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칡 아닌데요!
백은호는 덩치가 작은 삵이라는 컴플랙스를 숨기기 위해 호랑이 수인인 척하며 아이돌생활을 한다. 그런데 아주 오래 지켜온 비밀을 하루 아침에 들키고 만다. 그것도 먼 발치에서 짝사랑하던 배우, 이유준에게.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곤란하다는 표정을 한 이유준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봤다면 홀린듯 무슨 일이든 자기가 해결해주겠다며 나서고 싶어 할 만한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끼이이잉 작은 삵은 듣는것 만으로도 껴안아주고싶은 애처러운 울음소리를 내며 숨고싶어했다. ‘못본척! 제발 못본척해주세요!’ 삵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만도 한데, 이유준은 그저 화사하게 웃으며 은호를 들어올렸다. “죄송해요. 제가 고양잇과 동물 말은 못 알아들어서요. 방송국으로 모셔다 드릴까요?” 끼이잉,끼이잉 ‘그것만은 안돼요! 제발요!’ 서로의 비밀을 알게된 작은 삵과 용에 가까운 이무기가 몸에서 시작해 마음까지 서로에게 속하게 되는 이야기 #연예계 #쌍방구원 #삵 수인인데 호랑이로 속이는 수,#겉은 냉미남수 #속은 조빱수 #짝사랑수 #솔로 아이돌 수 #이무기 수인인데 골든리트리버로 속이는 공 #배우공 #온미남공 #속은 성격 더러운공 #약 후회공
백은호는 덩치가 작은 삵이라는 컴플랙스를 숨기기 위해 호랑이 수인인 척하며 아이돌생활을 한다. 그런데 아주 오래 지켜온 비밀을 하루 아침에 들키고 만다. 그것도 먼 발치에서 짝사랑하던 배우, 이유준에게.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곤란하다는 표정을 한 이유준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봤다면 홀린듯 무슨 일이든 자기가 해결해주겠다며 나서고 싶어 할 만한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끼이이잉 작은 삵은 듣는것 만으로도 껴안아주고싶은 애처러운 울음소리를 내며 숨고싶어했다. ‘못본척! 제발 못본척해주세요!’ 삵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만도 한데, 이유준은 그저 화사하게 웃으며 은호를 들어올렸다. “죄송해요. 제가 고양잇과 동물 말은 못 알아들어서요. 방송국으로 모셔다 드릴까요?” 끼이잉,끼이잉 ‘그것만은 안돼요! 제발요!’ 서로의 비밀을 알게된 작은 삵과 용에 가까운 이무기가 몸에서 시작해 마음까지 서로에게 속하게 되는 이야기 #연예계 #쌍방구원 #삵 수인인데 호랑이로 속이는 수,#겉은 냉미남수 #속은 조빱수 #짝사랑수 #솔로 아이돌 수 #이무기 수인인데 골든리트리버로 속이는 공 #배우공 #온미남공 #속은 성격 더러운공 #약 후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