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연재. 지름작. 우선 사귀고 보는 이야기. 영우의 손을 감싸며 진우가 물었다. 그 물음에 코를 훌쩍이며 영우가 입을 열었다. “오늘 너한테 다녀왔어.” “나한테?” “응. 너한테.” “그런데 왜 울어. 내가 너 울렸어?” “그냥 널 다시 보는게 좋아서.”
비정기 연재. 지름작. 우선 사귀고 보는 이야기. 영우의 손을 감싸며 진우가 물었다. 그 물음에 코를 훌쩍이며 영우가 입을 열었다. “오늘 너한테 다녀왔어.” “나한테?” “응. 너한테.” “그런데 왜 울어. 내가 너 울렸어?” “그냥 널 다시 보는게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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