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판타지물/역키잡/초반달달육아/사제관계/집착공/미인공/무심수/미남수/굴림수] 형제와도 같던 친우가 반역을 저질렀다. 그리고 몇년 뒤, 황제 루카이는 옛 친우의 아이를 발견한다. 반역자의 아이. 그 단 하나의 명분이라면 죽이는 것이 맞지만…. “살려주세요!” 굵은 눈물방울을 흘리며 애원하는 아이를 차마 죽일 수 없었다. 황제는 결심한다. 옛 친우이자, 반역자의 아이를 키우기로. “하르엘, 이번 생에는 나의 아이가 되거라.” 그 결정이 어떠한 미래를 불러올지 예상하지 못한 채. ** “당신은 날 사랑한 적 없잖아! 내가 반역자의 아이이기 때문에. 안 그래?” 쏟아지는 질타에도 루카이는 묵묵부답이었다. 그저 날카로운 원망을 쏟아내는 장성한 아이를 눈에 담을 뿐이었다. 하르엘은 입술을 비틀었다. 페로몬을 풀었다. 해일처럼 범람하는 페로몬이 제 밑에 짓밟힌 황제를 짓눌렀다. 힘겹게 일그러지는 미간이, 입술 새로 흐르는 밭은 숨이 볼 만 했다. 하르엘은 씨익 미소지었다. “실은 절 사랑했노라고 애원해 보세요, 폐하.” 그럼 오롯이 즐거움만 선사해 드릴 수 있으니. 광기가 번뜩이는 두 눈 속에, 순진했던 아이는 죽고 없었다. -- #공-하르엘: [알파공/아기공/연하공/미인공/대형견공->흑화공/순진공/집착공/반신반인공/#히든키워드존재] 은발에 금안. 키 195cm, 조각상처럼 다부진 몸, 오똑한 콧날을 가진 알파. 그러나 도자기 인형같이 매끈한 흰 피부와 속눈썹이 촘촘히 박힌 금안, 늘상 미소를 머금은 연붉은 입술 덕에 얼핏 예쁘장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Baby다….) #수-루카이: [오메가수/군림수/연상수/미남수/무심수/헌신수/군림수/인외수/까칠재벌공같지만수맞수] 새벽 하늘을 닮은 연푸른 머리칼과 하늘색 눈. 키 180cm. 신들과 인간들 모두를 통솔하는 황제이자, 하늘의 신. 조각칼로 음각을 새긴 것 같이 날카로운 눈매와 무심한 표정 때문에 냉정하다고 오해를 사지만, 실제로는 신들 중 제일 정도 많고 마음이 따뜻하다. #작품키워드: [서양풍/오메가버스/역키잡/시리어스물/약피폐/#?] *초반엔 공이 어려서 소소하게 웃기고 귀여운 장면들도 나옵니다. *약피폐물로 후반부에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관계가 나올 예정입니다.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관입니다. 신들도 인간처럼 알파와 오메가로 나누어진다는 설정입니다. *일주일에 1-2화 연재 *소개글, 소제목, 회차 내용, 혹은 제목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표지: 이스카리님(아 싸랑해요♡) 계약작입니다!!/)/라움 트위터(@raum_22)
[오메가버스/판타지물/역키잡/초반달달육아/사제관계/집착공/미인공/무심수/미남수/굴림수] 형제와도 같던 친우가 반역을 저질렀다. 그리고 몇년 뒤, 황제 루카이는 옛 친우의 아이를 발견한다. 반역자의 아이. 그 단 하나의 명분이라면 죽이는 것이 맞지만…. “살려주세요!” 굵은 눈물방울을 흘리며 애원하는 아이를 차마 죽일 수 없었다. 황제는 결심한다. 옛 친우이자, 반역자의 아이를 키우기로. “하르엘, 이번 생에는 나의 아이가 되거라.” 그 결정이 어떠한 미래를 불러올지 예상하지 못한 채. ** “당신은 날 사랑한 적 없잖아! 내가 반역자의 아이이기 때문에. 안 그래?” 쏟아지는 질타에도 루카이는 묵묵부답이었다. 그저 날카로운 원망을 쏟아내는 장성한 아이를 눈에 담을 뿐이었다. 하르엘은 입술을 비틀었다. 페로몬을 풀었다. 해일처럼 범람하는 페로몬이 제 밑에 짓밟힌 황제를 짓눌렀다. 힘겹게 일그러지는 미간이, 입술 새로 흐르는 밭은 숨이 볼 만 했다. 하르엘은 씨익 미소지었다. “실은 절 사랑했노라고 애원해 보세요, 폐하.” 그럼 오롯이 즐거움만 선사해 드릴 수 있으니. 광기가 번뜩이는 두 눈 속에, 순진했던 아이는 죽고 없었다. -- #공-하르엘: [알파공/아기공/연하공/미인공/대형견공->흑화공/순진공/집착공/반신반인공/#히든키워드존재] 은발에 금안. 키 195cm, 조각상처럼 다부진 몸, 오똑한 콧날을 가진 알파. 그러나 도자기 인형같이 매끈한 흰 피부와 속눈썹이 촘촘히 박힌 금안, 늘상 미소를 머금은 연붉은 입술 덕에 얼핏 예쁘장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Baby다….) #수-루카이: [오메가수/군림수/연상수/미남수/무심수/헌신수/군림수/인외수/까칠재벌공같지만수맞수] 새벽 하늘을 닮은 연푸른 머리칼과 하늘색 눈. 키 180cm. 신들과 인간들 모두를 통솔하는 황제이자, 하늘의 신. 조각칼로 음각을 새긴 것 같이 날카로운 눈매와 무심한 표정 때문에 냉정하다고 오해를 사지만, 실제로는 신들 중 제일 정도 많고 마음이 따뜻하다. #작품키워드: [서양풍/오메가버스/역키잡/시리어스물/약피폐/#?] *초반엔 공이 어려서 소소하게 웃기고 귀여운 장면들도 나옵니다. *약피폐물로 후반부에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관계가 나올 예정입니다.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관입니다. 신들도 인간처럼 알파와 오메가로 나누어진다는 설정입니다. *일주일에 1-2화 연재 *소개글, 소제목, 회차 내용, 혹은 제목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표지: 이스카리님(아 싸랑해요♡) 계약작입니다!!/)/라움 트위터(@raum_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