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물 #오메가버스 #피폐물 #감금물 #애증/혐관 #알파×알파×오메가 이복 동생을 끔찍하게 괴롭히다 끝내 혼자 목숨을 끊는 악역 형에 빙의했다. 얼마나 끔찍하게 괴롭히는지, 형이란 작자는 동생을 몇 날 며칠 감금하지를 않나. 아끼던 물건을 보란듯이 부숴버리지를 않나. 나중에 그가 사랑하는 오메가까지 건들이는 추악한 인간이었다. 천성이 끔찍하기 그지없어, 부모조차 방치하던 형, 차석준. 빙의하고 여타 다른 소설들처럼 이야기 줄거리에서 하차하면 되지 않나 싶더니. 시스템이란 것이 이야기대로 흘러가게 강제성을 걸었다. [<SYSTEM> 차혁이 아끼는 어머니 유품, 다이아 목걸이를 눈앞에서 부숴버리세요. 이름: 차석준 진엔딩: dead ending (34%)] 엔딩을 완수해야 돌려보내준다는 조건이 걸렸기에. 차성준은 내키지 않지만 시스템의 말을 들었다. 그러나. “평생 개새끼 해야지, 어딜 도망가.” 완벽한 엔딩에 도달 하기 전. 오류가 뜨더니, 메인공이자 이복동생이 집착하기 시작한다. 안좋은 방향으로. “형, 어때? 며칠 동안 이곳에 쳐박힌 소감이. 응? 대답해, 시발.” 이복 동생으로도 모자라. “성준아, 그러게 마음 곱게 쓰지 그랬어. 안 그래?” 메인수조차 괴롭히는데 협조하기 시작했다. “제발, 그만해. 차라리 내가 죽어줄게. 그만.” “아니, 형은 그 무엇도 선택할 수 없어. 그러니까, 나에게만 의존해. 멍청하고도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미운 나의 형아.” 빙의 인생 끝자락에서 빛이 보이지 않는 길고 긴 어둠이 드리웠다. #악역수 #빙의수 #연상수 #무심수 #겉바속촉수 #미남수 #알파수 #도망수 #감금수 #동생수 #집착수 #광공 #미남공 #극우성알파공 #또라이공 #후회공 #감금공 #햇살인척하는공 #다정한척하는공 #메인수였공 #우성오메가공 #미인공 #미소광공 이메일: darbun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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