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 하나인 W 기업에 입사해 인턴 과정을 밟고 정규직이 된 영업 1팀 신입사원 김진우는 자신의 상사인 하준혁 팀장과 사적으로 엮일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래, 없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오늘 저녁은 시간 비워두세요.” “예?” “데이트해야 할 거 아닙니까. 설마 저 책임 안 지시려고 하셨습니까?” 아니, 저기, 대사가 바뀐 것 같은데. “3개월로 하죠. 한 달은 너무 짧습니다.” “네?” 아니, 저 지금 한국인 인증하는 게 아니라, “김진우 사원.” “예.” “우리 그냥 밝힙시다.” “뭐를,” “연애하는 거 말입니다.” “미쳤어?” 그냥 저 퇴사하게 해주세요… 신입사원 김진우의 우당탕 회사 (로맨스 코미디) 이야기! - 등장인물- * 하 준혁 (33) - W 기업 영업 1팀의 팀장. 팀장이라는 직위를 달기에는 아직 나이가 어렸지만, 뛰어난 실적으로 인해 빨리 달은 편. W 기업 인트라넷에 하루도 빠짐없이 그에 관한 글이 올라온다. 그의 뛰어난 영업 비결이 외모에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생긴 외모 탓에 회사에 있는 모든 여직원 속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였다. 그러나 외모만. 일로 엮이면 다 같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일 중독이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편이다. * 김 진우 (29) - 본인의 외모는 잘생긴 쪽보다는 곱상하게 생긴 편인데, 항상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W 기업에 입사하고 영업 1팀으로 발령받은 후 하준혁 팀장과 자신의 동기인 차성준을 보고 자신의 외모는 평범하다는 걸 깨닫는다. 안 그래도 영업 쪽 일이 어렵다고 느끼던 그였는데, 하준혁 팀장에게 매번 대차게 깨지면서 더더욱 일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진 그. 그런 그의 최근 고민은 퇴사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 키워드와 소개 글은 변경이 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기업 중 하나인 W 기업에 입사해 인턴 과정을 밟고 정규직이 된 영업 1팀 신입사원 김진우는 자신의 상사인 하준혁 팀장과 사적으로 엮일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래, 없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오늘 저녁은 시간 비워두세요.” “예?” “데이트해야 할 거 아닙니까. 설마 저 책임 안 지시려고 하셨습니까?” 아니, 저기, 대사가 바뀐 것 같은데. “3개월로 하죠. 한 달은 너무 짧습니다.” “네?” 아니, 저 지금 한국인 인증하는 게 아니라, “김진우 사원.” “예.” “우리 그냥 밝힙시다.” “뭐를,” “연애하는 거 말입니다.” “미쳤어?” 그냥 저 퇴사하게 해주세요… 신입사원 김진우의 우당탕 회사 (로맨스 코미디) 이야기! - 등장인물- * 하 준혁 (33) - W 기업 영업 1팀의 팀장. 팀장이라는 직위를 달기에는 아직 나이가 어렸지만, 뛰어난 실적으로 인해 빨리 달은 편. W 기업 인트라넷에 하루도 빠짐없이 그에 관한 글이 올라온다. 그의 뛰어난 영업 비결이 외모에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생긴 외모 탓에 회사에 있는 모든 여직원 속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였다. 그러나 외모만. 일로 엮이면 다 같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일 중독이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편이다. * 김 진우 (29) - 본인의 외모는 잘생긴 쪽보다는 곱상하게 생긴 편인데, 항상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W 기업에 입사하고 영업 1팀으로 발령받은 후 하준혁 팀장과 자신의 동기인 차성준을 보고 자신의 외모는 평범하다는 걸 깨닫는다. 안 그래도 영업 쪽 일이 어렵다고 느끼던 그였는데, 하준혁 팀장에게 매번 대차게 깨지면서 더더욱 일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진 그. 그런 그의 최근 고민은 퇴사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 키워드와 소개 글은 변경이 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