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공주는 회귀를 할 예정입니다

253명 보는 중
23개의 댓글

30

·

5

·

42

스스로가 흑막인줄 알았다. 믿었던 숙부에게 조국을 빼앗기고 부모님을 잃었다. 모든 것을 잃은 라할의 공주 엘헨에게 이 모든 일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전쟁도 암살도 아니었다. 답은 간단했다.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으로 돌아가 싹을 잘라버리는 것. “아틀라스로 간다.” 그래서 엘헨은 전쟁 볼모라는 신분으로 대제국 아틀라스로 향했다. 그곳에는 여신의 축복을 담은 전설속의 신물이 있다고 했다. 그 신물만 있다면 시간을 되돌려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수 있었다. “너 도대체 누구야?” “널 구하러 온 구원자.” 그런 그녀의 앞에 난생 처음 보는 남자가 나타났다. 스스로를 구원자라 칭한 남자는 마치 오래 전부터 그녀를 알고 있던 것처럼 굴었다. ‘닉클라우스 레 알파르트 아틀라스.’ 발음하기도 힘든 비정상적으로 긴 이름을 가진 그는 대제국 아틀라스의 황태자였고 유명한 한량이었다. 그러니까 이 걸리적거리는 황태자 나부랭이만 아니라면 그녀의 계획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었다는 말이었다. “얼마나 좋아, 한적한 시골에 골드로 차고 넘쳐나는 금고, 크고 안전한 저택. 그리고 너와 나.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아?” 자신을 구원하겠다며 나타나 자꾸 자신을 시골에 처박으려고 하는 저 놈만 아니라면! “그러니 내 곁에 있어. 내가 만든 완벽한 새장에서, 나와 함께.” 그리고 어느날 그녀는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은 그의 계획 속이었다는 것을. #집착남주 #능력여주 #계략남주 #내숭남주 #흑막남주 #포로여주 #여주한정발닦개남주 #성장여주 #내숭남주

스스로가 흑막인줄 알았다. 믿었던 숙부에게 조국을 빼앗기고 부모님을 잃었다. 모든 것을 잃은 라할의 공주 엘헨에게 이 모든 일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전쟁도 암살도 아니었다. 답은 간단했다.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으로 돌아가 싹을 잘라버리는 것. “아틀라스로 간다.” 그래서 엘헨은 전쟁 볼모라는 신분으로 대제국 아틀라스로 향했다. 그곳에는 여신의 축복을 담은 전설속의 신물이 있다고 했다. 그 신물만 있다면 시간을 되돌려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수 있었다. “너 도대체 누구야?” “널 구하러 온 구원자.” 그런 그녀의 앞에 난생 처음 보는 남자가 나타났다. 스스로를 구원자라 칭한 남자는 마치 오래 전부터 그녀를 알고 있던 것처럼 굴었다. ‘닉클라우스 레 알파르트 아틀라스.’ 발음하기도 힘든 비정상적으로 긴 이름을 가진 그는 대제국 아틀라스의 황태자였고 유명한 한량이었다. 그러니까 이 걸리적거리는 황태자 나부랭이만 아니라면 그녀의 계획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었다는 말이었다. “얼마나 좋아, 한적한 시골에 골드로 차고 넘쳐나는 금고, 크고 안전한 저택. 그리고 너와 나.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아?” 자신을 구원하겠다며 나타나 자꾸 자신을 시골에 처박으려고 하는 저 놈만 아니라면! “그러니 내 곁에 있어. 내가 만든 완벽한 새장에서, 나와 함께.” 그리고 어느날 그녀는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은 그의 계획 속이었다는 것을. #집착남주 #능력여주 #계략남주 #내숭남주 #흑막남주 #포로여주 #여주한정발닦개남주 #성장여주 #내숭남주

집착남계략남발닦개남능글남주금발남주능력여주걸크러시다정남미인남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