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속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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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근친 / 미인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미남수, 자낮수 어릴 적 난임이었던 부부에게 입양이된 시윤. 시윤이 입양되고 나서 기적처럼 부부는 아이를 갖게 된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부부는 차마 시윤을 파양하지 못하고 태어날 아이와 함께 키우기로 한다. 그렇게 시윤은 일평생을 집안의 불청객으로 속하게 된다. 경수연 (20) 어화둥둥 금지옥엽으로 자란 수연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았고 또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어떻게하면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지를 잘 아는 수연은 시윤에게만 뒤틀린 자세를 보인다. 경시윤 (23) 집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있는 시윤은 일평생 눈치를 보며 산다. 본가를 벗어나 대학에 온 시윤은 저를 따라 같은 학교에 입학한 수연과 불편한 조우를 하게 된다. “형 취향 진짜 별로더라.” “뭐?” “만나도 그런 늙은이를 만나고. 눈이 어떻게 된거 아니야?” 수연의 말에 시윤은 입을 다물었다. “애정결핍에서 나온 취향인가?” “무슨 소리야.” “내가 아빠라도 돼줘?” 시윤을 희롱하는 수연의 입가에는 조소가 띄었다. * * * “시윤이 형아야. 좆같이 굴지말고 가만히 좀 있어.” “씨발, 나와!” 뒤에서 몸을 눌러오는 수연에 시윤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마치 발버둥을 칠수록 옥죄여오는 비단뱀에게 둘러싸인 기분이었다. 몸이 밀착될수록 시윤은 자신의 둔부사이에 닿아오는 묵직한 위화감을 느꼈다. “야, 너가 나 따먹었다고 엄마한테 이른다?” 천사의 얼굴을 한 수연은 사탄과 같은 미소를 지었다.

짭근친 / 미인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미남수, 자낮수 어릴 적 난임이었던 부부에게 입양이된 시윤. 시윤이 입양되고 나서 기적처럼 부부는 아이를 갖게 된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부부는 차마 시윤을 파양하지 못하고 태어날 아이와 함께 키우기로 한다. 그렇게 시윤은 일평생을 집안의 불청객으로 속하게 된다. 경수연 (20) 어화둥둥 금지옥엽으로 자란 수연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았고 또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어떻게하면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지를 잘 아는 수연은 시윤에게만 뒤틀린 자세를 보인다. 경시윤 (23) 집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있는 시윤은 일평생 눈치를 보며 산다. 본가를 벗어나 대학에 온 시윤은 저를 따라 같은 학교에 입학한 수연과 불편한 조우를 하게 된다. “형 취향 진짜 별로더라.” “뭐?” “만나도 그런 늙은이를 만나고. 눈이 어떻게 된거 아니야?” 수연의 말에 시윤은 입을 다물었다. “애정결핍에서 나온 취향인가?” “무슨 소리야.” “내가 아빠라도 돼줘?” 시윤을 희롱하는 수연의 입가에는 조소가 띄었다. * * * “시윤이 형아야. 좆같이 굴지말고 가만히 좀 있어.” “씨발, 나와!” 뒤에서 몸을 눌러오는 수연에 시윤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마치 발버둥을 칠수록 옥죄여오는 비단뱀에게 둘러싸인 기분이었다. 몸이 밀착될수록 시윤은 자신의 둔부사이에 닿아오는 묵직한 위화감을 느꼈다. “야, 너가 나 따먹었다고 엄마한테 이른다?” 천사의 얼굴을 한 수연은 사탄과 같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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