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을 볼 수 있는 인간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을 본다는 건 과연 행운일까. 하지만 보지 못하는 우리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그것’이 순전히 악한 존재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2009년 경천, 고등학생 열하는 말하는 도마뱀 토리와 함께 살고 있다. ‘그것’을 볼 수 있는 열하가 경천에서 ‘그것’들과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아주 평범한 이야기.
세상엔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을 볼 수 있는 인간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을 본다는 건 과연 행운일까. 하지만 보지 못하는 우리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그것’이 순전히 악한 존재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2009년 경천, 고등학생 열하는 말하는 도마뱀 토리와 함께 살고 있다. ‘그것’을 볼 수 있는 열하가 경천에서 ‘그것’들과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아주 평범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