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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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능글 수인공 X 베타 까칠 능력수 성장물(?)] #늑대인간공 #알파공 #능글공 #미남공 #까칠수 #능력수 #베타수 #미남수 #오메가버스 #현대판타지 #사건물 끔찍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평온하게 살고 싶은 주인공 한제훤(수)의 평범한 행복 찾기 여정. 그런데 이제 능글맞고 뻔뻔한 늑대 새끼 한 마리를 곁들인.  과연 제훤은 제 발목을 붙잡는 과거의 악몽을 떨치고 그가 바라던 평범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로웰은 겨우 앞머리만 조금 흐트러져 있었다. 여전히 멀끔한 모습의 남자가 씩 웃으며 제훤을 향해 윙크해 보였다. "내가 꽤 실력 좋은 미친개로 유명하거든. 어때, 이젠 좀 반했어?" "미친놈아, 네멋대로 날뛰지 좀 마." "아직도 모자란가. 어떻게 하면 넘어와 줄래, 자기야?" 제훤은 한숨을 내쉬며 인상을 찌푸렸다. 사방이 부상자와 시체로 둘러싸인 가운데 한가하게 저딴 소리나 하고 있다니……. 물론 실력이 끝내준다는 건 안다. 그래도 재수 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난 남 생각하지 않고 제멋대로 날뛰는 개새끼는 필요 없어. 귀찮아. 그런 거." "흐음." "또 온다. 등 뒤 지켜." 좁은 통로 너머에서 한꺼번에 몰려오는 일단의 발소리가 들렸다. 그는 양손의 군용 단검을 다시 한번 세게 그러쥐며 로웰의 앞으로 나섰다. 로웰은 제게 엄호를 맡긴 채 앞으로 달려나가는 곧은 등을 한참 바라보다 씩 웃었다. "그거, 나한테 개목걸이라도 채우고 싶다는 뜻인가? 역시 화끈하네, 내 짝은." 의외로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공: 로웰 그로브너(25),  188cm. 알파. 세간에는 몸값 높은 국제 프리랜서 용병으로 알려짐. 알파이며, 실상은 늑대인간이다. 험한 일 하면서 정장 입는 것을 좋아함. 본인이 잘생긴 걸 알고 있음. 능글맞은데 까탈스러운 면이 있고 종잡을 수 없는 성정. 백금발에 가까운 머리카락과 회색 섞인 벽안. 돈 많음. 영국 귀족 태생. #늑대인간공 #알파공 #능글공 #미남공 #연하공 #강공 #수인공 #인외공  수: 한제훤(29), 178cm. 베타. 한국 출신의 미국 시민이며 미국명은 제이 한. 어린 시절 어떤 사건에 휘말려 14세까지 연구소에 갇혀 있었다. 미 정부 직속 특수부인 ‘언더커버’에서 몇 년간 요원으로 활동한 이력 있음. 베타이지만 어린 시절 겪은 실험으로 인해 유사 발정기를 겪는다. 매사 덤덤한 편이나 로웰의 수작질에 답지 않게 반응하는 스스로를 반성 중이다. 새까만 직모와 눈동자, 개 좋아함. #까칠수 #능력수 #미남수 #연상수 #(약)트라우마수 #혈통에비밀있수 #형질에비밀있수 #형질전환없음 ※ 글 진행 중 아동 학대 또는 잔인한 장면이나 주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해당 회차는 연재 분량 서두에 트리거 워닝을 표기합니다. ※ 해당 작품의 모든 내용은 허구에 기반을 둔 창작물입니다. - 비정기/주3회 연재 목표, 주말은 확률성 출현 - 키워드와 오타 등 내용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 삼베 님 (X @sambaeiscool) - 계약작입니다  트위터: @Dodi_n_ever

[알파 능글 수인공 X 베타 까칠 능력수 성장물(?)] #늑대인간공 #알파공 #능글공 #미남공 #까칠수 #능력수 #베타수 #미남수 #오메가버스 #현대판타지 #사건물 끔찍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평온하게 살고 싶은 주인공 한제훤(수)의 평범한 행복 찾기 여정. 그런데 이제 능글맞고 뻔뻔한 늑대 새끼 한 마리를 곁들인.  과연 제훤은 제 발목을 붙잡는 과거의 악몽을 떨치고 그가 바라던 평범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로웰은 겨우 앞머리만 조금 흐트러져 있었다. 여전히 멀끔한 모습의 남자가 씩 웃으며 제훤을 향해 윙크해 보였다. "내가 꽤 실력 좋은 미친개로 유명하거든. 어때, 이젠 좀 반했어?" "미친놈아, 네멋대로 날뛰지 좀 마." "아직도 모자란가. 어떻게 하면 넘어와 줄래, 자기야?" 제훤은 한숨을 내쉬며 인상을 찌푸렸다. 사방이 부상자와 시체로 둘러싸인 가운데 한가하게 저딴 소리나 하고 있다니……. 물론 실력이 끝내준다는 건 안다. 그래도 재수 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난 남 생각하지 않고 제멋대로 날뛰는 개새끼는 필요 없어. 귀찮아. 그런 거." "흐음." "또 온다. 등 뒤 지켜." 좁은 통로 너머에서 한꺼번에 몰려오는 일단의 발소리가 들렸다. 그는 양손의 군용 단검을 다시 한번 세게 그러쥐며 로웰의 앞으로 나섰다. 로웰은 제게 엄호를 맡긴 채 앞으로 달려나가는 곧은 등을 한참 바라보다 씩 웃었다. "그거, 나한테 개목걸이라도 채우고 싶다는 뜻인가? 역시 화끈하네, 내 짝은." 의외로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공: 로웰 그로브너(25),  188cm. 알파. 세간에는 몸값 높은 국제 프리랜서 용병으로 알려짐. 알파이며, 실상은 늑대인간이다. 험한 일 하면서 정장 입는 것을 좋아함. 본인이 잘생긴 걸 알고 있음. 능글맞은데 까탈스러운 면이 있고 종잡을 수 없는 성정. 백금발에 가까운 머리카락과 회색 섞인 벽안. 돈 많음. 영국 귀족 태생. #늑대인간공 #알파공 #능글공 #미남공 #연하공 #강공 #수인공 #인외공  수: 한제훤(29), 178cm. 베타. 한국 출신의 미국 시민이며 미국명은 제이 한. 어린 시절 어떤 사건에 휘말려 14세까지 연구소에 갇혀 있었다. 미 정부 직속 특수부인 ‘언더커버’에서 몇 년간 요원으로 활동한 이력 있음. 베타이지만 어린 시절 겪은 실험으로 인해 유사 발정기를 겪는다. 매사 덤덤한 편이나 로웰의 수작질에 답지 않게 반응하는 스스로를 반성 중이다. 새까만 직모와 눈동자, 개 좋아함. #까칠수 #능력수 #미남수 #연상수 #(약)트라우마수 #혈통에비밀있수 #형질에비밀있수 #형질전환없음 ※ 글 진행 중 아동 학대 또는 잔인한 장면이나 주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해당 회차는 연재 분량 서두에 트리거 워닝을 표기합니다. ※ 해당 작품의 모든 내용은 허구에 기반을 둔 창작물입니다. - 비정기/주3회 연재 목표, 주말은 확률성 출현 - 키워드와 오타 등 내용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 삼베 님 (X @sambaeiscool) - 계약작입니다  트위터: @Dodi_n_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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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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