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으로 황폐화된 세상. 그곳에서 목숨만 부지하던 소녀가 태풍을 타고 신비의 땅 동쪽으로 도착한다. 마법을 주술이라 부르며, 마나를 기라고 부르는 샤먼만의 세상에서 인간의 시간을 살아간다.
내전으로 황폐화된 세상. 그곳에서 목숨만 부지하던 소녀가 태풍을 타고 신비의 땅 동쪽으로 도착한다. 마법을 주술이라 부르며, 마나를 기라고 부르는 샤먼만의 세상에서 인간의 시간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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