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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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미인공X단정연상수 #가지고놀다버리지뭐] 새로 들어온 룸메이트가 4년 전 남자선배를 성추행하고 학교에서 자취를 감췄던 주서원이었다. 더러운 소문과는 달리 단정한 외모에 호기심이 생긴 설인하. 배척당하는 주서원의 주변을 알게 모르게 통제하며 다정한 얼굴로 손을 내민다. "네가 계약 엎을 거로 생각했어." 서원의 말에 설인하는 별 희한한 소리를 듣는다는 것처럼 눈썹을 들썩였다. "제가 왜요? 계약서에 그런 특약이라도 걸었었나? 좆같은 소문 달고 있으면 언제든지 계약 파기 해도 된다고? 난 기억에 없는데요, 선배.” 다정함 뒤에 감춘 진짜 속셈은 주서원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것. 서원이 점점 자신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즐기며 아슬아슬한 장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인하야, 주서원 맛있더라." 누군가 뱉은 저 한마디에 화가 나는 건 왜일까. 🔖단정수가 미인공 인간 만드는 이야기. 🔖그냥 심심풀이로 시작한 관계에서 수에게 빠져든 줄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 입덕부정하는 공 이야기. ---------------------------------------------------------------------- 공 : 설인하 (21세, 188cm, 한국대 경영학과 2학년) #연하공 #미인공 #입덕부정공 #후회공 #개아가공 #계략공 #여우공 #존댓말공 #헤테로공 #집착공 유명배우 어머니와 정치인 아버지의 이미지 메이킹 때문에 조건부 외국인 전형으로 한국대에 입학하지만, 그에게 특별할 것 없는 한국 대학 생활은 지루하기만 하다. 가진 것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능숙하고 매력적인 외모와 여유로운 태도로 주변을 장악하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고독하다. 덤덤한 얼굴로 시련을 견뎌내는 주서원이 무너질 때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며 그 미묘한 균열을 노린다. 수 : 주서원 (25세, 178cm, 한국대 경영학과 2학년) #연상수 #단정수 #굴림수 #도망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애정결핍수 일찍이 부모를 잃고 고모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자랐다. 벗어날 길은 오직 공부뿐이라 이를 악물고 노력해 한국대에 입학했지만, 신입생 시절 남자선배에게 품은 마음을 들키고 도망치듯 휴학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고졸로는 가난을 벗어나기 힘들겠다고 판단해 다시 복학을 결심한다. 필요할 때마다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설인하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지만 예전처럼 상처받고 싶지 않아 애써 자신의 감정을 밀어낸다. * 출간 문의 받지 않습니다 =] * 키워드 및 본문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연하미인공X단정연상수 #가지고놀다버리지뭐] 새로 들어온 룸메이트가 4년 전 남자선배를 성추행하고 학교에서 자취를 감췄던 주서원이었다. 더러운 소문과는 달리 단정한 외모에 호기심이 생긴 설인하. 배척당하는 주서원의 주변을 알게 모르게 통제하며 다정한 얼굴로 손을 내민다. "네가 계약 엎을 거로 생각했어." 서원의 말에 설인하는 별 희한한 소리를 듣는다는 것처럼 눈썹을 들썩였다. "제가 왜요? 계약서에 그런 특약이라도 걸었었나? 좆같은 소문 달고 있으면 언제든지 계약 파기 해도 된다고? 난 기억에 없는데요, 선배.” 다정함 뒤에 감춘 진짜 속셈은 주서원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것. 서원이 점점 자신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즐기며 아슬아슬한 장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인하야, 주서원 맛있더라." 누군가 뱉은 저 한마디에 화가 나는 건 왜일까. 🔖단정수가 미인공 인간 만드는 이야기. 🔖그냥 심심풀이로 시작한 관계에서 수에게 빠져든 줄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 입덕부정하는 공 이야기. ---------------------------------------------------------------------- 공 : 설인하 (21세, 188cm, 한국대 경영학과 2학년) #연하공 #미인공 #입덕부정공 #후회공 #개아가공 #계략공 #여우공 #존댓말공 #헤테로공 #집착공 유명배우 어머니와 정치인 아버지의 이미지 메이킹 때문에 조건부 외국인 전형으로 한국대에 입학하지만, 그에게 특별할 것 없는 한국 대학 생활은 지루하기만 하다. 가진 것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능숙하고 매력적인 외모와 여유로운 태도로 주변을 장악하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고독하다. 덤덤한 얼굴로 시련을 견뎌내는 주서원이 무너질 때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며 그 미묘한 균열을 노린다. 수 : 주서원 (25세, 178cm, 한국대 경영학과 2학년) #연상수 #단정수 #굴림수 #도망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애정결핍수 일찍이 부모를 잃고 고모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자랐다. 벗어날 길은 오직 공부뿐이라 이를 악물고 노력해 한국대에 입학했지만, 신입생 시절 남자선배에게 품은 마음을 들키고 도망치듯 휴학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고졸로는 가난을 벗어나기 힘들겠다고 판단해 다시 복학을 결심한다. 필요할 때마다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설인하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지만 예전처럼 상처받고 싶지 않아 애써 자신의 감정을 밀어낸다. * 출간 문의 받지 않습니다 =] * 키워드 및 본문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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