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와 연민
단 1년 간의 추억을 쫓아 15년 만에 귀국한 순애. 그녀는 시골 옛집에서 이사한 후 친구 연주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연주가 아닌, 연주의 남동생 연민을 만나고. “연주는 어디에 있어?” “그러게. 순애 누나는 알아?” 연민은 차가운 태도로 순애를 대한다.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왜일 것 같아?” 의아해 하는 순애를 보며 연민은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연주 누나 15년 전에 실종됐거든.” “…….” “마지막 목격자는 순애 누나고.”
단 1년 간의 추억을 쫓아 15년 만에 귀국한 순애. 그녀는 시골 옛집에서 이사한 후 친구 연주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연주가 아닌, 연주의 남동생 연민을 만나고. “연주는 어디에 있어?” “그러게. 순애 누나는 알아?” 연민은 차가운 태도로 순애를 대한다.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왜일 것 같아?” 의아해 하는 순애를 보며 연민은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연주 누나 15년 전에 실종됐거든.” “…….” “마지막 목격자는 순애 누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