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한 백일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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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좋아해." 10년지기한테 들을 거라고는상상도 못한 말에 하율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굳어버렸다. 그러나 하율이 제대로 반응한 틈도 주지 않고 유성은 핵폭탄을 집어던져버렸다. "내가... 두 달 뒤에 죽는대." 곧 죽는다는 사람답지 않게 유성은 부드럽게 웃으며 하율의 손목을 잡고 다정하게 속삭였다. "그러니까 율아, 딱 두 달만 나한테 써주라." "........" "그래도 우리가 10년지기 친구인데.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응?" 10년지기의 저 표정을 보고 누가 거절의 말을 내뱉을 수 있을까. "미친 새끼...." 하율도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성유성 : 시한부공, 집착공, 순애공, 짝사랑공, 다정공, 후회공 이하율 : 지랄수, 무자각수,구원수,약후회수

"내가 너를 좋아해." 10년지기한테 들을 거라고는상상도 못한 말에 하율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굳어버렸다. 그러나 하율이 제대로 반응한 틈도 주지 않고 유성은 핵폭탄을 집어던져버렸다. "내가... 두 달 뒤에 죽는대." 곧 죽는다는 사람답지 않게 유성은 부드럽게 웃으며 하율의 손목을 잡고 다정하게 속삭였다. "그러니까 율아, 딱 두 달만 나한테 써주라." "........" "그래도 우리가 10년지기 친구인데.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응?" 10년지기의 저 표정을 보고 누가 거절의 말을 내뱉을 수 있을까. "미친 새끼...." 하율도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성유성 : 시한부공, 집착공, 순애공, 짝사랑공, 다정공, 후회공 이하율 : 지랄수, 무자각수,구원수,약후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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