다. 부디 다음 생이 없기를 바라며 망설임 없이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간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한 통. 누구 손인지는 모르지만 뻗어줬으니 일단 잡아본다. 그렇게 지나가다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권희근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권희근 (37세, 188cm) 미남공(흑발 냉미남), 재벌공, 후회공, 얼빠공, 갓생공, 이혼남공, 통제공 *한재현 (28세, 181cm) 미남수(갈발 온미남), 제비수, 후회수, 공이었수, 무심수 * 현대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스폰서 * 본 창작물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기업과 무관합니다. * 계약작 * 표지: 맨스비(@manceb_ddesign) 님 커미션 * 질문&문의: X @rlaWls21 | km_real@naver.com
#동양풍#능욕공#집착공#개아가공#황자공#미인수#처연수#순진수#굴림수#눈의정령수#예뻐서팔자조진수 본작에는 강압적인 표현 등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공 : 연경휘. 대연국의 아홉 번째 황자.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성질로 황궁에서 쫓겨나 북방으로 왔다. 우연히 녹강족 족장의 아들, 차산린에게 한눈에 반해 그를 납치하듯 끌고온다. “첫눈이 내리거든 돌려보내주마.” 수 : 차산린. 녹강족 족장의 둘째 아들로 태고 선녀의 현신이라 불리우는 설원의 정령. 아름다운 외모와 특수한 능력으로 유목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우연히 만나게 된 9황자 경휘에게 인생을 짓밟힌다. 표지는 2re님이 만들어주셨습니다!
#현대물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약문란공 #노본새공#집착공 #재벌공 #순정공 #후회공 #의외로쉽지않공 #미인수 #까칠하지만착하수 #골골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혼자있고싶수 #호락호락하지않수 석정현(31세/공) 여러 자선 행사를 통해 연이 닿게 된 어린이 재단 <하늘의 집>의 원장 송연희의 소개로 송나진을 만나게 된다. 다정다감한 성격과 눈에 튀는 외모로 곁에 사람이 많지만 진짜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으며 곁을 내주지 않는 성격 송나진(21세/수) 부모의 죽음으로 16살의 나이에 혼자 남겨졌다. 모종의 사건으로 사람을 기피하다 못해 혐오하는 염세적인 성격이 되었지만 제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송연희에게만큼은 호의적이며 순종적이다. 제 인생에 믿을 사람은 송연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눈에 띄는 외모로 어디를 가도 시선을 끌지만 폐쇄적인 성격 탓에 주변에 마음 터놓을 친구 하나 없다. * 키워드 추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피폐물 아닙니다. * 주 2~3회 업로드 됩니다. * 문의 - tensome10@daum.net * 계약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 표지 - 캔바
#청게 #약피폐 #성장 #인싸공 #햇살다정공->폭력통제공 #후회공 #자낮MAX수 #아싸수 #미인수 #약굴림수 #공시점 #수시점 * 200X년 배경 * 일부 학폭 묘사 있음 수: 강도윤(고1->고2). 반에서 겉도는 아이. 병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위축되어 있다. 중학교 내내 학폭을 당한 데다 집안에서도 겉도는 탓. 자신은 닿기만 해도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여겨, 타인의 접근을 거부하는 습관이 들었다. 덕분에 자주 오해를 사서 악순환을 일으킨다. 공: 차재현(고1->고2). 피어싱, 갈색머리의 전교 1등.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잘난 만큼 자신감도 넘쳐 살짝 오만한 기질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하다.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강한 편. 도윤에게도 친구가 되어 주려 노력하지만……. 친절과 다정을 자꾸 거부당하자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노선을 틀고 만다. ------- 강도윤은 차재현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머리를 쓰다듬고 케이크를 사 줄 친구로서 필요한 게 아니다. 목줄을 잡아 줄 주인이 필요한 거지. 그러니 이제 그만두자. 다정하게 구는 건 그만두자. ------- + 햇살인싸공이 우울자낮수를 구원해줄 듯하다가 더 깊은 진창에 빠뜨리는 이야기(본인도 고통받습니다). + 해피엔딩입니다. + 프롤로그 부분은 2부로 넘어가야 나옵니다. 과정을 즐겨주세요 :D
국민 첫사랑, 걸어다니는 유형문화재, 간첩 판별기. 아름다운 내면이 얼굴로 드러났다는 찬사를 받는 천만 배우 도지완은 사실 중딩 입맛에 허영심 넘치는 섹스 중독자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고, 로케 촬영 중 만난 파트너와 신나게 몸을 섞는데. 어느 순간부터, 비슷한 발소리가 스프린터 바깥을 지나갔다. “거기 누구 있습니까?” 그래서 서둘러 마무리하고 바깥을 내다봤는데, 첫 촬영부터 지완을 거슬리게 하던 막내 연출 지윤조가 있었다. 입을 막고자 이것저것을 들이대 보아도 죄다 무심하게 거절하는 윤조는 이 일을 떠벌릴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걸 믿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왕 만든 커리어는 지키는 편이 좋다. 그래서, 지완은 거래를 제안한다. 가까이 두고 감시하기 위하여. “스릴보다 흥미로운 사람은 흔하지 않죠. 바라는 조건으로, 윤조 씨와의 사적인 시간을 얻고 싶어요.” “사적으로 낼 시간은 없고요. 일이라고 생각하면, 뭐. 파워 을한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근데 최소한의 값은 받고 싶네요. 초과근무에 따른 주휴까지 계산해서 주시나요?” 알았다며 내미는 조건이 법정 초과수당 포함한 최저시급이라는 또라이와 지지고 볶는 로맨스. 을께서, 가라사대. - 공 : 도지완都指宛 - 33세 / 189cm 87kg / 2월 10일 생 / ENTJ / 단역부터 시작하여 군공백 이후 더 좋은 필모를 보여주는 국민배우. 영화 드라마 따지지 않고 안정된 연기력, 엘프 같은 외모, 글로벌한 피지컬. 음주운전 마약 성매매 이슈에서 완전 클린. 정기적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며 자기 이름 건 토크쇼도 진행했을 정도로 입담도 좋다고 정평 난 ‘국가대표 사윗감’이지만 위선자다. 수 : 지윤조池侖造 - 27세 / 182cm 78kg / 9월 1일 생 / ISTP / 사진 전공, 영화감독 김은애 사단의 막내 연출. 졸업전시를 준비하다 본 김은애 감독의 로맨스 영화<경계선>에 꽂혀 이 업계에 뛰어들었지만, 감독으로 입봉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 뭐든 중간 이상은 하고, 이 넓은 세상에 제 밥그릇 하나쯤은 있겠거니 주의. #이거_은은하게_또라이네 #허우대는_멀쩡한데_이상한데에_집착하네 #너무_킹받는데_뭐라_표현할_방법이_없네 *주3회 연재입니다. 계약작입니다. *e-mail : forthetippy@naver.com *postype : https://www.postype.com/@tippy-tappy-toe
퓨전판타지 / 게임판타지 / 인방물 / 생존물 / (강제)성장물 / 채팅반응 / 노맨스 / 동료/케미 / 서바이벌 / 일단은 아포칼립스 / 1인칭>3인칭 *주인공의 입이 생각보다 걸걸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물 여섯, 이연록. 직업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겸 인기 없는 인터넷 방송인. 자산, 이천 만원… 이었으나 최근 코인 투자 실패로 남아있는 것은 보증금 삼 백이 전부.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20대 남자. 유명 스트리머가 되어, 돈 걱정 없이 살아보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연록은 자신이 주력으로 플레이하던 게임, ‘저스트 인듀어’의 2기 서포터즈로 발탁되면서 이제야 일이 좀 풀리려나 하며 안심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가뜩이나 팍팍했던 삶이 더욱 꼬여버리고 마는데. “내가 헛 걸 보나.” 망해버린 세상에 접속했다. …그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개망겜의 에피소드 1에. 징그럽기 그지 없는 놈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것을 처치하고, 관심도 없는 여주인공을 구해야 하는 빌어먹을 생존 게임 ‘저스트 인듀어’. 클리어 보상이 ‘생존’이라던 이 곳에서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엔딩조차 보지 못했던 게임 속에서 살아남아야, 지겨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살고 보자고…!” 게임에 재능이라곤 1도 없는 이연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 3회 연재 (월화목) 저희, 저녁 6시에 만나요! 표지는 칸재님(@kanzae)👍
<악당인줄알았더니역시악당이더라공X순정능력병약수> 단국, 염천 베르니아 조계지에서 월국 출신의 주술사가 살해된다. 사인은 폭사. 현장은 피와 살점으로 얼룩졌고 범인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이미 조계지를 벗어난 상태였다. 사건의 관리 감독을 맡은 베르니아 공화국의 차석 대사이자 동시에 헬파이어 클럽 소속의 흑마법사인, 알렉시 드 뤼시엥. 그는 파괴된 부적과 주술의 흔적 속에서 단서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그는 6년 전 자신의 심장을 쏘아 죽인 연인, 이선과 재회한다. 하지만 이선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렉시와 어떤 관계였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잊어버렸다는말, 기억해야 하냐는 말. 기억을 잃었다는 말은 진심일까, 아니면 또 다른 거짓의 시작일까. 알렉시는 분노와 의심,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잔해 속에서 이선을 뒤쫓는다. 한편, 단국의 비밀 결사 청명회, 월국의 음양회, 서방 악마주의자들의 헬파이어 클럽, 각기 다른 목적과 욕망을 품은 세력들이 '태시의 인'이라 불리는 절대적 신물을 둘러싸고 음모를 벌인다. 그들은 왜 다시 만났는가. 6년 전의 진실은 무엇인가. 태시의 인의 정체는 무엇이며 누가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선은 정말로 그를 잊은 것일까. 이선은 정말로 알렉시를 죽였을까. ……그 비극의 첫 번째 핏방울이, 파초잎을 적신다. 알렉시 드 뤼시엥(공) 23->29세. 신장 189cm. 현 베르니안 공화국 단국 대사관 차석 대사. 서방세계의 마법단체를 대표하는 헬파이어 클럽의 마스터이며. 흑마법사이자 네크로맨서. 망령소환과 저주, 기억조작이 주 특기이다. 6년전 자신을 총으로 쏘아 죽이고 달아난 이선을 증오해 복수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헬파이어 클럽의 명령으로 태시의 인을 찾고 있다. #악당공 #자기야공#능력공#후회공 이선(수) 20->26세. 178센티미터. 길거리 화가. 단국을 수호하는 청명회 7장로의 양자이며 부적으로 신을 부르는 부신술사이다. 그리고 살인자. 기억 상실로 인해 알렉시의 존재 및, 알렉시가 왜 자기를 그렇게 미워하는지 알지 못한다. 기억이 없으면서도 지고지순하게 알렉시를 짝사랑하는 순정남. 부신술의 영향으로 몸이 매우 약해진 상태이다. #미인수#억울수#병약수#시한부수#능력수 *19금 회차만 19금으로 잠깁니다. *Twitter: https://x.com/naniebrahms *표지디자인: 98 *계약되어있습니다.
#오메가버스 #빙의수 #광공 #현대 #재회 #군부물 민간군사기업인 보해 그룹에서 S급 알파 용병으로 활약하던 김서원은 폭발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나 전혀 예치기 못한 오메가인 이청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수-이청윤26(김서원27): 우성오메가/능력수/미인수/빙의수/알파에서 오메가됐수 *공-박재신32 : 극우성알파/후회공/통제공/계략공/절륜공/개아가공/반존대공 *자유연재입니다. *표지:pixabay *트위터@Kuroy_hana *계약작입니다.
첫사랑에게 살해당했다. 정확히는 희우를 죽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켄 메이를 사랑했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그런 메이에게 죽었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희우는 다시 눈을 뜬다. 메이를 처음 만나던 새벽의 도로 위에서. 또다시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다정을 연기하는 켄 메이. 애정에 굶주렸던 희우는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 자신의 감정을 감당하지 못하는 희우는 결국 메이를 붙잡고 고백한다. 이번 여름이 지나면 자신을 죽여달라고. 그리고 그 전까지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그러나 전부 망했다. "나 발현했어요, 희우 씨랑 붙어먹고." 난생처음 찾아온 히트 사이클에, 희우는 메이와 밤을 보내버렸고 그대로 그를 발현시켰다. 희우에 의해 발정하고 진정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필연적으로 희우의 존재를 갈망하는 알파로. "나한테 뭐 할 말 없어요?" "……." "날 책임지겠다고, 그렇게 말해야 하잖아요." 너는 나를 죽였으면서, 이기적이게도 구원을 원한다. 그것도 거절할 수 없게, 오로지 나만이 건넬 수 있는 부류의 구원을.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합니다.* *비정기 연재* *문의-hhuuenz@gmail.com*
1군 막내였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망돌 리더가 된 이유. 미션, 망돌을 구조하라! D-2655
[현대물/나이 차이/노란 장판 한꼬집/매콤달달 로코지향] 고태광 어느 날 갑자기 <여름>에 난입한 의뭉스러운 남자. #미남공 #조폭공 #능욕공(?) #(본인기준)순애공 임단영 <여름>의 유일한 직원. #미인수 #(전)도련님수 #차분수 #순둥수 3년 전, 아버지의 사고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단영은 다방 <여름>에 묶이게 된다. 프랜차이즈 카페에 밀려 다방을 찾는 손님들이 몇 없는 덕에 일은 힘들지 않지만,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하기에는 삶이 빠듯하다. 문제는 다른 일을 구하고 싶어도 채권자가 허락해 주지 않는다는 것. 단영은 제가 묶인 다방이 평범한 다방이 아님을 짐작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다방과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남자가 찾아오는데……. *** 단영은 저를 훑는 남자의 눈길에서 지네를 떠올렸다. 습한 장마에 온 피부가 찐득찐득해지는 여름밤, 소리 없이 나타나 온몸에 소름을 일게 하는 육식동물을. ※ 작중 배경은 2000년대 중반(2004~2006)입니다. ※ 초반부 강압적 관계 주의(맵지 않아요...◠‿◠ 피폐물X) 매콤달달 로코지향 ※ 키워드는 추가, 삭제, 수정될 수 있습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코멘트는 무통보 삭제합니다. ※ 표지 : 미리 캔버스 ※ 계약작
북부대공에게 끔살당하는 악역 대공비에 빙의했다. 똥차 2황자의 스파이노릇을 하느라 대공과 혼인. 대공의 조카이자 원작 주인공을 괴롭히다가 대공의 눈밖에 나고, 결국 부군 손에 목이 댕겅 잘리는 엔딩. 다행히 원작 내용을 대충 알고 있으니, 안전이혼해 끔살엔딩에서 벗어나서 잘 먹고 잘 살고 말겠다! 그런데……. “힘을 빼라, 대공비. 움직이기가 힘들군.” “모…… 모, 태……!” [♨경고, 경고!♨ 시스템이 경고를 보냅니다.] [행위를 당장 멈추십시오. 시스템은 결과를 책임지지 않습니다. 경고, 경고!] [끝내 저질러 버리셨군요. 당신은 혹시 성욕의 노예?] 얼떨결에 대공과 진짜 부부가 되어 버렸다. 이혼해야 하는데……? “내게 돌아오지 않겠나, 루엘린?” 게다가 재산만 노리고 날 이용하던 2황자는 왜 자꾸 나타나시는건지? 상황은 자꾸만 원작과 다르게 흘러가고, 휘청이는 헤제키아 대공령을 일으켜야 해서 항해에 신경쓰랴, 재정에 신경쓰랴. 너무너무 바쁜데 양쪽에서 물고늘어지는 인간들 때문에 돌아버리겠다! [소설빙의/상태창/선결혼후연애/능력수/북부대공/츤데레수/미인수/병약수/미남공/영지물/항해물/무역물] 표지: pixabay.com
#아저씨공 #아기햇살수 #오메가버스 #쌍방구원 #로코지향 #나이차이 “어쩌지? 아저씨는 나쁘고 무서운 사람인데.” 한평생 조직에 헌신했던 권태휘는 회장 박춘상으로부터 조직을 독립시키기 위해 마지막 지시를 받게 된다. 미지의 섬이라 불리던 ‘청아도’에 가게 되는데, “아저씨가 그 서울 아저씨예요?” 그곳에서 만난 아이가 제 숨을 앗아가고, 바다를 닮은 푸른색 눈동자가 강렬해서 눈부셨다. 호기심이라 일갈한 제 마음은 눈빛 하나, 미소 하나에 속절없이 흔들렸다. 더불어 아이의 해맑음에 정신없이 휘둘렸다. “속옷 안 입었던데. 혹시 입었던 거 또 입었어요?” “저 진짜, 팔뚝만 한 고추 키우는 게 꿈이에요! 단단하고, 실해서 도저히 한입에 물지 못할 만큼 큰 고추요!” 그럼에도 마음을 키워갔고, 17살 차이라고 해도 아직은 30대였기에 나이 차이에 대한 괴리감을 사라질 거로 생각했지만, “아저씨, 나이는요?” “37살.” “아저씨 맞네요.” “…….” 그러나 평생 섬에서 혼자 남아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하는 아이. 다채로운 색 따위 없고 무미건조한 제 삶에 청정함이 날아들었으니, 놓치고 싶지 않았다. *** “우리 애인 사이인 거죠? 그냥 문득 궁금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기에 페퍼민트의 독특한 맛이 목구멍을 알싸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푸름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다. ‘좋아해, 사귀자’라고 말만 하지 않았을 뿐,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기에 자연스레 넘어간 거였다. 태어나자마자 지금까지 순진무구한 삶을 살았던 아이가 이제야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제 기준에 푸름을 맞출 게 아니라 푸름에게 맞춰야 한다는 걸 뒤늦게 자각했다. “애인이지, 애인.” 겨우겨우 힘겹게 말하고 나니 머리털이 쭈뼛 서는 느낌이었다. 이 더운 날, 아무리 에어컨 온도를 최저로 맞춰 놓고 살지언정 춥다고 느껴본 적 없는 37년 인생 동안 처음으로 추워서 뒷좌석에 벗어둔 재킷에 손을 뻗었다. “그러다가 부부 사이도 될 수 있는 거죠? 아, 그건 제가 베타라서 힘들까요?” 권태휘(공, 극우성 알파) 37살 : 미남공, 헌신공, 집착공, 아저씨공, 수한정다정공, 어쩌다거지공, 조폭공, 서서히광공, 분리불안공, 얼빠공, 고아공, 양심있다가_없공, 통제공, 첫사랑공, 섬생활_동안_가오떨어지공 온푸름(수, 베타 -> 오메가) 20살 : 미인수, 헌신수, 아기수, 햇살수, 자낮수, 첫사랑수, 농부수, 고아수, 외유내강수, 한품수, 동정수 -이물질있음 - @khotg6 - khotg66@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키워드 추가/삭제 있을 수 있습니다 소개글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살찐 햄스터. 팔다리 달린 볼풀공. 꿀꿀돼지. 자신을 그렇게 부르며 놀리던 8살 강진원을 향해 이선은 방긋 웃어 보였다. 그래, 어디 한 번 그런 애랑 같이 다녀 봐라! 자신을 놀렸다는 이유로 5살 이선은 그후로 10년이 넘도록 강진원을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그를 괴롭힌 시간만 12년이었고, 괴롭히겠다는 이유로 약혼을 유지한 시간은 자그만치 20년이었다. 지긋지긋하고 끔찍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두 사람은 오직 파혼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강진원은 온갖 남자를 만나며 난잡하게 뒹굴었고, 이선은 잠적 후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았다. 그런데... 남들 다 한다는 파혼이 그들에게는 왜이리 어려운지. 거기다 강진원의 눈빛이 시간이 갈수록 변하고 있다는 것도 너무 찝찝했다. "네 약혼자는 나야. 네 손에 닿을 사람은 나고, 네 수발을 들 사람도 나고, 잠든 널 옮겨 줄 사람도 나야." "취했어요?" 그것도 아니면 욕구불만으로 미쳤다거나? "네가 괴롭힐 사람은 나뿐이란 소리야. 그러니 다른 놈은 쳐다보지도 마." 아무래도 제 약혼자인 강진원은 성인이 되서야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린 모양이었다. 강진원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멀어지는 게 좋을 거 같다. #오메가버스 #쌍방혐관 #미남공 #집착공 #다정공 #걸레공 #미남수 #까칠수 #적극수 #병약수 #왜너는나를만나서 강진원 (공) : 28세. 194cm. 우성알파. 이 바닥에서 알아주는 걸레놈. 어릴적부터 자신을 괴롭히는 약혼자 이선을 극혐하며 파혼 당하겠다는 계획 하나로 난잡한 생활을 즐기는 중인데 파혼은 무슨, 부모님께 혼만 나고 있다. 그러던 중 잠적했던 이선이 돌아왔다. 그것도 강진원의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던 이상형의 모습을 하고. 이선 (수) : 25세. 188cm. 베타(라고 알려진 열성 오메가). 모델명은 매튜 리. 제게 큰 트라우마를 안겨준 강진원을 괴롭히겠다는 일념하나로 그와 약혼까지 했을정도의 독종이다. 하지만 사실은 오래전부터 끊임 없이 파혼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양가에서 번번히 거절만 당하길 몇 년 째. 참을만큼 참은 이선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 타인의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 오탈자 댓글은 수정 후 삭제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업로드는 불규칙합니다. 죄송합니다. - 미계약작 dbokida@gmail.com - 표지는 언플래쉬
눈 뜨고 코 베어 간다는 서울에 처음 입성한 스무 살 이설. 이어폰 중고거래로 용돈벌이를 하려다 웬 남자를 만나게 된다. “잘 챙겨요. 여긴 눈 뜨고 코 베이기 십상이야.” 커다란 키와 진한 담배 냄새가 인상적인 남자. 다시 만날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빵집에서 남자와 또 만나게 된다. 무려 열세 살 차이 나는 구한성은 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설 역시 호감을 가지고 점점 가까워진다. “어제도 만났는데, 오늘도 이렇게 봐서 너무 반가워요! 진짜 신기하지 않아요?” “그러게요. 운명인가?” 이후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고 생각하며 점점 한성에게 빠져드는 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싹쓸이] 벽에 커다랗게 붙어 있는 단 세 글자의 가풍과, “형님!……이 아니라…… 사, 사장님!” 자꾸 한성의 호칭을 오락가락하는 직원들까지. 한성은 도대체 뭘 싹쓸이한다는 것이며, 뭘 숨기고 있는 걸까? 순정에 더해 순종까지 다 하는 마초 구한성과 서울살이를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이설의 로맨스! #오메가버스 #로코 #사기결혼 #조폭순정공 #햇살명랑수 *일일 연재 *계약작 *표지: @smiley_shape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x우성오메가수, 오해물, 재회물, 리맨물, 동갑내기, 임신수, 다정공, 후회공, 계략공, 개아가공, 사연있는문란수, 막무가내유혹수, 후천적병약수, 육아 한 스푼. 권이정 (공, 26->34세) 우성알파. 윤리를 저버리고 돈을 택한 부모를 증오해 고등학생 때 혼자 한국으로 들어와 살만큼 강단있고 건실한 청년. 백희재의 형 백희강의 계략에 넘어가 갓난 아기를 데리고 백희재를 떠났다. 그리고 부모를 따라 윤리 따위 집어던지고 돈을 택한다. 오로지 그의 아이 권재이를 위해서. 그리고 백희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백희재(수, 26->34세) 동성건설의 사생아. 5살부터 형 백희강의 증오를 받아 움츠러 살아왔다. 베타와만 섹스하던 그의 앞에 인턴으로 입사한 권이정이 아른거린다. 그와의 하룻밤을 쟁취해 연인이 되고 아이를 임신하지만, 정신을 잃은 사이 아이가 죽고 권이정은 돈을 받고 떠났다고 오해한다. 고압적인 형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를 성관계로 해소하는 백희재. 알파만은 절대 안된다는 형에게 반항하려 인턴으로 입사한 우성 알파 권이정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긴 방황 끝에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제 인생에서 없을거라 여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던 백희재는, 출산 후로 모든 것을 잃었다. 연인, 그리고 뱃속의 아이. 그의 전부가 되리라 생각한 이들이 한꺼번에 곁을 떠나고, 백희재는 6년째 아이의 기일을 챙기던 중, 전 직장동료인 유은형에게서 기묘한 베이비시터 일자리 제안을 받게 되는데.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건, 인물, 배경은 모두 허구입니다. ※ 본 작품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전개됩니다. ※계약작 입니다. ※표지 unsplash.com ※비정기 연재입니다. ※작품 설명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shbhsj1128@naver.com @electricmoswatt
[깡패공X유부남수] “왜 씨발, 꼬리를 쳐. 개새끼야. 곱게 가준다는데. 어?” 아내의 재산만 노리고 결혼한 이정록은 신혼이 신혼 같지 않다. 아내와는 대화도 섹스도 없으며, 조폭 출신 장인에게는 번번이 무시당하고, 회사에서도 은근히 따돌림 당한다.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경호실장 주승찬. 겨우 마음을 터놓고 진정한 친구가 되었나 싶었더니 감동적인 순간에 별안간 강간을 한다. “싫어, 싫어, 싫다고. 죽어도 싫다고 개자식아. 왜 말귀를 못 알아먹어!” “근데 난 하고 싶은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씨바 그건 그래. 아무튼 한 번만 할게.” 머리끝까지 분이 차올라 이정록은 머릿속이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뇌가 녹아버리고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뜨겁게 열이 올라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몸에 돋아난 솜털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었다. 세차게 맥동하는 심장 때문에 가슴팍이 뻐근하게 아팠다. 혈관을 흐르는 피가 손끝, 발끝까지 파도치듯 격렬하게 부딪쳤다. 이정록은 순간적으로 눈이 머는 듯했다. 이명으로 귓속이 찢어질 듯 아팠다. 시야가 돌아왔을 때 그는 주승찬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인간쓰레기끼리 만나 서로에게 쓰레기 짓을 하고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본격 코리안 막장드라마 블랙코미디물. #현대물 #끼리끼리쓰레기끼리 #블랙코미디 공: 주승찬 (30세) ― 교도소까지 다녀온 인생막장 쓰레기 깡패 양아치 건달. 사회적 규범과 상식을 어렴풋이 알긴 알지만 자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내일이라곤 없이 지 좆대로 사는 막무가내. 어떤 이유에선지 이정록에게 반해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간다(하지만 본인은 나락이라고 생각 안 함). #깡패공 #멍청한공 수: 이정록 (30세) ― 대한민국 인구 99.9%가 미개한 개돼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전형적인 상류계급 엘리트. 사업이 망하며 0.01%에서 강제로 이탈 당하자 그만 돈에 미쳐버렸다. 원래 계급으로 복귀하기 위해 독기 가득하게 살지만 웬 깡패에게 잘못 걸려 뿌린 대로 거두기 직전(하지만 본인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 안 함). #까칠수 #헛똑똑이수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블랙코미디, 반전, 막장드라마, 신파, 깡패공, 입걸레공, 순정공, 까칠수, 쓰레기수, 도망수 *주의 키워드: 강간, 유부남수 *<속물 대결> 스핀오프
왜 씨* 빙의하면 그 놈의 알파들은 *발 오메가만 좋아하는 건가요? #알파공 #베타수 #로코 자유연재 미계약작
#오메가버스, #짭근(형x제), #책빙의, #애증, #형질변환있음 #나이차이 #약간의_배틀연애(기싸움)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 환생?했다. 가족인 줄 알았던 이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지병이 악화된 끝에 비참하게 죽는 ‘악역의 첫 번째 희생자’ 세르진 델렌싱으로. 몸뚱이는 병약하고 배움은 깊지 못한 데다 형질인들이 꽉 잡고 있는 세상에서 베타로 살아남기 쉽지 않다. 하지만 얼굴 하나만은 기가 막히게 예쁘지. 원작은 알 바 아니고 일단 내가, 우리 어머니가 살아남아야 한다. 싸이코 새끼한텐 적당히 비위 맞춰주면서 좋은 결혼 상대, 내지는 조력자를 찾아야만 했다. 저 망할 형 새끼에게 ‘델렌싱 공작가’의 성씨를 빼앗기고 쫓겨나기 전에. 그런데……. “세르진. 나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말하지 않았니.” “내 곁에 있으렴.” “네 자리는 내 곁뿐이란다.” 네가 나서서 치우려 하지 않아도 알아서 꺼져 주겠다는데 이 새끼가 대체 왜 이럴까. ****** 로건 델렌싱(공) : 극알파인 아버지와 극오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가장 이상적인 델렌싱’이자 차기 가주, 소공작. 완벽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이 시꺼먼 남자. 실제로 원작에서는 마지막까지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최종 흑막이었다. 세르진이 태어났을 때부터 그를 눈엣가시로 여겨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점점 다른 방향으로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극알파공, #계략공, #복흑공, #(약)후회공, #개아가공. #원작악역공. #미남공, #무자각집착공 x 세르진 델렌싱(수) : 사창가에서 일했다가 현재는 델렌싱의 사랑받는 두 번째 부인이 된 여인이 낳은 ‘유일한 베타 델렌싱’. 어릴 때 있었던 모종의 일로 로건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누가 봐도 아름다운 외모에 비해 자존감이 낮아 은거 생활을 해왔지만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변한다. #베타>오메가수, #병약수, #무심수, #연기수, #절세미인수. #짝사랑수, #(어쩌면)임신수. #(약)도망수. ※반응 연재, 키워드는 변경될 수 있음, 표지는 미리캔버스 셀프 제작 모든 문의 > chichien0427@gmail.com
"내 세상엔 너 하나뿐이니까." 그 말을 굳게 믿었다. 페로몬의 격렬함 대신 서로에 대한 신뢰로 8년을 함께한 알파 연인, 차주원. 그러나 단 하룻밤의 배신은 베타 서윤우의 세상을 송두리째 무너뜨렸다. "베타인 너는 이해 못 해" 잔인한 말과 함께 과거가 되어버린 남자. 1년 후, 윤우는 사랑도 사람도 믿지 않는 무심한 팀장이 되었다. 알파와 오메가에 대한 깊은 불신만이 남아, 스스로를 단단한 벽 안에 가둔 채 살아가던 어느 날. "팀장님! 제가 뭐 도와드릴 일 없을까요?" 새로운 알파, 김도진이 그의 세상에 나타난다. 싱그럽고 밝은 에너지, 거절에도 굴하지 않는 직진 본능. 상처로 닫힌 윤우의 마음에 햇살처럼 스며드는 연하 알파 김도진 "윤우야… 나 정말 후회하고 있어. 제발…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안 될까?" 동시에, 과거의 잘못을 되돌리려는 듯 지독한 후회를 안고 돌아온 전 연인 차주원 그의 곁에는 여전히 불안정한 오메가와의 관계가 그림자처럼 남아 윤우를 괴롭힌다. 깊은 상처와 배신의 기억 속에서 윤우는 흔들린다. 과거의 후회와 새로운 설렘 사이에서, 과연 윤우는 무너진 마음의 경계를 다시 세우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상처 입은 베타와 그를 흔드는 두 알파의 아슬아슬하고 애틋한 삼각관계 로맨스. 서윤우(수, 베타, 31세→32세) 8년간 사귄 연인에게 배신당한 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베타 김도진(공, 알파, 28세→29세) 햇살같은 성격이지만 호락호락하지는 않는 알파. 최근 직장 상사가 너무 신경쓰인다. 차주원(공, 알파, 33세→34세) 8년간 베타 연인을 사랑했으나 하룻밤의 충동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알파. 몸과 마음 사이에서 방황중
#형제덮밥 #현대물 #할리킹 #미인수 #가난수 #상처수 #미남공 #대형견공 #미인공 #다정공 #이공일수 #첫사랑 #동거 #구원 #찐근친 #짭근친 고단한 삶 속 해언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산부인과의 실수 때문에 지난 19년간 다른 집안의 아이와 서로 바뀌어 자라났다는 것. 뒤늦게 진실을 안 친부모는 해언을 찾아와 친양자 입적을 제안하고, 고민 끝에 해언은 수락한다. 그런데 친부모에게는 기존에 이미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나이 차이가 제법 난다는 첫째와, 뒤바뀐 운명의 당사자인 둘째. *** 키워드 및 소개 글은 자주 바뀝니다. 아름다운 표지는 @_sombal님께서 그려주셨어요. 트위터 @eksrmsmf 이메일 eksrmsmf@gmail.com
#자낮짝사랑수 #문짝다정공 #힐링달달물 연고도 없는 시골 고동리에 이사 온 20살 이주안. 고동파출소의 신입 경찰 28살 진태율. 6년 간의 폭행 트라우마로 대인기피증을 앓는 주안은 자신을 살뜰히 보살피는 태율에게 속절없이 사랑에 빠지지만, 이 감정조차 두렵기만 하다. ── “제가… 좋아하게 될 것 같아서요….” 이걸 어쩌지. 시민을 지키는 직업적 소명으로, 8살이나 많은 상대적 어른으로. 주안을 신경 쓰기는 했지만 이런 의미는 아니었다. “남자분한테 고백받은 건 처음이네요.” “죄송해요. 불쾌하시죠….” “그런 건 아니고. 남자랑 연애한다는 생각을 안 해봐서.” “…저도 연애는… 싫어요.” “네?” “저 그, 그런 거… 안 해요….” 두 뼘은 작은 주안이 고개를 푹 숙였다. 긴 머리칼 사이로 빨개진 목덜미가 드러났고, 그 모습을 멍청하게 내려다보던 태율이 황당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백해 놓고, 왜 차요?” ── 공 : 진태율 (28살, 193cm/98kg) 곰 같은 덩치와 무서운 인상에 비해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 귀엽고 작은 것을 좋아하는 의외의 취향이지만, 제 손으로 만지면 부서질까 봐 무섭기도 하다. #미남공 #떡대공 #다정공 #헤테로공 수 : 이주안 (20살, 175cm/56kg) 14살에 부모를 잃고, 자칭 삼촌이라는 사람의 손에 자랐다. 지속된 폭행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게 됐고, 타인과 손끝만 스쳐도 겁을 먹어 움츠러든다. #미인수 #자낮수 #짝사랑수 #집착수 * 미모사 : 손을 대면 움츠러드는 신경초의 이름 ── * 미계약작입니다 * 비정기 연재입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문의 : mutal.0520@gmail.com
거짓된 결혼으로 경멸만 받다 아이를 가진 채 죽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깨어나 보니 맞선 보던 3년 전 그날로 돌아와 있다. 어차피 다시 산다고 해서 저를 좋아해 줄 사람은 없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물심양면 도운 후 사라져 줘야지 다짐했다. 그러려면 결혼부터 확실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계약서부터 작성하려고 했는데……. * “혼전 계약서 쓰실 거죠?” “불필요한 걱정은 접어 둬요. 당신은 결혼만 생각하면 됩니다.” 그가 딱 잘라 거절했다. 그제야 간과한 게 생각나 다시 말했다. “물론 아이는 결혼하자마자 만들 거예요.” 아무래도 이걸 바란 거겠지? “워, 원하시면, 겨, 결혼 전에도…….” 더 확실히 하려고 덧붙였는데 이번엔 그가 고개를 삐딱하게 옆으로 기울인다. “당신은 사람을 몰상식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똑바로 부딪치는 눈빛에 화만 담긴 게 아니었다. 그 속에는 어쩐지 서운해하는 듯한 감정이 비쳐 보이는 건 역시 제가 잘못 본 것이겠지? 그런데 아무래도 그게 착각이 아닌가 보다. "먹고 싶으면 골라 봐요." “왜,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결혼할 사이에 식성을 파악하는 건 기본이죠. 어떤 음식을 즐기는지 혹은 꺼리는 건 없는지." 원래는 제게 관심도 없었으면 갑자기 식성을 물어보고. "당신을 본 이후 가장 환한 얼굴이네." “좋다는 말입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하는가 하면. “연애는 해 봤습니까?” 뜬금없이 남의 연애사를 물어본다. 게다가.... “가죠.” 불쑥 눈앞에 커다랗고 단정한 손. 망설이고 있으려니 이번에는 아예 제 손을 잡아버린다. 이상하다.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배우미인연하공X운동선수연상유죄미남수 뒤통수를 치고 떠났던 첫사랑이 4년 만에 갑자기 나타났다. 미인공 연하공 존댓말공 다정공 능력공 강공 집착공 (전)가난공 공이었수 연상수 미남수 능력수 강수 얼빠수 쌍방구원 오해 삽질 첫사랑 재회 배틀연애 스포츠 연예계 팬반응있음 윤청현(공, 22>23세): 한때 국제 유망주 10위 권 내에 들었던 천재 투수였으나 어느 날 급작스럽게 야구를 때려치우고 연예계로 노선을 틀었다. 파격적인 데뷔작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며 현재는 20대 남자배우 파워 랭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의 손을 거친 듯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특징: 데뷔작의 수위높은 정사신 때문에 “벗어서 떴다” 는 평을 들음, 프로필 키 속임 (프로필 키 188cm, 실제 키 190cm) 별명: 경자, 청리, 좌우명: 그런 거 없음 이강현(수, 23>24세): 리그 유일 무관 팀 <서한 가디언스>의 간판 스타이자 공수주를 완벽하게 갖춘 5툴 플레이어 유격수. 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주장을 맡아온 모범생이며 외모, 키, 집안, 야구 실력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사회라는 시스템에 최적화된 인간이라는 평을 듣는다. 주변에 늘 사람이 많고 대체로 무던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윤청현에 한해서는 엄청나게 예민해진다. 특징: 키 186cm, 남자 애인 있음, 나르시시스트, 좌우명: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이럴 때 보세요: 완벽해 보이는 두 남자가 서로가 아니면 안 돼서 죽네 마네 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 * 리그 유일 무관팀, <서한 가디언스> 소속 유격수 이강현. 데뷔 4년 차에 우승 빼고 모든 걸 다 이룬 이강현의 목표는 단 하나, 빨리 한국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토록 갈망하던 MLB 진출을 한해 앞둔 시점, 제 뒤통수를 쳤던 첫사랑이 갑자기 눈앞에 알짱거린다. “선배랑 예전처럼 잘 지내고 싶어요.” * * * ※작중 야구 규칙과 서비스 타임, 해외 포스팅 계약 관련 부분 등 실제와 다른 설정이 있습니다. ※야구 몰라도 됩니다. ※이물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수의 성격이 이물질보다 안 좋습니다. ※제 3자와의 신체 접촉이 있습니다. (수) ※추가 키워드 있습니다. 미계약작 aaxisixaa@gmail.com
본인 제외 모두가 인정하는 개또라이 에스퍼공 X 그 에스퍼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가이드수 #가이드버스 #현대물 #판타지물 #아포칼립스 #혐관 #쌍방구원 #S급에스퍼공 #또라이공 #초딩공 #연상공 #강공 #광공 #집착공 #상처공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S급가이드수 #만만찮은또라이수 #무심수 #까칠수 #애늙은이수 #연하수 #강수 #상처수 #능력수 #미인수 #공제외다정수 ‘도망쳐야 해.’ 피해야 한다. 놈의 시야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나 정유빈이 차연수의 손목을 우악스럽게 잡아당기며 일으키는 바람에 선수를 빼앗겼다. 그런데 왜인지 정유빈이 당기는 것을 멈추어 차연수도 덩달아 어정쩡한 자세로 굳어 버렸다. 그가 고개를 들며 두 사람의 시선이 맞부딪혔다. 맞잡은 손을 통해 가이딩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강하게. 정유빈은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가이딩 수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차연수를 탐하고서야 그를 놓아주었다. 괴수가 울어대서 시끄러운 와중에도 두 입술이 떨어지는 쪼옥, 하는 소리가 선명하게 귓가를 때렸다. “미쳤네, 너.” “…….” “꼼짝 말고 있어라. 5분 안에 온다.” 차연수의 가이딩은 최고였다. 이대로 키스에서 끝내는 게 아니라 한바탕 질펀하게 놀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하지만 아무리 가이딩이 좋아도 이곳은 현장이었다. 괴수를 해치우는 게 먼저이기에 정유빈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그 자리를 떠나야 했다. 차연수가 젖은 입술을 매만졌다. 부끄럽거나 흥분되거나, 그런 감정은 없었다. 그의 머릿속을 지배한 건 하나였다. “…들켜 버렸어.” 에스퍼에게, 특히 센터 소속 에스퍼에겐 절대 들켜선 안 되는 사실을 들켜 버렸다. 그것도 S급인 정유빈에게. 거기다 알고 싶지 않았던 사실까지 알게 된 차연수는 망연자실했다. “내가, 정유빈의 페어 가이드인 거야…?” 제 인생 통틀어 가장 최악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가이딩, 그건 정유빈과의 운명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자유 연재(주 2~3회 예정) 히든 키워드 O 감상에 방해되거나 무분별한 비난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mail : daisy_marine36@naver.com
[짭형제근친/동양물/키잡/오메가버스/17세 차이] 허수아비 황제로 궁에 강제로 끌려와 양자가 된 차중희(17살). 유일한 황제의 후계라 18세가 되면 태자가 되고, 황제가 된다. 그때까지 편안하게 살아오고 있었다 그러나, 황위를 이을 날이 멀지 않았는데 황후가 적자 아우 차유영(0살)을 낳아버리게 되고 황위를 잇기는커녕 태자도 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차중희는 자신이 황위를 잇기 위해 자신의 아우 차유영을 죽이고 황위를 찬탈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적자인 차유영은 당연히 어좌는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은연중에 행동하고 차중희는 그떄마다 아우를 더 죽이고 싶어한다. "어좌는 바로 나의 것이다! 그리고 아우인 유영도 나의 것이다!" 어좌를 찬탈하려는 차중희는 아우인 유영도 가지려고 하는데.... 공 : 차중희(17세->37세) 황제공, 미남공, 형공, 서자공, 양자공, 수한정살인자공, 우성양인공, 계략공, 미친공, 무자각집착공, 갈발공 수 : 차유영(0세->20세. 우성양인수->음인수) 황제수->황후수, 잘생쁨수->미인수, 적자수, 우성양인수->음인수, 임신수, 다정수, 선한수, 형바라기수, 흑발수 *계약작 *작품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헤테로 입덕 부정공 X 짝사랑수 “왜 나랑 안 사귀고 그딴새끼랑 사귀는데?” “이상한 소리 하지마. 내가 왜 너랑 사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네가 나 좋아하니까.” 어처구니 없는 소리에 아현은 할 말을 잃었다. 좋아한다고 고백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너랑 사귄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다. 게다가 게이 싫어한다던 놈이 양심은 어디다 팔아먹고 자기랑 사귀어야한다고 주장할 수 있는지. “그 새끼랑 사귈바엔 나랑 연애해.” 질투로 눈이 활활 타올랐다. 속으면 안 된다. 친구 사이에서도 질투가 심하던 놈이니. 친구 뺏겼다는 생각에 어린애같이 구는 게 틀림없었다. 애같이 굴지 말라고 말려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아현은 그 카드를 빼내고야 말았다. “너 나랑 입 맞출 수나 있어?” “…….” “입 말고 더 한 것도 할 수 있어? 못하지?” “…….” “미안하지만 난 플라토닉한 뭐, 그런 사랑 못해서. 그새끼가 그래도 구실 하나는 잘 해서-읍.” 그토록 고대하던 짝사랑의 입술에선… 코피 맛이났다. 동정 새끼처럼 권도열이 코피를 흘리는 바람에. - 질투공/쌍방/무자각/미인수/미남공/집착공 매일연재 계약작 문의는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kimcosmos333@gmail.com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저승의 꽃밭, 서천화원 SNS 담당자가 된 망자 [무재]. 10만 팔로워를 만들어야만 환생의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매 순간 도끼눈으로 자신을 감시하는 상사, [할락궁] 농사체험을 위해 저 먼 서양에서 온 [자그레우스] 허허실실 웃으면서 자신에게 환생보류 낙인을 찍은 능구렁이 [사라]까지 무섭고 한 성깔 하는 존재들이 한가득. -저는 그저 망자 나부랭이일 뿐인뎁쇼? 왜 다들 제 곁에 모여서 사고를 치시는 건가요! 저주받은 '갈색 손가락' 무재는 무사히 환생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기 강쥐수에 함락당하는 무뚝뚝공#오메가버스#달달물#귀염수#잔망수#햇살수#카페사장공#어른공#나이차이#무심공#짝사랑수 21살 백도윤. 꼬인 것 없이 반듯하게 잘 자라 모두에게 호감을 살며 살아온 그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품을 정도로 존경할 만한 롤모델이 생겼으니.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나한테 보고해요. 그런 걸 해결하는 건 사장인 내 일이니까.” 그건 바로 알바 중인 카페 사장인 권제하였다. 형질, 외모, 재혁, 일처리 능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는 휴학생 즉, 백수나 다름 없는 도윤에겐 완벽한 어른 그 자체였다.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도윤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권제하와 조금이라도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다가가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사장님, 오늘 회식 안 오세요?” “네. 카드 줄 테니까 다른 직원들이랑 먹고 와요.” “사장님! 이번에 새로 개발하신 신메뉴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다행이네요. 다 먹었으면 슬슬 마감 시작하죠.” 그건 권제하가 한 무뚝뚝 한다는 것. 하지만 백도윤, 마음 먹은 건 꼭 해내는 성질을 타고났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꼭 권제하의 마음을 함락 시키고 말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 “도윤 씨랑 나랑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알고 있죠?” “…12살이요.” 그때였다. 권제하가 허리를 훅 숙이더니 눈 높이를 맞췄다. 당황해 시선을 피하자 그가 벽 옆으로 손을 짚으며 더더욱 몸을 붙였다.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자 위에서 피식 웃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걸 아는데도 이렇게 겁 없이 굴어?” "겁이 없어야만 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고...누가 그랬어요!" 예상치도 못한 반응에 권제하가 흠칫 놀랐다. 어째 덫에 걸려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백도윤(수, 21살) : 열성오메가. 직업은 휴학생으로 백수이다. 돈을 모을 겸 카페 레브에서 주중 알바를 하는 중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목표는 돈 모으기가 아닌 권제하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것이 되어버렸다. 오메가수/햇살수/명랑수/순진수/귀염수/잔망수/미인수/짝사랑수 권제하 (공, 33살) : 카페 레브의 사장이자 알파. 무뚝뚝하고 감정 기복이 별로 없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꾸만 재롱을 부려대는 도윤이 눈에 밟힌다. 알파공/미남공/무뚝뚝공/무심공/다정공/사랑꾼공/집착공
제국 최고의 공작가 막내 아들이 되었다. … 그런데 가문이 망했다.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연상수/ 동정공/ 직진수/ **공이었수** 현대물/ 일상물/ 소꿉친구>연인/ 수시점/ 공시점 3년 전 이 집을 도망치듯 나갔던 녀석이 말도 없이 돌아왔다. 그것도, 게이인 호범을 다 이해하기로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며. “나 이제 형 징그럽다고 생각 안 한다고. 그거 증명하려고 이러는 거잖아.” 못 이기는 척 놈을 받아준 이후로 두 사람은 예전처럼 가깝게 지내고, 호범은 뒤늦게 자각한 마음을 접는 대신 틈만 나면 운오를 꼬실 궁리를 하며 호시탐탐 그를 노린다. 진전이 없는 관계에 속앓이하던 어느 날. 호범은 저를 대하는 그의 태도에서 약간의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 “그러다 내가 너 실수로 덮치면 어쩌려고?”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에 떠오른 말을 충동적으로 내뱉은 호범. 그리고. “내가 이런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 “형 진짜… 고추에 환장했냐?” “뭐?” 운오가 내뱉은 막말에도 호범은 굴하지 않는다. 놈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설득하려 하지만, 운오는 호범을 받아줄 수 없다며 타당한 이유를 댄다. “나는… 조신한 사람이 좋아. 이왕이면 내가 처음이었으면 좋겠고…. 그런데 형은 아니잖아.” “…….” 헤테로의 벽을 깨부술 생각이나 했지, 이렇게 고지식한 놈이라고는 미처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러나 호범은 절망 가운데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붙잡을 줄 아는 놈이었다. 결국 호범은 ‘처음’에 집착하는 운오를 위해 자신이 줄 수 있는 처음을 주기로 하는데…. 공: 채운오(28) 191 베일에 싸인 작곡가 ‘채운’으로 활동 중. 대외적으로는 과묵하고 깐깐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호범 앞에서만큼은 여리고 섬세하다. 수: 선호범(29) 184 단순하고 뒤끝이 없다. 지나간 인연에 미련을 두지 않는 무심한 스타일이나 운오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이후 그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공이었수** 키워드 있습니다. * 비정기 연재입니다. * 계약작입니다.
서도윤 (34)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미남공, 집착공, 계락공 윤하진 (34) 대형 카페 사장 미남수, 짝사랑수 15년. 단 한 번도 말하지 못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15년을 살았습니다. 버텼고, 눌렀고, 감췄습니다. 그렇게 견뎠는데, 그 끝은 아주 평범한 하루, 아무렇지 않게, 조용히 찾아왔습니다. #일상물 #현대물 # 짝사랑 #첫사랑 미계약작
[후회공×도망수] 악령을 퇴치하는 일명 ‘사냥꾼’들 사이에서 악령을 꼬여내는 ‘미끼’ 역할을 해왔던 은산. “미끼 주제에 왜 몸을 사리는 거야? 상식적으로 너 대신 사냥꾼이 죽으면 국가적 손실 아니야? 저 악령 퇴치 못해서 민간인 죽으면 네가 책임질 거야?” “산아, 알아서 뒤로 좀 빠져 있어. 괜히 너 구하려다가 정작 우리 일을 못 하게 생겼잖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제대로 입지를 굳히지 못하다가 ‘보이는’ 능력마저 상실한 은산은 애물단지 취급을 당하던 끝에 환멸을 느끼고 그쪽 세계를 떠난다. 그러나 그의 선생이자 최고의 사냥꾼인 수리가 십 년 만에 찾아와 또다시 ‘미끼’ 일을 제안하는데⋯⋯. *** “내 눈에 자꾸 밟히지 마.” “자꾸 밟지 마세요, 아파요.” 할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제 밥그릇 챙길 새도 없이 힘들었던 십 년 전과는 달라져야겠다고 다짐한 은산. 그런데 달라진 건 은산뿐만이 아니었다. “나 선생님이 처음이었잖아. 선생질 처음 하는 거였잖아. 그러니까 좀 봐줘.” 은산의 처절한 외사랑을 알면서도 끈질기게 외면했던 수리가 이젠 그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알지? 난 사냥감 절대 안 놓쳐.” #능력공#미남공#무자각집착공#깨닫고보니순애공#후회공#성격나쁜공#그러나수에겐매달리공 수리(공/25->35/190) : 명실상부 최고의 악령 사냥꾼. 더불어 악령 토악원 교사. 능력을 각성한 이래 한결같이 최고의 위치를 고수한 덕에 이기적이고 무도덕한 성격. 강하고 능력 있는 학생과 그저 미끼인 은산을 철저히 차별해 왔으나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은산에게 속절없이 빠져들고 만다. 그런데 그간 쌓아온 업보를 고스란히 돌려 맞으려던 찰나, 거머리처럼 제 삶에 영원히 들러붙어 있을 것만 같았던 은산이 떠났다. #연하수#도망수#상처수#굴림수#다정수#그래도할말은하는삐약수#외유내강수 은산(수/19->29/173) : 세상의 온갖 불행은 다 휘감고 태어난 비운의 남자. 부모를 어린 나이에 잃은 것은 물론이오, 물려받은 돈도 빽도 없고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다. 다만 ‘유인하는’ 능력만은 있어서 토악원에 들어가 졸업장을 따고 취업 장려금을 타는 것이 유일 목표가 되었다. 그러다 운명의 장난처럼 하잘것없는 자신을 대놓고 차별하는 담임 교사 수리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마음을 줄수록 초라해진다. ▷동양풍, 오컬트, 판타지 소재 있습니다. ▷19금 회차는 19금 열람 딱지 걸겠습니다. ▷매주 화/목/토 연재. 메일 : nuun0706@naver.com
게임BL / 신컨공X뉴비수 고일대로 고여 트롤과 쌍욕이 난무하는 AOS 게임 '아레나 오브 워리어'. 그 게임의 최고 티어 옵티머스 유저였던 한기주는 더 이상 고작 게임에게 감정을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계정을 삭제하고 입대까지 결심한다. 그러나 개버릇 남 못준다고 제대하자마자 한기주가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은 '아레나 오브 워리어' 깔기. 산뜻한 마음으로 첫 판을 시작했으나, 한기주를 기다리던 건 잊고 있었던 '아레나 오브 워리어'의 악취였다. [팀]갱생머신: 서포터가 [팀]갱생머신: 그걸 왜 침? [팀]시무룩한 감자: 저요? [팀]갱생머신: ㅇ [팀]시무룩한 감자: 뭐 말씀하시는 건지 [팀]갱생머신: 미니언 [팀]시무룩한 감자: 치면 돈 주잖아요 당연히 컨셉 한 번 개같이 잡은 트롤일 거라고 생각하고 무시했는데, 왠지 말 하나하나가 보통 멍청한 게 아니다. 갱생머신: 님 아워 시작한 지 얼마나 됨? 시무룩한 감자: 오늘 처음 했어요 갱생머신: 아까 일부러 트롤한 거 아님? 시무룩한 감자: 트롤이 뭔가요? …진짜 뉴비라고? 뉴비를 패드립으로 반겨주는 이 썩은물 게임에? 게다가 그 이유가… [좋아하는 애가 앞으로는 자기보다 아워 잘하는 애랑만 사귈 거라고 해서요.] “진작에 말하지.” [네?] “그랬음 내가 더 의욕적으로 도와줬을 거 아니에요?”
[분리사망공 x 뭐든 잘하는 수상한 시종 수] 공포게임에 빙의했다. 살기 위해 저택을 청소하고 요리하다보니 이 생활이 적성에 맞았다. 그렇게 공포게임 속에서 혼자만의 힐링라이프를 살아가려는데… “에, 엘로이 너무 무서운데 손 잡아주면 안돼요?” “안돼.” “흐윽… 그, 그럼 머리카락은요? 발가락도 안돼요?” 그저 떠날 날을 대비해 열심히 저택의 살림을 꾸려갔을 뿐인데. 저택의 어린 주인이자, 미래 흑막이 될 주인공이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쯤은 용서할 수 있습니다. 제이드.” 다시만난 이안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천사처럼 웃었다. “어차피 당신이 저를 버릴 기회는 그때가 마지막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비릿한 미소를 띈 채 낮게 속삭이는 그는 무척이나 낯설었다. “아무데도 안 가. 약속한다니까?” “그러면 입이라도 벌려보세요. 제가 당신을 믿어드릴 수도 있잖아요?” 이안이 친절하게 속삭였다. 그는 부드러운 어투와 반대되는 우악스러운 손길로 제이드의 턱을 잡아 벌렸다. *** 공 : 이안 린우드 (23) - 제이드 곁에 있기 위해서 어떤 짓도 가능한 인물. - 제이드 앞에서는 사나운 본성과 욕망도 숨길 수 있다. #아다공 #분수공 # 짝사랑공 #여우공 #울보공 #계략공 #집착공 #존대공 #이중인격공 수 : 제이드 (28) - 요리도 잘하고 몬스터도 잘잡는 수상한 시종. #무심수 #능력수 #미인수 #눈치없수 #도망수 #살림꾼수 *** 공포게임 속에서 살림하며 힐링하는 수와 그런 제이드에게 속수무책으로 감기는 공의 이야기 추후 감금 당해도 룰루랄라 힐링하는 수와 매분 매초 수의 곁을 맴돌며 불안해하는 공 #역키잡 #게임빙의 #서양풍 *** 미계약작 : ilum8078@gmail.com
[형. 우리는 죽음이 갈라 놓을 때까지 헤어지지 않아. 다정이 없는 세계에서 나는 살아갈 자신이 없어.] #헌터물 #이능군부물 #혐관 #역키잡 #하극상 #미인공 #연하공 #동정공 #지랄공 #후회공 #도망공 #능력공 #미남수 #연상수 #능글수 #또라이수 #능력수 + #공이었수 - 공, 소위 이유한(15살->23살) : S급 공격 계열 이능 소유, 원소 계약자 “당신은 나 버린 거 후회 안 해요?” - 수, 서범(23살->31살) : S급 공격 계열 이능 소유, 원소 계약자 “유한아. 너 이제 욕도 잘하네? 어떡하지. 너 너무 재밌다.” - 계약작, 평일 연재 주말 휴재. - 메일 : som6118@naver.com
#유사깡패도둑놈공 #씩씩갱얼지수 #현대물 #할리킹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그러니까 우리도 너저분하게 물고 빨아 보자고.” 이게 방금 약혼자에게 뒤통수 맞은 사람한테 할 소리인가? 강강주는 눈을 세모꼴로 떴지만, 상대는 개의치 않고 짖어댔다. “그쪽 약혼자한테 복수하고 싶지 않아?” “딱히요?” “……다시 생각해봐.” 그 복수란 것의 내용도 기가 막혔다. “원래 걸레 새끼들이 제 짝 바람은 못 참는 법이야.” “걸, 뭐요?” 백승범은 천박한 단어 선택에 얼어붙은 강주의 뺨을 어루만지며 속살거렸다. “정 뭣하면 한 번 따먹어보던가.” 여러모로 말이야. 의미심장하게 덧붙인 한 마디에 어린 오메가의 귀끝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나이차이 #계약연애 #할리킹 #연상공 #미남공 #양심없공 #입덕부정공 #집착공 #능글공 #수에게만다정공 #연하수 #미인수 #사연있수 #순진수 #명랑수 #유사불도저수 #씩씩수 - 강강주 (수/24) : 동그란 이목구비와 모난 팔자를 지닌 오메가. 그럼에도 씩씩하고 감정이 풍부한 것은 타고난 천성이다. 인생의 전환점이라 믿었던 약혼자에게 배신 당한 날, 수상한 알파로부터 계약 연애 제안을 받으며 진짜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 백승범 (공/32) : 애써 포장하면 금융업,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깡패 집단이 전신인 신흥 재벌가 대호의 후계자. 언행이나 외양이나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는 평이 지배적. 매사에 시큰둥한 편이지만, 최근 임시보호를 시작한 가짜 약혼자에게는 드물게도 흥미를 보인다. * 본 작품은 노동법을 준수합니다. * 표지는 지인 작가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D
#오메가버스 #로코 #나이차이 #연예계한스푼 #달달물 #구원물 괴한들에게 납치 당한 이율은 배우인 진욱에게 극적으로 구해진다. …미쳤다. 짱 멋있어! 진욱에게 첫눈에 반한 이율은 벌써부터 아이 셋 낳고 사는 단란한 미래를 꿈꾸고. 부랴부랴 어설픈 스폰 계약서를 만들어 진욱을 찾아간다. “스폰? 너 그게 뭔줄 알아?” “그, 그럼요! 제가 기진욱 씨… 전적으로 도와주는 거예요…. 언제 어디서나… 뒤에서 늘 제가 든든하게….” 발그레하게 달아오른 뺨을 매만지는 이율에게서 향긋한 냄새가 풍겼다. 요것 봐라? 겁도 없이 호랑이 굴에 들어온 토끼를 순순히 보내줄리 없었다. “그럼 바지부터 벗어봐.” “네?” “대준다며. 언제 어디서나.” * 수: 한이율(21/오메가) 구김살 하나 없이 밝다. 조금만 관심 가져줘도 좋다고 따라다니는 똥강아지. 회복탄력성이 높다. #미인수 #오메가수 #재벌수 #스폰서수 #얼빠수 #금사빠수 #아방수 #명랑수 #조빱수 #똥강아지수 #햇살수 #순정수 #직진수 공: 기진욱(31/알파) 어두운 과거를 지닌 채 살아왔다. 살면서 한 번도 접점이 없을 거라 생각한 똥강아지가 귀찮지만 이상하게 흥미가 생긴다. #미남공 #알파공 #배우공 #전직조폭공 #입덕부정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떡대공 #나른공 #묵직공 *표지: 미리캔버스 *키워드는 수정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방해되거나, 무례한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계약작 *sinbook15@naver.com
다쳤고, 쓰러졌고, 구원을 받아 치료받은 뒤 입양당했다. 이 짧은 문장 안에는 한 수인의 비극과 희극이 공존한다. “곽팔아, 이제 같이 가자.” “......왈?” 사실 그 구원해준 사람들이 조폭만 아니었더라면 이 문장에 비극은 없었으리라. “수인?” 수인이라는 걸 들켰는데, 그 상대가 이들의 우두머리만 아니었더라면 희극의 비율이 더 높았을 테고. ----- 지호성 (32) 192cm #조폭공 #강공 #상처공 #입덕부정공 #미남공 #츤데레공 나이도 먹을 만큼 먹고, 이 일을 시작한 지도 한참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릴 적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갖고 있다. 주변인에게서 사랑을 받은 적도, 동정 어린 시선을 받은 적도, 꿍꿍이 없이 다가온 사람도 없었어서 햇살캐 윤도해의 순진함에 이따금 당황한다. 윤도해 (20) 174cm #갱쥐수 #조빱수 #귀염수 #미인수 포메라니안 수인. 가난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유순하고 순진한 편. 수인의 인권도 존중해주지 않는 시대에 소형견 수인이기까지 해서 상황에 순종하는 것이 익숙하다.
#현대물 #요리사물 #미남공 #게이공 #천재공 #까칠공 #무심공 #상처공 #입덕부정공 #다정공 #평범수 #알고보면미인수 #순진수 #외강내유수 #짝사랑수 #동정수 #절름발이수 #쌍방구원 요리천재 얼굴천재 까칠 상처공 X 눈빛은 살쾡이 속은 말랑고양이 자낮 동정수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어버린 천재 요리사 임주혁. 지긋지긋한 도시를 떠나 고향인 철음동으로 향한다. 폐광촌인 그곳에서 주혁은 웬 건방진 눈빛의 꼬맹이를 만난다. 과거 아버지가 운영했고, 지금은 망해 가는 경양식집 ‘몽마르뜨’의 엉터리 주방장 윤노을. 노을은 그에게 다짜고짜 ‘가게 일 좀 도와주시면 안 돼요?’ 하는 황당한 소리를 한다. 그리고 주혁은 그 황당한 소리를 받아들인다. 대신 조건이 있다. “네가 주방장이고, 난 주방 보조라고. 알아들어?” 공: 임주혁 (31세) 대한민국 대표 요리 서바이벌 최연소 우승자, 천재 요리사, 요리하는 모델 등 온갖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스타 셰프. 겉모습으로 인해 오해를 살 때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은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일련의 사건으로 요리에 대한 의지를 상실했을 때, 망해 가는 경양식집 몽마르뜨에서 노을을 만난다. 수: 윤노을 (23세) 절로 ‘저 새끼 뭐야’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살벌한 눈빛. 거기다 말주변도 없어, 붙임성도 없어, 귀염성은 더더욱 제로다. 하지만 속은 순진하기 짝이 없는 순수 청년. 가진 것 하나 없이 살아왔지만, 오직 한 사람을 보며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 그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솔베이지 이메일: solveig24@daum.net X: @solveig2424 * 계약작입니다
익어가던 더위가 맥 없이 꺾이던 잔인한 저녁의 향을 기억한다. 여름의 녹음이 짙어지기 전, 초록이 선명해지는 달의 쌉싸름한 향을. "개새끼인 건 여전하네." "너도." "...." "예쁘네, 여전히." 내가 죽인 열여덟의 송윤재를. * ㅡ차현욱(공, 18 -> 33) 188cm : 돈과 권력에 눈먼 검사장 아버지와 가식으로 명예를 유지하는 새엄마로 인해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 재미있는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는 권태로운 세상에서 송윤재를 발견하지만, 어딘가 어긋난 마음은 애정으로의 순기능을 상실했다. 졸업 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대에 갔고 검사가 되었지만,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어느 날, 제 앞에 14년 전 도망간 송윤재가 나타난다. ㅡ송윤재(수, 18 -> 33) 173cm : 술만 먹으면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죽어라 공부만 했다. 참고 견디는 것에 이골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차현욱이 주는 고통은 겨우 버티던 송윤재의 모든 걸 무너뜨린다. 두 번만 더 견디면 되는 소동에서의 여름, 결국 차현욱으로 인해 한 번의 여름을 남기고 소동을 떠난다. 사는 게 좀 잠잠해졌다고 생각한 어느 날, 저를 내려다보는 까만 눈동자를 다시 마주한다. #공시점 #수시점 #친구>연인 #현대물 #재회물 #미남공 #강공 #개아가공 #능욕공 #미인수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 비정기 연재입니다. * 폭력적인 장면 및 불쾌감을 조성하는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 astro18th@kakao.com
공 │ 정현욱 (20세->34세, 변호사, 187cm) "나는 지는 법은 몰라." 서초동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절대 지면 안 되는 재판은 정현욱을 찾아 가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되는 것도 되게 하는 승률 100% 변호사. 대한민국 사법을 좌지우지 하는 최대 로펌 송림 법률 사무소 정경환 대표의 하나 뿐인 후계자다. 못 이룰 게 없는, 대한민국 사법 로열패밀리의 구성원이지만, 정현욱에게도 딱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수 │ 모효경 (20세->34세, 판사, 181cm) "나는 정년까지 법원에 뼈를 묻을 거야." 서울중앙지방법원 7년 차 판사. 한 사건에 수억씩 버는 변호사도, 피의자들 앞에서 큰소리치는 검사도 부럽지 않다. 조용한 판사실에서 캐비닛 가득 쌓인 사건 기록을 읽을 때가 가장 평화롭다. 누군가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는 것이 못내 부담스럽지만, 사건 기록을 단순히 활자가 아닌 누군가의 인생이 담긴 페이지라고 생각한다. 단면의 결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적어도 억울한 판결은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옷 벗는 일 따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정년 퇴임까지 법원에 뼈를 묻고 싶어 하는 천생 판사. - 서울대 법대 졸업에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까지. 탄탄대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도, 지방 소도시 법원만 전전하던 효경은 7년 만에 덜컥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 무사태평 무사안일 정년까지 한적한 소도시에서 머무를 줄만 알았는데, 대한민국 가장 요란한 사건들이 모인다는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나면서 모든 것이 변화를 맞이한다. 설상가상 대학 시절 시작도 못 하고 끝나버린 관계. 정현욱과 법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오메가버스#나이차이#할리킹#우성알파공#무자각공#입덕부정공#재벌공#수한정다정공#까칠공#열성오메가수#다정수#순진수#은근할말다하는수#외유내강수#임신수#도망수#짝사랑수 어느날 갑자기 떠맡게 된 똥강아지 같은 두 녀석. 무원의 아버지인 한회장은 형제를 맡아달라는 말과 함께 홀연히 사라지는데.... ----------------------------- 모든 것이 제자리로 정리되기 직전이었다. 지이잉- 내내 피할 수 밖에 없던 도은에게 걸려온 전화였다. 무원은 무겁던 마음을 한시름 덜어 놓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대표님... 한껏 울었는지 도은의 음성이 축축했다. 무원은 어떤 말 부터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 끝내 단조롭게 답했다. "응. 말해." -...저 대표님 좋아해요. 근데...그럼 안되는 거잖아요. 대표님은 곧 결혼하시는데....저요...저는 대표님 사랑하는 것 같은데..아니 사랑해요. 태어나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으니 이 마음은 분명 사랑이 맞을 것이다. 그 감정을 조금 더 빨리 깨달았다면 지금과는 상황이 달라졌을까. 도은은 자꾸만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소매로 훔치며 울음을 꾹 참아냈다. 하지만 아마 소용없을 것이다. 무원은 제가 모르는 저에 대한 것까지 모두 다 눈치채고는 했으니깐. 도은은 입술을 말아 물고는 숨길 수밖에 없던 또 하나의 사실을 털어놓았다. -대표님 저 아이 가졌어요. -...뭐? 느릿한 음성이 거친 숨과 함께 흩어졌다. 동시에 당황했을 무원의 표정이 그려졌다. 화가 많이 나셨을까....아니면 혹시라도...조금은 기뻐하실까... 감상에 빠져있을 시간은 없었다. 기차가 막 출발하려 하고 있었다. -대표님 아이에요. 저 이 아이 포기 못해요. 대표님한테 아이 아버지 되 달라는 거 아니에요. 저 잘 키워볼게요. 저희 엄마도 저랑 도담이 혼자 키우셨어요. 어려움은 있겠지만 아이 혼외자 만들고 싶지는 않아요. 당당하게 키울 거예요. -....너...! 무어라 말하려던 무원의 입을 도은이 급히 막았다. -그럼 끊을게요. "끊기만 해봐." -명령하지 마세요. 끊을 거예요. "끊지 말라고 했어." 둘 사이에 찰나의 정적이 흐르고. -...대표님. "......." -....결혼 축하드려요....건강하시구요. 뚝- 전화는 매정하게 끊겨 버렸다. "하...이도은 이 자식이 진짜." 공: 한무원(32살) - MM그룹의 호텔부문 대표. 우성알파, 재벌가의 막내아들, 부와 명예를 손에 쥐고 태어난 삶. 욕 같은 건 할줄도 모를 것 같은 점잖고 잘난 얼굴이지만 은근 입이 험하다. 약간의 결벽증 + 약간의 예민함+ 약간의 괴팍함. 본인은 자신의 모난 성격이 정도를 넘지 않는 정상범주에 있다 생각하지만 주변인물의 평가는 다르다. 가출한 자신의 아버지인 한회장을 찾으러 간 외딴 시골동네에서 도은을 처음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회장은 형제를 맡아달라는 말과 함께 홀연히 사라지는데...어쩔 수 없이 똥강아지 같은 두 녀석을 '임보'하게 된다. 수: 이도은(20살) - 세상물정 모를 것 같은 순진한 외모와는 다르게, 기어코 할 말은 다 하고야 마는 강단 있는 성격이다. 어느날 한씨 할아버지를 찾으러 온 무원을 처음 만나게 되고, 비밀을 숨긴 채 그와 같이 살게 된다. 샌님 같은 외모에 입이 거칠고 성격이 유별나기 까지한 무원이 처음에는 신기했고, 나중에는 그를 좋아하게 된다. 이도담(6살) : 도은의 동생. 동글동글한 얼굴처럼 순한 성격. 도은의 말을 도돌이처럼 따라하는 버릇이 잇다. *오탈자/비문은 수시로 수정합니다. *키워드 수정/추가 될 수 있습니다. *메일 : bossong777@gmail.com *표지: 미리캔버스
22세기, 인류는 대격변 이전의 세계를 재현한 탑 안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탑이 무너지는 미래를 아는 회귀자다. 종말을 막으려면 S급들을 모아 최강의 연합을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
캠퍼스물/ 연하공, 미남공, 후회공, 연상수, 미인수, 짝사랑수 “헤어지자.” “그래요.” 이별은 담백했다. 구질구질하거나 질질 끄는 것도 없이 미련도 남지 않았다. 1년의 짧은 연애를 끝으로 이별을 한 상우와 재희. 군대를 다녀온 뒤 다시 만난 재희가 상우는 눈에 밟힌다. 이상우 (23) 윤재희 (24)
불도저사투리공 X 조빱미남수 군 제대와 동시에 부친의 빚을 떠안게 된 기도운. 빚은 갚아야겠고, 깡패새끼들은 무섭고…. 그런 와중에 먹고 살기는 해야겠고. 적당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 찾은 곳이 하필이면 또! 깡패사무실인데……. “마, 공주.” “공주가… 저요?” 기도운 23년 인생에 처음으로 공주 소리를 들었다. 현대물, 로맨틱코메디 한상영 (31) 미남공, 조폭공, 사투리공, 불도저공, 강공, 다정공, 능글공, 절륜공 기도운 (23) 미남수, 조빱수, 순진수, 건실수, 외유내강수 * 기출간작 〈언클리셰 로맨스〉의 연작이지만, 해당 작품을 보지 않으셔도 작품 이해에 큰 문제 없습니다. 계약작입니다. ilikenewsox@naver.com
가스라이팅공, 다정공, 집착공, 순진수, 공바라기수, 자낮수, 동갑내기, 쌍방구원 학대 당하며 살다가 류창연(공)에게 구해진 안세민(수). 류창연은 그에게 신이나 마찬가지다. 류창연은 안세민을 길들이고 싶다. 안세민은 류창연을 독점하고 싶다. 세상이 등지고 신마저 버린 아이들은 서로를 원한다. - 바다를 보러 가자. 큰 물에 뛰어들어 마음껏 헤엄치다가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자. 커다란 거품 속으로 들어가 함께 살자. 그곳은 조용할 거야. 물소리만 날 거야. *가정폭력, 가스라이팅, 강간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본 소설에 나오는 지명과 업체명은 허구이며, 가상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어느날 우리 집 이웃으로 오컬트 영화 속 주인공이 이사왔다. 그 새끼가 불러 온 괴이현상 때문에 우리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시발, 제발 이사가주라.
주인공을 죽도록 괴롭히던 악역 오메가에 빙의한 나. 작가가 사망해 완결난 이 소설에서, 나는 악역을 그만두려 한다. 그러나, 아직 이 소설이 끝나지 않았다는 듯 다음화의 원고가 도착하는데.
귀신 잡는 회사에 들어왔다. 그런데 뭐라고? 퇴마사가 되지 못하면 일 년 안에 죽을 거라고?
베타로 알려진 천만 배우 홍주원은 사실 알파였다. 그걸 나는, 원치 않게 알게 되었다. 고아였다가, 형제에 가까운 내 친구와 함께 아이돌 지망생이었다가, 결국엔 빚쟁이가 되었다가... 이제는 홍주원의 로드매니저 겸 파트너가 되면서. 그가 아주 괴팍한 성격을 지녔다는 것도, 우아한 개새끼라는 것도, 베타로 살기 위해 복용한 억제제 트러블이 있는 것도 원치 않게 알게 되었다. 오메가버스|연예계|미남공|무심공|개아가공|미인수|순진수|임신수|짝사랑수|굴림수 목표는 최소 주 4회 연재, 조금 천천히 흘러가는 글일 겁니다 아마도. 약간은 뽕빨 느낌일 겁니다 아마도... mail | hanbana15@gmail.com 표지 | 지인 의뢰, 소스 출처 freepik
『이제 혼날 걱정 없이 휘젓고 다녀도 돼! 마수랑 제대로 한 판 붙을 수 있다고!』 좋게 말해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날것 그대로 말하면 제멋대로. 클레마, 무려 대제국 콩카의 성녀인 그녀에 대한 평가이다. ‘신의 아이’에 버금가는 신성력과 마력을 가지고 태어난 쌍둥이 남매 클레마와 마티스. 갓 성인이 된 두 사람은 성기사단 2사단의 단장 아시데오에게 떠맡겨지는데... ‘왜요?’ ‘왜 나는 안 돼요?’ 물음표 살인마 클레마와 비교적 순해 보일 뿐, 점잖은 독설로 유명한 마티스 아시데오는 그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 아시데오는 그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무엇보다, 추악한 진실로부터 그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성녀 클레마 : 과한 자신감, 과한 승부욕, 과한 친화력, 과한 충동성, 과한 발랄함. :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 마티스와의 내면 대화만은 가능하다 : 신성력과 대지 마법 보유 / 주 무기는 성검 (무려 신성력과 마력을 동시에 휘감을 수 있는!) 성자 마티스 : 이성, 논리, 계획, 통제, 오만, 완벽. : 앞을 볼 수 없으나, 내면의 연결로 클레마의 모습만은 볼 수 있다 : 신성력과 바람 마법 보유 / 후방 지원형 *** <<달하 유니버스-신과 인간>> #1 클레마티스 편 신과 인간, 인간과 신, 그리고 인간과 인간에 대한 관계를 파헤치는 정통판타지 연작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함께해 주세요! 표지) 직접 제작 /트레이싱 사용(@anion_art) X(트위터) @dalha888 parkdalha@naver.com
혈마의 환생, 진청하. 혈마가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하기 싫다. 미치광이들의 대장 따위, 누가 하고 싶어 한단 말인가. 혈교가 없다면 혈마도 없는 법. 정파와 함께 혈교를 무너트려서 혈마라는 자리 자체를 없애버리겠다! 그럼 혈마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 자, 차근차근 시작하자. 우선 정파와 손을 잡으려면 나도 정파가 되어야겠지. 비무대에 올라간 혈마는 후기지수 무림대회 우승 소원으로 정무맹에게 청했다. “혈마, 진청하! 정파의 신, 협, 의, 도를 배우고 싶소! 날 제자로 받아주시오!” 그런데 반응이 싸늘했다. 몇 초 전만 해도 환호하던 관객들까지 입을 닫았다. 몇초나 지났을까. 정무맹 쪽에서 겨우겨우 나지막한 말 하나가 돌아왔다. “내가 등선할 때가 됐나...?” #혈마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진청하의 무림 여정기.
'주방의 악마' 미슐랭 3스타 셰프 신재연이 사실은 섭 성향 게이? “셰, 셰, 셰프? 왜 여기 계세요?” 뉴욕에 있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인스파이어'에서 견습으로 일하는 에이버리(공). 어느 날 에이버리는 주방을 휘어잡는 공포의 헤드 셰프 신재연(수)이 사실 섭 성향 게이였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평소에 신재연을 동경했던 에이버리는 얼결에 신재연에게 BDSM 플레이 파트너를 해 보지 않겠냐고 제의하는데……. “그러면 제가 도와드릴까요?” “……뭐라고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다고요. 저는 셰프랑 반대 성향이거든요. 돔 성향이요. 마침 저도 파트너가 없어요. 셰프만 괜찮으시다면, 플레이 파트너가 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 사실 에이버리의 말은 전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애초에 그는 BDSM 플레이 경험은커녕 성 경험조차 없었다. 동정이란 얘기다. #현대물 #전문직물 #미인공 #대형견공 #연하공 #미남수 #능력수 #단정수 #BDSM *표지: 미리캔버스 *계약작입니다. *문의나 질문은 @zhihoahnnn 트위터(X) 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학폭 피해자 아버지공 #미인공 #연상공 #집착공 #순애공 #다정공 #주접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학폭 가해자(?)수 #미남수 #연하수 #까칠수 #외강내유수 #상처수 #츤데레수 #약피폐 #나이차이 #현대물 #잔잔물 #달달물 #일상물 #주로 공 시점 아들이 죽었다. 사인은 자살. 아들의 죽음을 뒤늦게 전해 들은 주혁(공)은 아들이 남긴 흔적을 좇는다. 아들의 일기장을 비롯한 모든 유품엔 아들이 애타게 사랑한 첫사랑 수호(수)가 담겨 있다. 그렇게 아들의 죽음을 거슬러 올라가던 주혁은 점차 아들과 동화되듯 아들의 시선에서 본 수호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 “안녕. 생각한 그대로라서 더 반갑다, 수호야.” 아들의 첫사랑에게 찾아간 주혁의 얼굴에는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수줍은 열기가 차 있었다. 그건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얼굴과 다를 바 없었다. ※일부 내용에서 트리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감상 시 주의 바랍니다. ※일공일수이나 이공일수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3인칭으로 진행되며 공 시점, 수 시점 등 다양한 시점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주된 시점은 공 시점입니다:) ※작가 기준으론 달달물이나,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군대 안 가는 세계관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 주시면 됩니다. ※문의: songram525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