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작가인 사람이 제 소설에 빙의하면 모든 문제를 쉽게 돌파하리라 믿었나? 정답은 '땡'이다. 그 예시가 나니까. 로판에 빙의하면 주인공을 직관하는 삶을 살거나 오히려 나에게 사랑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정작 나에게 보여진 것은 오싹하기 다름없는 스릴러 장르의 이야기. 심지어 이 소설, 스팀펑크 아포칼립스 배경이다. 시발점이 다가오는 날은 멀었으나, 어째 점점 이야기의 엔딩에 가까워지는 것만 같다. 더군다나 주목 받아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닌데. 작가로서 단언하지. 로판에 빙의하면, '깝치지 말아야겠다.' 제발 조용히 좀 살아라.
로판 작가인 사람이 제 소설에 빙의하면 모든 문제를 쉽게 돌파하리라 믿었나? 정답은 '땡'이다. 그 예시가 나니까. 로판에 빙의하면 주인공을 직관하는 삶을 살거나 오히려 나에게 사랑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정작 나에게 보여진 것은 오싹하기 다름없는 스릴러 장르의 이야기. 심지어 이 소설, 스팀펑크 아포칼립스 배경이다. 시발점이 다가오는 날은 멀었으나, 어째 점점 이야기의 엔딩에 가까워지는 것만 같다. 더군다나 주목 받아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닌데. 작가로서 단언하지. 로판에 빙의하면, '깝치지 말아야겠다.' 제발 조용히 좀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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