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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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가장 유명한 치킨 집 사장이 누구? 바로 나 캘리 브라운! 한때 억소리 나는 연매출까지 기록하며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서른이 되었다. 내가 서른이라니! 이대로 청춘을 보낼 순 없어! 불쌍한 내 청춘을 위해 작은 일탈을 결심한 날. 마침 근처에 새로운 클럽이 오픈 했다고 하니 거기에 가볼까? 싶어서 친구들도 없이 혼자 당당하게 들어간 클럽,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한 남자. "너, 나랑 잘래?" 술김에 원나잇을 저지르고 말았다. *** 아침일찍 도망 나온 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치킨을 튀기며 바쁘게 살아가던 어느날, 집앞을 점령한 커다란 리무진 한대가 보였다. "찾는데 꽤 힘들었어. 캘리" 검은 수트를 쫙 빼입은 키가 큰 남자가 결 좋은 금발을 휘날리며 다가와 내 얼굴에 담배연기를 내뿜었다. "나를 왜...?" "아이가 필요해" 아이? 설마 내가 아는 그 베이비? 하지만 내 뱃속에 들어있는 건 오늘 점심으로 배터지게 먹은 치킨 뿐인데요? 게다가 그날은 확실하게 확인했다. 그런데 대뜸 찾아와 아이가 필요하다고? 어리둥절한 내 표정을 보고 남자가 피식 웃었다. 그는 긴 다리로 성큼 나에게 다가와 귓가에 속삭였다. "미안하지만 그날 안했거든 그러니까...해봐." 개풀뜯어먹는 소리와 함께 건내 준건 임신테스트기. 어이가 없었지만 여기서 딱 아니라고 나오면 금방 끝날 문제잖아? "좋아요. 대신 아니면 다시는 찾아오지 말아요" 으름장까지 놓아가며 자신만만하게 말했건만, 이게...왜...두줄이지..? 작가 메일 - sally518@naver.com

미국 LA에서 가장 유명한 치킨 집 사장이 누구? 바로 나 캘리 브라운! 한때 억소리 나는 연매출까지 기록하며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서른이 되었다. 내가 서른이라니! 이대로 청춘을 보낼 순 없어! 불쌍한 내 청춘을 위해 작은 일탈을 결심한 날. 마침 근처에 새로운 클럽이 오픈 했다고 하니 거기에 가볼까? 싶어서 친구들도 없이 혼자 당당하게 들어간 클럽,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한 남자. "너, 나랑 잘래?" 술김에 원나잇을 저지르고 말았다. *** 아침일찍 도망 나온 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치킨을 튀기며 바쁘게 살아가던 어느날, 집앞을 점령한 커다란 리무진 한대가 보였다. "찾는데 꽤 힘들었어. 캘리" 검은 수트를 쫙 빼입은 키가 큰 남자가 결 좋은 금발을 휘날리며 다가와 내 얼굴에 담배연기를 내뿜었다. "나를 왜...?" "아이가 필요해" 아이? 설마 내가 아는 그 베이비? 하지만 내 뱃속에 들어있는 건 오늘 점심으로 배터지게 먹은 치킨 뿐인데요? 게다가 그날은 확실하게 확인했다. 그런데 대뜸 찾아와 아이가 필요하다고? 어리둥절한 내 표정을 보고 남자가 피식 웃었다. 그는 긴 다리로 성큼 나에게 다가와 귓가에 속삭였다. "미안하지만 그날 안했거든 그러니까...해봐." 개풀뜯어먹는 소리와 함께 건내 준건 임신테스트기. 어이가 없었지만 여기서 딱 아니라고 나오면 금방 끝날 문제잖아? "좋아요. 대신 아니면 다시는 찾아오지 말아요" 으름장까지 놓아가며 자신만만하게 말했건만, 이게...왜...두줄이지..? 작가 메일 - sally518@naver.com

재벌남임신까칠남하룻밤선결혼후연애계약결혼당돌여주티격태격현대로맨스현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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