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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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공 #자각집착공 #재벌공 #강공 #능욕공 #맛집공 #수한정다정공 #껌딱지공 #미인수 #공한정바보수 #가난수 #호구수 #상처수 #얼빠수 #허당수 #잘빨수 #약피폐 #현대물 온정이 그리워서, 온기가 그리워서, 마음이 그리워서. 천성하는 간이고 쓸개고 다 줄 것처럼 사랑했다. 제 모든 것을 줄 것처럼 외로이 사랑했다. 한준우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 “사랑이 하고 싶어요.” 일방적인 애정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천성하는 “연인 같은 거창한 거 말고 그냥 사랑이요.” 외로운 사랑이 아닌 진짜 사랑을 하고 싶었다.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언제까지고 외면하지 않는 그런 사랑. “사랑이 하고 싶어?” 어째서 물어보는 걸까. “나랑 할까? 네가 말하는 사랑.” 어째서 다 줄 것처럼 말하는 걸까. “네 사랑이 날 따뜻하게 해주면 돼.” 어째서 한준우를 거부할 수 없는 걸까. *한준우 (35세, 공) 190cm / #미인공 #자각집착공 #재벌공 #강공 #수한정다정공 #껌딱지공 돈도 많고 사랑이 쉽다. 누군가와 만나는 건 더더욱 쉬운 한준우지만 온전히 제 것으로 취하고 싶던 적은 없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저를 향해 있어야 할 천성하가 어디로 튈지 몰라 갑갑하다. 그런 천성하를 완전하게 제 것으로 두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천성하 (23세, 수) 178cm / #미인수 #공한정바보수 #호구수 #상처수 #얼빠수 #허당수 모은 돈을 애인한테 전부 털린 호구지만 맺고 끊음은 확실하다. 과거의 기억 때문에 한준우를 멀리하려 하나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자꾸 제 앞에 나타나는 한준우의 얼굴에 빠진 듯 했으나 생각보다 그가 어렵고 힘들고 모르겠다. *폭력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문, 오탈자는 추후 차례로 수정됩니다. *표지 : 미리 캔버스 *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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