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공X미남수 삼각관계 “우리에겐 비밀이 있어.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하는 비밀이.”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후 내셔널리티를 따라 대한민국에서 자리잡은 평범한 직장인, 김건록. 돌연 해외 발령으로 인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기회가 생기지만, 보는 풍경만 바뀌었을 뿐 지루한 하루 일과는 변함이 없다. 그러다 관광지에서 크루즈를 모는 미남의 직원과 엮이게 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팔자에 뭐가 낀 건지, 한 번 남자가 꼬이기 시작하니 이번엔 질 낮은 탕아가 접근하는 게 아닌가. 정반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건록은 무의미하리만치 따분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과거의 편린에서 비롯된 폭풍에 휘말린다. 공1: 데인 모로 (22) - 텍사스의 관광지 산 안토니오에서 일하는 미청년. 금발과 푸른 눈을 가졌으며, 선량하고 다정한 듯하나 건록에게 관심을 보이며 때마다 발칙한 발언으로 당황케 만든다. 공2: 칼 다이크 (나이 불명) - 어느 날 취한 건록을 습격한 신원 불명의 남자. 갈색 머리카락과 푸른 눈이 언밸런스의 미학을 믿게 한다. 거친 언사를 지녔으며 때마다 건록의 신경을 살살 긁는다. 수: 김건록 (29) -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 대기업 구매팀에 입사하여 빠른 승진을 이룬 직장인. 늘 마음속에 삶에 대한 권태를 가지고 있다. 사는 게 재미없다고는 했지만 게이가 되고 싶다는 건 아니었는데, 속도 조절 없이 침범하는 두 남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thenceing@gmail.com 표지 출처 캔바

미남공X미남수 삼각관계 “우리에겐 비밀이 있어.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하는 비밀이.”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후 내셔널리티를 따라 대한민국에서 자리잡은 평범한 직장인, 김건록. 돌연 해외 발령으로 인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기회가 생기지만, 보는 풍경만 바뀌었을 뿐 지루한 하루 일과는 변함이 없다. 그러다 관광지에서 크루즈를 모는 미남의 직원과 엮이게 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팔자에 뭐가 낀 건지, 한 번 남자가 꼬이기 시작하니 이번엔 질 낮은 탕아가 접근하는 게 아닌가. 정반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건록은 무의미하리만치 따분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과거의 편린에서 비롯된 폭풍에 휘말린다. 공1: 데인 모로 (22) - 텍사스의 관광지 산 안토니오에서 일하는 미청년. 금발과 푸른 눈을 가졌으며, 선량하고 다정한 듯하나 건록에게 관심을 보이며 때마다 발칙한 발언으로 당황케 만든다. 공2: 칼 다이크 (나이 불명) - 어느 날 취한 건록을 습격한 신원 불명의 남자. 갈색 머리카락과 푸른 눈이 언밸런스의 미학을 믿게 한다. 거친 언사를 지녔으며 때마다 건록의 신경을 살살 긁는다. 수: 김건록 (29) -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 대기업 구매팀에 입사하여 빠른 승진을 이룬 직장인. 늘 마음속에 삶에 대한 권태를 가지고 있다. 사는 게 재미없다고는 했지만 게이가 되고 싶다는 건 아니었는데, 속도 조절 없이 침범하는 두 남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thenceing@gmail.com 표지 출처 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