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바라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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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차원이동] #미남공 #미인수 #인외공 #무뚝뚝공 #미쳤공 #먼치킨수 아혼은 전투병과 짝을 지어 행성을 토벌하는 치료병이다. 평생을 토벌병으로 살거라 믿었던 아혼은, 어느 날 형제가 친 사고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중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변이 현상에 엮여 다른 세상에 떨어지고만 아혼. 그는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지만 상황은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고 마는데…. “네 손에 신이 깃들었구나.” 하얗게 변한 팔을 붙든 남자가 어쩐지 두렵고 감격한듯 말했다.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파르르 떨리는 팔로 아혼을 조심스럽게 끌어안았다. 아혼은 당황으로 굳어있다가 이곳을 매섭게 바라보는 시선을 발견했다. 희열과 증오가 번들거리는 눈이, 남자와 아혼을 오갔다. “신의 짝이, 더러운 배신자의 손을 타다니….” * 차원이동한 뒤로 남자들에게 치이는 이야기

[판타지/차원이동] #미남공 #미인수 #인외공 #무뚝뚝공 #미쳤공 #먼치킨수 아혼은 전투병과 짝을 지어 행성을 토벌하는 치료병이다. 평생을 토벌병으로 살거라 믿었던 아혼은, 어느 날 형제가 친 사고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중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변이 현상에 엮여 다른 세상에 떨어지고만 아혼. 그는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지만 상황은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고 마는데…. “네 손에 신이 깃들었구나.” 하얗게 변한 팔을 붙든 남자가 어쩐지 두렵고 감격한듯 말했다.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파르르 떨리는 팔로 아혼을 조심스럽게 끌어안았다. 아혼은 당황으로 굳어있다가 이곳을 매섭게 바라보는 시선을 발견했다. 희열과 증오가 번들거리는 눈이, 남자와 아혼을 오갔다. “신의 짝이, 더러운 배신자의 손을 타다니….” * 차원이동한 뒤로 남자들에게 치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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