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부여 번호: 94, 계급: 3 통칭: 394 전생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오로지 환생을 하겠다는 목적만 남았다. 얼마나 큰 죄를 저질렀는지도, 왜 꼭 인간으로 환생을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어느날, 이승으로 출장을 나간 삼구사 앞에 예기치 못한 인물이 나타난다. 총부터 들이대는 안하무인, 잘난 맛에 사는 오만함. 최악의 첫인상처럼 제게 하는 말들도 몹시 수상하다. “나 열심히 꼬시고 있는데 좀 넘어와 주려나?” 그와의 만남 이후, 삼구사는 새로 신설된 신물 탐색팀으로 배정되고, 한낱 인간이라고 오해했던 옥황상제의 장남, 선우환을 팀장으로 재회하게 된다. “저희 그냥 신물만 찾는 거 아니었습니까?” ”난 유능해서 한 번에 두 건씩 처리하거든.” 저와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하늘의 천자라는 걸 알지만 삼구사의 가슴이 떨리기 시작한다. 이후, 선우환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그와 자신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 “감히 요괴 따위가 나를 홀렸다 해도 용서할게.” “…….” “거기서 한 발자국만 떼면 나란히 손잡고 무저갱으로 가는 거야. 죽음도 없는 곳에서 영원히 함께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 * 공: 선우환 #능글공 #집착공 #미남공 옥황상제의 장남. 옥황상제인 아버지와 후계자의 자리를 두고 갈등 중이다. 사랑하는 인간 ’도운’을 잃은 후 이승에 내려와 요괴 사냥꾼으로 지냈다. 어느 날, 도운과 똑같이 생긴 삼구사를 만난 후 염라대왕에게 공문을 보내 새로운 팀을 만든다. 수:삼구사 #단정수 #기억상실수 #미인수 이제 막 2급에서 3급으로 진급한 저승사자. 죽기 전에 기억도 이름도 모두 잃었으나 인간으로 환생해야 한다는 목표는 잊지 않았다. 능력 하나만큼은 저승에서 인정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새 팀장인 선우환을 만나고 나서는 자꾸 실수만 하게 되는 것 같다. #현대판타지 #동양풍 #현대물 #전생/환생 #재회물 #사건물 #능글공 #집착공 #미남공 #단정수 #기억상실수 #미인수 *소개글과 키워드는 언제든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코멘트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표지 - 자체제작 *zb.writer.bz@gmail.com

저승사자 부여 번호: 94, 계급: 3 통칭: 394 전생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오로지 환생을 하겠다는 목적만 남았다. 얼마나 큰 죄를 저질렀는지도, 왜 꼭 인간으로 환생을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어느날, 이승으로 출장을 나간 삼구사 앞에 예기치 못한 인물이 나타난다. 총부터 들이대는 안하무인, 잘난 맛에 사는 오만함. 최악의 첫인상처럼 제게 하는 말들도 몹시 수상하다. “나 열심히 꼬시고 있는데 좀 넘어와 주려나?” 그와의 만남 이후, 삼구사는 새로 신설된 신물 탐색팀으로 배정되고, 한낱 인간이라고 오해했던 옥황상제의 장남, 선우환을 팀장으로 재회하게 된다. “저희 그냥 신물만 찾는 거 아니었습니까?” ”난 유능해서 한 번에 두 건씩 처리하거든.” 저와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하늘의 천자라는 걸 알지만 삼구사의 가슴이 떨리기 시작한다. 이후, 선우환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그와 자신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 “감히 요괴 따위가 나를 홀렸다 해도 용서할게.” “…….” “거기서 한 발자국만 떼면 나란히 손잡고 무저갱으로 가는 거야. 죽음도 없는 곳에서 영원히 함께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 * 공: 선우환 #능글공 #집착공 #미남공 옥황상제의 장남. 옥황상제인 아버지와 후계자의 자리를 두고 갈등 중이다. 사랑하는 인간 ’도운’을 잃은 후 이승에 내려와 요괴 사냥꾼으로 지냈다. 어느 날, 도운과 똑같이 생긴 삼구사를 만난 후 염라대왕에게 공문을 보내 새로운 팀을 만든다. 수:삼구사 #단정수 #기억상실수 #미인수 이제 막 2급에서 3급으로 진급한 저승사자. 죽기 전에 기억도 이름도 모두 잃었으나 인간으로 환생해야 한다는 목표는 잊지 않았다. 능력 하나만큼은 저승에서 인정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새 팀장인 선우환을 만나고 나서는 자꾸 실수만 하게 되는 것 같다. #현대판타지 #동양풍 #현대물 #전생/환생 #재회물 #사건물 #능글공 #집착공 #미남공 #단정수 #기억상실수 #미인수 *소개글과 키워드는 언제든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코멘트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표지 - 자체제작 *zb.writer.bz@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