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카나리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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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목소리는 이제 내 것이야." 카나리아는 목소리를 빼앗겼다. 그 누구보다 믿었던 하나 뿐인 친구에게. "불쌍한 카나리아. 그 '사고'부터 오늘의 사고까지 모두 나와 황제 폐하의 계획이었다고 말해주는 거야.” 황제, 자신의 남편과 함께 모든 것을 계획했노라 말하는 친구의 목소리는 그녀의 것이었다. "잘 가. 내 친구." 카나리아는 언제나 두 사람을 위해 노래를 불러왔다. 만약 다시 한번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더는 노래하지 않으리라. 더는 너희를 위해 노래하지 않으리라. 그렇게 부질없는 바람과 함께 눈을 감았던 카나리아는 눈을 떴다. “리아…!!!” 모든 계획의 시작이었던. 그 사고가 일어난 그때로. ruby3819@naver.com

"네 목소리는 이제 내 것이야." 카나리아는 목소리를 빼앗겼다. 그 누구보다 믿었던 하나 뿐인 친구에게. "불쌍한 카나리아. 그 '사고'부터 오늘의 사고까지 모두 나와 황제 폐하의 계획이었다고 말해주는 거야.” 황제, 자신의 남편과 함께 모든 것을 계획했노라 말하는 친구의 목소리는 그녀의 것이었다. "잘 가. 내 친구." 카나리아는 언제나 두 사람을 위해 노래를 불러왔다. 만약 다시 한번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더는 노래하지 않으리라. 더는 너희를 위해 노래하지 않으리라. 그렇게 부질없는 바람과 함께 눈을 감았던 카나리아는 눈을 떴다. “리아…!!!” 모든 계획의 시작이었던. 그 사고가 일어난 그때로. ruby3819@naver.com

쌍방구원힐링성장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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