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S급 헌터입니다.

201명 보는 중
0개의 댓글

13

·

3

·

18

21세기를 사는 이들은 알지 못하는 사방신의 존재가 보이지 않게 대한민국을 지켜왔지만, 청룡이 아닌 흑룡이 탄생하며 질서가 무너졌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각국 신들의 질서까지 무너지며 미지의 판타지 소설 속에만 존재하던 게이트가 현실로 나타났다. 더이상 신을 모시는 것은 무당일만이 아니게 되었고, 그릇이 된 이들은 헌터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게이트 속 악귀와 요괴들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헌터로 발현할 줄 알았지만 나의 신의 변덕과 사연으로 인해 현실은 낮에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평범한 박수무당으로, 밤에는 감추어진 게이트에 들어가는 S급 용병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니까 제가 그냥 길드 만들자고 했잖습니까.” [싫어.] 거대하고 위압감 넘치는 모습이 아닌 솜인형처럼 말랑거리고, 귀여운 모습으로 나타나 어깨에서 방방 뛰는 신 때문에 오늘도 관자놀이를 짓누르며 외친다. “어서오세요. 박수무당 백강현입니다.” 그런 백강현의 삶에 흑룡보다 더한 사방신들과 모시는 이들이 들이닥친다. #신적존재 #현대판타지 #동료/케미 그리고 #성장물 - 자유연재 - 업무메일 : som6118@naver.com

21세기를 사는 이들은 알지 못하는 사방신의 존재가 보이지 않게 대한민국을 지켜왔지만, 청룡이 아닌 흑룡이 탄생하며 질서가 무너졌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각국 신들의 질서까지 무너지며 미지의 판타지 소설 속에만 존재하던 게이트가 현실로 나타났다. 더이상 신을 모시는 것은 무당일만이 아니게 되었고, 그릇이 된 이들은 헌터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게이트 속 악귀와 요괴들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헌터로 발현할 줄 알았지만 나의 신의 변덕과 사연으로 인해 현실은 낮에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평범한 박수무당으로, 밤에는 감추어진 게이트에 들어가는 S급 용병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니까 제가 그냥 길드 만들자고 했잖습니까.” [싫어.] 거대하고 위압감 넘치는 모습이 아닌 솜인형처럼 말랑거리고, 귀여운 모습으로 나타나 어깨에서 방방 뛰는 신 때문에 오늘도 관자놀이를 짓누르며 외친다. “어서오세요. 박수무당 백강현입니다.” 그런 백강현의 삶에 흑룡보다 더한 사방신들과 모시는 이들이 들이닥친다. #신적존재 #현대판타지 #동료/케미 그리고 #성장물 - 자유연재 - 업무메일 : som6118@naver.com

현대판타지신적존재이능력동료/케미브로맨스성장물
회차 5
댓글 0
이멋공 0
롤링 0
최신순
좋아요순
loading
    (•ᴗ •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은 작가님께 힘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