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낭만 메인공: 박해강, 33세, 빠캐, 통칭 박 이사, 극우성 알파, 제주 호텔 메종 드 마레, 제주 H 나이트클럽, 제주 G 골프장 관리 운영. 미남공, 연상공, 알파공, 조폭공, 칼잡이공, 냉혈한공, 짝사랑공, 집착공, 마음모를공, 마음숨길공, 절륜공, 츤데레공, 순정공, 순애공, 우직공, 수한정지랄공, 수한정다정공, 수한정호구공 메인수: 김연서, 23세, 약물 제조상, 수학 과학 천재, 한영대학교 3학년 출교 처리,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극우성 오메가. 김 씨집안의 금쪽이. 입에 걸레를 문 불주둥이. 미인수, 연하수, 오메가수, 과학천재수, 능력수, 직진수, 적극수, 당돌수, 짝사랑수, 지랄수, 소악마수, 집착수, 도도수, 개아가수, 금쪽이수, 입걸레수, 패악수, 나중에철드는수, 인성문제있수, 산책수 키워드: BL, 현대물, 오메가버스, 달콤살벌한연애, 피카레스크, 나이차이, 열살차이, 배틀연애, 혐관같은데좋아서그러는사이, 키잡물, 짭근, 유사가족, 쌍방짝사랑, 쌍방구원, 미남공, 연상공, 조폭공, 칼잡이공, 미인수, 연하수, 능력수, 산책수 * 박해강은 제주도에 18살에 굴러들어 온 칼잡이이자 조폭이며, 현재는 제주도 조직폭력단을 휘두르며 호텔과 골프장 운영 관리, 나이트클럽 운영 등의 작은 사업을 한다. 박해강은 김연서의 집안에서 받아준, 이제는 ‘큰손주’의 위치에 있다. 박해강은 김연서를 지켜주어야 할 가족이자 애새끼로 여긴다. 마음이 생겨도 애써 누를 수밖에 없다. 해강은 사업을 확장하거나 일을 키울 생각은 없다. 단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다 그만 둘 생각이다. 평범하게 살 거다. 김연서 뒷바라지나 하면서. 김연서는 알파 오메가 발정제와 환각제를 만들어 판다. 그는 매번 사고를 친다. 대한민국 3대 대학 중 하나인 한영대학교에서 사고 치고 짤렸다. 그리고 제주도로 돌아왔다. 박해강은 그런 김연서를 보면 천불이 난다. 김연서는 박해강을 좋아한다. 아주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을 숨겼던 건, 가족으로 묶여버려서. 그리고 아빠의 마지막 말처럼 박해강은 평생 제 곁에 있어줄 것으로 생각했으니까. 박해강의 기이한 자존감이 제게는 그를 묶어둘 무기였으니까. 그날, 할머니의 명령이 떨어진 이후. 김연서는 박해강이 좋다고 달려들기 시작했다. 박해강은 그런 김연서가 혼란스럽다. 이 아이를 지켜줘야 하는데, 이 가족에게 도리를 다해야 하는데. 짐승 새끼에 불과한 저를 가족으로 받아들여 주었으니까, 저를 인간 취급해 줬으니까. 자꾸만 인간 도리를 못 하게 만든다. 김연서가. 자꾸만 좋아져서 문제다. 이 핏덩이 같은 또라이 새끼가. 자꾸만 이 꼴통 새끼의 페로몬에 반응해서 문제다. 자꾸만 품으면 안 될 감정이 생겨난다. + “나 같은 짐승 새끼도. 거둬준 주인을 그것도 온 정을 쏟아서 길러준 주인을 물지 말아야 한다는 것쯤은 알아. 그거라도 지키고 살아야. 나 같은 짐승 새끼가 인두껍 뒤집어쓰고 살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정신 차려. 연서야.” “……..” “그리고. 나, 젖내 나는 애새끼랑 씹질 할 생각 같은 거 없어.” “후회 안 해?” “후회 같은 거. 그게 나한테 뭐가 중요하겠니.” 주 4회 자유연재 미계약작 작가 연락처 트위터: @nanakim_okii E-mail: hotel_adel@naver.com

나쁜 낭만 메인공: 박해강, 33세, 빠캐, 통칭 박 이사, 극우성 알파, 제주 호텔 메종 드 마레, 제주 H 나이트클럽, 제주 G 골프장 관리 운영. 미남공, 연상공, 알파공, 조폭공, 칼잡이공, 냉혈한공, 짝사랑공, 집착공, 마음모를공, 마음숨길공, 절륜공, 츤데레공, 순정공, 순애공, 우직공, 수한정지랄공, 수한정다정공, 수한정호구공 메인수: 김연서, 23세, 약물 제조상, 수학 과학 천재, 한영대학교 3학년 출교 처리,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극우성 오메가. 김 씨집안의 금쪽이. 입에 걸레를 문 불주둥이. 미인수, 연하수, 오메가수, 과학천재수, 능력수, 직진수, 적극수, 당돌수, 짝사랑수, 지랄수, 소악마수, 집착수, 도도수, 개아가수, 금쪽이수, 입걸레수, 패악수, 나중에철드는수, 인성문제있수, 산책수 키워드: BL, 현대물, 오메가버스, 달콤살벌한연애, 피카레스크, 나이차이, 열살차이, 배틀연애, 혐관같은데좋아서그러는사이, 키잡물, 짭근, 유사가족, 쌍방짝사랑, 쌍방구원, 미남공, 연상공, 조폭공, 칼잡이공, 미인수, 연하수, 능력수, 산책수 * 박해강은 제주도에 18살에 굴러들어 온 칼잡이이자 조폭이며, 현재는 제주도 조직폭력단을 휘두르며 호텔과 골프장 운영 관리, 나이트클럽 운영 등의 작은 사업을 한다. 박해강은 김연서의 집안에서 받아준, 이제는 ‘큰손주’의 위치에 있다. 박해강은 김연서를 지켜주어야 할 가족이자 애새끼로 여긴다. 마음이 생겨도 애써 누를 수밖에 없다. 해강은 사업을 확장하거나 일을 키울 생각은 없다. 단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다 그만 둘 생각이다. 평범하게 살 거다. 김연서 뒷바라지나 하면서. 김연서는 알파 오메가 발정제와 환각제를 만들어 판다. 그는 매번 사고를 친다. 대한민국 3대 대학 중 하나인 한영대학교에서 사고 치고 짤렸다. 그리고 제주도로 돌아왔다. 박해강은 그런 김연서를 보면 천불이 난다. 김연서는 박해강을 좋아한다. 아주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을 숨겼던 건, 가족으로 묶여버려서. 그리고 아빠의 마지막 말처럼 박해강은 평생 제 곁에 있어줄 것으로 생각했으니까. 박해강의 기이한 자존감이 제게는 그를 묶어둘 무기였으니까. 그날, 할머니의 명령이 떨어진 이후. 김연서는 박해강이 좋다고 달려들기 시작했다. 박해강은 그런 김연서가 혼란스럽다. 이 아이를 지켜줘야 하는데, 이 가족에게 도리를 다해야 하는데. 짐승 새끼에 불과한 저를 가족으로 받아들여 주었으니까, 저를 인간 취급해 줬으니까. 자꾸만 인간 도리를 못 하게 만든다. 김연서가. 자꾸만 좋아져서 문제다. 이 핏덩이 같은 또라이 새끼가. 자꾸만 이 꼴통 새끼의 페로몬에 반응해서 문제다. 자꾸만 품으면 안 될 감정이 생겨난다. + “나 같은 짐승 새끼도. 거둬준 주인을 그것도 온 정을 쏟아서 길러준 주인을 물지 말아야 한다는 것쯤은 알아. 그거라도 지키고 살아야. 나 같은 짐승 새끼가 인두껍 뒤집어쓰고 살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정신 차려. 연서야.” “……..” “그리고. 나, 젖내 나는 애새끼랑 씹질 할 생각 같은 거 없어.” “후회 안 해?” “후회 같은 거. 그게 나한테 뭐가 중요하겠니.” 주 4회 자유연재 미계약작 작가 연락처 트위터: @nanakim_okii E-mail: hotel_ade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