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고모에게 세뇌당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남편이 바람피우고, 눈 뜨고 회사를 뺏겨도 몰랐다.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고모는 제 편이죠…?” 아, 나는 바보처럼 살았구나. “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고모는 꼭 허락해주셔야 해요. 제 행복을 위한다고 그 누구보다 말씀하셨잖아요.” “누… 구 말이니?” 억울하게 횡령죄를 뒤집어 쓰고 죽었다. 그리고 13년 전으로 돌아왔다. “차윤 오빠요.” 이젠, 이용만 당하고 살지 않겠다. 회사를 되찾고 내 인생을 되찾기 위해선 제일 먼저 남편을 바꿔야 했다.
오랜기간 고모에게 세뇌당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남편이 바람피우고, 눈 뜨고 회사를 뺏겨도 몰랐다.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고모는 제 편이죠…?” 아, 나는 바보처럼 살았구나. “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고모는 꼭 허락해주셔야 해요. 제 행복을 위한다고 그 누구보다 말씀하셨잖아요.” “누… 구 말이니?” 억울하게 횡령죄를 뒤집어 쓰고 죽었다. 그리고 13년 전으로 돌아왔다. “차윤 오빠요.” 이젠, 이용만 당하고 살지 않겠다. 회사를 되찾고 내 인생을 되찾기 위해선 제일 먼저 남편을 바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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