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훼(破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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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깨뜨릴 칼을 찾는 재벌공 X 몸안에 박힌 칼을 밖으로 꺼내야 사는 미인수 "나랑 자자. 그러면 저주가 풀린다잖아." "싫은데. 당신 맘에 안 들어." "야! 반말하지 말랬지. 볼따구에 솜털도 안 가신 게 자꾸 기어올라!" "...이런 점이 싫어." 벌써 열흘째 무하는 윤서의 침실을 찾아가 섹스를 구걸 중이었지만 퇴짜만 맞았다. 장인정신으로 다져진 고집이 엄청났다. 그런데 돈도 집도 싫다며 뻣뻣하게 구는 녀석, 가끔 날 보며 얼굴을 붉힌다. 너 대체 뭐냐? 공 : 재벌 후계자, 경영권 다툼에 휘말려 강한 살을 맞았다. 몸이 시꺼멓게 타들어가며 생명이 꺼져가는 상황.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 전국을 뒤지던 중 칼 제작 장인인 윤서를 만났다. 그의 몸에 깃든 칼이 필요해 매달리다가 어느 순간 윤서라는 인간 자체를 원하게 된다. 장신에 흑발, 인상이 더러워 조폭으로 오해받곤 한다. 안하무인에 과하게 솔직하다. 수: 경주 외곽에서 전통 칼을 제작, 속세와 떨어져 산다. 어릴 적 도굴꾼인 아버지 때문에 청룡의 저주를 받았고 도굴한 칼을 몸속에 품게 됐다. 우울한 눈빛과 새하얀 피부를 지닌 미인. 생각이 많고 고집이 세다. 무하처럼 경박한 타입은 딱 질색이다. mahina_hina@naver.com

저주를 깨뜨릴 칼을 찾는 재벌공 X 몸안에 박힌 칼을 밖으로 꺼내야 사는 미인수 "나랑 자자. 그러면 저주가 풀린다잖아." "싫은데. 당신 맘에 안 들어." "야! 반말하지 말랬지. 볼따구에 솜털도 안 가신 게 자꾸 기어올라!" "...이런 점이 싫어." 벌써 열흘째 무하는 윤서의 침실을 찾아가 섹스를 구걸 중이었지만 퇴짜만 맞았다. 장인정신으로 다져진 고집이 엄청났다. 그런데 돈도 집도 싫다며 뻣뻣하게 구는 녀석, 가끔 날 보며 얼굴을 붉힌다. 너 대체 뭐냐? 공 : 재벌 후계자, 경영권 다툼에 휘말려 강한 살을 맞았다. 몸이 시꺼멓게 타들어가며 생명이 꺼져가는 상황.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 전국을 뒤지던 중 칼 제작 장인인 윤서를 만났다. 그의 몸에 깃든 칼이 필요해 매달리다가 어느 순간 윤서라는 인간 자체를 원하게 된다. 장신에 흑발, 인상이 더러워 조폭으로 오해받곤 한다. 안하무인에 과하게 솔직하다. 수: 경주 외곽에서 전통 칼을 제작, 속세와 떨어져 산다. 어릴 적 도굴꾼인 아버지 때문에 청룡의 저주를 받았고 도굴한 칼을 몸속에 품게 됐다. 우울한 눈빛과 새하얀 피부를 지닌 미인. 생각이 많고 고집이 세다. 무하처럼 경박한 타입은 딱 질색이다. mahina_hina@naver.com

오컬트재벌공미인수사건물계약관계동거미스터리능글공집착공무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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