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몬향기없수x페로몬향기맡공] “이렇게 기분 좋은 향이 이 비서 페로몬이 아니면 뭘까요.” “그걸 저한테 물으셔도…. 전 향이 없어서….” 지준원은 우물쭈물 거리는 오메가를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이 비서 보기에 어때요. “내가 이 비서 운명인가?” “네?!” “이런 말하기 양심없어 보이죠? 이 비서보다 10살이나 많잖아요.” 대수롭지 않은 듯, 여상한 목소리와 능청스러운 미소. 이규연의 인생을 뒤흔들고도 남을 만큼 위험천만했다.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할리킹 #현대물 #로코물 지준원 (알파, 35세) #알파공 #미남공 #재벌공 #연상공 #다정공 #능글공 이규연 (오메가, 25세) #오메가수 #미인(귀염)수 #비서수 #연하수 #자낮수(페로몬관련) #외유내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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