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팀 팬이 좀비를 만남

1,335명 보는 중
20개의 댓글

57

·

33

·

153

만년 꼴찌인 노답 야구 팀 서울 위너스를 20년 째 응원하는 노답 야빠인 김연수. 제구만 잡히면 메이저도 씹어 먹을 수 있을 4년 째 유망주인 좌완 파이어볼러 윤강호의 선발 경기를 보러 갔다가 헤드 샷 퇴장을 보게 된다. 그날 김연수는 공교롭게도 2군 행을 명령 받은 윤강호와 같은 시외 버스를 타고 집에 가게 되는데.. 눈 떠 보니 버스는 뒤집혔고 세상엔 좀비가 창궐 중이다! 과연 김연수는 위너스의 미래(여야만 한다고 4년 째 염불 중인) 윤강호를 이 세계에서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만년 꼴찌인 노답 야구 팀 서울 위너스를 20년 째 응원하는 노답 야빠인 김연수. 제구만 잡히면 메이저도 씹어 먹을 수 있을 4년 째 유망주인 좌완 파이어볼러 윤강호의 선발 경기를 보러 갔다가 헤드 샷 퇴장을 보게 된다. 그날 김연수는 공교롭게도 2군 행을 명령 받은 윤강호와 같은 시외 버스를 타고 집에 가게 되는데.. 눈 떠 보니 버스는 뒤집혔고 세상엔 좀비가 창궐 중이다! 과연 김연수는 위너스의 미래(여야만 한다고 4년 째 염불 중인) 윤강호를 이 세계에서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