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걸 인간을 잘못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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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수 도하, 메인공 종서. 사랑에 눈이 멀어 절친을 죽인 살인마 서브수 준민. 꽃도 피우지 못한 어린 나이에 메인공 부모가 고용한 살인청부업자에게 살해당하는 서브수에 빙의했다. 살인청부업자에게 죽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널리고 널린 게 남자. 나 싫다는 놈 뭐가 좋다고. 너나 가져라.’ 미련 없이 돌아선 준민은 다른 알파를 물색하러 다닌다. 멀리서 찾을 것도 없었다. 조폭 집 아들이라고 소문이 나 있지만, 소문은 소문일뿐. 우성 알파 가문인 옆집 꼬맹이를 꼬시기로 한다. 낯가림이 심하지만 예의있고 똘똘하며 너무 사랑스럽다. 크면 꽤 쓸만하겠지? 어릴 때부터 "나 외에 다른 사람은 사랑할 수 없을 거야"라고 전생의 직업 능력을 살려 최면을 걸었다. 그런데 이 녀석 갑자기 이사를 갔다. 다른 지역도 아니고 해외로. 금지옥엽 잘 키웠는데 최면이 안 먹혔는지 튀었다. 준민은 그 녀석을 쿨하게 포기하고 어른이 된 김에 생을 맘껏 즐기기로 했다. 원나잇으로 인생을 즐기기로 한 준민은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첫 경험을 보내는데. 다음 날 눈 떠 보니 다른 인간이 옆에 누워있다. "나는 형 외에 다른 사람은 사랑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형은 지금 딴 새끼랑 아랫도리 맞추러 다니는 거예요?" 집착광공 기질이 다분해 보이는 옆집 꼬맹이. 다시 나타난 태호는 넘사벽 피지컬에 초절정 미남으로 자라있었다. 예상한 대로 알파로 발현하고 거시기도 말도 안 되게 크다. 횡재했다를 외친지 얼마 되지 않아 알게 된 사실. 알고 보니 원작 속 서브수를 죽인 살인청부업자가 태호였다. 게다가 이 녀석 집안 심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진짜 조폭 집 아들이었다. 아무래도 최면 걸 인간을 잘못 고른 것 같다. '지금이라도 튈까?' *** #청게->성인#현대물#빙의물#오메가버스#일공일수#재회물#질투#역키잡#미인수#능력수#다정수#단정수#강수#오메가수#집착공#여우공#연하공#절륜공#계략공#알파공#능력공#헌신공 •lpsjh1004@gmail.com

메인수 도하, 메인공 종서. 사랑에 눈이 멀어 절친을 죽인 살인마 서브수 준민. 꽃도 피우지 못한 어린 나이에 메인공 부모가 고용한 살인청부업자에게 살해당하는 서브수에 빙의했다. 살인청부업자에게 죽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널리고 널린 게 남자. 나 싫다는 놈 뭐가 좋다고. 너나 가져라.’ 미련 없이 돌아선 준민은 다른 알파를 물색하러 다닌다. 멀리서 찾을 것도 없었다. 조폭 집 아들이라고 소문이 나 있지만, 소문은 소문일뿐. 우성 알파 가문인 옆집 꼬맹이를 꼬시기로 한다. 낯가림이 심하지만 예의있고 똘똘하며 너무 사랑스럽다. 크면 꽤 쓸만하겠지? 어릴 때부터 "나 외에 다른 사람은 사랑할 수 없을 거야"라고 전생의 직업 능력을 살려 최면을 걸었다. 그런데 이 녀석 갑자기 이사를 갔다. 다른 지역도 아니고 해외로. 금지옥엽 잘 키웠는데 최면이 안 먹혔는지 튀었다. 준민은 그 녀석을 쿨하게 포기하고 어른이 된 김에 생을 맘껏 즐기기로 했다. 원나잇으로 인생을 즐기기로 한 준민은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첫 경험을 보내는데. 다음 날 눈 떠 보니 다른 인간이 옆에 누워있다. "나는 형 외에 다른 사람은 사랑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형은 지금 딴 새끼랑 아랫도리 맞추러 다니는 거예요?" 집착광공 기질이 다분해 보이는 옆집 꼬맹이. 다시 나타난 태호는 넘사벽 피지컬에 초절정 미남으로 자라있었다. 예상한 대로 알파로 발현하고 거시기도 말도 안 되게 크다. 횡재했다를 외친지 얼마 되지 않아 알게 된 사실. 알고 보니 원작 속 서브수를 죽인 살인청부업자가 태호였다. 게다가 이 녀석 집안 심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진짜 조폭 집 아들이었다. 아무래도 최면 걸 인간을 잘못 고른 것 같다. '지금이라도 튈까?' *** #청게->성인#현대물#빙의물#오메가버스#일공일수#재회물#질투#역키잡#미인수#능력수#다정수#단정수#강수#오메가수#집착공#여우공#연하공#절륜공#계략공#알파공#능력공#헌신공 •lpsjh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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