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화 진행 예정) #고수위 #음패공 #후회공 #연하공 #인기공 #미인수 #자낮수 #능글공 #짝사랑공 #헌신공 "벌려요.” 다짜고짜 선율에게 키스해놓고 뱉은 치운의 첫 마디였다. 그 뒤를 잇는 말은 더 어이가 없었다. "알고 있었어요. 형이 나 좋아하는 거." "...뭐?" "그러니까 더 좋아해줘요. 내가 전부가 될 정도로." 선율은 어안을 벙벙하게 만드는 치운의 목소리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다만 단 한가지의 생각에 사로잡혔다. 이 뻔뻔스러운 새끼를 어떻게 후회하게 만들지? "내가 도와줄까?" “강해오름 네가 무슨 수로? 어떻게 도와 줄 건데.” "내가 너 좋아하는 것처럼 할테니까. 질투 유발 해보는거 어때?” “... 그게 무슨?” “내가 학교에서 꽤 알려진 게이잖아? ” 돌연 잠수를 탔다가 나타난 선율의 유일한 동아줄. 게이라는 소문을 몰고 다니는 소꿉친구 강해오름이 나타났다. 친구라기엔 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선율과 해오름의 사이를 보며 치운의 후회가 시작되는데… "나, 알게 된 게 하나 더 있어요." "응?" "지금껏 형 무대 처음 본 날부터, 동경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래 걸렸어요." "변명이라고 밖에 안 들리겠지만. 그래서 헷갈렸어. 이게 동경인지 좋아하는 감정인지." "..." "그런데 확실히 알았어. 후자였어요." "... 가자. 애들 기다려." "딱 세번. 세 번만 더 고백할게요. 그리고 답해줘요." "..." "좋아해요. 오늘도 진심이에요." ** [수] 주선율(24): 밴드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치운을 짝사랑해왔다.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준 사람이 남자라는 사실이 혼란스럽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간다. 하지만 치운은 자신을 섹스 파트너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 그러면서 소꿉친구인 강해오름에게 심적으로 의지하게 된다. 그 틈에 오래 전부터 좋아했다며 마음을 고백해오는 해오름에게 설렘을 느끼지만 좀처럼 치운을 향한 마음을 접기란 쉽지 않다. 이렇게 된 이상, 한참 늦은 고백을 전하는 치운을 제대로 후회를 시켜보고자 한다. 오밀조밀한 두부상의 미인형 얼굴에 신장은 175cm. 미인수/자낮수/연상수/밴드부/각성수 [공] 이치운(22): 자신을 좋아하는 선율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밴드부 최고 인기남. 언제까지고 선율이 자신을 좋아할 것이라는 자만에 빠져 있었다. 선율을 좋아한다는 강해오름이 전역을 하기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여자에게는 성적으로 끌린 적 없던 자신이 처음으로 매력을 느낀 건 남자인 선율. 뒤늦게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선율이 느꼈던 마음 고생을 고스란히 돌려받게 된다. 옅은 쌍커풀이 진 눈매가 특징인 또렷하게 잘생긴 미남형의 얼굴.신장은 180cm. 후회공/미남공/연하공/음패공/뻔뻔공/능글공/존댓말공/데굴데굴공/몸정 [공2] 강해오름(24): 소꿉친구인 선율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으로 공공연하게 게이임이 알려지게 됐다. 그런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 치운에게 끌려다니는 선율에게 <질투 유발 작전>을 제안한다. 묵묵히 둘 사이를 지켜보며 더는 선율이 치운에게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며 제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친구이기만 했던 선율과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해오름에게는 긍정적인, 욕심을 내게 되는 그런. 호랑이상인 미남형의 얼굴에 신장은 183cm. 소꿉친구공/미남공/헌신공/짝사랑공/헌신공/사랑꾼공/순정공/순애공/자존감지킴이공/첫사랑 [관전 포인트] 루머의 루머의 루머. 각 세 사람이 가진 소문들이 얽히며 생기는 오해와 삽질. 남주찾기/삼각관계/삽질/오해/성장물/찌통 qjtmwkrdk@naver.com [🔔매일 3회 연재]

(웹툰화 진행 예정) #고수위 #음패공 #후회공 #연하공 #인기공 #미인수 #자낮수 #능글공 #짝사랑공 #헌신공 "벌려요.” 다짜고짜 선율에게 키스해놓고 뱉은 치운의 첫 마디였다. 그 뒤를 잇는 말은 더 어이가 없었다. "알고 있었어요. 형이 나 좋아하는 거." "...뭐?" "그러니까 더 좋아해줘요. 내가 전부가 될 정도로." 선율은 어안을 벙벙하게 만드는 치운의 목소리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다만 단 한가지의 생각에 사로잡혔다. 이 뻔뻔스러운 새끼를 어떻게 후회하게 만들지? "내가 도와줄까?" “강해오름 네가 무슨 수로? 어떻게 도와 줄 건데.” "내가 너 좋아하는 것처럼 할테니까. 질투 유발 해보는거 어때?” “... 그게 무슨?” “내가 학교에서 꽤 알려진 게이잖아? ” 돌연 잠수를 탔다가 나타난 선율의 유일한 동아줄. 게이라는 소문을 몰고 다니는 소꿉친구 강해오름이 나타났다. 친구라기엔 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선율과 해오름의 사이를 보며 치운의 후회가 시작되는데… "나, 알게 된 게 하나 더 있어요." "응?" "지금껏 형 무대 처음 본 날부터, 동경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래 걸렸어요." "변명이라고 밖에 안 들리겠지만. 그래서 헷갈렸어. 이게 동경인지 좋아하는 감정인지." "..." "그런데 확실히 알았어. 후자였어요." "... 가자. 애들 기다려." "딱 세번. 세 번만 더 고백할게요. 그리고 답해줘요." "..." "좋아해요. 오늘도 진심이에요." ** [수] 주선율(24): 밴드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치운을 짝사랑해왔다.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준 사람이 남자라는 사실이 혼란스럽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간다. 하지만 치운은 자신을 섹스 파트너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 그러면서 소꿉친구인 강해오름에게 심적으로 의지하게 된다. 그 틈에 오래 전부터 좋아했다며 마음을 고백해오는 해오름에게 설렘을 느끼지만 좀처럼 치운을 향한 마음을 접기란 쉽지 않다. 이렇게 된 이상, 한참 늦은 고백을 전하는 치운을 제대로 후회를 시켜보고자 한다. 오밀조밀한 두부상의 미인형 얼굴에 신장은 175cm. 미인수/자낮수/연상수/밴드부/각성수 [공] 이치운(22): 자신을 좋아하는 선율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밴드부 최고 인기남. 언제까지고 선율이 자신을 좋아할 것이라는 자만에 빠져 있었다. 선율을 좋아한다는 강해오름이 전역을 하기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여자에게는 성적으로 끌린 적 없던 자신이 처음으로 매력을 느낀 건 남자인 선율. 뒤늦게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선율이 느꼈던 마음 고생을 고스란히 돌려받게 된다. 옅은 쌍커풀이 진 눈매가 특징인 또렷하게 잘생긴 미남형의 얼굴.신장은 180cm. 후회공/미남공/연하공/음패공/뻔뻔공/능글공/존댓말공/데굴데굴공/몸정 [공2] 강해오름(24): 소꿉친구인 선율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으로 공공연하게 게이임이 알려지게 됐다. 그런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 치운에게 끌려다니는 선율에게 <질투 유발 작전>을 제안한다. 묵묵히 둘 사이를 지켜보며 더는 선율이 치운에게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며 제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친구이기만 했던 선율과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해오름에게는 긍정적인, 욕심을 내게 되는 그런. 호랑이상인 미남형의 얼굴에 신장은 183cm. 소꿉친구공/미남공/헌신공/짝사랑공/헌신공/사랑꾼공/순정공/순애공/자존감지킴이공/첫사랑 [관전 포인트] 루머의 루머의 루머. 각 세 사람이 가진 소문들이 얽히며 생기는 오해와 삽질. 남주찾기/삼각관계/삽질/오해/성장물/찌통 qjtmwkrdk@naver.com [🔔매일 3회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