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 그 자체. 덜떨어진 꼰대. 대리들의 적. 그나마 할 줄 아는 거라곤 사내 정치질 밖에 없는 개저씨 중의 개저씨, 도태욱. 어느 날 뜬금없이 열댓 명의 꾀죄죄한 중년 남성들과 함께 납치당한 그는 온통 새하얀 공간에 갇힌 채 이들이 ‘안드로이드 신체 개발 프로젝트’의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듣는다.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본 프로젝트는 아주 안전하게 진행되며,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인공 자궁은 땀구멍만한 아주 작은 상처를 통해 인체에 주입되어 마취제와 함께 고통 없이 성장합니다." 텔레포터 기로 이들을 납치한 것은 아름다운 외형을 한 남성형 안드로이드. 인간을 보호해야 하는 안드로이드의 등장에 안심한 것도 잠시, 안드로이드는 이들이 모체로서 직접 아이를 '임신'해 안드로이드를 위한 인체를 '창조'해내야 한다고 말한다. 당연하게도 거세게 반발하는 이들 사이에서 태욱은 생존을 위한 남다른 전략을 세우는데…? -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인외간, 임신 소재, 촉수플, 제모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의 내용이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 및 생각은 작가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으며, 작가의 사상이나 철학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표지 출처 - Unsplash & 자체 수정 및 보정
무능 그 자체. 덜떨어진 꼰대. 대리들의 적. 그나마 할 줄 아는 거라곤 사내 정치질 밖에 없는 개저씨 중의 개저씨, 도태욱. 어느 날 뜬금없이 열댓 명의 꾀죄죄한 중년 남성들과 함께 납치당한 그는 온통 새하얀 공간에 갇힌 채 이들이 ‘안드로이드 신체 개발 프로젝트’의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듣는다.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본 프로젝트는 아주 안전하게 진행되며,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인공 자궁은 땀구멍만한 아주 작은 상처를 통해 인체에 주입되어 마취제와 함께 고통 없이 성장합니다." 텔레포터 기로 이들을 납치한 것은 아름다운 외형을 한 남성형 안드로이드. 인간을 보호해야 하는 안드로이드의 등장에 안심한 것도 잠시, 안드로이드는 이들이 모체로서 직접 아이를 '임신'해 안드로이드를 위한 인체를 '창조'해내야 한다고 말한다. 당연하게도 거세게 반발하는 이들 사이에서 태욱은 생존을 위한 남다른 전략을 세우는데…? -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인외간, 임신 소재, 촉수플, 제모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의 내용이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 및 생각은 작가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으며, 작가의 사상이나 철학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표지 출처 - Unsplash & 자체 수정 및 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