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선협 #동양풍 #오해/착각 #피폐 #쌍방구원 #사건물 #역키잡 #혐관 #애증 #재회물 #일공일수 #사제×사형 단화운. 사마외도(邪魔外道)를 수련해 수진계에서 쫓겨난 비운의 인물. 그는 제 사제를 질투해 미쳐버린 나머지 마도(魔道)에 손을 대었고 그 길로 선문에서 배척 당했다. 이에 이를 간 단화운은 오랜 시간 잠적해 마도를 갈고 닦았으니. 그 길로 천마(天魔)가 되어 세상을 혼란에 빠트렸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과거 질투의 대상이자 후회의 본질이었던 사제, 천랑선(天郞仙) 천호야 그의 손에 끝내 죽음을 맞이한다. 평생을 비통함에 점철되어 후회를 안고 살았던 단화운. 그렇게 삶의 끝에서 안온함을 찾나 싶었는데. “사형?” “어, 어?” 눈을 뜨니 어렸을 때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전생의 기억을 안고서! 과거에는 질투와 열등감에 시달려 스스로를 망쳤으나. 겨우 다시 얻은 삶. 두번째 삶은 처음처럼 살지 않으리라. “천 사제, 지금 우리 너무 가까운 것 같은데.” “단 사형. 저를 자극하고 싶으신 거라면.” “….” “계속 그렇게 도망쳐 보십시오.” 근데 천 사제가 조금 아니, 많이 이상하다. “…이 얄팍한 인내심이 바닥나는 순간. 저는 당신을 곁에서 다시는 벗어나지 못하도록 발목을 자르고 묶어서 가둬버릴겁니다.” 단화운(수) 사제인 천호야를 질투해 마도에 손을 대었다. 때문에 선문에서 배척 당하고 그 길로 천마가 되어 세상에 혼란을 야기한다. 그러나 결국 사제였던 천호야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죽은 줄 알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어렸던 과거로 되돌아가 있었다. 천호야(공) 선문의 사형인 단화운을 동경했으나, 자신을 향한 그의 악행에 견디지 못하고 등을 돌리게 된다. 하나, 어느날 부터인가 조금씩 바뀌어 가는 단화운의 모습에 천호야의 마음은 다시금 기울게 되는데. #악역수#천마수#회귀수#사형수#단정수#미남수#도망수#눈새수#강수#연상수#자존심강한수#외강내강수 #집착광공#미인공#오해공#착각공#사제공#첫사랑공#후회공#강공#연하공#순애공#헌신공#짝사랑공 표지, 타이포: 하무 작가님 문의: darbun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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