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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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게#현대물#학원물#친구>연인#첫사랑#미남공#능글공#사랑꾼공#절륜공#순정공#다정공#헌신공#소심수#미남수#단정수#짝사랑수#순정수#약집착수#얼빠수#고등학생#달달물#일상물#힐링물#성장물#잔잔물 이런 강렬함은 처음이었다. 조용하게 졸업이나 하자 싶었던 유준에게 처음으로 '목표'와 '목적'이라는 것이 생겼다. 그냥 대학이나 잘 가자 싶었건만, 왜 이렇게 떨리는 것인지. 말 한 마디 걸지 못하고, 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하는 주제에 '지환'만 보면 그렇게 얼굴이 붉어졌다. 새하얀 겨울과 어울리지 않는 새빨간 볼이었다.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할 줄 아는 거 라곤, 혼자 마음이나 품는 것이 다인 유준이 건넨 첫 고백이었다. 백지환(공) : 19 > 20 / 183cm, 74kg / #미남공#다정공#능글공#사랑꾼공 한덕고 3학년 1반 반장이자 축구부 주장. 누구나 그를 알았고, 누구도 그를 모를 수 없었다. 어려서부터 사랑만 받고 자라서 무언갈 거절당하거나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기에 다가가는 것도 쉽고, 사람을 사귀는 것도 쉽고, 모두의 관심은 익숙하고 당연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쉬운데, 딱 한 사람. 유준은 조심스럽기만 하다. 대체 왜. 너는 왜 어려운거야? 한유준(수) : 19 > 20 / 177cm, 64kg / #미남수#소심수#단정수#짝사랑수 한덕고 3학년 1반 서기이자 종이접기 부 '난장'의 부원. 아무도 모른다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하다. 하지만 그가 남들의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모두 지환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지환을 혼자 좋아했고, 그래서 쫓았다. 그가 모를 줄 알고 한 행동이었다. 그냥 눈에 계속 들어오는 그 강렬함을 쫓고 싶은 까닭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지환은 그의 곁을 자꾸 맴돌기 시작했다. 가까이 와서 좋긴 한데, 자꾸 얼굴이 빨개지는데. 아아...... *계약작입니다. *문의 및 연락 : writerhyeve@naver.com

#청게#현대물#학원물#친구>연인#첫사랑#미남공#능글공#사랑꾼공#절륜공#순정공#다정공#헌신공#소심수#미남수#단정수#짝사랑수#순정수#약집착수#얼빠수#고등학생#달달물#일상물#힐링물#성장물#잔잔물 이런 강렬함은 처음이었다. 조용하게 졸업이나 하자 싶었던 유준에게 처음으로 '목표'와 '목적'이라는 것이 생겼다. 그냥 대학이나 잘 가자 싶었건만, 왜 이렇게 떨리는 것인지. 말 한 마디 걸지 못하고, 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하는 주제에 '지환'만 보면 그렇게 얼굴이 붉어졌다. 새하얀 겨울과 어울리지 않는 새빨간 볼이었다.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할 줄 아는 거 라곤, 혼자 마음이나 품는 것이 다인 유준이 건넨 첫 고백이었다. 백지환(공) : 19 > 20 / 183cm, 74kg / #미남공#다정공#능글공#사랑꾼공 한덕고 3학년 1반 반장이자 축구부 주장. 누구나 그를 알았고, 누구도 그를 모를 수 없었다. 어려서부터 사랑만 받고 자라서 무언갈 거절당하거나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기에 다가가는 것도 쉽고, 사람을 사귀는 것도 쉽고, 모두의 관심은 익숙하고 당연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쉬운데, 딱 한 사람. 유준은 조심스럽기만 하다. 대체 왜. 너는 왜 어려운거야? 한유준(수) : 19 > 20 / 177cm, 64kg / #미남수#소심수#단정수#짝사랑수 한덕고 3학년 1반 서기이자 종이접기 부 '난장'의 부원. 아무도 모른다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하다. 하지만 그가 남들의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모두 지환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지환을 혼자 좋아했고, 그래서 쫓았다. 그가 모를 줄 알고 한 행동이었다. 그냥 눈에 계속 들어오는 그 강렬함을 쫓고 싶은 까닭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지환은 그의 곁을 자꾸 맴돌기 시작했다. 가까이 와서 좋긴 한데, 자꾸 얼굴이 빨개지는데. 아아...... *계약작입니다. *문의 및 연락 : writerhye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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