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가 자꾸 플러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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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공x인어수] #서양풍 #미남공 #몸좋공 #평민공 #다정공 #연상공 #미인수 #귀족수 #짝사랑수 #적극수 #귀엽수 #연하수 #달달물 폭풍우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펠릭스. 그 목숨을 살려준 건 전설속의 존재인 인어였다. 어째서인지 펠릭스의 곁을 맴돌던 인어. 눈 앞에 나타나 이마에 입까지 맞추더니 돌연 사라져 버린다. 혼란스런 감정에 멍해있던 사이, 그 인어와 똑 닮은 사람이 나타났다. “혹시 저희 만난 적 있지 않나요?” 난데없이 소공작이 눈을 반짝이며 물어왔다. 어쩐지 그 인어와 겹쳐보이는 눈빛에 펠릭스가 입을 작게 벌렸다 닫았다. 눈 앞의 상대는 그 인어가 아닌 소공작이다. 아무리 닮았어도 둘은 별개의 존재. 실수해선 안 된다. “음… 촌장 집에 도착하셨을 때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도 인파속에 있었-“ “그거 말고. 예전에 몇 번 만났던거 같아서요. 둘이서.” 소공작이 고개를 살짝 숙였다. 비스듬하게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며 속눈썹을 팔랑대는 그 모습은 영락없는 그때의 인어였다. Kelestar365@gmail.com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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