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현대판타지 #퓨전판타지 #키메라수 #이무기공 #쌍방구원 #피폐아님 “야, 걸레!” 뜨거운 불에게서 도망쳐 닿은 곳은 신수들이 살고 있는 선계. 그곳에서 모진 인체실험으로 온몸이 얼기설기 엮어진 너덜너덜한 모습때문에 걸레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심심풀이 장난감이 되어 데굴데굴 구르는 나날의 연속…. 낙엽속에 파묻혀 자고 있는 걸레의 꼬리를 누군가가 휙 낚아챘다! “응?” “깨앵-!” “허억!” 그를 잡아든 비영이 걸레를 위아래로 훑어봤다. 뱀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웬 홀딱벗고 있는 남자 하나였다. 피부는 불에 탄 듯이 울퉁불퉁했고 여기저기에 흉측한 흉터와 꼬맨 자국이 있었다. 거기다 차림새는 얼마나 너저분한지 몰랐다. 신기한 점은 또 있었다. 시커먼 머리에는 인간의 귀와 짤따란 토끼귀를 축 늘어뜨리고 있었고 허리 뒤에는 고양이 같은 기다란 꼬리를 달고 있었다. 말그대로 인간과 동물의 신체를 얼기설기 합쳐 놓은 모양새였다. *** 뿔 없는 이무기가 너덜너덜한 걸레 같은 인간을 주워 키우는 이야기 걸레 → ○○ (수): 겉모습부터 사연이 많아 보이는 모습이다. 머리에는 인간의 귀와 토끼 귀를, 등에는 징그러운 날개를, 척추 끝에는 호랑이 꼬리가. 그뿐 아니라 온몸의 신체 부위란 신체 부위는 모두 다른 사람들의 것이다. ‘아버지’에게 오랜 세월 감금당하고 고된 실험을 견뎌 아는 게 별로 없다. 비영(공): 선계 안의 작은 도시, 서련의 주인. 뿔 없는 이무기라는 게 콤플렉스지만 뭐라 하는 것들은 힘으로 다 날려버렸다. 안하무인에 입이 험하다. 걸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싸가지가 없다. 세계: 신수들이 모여사는 선계. 하지만 인간들과 똑같이 자동차를 타고 스테이크를 썬다. 인간계보다는 발전이 더딘 편이지만 나름의 전통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동양판타지, 수인수, 크리쳐수, 키메라수, 자낮수, 소심수, 아방수, 굴림수, 다정수, 상처수, 순진수, 짝사랑수, 미인수, 연하수 이무기공, 강공, 난폭공, 인외공, 장발공, 츤데레공, 능력공, 지랄공, 절륜공, 집착공, 연상공 쌍방구원물, 주종관계, 첫사랑, 인외존재, 미남공, 키잡(이라기에는 다 큼), 장발, 나이차이, 서브공(이물질공)?있음 *본 작품은 신체 개조, 동의 없는 생체 실험, 유혈, 사망소재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 단체와 지명, 사건등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등장인물이 비윤리적인 행동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작가의 사상 및 가치관과는 무관합니다. *ㅈㅇㄹ 동시연재중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코멘트는 삭제합니다 *표지 커미션 6님(@i106kr) * qwwwe4417@naver.com * X(트위터) @yeon2m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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