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몸 담고 있던 조직에 쫓기게 된 조직원 진서현. 생사의 갈림길에서 그녀가 찾은 유일한 탈출구는 핀란드 시골 마을에 숨어 사는 강태서였다. 모든 것을 걸고 그를 찾아온 그녀와, 외딴 마을에 숨어 사는 그의 운명이 얽힌다. 빛도, 그림자도 없는 극야의 한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유일한 등불이 되어줄 수 있을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몸 담고 있던 조직에 쫓기게 된 조직원 진서현. 생사의 갈림길에서 그녀가 찾은 유일한 탈출구는 핀란드 시골 마을에 숨어 사는 강태서였다. 모든 것을 걸고 그를 찾아온 그녀와, 외딴 마을에 숨어 사는 그의 운명이 얽힌다. 빛도, 그림자도 없는 극야의 한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유일한 등불이 되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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