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파탄 난 지랄 양반수 x 양반 소유를 꿈꾸는 노비공] 그리하여 변 사또는 벌을 받고 춘향은 몽룡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 행복한 결말 뒤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변학도라는 양반, 이상하게 꼴리더란 말입죠.” 겁도 없이 양반에게 동한 노비 방자와 “방자 네놈은 변학도를 자빠뜨리고 싶은 게지? 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터이니 부탁 하나만 들어다오.” 한성깔하는 춘향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시작된 후일담. 공 : 방자(본명 : ???) 25살. 188cm. 관청 소속의 노비. 이몽룡의 어사출두 현장에서 탐관오리 변학도를 맞닥뜨린 순간, 한마디로 꼴렸다. 양반 권위를 내세우며 바락바락 악을 쓰는 꼴을 보고 있자니 흥미는 배가된다. 와중 정렬부인 춘향과 이해 관계가 맞아 탐관오리 변학도에게 접근할 기회를 얻게 된다. #미인공 #연하공 #계략공 #다정공 #능글공 #통제공 #셔틀공 #음성변조잘하공 #성대모사잘하공 #맷집좋공 #맞으면흥분하공 수 : 변학도 29살. 180cm. 영민한 두뇌와 준수한 외모를 갖추었다. 단 하나 결격 사유가 있다면 극히 이기적이고 포악한 성정을 가졌다는 것. 남원 사또로 부임한 후에도 치명적인 결격 사유는 어김없이 발휘된다. 학정과 열녀 춘향의 정절을 빼앗으려 한 죄로 관직을 박탈당한 후 유배를 가게 된다. #미남수 #연상수 #양반수 #지랄수 #폭력일삼수 #유배왔수 #급발진오졌수 #유부남이었수 * 작품 속에 등장하는 시간적 배경은 실제 역사와 상이하며, 지명 또한 실제와 상관이 없음을 알립니다. *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키워드는 추후 삭제되거나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메일 : abyoabyo777@gmail.com * 트위터 : @abyoabyo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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