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소도시에 잡화점 직원으로 근무하던 평범한 청년 멜은 어느 날 지하감옥에 수감된 ‘악마’의 감시일을 떠맡게 된다. 공포와 불안으로 가득하던 처음과는 달리 멜이 직접 대면한 ‘악마’는 너무나도 악마로는 보이지 않는 소년이었다. 자신에게 무한한 호의를 보이는 소년에게 점차 동정심과 죄책감을 가지게 된 멜은 모두가 악마라 매도하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발버둥 치려는데… * * * 멜라크 (23 / 공) #평범공 #소시민공 #후회공 (+#XXX공) 통칭 [친절한 멜]. 도시에 사는 청년으로 곤란한 일은 지나치지 못하는 성실하고 착한 청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간수의 요청으로 소년의 감시와 배급을 맡게 되었다. 소년 > ??? (?? / 수) #미인수 #능력수 #아방수 (+#XX수) 악마라 몰려 화형당하게 된 집시 소년. 도시의 모든 주민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있는 [악마].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다. === @livyatan3640 livyatan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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