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 모더니즘 Odo modernism

2,279명 보는 중
39개의 댓글

80

·

54

·

423

<두 발 걷는 유한짐승의 때가 지나매 인두겁을 쓴 신들에게 머리를 조아릴지어다> 1935년. 속칭 흡혈귀라 불리는 나찰천이 지구에 출현한다. 인류는 멸종위기에 처한 비주류 집단이 되어 후사를 도모하고 있다. 지구상에 강림한 나찰천 다섯 가문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던 발바도르 가는 종전 후 대한제국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정대한황국이라는 거대한 제국을 세운다. 인간과 나찰천, 그리고 이종들 간의 길항-대립관계는 점점 더 불안해지고, 급기야 제2차 우주 대전이 발발할 지도 모른다는 긴장감 속, 대한황국의 제5황자인 아르칸은 자신의 소중한 영수인 서요를, 서요는 자신의 맹주인 아르칸을 지키고자 목숨을 건 싸움에 뛰어든다. *등장인물 공 (환산 나이 03세-30세) 아르칸 발바도르 Haarkhan Valvathor 나찰천이 세운 제정대한황국의 제 5황자. 후계구도를 둘러싼 암투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단 한 가지, 서요와 보내는 여생. 허나 그의 소박한 바람은 점점 더 이루기 어려워지져만 가고, 단지 평범하게 살고 싶어 했던 아르칸은 점차 깨닫는다. 평범하기 위해선 그 누구보다 비범해야 한다는 사실을. 부귀영화와 절대권력이 아닌 평범한 삶, 이것이 역설적으로 그가에게 황제 등극이라는 목적을 부여했다. 수 (05세-32세) 서요 Mranie 제정대한황국 제 5황자 아르칸 발바도르의 영수. 오랜 시간 아르칸을 보좌했다. 그를 사모하고 또 존경한다. 아르칸이 지닌 군주의 자질을 가장 먼저 알아보는 인물로서, 그에 반해 보잘 것 없는 자신의 능력에 늘 죄책감을 느낀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 모든 종족의 안녕을 바라는 서요는,아르칸에게 자신이 지닌 모든 걸 내어줄 각오가 되어 있다. 그가 통치하는 세계만이 평화를 향한 유일한 해답이므로. *한줄대사 “지능이 높은 동물들은 이상한 짓을 해대기 마련이지.” “너희는 언제나 우리의 아래였다. 왜 이것을 애써 부정하며 쓸데없는 고통을 양산해내는가.” “이 세상 모든 것들 가운데서, 서요 네가 가장 특별하다.” “나 또한 그 분의 단점을 알고, 그것을 보완하는 편이 좋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허나 진심으로 만회하여 고치길 바라느냐 한다면, 이는 오직 한 가지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그게 그 분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니까.” *키워드 미남공, 강공, 순정공, 계략공, 집착공, 인외공, 절륜공 미인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이럴 때 보세요 현 인류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할 때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기는 서사가 보고 싶을 때 인외존재와 인간들이 병존하는 지구촌 모습이 궁금할 때 /계약작 /5월 31일 연재 시작합니다. /문의 gloryandgore@naver.com

<두 발 걷는 유한짐승의 때가 지나매 인두겁을 쓴 신들에게 머리를 조아릴지어다> 1935년. 속칭 흡혈귀라 불리는 나찰천이 지구에 출현한다. 인류는 멸종위기에 처한 비주류 집단이 되어 후사를 도모하고 있다. 지구상에 강림한 나찰천 다섯 가문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던 발바도르 가는 종전 후 대한제국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정대한황국이라는 거대한 제국을 세운다. 인간과 나찰천, 그리고 이종들 간의 길항-대립관계는 점점 더 불안해지고, 급기야 제2차 우주 대전이 발발할 지도 모른다는 긴장감 속, 대한황국의 제5황자인 아르칸은 자신의 소중한 영수인 서요를, 서요는 자신의 맹주인 아르칸을 지키고자 목숨을 건 싸움에 뛰어든다. *등장인물 공 (환산 나이 03세-30세) 아르칸 발바도르 Haarkhan Valvathor 나찰천이 세운 제정대한황국의 제 5황자. 후계구도를 둘러싼 암투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단 한 가지, 서요와 보내는 여생. 허나 그의 소박한 바람은 점점 더 이루기 어려워지져만 가고, 단지 평범하게 살고 싶어 했던 아르칸은 점차 깨닫는다. 평범하기 위해선 그 누구보다 비범해야 한다는 사실을. 부귀영화와 절대권력이 아닌 평범한 삶, 이것이 역설적으로 그가에게 황제 등극이라는 목적을 부여했다. 수 (05세-32세) 서요 Mranie 제정대한황국 제 5황자 아르칸 발바도르의 영수. 오랜 시간 아르칸을 보좌했다. 그를 사모하고 또 존경한다. 아르칸이 지닌 군주의 자질을 가장 먼저 알아보는 인물로서, 그에 반해 보잘 것 없는 자신의 능력에 늘 죄책감을 느낀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 모든 종족의 안녕을 바라는 서요는,아르칸에게 자신이 지닌 모든 걸 내어줄 각오가 되어 있다. 그가 통치하는 세계만이 평화를 향한 유일한 해답이므로. *한줄대사 “지능이 높은 동물들은 이상한 짓을 해대기 마련이지.” “너희는 언제나 우리의 아래였다. 왜 이것을 애써 부정하며 쓸데없는 고통을 양산해내는가.” “이 세상 모든 것들 가운데서, 서요 네가 가장 특별하다.” “나 또한 그 분의 단점을 알고, 그것을 보완하는 편이 좋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허나 진심으로 만회하여 고치길 바라느냐 한다면, 이는 오직 한 가지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그게 그 분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니까.” *키워드 미남공, 강공, 순정공, 계략공, 집착공, 인외공, 절륜공 미인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이럴 때 보세요 현 인류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할 때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기는 서사가 보고 싶을 때 인외존재와 인간들이 병존하는 지구촌 모습이 궁금할 때 /계약작 /5월 31일 연재 시작합니다. /문의 gloryandgore@naver.com

미남공미인수순정공처연수애절물대체역사첫사랑인외공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